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여성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식·특별강연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5일 군포시여성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식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군포시여성회관은 지난 1995년 6월 15일에 개관한 이래 여성들의 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기념식과 수강생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공동체육아와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백세시대, 여성 일대기 새로 쓰기’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박혜란 이사장은 여성학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결혼해도 괜찮아>,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나이듦에 대하여>, <삶의 여성학> 등 활발한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 ‘백세시대, 여성 일대기 새로쓰기’는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육아와 나이 들어감의 과정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담론으로. 이 시대 여성들에게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이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내 계단과 로비에는 군포시여성회관의 20년 역사를 기록한 사진과 수채화반 외 10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1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회관 20주년의 의미를 묻는 형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에세이를 모은 문집 <스무살, 너에게 묻다>도 발간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군포시여성회관의 역사를 공유하고 여성회관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출산과 성관계 신혼부부들의 경우 임신, 출산, 중절수술 이후 언제부터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후 첫 4주일은 성생활을 피하는 게 좋으며, 분만 후 배란기의 회복은 개인차가 크므로 첫 부부생활부터 피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산후의 산모는 부부생활에 대한 두려움, 산후 몸 상태에 대한 불안감, 아기 양육에 대한 불안감, 또 육아로 인한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남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출산 후 첫 성관계에서 피가 비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으나 오히려 자연스러운 경우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가거나 참을 수 없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며 자궁경부가 아물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혹은 산도열상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산도라는 것은 애기가 빠져나오는 길을 말합니다. 그 통로의 어딘가가 아직 채 아물기 전에 성관계를 자주 가져서 회복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일 수 있지요. 아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부부생활도 굳이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리고 임신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 3주부터는 피임을 해야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배란이 되는 시기가 2~18개월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첫 관계 때부터 피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피임을 하지 않았다면 2~3 주 후에 소변검사를 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성관계에서 출산 전과는 다른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분만의 경우 출산 시 여성의 질에 있는 예민한 신경들을 자극하여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신경세포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게 해줍니다. 때문에 여성의 출산은 여성이 그동안 못 느꼈던 성관계에서 느끼는 감각적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보다 성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여성들도 있을 수 있으나 오히려 이를 즐기는 적극적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여성들의 경우는 출산 경험 후 오르가즘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연구 자료가 있습니다. 중절수술 후에는 2~3주 정도는 성관계를 금해야 합니다. 임신의 가능성 때문이라기보다는 외부감염의 우려와 자궁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 확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근로자의 자율적 능력개발을 위한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구미지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대규모기업 소속 45세 이상 근로자와 육아휴직자도 근로자카드를 발급 받아 자율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됐다.근로자카드는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훈련비용의 50%~10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대규모기업 근무 정규직 중장년층의 경우 종전에는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이 50세 이상 이었으나 중장년층의 직업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45세 이상으로 낮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육아휴직자의 경우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발급되고 대기업의 경우 불허하던 것을 직장복귀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허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근로자카드 발급 신청은 지역에 관계없이 인터넷(www.hrd.go.kr) 또는 지역의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국비지원 훈련과정은 인터넷(www.hrd.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구미고용복지+센터 김상혁 소장은 “이번 근로자카드 발급 확대가 지역 대기업 육아휴직자와 중장년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육아휴직자 등이 동 제도를 활용하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문의 :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구미시 저출산 극복 정책 추진 구미시가 정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년~2020년) ‘브릿지 플랜 2020’ 수립에 따른 본격적인 2016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경북도 저출산 극복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는 구미시만의 독특한 출산 지원책 ‘임신·출산·육아 패키지’ 개발로 구미시 합계출산율 1.438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만혼, 비혼의 가장 큰 요인인 청년일자리와 일·가정 양립, 취업 모성의 낮은 출산율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지청·유관기관·기업을 연계한 고용관계 개선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생명존중 등 사회의 인식 문화 행태 개선을 위한 사회 전체 분위기 개선에 나설 계획.이에 따라 난임 가정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6회/900만원), 한의학 난임시술 병행 지원, 임신촉진 보충영양제와 임신 전 건강검사(빈혈 등 9항목, 3만원)와 풍진검사(2만원, 하반기 시행)를 지원하고, 임신유지에 필요한 12주~16주 임신부에 엽산제·철분제 지원(5개월분), 기형아 검사(4만원), 임신성 당뇨환자 조기발견 사례관리(순천향병원 연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3백만원 한도)등을 추진한다.또 시는 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첫째아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2만원 상당)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연/6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축하금(연/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신생아 건강보험(월1만8천원, 3년간)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연/5만원) △저소득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도우미 파견(2주/66만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월/6만원)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연/4회) 등이 그것이다.이 밖에 시는 구미시 아이맘 앱과 지역 대중매체를 통해 앞으로 시행될 난임시술비 건강보험 적용, 난임 휴가제 활용법 등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성의 가사분담 확대를 위한 ‘아빠 육아체험 교실’ 등을 추진하고,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7회/175천원) △저소득층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기저귀 월64천원, 조제분유 월86천원) △어린이 안전용품 꾸러미 지원(6종) △육아용품 무료대여(10종/180점) △국가예방접종 동네의원 무료 접종 등의 시책도 추진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출산장려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임산부·영유아를 배려 및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모든 아이들은 뱃골이 큰 아이가 될 수 있다. 뱃골을 키운다는 의미는 몸에 필요한 충분한 양을 먹어도 위장이 활발하게 운동하고 췌장이 소화를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까마득한 원시시대의 유전자를 가지고 형성되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수렵과 채집으로 연명하는 시기의 소화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위장은 있을 때 잔득 먹기 위해 위장의 용적을 300% 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발달하였고. 위장과 더불어 소화의 양축이 되는 췌장은 소화를 시켜 흡수된 영양분 중 남는 양을 간에 비축시켜 못 먹을 때를 대비하는 형태로 발달하였습니다.그러나 현실에서는 용적의 3배를 먹으면 소화불량, 체기로 고생을 하고, 어찌어찌 소화를 시킨다해도 몸이 부풀어 비만이 됩니다. 용적의 3배는 아니더라도 내가 잘 자라고 충실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양을 먹고 잘 소화시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뱃골을 키우려면 원시인처럼 네발로 달리거나 두발로 달리고, 맨발로 활동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신생아는 기고, 아이는 맨발로 걷자손바닥은 소화기관의 운동을 유도하고 발바닥은 소화기관의 발달을 유도합니다. 손과 발은 한방에서 논하는 경혈의 흐름, 즉 침자리들 입니다. 손바닥은 기운의 흐름을 조절하고, 엄지는 심폐의 기능을 유도하고, 검지는 위장과 대장의 활동을 유도하고, 중지는 뇌의 명령을 유도합니다. 발바닥은 육체의 발달을 조절합니다. 엄지 발가락은 비장과 간기능의 발달을 유도하고, 검지는 췌장과 소장의 발달을 조절하고, 중지 발가락은 부신의 기능을 조율합니다.즉 손바닥과 발바닥이 원시시대와 같이 맨발로 걷거나 네발로 기어 다니는 환경이 된다면 끊임없이 손바닥 발바닥을 자극시켜서 소화기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예전 육아로 보면 곤지곤지 잼잼도 많이 하고, 땅바닥에 맨발로도 신나게 놀면 되었는데 도심속의 현실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 것에 스스로 제약을 만들고 장부 발달에 손해를 보고 기운의 정체로 점점 먹는 것에 부담을 받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손해의 고리는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빨리 제거하고 아이를 충분히 기고 맨발로 걷게 만들어 보십시오.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판교 포토 스튜디오 ‘더 아커스’ 4년간 공동육아를 함께 했던 아이의 어린이집 졸업 동기 7명이 2016년, 10살이 되었다. 더 크기 전에 아이들 우정 사진을 찍어주자며 2015년 연말 모임은 식사를 한 후 스튜디오 촬영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촬영할 곳을 알아보니 대부분의 사진관이 돌 사진, 성장앨범 등을 주로 찍으며 고가의 촬영비와 앨범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스튜디오거나 아예 여권사진 등의 스냅 사진을 찍는 작은 동네 사진관이 대부분. 그 와중에 보석처럼 발견한 ‘더 아커스’는 심플하고 세련된 스튜디오,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곳이었다. 무사히 아이들의 우정 사진 촬영을 끝내고 ‘더 아커스’의 오규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커스(arcus)는 사전을 찾아보면 ‘아치구름’이라는 뜻인데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등을 이어준다는 의미입니다.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스튜디오’의 준말이기도 하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기존의 전통적인 사진관 형식에서 벗어나 사진촬영을 중심으로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 등과 작업을 진행하는데 지역민들을 위한 사진촬영과 스튜디오 대여도 하고 있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인물과 제품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일 외에도 사진, 영상, 미술, 음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한다. 아티스트들의 작품 판매 및 홍보 마케팅 대행, 기획 전시를 돕고 각각의 분야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아티스트 모임, 사진 영상 미술 스터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2016년에는 다양한 느낌의 촬영 작업을 시도해보려고 한다는 오 대표, ‘더 아커스’가 본인만의 작업실이 아닌 사진과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 공방이자 창의적인 콘텐츠 공장으로 공유되었으면 좋겠단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백현동의 명소가 되고 많은 예술가들이 협업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 위치 : 분당구 백현동 595-1 문의 : 031-702-1561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용인 상현동 복합 문화 공간 ‘카페 본프레(VonFre)’ 차와 음식을 즐기는 카페들은 이미 포화상태. 이왕이면 좀 더 색다른 카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용인 엄마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본프레’에서는 원하는 대로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도자체험까지 누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장한다. 누구나 행복한 카페 ‘본프레’. 진화된 신개념 카페 모델을 제시하는 이곳에서는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PART 1: 빵 마니아들의 행복한 아지트, 베이커리나날이 치솟는 빵 가격은 빵 마니아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갓 구운 빵 냄새와 함께 유혹하는 빵들 중에서 한두 개만 선택해 빵집을 나설 때의 허전함은 빵 마니아들에게 괴로운 경험이다. 하지만 ‘본프레’에서는 더 이상 선택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2015년 1월부터 변함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가성비 최고인 빵 뷔페가 운영되기 때문이다.이곳에서는 커피 한잔 가격에 2,500원만 더하면 갓 구워낸 13가지 이상의 빵과 함께 한 번의 리필이 제공된다. 각종 재료로 맛을 낸 다양한 파운드케이크와 견과류가 가득 올라간 ‘카라멜 바게트’가 눈에 띄는 바게트 류, 부드러운 ‘마들렌’, 고소한 치즈 맛이 일품인 ‘먹물치즈’, ‘트리플 초코쿠키’와 ‘무화과 땅콩쿠키’와 같은 쿠키 류까지. 매일 전문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다양한 빵들을 맛보는 재미는 실속파 용인주부들이 전하는 알뜰 팁이다. PART 2: 신선한 맛이 가득, 카페와 레스토랑카페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함께한 사람들과 누릴 수 있는 ‘편한 시간’의 보장이다. 다른 곳에 비해 널찍한 공간이 돋보이는 ‘본프레’는 유모차 부대의 모임까지 여유롭게 소화해 낸다. 장소가 만족스럽다고 맛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신선함의 시작’이라는 뜻을 가진 ‘본프레’의 메뉴들은 편한 시간과 함께 속까지 편하게 만들어 준다. 가장 신선한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이곳에서는 여름이면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이용하여 음식들을 요리한다. “토마토, 바질, 샐러드 채소 등을 직접 재배해 사용하면 화학 첨가물에 대한 걱정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찾은 꼬마 손님들의 호기심까지 채울 수 있어요”라고 민경선 대표는 ‘본프레’의 숨겨진 재미를 설명한다. 실제 바비큐와 곁들일 채소를 함께 따본 꼬마 손님들 중에는 새로운 채소 맛에 입문한 경우가 많다고.신선한 재료와 함께 최대한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둔 ‘본프레’.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말려 소스에 이용할 정도로 소스 하나까지 직접 공을 들이는 이곳의 음식은 손맛이 그만이다.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를 이용한 ‘리코타 청포도 샐러드’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매콤한 ‘상하이 파스타’, ‘데리야끼 치킨 필라프’, 육질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햄버거 스테이크’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PART 3: 온 가족이 즐기는 행복한 시간, 도자체험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이곳 ‘본프레’에서는 도자체험을 대표로 다양한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도예를 전공한 민경선 대표가 시작한 체험학습과 카페의 접목은 어린 자녀들의 생일파티나 아이들과 독립된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찾는 수요가 변하고 있다는 민 대표.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끼리 행복한 추억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특별한 가족모임을 위해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단순히 먹고 이야기 나누고 헤어지는 일상적인 모임이 아니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생기는 기억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70대 할아버지부터 3살 손자까지 4대가 함께 흙을 만지고 서로 도우며 체험을 하는 모습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저희 카페를 유지하는 힘이 됩니다.” 수줍게 흙으로 송편을 만드신 할머님의 작품에 환호하던 손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민 대표는 조금씩 달라지는 가족 식사문화를 소개했다. 민 대표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재능 있는 주부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본프레’가 자리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 인형 만들기, 꽃차 만들기 등 용기 내어 강좌를 열고 인원이 모인다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82-10 문의: 031-889-8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이주의 파주소식 교육문화회관 2~4월 단기특강 개설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2~4월 단기특강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전산회계 1급자격증, 샤이닝 입체 POP, 천연비누&스킨케어&캔들 만들기,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 역사, 만 가지 원예학교, 초등수학 지도사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문의: 031-940-2408 장난감도서관(파주관, 운정관) 신규 회원 모집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파주관과 운정관의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파주관(문산) 150명, 운정관 150명이다. 장난감 도서관 위치는 파주관은 파주시드림센터 1층이고 운정관은 공원사업소 1층이다. 신청자격은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0~7세 부모)이다. 회원 신청 접수는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juchildcare.or.kr)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부모>장난감도서관 추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확인을 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파주 관내 거주해야 하며, 시 소재 직장인은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 자녀 1명에 부모 한 명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장난감 회원은 신청할 수 없다. 추첨 및 결과 공지는 1월 25일 운정관에서 온라인 추첨 후 오후 2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031-954-4800(내선3번)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토론동아리 ‘어우르다’ 회원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시사토론동아리, ‘어우르다’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다문화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 청소년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시사토론을 하며 칼럼작성, 문집내기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말하기 좋아하고 타인의 의견을 공감, 수용할 수 있는 중2~고1 청소년이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이다. 신청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동아리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weetjay83@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문의: 070-7713-0721 2016년 주말농장 임차자 모집파주시는 2016년 주말농장 임차자를 모집한다. 주말농장 임대지역은 파주시 금촌동 1017번지(C3블록) 1,700구좌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가입 후 할 수 있다. 임대면적은 가족 당 1구좌(16.5제곱미터)로 1가족이 중복 신청했을 경우 배재된다. 임대료는 구좌 당 6,420원이다. 임대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임차자 조건은 2016년 1월 4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다. 신청 초과 시 컴퓨터 랜덤방식으로 공개 추첨한다. 신청 미달 시 우선 1가족 1구좌 배정 후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임차자 선정은 오는 2월 17일에 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독서바람열차’ 자원봉사단 모집파주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도서관열차인 ‘독서바람열차’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독서바람열차는 독서하기바람+독서열풍의 의미를 담은 열차로서, 파주시는 문산에서 용문까지 직결 개통된 경의 중앙선 열차 안에서 스마트폰 대신 독서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차 안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열차 운영 관리 및 이용객 대상 도서를 안내하게 된다. 요일별 2인 1조 순환배치 돼 활동하며, 자원봉사자의 가장 가까운 역에서(금촌역 또는 운정역)에서 탑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로서 파주시청 교육지원과(031-940-504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문학, 출판, 파주, 평화생태 분야 또는 기타 분야의 보통 이상의 전문지식을 갖고 강사활동 경험을 가질 이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며 독서바람열차 자원봉사단(가칭) 단복을 지원한다. 또한 1대 1멘토링 또는 소규모 강사 활동(전문분야 서가설치 지원)을 지원한다. 우수활동자는 파주시장을 표창한다. 문의: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031-940-50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정관수술 전 알아두면 좋은 A,B,C 정관수술은 현재 나와 있는 영구적인 불임시술 중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정관수술은 말 그대로 정관의 통로를 차단시켜 정자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하는 시술로 불임시술이긴 하나 이것이 성적만족도와 어떤 상관이 있을까? 대부분 상대 즉, 여성 배우자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 10개월간 임신기간, 또 출산에 대한 공포, 자녀의 수가 추가되는 것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 증가 및 그 육아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성관계시 집중도가 떨어져 이것은 성적인 만족도까지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남성의 정관수술은 상대 여성배우자의 성적 몰입도를 증가 시키고 나아가 성적인 만족도를 20-30% 증가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정관수술 후 사정액의 약 5% 정도가 정액이기에 정관수술 후 사정액의 양은 5%만큼 줄게 되지만 육안적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배출되지 않는 정자들은 주로 혈관을 통해 자기 체내로 흡수가 되게 되는데 이 흡수된 정자에 의해서 자기 몸에는 항정자항체가 형성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항정자항체 때문에 차후 복원 수술을 하더라도 10% 정도는 임신이 다시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최소한 정관수술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시에만이라도 영구적인 피임을 계획한 사람에게만 시술되어져야 한다. 간혹, 미혼 남성이 일시적인 피임을 위해 시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럴 경우 약 10% 남성에게서는 복원을 하더라도 영구적인 피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결정해야 한다. 정관수술은 수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대부분 15-20분내로 시술이 간단하다. 마취는 국소마취로 하게 되며 시술시 통증은 거의 없다. 요즘은 무도정관수술을 많이 시행하는데 무도정관수술은 수술용 칼(mess)을 사용하지 않고 고환에 조그만한 구멍을 내어서 양쪽 정관을 찾아 결찰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적 방법이다. 무도정관수술의 경우에는 수술 후 상처 부위를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조그만 구멍으로 양쪽 정관을 수술하는 것이기에 통증이나 출혈의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그래서 그것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제약이 거의 없고 회복도 상당히 빠르다.노원 코넬비뇨기과 전문의 윤종선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시간제 보육, 휴일 보육을 아시나요’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용인시가 단시간이나 휴일에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과 ‘휴일보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6~36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단시간 이용토록 하는 서비스로,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면 된다. 맞벌이부부는 1시간당 1,000원, 전업주부는 1시간당 2,000원이다. 현재 용인시에서 시간제보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처인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지구의 시립상현어린이집 등 2곳.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휴일보육’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직장 출근 등 불가피한 가정을 위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휴일보육을 하는 곳은 처인구의 시립유림어린이집과 기흥구의 시립구갈어린이집 등 2곳이 있다. 대상은 만 2세 이상 아동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제보육과 휴일보육은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의 육아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시간제보육 - 육아종합지원센터335-8698 시립상현어린이집 211-1486, 휴일보육 - 시립유림어린이집 322-3345 시립구갈어린이집 286-7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