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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직업교육과정 연성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연성대학교와 동서울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가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Harmonic Alliance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본지에서는 서비스산업 특성화대학, 연성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성인학습자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지역사회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연성대 김진배 산학협력처장(직업교육거점센터장 겸직)은 “전문대학은 학위 과정 중심의 고등직업 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 성남에서 안양, 인천을 잇는 수도권 동서벨트 지역의 다양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지난 수 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맞춤형 비정규 고등직업교육을 시작한다”면서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혜지역을 넓히기 위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연성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이 힘을 합쳤고, 그 결과 맞춤형 CS 교육부터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 강좌에 이르기까지 총 40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6대 프로그램, 17개 세부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다년간 현장실무 및 교육경력을 갖춘 3개 대학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설계하였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및 우수강사진을 모시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산업체와 협력적으로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국고를 발판으로 성인학습자 맞춤 교육, 경력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등직업교육모델을 정립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연성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사회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강화, 평생직업교육 맞춤형 인프라 구축 및 학사 유연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역량개발 기회 확대, 지역 산·학·관 거버넌스 기반 평생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경력단절여성 대상 가정방문보육교사 교육과정 개설연성대에서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C.A.R.E, CS아카데미, 명인명장교육,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휴먼서비스 등 5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CS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항공승무원 취업준비과정, 항공사 지상직 취업준비과정을 비롯해 CS 전문강사 양성과정, CS 재직자 모듈형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명인명장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윤성호 명인 전통의상제작 전수과정, 김성철 명장 이용기술 전수과정, 김진욱 명장 건축도장 자격과정, 김진욱 명장 건축방수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이밖에 VR·3D프린팅 융합 교육과정(기초·심화), 영상 SNS 마케팅 교육과정 등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병원마케터 전문가과정, 병원 고객만족 마케팅 교육과정, AMOS 헤어살롱 재직자 교육과정이 휴먼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특히 2020년 1월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는 가정방문보육교사 교육과정은 만25세~60세 여성으로 자녀 양육 및 영 유아 돌봄 유경험자를 우대한다.아동보육과 유주연 학과장은 “1월부터 진행되는 가정방문보육교사 놀이시터 과정은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부들 가운데 육아경험이 있는 분은 본인의 경험을 활용해 교육을 이수한 후,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1월 11일~2월 1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교육이 진행되는 놀이시터 과정은 선착순 10명이 정원이다. 영유아 발달의 이해,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영유아 상호작용, 영유아 감각놀이, 영유아 음률놀이, 그림책 놀이, 말놀이 등 전문가의 강의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주)LF(LG패션)계열 영유아 가정방문보육전문기업 ㈜아누리와 취업연계, 과정 이수 중 가정보육대상 영유아 매칭 및 확정, 과정 이수 후 아누리 100시간 보육활동 시 15만원 인센티브 지급, 과정 이수 후 아누리 50시간 보육활동 시 여성가족부 등록 아동가정지도사 자격증 발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019-11-27
- 예비고1, ‘윈터스쿨’로 내신과 입시준비 시작하자! 평촌학원가에서 중·고 수학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킵매쓰수학학원’이 차별화된 윈터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학년별로 학습목표를 달리해 매 학년 체계적인 수학공부와 제대로 된 학습습관을 잡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번 윈터스쿨에서도 이를 충분히 접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대입의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예비고1과 새로운 학교로 진학하는 예비중1에 대한 내용이 돋보인다. 학년별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 입시에 맞는 차별화된 학습전략은 무엇인지 취재해 봤다.학년별 학습목표와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본기와 실력 높이기에 매진“2015개정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수학의 경우, 문·이과 모두 공부할 양이 상당하지만 학습양과 난이도가 더 많이 늘어난 문과학생들이 좀 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좀 더 빨리 입시대비에 나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겨울방학은 이를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평촌 킵매쓰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겨울방학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과 예비중1은 보다 신경 써서 겨울방학 계획을 짜야한다고도 조언했다.최 원장은 “학년별로 요구되는 학습 역량과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학년별로 학습목표를 달리해 그 시기에 필요한 학습역량을 채워줄 필요가 있다”며 “여기에 제대로 된 학습습관까지 갖춘다면 어떤 시험도 이겨내는 ‘진짜 실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킵매쓰수학학원은 학습목표 설정과 실력 분석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 학습목표는 학년마다 달리해 설정하는데, 중1의 경우 수학의 기본인 식 세우기와 서술형 문제 작성을 주 목표로 한다. 중2는 수행평가로 실시되는 논술형 문제와 점점 까다로워지는 서술형 대비에 중점을 둔다. 물론, 시험이 시작되는 만큼 내신대비에도 철저히 나선다. 중3은 ‘오답유형분석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한 오답 줄이기와 이를 통한 실력향상을 학습목표로 세운다. 오답유형 분석리스트란 킵매쓰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법에 대해 교육한 후, 틀린 이유를 스스로 분석해 고쳐나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 스스로 분석리스트를 작성하지만, 선생님이 코칭을 계속 해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점검하고 지도한다.최 원장은 “아이들에게 왜 틀렸는지 물으면 대부분 ‘실수로’, 또는 ‘몰라서’라는 단편적인 대답을 한다”며 “이러면 오답 수정만 되지 공부는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답유형 체크리스트를 쓰게 되면, 개념을 몰라서인지, 계산력이 부족해서인지,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렸는지 등 디테일하고 정확한 오답 원인이 분석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쉽고, 틀릴 확률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예비고1, 계산력· 서술형·오답유형체크 등으로 고등수학 완벽대비 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윈터스쿨을 통해 고등 내신과 대입 준비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때는 드러나지 않던 ‘계산력과 서술형 문제 풀이 실력’이 고등수학을 하면서는 확연한 실력 차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완벽하게 대비해 줄 계획이다.최 원장은 “겨울방학 윈터스쿨을 통해 예비고1들의 계산력 향상과 서술형 대비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오답유형 체크리스트도 확실히 진행하며, 입시와 내신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킵매쓰수학학원은 대입의 방향에 맞는 입시교육과 입시상담에도 집중한다. 입시컨설팅 전문가가 상주하며 정기적으로 입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부를 분석해 개별 입시 전략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해 입시 대비에 효과적이다.한편, 킵매쓰수학학원의 윈터스쿨은 12월 2일부터 개강한다. 12월에는 새로운 학년의 반에서 정규수업을 진행하며, 1월부터는 신청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정규수업과 자습을 병행한 윈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자습실에는 조교선생님이 상주하여 담임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을 점검하고 질문도 받아준다. 2019-11-27
- “한 명 한 명을 보는 높이와 깊이가 다른 눈, 페르마”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겨울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해 절대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다음 학년에서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학기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다.평촌 페르마 노원석 원장은 “평촌 페르마는 12월부터 예비고1을 중심으로 전 학년 겨울방학 반기숙 몰입특강을 진행한다”며 “반기숙 몰입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엄청난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되고, 이를 수료했다는 큰 성취감과 더불어 수학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겨울방학 반기숙 몰입특강으로 고등 수학 완벽 대비중등수학 성취 A였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3, 4등급을 받고 당황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이는 중등수학의 대수적 깊이가 부족하거나, 고등과정에 적응하지 못해서이다.평촌 페르마는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반기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노 원장은 “고등학생은 학교 활동과 수행평가, 동아리 등으로 인해 공부시간 확보가 쉽지 않고, 중등과정의 부족한 깊이를 채우지 않으면 진도에 밀려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며 “겨울방학 동안 몰입해서 수학을 학습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페르마 반기숙 몰입특강은 12월의 경우 주 3회 4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월부터 2월까지는 정규수업에 더하여 4시간 이상의 의무적인 관리학습을 진행한다. 수업 후 진행되는 평촌 페르마만의 관리학습은 학생 개개인에게 담임을 배정하고, 개별 보충학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초3부터 고3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목표에 맞춘 개별 학습 진행노 원장은 페르마 본사 사업팀장 등을 역임하며 강남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전국 페르마의 차별화 된 운영에 조예가 깊은 베테랑 교육 전문가이다.노 원장은 “10여 년 전 평촌 페르마는 특목 대비 학원으로 평촌 지역 수학 전문 대표 학원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학원이다. 이후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여러 원장님을 거치며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이제 오너 원장 시스템으로 향후 시스템이 바뀔 우려가 없을 뿐더러 학생들이 대입에 성공할 때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평촌 페르마는 학생의 개별 진도와 진로에 맞는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즉, 평촌의 다른 수학 프로그램들처럼 ‘진도’를 강조하지 않는다. 현행 따로, 선행 따로 등 복잡한 진도 구성도 하지 않는다. 학생 한 명에게는 자신의 수학 수준에 맞는 하나의 진도가 있을 뿐이다.다만 주말 테스트와 월 1회 서술형 평가를 통해 학교의 수학 교과 진도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학생은 내 수준에 맞는 진도를 꾸준히 이어가며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학습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학교의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학생의 개별 학습 상황은 학습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월 학부모에게 제공된다.한편, 평촌 페르마는 본사 직영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교재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모든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스티커 제도를 시행, 과제 수행과 테스트, 출결, 진도 통과 인증서 등에 따라 스티커가 배부되고 일정 개수를 모으면 학생들이 좋아하는 물품 또는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노 원장은 “수학은 진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중요하다”며 “수준에 맞는 학습과 스티커 상품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성적 향상을 이뤄 결과적으로 수학 성적이 변별력이 되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평촌 페르마의 교육 목표이고 철학”이라고 강조했다.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204 평촌동 마루빌딩, 3층 2019-11-27
- (주)신차로, 숨결아동발달센터 통해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한 자동차렌트 전문법인이 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선뜻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신차몰 자회사인 (주)신차로. 이 회사는 장기렌트, 대여사업, 차량 공유 시스템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차량 전문법인 업체이다.경북 구미시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매년 발달재활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 사업에 지원했지만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해 아동발달에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치료를 포기할 안타까운 상황에 있던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주)신차로가 재활치료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주)신차로(대표 오연희)는 지난 2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치료센터인 숨결아동발달센터를 통해 지역 거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다자녀가정 아동 중 특수교육 대상자와 특수고등학교 졸업 이후 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매월 5명의 대상자에게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신차몰 자회사인 신차로는 구미 숨결아동발달센터를 통해 매월 160만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활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을 위해 재활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구미 숨결아동발달센터 강동주 원장은 “(주)신차로 오연희 대표는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재활치료지원사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지만, 치료비 지원을 받은 학부모님들이 ‘좋은 일을 하는 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 주셔서 여러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고 전한다.강 원장은 이어 “장애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서 사회의 일원으로 나설 수 있으려면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특수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치료비가 지원되지 않아 비용 부담 때문에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며 “이런 사정을 전해들은 신차로가 선뜻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 주셔서 학부모와 대상자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지원 대상에 포함된 박모씨(21, 구미특수혜당학교 졸업)의 어머니는 “학교 졸업 이후 재활치료비 부담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재활치료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꾸준히 늘어나서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치료뿐 아니라 사회적응을 위한 사회훈련프로그램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박모씨 외에 다문화가정 자녀 1명, 다자녀가정 자녀 1명, 저소득가정 자녀 2명 등이 1년간 재활치료비를 지원받게 됐다.한편, 숨결아동발달센터는 가족상담, 심리검사, 장애재활을 위한 언어, 놀이, 미술, ADHD, 학습인지, 감각통합 재활을 돕는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치료기관으로, 전문분야의 자격을 갖춘 오랜 실무경험을 쌓은 심리재활사 놀이재활사 언어재활사 감각·운동재활사 등의 전문인력이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이곳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상북도 신규제공기관을 컨설팅하고 자문해주는 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9-11-25
- 317억 조성 구미시장학재단, 체계정비 본격 활동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추진위원, 읍면동추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를 정비하는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 회의는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선출과 경기침체 등으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지 못한 추진위원회의 추진체계 재정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영입한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학재단의 기금조성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위원장에 김광우 전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기금조성추진위원장에 선출된 김광우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장세용 이사장과 신광도 전 추진위원장의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읍면동추진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구미시장인 장세용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추진위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선출되신 김광우 추진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장학기금 조성 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재단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향후 (재)구미시장학재단은 기금조성 활동을 관 주도의 추진체계에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체제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장학기금 모금활동을 이어 간다는 기본방침 아래 활용 가능한 홍보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기탁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기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31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110명 입사규모의 서울 ‘구미학숙’ 운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매년 우수학생 190명,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육성과 구미교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2019-11-25
- 구미대, 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 멘토와 대화’ 열어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 교수)가 지난 15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 멘토와 대화’를 진행했다.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 멘토와의 대화’는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민자가 멘토로서 지역이민자에게 사회 적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민자 멘토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구미대는 영남대에 이어 두 번째다.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한 이 프로그램은 경북 구미지역 거주 이민자와 내국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대학교에서 1·2부로 나눠 열렸다.1부 특강에서는 중국 출신 관림 씨가 멘토로 나서 ‘관림의 한국 생활 정착기’를 주제로 한국에 입국하게 된 계기와 한국문화를 접했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이민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국학을 전공한 관림 씨는 현재 법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2017년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다.2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참석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힘들었던 점,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구미대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천4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지역의 우수한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이민자의 국내 적응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5
- 영진전문대학교 ‘일본전기반’ 청년취업 좋아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올해 의욕적으로 개설한 일본전기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80%를 상회하는 취업 성과를 보이면서 일본 취업 또 다른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에 따르면‘일본전기반’1기 재학생 16명 중에 81%인 13명이 일본 4개 기업에 채용 내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6월 개설된 이 반은 12일 ㈜호쿠타쿠 관계자들이 대학을 방문, 3명을 채용 확정하면서 내년 2월 졸업하는 1기생 가운데 81%가 취업을 확정지었다.㈜호쿠타쿠는 풍력발전기기 서비스와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일본 전역에 10개 유지보수거점과 독일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합격 통보를 받고 ㈜호쿠타쿠 환영회에 참석한 이승훈 (2년)학생은“회사에서 급여체계, 복지 지원과 입사를 위한 준비할 사항을 잘 소개해줘 일본 취업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했다.영진전문대학 김정호 일본전기반 지도교수는 “일본 제조업 가동률이 높아 전기설비 운용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최근에는 스마트 제조시스템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로봇제어, 프로그램자동제어(PLC) 분야에도 인재를 많이 찾는 분위기다. 앞으로 전기 전공 학생들의 일본 진출은 아주 밝다”고 강조했다.일본전기반은 이 대학이 늦깎이로 개설한 해외취업반이다. 전기 관련 회사와 제조업체 설비를 관리할 '메인터넌스(Maintenance)' 직과 ‘로봇,자동화직’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력제어, PLC, 로봇제어 등에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이 반은 지난 하계방학에 일본 현지로 학생들을 파견해 일본 기업 문화 체험과 실생활 일본어 실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진전문대학교 이정우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대학 타 계열에서 쌓은 해외 취업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 계열도 일본 취업에 나섰는데 1기생 출발이 좋아 앞으로 일본 취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5
- 대구 수성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최우수교 선정 대구 수성초등학교(교장 서양심)는 지난 30일 고양시에 위치한 EBS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부문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는 학급 참여형 캠페인으로 EBS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올해는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캠페인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교사와 학생이 플래시몹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출품된 2,082개 작품 가운데 작품완성도, 협동성과 즐거움, 미션수행, 참여소감을 기준으로 평가해 1,085개 학교가 참여한 학교부문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학생들의 폭력예방과 즐거운 교실문화 정착을 위해 고민해온 대구 수성초등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구상해 행복놀이시간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했다.동료 교사들의 권유로 참여하는 학급이 더욱 많아졌으며 교사 회의를 통해 전교생이 행복 놀이 시간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 하자는 의견이 나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캠페인활동으로 확산되었다. 그 과정 속에서 교사들이 전하는 메시지, 친구들에게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말, 서로 함께 웃으며 노래 부르는 활동을 통해 즐거운 교실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었다.플래시몹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춤을 춰서 재미있었고, 간주 부분의 미션 중 서로에게 따뜻하게 칭찬하는 말을 전하는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서양심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며 학교 곳곳에서 들려오는 노래와 학생들의 웃음소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며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있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모든 수성가족들이 행복해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9-11-25
- 운중고등학교, 대입과 진로진학 설계에 따른 개인 맞춤형 선택 중심 교육과정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부 실시 방침보다 3년이나 고교학점제가 앞당겨진 경기도 고교들은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한 각 학교의 연구와 노력들이 필요하다. 운중고등학교(운중고)는 이처럼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고교학점제로 정착되어 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빠른 준비로 주목받고 있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서 학교 교육과정을 대학 입시와 진로진학의 설계에 따른 학생들의 선택과 중심의 개인 맞춤형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편성했기 때문이다.365일 성장하는 운중고 학생들운중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 중심 선택 교육과정-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는 것이다.모든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대한 꿈을 기초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습의 즐거움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교과목들을 선택하고 참여하는 나만의 교육과정을 현실화했다.이처럼 교육의 흐름에 맞춰 앞서나가는 교육과정을 구축한 데는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문화·예술의 기초 소양능력을 고르게 키워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균형 있는 참된 학력을 강하기 위한 운중고의 고민에 따른 선택이었다.특색 교육활동인 ‘3·6·5 참 프로젝트 路’로 365일 성장하는 운중고를 구현해내고 있다. 운중고 학생들은 인성, 학력, 진로를 성장시키는 6가지 활동(철학이 있는 교육활동, 소통과 공감이 있는 교육활동, 운스路 맞춤형 교육활동, 교과路 핵심역량 교육활동, SELF-STEP 꿈·끼路 교육활동, 상생·배움과 나눔의 교육활동)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참여하면서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춰 선택하고, 참여하는 교육과정현 교육과정의 핵심은 단순히 교과위주의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꿈과 진로진학을 위한 학생들의 잠재력과 재능, 흥미를 계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따라서 운중고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해 학교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역량 개발 중심의 진로교육 강화로 개인맞춤형 교육과정을 정착시켰다.더욱이 곧 시행될 고교학점제를 앞서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보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기 위해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 공동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올해 입학한 1학년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고전읽기, 기학, 수학과제탐구, 경제수학 등 기초교과 선택과목이 13개, 고전과 윤리, 여행지리 등 인문사회 계열의 심화교과와 과학교과의 II과정들과 과학과제연구 등 24개의 탐구교과 선택과목을 열어 놓았다.이와 같은 교육과정에서 진로에 따른 심화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의 교육과정은 대입에서 긍정적인 평가요소로 작용된다.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진로역량 확립해다양한 교육활동들 중에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민주시민역량 프로젝트’와 학급별 활동인 ‘가치 두레활동’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학술문화’, ‘실습노작’, ‘예술체육’,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동아리와 자신의 꿈과 끼를 고려한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더불어 어울림’ 활동으로 자율성과 자기주도성을 발휘한 경험들은 학생부에 기재될 뿐 아니라 대학 입에서 중요한 성장경험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동북아역사재단 주관 독도 관련 동아리 활동인 ‘독도 지킴이 학교’로 선정된 ‘운중 반크’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주말 사제동행’ 그리고 선한 지식인이 되기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인 ‘선·지·인’은 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만족도를 높여주는 대표적 활동이다.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토론대회’, 마을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천체관측행사’, ‘DI 캠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정규과정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실험과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는 경기도 학생과학탐구대회 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ESKMO’가 우수함을 인정받아 경기도 대표로 전국학생과학 탐구올림픽에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변화하는 입시체제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로진학지도1학년부터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통해 긍정적 자아정체성 형성 및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도록 창의적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학년별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활동들을 중심으로 한 ‘교과지식 활용대회’가 대표적이다. 자기주도적 시간관리 학습전략과 학습실천력의 향상이 필요한 1학년은 자기주도학습 플래너인 ‘운중 땀플’을 작성하고, 2학년은 ‘고사성어 대회’를 연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해보고 글로 작성하는 3학년의 ‘교과지식 활용대회’는 대입 원서를 쓰기 전에 학업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 미리 준비를 마치고 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시기별로 운영되는 ‘선배와의 만남’, ‘진로진학 주치의제’, ‘면접대비 프로그램’ 등도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와 같은 맞춤형 진학지도로 대입을 준비한 2019학년도 졸업생들은 전체 234명의 학생 중 94명인 40.2%가 4년제 대학에 등록하며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1인 1대학 등록 기준)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유수의 대학에 200여명이 합격했으며 그중에는 수시가 15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아 운중고의 수시 전형 경쟁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미니인터뷰 - 운중고등학교 박강용 교장“소통과 동행으로 꿈과 도전을 실현하는 즐거운 운중고”올해 운중고에 부임한 박강용 교장은 수내고 교장을 비롯해 오랜 교육경력을 가진 그야말로 교육 전문가다. 오늘도 성장하는 운중고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박 교장은 “학교장은 소통과 동행으로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더욱이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일관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이루어 지구촌 곳곳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장시켜야 합니다”라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전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성함양을 위한 민주시민역량 프로젝트, 교과와 삶을 연계한 참지식 프로젝트, 꿈과 도전을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젝트를 모토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교사와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한 걸음 한 걸음 진일보하는 학생자치회, 주도적으로 자신의 잠재력과 끼를 바탕으로 하는 자율동아리 및 멘토멘티 활동이 다른 여타 학교보다 활성화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품으면서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원활한 소통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2019-11-25
- 이매고등학교 이매고등학교(이매고)는 학생부종합전형 실시 대학 제공용 고교 정보 프로파일 우수 학교다. 즉, 이매고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등 이매고의 교육이 입시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여러 대학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매고의 교육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이자 미래를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 핵심역량인 창의성,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그리고 발전가능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학생들에게 3년간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다.경기도교육청과 성남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의 내실화 기해이매고는 학교와 교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이 주어진다. SW선도학교로 정보교과를 개설하고 클러스터 거점형 학교와 경기 꿈의 대학 거점형 학교로 운영하며 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심화과정을 인근 학교와 지역 사회와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의 일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성남형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송도 글로벌 캠퍼스 겐트대학교(벨기에 국립대)와 MOU를 맺어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나노기술원과의 MOU 체결로 전문성을 높인 나노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토요과학교실’은 학생들이 꼽는 대표 프로그램이다.이와 같은 학교의 노력은 공교육 기관인 일반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First Mover’로의 성장을 이끌기 위함이다. 교과서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개척해갈 수 있도록 살아있는 교육을 학교에서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다.정보교과 개설, 클러스터, 맞춤형 방과후 학교 등으로 선택 폭 더욱 넓혀이매고의 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선택을 존중하는 개별화 교육과정이다. 기초, 탐구, 체육예술, 생활교양, 교과 영역 간 선택 과목에 다양하게 구성된 과목 중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매고는 변화하는 시대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고등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SW선도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학년부터 코딩 알고리즘(문제해결능력)의 기초가 되는 프로그래밍 과목인 정보교과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는 컴퓨터실습실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관련 시설과 정보교과는 내년에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또한 여러 이유로 정규교육과정에서 개설하기 힘든 수업들을 클러스터와 방과후 학교에서 진행한다. 보평고와 판교고와 함께 국제경제, 스포츠, 미술과목을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 강사 활용, 학습 난이도 등을 적극 수용한 맞춤형 방과후 학교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 더욱이 이 모든 교육과정은 성취수준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성장과정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남게 된다.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참여로 학생부 풍성이매고 교육은 자기주도적 활동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를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이매자치법정, 가르치며 배우는 또래학습멘토링,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친구지킴이를 비롯해 51개의 창체 동아리와 90개의 자율동아리 등 관심이 있는 학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또한 이매리더십반을 운영하여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다양한 창의체험활동과 진로진학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뚜렷한 꿈과 목표가 있는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교과 학습과 비교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구체적인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고 있다.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인 이매 UP-UP활동을 통해 단 1명도 소외되지 않고 학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교육의 내실화를 이룬 대표 활동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학교에 다양한 활동을 갖춰놓은 이매고는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실한 동기부여를 한다. 성실한 학교생활이 평가기준인 이매-꿈 키움/이룸상과 이매-꿈 세움/다짐상을 학기별, 하계·동계 방학 중에 운영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금제도로 많은 학생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분당지역 특성에 맞는 학생부종합전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수시전형에서 비중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은 1학년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이매고의 진로진학지도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우선 1학년부터 이매고를 비롯해 분당지역 학생들의 사례분석을 통한 맞춤 전략과 컨설팅, 진로진학 전문 강사의 교실 순회 강의와 진학주치의제로 적성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도록 한다.이외에도 맞춤형 진로활동 및 체험, 진로 상담 페스티벌, 진로포트폴리오, 자소서반과 면접반 등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강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 항목의 세부 특성을 강화하고 전공에 적합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 연구는 물론 각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하고 있어 해마다 높은 진학결과로 이어진다.2019학년도에는 서울대와 의학계열 2명, 고려대 7명, 연세대 8명을 포함해 여러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으며 이와 같은 수치는 2018학년도와 비교하면 그 수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미니인터뷰 - 이매고등학교 송광래 교장“‘First Mover’로 성장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송광래 교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는 정확히 체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지식을 끌어낼 수 있는 ‘First Mover’라고 강조한다.“미래사회에서는 지식의 양 보다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배운 내용을 여러 영역으로 확장시켜 융합사고를 발전시켜나가는, 즉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 하고 궁리하는 과정을 거쳐 창의성을 갖춘 ‘First Mover’가 필요합니다.” 덧붙여 송 교장은 많은 실패를 견뎌내는 끈기가 있어야만 ‘First Mover’로 성장할 수 있다며 결과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학교의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조언했다.이런 이유로 이매고가 제시하는 비전은 ‘First Mover로 성장을 이끌어주는 학교’다. 이매고 교사들은 이와같은 교육을 하기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자신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조직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흥미고취와 참된 학력향상의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입학사정관과 교내 전문가의 강의와 동료 장학 등을 통해 교사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학교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소통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교의 주요사항들을 학생과 학부모들과 협의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는 있으나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견고해져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보다 좋은 이매고 교육을 위해 저희 모두는 노력할 것입니다.”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