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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대입의 ‘생생 정보통’ 사과나무 입시 설명회 많은 학부모님들이 사과나무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과나무에서 실시하는 대학 입시 정보 설명회일 것이다. 대학 합격 전략에 정통한 검증된 전문가들을 연사로 모시는 것은 기본이요, 지금 이 시기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시기적절하게 알려주는 목동 대입의 ‘생생 정보통’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매회 모든 설명회 마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참석했던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입시전문가들의 설명 뿐 아니라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들의 학년별 시기별 레벨별 학습 전략 및 강의 노하우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알짜 정보들 수집에 사과나무 설명회 메니어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이다. 매번 목동의 뜨거운 반응에 설명회의 메인 연사 중 한분이신 하소장님이 사과나무와 컨설팅 제휴를 맺고, 대치[비전과 멘토]의 컨설팅 팀을 매주 화요일 사과나무에 상주시켜 목동 학부모님들의 갈증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사과나무의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대치동과 똑같은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관리로 승부하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막강파워 대강사진 EBS나 메가스터디, 강남대성 등에서 수업하는 이미 검증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사과나무에서 수업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 것이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 어떤 대강사도 목동에서는 수업만하고 관리가 되지 않으면 100% 수업이 깨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깨져나간 강사도 있고, 그것을 거울삼아 관리까지 철저하게 자신의 색깔로 무장해 재도전하는 강사들도 있다. 수업을 잘하고 실력이 출중하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 파워가 다양한 학생들에게 어떻게 녹아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목동에선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을 사과나무 강사들은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 ‘인강’에서 이름을 날리는 대강사도 수업 후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길게 늘어서 1시간 이상 일일이 답변을 해준다. 또한 수업 중 테스트 채점을 조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수업 후 학생을 옆에 앉혀놓고 단 5분씩이라도 직접 채점하며 매번 피드백을 해주는 정성어린 수업을 사과나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대강사란 학생수가 많은 강사가 아니라 정말 학생에게 필요한 강사가 대강사임을 사과나무는 알고 있다. 명문대 입학까지 성공시킨 노하우의 관리자들 사과나무의 각 관에는 목동에서 초중고를 거쳐 명문대 입학까지 성공시킨 노하우를 가진 학부모님들이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각 학교별 특징에 맞게 어떤 시기에 어떤 수업이 필요한지, 수업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 목동의 실정에 맞게 끊임없이 강사들과 교류하면서 학부모가 원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과나무 원장님도 목동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로 목동지역에 가장 필요한 교육정보와 좋은 강사 수급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행복한 3월’은 사과나무 학원의 역량이 결집된 학원이다. 사과에서 제일 반응 좋은 동일한 수업이 50% 깔리고, 목동 앞단지만의 특성과 요구를 수용한 다양한 과목별 강사별 레벨별 내신별 수업이 새롭게 또 깔릴 예정이다. 어떤 팀수업 문의도 맞춰줄 강사와 역량이 있는 학원이라 자부한다. 오픈과 동시에 밀려드는 수업문의와 뜨거운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수요와 공급자 서로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탄생하게 된 행복한 3월 학원. 또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담담한 마음으로 내년의 행복한 3월을 만들어 갈 것이다. 목동13년 사과나무 학원의 새로운 브랜드 ‘행복한 3월’학원 행복한 3월 학원은 목동13년 전통의 사과나무 학원의 새로운 브랜드로 목동 앞 단지 601동 길 건너편에 확장 오픈한 분원이다. 행복한 3월이 통상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꽃망울이 터지는 시기라는 의미처럼 오랜 수험생활을 인내하고 견뎌낸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가 3월인 만큼 궁극적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치열함 후에 행복함을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고등부 사과탐으로 시작한 사과나무 학원은 스토리 영어학원, 모아전문 수학 학원을 비롯해 올 초 문명 국어 논술 전문학원 오픈까지 각 과목별 검증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목동에 없어서는 안 될 대입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와중에 목동 앞단지에 새롭게 오픈한 행복한 3월은 또 다른 이슈메이커로 많은 사람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소연 실장행복한3월 학원6258-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수학 공부를 잘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공부 방법-1 수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수학 성적 및 실력이 늘지 않은 학생들은 분석해보면 비슷한 유형들이 발견되곤 한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한 번 살펴보고 나은 수학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이러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하고 개선을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1. 문제를 스스로 풀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 풀이 방법을 본다.먼저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음미한 후, 풀이를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원에서 종로를 가는 방법을 물어봤다면, 버스타고 강남까지 가서 강남서 지하철을 타고 갈 수도 있고 분당까지만 버스로 가고 이후 지하철을 탈 수도 있다. 또는 아예 수원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서울역부터 버스로 종로를 갈수도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수원에서 종로로 가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해답지에 어디서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리고, 지하철을 타고 어디서 갈아타는지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즉, 이 방법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고민하지 않고 풀이를 먼저 보는 학생들은 그저 그렇게만 생각하려한다. 답을 먼저 보게 되면 다른 상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뺏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은 이렇게 푸는 거구나" 하면서 풀이 과정을 외우려고 한다. 수많은 유형의 수많은 풀이 과정을 어찌 다 외울 수 있을까. 문제를 푸는 과정은 그때그때 다를 수 있다. 풀이집에 나와 있는 풀이는 그중 하나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논리를 전개해 나가면서 여러 접근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한 문제에 한 풀이과정만을 고집한다면 실력은 늘지 않는다. 물론 대표적인 풀이 유형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역대 수능 수리 영역 문제를 보라. 대표 유형 문제가 하나라도 있나 ?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유로운 사고로 생각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 2. 어려운 문제만 골라 푼다. 이런 애들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 줄 알면 그 아래 난이도 문제는 당연히 풀 수 있다"는 달콤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쉬운 문제, 중간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그 수학적 개념이 몸에 배게 해야 한다. 시간에 급한 나머지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쓰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 맬 수는 없는 것이다. 과정을 밟지 않고 어려운 문제만 풀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문제 푸는 과정을 암기하게 된다. 수학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풀이 과정 암기이다. 3. 문제를 혼자 직접 풀지 않고 풀이집을 읽어 내려가면서 푼다. 절대로 해선 안 되는 거다. 시험 문제에 "다음은 이 문제의 풀이이다. 풀이를 보고 이해하시오"라는 문제는 없다. 시험 볼 때 풀이집 없이 스스로 논리를 전개해 나가면서 답에 접근해야하는 것이다. 혼자서 고민 고민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때 그때 풀이집을 "할 수 없이" 보는 거다. 그리고 풀이집의 도움을 받아 푼 것은 체크를 크게 해 놓고 스스로 못 풀었던 문제였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공부를 해본 사람은 알지만 틀렸던 문제 또 틀린다. 결코 스스로 고민해서 푼 문제와 풀이집을 보고 알게 된 것을 똑같이 분류해서는 안된다. 좌절한 문제는 두고두고 잊지 말아야 한다. 4. 계산이 빨라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수학은 원래 논리를 배우는 것이다. 합리적인 사고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논리적, 합리적 사고방식을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숫자"라는 도구를 도입한 것이다. 즉, 숫자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논리적 합리적 사고를 연습하는 것이다. 수학의 본질은 계산에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계산 수학은 산수이고 이미 초등학교 때 끝난 거다. (혹시 이글을 읽는 학부모님이 계시다면 자녀에게 십구단을 강요하지 마세요. 초등부터 대학까지 구구단이면 충분합니다. 수학을 시작도 안한 자녀가 산수에서 질리게 해서야 되겠어요 ?? ^^) 5. 산만하게 푼다. 연습장 한 가운데에서 문제 풀이를 시작하다가 쓸곳이 없으면, 오른쪽 위의 빈곳에서 끄적 거린다. 공간이 다 채워지면 다시 빈곳을 여기저기 찾다가 왼쪽 아래나 중간 중간 빈 공간에 계속 이어서 풀어 나간다. 그렇다가 "어,,, 이게 어떻게 나왔지?!" 하면서 자기가 풀던 코스를 역 추적하다가 결국 못 찾고 짜증낸다. 이런 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풀이는 항상 연습장 왼쪽 위에서 시작해서 아래로, 그리고 오른쪽으로 풀어나가되 알아볼 수 있는 글씨로 써 내려가야한다. 3색 메모리 펜으로 예쁘게 쓰란 얘기가 절대 아니다. 풀이 과정 한줄 한 줄에 수학적 논리의 전개가 인과관계에 맞게 물 흐르듯 이어져야 한다. 물은 여기 저기 산만하게 흐르지 않는다. 부천 올림피아드정 양 진 원장032-32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세계 명문 넥서스국제학교 입학 기회 가디언지(誌) 선정 세계 8위 국제학교 … 최적의 교육환경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의 성공유학 첫걸음 넥서스국제학교(NISS국제학교)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도 높은 만족도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오는 6월 14일 ‘넥서스국제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을 만나 세계적인 명문 국제학교의 장점에 대해 들어봤다. 세계 8위 국제학교로 선정된 명문학교, 다수의 졸업생 캠브리지ㆍ옥스퍼드대 입학 넥서스국제학교는 61년 전통의 말레이시아 테일러 교육재단에서 설립한 영국계 국제학교이다. 테일러 교육재단은 테일러대학교, 테일러칼리지, 그리고 세계 톱10 국제학교로 손꼽히는 인터내셔널 가든 스쿨을 포함해 5개의 국제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 교육재단으로, 100개 이상의 교육기관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왔다.영국 본교의 우수한 교육을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소수 정예반으로 구성된 맞춤형 수업방식으로 교육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렇듯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괄목할만한 교육적 성과도 얻었다. 지난 2011년 졸업생 중 15명의 학생이 영국 캠브리지와 옥스퍼드대에 입학했으며, 세계 8위 국제학교에 선정(가디언지)되는 등 명문 국제학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넥서스국제학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두 곳에 캠퍼스가 있다. 해외 유학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인기 싱가폴 넥서스국제학교는 싱가폴 현지에서도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문 국제학교다. 특히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한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싱가폴이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싱가폴은 한국과 6시간 거리에 위치한 근접성, 낮은 범죄율, 이중 언어(공용어 영어, 중국어 동시 구사) 사용 등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고 있다. 신세계유학원 이진 원장은 “싱가폴 넥서스국제학교는 입학절차가 비교적 까다롭고 어렵지만 그만큼 양질의 교육을 추구하며 세계적인 명문 국제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싱가폴에 위치해 있어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넥서스국제학교는 수도 쿠알라룸프르 인근의 조용한 지역인 Putrajaya에 위치해 있으면서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교육 과정과 보딩을 제공하고 있다. CIS 국제학교협회 회원학교로 Cambridge 및 AQA 국제시험센터로 인증돼있고, 최상의 보딩서비스를 제공한다. 학비는 연간 초등학교기준 1,200만 원~1,500여 만 원 수준이고 중학교는 1,600여 만 원~1,900여 만 원, 고등학교 2,100여 만 원, 그리고 기숙사 비용은 연간 1,250여 만 원으로 싱가폴의 2/3 수준이다. 영국 교육 커리큘럼과 IB 커리큘럼 병행, 영어와 중국어 몰입교육 최대 장점넥서스국제학교는 우수한 영국식 교육커리큘럼과 대학입학을 위한 IB 커리큘럼을 병행하고 있다. IB 커리큘럼은 단순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IB를 이수한 학생들은 비교 경쟁력이 높다. 때문에 전 세계 많은 대학들이 IB 성적을 대학입학 자료로 인정하고 채택하고 있다. 그동안 넥서스국제학교가 세계 명문대 입학생들을 다수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교육 덕분이다. 영어뿐 아니라 매일 1시간씩 중국어 수업을 하는 중국어 몰입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이 원장은 “싱가폴 넥서스국제학교는 약 15%의 중국 학생을 유치해 상대적으로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일 한 시간씩 중국어를 배우기 때문에 영어는 물론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넥서스국제학교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신세기유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입학설명회를 주목해보자. 문의 02-585-9898, 070-8666-7116, www.uhak114.com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넥서스국제학교 입학설명회 &입학시험일시: 6월 14일 오전 11시(사전예약 필수)장소: 강남역 11번 출구 ''공간더하기''*설명회 당일 넥서스국제학교 교감과 입학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설명회 진행 *입학시험 신청자는 사전등록 필수(합격 학생은 2014년 8월에 입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매년 서울대 합격생 꾸준히 배출하는 저력 발휘 지난 2월 35회 졸업생을 배출한 진선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입시결과에서도 어김없이 10여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선여고는 2010년 이후로 매년 꾸준하게 10명이 넘는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강남의 명문 사립여고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해왔다. 이와 같은 뛰어난 입시결과를 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진선여고 3학년 부장 정극상 교사와 진로진학부 김보룡 교사를 함께 만나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학생들 수준향상으로 해마다 입시실적 좋아지고 있어고교선택제 실시 이후 실제로 진선여고는 해마다 입시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3학년 부장인 정극상 교사는 최근 눈부신 입시실적을 이뤄내고 있는 바탕에는 매년 학생들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여학교의 경우 진선여고처럼 매년 10여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 근본 배경으로 정 교사는 치열한 입시준비를 위한 학교의 노력이 점차 지역사회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최근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더욱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례로 강남지역 뿐만 아니라 서초와 송파 나아가서는 용산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진선여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2014년도 졸업생의 주요대학 진학실적은 의치한 계열이 16명, 서울대 10명, 고려대 32명, 연세대 24명, 서강대 14명, 성균관대 14명, 그리고 한양대 18명이다. 이화여대 47명을 포함해 서울소재 주요 6개 여대에만 총 126명이 진학했다. (숙명여대 14명, 성신여대 14명, 서울여대 18명, 동덕여대 15명, 덕성여대 18명)지난해 입시결과를 포함해 통상 수시와 정시의 비중을 고려해 보면 진선여고의 경우 인문계열의 경우 수시로 70%가량 진학하며 자연계의 경우 정시로 50%가량 진학하고 있다. 전체 대학진학률은 재수생보다는 재학생의 강세로 재수를 선호하지 않는 여학교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진선여고의 경우는 서울대보다는 연세대나 고려대를 선호하며 그중에서는 연세대를 선호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줬다.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거나 전공을 선택할 때 교사는 학생 편에 서서 진로지도를 하고 있으며 반드시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의 경쟁력 키워주는 학습 분위기 조성해 줘정극상 부장교사는 뛰어난 입시지도의 바탕으로 인근 강남 8개 고교의 자료가 10년 이상 축적되어 있음은 물론 이를 토대로 작성한 진선여고만의 정시배치표도 있어 신빙성 있는 진학지도가 가능했다고 알려줬다. 더불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학습 분위기 조성과 교사와 학생간의 강한 신뢰감 형성이 뛰어난 진학지도의 주요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정 부장교사는 진선여고 교사들의 열정적인 자율학습 지도를 들었다. 학생들은 자율학습을 별도의 독서실이 아닌 교실에서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심화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동기와 의욕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대표적인 교육과정 및 특성화프로그램으로는 심화반, 창의탐구학술제(R&E), 통합논술프로그램이 있다. 그중 심화반은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고사 및 수능 모의평가에서 상위 5%이내의 성적을 거둔 학업우수자를 대상으로 편성한 반으로 매년 문과 15명, 이과 20명을 선발하여 심화보충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실시하는 보충심화시간만도 연간 200시간이 넘는 등 학생들은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내실 있는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와 활발한 동아리 적극 지원 주요대학인 소위 SKY대를 포함, 서강대, 성대, 한양대의 합격률이 높아지는 등 입시성과가 좋아지고 있는 또 한 가지 배경으로 학생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학교생활을 얼마나 내실 있게 보내느냐가 최근 대학입시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교내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등에 대비한 교내 프로그램인 학술제, 토론대회, 영어인증제 등 활발한 학생활동과 동아리에 대한 무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포함해 10여종의 다양한 경시대회를 열고 있으며 실제 인근 고교에 비해 교내 경시대회 숫자가 월등히 많다. 진선여고에는 화학반, 영자신문반(JASMINE), AP-Calculus반, 챔버 오케스트라, 진선미, 수학 탐구반, 영어토론반, 모의유엔 동아리, 물리반 동아리 등이 유명하다. 김보룡 교사는 진로와 진학을 같이 운영하는 학교가 많은데 진선여고는 1학년 때부터 집중적으로 2년간 지도는 물론 학생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이나 방법에 대해 소상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특히 학생들이 저학년 때에는 일치감치 진로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고학년이 되면 믿음을 갖고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들도 학생과 교사들을 믿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각종 교내활동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학교라는 것을 뛰어난 입시실적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진선여고 주요 대학 진학현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편안한 잠자리로 숙면을 선물하다 잠을 잘 못자면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천근만근인 양 처지고 하루 종일 무거운 기분으로 보내게 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잠을 어떻게 잤느냐에 따라 다음날 컨디션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편안한 잠자리의 동반자 ‘라텍스’를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가격과 종류가 천차만별인데다 불량 라텍스에 대한 우려 등으로 어떤 제품이 좋은 것인지 일반인이 결정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강남지역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라텍스 매장을 찾는다면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 위치한 ‘잠이편한라텍스 강남점’을 권하고 싶다. 이곳은 KBS1 TV 소비자고발 ‘불량라텍스’ 편에서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최상급 천연라텍스만을 취급하는 전문 매장으로 수년간 라텍스를 판매해오면서 우수한 제품과 꼼꼼한 A/S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곳이다. 인체 굴곡을 그대로 받쳐주는 최적의 잠자리라텍스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체의 굴곡을 그대로 받쳐줘 가장 좋은 자세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통기성이 탁월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잠이편한라텍스’의 이성순 강남점장은 라텍스 구입 시 다음과 같은 점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첫째, 매트리스는 두꺼울수록 편안합니다. 그래서 20cm, 23cm, 30cm 매트리스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둘째, 원몰드 제품이 더 좋습니다. 원몰드는 하나의 몰드에서 1장씩 찍어내는 것이고, 반대로 슬라이싱은 제조한 블록을 2~3등분으로 잘라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슬라이싱하게 되면 자른 면이 산화가 빨라지고 탄력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 미드 블록이 있는 제품이 탄력이 좋으며 앞뒤가 똑같이 양면 핀 홀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핀 홀 간격이 좁을수록 우수한 제품입니다.” 음이온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도 선보여지난 2011년 10월 14일에 KBS1 TV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위험한 잠자리, 불량라텍스’편이 방송된 바 있다. 이성순 강남점장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14개 회사의 라텍스 제품을 수거하여 중금속 함유, 절단, 함량, 인장력 등을 비교분석하는 실효검사를 실시하였고, 최우수제품으로 ATML제품과 GTML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유해물질이 없는 부문에서는 ATML제품이, 함량·인장력 테스트에서는 GTML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최우수 라텍스를 직접 수입해서 판매했던 곳이 바로 ‘잠이편한라텍스’입니다”고 강조했다. ATML제품은 태국 원료를 HT공법으로 만든 미국 DSC사의 라텍스이다. HT공법은 제품 성형 시간을 최소화하여 한 장씩 생산하는 것으로, 표피가 눌어붙지 않고 밀도가 균일하며 고압 및 10단계의 세척공정을 거쳐 제품 성형 시 첨가물, 이물질, 고무 단백질 등을 제거하는 최신기술을 말한다. 또한 실효검사에서 함량, 인장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GTML제품은 말레이시아 원료로 독일회사에서 만든 라텍스이다. 더불어 음이온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에 누워서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혈액정화, 뼈 생성촉진, 활성화 산소제거 등의 음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어‘잠이편한라텍스’는 무역 경험 25년의 회사로 최상급의 라텍스를 들여와 최고급 제품을 판매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라텍스 전문 기업이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6가지 국제 품질인증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12가지 국제 특허인증을 받았다. 보통 1년 무상 교환인데 반해 ‘잠이편한라텍스’에서는 3년 이내 무상 교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또한 ‘잠이편한라텍스’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성순 강남점장은 “라텍스는 밀도별, 두께별로 사람의 체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매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매장은 지하철 역삼역, 한티역, 도곡역 등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방문 고객 가운데 지하철역에서 매장까지의 택시비영수증을 제시하면 기본요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또한 매장 앞 1층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문의 (02)563-9570, www.zamlatex.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인터뷰…길과 진리 영수학원 김동주 원장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 수학.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려서부터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학원을 다니고, 문제를 풀어도 쉽게 오르지 않는 성적, 아이들도 지치고 지켜보는 부모들도 지친다. 어떻게 하면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성적을 유지하고,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 수학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길과 진리’ 영수학원을 찾아 김동주 원장을 만났다. 한 반 정원 3인 이내, 교재도 개인별 맞춤으로길과 진리 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 온 입시수학 전문가 김 원장이 지난 10월 평촌학원가에 개원한 학원으로, 길과 진리 학원만의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강조하는 차별화된 길과진리 학원만의 ‘개인별 맞춤 학습’이란 어떤 것 일까? 먼저 길과진리 학원은 한 반의 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대부분의 소수정예 수학학원이 5~8명의 인원으로 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반면, 길과 진리는 한 클래스 인원이 3명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향 파악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세워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개인별 수준과 성향파악을 바탕으로 교재도 수준에 자체제작 해 학습한다고.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개개인에 맞춘 개인별 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김 원장은 “상위권은 최상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위권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수학포기자가 되지 않도록 각각의 학습법과 교재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수준과 성향에 맞춘 아닌 진정한 개인별 맞춤학습을 하고 있다고 자부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종목표는 대입, 개인별 학습로드맵으로 관리또한 김 원장은 단기계획에 의한 학업성취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고등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개인별 학습로드맵과 이에 따른 학습 전략을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고등시기의 수학학습의 목표는 대입시”라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안주하기보다 대입에 맞춘 개인별 목표 설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신은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인 반면 수능은 전국단위의 평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래야 대입에 맞춘 수학학습이 가능하다고.때문에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춰 최소한 3년 이상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맞추어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한다. 물론 이와 같은 개인별 학습로드맵 제시와 관리가 가능한데에는 중고등 전 과정을 아우르고 대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김 원장의 수학교습 노하우가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교내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과는 차이가 있다는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대치동과 평촌의 내신 난이도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수능을 대비한 난이도 있는 심화학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 클리닉 노트김 원장이 제시하는 또 하나의 수학학습 비법, 그것은 바로 클리닉 노트다. 오답노트, 풀이노트와 차별화된 김 원장만의 비법이 담긴 클리닉 노트는 좀처럼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고 도약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김 원장만의 학습노하우가 담긴 풀이노트라고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클리닉 노트를 3개월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하위권에서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며 “수학포기자에서 수학정복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하위권에서 최상위권 까지, 중등에서 고등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학습전략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김 원장의 말에서 자신감과 열정이 느껴진다. 여전히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늘 하던 대로 문제를 풀고 공부 하는데도 결과는 매번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디에서부터 문제인지 제대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차근 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길과 진리 학원이 꽤 괜찮은 대안이다. 문의 031-388-3446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주요 7개 대학, 2015 입시준비 큰 변화 없다 6월 모의평가가 6월 12일에 치러진다. 이 시험을 치르고 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능까지의 성적을 예상해 수시지원전략을 세워야한다. 9월 평가원 모의평가도 있지만 직후에 바로 수시원서 접수시기로 이어지므로 미리 지원할 대학과 전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학생부, 특기자전형 등은 목표 대학에 맞춰 서류준비도 병행해야 한다.2015학년도 입시는 대입전형 간소화로 수시전형이 통합돼 학부모들 중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있다. ‘KNS 어학원’의 정문찬(정쌤) 진학부장을 만나 2015학년도 주요대학 입시에 대해 들어봤다. 아울러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학습전략에 대한 고등부 이지정 강사의 조언도 들어봤다. 2015 대입전형 실질적인 변화 크지 않아서울소재 주요대학의 2015학년도 전형에 대한 ‘KNS 어학원’ 정문찬 진학부장의 의견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수험생들의 입시준비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주요 7개 대학의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을 전년도와 비교하면 수시 인원이 73%에서 71%로 소폭 감소했다. 전형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특기자, 일반(논술)전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통합됐다. 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전형유형이 축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전년도 입시까지 있었던 다양한 명칭의 입학사정관전형들이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류된 것이 전부라고 정 진학부장은 설명한다. 주요 7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특기자전형이 23%에서 20%로, 논술전형이 28%에서 23%로 약간씩 줄고 학생부(교과·종합) 전형이 22%에서 28%로 다소 확대되었다. 이는 주요 15개 대학까지 확대해 보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시의 경우 수능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정 진학부장은 “이러한 변화는 표면적인 수치상의 변화일 뿐 실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특정 유형의 전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입시준비과정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전형 유형별 특징 및 대비방향4개 유형의 수시전형에 대해 정 진학부장은 주요 7개 대학을 중심으로 유형별 특징과 대비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 학생부교과전형: 일반고교 중심 선발, 내신 성적-인문 1.3~1.5등급 이내/자연 1.5~2등급 이내,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중요하며 대부분 수능기준 적용* 학생부종합전형: 특목·자사고, 강남 주요고교 중심 선발, 내신 성적-특목·자사고 3~5등급 이내/강남고교 2등급 전후, 교내 수상실적과 학내활동, 지원학과 관련 학업능력 등이 중요하며 일부 대학 수능기준 적용* 특기자전형: 특목·자사고, 강남 주요고교 중심 선발, 인문은 외국어 및 지원학과관련 특기, 자연은 수학·과학 및 지원학과 관련 특기가 중요 * 논술전형: 우선선발 폐지로 실질경쟁률 상승과 학생부교과 및 논술의 변별력 강화 예상, 수능기준 충족과 정시까지 고려해 수능성적 우선 관리 이외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기소개서 기재내용과 관련해서는 “공인어학시험과 교과관련 경시대회 등은 주요 7개 대학 중 연세대만 아무것도 기재하지 말라고 발표했고, 서울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들은 점수와 실적만 아니면 공부과정은 스토리로 전개해도 무방하며 확실한 지침은 대학별로 7월경 다시 문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어떻게 대비할까고3 학생들에게 6월 모의평가는 그 의미가 크다. 재수생들과 함께 실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시험인데다 EBS와 연계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이지정 강사는 “올해 수능영어는 쉽게 출제된다고 발표된 상황이라 고난이도 문항은 줄어들 것이다. 빠른 독해보다는 글을 꼼꼼히 읽어내는 학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월 모의평가까지 남은 기간의 영어 학습에 대해서는 “EBS 교재 중 마무리가 안 된 부분이 있다면 빨리 마무리하고 마무리가 된 학생들은 빠르게 복습하면서 걸리는 지문이 없는지 확인해본다.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실수라고 생각하지 말고 정밀한 지문분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NS 어학원’의 고3 강좌는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고급반’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종합반’이 수준별로 운영된다. 또한 EBS 연계교재만을 다루는 ‘EBS 집중반’과 김치삼 원장 직강의 ‘EBS 어휘특강’도 진행한다. <학부모 안내>‘KNS 어학원’에서는 6월 모의평가 이후 ‘2015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또는 내일신문과의 후속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55-4569, 02-563-7731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PLUS (세곡점)'' ''채선당PLUS''는 강남구 세곡동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2주일 동안 진행된 오픈기념 행사에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8,000원 상당의 쇠고기 무료 쿠폰을 발행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채선당PLUS''는 여러 종류의 샤브샤브와 월남 쌈을 제공하는 ''채선당BASIC''에 고급 샐러드 바를 접목시킨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이다.이곳에서는 1인당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신선한 샐러드 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에는 ‘스페셜쇠고기 샤브’와 ''한우 샤브'', ‘불고기전골’이 있다. 이 외에도 메밀국수와 비빔밥, 토스트, 치킨강정, 스파게티, 떡볶이, 돈가스, 감자튀김,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구비돼있어 가족이나 지인들 모임으로 제격이다. 주변에 아직 제대로 된 푸드 코트가 형성되지 않아 이 장소를 선택했다는 왕우상 대표는 "세곡동 지점은 137평 매장에 46개 테이블, 172개의 좌석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식재료는 당일 배송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샐러드 바 한쪽에는 야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냉장고 형태의 진열대가 있고, 매장 안쪽으로는 잘 꾸며진 독립 룸이 있다. 넓고 쾌적해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학부모모임, 가족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가격은 스페셜쇠고기 샤브 (점심 12,800원, 저녁 15,800원), 한우 샤브 (점심 16,800원, 저녁 19,800원), 불고기전골 (점심 12,800원, 저녁 15,800원) 등이다. 위치/ 강남구 세곡동 281-4 강남리더스프라자 3층(헌릉로 569)문의/ 02-451-91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두뇌튼튼 인지학습지’로 뇌 건강 지키세요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로 치매예방을 위해『두뇌튼튼 인지학습지』를 자체 개발하여 치매지원센터 및 노인통합지원센터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강남구 치매 노인 수는 4980명으로 사회적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되며 만성질환인 치매는 가족들에게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정신적 부담을 주고 있기에 경제적으로 치매지원센터 접근이 어려운 소외된 노인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학습지 보급에 나선 것이다.치매지원센터 두뇌튼튼교실 프로그램 수료자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보급하는 인지학습지는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의 신경과 전문의, 신경심리사, 치료사 등으로 구성하여 집중력, 기억력, 계산능력, 시공간 지각능력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개발되어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인지학습의 주요 내용은 쥐가 미로를 찾아 나가는 달팽이 모양 등의 미로 찾기, 끝말잇기, 가로 세로 숫자 퍼즐로 숫자를 중복되지 않게 채우는 스토쿠, 다른 그림 찾기 등 4가지 뇌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들어 두뇌를 튼튼하게 하고 있다. 또한 매일 매일 접할 수 있는 학습지의 장점이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 또한 높고 특히 올해는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발행하는데 혼자하기 힘들거나 일정 수준의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 옆에는 학습지 풀이를 도와주어야 할 경우가 많아 자원봉사자의 모집도 함께 한다고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의 조기치료를 통해 진행속도를 2년 정도 지연시키면 20년 이후에는 치매유병률을 약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면서 “두뇌튼튼 학습지는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인지기능 저하로 인한 일상 활동 장애와 고위험 치매로부터 인지건강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뇌튼튼 교실의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강남구치매지원센터(☎02-568-4203~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개포 2·3단지 사업시행 인가 得 강남구 개포동 주공 2단지(선릉로 8)와 주공3단지(삼성로 11)가 드디어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인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21일 이들 단지의 재건축정비 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 처리했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앞으로 관리처분 절차에 따라 이주·착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신설, 개축 비용부담과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이견 등으로 사업시행인가 처리가 지연되었지만, 학교신설(초등학교 1개소), 학교개축(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비용부담에 대하여는 강남구 주관 중재회의 3회 및 강남교육지원청 주관 7차례의 조합회의 등을 통해 마침내 강남구, 강남교육지원청, 조합이 협의 결정 후, 허가조건을 달기로 했다. 공공기여 방안에 있어서는 생태연결녹지를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서울시 심의가 이행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하게 되었다. 이로써 개포주공2단지는 기존 32개동 5층 높이의 1,400세대가 재건축되어 최고 35층 높이의 1,957세대로 탈바꿈하게 되었는데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이 659세대(임대주택 112세대), 60~85㎡ 중소형이 782세대, 85㎡ 이상 중대형이 516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또한 개포주공3단지는 기존 25개동 5층 높이의 1,160세대가 최고 33층 높이의 1,318세대로 재건축되는데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이 426세대(임대주택 85세대), 60~85㎡ 중소형이 631세대, 85㎡ 이상 중대형이 261세대 들어설 예정이다. 개포주공2·3단지는 1982년 11월 준공되어 30년도 더 된 강남구의 대표적인 노후아파트로 지난 2003년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201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과 지난 해 조합설립을 마쳤고 마침내 이번에 사업시행인가를 얻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개포주공2·3단지의 사업시행인가를 계기로 금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근 개포지역 저층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