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7월 초부터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1학기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특히,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을 목표로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입시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된다. 때문에 수험생 학부모들에겐 자녀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할 시기이도 하다. 입시상담 기회 적극 활용해야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설명회에 참가하고, 입시자료를 모으고, 교육기사를 읽고, 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정보를 축적해왔다.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쳐 내 아이만을 위한 입시의 방향을 어느 정도 잡아왔을 것이다. 그렇게 내 아이의 실력이나 성향, 목표에 맞는 입시정보가 쌓였다면 그 오랜 노력의 힘을 수시, 정시 지원에서 최고로 발휘해야 한다. 하지만 수험생 학부모들 중에는 아직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입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올해 입시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시, 정시전형이 간소화됐지만 여전히 복잡하건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수시지원 전까지 적극적인 입시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의 길을 찾아야 한다. 우선 자녀가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진학담당 교사와의 상담에서는 졸업생들의 진학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이 어느 정도의 내신 성적과 비교과활동으로 합격하고 탈락했는지 최근 사례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합격·불합격 여부를 예측해볼 수 있다. 또한, 강남지역 8개 고등학교들끼리 데이터를 공유하기도 해 올해 강남학생들 가운데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으며 지원전략을 세울 때 고려할 수도 있다. 각 대학들도 전화나 이메일 상담, 방문상담, 입학처 홈페이지의 Q&A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때 학생과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관심이 있는 세 곳의 대학을 직접 방문해 상담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수시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 학부모들에게 적극 권하기도 했다. 대학들마다 우수한 학생을 경쟁 대학보다 먼저 유치하기 위해 상담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어 유리한 전형에 대한 조언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밖에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등 무료로 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도 많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내 아이에게 유리한 전형 찾아 전략적으로 지원입시상담을 받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자녀가 지원할 전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주어진 시간 동안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외에 3년간의 교내 수상실적과 주요 활동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기소개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경우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스펙과 더불어 학생의 차별화된 장점이나 친구들 사이에서의 인기 정도 등 특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준비한 서류만 보고도 한눈에 어떤 학생인지가 보여 자기소개서의 콘셉트를 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현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이미 대부분의 주요한 교내 스펙은 정해졌고 기말고사 성적만 나오면 학생부의 주요 요소가 완성되는 셈이니 상담에 활용할 자료를 최종 정리해야 한다.사실 각 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이미 수시모집에서 지원할 대학이나 전형이 정해져 수시, 정시 지원전략도 비교적 간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에 중상위권 학생들은 지원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입시성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정작 상담이 필요한 중상위권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입시에 대한 고민만 할뿐 상담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입시가 복잡하다고 걱정만 하고 있으면 아무도 길을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올해 입시전형의 변화나 특징부터 파악한 후 다양한 입시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유리한 전형과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매년 입시에서는 미처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누구도 입시의 길을 정확하게 짚어주기는 어렵다. 따라서 부모가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은 후 고민하고 또 고민해 소신껏 선택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입시컨설팅을 많이 받더라도 최종선택은 아이와 부모의 몫인 것이다. 물론 이때 내 아이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가장 높았던 성적만 기억하고 끝까지 아이를 과대평가하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반면에 성적을 제대로 분석해보지도 않고 “이 정도 성적으로는 안 될거야”라고 지레짐작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일 역시 없어야 한다. 입시에서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마음’ 경계해야수시, 정시 지원을 결정할 때 부모들이 경계해야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마음”이다. 가령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에 지원할 학생이 두 곳에서 입시컨설팅을 받았는데 한 곳에서는 “이 정도 내신 성적과 스펙이면 지원해도 걱정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고 다른 곳에서는 “내신 성적이 안정권이 아니다”라고 우려했을 경우 일단 전자의 평가를 믿고 싶은 것이 부모들 마음이다. 하지만 희망적으로 말한 부분만 믿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보다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신중하게 지원전략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난해 주변 지인들 중 수험생 딸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 걱정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학부모들이 많이 몰리는 학습 점집을 찾은 적이 있다. 그런데 의외로 사주가 너무 좋아 “목표대학 어디를 지원해도 충분히 합격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 엄마는 아이의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현재 상황과 동떨어진 말이라 의아해하긴 했지만 그래도 믿고 싶었고, 기분이 좋아 친구들에게 밥까지 샀다. 하지만 입시에서 ‘믿고 싶었던’ 그런 대박은 터지지 않았다. 그동안 힘들게 지켜온 내신 성적과 스펙을 수시전형에서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시전형에서 수능성적이 아깝지 않도록 ‘믿고 싶은 것’과 ‘현실’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학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자녀를 교육시키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해야만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마다 무수히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지만 최대한 정보를 찾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들은 후 최종 선택하는 식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곤 했을 것이다. 입시도 마찬가지이다. 찾으려고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길이 보일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올바른 선행’으로 수학의 기초를 세우는 ‘뿌리깊은 수학’ 초등 고학년 아들을 둔 서은영 씨는 여느 강남 학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수학학원에 보내고 있다. 하지만 선행 진도를 잘 따라가고는 있는지, 또 수학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데 이렇게 빨리 진도를 나가느라 기초가 약해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다. 선행은 나가되 무리한 진도 나가기 식의 수업이 아니라 기초를 다져주는 수업, 어디 없을까? 이런 수업을 찾는다면 도곡동 렉슬상가 4층에 위치한 ‘뿌리깊은 수학’ 학원을 권하고 싶다. 이곳은 기본과 심화, 두 단계에 걸친 올바른 선행과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장기 커리큘럼을 제시함으로써 수학의 뿌리를 튼튼히 해 수학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뿌리깊은 수학’의 안휘철 원장을 만나 올바른 선행과 수학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두 단계에 걸친 선행과 자기학년 심화수업대부분의 수학학원에서는 ‘선행+심화’수업이 이루어진다. 즉 기본 과정으로 선행을 하고 심화 과정으로 제 학년 수학을 공부함으로써 선행과 내신을 다 잡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뿌리깊은 수학’에서는 겉핥기식의 선행을 지양하고, 기본과 심화 두 단계에 걸친 선행이 이루어진다. 즉 기본 과정만 선행하는 것이 아니고 기본 과정으로 개념을 잡고 심화 과정으로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제 학년 심화를 통해 반복학습을 하도록 한다.‘뿌리깊은 수학’의 안휘철 원장은 이를 ‘올바른 선행’이라 부른다. ‘선행(기본+심화)+심화’를 통해 수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진다는 것이다. 안 원장은 “선행을 하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이 선행을 했냐 하는 진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내용을 잘 아는 게 중요합니다. 학부모들의 욕심이나 눈에 보이는 성과를 좇는 ‘보이는 선행’은 안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두 단계를 밟느라 속도는 좀 느릴지라도 ‘올바른 선행’을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올바른 선행의 중요성을 내세우는 이유는 선행을 하면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란 걸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중고등학교에서 10년 이상 수학 과목을 가르쳤고 또 종합학원을 10년 이상 운영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안 원장은 “이런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중학수학이 제대로 돼야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올바른 선행을 하다보면 심화 과정 또한 두 번 거친다는 의미인데, 이때 교재나 수준은 어떻게 될까? 학생의 실력에 맞춰 비슷한 수준에 다른 유형의 심화 문제, 혹은 난이도를 높인 심화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부하게 된다. 수준에 맞는 맞춤수업으로 장기 커리큘럼 제시해그럼 두 번의 선행 탓에 선행 진도가 늦어지는 것은 아닐까? 안 원장은 이런 우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장기 커리큘럼을 내보인다. “초3부터 중3까지 장기적,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초4 학생이 이곳에서 수업을 시작하면 수준에 맞는 맞춤수업을 통해 중3을 마칠 때면 고2 정도까지 끝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선행, 장기 커리큘럼과 더불어 이곳만이 가진 강점 중 하나는 철저한 숙제노트와 핵심테스트를 들 수 있다. 다른 학원들처럼 단순히 숙제를 해왔는지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풀이과정을 노트에 줄까지 맞춰 깨끗하게 쓰고 정리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대부분 학생들은 쓰기 귀찮다는 이유로 대충 쓰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아는데 틀렸다’고 말하는 원인이 된다. 안 원장은 “연산력을 강화하고 계산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노트에 풀이과정을 깨끗하고 정확하게 적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노트 확인 후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는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확인하는 핵심테스트를 실시한다. 주관식 서술형 4문제 정도를 10분간 테스트하는 것으로, 배운 것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와 강의평가 통한 철저한 강사관리교재는 자체교재와 외부교재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안 원장은 “자체교재를 쓰는 이유는 외부교재의 경우 오직 잘 팔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다보니 필요하지 않은 내용도 많고, 또 대부분의 교재들이 거의 똑같은 형태입니다. 따라서 기본 문제와 고난이도 문제 등을 고르게 선별해서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엮은 자체교재를 쓰고 외부교재로 보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내신기간에는 4주에 걸쳐 내신준비 시스템으로 들어간다. 2주는 문제정리와 테스트로 다양한 문제유형을 다루고, 나머지 2주는 강남권 15개 학교의 2~3년 치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을 준비한다. 강사관리 또한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강사들은 정기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강의를 준비한다. 시강과 평가를 통해 냉철하게 강의를 평가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문의: 02-6265-0909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세인트폴 서울’ 2014-2015 신입생 모집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세인트폴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 SPPS)’이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 시에 있는 ‘세인트폴 고등학교(Saint Paul Preparatory School)’의 정규 교육과정을 그대로 이수해 미국 본교의 졸업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이곳의 Robert Ellison 헤드마스터를 만나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세인트폴 서울’의 강점은 무엇인가‘세인트폴 서울’에서는 50년 역사의 교육재단인 나셀국제학교시스템이 운영하는 미국의 사립 중·고등학교인 ‘세인트폴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나셀국제학교시스템은 미국 외에도 중국 북경, 폴란드, 케냐,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국제학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미국 교과과정의 전 과목을 원어민 교사가 담당하며, 국내에서 미국 본교의 중·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해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세인트폴 미국학교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하버드(Harvard), 예일(Yale), 프린스턴(Princeton) 등 미국 아이비리그 및 상위권 명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Q. 몇 학년부터 지원할 수 있는가모집대상은 G7~G12이며 면접 및 레벨테스트, 서류심사(입학원서, 직전 학교성적표, 학부모 동의서)를 거쳐 각반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8학년에 진학할 학생들은 지난 6월 16일부터 3주간 Summer School에 참여하고 있으며 9월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Math, Debate, Reading, Essay 등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신학기 수업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가을학기 등록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Soccer Class도 운영하고 있다. Q.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장점은 우선 교육 경험이 많고 커리큘럼을 훌륭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사들이 모여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교사와 학생들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한 명 한 명의 학생들을 모두 꼼꼼하게 이끌어줄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은 엄격하게 관리되며 학생들이 단순히 수업만 이수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끔 해준다. Q. 미국대학 진학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9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미국대학 진학지도를 시작해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우선 9학년의 경우 졸업이나 대입요건에 적합한 수강과목과 성적관리(GPA Management)를 기본으로 각 학생의 활동이력관리(Resume)와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Activity Coordinate)까지 지속적으로 해준다. 10학년부터는 각종 외부활동에 대한 관리(Internship)와 더불어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능력에 맞는 대학을 선정(College Search)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입시와 관련된 각종 시험일정과 점수도 관리(SAT/Subject/AP Prep)해준다. 11학년이 되면 방학 동안 관심이 있는 대학을 방문해 인터뷰할 기회(College Visit)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원서를 작성(Application)하고 에세이(College Essay)도 완성한다. 대학에 합격한 후에도 입학에 필요한 모든 지원(Follow Up)을 해준다. Q. 미국대학 입시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미국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미국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학부모들은 “설명회를 통해 미국대학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이 많이 늘었다. 특히, 실제 미국대학에 합격한 사례를 통해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 됐으며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명료해져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세인트폴 서울’의 가이드에 따라 입시준비를 하면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Q. 끝으로 어떤 학생들이 입학하길 원하는가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 영어실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학생(특히, 11학년 이상일 경우)들이 입학하면 좋겠다. ‘세인트폴 서울’을 통해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방법과 습관을 몸에 익혀 세계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문의 : 02-3486-2000, www.stpaulseoul.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기획_ 선행학습 금지법 시행 앞둔 목동권 중학교, 수학시험 선행출제 정도는 올 9월 ‘선행학습 금지법’(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실행을 앞두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5월 치러진 서울지역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와 난이도를 분석했다.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분석 학교 14곳 중 8곳, 목동지역 분석학교 3개교 중 2개 학교다. 난이도도 아주 높았다. ‘상’수준을 벗어난 ‘극상’수준의 문항도 목동권에서 2문항이나 있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분석한 난이도별 어려운 문제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문제를 살펴봤다. 선행 유발 문항 수 m중학교, 21문항 중 4문항 목동권 내 분석대상 학교는 M중학교, m중학교, Y중학교다. M중학교의 경우 선행유발 문항수는 13%, m중학교 19%, Y중학교는 없었다. m중학교는 선행유발 문항수가 4문제로 분석한 14개 학교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 문제는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으로 분석했다. M중학교도 고1 과정인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 문제를 출제했고 중3에서 배우는 인수분해도 이용해야 한다.양천구 내에서도 지역마다 난이도 차이가 컸다. 난이도를 극상·상·중·하 네 단계로 구분했을 때 목동권내 학교일수록 ‘극상’이나 ‘상’ 문제 비율이 더 높았다. M중학교는 난이도 ‘상’ 이상이 56.4%, m중학교는 52.4%, Y중학교는 21.7%다. 목동권의 경우 시험 문제 절반 이상이 중2가 시험 시간 45분 내 풀기에는 버거운 상위권 문제인 셈이다.분석 결과 선행 없이 풀지 못하는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시험 시간 내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는 특성상 선행을 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이유는 뭘까? 분석 교사들은 ''교육청의 규제가 큰 원인''이라 지목한다. 교육청은 학교마다 성취평가제의 A와 B의 비율을 합하여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학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목동권 중학교들은 A, B 비율을 낮추기 위해, ‘극상’이나 ‘선행유발’문항을 포함시켜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선행유발 기출문제 유형은M중학교 11번 문항은 이차연립방정식 문제로 고1 수준에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다. M중학교 12번 문항은 이차식의 사칙연산으로 고1 과정이다. M중학교 서술형 6번 문항은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m중학교 5번 문제는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로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이다. m중학교 12번 문항은 미지수가 4개로 고1 과정이며, 중3에서 배우는 인수분해도 이용해야 한다. m중학교 16번 문항은 풀이과정에서 중3 내용인 인수분해를 이용하면 빨리 풀린다. 계산과정도 아주 복잡해 중2 수준을 벗어났다. m중학교 서술형 5번 문제는 이차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중2에서 다루는 일차연립방정식을 벗어났다. ‘상’을 벗어난 ‘극상’ 수준 요구하는 문항도 있어난이도 부분에서 ‘상’수준을 벗어난 ‘극상’수준의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2개 학교다. M중학교 17번 문항은 문제는 한 문항이지만 6문항을 푸는 정도의 풀이가 필요하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2 수준에서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Y중학교 13번 문제는 조건에 맞도록 로 등식을 변형하는 것이나, 의 지수법칙을 사용하는 것이 중2 수준에서 어려운 과정으로 판단된다. 분석 학교는 서울시내 총 14개 학교(강남구 중학교 4곳, 양천구 3곳, 노원구 3곳, 도봉구 2곳, 강북구 1곳)로 ‘교육특구’와 ‘그렇지 않은 곳’으로 구분했다. 분석 대상은 중2 중간고사 시험지로 한 학교당 3명의 교사가 분석하고, 논의를 통해 조정·통합했다. 분석과 평가는 교육운동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와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교사 12명이 참가했다.난이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과 성취기준·성취수준 개발 연구(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수록된 ‘중학교 1~3학년군 성취수준’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성취수준은 ‘상’ ‘중’ ‘하’로 분류, 이에 따라 문항의 난이도를 판단했으며, 성취수준 ‘상’보다 더 높은 경우 ‘극상’으로 분류했다. ‘선행 유발 문항’은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나 상위 학년 개념과 공식을 알면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이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다이어트, 어떻게 해요? 날씨가 더워지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체중을 줄이려는 분도 있고, 체형을 잡으려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경우든 단판에 성공해야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가볍게 생각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제는 다이어트를 하려는 분들이 방문을 하면 우선 체성분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제가 2010년 가본의학에서 출판한 <다이어트, 이제는 끝내자!>에서 요약한 프린터를 가지고 설명합니다. 체중을 줄이려는 분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식사량은 지금의 1/3만 먹어야 합니다. 잡곡밥으로요. 갑자기 식사량이 줄면 배가 고프고, 근육이 줄고, 변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반찬으로 양질의 단백질(단백질세이크, 저지방 칼슘강화 우유나 요구르트, 닭가슴살, 삶은 달걀흰자, 생선, 조개류 등)과 식이섬유(채소, 버섯, 콩(두부, 비지, 청국장), 해조류, 곤약, 우무 등)를 평소보다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방을 태우기 위해 종합영양제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입니다. 유산소운동은 식사 2시간 전이나 1시간 후에 처음 5분간은 가볍게 걸으면서 워밍업을 하고, 그 다음에는 20분에 걸쳐서 ‘가볍게 걷기->속도를 서서히 높여서 전력질주 하기’를 반복하고 마지막에는 5분 정도 천천히 걸으면서 마치도록 합니다. 이렇게 1주일에 3일 이상,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없으면 틈이 날 때마다 10분씩 하루에 3번 이상 아주 빠르게 걸어도 한 번 만에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력운동은 매일 자기 전과 일어나기 전에 이불 속에서 상체운동으로 ‘팔굽혀펴기’, 복부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틈이 날 때마다 하체운동으로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기 30분전에 설탕과 프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마친 뒤에는 생수에 100% 천연발효식초를 타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비에이성형외과 배석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로봇을 활용한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요즘 교육계의 최고의 이슈중의 하나는 융합과학교육이다. 이공계 기피 현상은 사라지고 있으며 대기업의 임원들이 이공계 출신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이야기, 강남의 발 빠른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이공계 선호분위기에 학교의 인문사회계열 보다는 이공계열의 학급이 더 늘어나는 이른바 ‘역전현상’이 일어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자연과학과 공학만을 공부해서는 스티브잡스 같은 인재로 성장할 수 없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그의 강연에서 인문학과 공학의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에 이 시대에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과학자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성공적인 성장전략은 인문학적인 고민을 함께 하면서 이공계열로 진로를 정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뜨는 동아리는 창의공학을 로봇으로 연구하고 경험하는 로봇동아리다. 이런 동아리 활동은 아이들이 ‘사람’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만 잘하고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활동할 때 의사소통, 협력, 자기역할 찾기 등의 라이프스킬이 성장하게 된다. 이공계열의 모든 연구와 그와 관견된 활동이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진짜로 성공하는 과학자들은 말도 잘하고 발표도 잘 하고 연구팀도 잘 이끄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어릴 적 다양한 이공계 경험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로봇을 활용한 교육은 그래서 아주 중요하다. 로봇은 모든 공학과 과학을 집대성한 현대과학의 총아이다. 이러한 로봇을 만들어 보고 프로그래밍 해보고 우리 주변의 로봇기술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는 것만으로도 왜 수학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될것이다. 또한 로봇은 너무나 재미있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동기이다. 로봇을 활용하면 이 문제가 아주 쉽게 해결된다. 로봇은 다양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로봇을 잘 움직이려면 풍부한 과학지식이 필요하다. 필자는 안산동산고등학교 과학교사일 때 로봇이 똑바로 가지 못하고 휘는 현상을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조금만 관찰해 보면 마찰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그래서 그 이후에 로봇을 많은 과학적 문제 해결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필자는 정기적으로 로봇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양상하기 위해 융합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 스마트러닝센터안산학원 로봇영재반남이준 전임강사문의 : 031-415-58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강남 유명 강사진과 맞춤형 관리의 결합, 수원 최강 입시전문의 탄생 얼마 전 평가원 출제의 6월 모평이 끝났다. 재수생까지 대거 유입되는 까닭에 그 결과를 두고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수원에서 제대로 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다수는 강사진과 정보가 우수할 것 같은 강남 등지로 눈길을 돌리게 된다. 사실 곧 입시전쟁에 맞닥뜨려야 하는 고1·2들도 이런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터. 그런 우려라면 이제 거둬도 좋다. 강남 유명 강사의 수능전문 강의와 입시논술, 그리고 입시컨설턴트까지 영통에서 만날 수 있는 HN입시전문학원(구행복한 11월 학원)이 있기 때문이다. HN입시전문학원은 정통 단과의 우수성에 맞춤형 관리를 결합해 제대로 된 입시를 위해 나섰다. ■지역 특성에 밀착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실력 UP! 입시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입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략을 가진 든든한 지원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 2년 전 영통에 개원한 행복한 11월 학원이 ‘HN입시전문학원’로 확장 이전하면서 이 역할을 제대로 하려한다. 면밀한 지역 분석을 통해, 실력 향상과 진학지도에 대한 거듭된 고민이 나은 결과였다.현재 HN입시전문학원에서는 국·영·수 및 사탐·과탐 정통 단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자신의 강의력으로 승부하는 단과는 어느 형태의 학원보다 높은 강의 수준이 장점. 이미 강남 등지에서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HN입시전문학원에 대거 포진하고 있다. “관리가 미흡한 기존 단과학원의 단점을 보완해, 유명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듣게 하고 철저한 맞춤 관리 감독도 하는 새로운 형태로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이철 원장은 HN입시전문학원의 특성을 강조했다. ■수학주말반, 여름 수학집중반으로 수학 실력 완성이 원장 역시 강남 및 분당 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의 합격 신화를 써 온 스타 수학 강사. 여러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그의 수업에 열광하고 감사의 편지까지 보낼 정도로 명성이 높다. 수학을 잡으면 입시가 수월해지는 것을 알기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HN입시전문학원의 수학 잡기 프로젝트의 하나는 ‘주말수학교실’. 재원생들의 효율적인 주말학습을 위해 낮 12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조교가 상주해 감독은 물론 어려운 문제의 질문까지 바로 해결해 준다. 수업이 없을 때는 이 원장도 직접 학생들을 관리한다. 또한 여름방학 수학집중교실(7월21일~8월17일)로 수학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주5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 중3과 고1·2를 대상으로 ‘기센수학의 3-ste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익히고, 학습한 지식이나 정보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경험하면서 익혀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주간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습코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모델을 제공 받아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게 된다. “수학공부는 습관이다. 수학 집중학습과 관리를 통해 책상에 앉기 힘든 아이, 또는 앉지만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한다. 그 결과는 우수한 성적이 말해 줄 것”이라는 이 원장은 영어 역시 영어 조교의 상주로 관리가 병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입시컨설팅과 입시논술에서도 지역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다 현 입시에서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만 합격과 불합격이 판가름 나지는 않는다. 실력에 버금가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에 맞는 입시전략. HN입시전문학원에서 유웨이의 입시컨설팅으로 정확한 나의 위치와 희망대학, 나의 합격 전략을 제시 받을 수 있다. “흔히 고3때 수능이 끝난 뒤 우왕좌왕 하면서 많은 비용을 들여 컨설팅을 받는다. HN는 재원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 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3은 6·9월 모평분석, 수시·정시 지원 컨설팅 등 연4회로 미리 대비해 나가고, 고1·2도 각 학기 중간·기말 고사 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시 논술도 비타에듀 전문강사가 인문·자연 논술을 모두 대비하고 있다. “단지 공부가 잘 안될 뿐이지 그 필요성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다. 모두를 잘 하게 할 수는 없지만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믿고 따라 온다면 꼭 성과는 나오게 된다”는 것이 이 원장의 확고한 신념이다. 입시 준비에 관한 모든 고민을 덜어 준 HN입시전문학원의 탄생, 반갑고 또 반가울 따름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1 모던타운 4층문의 031-202-88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바로 알고 제대로 준비하는 대학 입시 설명회uway 중앙교육 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7월2일 HN입시전문학원 대강의실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고1(현중3)은 12시30분, 고1·2는 1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예약은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입시미술 전문 ‘가슴시각미술학원’ 현재의 미대입시는 홍익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실기 비중이 높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단편적인 실기능력보다는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미술적 감각을 가진 인재들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다.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학생을 이끌어주는 선생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서울미술고등학교 교사로 10년 이상 근무하다 최근 신반포에 학원을 오픈한 ‘가슴시각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을 만나 입시미술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입시미술의 새바람 예고하는 가슴시각 박종택 원장‘가슴시각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미술 강사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입시전문가이다. 대학 1학년인 1986년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30여 년 가까이 미술선생을 했다는 박 원장은 대학졸업 후 홍대, 목동, 강남 등 사교육 실기강사로 활동한데 이어 대학 강의를 나가다 1998년에는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임용되어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대학입시 지도를 담당해 왔다. 사교육과 공교육, 대학 강단까지 섰던 다양한 경험은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2월에 입시미술학원을 오픈한 박 원장은 공교육 선생으로 있을 때나 지금이나 자신의 교육철학만큼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학생에게 감동을 주자’는 것이 교육철학의 첫 번째이다. 그림 그리는 스킬만 열심히 가르친다고 학생이 감동하는가. 교육의 근간은 인간적 교류와 소통에 있다.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낸다. 그러면 학생들도 서서히 굳게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기 시작한다. 이렇게 맺어진 사제 간의 정은 졸업 후에도 찾아올 정도로 끈끈하다.”이것이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몸소 느끼고 체득한 교육방법이라고 밝히는 박 원장은 “학생과 선생이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됐을 때 비로소 교육은 시작된다”며 “한 명의 청소년이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역할이 바로 학원이든 학교든 선생의 역할이다”라고 말한다. 놀라운 성과 뒤엔 남다른 교육법 있다그의 남다른 교육철학이 빛을 발해서일까. 서울미고 재직시절 대입 3학년을 10년 이상 지도하면서 그가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가 지도한 학생들은 한국일보 미술실기 대회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목원대학교 주최 전국미술실기 대회에서는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대학 미술실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다수의 학생을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울대, 이화여대, 한예종 등 서울 주요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4년 선화예고 입시에서는 1개월 수업하고 ‘합격’시킨 사례도 있을 정도로 그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실기수업 전에 저는 학생들에게 미술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장래에 화가로서, 디자이너로서, 미술선생으로서 미술과 연관된 삶의 미래가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부터 가르친다. 다시 말하면 실기 스킬(skill)을 가르치기 전에 그것의 배경이 되는 준비와 자세,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하는 것에 훨씬 의미를 둔다는 말이다. 그것이 준비되면 아이들은 스폰지에 물이 스며들 듯 지식을 빨아들인다.” 원장 직강으로 질의응답 식 교육박 원장은 학원을 개원하고 직접 가르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간대에 9명 이상은 가르치지 않는다. 그의 수업방식은 미술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적인 질문과 대답을 하는 질의응답 식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이 학생이 그려낸 결과물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교육을 한다. 학생이 많으면 ‘사고 동일시’ 교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제한된 학생들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또, 현행 입시제도에서 미술대학 지원 시 좀 더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대학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현행 미대입시의 가장 큰 문제는 각 대학마다 실기시험을 앞 다퉈 다 다르게 본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미술에 처음 입문할 때부터 편식을 하게 되고 학원이 주로 가르치는 과목만 배우게 된다. 학생이나 학부모는 그 외 학과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못 나왔을 때 지원 대학이 없거나 원하지 않는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 현상이 만들어진다. 학부모 입장에선 우리 아이가 하고 있는 미술실기가 좀 더 다양한 대학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제도에서 그나마 다양한 전공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학과별 모집이 아닌 학부제 모집 대학(예 서울대, 이화여대, 고려대)을 지원하는 것이다. 입학 시 공통 실기 한 과목으로 입학하고 대학 입학 후 좀 더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있다.” 문의 070-4525-671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학습, 영역별로 균형 있게 수시와 정시,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목표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중 등을 고려해 학습비중의 균형을 유지한다.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치러지고 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지원전략도 세우고 앞으로의 수능 영역별 학습방향도 잡는다. 지난주 칼럼에서는 6월 모평 성적을 기반으로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6월 모평 이후 영역별 학습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3월과 4월에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는 공부를 해왔다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영역별 균형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서 균형학습은 모든 영역을 같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수시와 정시,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목표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중 등을 고려해 학습비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수시 올인은 위험, 정시까지 고려한 균형학습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주요대학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특기자)전형 등 네 가지 유형의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중 특기자전형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반영한다. 수능최저기준은 대학별·전형별로 1개 영역만 반영하는 전형에서부터 4개 영역 모두 반영하는 전형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은 1개 영역 1등급이고, 연세대 일반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이 인문은 6, 자연은 7이다. 6월 모평 성적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거나 약한 영역이 두드러지면 수험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일부영역만 집중적으로 공부해 수능최저기준을 맞춰 수시로 가야겠다는 수시 올인 전략을 세우기 쉽다. 하지만 특정 영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쉬운 수능에서 1~2개만 틀려면 등급이 바뀌는 상황이므로 목표한 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 또한 수능최저기준이 없거나 느슨한 전형일수록 학생부, 특기, 논술 등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가 크게 반영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학생부가 우수하지 않고 별다른 특기가 없어 논술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최저기준이 약할수록 경쟁률도 높아지고 논술의 영향력도 커진다. 영역별로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고려할 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길이다.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고려한 균형학습 6월 모평 이후 성적이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에 대한 학습비중도 고려해야 한다. 주요대학들은 정시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4개 영역을 골고루 반영하는 편이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일부영역만 반영하거나 영역별 반영비율에 현격한 차이를 두었던 우선선발이 폐지돼 영역별 균형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3월부터 6월까지 계속해서 성적이 좋았던 영역은 과도한 자신감으로 공부를 소홀히 하기 쉽다. 대신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는 영역에 보다 공부비중을 싣는 것이다. 하지만 영역별로 지나친 편중학습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강남의 최상위권 이과 학생이었던 A군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연속으로 수학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수학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해 수학보다는 다른 영역의 공부에 집중했다. 그 결과 A군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다른 영역은 백분위 95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정작 자신 있었던 수학은 네 문제를 틀려 백분위 90에 그쳤다. 또한 강남의 중상위권 문과 학생이었던 B군은 2013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 수학은 3등급, 사탐 두 과목은 각각 2등급과 3등급이었다. 재수를 선택한 B군은 자신 있는 국어와 영어보다 수학과 사탐에 공부의 비중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모평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자신감이 생긴 B군은 6월 이후에도 같은 학습패턴을 유지했다. 그러자 편중된 학습에 대한 결과는 수능에서 나타났다. 오히려 성적이 좋았던 국어와 영어성적이 3등급으로 하락했고 수학과 사탐은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애써 힘들게 재수를 했건만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수능성적은 비슷했다. 6월 모평 이후 영역별 균형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목표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 고려한 균형학습마지막으로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영역별 학습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로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의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인문·자연 구분 없이 1:1.2:1:0.8의 비율로 반영한다. 이에 비해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2:2:2:1의 비율로 반영해 국어·수학·영어의 비율이 똑같이 높고 사탐의 비율이 낮은 반면, 자연계열은 2:3:2:3의 비율로 반영해 수학·과탐의 반영비율이 높다. 또, 성균관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가군은 3:3:3:1의 비율로, 나군은 2:3:3:2의 비율로 차별화했으며, 자연계열 가군은 2:3:2:3, 나군은 2:3:3:2의 비율로 차별화했다. 한양대와 홍익대의 인문계열과 이화여대 자연계열은 4개 영역의 반영비율이 동일하다. 이와 같이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목표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 이를 고려해 학습비중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개포 시영단지 사업시행 인가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언주로 21)가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인가가 났다. 강남구는 20일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 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 처리했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앞으로 관리처분 절차에 따라 이주·착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개포주공2, 3단지 사업시행인가 후 세 번째인데 이를 계기로 강남재건축은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개포시영아파트는 지난 1984년 2월 준공되어 30년도 더 된 강남구의 대표적인 노후아파트로 지난 2003년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2012년 정비구역 지정 및 2013년 조합설립을 마쳤고 마침내 이번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개포시영아파트는 기존 30개동 5층 높이의 1,970세대가 재건축되어 최고 35층 높이의 2,296세대로 탈바꿈하게 되었는데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이 900세대(임대주택 120세대), 60~85㎡ 중소형이 905세대, 85㎡ 이상 중대형이 491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공공기여 방안에 있어서는 강남 그린웨이 조성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인근 달터근린공원을 리노베이션(renovation)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그 외 개포 저층단지 재건축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포주공2, 3단지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주공1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주공4단지는 건축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개포 저층단지의 재건축이 원만히 이루어진다면 1만2천 가구에 달하는 강남권 최대 저층 재건축밀집지인 개포동 일대가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과 어우러지는 1만 5천세대의 전국 최고의 도심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