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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 및 출석면담 시 유의사항 2023학년도 세종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정원 128명에 595명이 지원하여 4.65:1을 기록하였다. 2022학년도 4.44:1과 2021학년도 3.86:1보다 상승하였으며, 그 요인으로는 중3 학생 수가 늘어난 것과 일반고보다는 특목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23학년도 세종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정원 32명에 47명이 지원하여 1.47:1로 작년 2022학년도 1.00:1보다는 상승하였지만,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과 비교해 보면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1단계에서 1.5배수 학생을 선발하므로 1단계를 통과하는 것은 유리해 보이나 2단계에서 1순위 학생 60%룰 우선 선발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2순위 학생에게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다자녀로 지원한 경우에는 정원의 30%만 선발하므로 더욱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3년간 (2021학년~2023학년도) 세종과학고 경쟁률 분석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정원 112명에 620명이 지원하여 5.54:1로 지난 3년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4.25:1과 2021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4.49:1과 비교해 보면 경쟁률의 상승이 매우 크다. 원인을 파악해 보자면 한성과학고는 23학년도 경쟁률을 발표한반면, 세종과학고는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아 세종과학고에 얼마나 많은 학생이 지원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경쟁률을 발표한 한성과학고에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도 정원 28명에 68명이 지원하여 2.43:1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1.89:1과 2021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경쟁률 1.18:1과 비교해 보아도 알 수 있다. 사회통합전형이 상승한 원인은 중3 학생수의 증가와 다자녀 전형으로 사회통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수의 증가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 3년간( 2021학년~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경쟁률 분석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80명 정원에 735명이 지원하여 9.19:1로 2022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8.50:1과 2021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8.54:1과 비교하여 크게 상승하였다. 전국과학고 중 경기북과학고의 경쟁률이 제일 높다. 원인으로는 경기도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데 과학고는 단지 한 군데이기 때문이다. 인천은 인천과학고와 인천진산과학고 두 곳이 있고 서울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두 곳이 있지만, 경기도에는 경기북과학고 한 곳 뿐이다.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도 정원 20명에 65명이 지원하여 3.25:1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2.30:1, 2021학년도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2.95:1과 비교해 보면 경쟁률이 많이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2021학년~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서울지역의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출석면담과 경기도지역의 경기북과학고 개별면담 시 준비사항에 알아보자.첫째, 출석면담 또는 개별면담 일자 확인은 진학어플라이에서 수험번호를 입력 후 확인한다.둘째, 복장은 제한이 없지만, 교복을 착용할 것을 권하며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만약 학생증에 사진이 없는 경우 재학증명서(사진 포함 출력)) 또는 여권 중 한 가지를 지참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 음용수, 소독티슈, 1회용 비닐봉지 등을 준비한다.셋째, 출석면담 당일에 지정된 면담 시간 20분 전까지 면담 대기실에 입실해야 하며 학생증을 감독관에게 제시한 후 입실하면 공지사항 및 면담실 안내를 받는다. 이때 가지고 온 가방 및 소지품(휴대폰 등)은 면담 대기실에 두고 면담실 입실해야 한다.넷째, 출석면담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사항인 KMO와 같은 올림피아드 입상실적이나 석차 교내외 수상 내용을 언급해서는 안되며, 입학담당관도 배제사항 관련 질문은 하지 않는다. 면접 중에 다른 문항의 답변을 하면서 KMO등의 입상실적을 얘기해도 탈락사유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출석면담은 입학담당관 두 분(수학/과학)이 함께 진행하며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추천서를 바탕으로 진정성을 검증, 확인한다. 자기주도학습능력, 수학과 과학 분야의 학업역량과 탐구능력, 발전가능성(잠재력), 인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여 소집면접대상자를 선정한다.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은 답변에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강남GMSPLEX 대표 조창모 2022-09-16
- 고1 자유학년제 ‘오디세이 이룸캠퍼스’ 고입 문턱을 곧 넘어야 할 중3들은 고민 중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의 교집합은 무엇일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적극적으로 자아 찾기에 나서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1년 과정의 오디세이 학교를 운영중이다. 양재역 부근에 위치한 오디세이 이룸캠퍼스. 13명의 고1 학생들이 공부하는 미니 학교로 메이커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중이다. 학생들이 3D프린터로 만든 조형물, 의상, 설치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기획부터 최종 결과물 완성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그리고 다 함께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되 대화와 참여를 강조합니다. 틀에 짜인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죠.” 김형신 이룸캠퍼스 교사가 설명한다.메이커교육에 특화된 이룸캠퍼스 ‘경험이 가득한 여정’이란 뜻을 지닌 오디세이 학교는 민관협력형 공립전환학교로 현재 이룸(서초 서울교육연수지원센터)을 비롯해 민들레(정독도서관), 꿈틀(숭인동 오디세이학교), 하자(영등포동 하자센터), 혁신파크(불광동 서울혁신파크) 등 서울에 총 5개 캠퍼스가 운영중이다. 고1 학생들이 입학한 학교를 벗어나 1년 동안 오디세이 학교를 다니며 체험과 자기 탐색 중심의 교육을 받은 후 고2 때는 본교로 복귀한다. 강남권에 소재한 이룸 캠퍼스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지역 학생들이 많다. 이룸캠퍼스 길잡이 선생님인 김형신은 중고교에서 수학을 가르친 15년차 공교육 교사로 오디세이 학교 설립 취지에 공감해 5년 전 합류해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Q. 1년간 진행되는 교육 내용과 프로젝트 수업이 궁금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수업과 함께 캠퍼스 특성에 맞춘 자율적 커리큘럼을 선보입니다. 이룸캠퍼스는 메이커 특화 교육을 선보이는데 공교육 교사 3명(수학, 영어, 한국사)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글쓰기, 공예, 음악 등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수업은 아이들이 팀을 짜서 관심 주제를 탐색합니다. 교사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찾아서 하는 것이 핵심이죠. 가령 소셜벤처를 테마로 정한 학생들은 일본의 공생학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합니다. 또 대전에 있는 3D 의수를 만들어 기술을 보급하는 스타트업을 방문해 대표를 인터뷰하지요. 섭외부터 최종 결과 보고서까지 아이들이 직접 손품, 발품을 팝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고 뭐든 시작했으면 끝까지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그동안 점수로 평가 받는데 익숙한 아이들은 평가를 두려워합니다. 결과의 두려움 때문에 해보지도 않고 ‘관심없어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방어기제이죠. 하지만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결과를 겁내지 않고 일단 부딪혀 보며 경험을 쌓으면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연습을 합니다.Q. 자기 표현력은 어떻게 길러주나요? 가장 강조하는 건 글쓰기입니다.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건 앞으로 살면서 꼭 필요한 자질이기 때문에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에 글쓰기 포함됩니다. 매일 마지막 시간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차분히 ‘복기’하며 자기를 발견하는 훈련을 꾸준히 시키는 셈이죠. 1년의 세월을 거치며 학생들의 쓰기와 토론 역량은 눈에 띄게 성장합니다. 이처럼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Q.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고 1년 교육 과정을 마친 후에는 어떻게 하나요? 학생들의 성향, 성적대는 다양합니다. 개성이 분명하고 자기 성찰 의지가 강한 학생부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극적 성향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협업,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친해집니다. 학교에 대한 만족도도 높습니다. 고1 모든 활동과 내신성적은 학생부에 상세하게 기록됩니다. 오디세이 학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선발하지요. 면접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봅니다. 100세 시대에 자기 탐색을 위한 1년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입시 중심으로 돌아가는 고교 3년 중 1년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하라 권합니다. 1년 과정을 마치고 약 80%는 본래 자신이 배정 받은 고교로 돌아갑니다. 20%는 대안학교를 선택하거나 자퇴합니다. 자퇴생들은 1년 동안 충분한 자기 탐색을 시간을 거쳐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결정했기에 용기있게 검정고시를 준비해 자기 삶을 개척해 나가는 케이스입니다. 중3, 학부모들의 캠퍼스 투어, 상담도 진행합니다. 12월 원서 접수 전에 충분히 오디세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할 시간을 드립니다.<이룸캠퍼스 설명회>-일시 : 10월28일(금) 오후 6시30분-장소 : 이룸캠퍼스 (서초구 남부순환로 347길 69)-문의 : 070-4647-0500, https://odyssey.hs.kr 2022-09-14
- 고대사부터 근현대사 아우르는 역사의 보물창고 ‘송파’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보물창고가 ‘송파’다. 교육열 높은 부모들을 위해 집 가까이 동네 유적지를 활용한 자녀 역사 교육법을 소개한다.나각순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송파 땅의 역사 “역사는 흐름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가락동에서 발굴된 가락식 토기는 서해안과 동해안 문화권이 만나 융합한 걸 보여주는 청동기시대 의미있는 유물입니다. 철기시대에 접어들자 백제는 송파에서 나라를 세웠습니다. 왕성이었던 풍납토성, 왕릉 석촌동고분군이 남아있지요. 그 후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한강 일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였습니다. 통일신라, 고려시대에도 송파 일대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고 조선시대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특산품이 한데 모이는 거대한 송파시장이 형성됐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이 일대가 초토화되었다가 70년대 들어 잠실 지구 개발을 통해 당대의 신도시로 각광 받았습니다. 전국민의 자긍심을 높인 88올림픽의 메인 무대 또한 송파였습니다. 현재 송파구(약 66만3000명)는 서울시에서 인구수 1위의 거대 자치구로 성장했습ㅤㄴㅣㄷ.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송파에는 수천 년 동안 이어진 땅의 역사가 켜켜이 쌓여있습니다” 나각순 역사학자는 강조한다. 서울시사편찬위 위원을 지낸 그는 한국사 가운데서도 특히 서울의 역사 문화를 30년 넘게 파고든 주인공입니다. 역사의 퇴적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송파에 그는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Q. 송파의 대표적인 유적지 풍납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어떤 역사적 흐름을 읽어야 할까요? 백제의 왕릉 석촌동고분군은 적석총 스타일로 고구려 장군총과 유사점이 있습니다. 즉 무덤 양식을 통해 백제가 고구려 유민이 세운 나라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고구려 전성기 시대 무덤인 장군총(밑면 길이 약 38m)보다 석촌동 3호 고분(약 50m)의 규모가 큽니다. 고대 국가들의 성 둘레가 대략 2km 내외였던 반면에 백제의 왕성 풍납토성은 3.5km로 추정됩니다. 고대 전제왕권 국가였던 당대 백제의 국력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충적 평화지대였던 한강 유역을 두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하게 싸웠고 백제는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백제의 성, 몽촌토성은 고구려 수중으로 넘어간 뒤 오랜 세월 군사기지로 사용됩니다. 이 일대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통일신라, 고려를 거치면서 당대 수도였던 경주나 개경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해도 여전히 송파 일대는 당대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한강을 거쳐 개경까지 불교 사상이 전파되는 중심 루트였습니다.Q. 석촌호수 일대와 조선시대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요? 석촌호수는 본래 한강의 본류였습니다. 전국 팔도의 특산품이 이 일대로 모여들며 송파시장(현 송파동 일대)이 몸집을 키웠습니다. 조선시대 육의전으로 풀리는 삼남의 물산은 송파시장을 거쳐갔습니다.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송파산대놀이도 조선시대 송파시장 상인들의 놀이문화가 뿌리입니다. 양반들을 비꼬고 남녀상열지사를 다루는 해학과 풍자 속에서 공동체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 을축년 대홍수를 겪으며 송파시장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현대 들어와 전국의 농수축산물이 모이는 가락시장이 송파시장의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서호 근처에 서 있는 삼전도비는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이라는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요. 당시 중국에 노예로 끌려간 사람만 전 인구의 10%에 달했습니다. 엄청난 숫자이지요. 천신만고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딸과 며느리들은 ‘환향녀’라 손가락질 받았습니다. 특히 양반 출신 부녀자들은 가족에게 자결까지 강요당하며 참혹한 최후를 보냈습니다. 당대 지배계층의 책임회피적인 태도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걸 곱씹게 합니다. 구한말, 일제 강점기, 잠실 일대 개발 과정을 거치며 삼전도비가 여기저기 옮겨다니거나 수장 당하는 수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치욕의 역사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만큼 국격과 역사 의식을 갖추게 됐지요. 특히 한자, 만주어, 몽골어로 새겨진 삼전도비는 금석문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Q. 1970년대 이후 잠실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송파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부동산 개발, 88올림픽, 잠실역 일대 롯데타운 등 송파는 현대사의 이슈가 많았고 현재는 강남 3구 중 하나가 됐습니다. 땅에는 흥망성쇠의 역사가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유적과 유물을 통해 ‘당대의 시대’를 읽고 동시에 현재를 되돌아보며 확고한 역사 의식을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2022-09-08
- 국어학습이 고민인 중학생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사례별 학습법 대입에서 국어 실력이 중요해지면서 중학교부터 고등 국어를 염두에 둔 학습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국어공부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어는 모국어인 탓에 조금만 공부하면 다 안다는 착각을 하기 쉽지만, 최근 중고등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에서는 대충 아는 것으로는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한다.이런 이유로 일찌감치 중학교부터 올바른 국어학습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강남 국어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사례별 학습법을 모아보았다.도움말 최제원 원장(최홍 국어논술학원)·하지혜 원장(가람 하지혜 국어전문학원)<사례 1> 분명 알고 있는 문법인데 문제로 나오면 답이 헷갈려요.문법개념이 정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조금만 질문이 달라져도 답을 찾기 어렵다. 따라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암기하고 문제에 적용하며 이해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문에 적용하면서 분석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때 기출문제의 예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문제에서 묻는 문법개념을 하나씩 적용하는 데 그치지 말고 다른 문법개념도 적용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등장하는 문법개념이 크게 다르지 않아 중학교에서 문법의 기본 실력을 다지면 대학입시에까지 도움이 되는 만큼 개념부터 문제 적용까지 제대로 공부해두는 습관을 익히자.<사례 2> 어렵지 않게 지문을 읽었는데 막상 문제를 풀려면 지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요.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글자만 읽지 말고 글의 전체 흐름을 기억하는 단계적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먼저 각 단락의 핵심어를 찾고, 다음은 문단에서의 중심문장을 찾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심문장을 골격으로 그 단락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보자. 처음에는 번거로워도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연습을 해두면 긴 지문이 등장하는 고등 국어를 대비할 수 있다. 이때, 지문의 화제와 각 문단의 첫 번째 문장을 읽으면서 전체 흐름을 기억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다.또 글을 읽을 때 나만의 도식들로 표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개념어는 네모, 핵심어는 세모 등 문제의 핵심이 되는 발문에 나만의 방법으로 표시를 하고 문제의 요구사항에 따라 순서대로 풀어나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사례 3> 외국어도 아닌데, 고전작품은 읽는 것조차 힘들어요.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고전작품이다. 실상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현재 사용하는 현대어와 다른 고어가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인다. 그러나 외국어 같은 고어는 읽었을 때 발음이 현대어와 유사하니 먼저 현재어와 비슷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먼저다. 다음은 영어단어를 암기하듯 고전어휘를 공부해야 한다. 고전작품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단어의 뜻만 외우지 말고 익힌 어휘를 작품 속에서 읽어내는 연습이 필수다. 많은 작품을 공부하면 자주 등장하는 어휘들이 있으니 교과서 작품을 중심으로 해석 연습을 해보자. 또한, 고사성어를 학습을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사성어를 무조건 암기하지 말고 한자의 뜻을 이해하면서 사용된 예시문을 읽으면서 공부하면 이해도 쉽고 기억도 오래간다. 하루에 10개 정도씩 문장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반복하면 문맥과 함께 머릿속에 기억된다.<사례 4>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도통 모르겠어요.국어는 절대 자기 생각대로 풀면 안 된다. 글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지만 글을 읽다가 자기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경계해야 한다. 이렇듯 정확히 글을 해석했다면 다음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시험에는 주로 내용을 확인, 추론 능력, 비교문제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선지를 분석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점검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자. 출제자의 의도를 무시하고 주관적인 해석을 붙여서는 답을 찾을 수 없으니 한 번에 출제자의 의도가 파악되지 않는다면 문장을 끊어 읽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사례 5> 선지 2개 중에 선택하지 않은 게 답인 경우가 많아요.선택지의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정답이 헷갈리게 된다. 이를 극복하려면 오답학습이 효과적이다.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 지문적용 훈련 부족 등 답을 혼동한 이유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접근 방식의 오류를 줄여야 한다. 오답학습을 할 때는 정답의 유무만 확인하지 말고 답의 근거가 타당한지를 따져야 한다. 국어는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다.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해 답을 선택하지 말고 문제에서 묻는 의도와 지문에서의 명확한 근거를 찾아 답을 찾는 연습을 하자.<사례 6> 지문에 도표나 과학 관련 내용이 나오면 머리가 그대로 굳어버려요.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비문학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여러 주제를 다룬 글을 많이 읽고 풀어보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표에 대한 기본적인 출제 경향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학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아닌 만큼 그래프나 도표를 활용한 문제들에서 묻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런 문제들은 질문의 내용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기출문제들을 활용해 문제 유형들을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학 지문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중등 과학에서 나오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미리 정리해두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사례 7> 평소와 다르게 시험만 보면 시간이 부족해요.아무리 아는 내용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정답을 찾아야 하는 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따라서 시험시간이 부족하다면 시험과 동일한 상황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단, 실전연습하려면 단원과 내용별로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된 문제집이 아닌 고등학교 모의고사 시험지처럼 제대로 시험형식을 갖춘 문제지를 활용해야 한다. 덧붙여 혼자서 문제지를 풀 때는 시간의 압박감이 없으나 반드시 시간을 재고 훈련해야 한다.<사례 8> 두 번째 지문을 읽고 나면 앞에서 읽은 지문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요.두 개의 지문이 나오는 문제에서는 두 지문이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소재적인 측면, 하나의 관점에서 다른 입장 제시, 비슷한 내용 전개 등 두 개의 지문이지만 연관된 부분에 집중하면서 읽어야 한다. 만일 이런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면 첫 번째 지문을 정독하고 두 번째 지문은 첫 문단을 읽어서 첫 번째 지문과의 연관성을 파악한 뒤 문제를 읽으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읽는 방법도 있다. 각자 편한 방식으로 두 개의 지문을 읽어도 되지만 두 글의 내용과 함께 연관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사례 9> 남들이 다 맞는 쉬운 문제는 꼭 틀려요.쉬운 문제를 틀린다는 것은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자신만의 생각을 덧붙여 문제를 푸는 경우다.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독해와 문제 풀이 집중훈련을 하고 선지를 분석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점검하자.<사례 10> 긴 지문만 보면 글이 읽히지 않아요.긴 지문이 등장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첫 문장부터 읽기 시작하면 어느덧 글이 읽어진다. 그러나 지문 길이로 인한 압박감이 아니라 배경지식이 문제라면 국어시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과학 지문이라고 해도 어려운 과학기술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국어에서 필요한 역량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된다.만일 소설이라면 내용 확인 문제가 주로 출제되니 눈으로 내용만 읽지 말고 앞뒤 내용에 집중해 글의 내용을 상상하며 글을 읽어보자. 글에 등장하는 사건, 갈등, 전개와 해소 등을 이해하며 읽으면 글이 잘 읽힌다.최제원 원장(최홍국어논술학원)“국어의 기본을 우선 학습해야 해요”“중학교에서 너무 어려운 것들에 집중해 공부하는 것보다 고등 국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 문법, 문학과 비문학의 기본을 탄탄히 길러둬야 합니다. 문학에서 많이 나 2022-09-01
- [2023 체육대학 입시] 국민대, 숭실대, 가천대 수능 5등급 합격, 내실 있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 필요하다 대치동에서 15년간 체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모든 학생이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지만 성적이 마음처럼 오르지 않아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경험하였다. 그 결과,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과 목표에 따른 동기부여가 명확하여 대입 결과가 긍정적인 경우가 70% 이상으로 나타난 반면에, 수능 성적 4-5등급 학생들이 인 서울 대학에 합격한 비율은 15~20%로 높지 않았다.중, 하위권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실 있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다. 현재 4~5등급대 성적의 학생이 9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까지 등급 향상의 결과를 나타낸 경우는 많지 않다. 위 학생에게는 지도교사의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실기를 강화시키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5등급 성적에 실기 강화를 통해 합격이 가능한 인 서울 대학은 국민대, 숭실대, 가천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이다. 국민대 스포츠교육학과, 숭실대 스포츠학부, 가천대 체육전공은 국어 50% + 영어 50% 조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실기과목은 복합근력(배근력, 메디슨볼던지기),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스피드(왕복달리기), 민첩성(사이드스텝), 유연성(체전굴)로 구성이 되어 있어 해당 실기를 전략적으로 강화시켜 수능이 후 안정적으로 대비하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 꼭 필요하다.또한 여학생의 경우 덕성여대 생활체육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1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각 50%씩 반영되어 전략적인 대입 준비에 매우 적절한 대학이며, 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중 상위 3과목을 선택하여 각 33.3%씩 반영하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시험 이후 근력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다.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현재, 성적이 4~5등급이라면 아직은 늦지 않았으니 본원에서 ‘가족을 대학 보내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9월 모의고사 이후 무료로 입시 실기 테스트 포함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니 고민만 하지 마시고 서둘러 신청하여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김동욱 대표원장문의 010-9727-3033 2022-09-01
- 정성 가득한 일식 카이센동 전문점 ‘청담돈’ ‘청담돈(DON)’은 학동사거리 CGV청담씨네시티 인근에 있는 카이센동 전문점이다. 지하철로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일본에서 낮에는 요리학교를 다니며 밤에는 수산시장이나 스시야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학생들이 모여 만든 일식당이라고 한다.핫한 맛집이라 식사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은데,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곳이라서 번잡한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면 좋다. 덮밥 전문점치고 매장이 꽤 넓은 편이라서 모임도 가능하고 혼밥하기 좋은 테이블도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 회를 올린 카이센동을 비롯해 덮밥 메뉴들이 많고,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어서 기호에 맞게 맞춤형으로 덮밥을 구성할 수 있다. 덮밥 외에 사시미, 우니, 구이, 나베, 새우튀킴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오붓한 술자리 모임을 갖기 좋은 곳이다.대표 메뉴는 ‘특상 청담 카이센동’(35,500원)과 ‘청담 카이센동’(19,500원)인데, ‘특상 카이센동’의 경우 참다랑어 뱃살, 아까미, 광어, 도미, 고등어, 전복, 새우, 관자, 우니, 연어알, 날치알, 계란 등 신선한 고급 회와 해산물이 수북하게 올라가 일식 오마카세가 부럽지 않은 메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49길 11 2층영업시간: 11:30~22:00(주문마감 21:30)※배달(배민, 쿠팡이츠), 포장 가능주차: 발렛파킹문의: 02-549-0302 2022-09-01
- 신논현역 맛집 ‘테이블나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테이블나인’은 교보타워 뒤쪽 오클라우드 호텔 지하 1층에 있다. 신논현역 7번, 8번, 9번 출구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의외로 착한 가격에 놀라게 된다. 음식 맛도 기대 이상이고 분위기까지 편안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소스, 피클, 스프 등 직접 만들어2014년도 말,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 오클라우드 호텔이 문을 열었다. 이어 호텔 지하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클라우드키친’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호텔에 있는 식당은 비싸다’라는 인식 때문인지 생각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 궁리 끝에 2019년 ‘테이블나인’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대중성을 좀 더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방침을 전환했다.한찬호 헤드 셰프는 “음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했다”며 당일 새벽에 들어온 식자재는 그날 소진하고 조리 시에도 기본에 충실한, 원리원칙을 고수한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때문에 소스, 피클, 스프 등 모든 것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테이블나인’이라는 상호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손쉽게 읽히는 ‘테이블’에 강남 서초의 중심 전철인 9호선의 ‘9’를 더해 만들었다고 한다.가성비 갖춘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있고 홀은 파티션으로 분리된 4인용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 있다. 자리마다 파티션이 설치돼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도 덜하고 또 옆 좌석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힌다. 안쪽으로는 회식이나 모임이 가능한 8인용 테이블 4개가 있다.이곳의 주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이다. 그중에서도 채끝, 립아이등심, 안심&왕새우, 원케이 등의 스테이크가 인기다. ‘원케이스테이크’는 말 그대로 호주산 소고기 1kg이 푸짐하게 제공돼 여러 명이 다 같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파스타에는 봉골레, 김치오일, 쉬림프로제, 해물뚝배기 등이 있고 특히 ‘쉬림프로제파스타’는 새우가 무려 10마리나 들어가 영양면에서도 으뜸이다. 백합조개와 마늘이 듬뿍 첨가된 ‘봉골레파스타’도 고소하고 맛깔스러워 고객들의 단골 메뉴다.최상급 식자재로 최고의 맛 추구올봄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 ‘미나리파스타’, ‘참나물파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최창우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다. 한 셰프는 “궂은 날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나물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예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며 좋은 식자재로 최고의 맛을 내고자 하는, ‘테이블나인’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여름 계절 메뉴로 선보인 전복리조또, 치킨누들스프와 리조또 메뉴인 관자살토마토리조또, 치킨크림리조또, 통오징어먹물리조또 등도 인기 만점이다.이외에도 스프, 튀김, 샐러드, 바게트 등의 사이드 메뉴와 음료, 커피, 와인,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끝으로 한 셰프는 “좀 더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사 일정에 따라 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8길 12 B1층영업시간: 월~금/오전 11시 30분~오후 9시(8시 20분 주문 종료), 브레이크타임/오후 3~4시, 토·일 휴무주차: 오클라우드 호텔 주차장 이용(영수증 1장당 1시간 무료)문의: 02-3480-8660 2022-09-01
- 와인과 커피가 공존하는 힙한 카페 ‘앙지’ 카페 ‘앙지’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약 250m 떨어진 잠원동 방음 언덕 공영주차장 앞에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건물 코너에 자리해 외관, 분위기, 인테리어가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약간 높은 1층이라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녹음이 우거진 방음 언덕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입구 쪽에 카운터,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고 두 계단 정도 올라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밝은 회색과 화사한 노란색, 원목의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대형거울과 와인병, 파릇파릇한 녹색식물로 장식된 포토존도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커피, 스무디, 에이드, 수제 밀크티, 곡물 미숫가루, 과일차, 허브차 등과 옛날 우유 팥빙수, 글래스 와인,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 샐러드, 쿠키, 프레즐, 에그타르트, 카스테라, 스콘, 바로 구워주는 크로플(카라멜, 생크림) 등 먹거리가 넘쳐난다. 음료는 4,000원, 디저트는 3,000원부터. 아울러 간단한 안주와 함께 와인 한잔(9,000원)도 가능해 주변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41 1F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낮 12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2-6959-5787 2022-09-01
- 2022 추석 명절음식 포장·배달 무더위와 폭우가 오갔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곧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올해는 빠른 추석이고 지나간 폭우로 인해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 물가가 심상치 않다. 요즘은 명절에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보다 간소하고 알차게 준비하는 가정이 많지만 그래도 구색을 갖추려면 손도 많이 가고 비용도 많이 든다. 명절이니만큼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미덕은 빼놓을 수 없는 일, 호텔 ‘명절 투 고’ 상품을 비롯해 편안하게 포장과 배달로 추석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아봤다.사진 출처 해당 업체 홍보팀 제공 /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셰프 특선 차례상‘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셰프와 전문가들이 정성과 품격이 가득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중 추석 차례상 준비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셰프 특선 차례상’을 마련했다.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8가지 차례 음식을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한다.국내산 굴비구이 3마리(27cm 이상), 한우 산적 3장, 한우 육전 10장, 국내산 도미전 10개, 탕국, 녹두빈대떡 3장, 국내산 삼색 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미국산 소갈비찜 2kg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200,000원이다. ‘셰프 특선 차례상’은 48시간 전까지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신선한 식자재 확보를 위해 9월 7일 오후 12시까지만 예약 가능하다. 서울 및 수도권(분당, 용인, 일산) 지역에 한해서 무료로 배송되며, 픽업 가능 시간은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문의 및 예약 : 그랜드델리 02-559-7653, 그랜드키친 02-559-7575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 ‘명절 투 고’‘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에볼루션’에서는 셰프의 일품 한식요리부터 모둠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대표 명절 음식과 소고기 무국까지, 가족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명절 투 고’ 상품을 준비했다.‘명절 투 고’ 메뉴는 4인 기준으로 LA 갈비, 불고기, 문어숙회, 소고기 잡채, 모둠전 5종(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두부전, 녹두전), 전복장(완도산), 소고기 무국, 홈메이드 겉절이, 한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50,000원이다.에볼루션의 ‘명절 투 고’ 상품은 수령 9일 전까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9월 9일과 10일 오후 12시~5시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3층에 있는 에볼루션에서 수령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리뷰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명절 투 고’를 이용 한 후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포인츠 강남 객실 1박 투숙권(1명), 에볼루션 점심 뷔페 2인 식사권(1명), 포포인츠 강남 레디백(5명), 포포인츠 강남 에코백(10명)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문의 및 예약 : 02-2160-8989, 네이버예약은마상가 ‘은마이바지’ 표준 제사 음식에 맞춘 추석 차례상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은마이바지’는 30년 전통의 이바지 음식과 제사 음식 전문점이다. ‘은마이바지’는 음식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디테일로 예와 정성을 갖춘 명품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차례상은 서울(경기상) 알뜰 표준 제사상에 맞춘 구성으로 23가지 음식에 정종, 전지, 향초, 향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 일체가 포함돼 차례를 지내기 위해 별도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차례상차림 음식 메뉴는 사과 3개, 배 3개, 곶감 5개, 밤 300g, 대추 150g, 어적(대), 소고기 400g, 계적 1마리, 탕국 2kg, 나박물김치 1.2kg, 식혜 1병,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각 300g, 동그랑땡/어전/삼색전 각 400g, 두부전 5쪽, 녹두전 3장, 황태포 1마리, 약과 1팩, 산자 1팩, 콩가루편 1.8kg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메뉴 구성은 지역별, 상황별로 일부 변경도 가능하다.추석 명절 차례상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수령은 방문 수령 또는 퀵 배달(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 02-552-6226, 010-2202-7411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 24 ‘JW 추석 투 고’‘JW 메리어트 동대문 서울’은 레스토랑 ‘타볼로 24’의 셰프가 정성스러운 손길로 준비한 6인 기준 명절 상차림 음식 ‘JW 추석 투 고’와 ‘JW 프리미엄 추석 투 고’ 상품을 선보인다.‘JW 추석 투 고’는 모둠전 4종(새우, 동태, 깻잎, 녹두), 소고기 갈비찜(미국산), 한우 불고기, 전복찜, 보리굴비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삼색 나물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곶감 단자, 수정과 등 총 10가지이며 가격은 350,000원이다.‘JW 프리미엄 추석 투 고’는 모둠전 5종(오징어 순대, 새우, 동태, 깻잎, 녹두), 한우 소고기 갈비찜, 한우 불고기, 전복찜, 참굴비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곶감 단자, 수정과 등 총 10가지이며 가격은 490,000원이다. ‘JW 추석 투 고’는 9월 6일까지 예약제로 주문할 수 있고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수령은 9월 6일~12일에 직접 방문해 픽업하거나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수령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 02-2276-3320, 네이버예약강남 한정식 ‘조양관’ 명절 상차림 맞춤 구성 & 한정식 도시락강남역 인근 전통 한정식 ‘조양관’에서는 1년에 두 번 명정 음식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명절 음식 세트 메뉴는 갈비찜(10~12대), 전복 버터구이(7~8개), 궁중불고기, 순살 코다리 고추장구이(1마리), 잡채, 3종 모둠전(애호박6/새우6/동태4), 녹두전 2장, 3색 나물세트, 보리굴비 1마리 등 9가지 음식을 3~4인용 기준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80,000원으로 아주 합리적이다. 보다 풍성한 상차림을 원하는 경우 단품 메뉴를 추가해 명절 상차림의 규모나 기호에 따라 맞춤형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단품 메뉴는 보리굴비(1마리 15,000원), 갈비찜(10~12대 50,000원), 코다리구이(2마리 20,000원), 잡채(15,000원), 모둠전(녹두전1/동태전4/애호박전6/새우전6, 30,000원) 등이 있다. ‘조양관’의 명절 음식 예약은 9월 2일(금)까지 가능하며, 수령은 9월 9일(금) 오후 2시~5시에 매장에 직접 방문해 픽업하거나 퀵 배송(유료)으로 받을 수 있다.아울러, ‘조양관’에서는 한정식 도시락도 판매하므로 싱글이나 커플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철 식자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요리를 푸짐하게 담아낸 ‘풀코스 한정식 도시락’(56,000원), ‘품격 갈비찜 도시락’(38,000원), ‘품격 보리굴비 도시락’(38,000원) 등이 있다.●문의 및 예약 : 02-3473-8181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추석 고메박스’‘노보텔 앰 2022-09-01
- 2023학년도 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고 추천서, 출석면접 준비사항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2022년 8월 29일~ 8월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출석면담은 2022년 9월 5일(월)~11월 4일(금)까지 과학고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경기북과학고는 원서를 2022년 8월 29일~ 9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개별 면담은 2022년 9월 14일(월)~11월 4일(금)까지 과학고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데 세종과고와 한성과고에 진행되는 출석면담과 경기북과고에서 진행되는 개별 면담의 성격은 거의 비슷하다.출석면담 기간(9월5일~11월4일) 중 지원자가 참여하는 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영어 듣기평가 등을 모두 입력해야 한다. 이때 재량휴업일, 개교기념일, 단기 방학, 동아리 활동은 입력 제외한다.교사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지원자의 소속 중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으로 1학년, 2학년, 3학년 중 어느 때든지 지원자를 지도해주신 수학 또는 과학 선생님에게 받는다. 지원자가 선생님에게 부탁을 드릴 때 스스로 탐구활동을 한 자료인 탐구보고서, 스터디플렌, 공부한 노트, 작성된 자기소개서 등을 챙겨 추천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올림피아드(KMO 등), 교내ㆍ외 각종 대회 등의 입상 실적이나 영재학급ㆍ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교과 성적,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는 배제사항이므로 자료에서 제외한다.원서작성 및 접수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원서작성은 진학어플라이 접속하여 실명인증(생년월일)하고 원서를 작성한다. 그다음, 자기소개서 작성을 하는데 마감일(8월 31일 17시) 전까지는 수정이 가능하므로 미리 작성해서 저장한다. 마감 직전에 갑자기 입력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미리 작성하기를 바란다. 전형료 결제를 해야 수험번호를 받을 수 있다. 수업번호가 나와야 선생님께서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으므로 전형료를 꼭 먼저 결제해야 한다. 과학고 입시는 대학입시와 다르게 경쟁률에 의한 눈치작전이 거의 없어 원서접수 첫날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중학교에 방문하여 생활기록부2를 학교에서 받아서 원서, 동의서, 수험표 등과 함께 학교에 제출해야 최종 접수가 된다. 생활기록부에 삭제되는 것은 수상기록,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원점수/표준편차,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영재기록사항이며 표시되는 것은 1, 2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3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전교과 내신성적의 성취도(A,B,C,D)가 표시된다.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고 지원자 원서 작성 및 접수 절차추천서 작성 시 평가되는 항목 출처 한성과학고 홈페이지 1. 과학 또는 수학 영역수학/과학 학습 내용을 타 교과나 실생활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경향 이 있는가?중요한 학습개념들을 파악하고 서로 연관시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있는가?수학/과학에 대한 폭넓은 소양과 관심을 보이며 또래의 수준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들에 관심이 많은가?자신의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가?시간 계획,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하여 목표 도달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가?학습내용에 대하여 질문을 다양하게 하는가?문제 상황에서 해결 전략을 탐색하고, 여러 가지 지식과 방법을 이용해 해결하려 하는가?어려운 과제라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새로운 문제나 활동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해결하려 하는가?관찰이나 추론을 통하여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는가?2. 인성 영역학급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도와주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가?자신의 능력을 친구들에게 기꺼이 나누려 하는가?주변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조적으로 행동하는가?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가?교사나 친구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의견을 예의를 갖춰 말하는가?학교생활에서 친구들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며 친구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는가?학급 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가?추천서는 최우수 (1%이내), 매우우수 (5%이내), 우수(10%이내),양호 (20%이내), 양호이하 (20%초과)의 5단계로 평가되며 상대평가이다. 따라서 추천서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련된 활동을 중심으로 추천서 작성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해야 한다. 또한, 자료가 있다면 역시 챙겨서 제출해야 한다. 다른 서류도 중요하겠지만 추천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강남GMSPLEX 대표 조창모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