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코플리 나눔장터 강남구는 오는 12일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재활용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의『에코플리 나눔 장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플리 나눔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지역 내 소규모 ‘녹색장터’와 차별화한 나눔 장터로 ‘녹색장터’가 헌옷가지·가방·신발 등을 상호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터라면 이 번 나눔 장터는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장터로 운영된다. 이번 장터는 구와 민간단체인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과 ‘에코허브’의 기획과 아이디어로 개최되며 장터마다 그 주제를 달리하였다. 천연 모기향 만들기, 멀티 탭 조립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용·나눔·환경을 몸소 체험하는 장터이다. 한편『에코플리 나눔 장터』는 이러한 체험위주의 장터를 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처음으로 개장해 지난 달 14일 ‘미니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하였는데 당일 주차장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인원이 몰려와 그 인기를 실감했다.이에 구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다시 한 번 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천연모기향 만들기’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으며, 다음 달 9일에는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멀티탭 조립하기’로 장터를 운영한다고 한다. 한편 10월 ‘강남페스티벌’과 ‘일원동 마을축제’ 기간에는 축제적 성격을 부각하는 장터를 계획하고 ‘삼성역 코엑스’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을 두고 있는 학부모에게는 가을철 행사 기간에 맞춰 자식과 함께 나눔도 실천하고 가정의 화목도 지킬 수 있는 장터에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이 밖에 에코플리 나눔 장터 참여 및 운영에 대한 궁금증은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572-7047), 에코허브(☎573-2220), 강남구청 홈페이지(청소/환경&rarr재활용 나눔 장터)그리고 청소행정과(☎3423-5982)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2015 절대평가 시행 원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난 19년간 단일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TOPIA Academy가 7월 2일, 3일에 걸쳐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 이날 설명회는 내신 절대평가제 시행 원년의 의미와 대입 실적으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자사ㆍ특목고의 ‘2015 입시 변화와 합격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중3과 중1,2학년으로 구분해 1일 2회로 총 4회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강북지역 학부모는 모두 600여명. 주요 자사,특목고의 전형 요강 발표 시점과 맞물리면서 TOPIA Academy 설명회는 조기에 예약이 마감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에 최적화된 학년별 맞춤형 입시 전략이 제시되었다. 대학입시 실적 분석 & 자사,특목고의 강점을 직시하라!현행 대학 입시 전형요소는 내신, 대학별고사(논술), 서류(학교생활기록부 & 비교과 역량), 그리고 수능으로 설명된다. 수시모집에선 논술전형의 축소와 더불어 학생부의 반영이 강화됐지만, 주요대학들의 전형 요소와 내신 실질 반영률을 고려해볼 때 대입은 수능 중심 체제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은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논술 및 특기자 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 등 모든 전형에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의 일반고 1,525개교 총 452,023명, 자사,특목고 129개교 31,522명. 전체의 7%에 해당하는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대입에서 SKY뿐만 아니라 in Seoul 최상위권 대학을 휩쓸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적인 고등 교육의 양극화를 학부모가 직시해야 된다는 것. 실제 2014학년도 발표된 자사,특목고들의 대입 실적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다. 2015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와 핵심 분석!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에 있어 ‘절대평가제 도입’은 강북 학생들에게는 불리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14학년도 대입 실적이 발표되면서 ‘자사,특목고 진학 =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면서 자사,특목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는 급격히 높아졌다. 반면 기존 상대평가제 하에서 상위 5% 내외의 최상위권 학생들만이 지원했던 자사,특목고 입시는 90점 이상이면 A등급으로 내신 만점을 받게 되는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인해 지원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강북 학생들에 비해 영어,수학 심화학습 완성도가 높고, 내신교과의 학습 내공을 갖춘 국제중, 강남지역, 목동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대거 늘어나면서 높아진 경쟁률 이상으로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절대평가제 도입은 무한경쟁의 시작이 될 것이며,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 외고,국제고 입시의 핵심 변수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는 중2 영어 내신 절대평가와 중3 영어 내신 상대평가의 혼합평가제로 실시된다. 서울지역 38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상대평가제하에서 영어 1등급 학생은 3,994명. 절대평가제 하에서 영어 A등급 학생은 21,566명으로 지원 가능한 학생 수가 대폭 확대되었다. 반면 올해 서울 6개 외고의 예상 모집 정원은 2010학년도 대비 840명(총 38%)이 감소한 1,400명으로 입학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해 외고,국제고 입시 합격을 위한 핵심변수는 ‘면접’에 있다. 강북학생들에게 익숙한 대원, 대일, 서울외고 모두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면접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상대평가로 반영되는 중3 영어 내신은 1등급을 목표로 집중 관리하고 남은 기간 면접의 바탕이 되는 서류(학생부와 자기소재서)작성과 면접 대비에 집중해야 된다. ■ 과학고 입시 변화의 의미는? 올해 과학고 입시 변화의 핵심은 방문면접의 전면 확대다. 전년까지 2단계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방문면접이 올해부터는 지원자 전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절대평가제로 인해 약화된 수학,과학의 내신 변별력을 보완하고 학교별 증가되는 지원자들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겠다는 과학고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방문면접을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수학,과학의 심화학습 능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검증하겠다는 것이 과학고의 입장이다. 따라서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수학,과학 내신은 A등급을 기본 지원 자격으로 인식하고 방문면접에 대비한 학생부 및 수학,과학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관리와 심층 면접에 대비한 수학,과학 심화학습을 병행해야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 자사고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외대부고 등) 및 자율고 입시 심층 분석!자사고 중 가장 먼저 요강을 발표한 민사고 입시의 핵심은 4개 영역(영어, 수학, 선택 교과, 인성)으로 총 80분간 진행될 면접, 특히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합격의 척도가 될 것이다. 상산고 입시 변화에서 주목할 부분은 내신 반영 학기의 확대와 면접의 강화다. 올해 1학년 2학기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로 한 상산고는 2단계 선발 인원이 정원의 2배수를 초과할 경우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적용해 동점자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 방식에 그룹 면접을 도입해 면접 변별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영.수.사.과 내신은 100점에 가까운 A등급을, 한층 강화될 면접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놀라운 실적을 보인 하나고의 올해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전형 계획은 아직 미확정된 상태이나 전년도 수준을 뛰어넘는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기준으로 외대부고(용인외고) 입시 역시 1학년 2학기 성적을 포함한 내신 반영 학기의 확대와 음.미.체를 제외한 사실상 전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을 통해 내신 변별력을 확보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우수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일부 학교가 정원미달로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실패한 교육정책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던 자율형 사립고. 그러나 강북 지역의 신일고, 선덕고, 경희고, 이화여고, 한대부고 등 주요 자율형 사립고의 2014학년도 SKY 진학률이 일반고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내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2015 자사,특목고 입시 성공을 위한 지원전략! 내신은 A등급, 100점을 목표로 반영 학기와 반영 교과 확대에 대비해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1학년 때부터 내신 관리에 집중한다. 서류 변별력 강화에 대비한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는 필수적이다.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실제 우수사례를 뽑아 제시하면서 학부모의 관심을 끌어내었다. 특히 독서활동과 관련, 진로와 관련된 책을 포함 학기별로 최소 5~6권을 읽고 학생부에 반드시 기록으로 남길 것을 당부했다.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인 심층 면접은 학교별 기출문제, 출제 유형 및 경향 분석, 종합적인 서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것을 요구했다. 2014-07-09
- 비타에듀 직영 기숙학원, 재학생 썸머스쿨 모집 45년 전통과 신뢰의 비타에듀교육그룹(VITAEDU)의 비타에듀 직영 기숙학원(양평)에서 재학생 썸머스쿨을 모집한다. 최신 교육시설과 최적의 생활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그린캠퍼스와 국내 유명강사진을 대거 영입 (EBSi / 강남대치동 강사 / 비타에듀 인강강사)하여 강사진의 탄탄한 강의력과 풍부한 입시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생활지도시스템, 자기주도 학습시스템, 그룹부설 고려학력평가연구소의 성적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생활시스템을 바탕으로 재학생 썸머스쿨(2014년 7월 19일 ~ 2014년 8월 15일)에선 내신 및 대입 준비 등 최상의 학습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775-02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서울지역 14개 중학교 수학 중간고사 선행여부 및 난이도 분석 ‘극상’ 수준의 문제도 출제… 14개 학교 중 선행유발 문항 수 가장 많기도 목동권 중학교가 수학 선행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고난이도 문제의 출제 비율이 다른 지역의 중학교 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극상’ 수준의 문제도 출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수학교사모임이 지난 5월 치러진 서울지역 14개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 및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다.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분석 학교 14곳 중 8곳, 목동지역 분석학교 3개교 중 2개 학교다. 난이도도 아주 높았다. ‘상’수준을 넘은 ‘극상’수준의 문항도 목동권에서 2문항이나 있었다. 수학 시험문제 분석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와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교사 12명이 서울시내 총 14개 학교(강남구 중학교 4곳, 양천구 3곳, 노원구 3곳, 도봉구 2곳, 강북구 1곳)를 ‘교육특구’와 ‘그렇지 않은 곳’으로 구분해서 했다. 분석 대상은 중2 중간고사 시험지로 한 학교당 3명의 교사가 분석하고, 논의를 통해 조정·통합했다. 난이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과 성취기준·성취수준 개발 연구(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수록된 ‘중학교 1~3학년군 성취수준’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성취수준은 ‘상’ ‘중’ ‘하’로 분류, 이에 따라 문항의 난이도를 판단했으며, 성취수준 ‘상’보다 더 높은 경우 ‘극상’으로 분류했다. ‘선행 유발 문항’은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나 상위 학년 개념과 공식을 알면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이다. 서울지역 중학교 수학 선행유발 문제, 88.6% 서울시내 분석 대상 14개 학교 중 8개 학교에서 선행 유발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 B교가 4문제로 가장 많았고 광진구 A국제중, 양천구 A교가 3문제, 강남구 C교에서 2문제가 출제됐다. 난이도별로 비교 했을 때 ‘상’ 이상의 수준을 출제한 문항비율은 62.3%다. 특히 강남 양천 노원구 학교가 강북이나 도봉구 학교보다 ‘극상’이나 ‘상’ 수준의 문제 비율이 더 높았다. 양천지역 B중학교, 선행 유발 문항 수 21문항 중 4문항 양천구는 총 3개 중학교가 분석 대상이었다. A중학교의 경우 선행유발 문항 수는 13%, B중학교 19%, C중학교는 없었다.특히 B중학교의 5번 문제는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로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이다. A 중학교 서술형 6번 문항은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난이도 ‘상’ 이상, 71.4%인 학교도 있어양천구 내에서도 중심지역과 주변 지역의 난이도 차이도 있었다. 난이도를 극상 / 상 / 중 / 하 네 단계로 구분했을 때 중심지 안에 있는 A, B학교가 주변지역의 C학교에 비해 ‘극상’이나 ‘상’ 문제 비율이 높았다. A중학교는 난이도 ‘상’ 이상이 69.5%, B중학교는 71.4%, C중학교는 21.7%다. 예를 들어 A교 17번 문항은 문제는 한 문항이지만 6문항을 푸는 정도의 풀이 과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2 수준에서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어려운 문제가 출제 되는 이유는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이유는 뭘까?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교사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청의 규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 지목했다. 현재 중학교는 성취평가제를 도입한 절대평가로 성적표가 나온다. 성취평가제는 교과목별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점수를 합쳐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A부터 F 중 성적을 매기게 된다. “교육청에서는 학교마다 성취평가제의 A와 B의 비율을 합하여 50%를 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학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목동권 중학교들은 교육청의 규제에 맞추어 A, B 비율을 낮추기 위해 ‘극상’이나 ‘선행유발’ 문항을 포함시켜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 출제했다”고 밝혔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귀국학생/대안학교생/예체능학생들을 위한 최근 들어 해외에서 조기 유학 후 국내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을 위해 귀국하는 학생들과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다니다가 고교와 대학은 정규학교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학생들, 학습량이 부족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학생들이 많아 이들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귀국 학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우선 귀국 학생들의 경우 정규학교에 바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국내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과의 교육 커리큐럼도 보완하고 국내 학습 환경에도 적응하고자 학원 등에서 보완학습 후에 정규학교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들 학생의 경우 정규학교 보완학습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기초학습도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한국어의 어휘와 글쓰기 등이다. 문제가 한글로 되어 있다 보니 한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글쓰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런 기초 학습능력을 키워 정규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방법이 될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를 잘해 우등생이었던 학생들도 한국에 들어와 이러한 기초 어휘 및 글쓰기에 문제가 있어 한국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경험한 바 있다. 따라서 정규학교 진학 전에 반드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안학교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대안학교에서 공부해왔던 친구들은 자유롭게 공부한 경험이 장점이기는 하나 입시에 대해서 정규 학교 커리큐럼을 다 이수하지 못한 경우와 영어에 관해 많은 공부와 경험은 하였지만 문법과 어휘에 취약한 학생들의 경우들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정규학교 커리큐럼을 다 이수하지 못한 경우에 있어서는 중1~3학년과정을 보완학습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일정기간을 정해 짧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과정이 넓다 보니 학습할 양이 많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줄기에서 기초 개념과 기본학습을 중심으로 먼저 전과정을 학습하고 어렵거나 취약한 부분을 찾아 그 부분을 집중학습 한 뒤 다시 전체적인 응용학습을 통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지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완전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로 영어에서 문법과 어휘가 안 되어 있는 경우인데 우선 영문법의 경우에는 큰 골격을 먼저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영문법에 너무 많이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어휘의 경우에는 하루아침에 완성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독해학습 후 처음 보는 단어나 중요단어를 정리하고 빈출단어장을 정해 매일매일 암기 및 정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예체능학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예체능학생들의 경우에는 공부에 대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실기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꾸준한 학습시간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일반 학생들과 같은 공부법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반 학생들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되지만 예체능 학생들은 꾸준한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단기에 짧은 집중력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마치 벼락치기 학습법을 응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보통 실기로 인해 불규칙적인 학습시간이 확보되는 경우 반드시 단기 계획을 세워 짧은 시간에 빨리 진도를 나가 여러 번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공부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부는 리듬이다. 리듬이 끊기면 다시 리듬을 잡는데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언제 리듬이 끊길지 모르는 예체능 학생들이라면 짧은 시간에 학습목표량을 빨리 학습하고 다음 학습시간에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는 공부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치 시험 전에 시험공부를 몰아치고 평소에는 실기 준비를 하다가 다시 시험기간에 몰입하여 공부하는 것처럼 단기 공부법을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 유용하다. 박재범 원장(주)엠스트 대표이사Tel. 엠스트학원 광진동부센터 (02)564-2110 강남대치센터 (02)564-6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문장구조 이해가 영어 성공의 지름길!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특강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 ‘단기간에 영어완전정복으로 실력을 올린다’는 문구가 눈에 많이 띈다. 과연 이 강의만 들으면 정말로 실력이 오를 수 있을까? 자녀의 영어 학습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솔깃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영어실력은 오랫동안 꾸준한 반복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진다고 조언하는 큐브학원 조현보 영어팀장은 강남과 평촌에서만 25년 동안 영어를 강의하며 쌓은 남다른 노하우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책임지고 있다. 그에게 진정한 영어실력 향상 비법을 들어보았다.조현보 영어팀장 프로필연세대 졸업, Univ.of Illionois 대학원 수료, 큐브학원 평촌본원 영어팀장 문장구조 이해와 어휘력이 독해능력 향상큐브학원 조현보 영어팀장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구조 이해와 어휘를 익히는 것”이라며 “특히 중학교 때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필수. 때문에 학생들에게 문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문법 설명을 들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4번 반복해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면서 많은 연습을 통해 문법이 완벽하게 정리되면 문장구조가 저절로 이해되면서 문장 분석 능력이 생긴다. 조 팀장은 “문법을 배워도 독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을 많이 하면 문장구조가 이해되며 전체문맥이 파악되어 독해도 자연스럽게 된다”고 말했다. 문법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어휘. 어휘는 동사부터 접미사 변형인 명사와 형용사를 암기시키고 접속사와 연결사는 한 번에 정리해 암기하며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학생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 배운 어법이나 단어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까지 3~4번의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말하는 조 팀장은 “단어를 알아도 내용을 이해하기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독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 중요조 팀장은 강남과 평촌에서만 25년 동안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들에 대한 파악이 빠르다. 학생이 문제를 푸는 것만 봐도 어느 부분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소수인원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영어공부방법과 진로선택을 조언해주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편하게 대해주면 학생들이 자신을 존중해준다는 것을 알고 대부분 선생님이 지도하는 데로 잘 따라온다. 내 자녀를 미래의 영어리더로 키우는 전략…초등부 영어 일기쓰기반 개설평촌 지역에서 이미 논술로 정평과 명성을 쌓은 큐브학원에서는 문학적 산문글과, 비문학적 논술, 그리고 영어일기 쓰기를 강좌 안에 포함시키는 획기적인 레슨강좌를 통하여 평촌 지역의 글쓰기와 초등 영어 학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의 글쓰기가 평생의 가치관과 인성, 실력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한국의 아동 글쓰기 수준은 대입과 직결이 되는 논술 때문에 살아 있는 산문과 생동감 있는 글쓰기를 신장시키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진 반이 동시와 산문, 논술과 영어 일기쓰기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창의 글쓰기 교실이다. 이 강좌는 신춘문예와 계간지로 등단한 큐브의 작가 출신 강의진이 산문과 논술을 이끌고 조 팀장 역시 영어 일기 쓰기반을 통하여 자신의 일상을 단어와 구문, 문장을 통하여 글을 쓸 줄 아는 영어 서술능력을 키우는 것이 개설되는 창의 글쓰기 레슨반의 목표다. 조 팀장은 “창의 글쓰기 반이야말로 초등 교육시장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융합형 반이지만, 작가 출신의 글쓰기 강사와 박사급 논술강사진, 그리고 영어 전문가가 함께 결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어느 학원도 시도 못했지만 큐브학원에서 새로운 창의적 글쓰기의 롤 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큰 보람과 의의를 느낀다”고 전했다. 큐브학원 031-381-3381. 010-2322-2351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잉글리쉬파파마마 모닝 카페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목요일 11시.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평촌 첫 번째 스터디카페 잉글리쉬파파마마에서 모닝 카페 모임이 있었다. 살짝 열려있는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섰다. 베이지색 파라솔, 보이는 공간마다 자유롭게 비치된 원서들, 원목의 가구들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동화처럼 연출되어 있다. 이날 모닝 카페의 게스트는 모두 4명. 직업은 회사원부터 유치원 선생님, 주부까지 다양하다. 대화는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조금 잘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다. 뉴욕출신 특급 미국인 강사가 편안하고 흥미롭게 대화를 이어가고 미국 캐나다 10년 유학 경험자인 기존 회원이 멘토가 되어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모닝카페는 잉글리쉬 스터디 카페다. 그날의 게스트들은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가 하면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나라 공교육 5년 경력 특(A)급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몇 가지 관용표현까지 제대로 익히게 된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측은 “모닝카페는 뉴요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말하기 실전코스”라며 “취업준비생, 영어 강사, 주부, 영어를 쓸 기회가 없어서 답답했던 분 등 영어로 말하는 공간이 절실했던 분들에게 즐거운 스터디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닝카페는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스터디카페 잉글리쉬파파마마의 뉴욕출신 원어민강사 Shannon 명문대생과 함께 하는 특별한 모임 “잉글리쉬파파마마 초·중·고 동아리”평촌 잉글리쉬파파마마는 영어 스터디 동아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성인 영어동호회의 경우는 직장인, 대학생, 유학과 이민을 앞둔 경우, 현직 영어강사에 이르기까지 회원 계층이 다양하다. 각자의 레벨에 맞는 심화수업도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모닝카페에 참여도 하며 마음에 맞는 회원들끼리 다시 스터디를 만들어 예·복습도 한다. 또한 월·수·금 진행되는 초·중·고 영어동아리는 명문대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을 더 이상 학원에 맡기지 않겠다는 뜻있는 어머니들의 힘으로 탄생한 팀이다. 강사들의 일방적 칠판수업은 배제하고 정형화된 커리큘럼에 구애받는 일 없이, 학생 한 명에게 강사급 명문대학생 담임들이 여러 명 지원되는 소수정예 동아리. 잉글리쉬파파마마의 초·중·고 동아리를 접한 학부모들은 그 옛날 동아리에서 학문 탐구의 열정으로 설레고 흥분되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무엇이 밤을 새워 책을 읽게 했는지, 선배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노력하던 모습을, 그 속에서 어느새 성장할 수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측은 “이러한 팀티칭은 인적자원 투자비가 높아서 학원들은 선택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맹목적인 공부가 아닌 ‘열정’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며 “명문대 재학 중인 친형, 친언니 같은 멋진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면서 중고등 내신과 대입, 외고입시의 화려한 결과로 강남에서 먼저 문의가 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임 장소 걱정 덜어주는 예쁜 공간 ‘대여’… 잉글리쉬파파마마 동호회 회원 무료 이용 혜택 한편 평촌 잉글리쉬파파마마는 한 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이런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모임을 갖는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곳이다. 잉글리쉬파파마마는 그런 게스트들을 위해 공간을 대여해 준다. 물론 동호회 모임이 없는 날에 한해서 대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저렴할 수도 저렴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측은 “10명 정도의 인원이 모임을 가진다면 1시간 공간 사용료가 전문점 커피 한 잔 정도의 가격 수준이다. 하지만 적은 인원이 사용한다면 저렴하지는 않다”며 “운영자들과 동아리 카페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공간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의 소중한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잉글리쉬파파마마 스터디 동호회 회원들에게는 공간 이용 및 모닝 카페 참가비 무료, 그 외 영어 관련 전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잉글리쉬파파마마 : 031-383-0588.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디자인 입시전문 고도미술학원 우리나라 입시정책은 해마다 변화무쌍하다. 그 중에서도 최근 미대입시의 변화는 더 복잡하고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내신과 실기, 수능, 미술활동보고서, 자기소개서 등 준비할 게 너무 많다. 어느 것은 놓고 어느 것에 더 집중해야 할지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다. 이런 복잡한 입시전쟁에서 전략적인 입시 대비가 불가피한 입시생들에겐 합격률이 높은 학원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강남에서 합격률이 높은 곳으로 유명한 디자인 입시 미술학원 고도미술학원을 찾아가 봤다. 32년 전통의 디자인 전문 입시학원양재역 SK허브 프리모빌딩 3층에 자리한 고도미술학원은 도곡동에 강남본원 캠퍼스를 비롯해 전국에 1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디자인 전문 입시학원이다. 1982년 이은우 대표가 청담동에서 디자인 입시미술을 시작할 때만 해도 강남은 디자인 입시의 불모지였다. 그 후 올해로 32년째, 현재까지 고도미술학원이 배출한 디자인 계열 미술대학 합격생이 무려 1만 2000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 5년간 디자인계의 명문인 서울대, 홍대, 국민대, 이화여대 디자인학과 합격률이 강남에서 가장 높다고 할 정도로 지원자 대비 평균 합격률이 85퍼센트이다. 2014년의 경우는 72명 지원에 61명이 합격해 84.7퍼센트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정보력과 분석력에다 최고 강사진까지고도미술학원의 이은우 대표는 입시에서 높은 합격률의 비결에 대해 묻자 “오랜 세월 축적해온 고도만의 입시 노하우가 비결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대표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직관력과 통찰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시 데이터 분석능력과 거기다 최고의 강사진 등이 합쳐져 높은 합격 신화를 이루지 않았는지 추측해 본다.고도미술학원의 강점을 들여다보면 단연 돋보이는 것이 강사진이다. 서울대, 홍대, 국민대, 이화여대 출신의 강사만 12명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전직 교수 출신뿐 아니라 현직 대학 강사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 대부분은 경력이 10년에서 20년 이상이다. 이런 노련한 강사진들이 있기에 디자인계열 미대입시의 핵심과 흐름을 누구보다 잘 꿰뚫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학생의 실기능력을 끌어 올리는 데 선생의 역할은 지대하다. 학생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동기부여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강사의 능력이다. 또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창의력을 끌어내 칭찬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어야 진짜 선생”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고도미술학원은 20년 전부터 입시 지망생을 대상으로 미술실기 적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점도 타 학원과의 차별점이다. 창의력 테스트와 관찰력 테스트를 통해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가려낸다. 응시생의 20~30퍼센트는 이 테스트 결과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바꾼다고. 올해 실기 실질 반영률은 90퍼센트2015년 디자인 입시미술의 큰 변화는 수시 전형이다.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한양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 다수의 미대에서 실기 반영률이 80~100퍼센트에 이른다. 나머지는 학생부에서 일부분을 반영한다. 서울대 미대는 2015년도부터 100퍼센트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점수는 최저 3등급을 받아야 한다. “올해 수시의 특징은 여느 해보다 실기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홍대처럼 비실기 전형을 실시하던 대학들이 2015학년도 입시에서 실기 전형으로 돌아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입시에서는 수능점수와 상관없이 내신 4등급에 실기만 잘하면 서울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내신 2, 3등급까지는 서울대, 홍대, 국민대 등 최상위권 대학의 비실기 전형이 유리할 수도 있다. 내신이 6~7등급인 학생들도 수시 기회가 있음으로 철저하게 준비하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2015학년도 입시 전망을 내놓는 이 대표는 “올해 실기의 실질 반영률은 90퍼센트에 이르러 실기 경쟁률은 여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9등급으로 나뉘는 미술 실기에서 A등급은 받아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학부모로서 학원을 선택할 때 패턴화 된 암기식 교육을 하는 학원을 가리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똑같은 패턴을 여러 학생이 공유할 때는 문제가 되지만 자신만의 성향과 고유의 성격이 들어있는 패턴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패턴이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은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계열 미대입시는 언제부터 준비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는 “머리가 열려 있을 때 배우는 게 좋은데 중 2때부터 시작해 꾸준히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문의(02)3462-9119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송파, 서초, 강남 모임 선행학습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나친 사교육 열풍이 다시 한 번 교육계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초중고 학생의 70% 정도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점차 연령이 낮아져 초등학생의 사교육비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뉴스도 들린다. 공교육만 믿기에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크고, 그 불안감이 과도한 사교육 시장을 키우고, 또 사교육은 당연히 받아야하는 것처럼 생각되는 현실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 공교육의 정상화와 불필요한 사교육 부담을 없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생긴 시민단체가 바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다. 이곳의 지역모임인 강남, 서초, 송파모임의 회원들을 만나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혹시 왕따 아니세요?”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지역이다. 학교 운동장이나 집 앞 놀이터에는 노는 아이들을 찾아볼 수 없어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학원에 다닌다는 우스개 아닌 우스갯소리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역이다. 그만큼 거센 사교육 열풍 지역에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라는 모임이 과연 유지될 수 있을까? 아니면 모임 이름만 그렇지 분명 아이들 학원은 어디 보내고, 몇 학년 때까지는 수학의 어디는 끝내야 한다는 대화가 오갈 것이라 상상하고 모임의 회원들을 만났다. “혹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왕따 아니세요?” 라는 짓궂은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의외였다.“왕따요? 전혀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부모 모임이나 다른 엄마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합니다. 물론 엄마들과의 교류가 아이들 학원은 어디 보내고, 어떤 학원 강사가 더 낫다 이런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학교생활, 친구 관계, 학습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의 소통은 분명 필요하죠. 저희가 사교육을 많이 시키지 않는다고 아이들 학업을 포기하는 모임은 아니니까요.”또, 한 회원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사교육을 전적으로 반대하거나 거부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사교육에 끌려 다니지 않기 위한 모임입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사교육이고,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사교육도 필요하죠”라고 덧붙였다. 엄마를 변화시킨 것은 바로 아이들이 모임의 회원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에서 운영하는 부모학교 ‘등대지기 학교’를 졸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등대지기 학교’ 2기에서 8기까지의 회원들이 모여 있다. 아이들과의 관계개선, 혹은 올바른 부모 역할에 대한 고민 때문에 ‘등대지기 학교’ 프로그램을 들었다가 이후에 자연스럽게 지역모임으로 연결되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권진숙씨(고1, 중1, 7살 자녀)는 “저도 처음에는 아주 사교육에 열성적인 엄마였어요.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완벽하게 다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푸시(push)를 했었죠. 그러다가 큰 아이가 5학년 때 학교를 거부하는 일이 생겼어요. 정신이 바짝 들더라고요. 과연 이것이 옳은 방향인가 고민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대안학교와 혁신학교로 옮겨서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함께 한 채송아 회원(중3 자녀)은 “직장 때문에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겨서 양육을 했는데, 공부 욕심이 넘치셨던 할머니께서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교과별로 공부하는 보습 학원에 보내셨어요. 어느 날 아이 일기를 보니 ‘너무 힘들다’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아이가 다니는 학원을 모두 끊었죠.”김명혜 회원(초2, 6살 자녀)은 “아이들 아빠와 저 모두 아이들 교육에 있어 지금의 환경과 현실이 뭔가 잘못되었고 옳지 않다는 것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외부에서 억지로 시키는 공부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도 눈으로 확인했고요. 이런 생각이 저 혼자 있을 때면 확신이 서지 않지만 모임을 통해 나름대로 믿음의 근거와 자신감 등을 얻어 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모임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다.“맞아요. 우리 같은 엄마들이 많이 없어서 외롭잖아요. 그래서 모이게 된 거죠”라고 옆에 있던 고소영 회원(중2, 초4 자녀)이 덧붙였다. “성적과 상위권 대학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잖아요”아이들에게 과도한 사교육을 시키는 것에는 지금의 잘못된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이 한 몫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일정 부분 부모들도 어쩔 수 없이 순응하고 따라가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하나같이 아이들을 보는 시선을 바꾸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지금의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은 곧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기위해서 아이의 의사와 또 아이의 능력, 준비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시키는 것이 문제지요. 여러 정책적인 부분의 개선과 환경 변화가 분명 필요하지만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시선이 바뀌면 대입이 목표가 아니라 아이의 인생이 목표가 되고, 그러면 아이들에게 방법과 길을 보여주는 여러 가능성이 보입니다.주변에서 서울대를 나와서도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자리도 못 잡고 방황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잖아요”라고 이희섭 회원(중1, 초4, 4살 자녀)이 말했다. 회원들은 또 “우리 모임이 아이들의 교육 방법이나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또 아이들이 자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계속 생각하게끔 해주는 것 같아요. 거기서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 혹은 시키지 않을 것인지 선택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모임의 성격을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포스코 센터 19층 일식전문점 ‘겐지야’ 포스코 센터 서관 19층에 자리한 일식전문점 ‘겐지야’. 20년 동안 오직 정통 일식이라는 한길만 걸어온 ‘겐지야’가 주중 일반적인 영업과 차별해 주말에는 가족모임과 돌잔치, 회갑연, 그리고 고급스러운 상견례를 위주로 하는 일식당으로 깔끔하게 변모했다. 도심 속 주말모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겐지야’를 찾아가 보았다. 모임하기 딱 좋은 도심 속 편리한 공간맛이 보장되면 많은 인원이 부담스럽거나 주차가 불편하다. 이런 문제들을 어찌어찌 해결하면 이번에는 도심이 아니라 외곽이어서 찾아가기가 번거롭다. 이런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남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포스코 센터의 일식당 ‘겐지야’다. “1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포스코 센터에 주차할 수 있어 대단히 편리합니다. 또한 이곳은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회갑연 같은 각종 모임에 딱 들어맞도록 여러 개의 독립된 방과 19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경치까지 갖추고 있어 모임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겁니다. 게다가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겐지야만의 숙련된 손맛까지, 저희는 최고만을 추구합니다”라고 말하는 마케팅 담당 서현희 씨.그녀의 자랑대로 이곳의 입지는 최적이고 맛 역시 입맛 까다로운 여러 비즈니스맨들이 단골일 만큼 보장된 맛이다.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30년 경력의 허회준 주방장은 여러 특급 호텔에서 손맛을 인정받은 고수 중의 고수이다. “아무리 요리 솜씨가 좋다고 해도 신선한 재료만한 솜씨는 없습니다. 저희는 신선한 재료를 위해 새벽마다 수산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산지에서 직송하는 재료로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즉석에서 손질해 고객들께 내갑니다.” 일식의 생명인 신선함을 강조하는 허회준 주방장. 새벽마다 직송되는 신선한 재료로 요리겐지야는 독립된 방들이 많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서 주중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모임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한 홀은 30여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편이지만 각 테이블이 널찍하게 배치돼 좁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돌잔치나 상견례 메뉴를 주문할 경우에는 독립된 룸을 사용할 수 있는데, 4~6명이 조촐한 모임을 할 수 있는 룸이 7개 정도 있고 돌잔치나 가족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 40명 이상의 입장이 가능한 룸도 갖추고 있다. 돌잔치의 경우 15인 이상이 되어야 예약이 가능하다. “돌상이나 생신 상 같은 경우 저희는 외부업체와 연결만 해드릴 뿐 식사비 외에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굳이 외부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고객께서 직접 떡이나 과일을 준비하셔서 차리셔도 됩니다. 그리고, 잔치에 필요한 빔 프로젝트나 스크린 등은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주중 코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메뉴는 사시미나 스시를 포함한 고급 일식으로 준비된다. 종류는 7~8가지 정도가 나오며 주중에 서비스 되는 9만 원 상당의 코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주말 가족특선 코스는 부가세를 포함해 39,000원에 제공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 요리도 준비된다. 돌잔치 메뉴는 45,000원, 상견례 메뉴는 5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원이 50명 이상이 되면 원할 경우 맞춤 뷔페도 가능하다. “고급스럽고 독립된 룸이다 보니 상견례가 자주 있으며 음식 역시 어려운 자리에도 무리가 없게끔 깔끔하게 준비됩니다. 이 자리에 상견례 메뉴를 주문하시면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는 고급 하우스 와인 한 병도 무료로 서비스해 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마케팅 담당 서현희 씨는 주말에 서비스되는 코스 요리는 주중 요리와 같지만 가격 면에서는 훨씬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겐지야의 맞은 편에는 중식당인 휘닉스도 있다. 이곳에서는 삼품냉채, 게살스프, 팔보채, 새우칠리소스, 깐풍기, 쇠고기 피망볶음과 꽃빵, 군만두, 식사, 그리고 디저트로는 과일이 서비스 되는 A코스가 부가세 포함해 40,000원이고 사품냉채와 해물스프, 전가복, 새우와 마늘소스, 닭고기 고추볶음, 쇠고기와 청경채, 군만두, 식사와 과일이 제공되는 B코스는 50,000원이다. 생맥주는 무제한 제공되고 연태고량주는 50퍼센트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19층이라는 높은 곳에서 시원한 경치와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겐지야나 휘닉스에서의 즐거운 식사는 화창한 봄날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예약문의 02-3457-4800~1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