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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꿈의학교 ‘꿈의학교를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로 이어지지만 가정과 학교의 틀에만 갇힌 교육은 현장성과 생생함을 얻기 어렵다. 꿈의학교는 마을공동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는 또 하나의 대안 채널이 되고 있다.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 이들을 취재하며 새로운 삶의 경험치를 높여가는 ‘꿈의학교를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이하 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을 소개한다.1. ‘청소년 기자단’을 소개해주세요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서 직접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입니다. ‘우리는 놀며 느끼기만 해도 이미 기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면서 취재활동을 병행해 신문을 만들고 있어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기자단은 매년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1년차에는 ‘더불어 청소년 기자단’이라는 타이틀로 일반적인 체험을 하며 기자활동을 했다면 2년차부터는 취재대상을 멀리서 찾지 않고 파주 꿈의학교를 10군데 취재했습니다. 빵로드, 6차산업 창업스쿨 등 다양한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찾아가 또래들과 함께 체험하고 취재하면서 더 큰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년차인 올해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종이신문의 틀을 벗어나 영상뉴스 제작에 도전하고 있습니다.2.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4월 1박2일로 DMZ 여행을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해마루촌, 도라산전망대, 허준묘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끼리 금세 친해질 수 있었어요. 여름방학에는 2박3일 캠프를 떠나 영상 제작 기술을 배웠고 실습으로 미니드라마를 제작해보았어요. 또 기자들이 가져야 할 다양한 관점을 경험해보기 위해 김진우 극단을 초빙해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고’라는 주제로 연극놀이를 했습니다. 연극놀이를 통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과,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름캠프 이후에는 동구밖 풀벌레길, 엄청 못하는 합창뮤지컬 등 파주 꿈의학교 5군데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동시에 영상 취재를 했어요. 아이들이 각자 PD, 리포터, 작가, 촬영 기자 역할을 맡아서 취재했고 지금은 각자의 역할에서 느낀 점을 기자 수첩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종이형태 신문을 제작하되 각 기사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영상 뉴스로 연동할 계획입니다.3. 향후 청소년기자단의 전망은?신문이라는 결과물을 가지고 종강 파티를 하면서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개선할 부분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올해는 영상 뉴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장단점이 있었어요. 내년에도 청소년 기자단이 꿈의학교로 지정된다면 아이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들, 올해의 아쉬웠던 것들을 개선하는 모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미니인터뷰꿈의학교 실무교사 허영림 씨청소년 기자단은 기자가 되기 위해 여기 모였다기보다는, 기자 활동을 해보면서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꿈의학교입니다.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연예인이 돼보고 싶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진로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취재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이 마음 속에 깃든다면 우리 아이들은 좀더 튼실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런 아이들이 일구는 공동체는 더욱 건강할 거라 믿습니다.꿈짱 노정민(교하중 3학년) 학생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청소년기자단을 시작하게 됐어요. 기자단 활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힘든 건 아이들과 함께 영상을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저희들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아서 힘들었지만, 지속적으로 설득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어린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꿈짱으로서 선생님 다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끌면서 애들이 제 말을 따라줄 때 보람을 느꼈어요.부꿈짱 김윤(탄현중 1학년) 학생꿈의학교에서는 나이가 다른데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친해지고 평소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 체험해보게 돼서 좋았어요. 저는 평소에 기자나 신문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체험하면서 기자 활동이 재미있어졌어요. 또 취재하면서 타인에게 말을 걸어야 하고 인터뷰를 하는 게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고 글쓰는 솜씨도 좋아졌어요.이예인(두일중 1학년) 학생누군가를 만나 취재한다는 건 일상에서 하기 쉬운 일이 아닌데 꿈의학교에서 직접 경험해보게 됐어요. 여기서 기사를 쓰면서 글 쓰는 솜씨가 늘고 제 진로에도 가까워진 것 같아요. 저는 작사가나 작가 쪽을 꿈꾸고 있는데 이 일이 저에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평소 영상 카메라를 잘 못 다루는데, 이곳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보람 있었어요. 2019-12-06
-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 12월 개원 창의력 기반의 초등 수학 과학 이공계 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12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를 개원했다. CNI는 중등 와이즈만의 브랜드로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센터에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는 CNI 파주센터를 찾아가봤다. 내신관리는 기본, 학생 맞춤형 입시 준비 지원CNI 파주센터의 조영래 원장은 ‘CNI 파주센터’의 오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특목고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파주의 우수한 인재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NI 파주센터는 초등 3학년부터 GENIUS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대비를 시작한다.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봉사나 독서, 동아리 활동, 자소서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활동도 학생들과 의논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특히 생기부에 기재되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는 철저한 준비를 지원한다. 수학 수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 과정중심으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 수업은 과학적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와이즈만의 특화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병행한다. 진도는 학기나 학년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년 완성 코스로 물리 4개월, 화학 4개월, 생명과학 2개월, 지구과학 2개월 과정을 영역별로 이수하면 중등 3년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무학년제 수준별 반편성, 최상위 실력의 지니어스반 운영CNI 파주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운정고, 한민고, SKY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 실력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지니어스(Genius)반을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중등 과정 수업 시수는 주당 16시간으로, 같은 지니어스반이라고 해도 과정별 수업 시수와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다.Top 단과반은 중·고등 수학, 과학 클래스로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바쁜 평일을 피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길 원하거나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겨울 방학 강좌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중등 수학·과학, 고등 수학·과학 전 과목을 개념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놓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면접 대비에 도움 되는 독토발 프로그램CNI 파주센터에서는 일명 ‘독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토론 발표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 과정부터 교과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강의를 하는 수업이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입시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 원장은 “독토발 수업은 지정 필독서 내용에 대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주제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 과정을 반복한다”며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더불어 영재고, 과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CNI 파주센터에서는 학습 관리와 정서 관리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 시간에는 3개월 단위의 학기가 끝날 때마다 책걸이 형태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시행하는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특목고 입시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맞춤형 지도 특목고 입시는 학교마다 전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다. 전형방법을 꿰뚫고 있는 입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조 원장은 파주의 인재들이 입시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소모하며 입시전문가를 찾아 외부로 나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CNI 파주센터는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영재고, 과고 입시 경험 20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 인재는 파주 CNI에서 책임진다”라고 전했다.위치 : 파주시 교하로 87(목동동 941-1) 삼성프라자 5층문의 : 031-945-5369 2019-12-06
- 2020학년도 정시모집(수능위주 전형) 서울권 대학 교차지원 학과 지난 12월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수능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9점(2019학년도 139점), 수학 가형은 134점(2019학년도 133점)이었다. 올해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15점이나 높으므로, 수학을 잘 본 수험생이라면 교차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서울권 대다수 대학이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지만, 올해는 수학 나형 표준점수가 높은 편이므로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파악해 대학별 유불리를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다. 2020학년도 교차지원 가능 학과들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교차지원 전 이것만은 꼭!점수 보정,가산점 적용 대학 점수 환산인문계열 학생 중에 취업 등 진로 전망을 고려해 교차지원 학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들이 있다. 올해는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15점이나 높아서, 교차지원을 노려볼만 하다.하지만 주요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대부분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교과를 지정하고 있어 교차지원 기회가 사실상 거의 없지만, 몇몇 대학 중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교차지원 기회를 허용하므로, 이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반면,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 기회는 비교적 많은 편이다.그렇다면 교차지원을 고려할 때 무엇을 유의해야 할까?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차지원한 인문계열 수험생과 점수 향상을 노리고 수학 나형을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지원이 더해짐에 따라 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자연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다른 자연계열 학과들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또,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다”며, 교차지원 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 점수로 환산해 지원 여부를 고려하라고 강조했다.인문계열은 수학 가형 가산점 대학 피해야수학 나형 선택한 자연계열+과탐 조합 활용 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수학 가형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는 149점이었다.종로학원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은 “인문계열 학생 중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자연계열로의 교차지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수학 가형 가산점 여부를 살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학 가형에 10%의 가산점을 주지만, 광운대의 경우 15%의 가산점과 과탐 5% 가산점을 부여해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불이익이 큰 대학”이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또, “서울여대 화학생명환경과학부 등은 수학 가형 대신에 과탐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숭실대, 명지대(서울), 서경대 일부 학과에서는 수학 가형에 10%, 과탐에 5%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시 모집단위에 따라 탐구과목 중에 사탐, 과탐 선택 응시를 허용하는 대학도 있고, 수학 가형과 나형 혹은 사탐과 과탐의 구분을 없앤 대학도 있다. 자연계열 학생 중에 수학 가형 대신 수학 나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응시한 학생이라면 ‘수학 나형과 과탐’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서강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한국성서대, KC대 ‘전체학과 교차지원’을 허용한다.표1.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인문계열 학생이 자연계열 학과로 교차지원 가능 대학(수학 가/나, 사탐/과탐)대학학과수학가 가산점과탐 가산점비고가톨릭대ICT공학계열 등10% 고려대가정교육과 수학가/나, 탐구 변환표준점수 사용광운대정보융합학부15%5% 동덕여대전체학과10% 명지대(서울)융합소프트웨어학부10%5% 상명대식품영양학전공, 의류학전공10% 삼육대전체학과10% 서강대전체학과10% 서경대전체학과10%5% 서울대의류학과, 간호대학 수학가/나, 탐구 변환표준점수 사용서울여대정보보호학과 등10% 화학생명환경과학부 등 10% 패션산업학과 세종대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10% 성공회대IT융합자율학부10%(나형 5%) 성신여대통계학과 등10%10% 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10%5%물리II,화학II,생물II 만 가산수학과 등10% 의류산업학과 숭실대IT융합전공 등10%5% KC대전체학과10% 한국성서대전체학과10% ※ 수학(가/나). 과탐 허용 대학(6개교) : 국민대, 광운대(건축학과), 세종대(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성신여대(간호학과 등), 덕성여대, 상명대(수학교육과 등 제외)표2.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문계열 학과 ‘수학 가형 + 과탐 가산점’ 부여 대학대학학과수학가 가산점과탐 가산점경기대(서울)전체학과15% 서강대전체학과10% 서울교대초등교육과5%5%한성대전체학과10% ※표1,2 일반전형 기준, 대학명 가나다순, 자료제공 : 종로학원하늘교육 표3.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교차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학과① 수학나/사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가톨릭대다자연계(191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9명), 간호대학(16명의 50% 선발), 컴퓨터(13명의 50% 선발)광운대다정보융합학부(34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외식의류학부(23명)서강대가자연계(18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10명의 50% 선발)서울여대가나다자연계(216명)성신여대가나자연계(간호, 글로벌의학 등 제외)(72명)세종대가국방시스템공(12명), 항공시스템공(8명)나창의소프트학부(4명)숙명여대나통계(12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8명의 25% 선발), 소프트웨어융합(9명의 50% 선발), 의류(9명의 60% 선발)숭실대가나다자연계열2(176명)다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4명)인천대다패션산업(9명)한국산업기술대가나다공학계열/디자인학부(일반학생 236명/수능 우수자 133명)② 수학나/과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가톨릭대다자연계(191명)경기대(수원)다자연계(264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9명), 간호대학(16명의 50% 선발), 컴퓨터(13명의 50% 선발)광운대가건축(11명)다정보융합학부(34명)국민대가나다자연계(352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자연계(177명)서강대가자연계(18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10명의 50% 선발)서울여대가나다자연계(216명)성신여대가나자연계(139명)세종대가국방시스템공(12명), 항공시스템공(8명)나창의소프트학부(4명)숙명여대나통계(12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8명의 25% 선 2019-12-05
-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2월 4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입시기관들이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수능 응시자 484,737명, 재학생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지원자 대비 결시율 11.7%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4,737명으로 재학생은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548,734명 중 484,737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1.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인 10.9%보다 높아진 것이다.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483,068명, 수학 가형 153,869명, 수학 나형 312,662명, 영어 영역 481,828명, 한국사 영역 484,737명, 사회탐구 영역 251,036명, 과학탐구 영역 212,390명, 직업탐구 영역 4,8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111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하였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9%,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3.8%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1%이었고,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5.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9.9%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0%이었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47,07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2020학년도 수능 영역별 지원자 및 응시자 현황 비교영역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한문사회과학직업계지원자545,966522,451542,926548,734287,737232,2706,415526,42289,410응시자483,068466,531481,828484,737251,036212,3904,892468,31865,111결시율11.5%10.7%11.3%11.7%12.8%8.6%23.7%11.0%27.2%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53,869312,662466,531비율(%)33.067.0100.0▒ 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의 과학탐구 응시 비율구분수학가형나형과학탐구인원(명)149,42362,137비율(%)97.1 19.9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46,832세계사19,839윤리와 사상31,897법과 정치27,052한국 지리62,963경제5,661세계 지리40,809사회·문화139,144동아시아사27,172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4,792물리Ⅱ2,738화학Ⅰ73,663화학Ⅱ2,934생명과학Ⅰ128,033생명과학Ⅱ7,190지구과학Ⅰ148,540지구과학Ⅱ6,656▒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독일어Ⅰ1,192러시아어Ⅰ620프랑스어Ⅰ1,200아랍어Ⅰ47,074스페인어Ⅰ1,267베트남어Ⅰ1,527중국어Ⅰ3,892한문Ⅰ2,772일본어Ⅰ5,567 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40, 수학 가형 134, 수학 나형 149지난해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이었던 국어 영역은 이번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40점으로 10점 낮아졌다. 만점자수도 777명으로 지난해의 148명보다 대폭 늘어났다.2020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수학 영역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지난해 만점자의 139점보다 10점이나 올랐다. 만점자 수는 661명으로 지난해의 810명보다 감소했다. 따라서 이번 정시 전형에서 수학 나형은 상위권 변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으로 지난해의 133점보다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만점자 수는 893명으로 지난해의 655명보다 오히려 늘어나 최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정시 지표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추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영역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2020학년도2019학년도2020학년도2019학년도국어140150777148수학 가형134133893655수학 나형149139661810▒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생활과 윤리653,899윤리와 사상624,745한국지리663,758세계지리651,259동아시아사671,192세계사65749법과 정치67494경제7241사회·문화672,386▒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물리Ⅰ661,271화학Ⅰ67941생명과학Ⅰ672,765지구과학Ⅰ74218물리Ⅱ7024화학Ⅱ67123생명과학Ⅱ6837지구과학Ⅱ66214국어/수학 만점자와 1등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아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수를 남녀 비교 분석해보면 국어 만점자는 남학생이 463명으로 여학생 314명의 약 1.5배이며, 수학 가형 만점자는 남학생이 748명으로 여학생 145명의 의 약 5.2배에 해당된다. 수학 나형 만점자도 남학생이 405명으로 여학생 256명의 약 1.6배를 기록했다. 1등급 인원도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국어와 수학 영역 모두 많았다.국어/수학 영역 만점자, 1등급, 2등급 남/녀 인원 비교구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만점자 4633147481454052561등급 12,69010,5926,7361,9308,2057,495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점수 및 등급별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수학 나형이 135점으로 가장 높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7.43%로 지난해의 5.3%보다 높아졌다.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그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20.32%였다. 이는 지난해의 36.5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이며 그만큼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았음을 보여준다.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2점, 한국 지리 66점, 세계 지리 64점, 동아시아사 67점, 세계사 2019-12-05
- 2020학년도 정시 모집군 변화와 특징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별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모집단위의 군이나 인원이 변경되면 전년도 경쟁률과 입시결과를 감안해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단위와 모집군의 변화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 대학 모집군 변화와 특징들을 살펴봤다.자료참조 각 대학 정시 모집요강정시모집 가,나군 대학 수 증가, 다군 소폭 감소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7,866명)의 22.7%에 해당하는 77,090명(4년제 대학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2,972명(전체의 23.8%)에 비해 3,882명 감소한 수치다.2020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의 모집군과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 정원 내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138개 대학이 28,741명, 나군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138개 대학이 29,187명, 다군에서는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등 121개 대학이 18,681명을 선발한다.2020학년도 정시 모집군 대학 수는 전년도에 비해 ‘가’군은 1개교, ‘나’군은 2개교 늘어났으며, ‘다’군은 2개교 소폭 감소했다.표1. 2020학년도 정시 모집군 대학 수구분정시모집가군나군다군2020학년도138개교138개교121개교2019학년도137개교136개교123개교증감+1+2-2*표1. 대한교육협의회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참조주요 대학 나군 모집인원 가장 많이 늘어서울의 상위권 주요 대학(15개 대학 기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317명 증가했다. 주요 대학 정시 모집군 선발인원을 2019학년도와 비교해 살펴보면 가군 321명, 나군 976명, 다군 20명 증가했고, 나군의 모집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는 가군으로 모집하며, 고려대, 연세대, 숙명여대는 나군으로, 홍익대는 다군으로 단일군에서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한양대, 성균관대, 동국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중앙대, 한국외대, 건국대의 경우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모집단위에 따라 모집군 배치가 다르므로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모집군에 변화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표2. 2020학년도 주요 대학(15개 대학 기준) 정시 모집군 선발인원대학2020학년도2019학년도가군나군다군가군나군다군건국대41342497387435112경희대569539-540490-고려대-607--517-동국대402321-526219-서강대437--320--서울대662--662--서울시립대48746-48032-성균관대532509-335288-숙명여대-474--585-연세대-945--825-이화여대508--433--중앙대75220371103247326한국외대302626317285600300한양대192542-187529 홍익대--789--816합계4.5795.2531,5744,2584,2771,544※표2 일반전형 기준, 대학명 가나다순, 자료제공 : 비상교육모집단위에 따른 모집군 변화 꼼꼼히 확인해야2020학년도 주요 대학 모집군의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 모집단위에 따른 모집군의 변화가 있다. 동국대(서울)의 경우 기존 나군 일부 모집 단위는 가군으로, 가군 일부 모집 단위는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해 선발한다,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와 서울산업기술대도 모집단위에 따라 모집군이 일부 변경된다.전체 모집정원의 40%이상을 정시에서 선발하지만 대부분 대학이 나군에 배치돼 있는 교육대는 유일하게 다군이었던 '제주대 초등교육과'가 올해부터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한다. 다만, 전년도까지 수시 이월인원 한에 정시에서 선발했던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올해부터 정시 가군으로 모집인원 9명을 선발한다. 가톨릭관동대 의예과도 가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해 의예과 다군 선택의 폭이 다소 늘어난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모집군의 변화를 간과한 상태로 정시 전략을 수립한다. 그러나 모집군이 전년도와 달라지면 수험생들의 지원패턴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이는 경쟁률 및 입시결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수험생 대부분이 한 대학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군의 대학까지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표3. 2020학년도 주요대 모집단위에 따른 모집군 변화대학명모집단위모집 군 2019학년도2020학년도덕성여대인문계열 전 모집단위가나나자연계열 전 모집단위가나가동국대(서울)경영학과, 광고홍보학과, 법학과, 영어영문학부, 컴퓨터공학, 화공생물공학과가나경제학과, 생명과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중어중문학과나가서울시립대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가가나숭실대벤처중소기업학과가다한국산업기술대메카트로닉스공학과, 컴퓨터공학나가엔터테인먼트컴퓨팅다에너지전기공학과, 융합디자인가나산업경영가다표4. 2020학년도 교육대(초등교육과 포함) 정시 모집군구분가군나군교육대(11개 대학)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일반대 초등교육과이화여대 초등교육과제주대 초등교육과표5. 2020학년도 의, 치, 한의대 정시 모집군구분가군나군다군의대(37개 대학)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충남대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서울)가톨릭관동대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천향대, 인하대, 제주대치대(11개 대학)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수시 미충원시),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단국대, 연세대(서울), 원광대강릉원주대한의대(12개 대학)경희대, 대전대, 동신대가천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동국대(경주), 상지대※표3~5 일반전형 기준, 대학명 가나다순, 자료제공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2019-12-05
-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지난 11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대입정책 4년 예고제에 따라 2024학년도에 입시를 치르는 현 중2 학생들부터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및 대입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을 발표하며,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안)을 2021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고 향후 변화를 짚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화 강화 방안 및 별첨 자료’(2019.11.28. 발표 자료)<대입제도 공정화 강화 방안 요약>#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2024학년도(현 중2)부터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활동(수상 경력, 개인 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 등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세부 평가기준 공개 및 1인당 평가 시간 확보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발표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소논문, 진로 희망분야, 교사추천서가 폐지된다.이로써 현 고2와 고3(2020~2021학년도), 현 고1~중3(2022~2023학년도), 현 중2(2024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표1)표1. 학생부 주요 항목 내 비교과 영역(요소) 개선 현황 변화구분현 고2~고3현 중3~고1현 중2① 교과활동과목당 500자과목당 500자-방과후학교 활동(수강) 내용 미기재과목당 500자-방과후학교 활동(수강) 내용 미기재-영재/발명교육 실적 대입 미반영② 종합의견연간 1,000자연간 500자연간 500자③ 비교과 영역자율활동연간 1,000자연간 500자연간 500자동아리 활동연간 500자-정규/자율동아리, 청소년단체활동, 스포츠클럽 활동 기재-소논문 기재 가능연간 500자-자율동아리는 연간 1개(30자)만 기재-청소년단체활동은 단체명만 기재-소논문 기재 금지 연간 500자-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청소년단체활동 미기재-소논문 기재 금지봉사활동연간 500자-실적 및 특기사항-특기사항 미기재-교내‧외 봉사활동 실적 기재-특기사항 미기재-개인봉사활동 실적 대입 미반영(단,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 반영)진로활동연간 1,000자연간 700자-진로 희망분야 대입 미반영연간 700자-진로 희망분야 대입 미반영수상경력모든 교내수상-교내수상 학기당 1건만(3년간 6건) 대입 반영대입 미반영독서활동도서명과 저자도서명과 저자대입 미반영※(미기재) 학생부에서 삭제, (미반영)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자료출처 : 교육부 발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 별첨> 자료(2019.11.28.)# 대입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전형 단순화①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권고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정시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 확대 요청해 대입전형 간 비율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 중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4학년도부터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16개 대학이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에서 4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이월 인원까지 고려하면 45~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② 논술 및 특기자 전형 폐지 적극 유도교육부는 또, 논술위주전형과 어학‧글로벌 등 특기자 전형 폐지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그동안 수시 논술위주전형은 2016학년도 14,861명(4.18%)에서 2018학년도 13,310명(3.82%), 그리고 2020학년도 11,162명(3.21%)으로 모집인원이 계속 축소되어 왔다.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현 중2 학생에 해당하는 2024학년도부터 폐지 수순을 밟아나가겠다는 의미다.특기자전형 역시 계속해서 모집인원을 축소해왔다. 전체 특기자전형 모집인원은 2016학년도 7,253명에서 2020학년도 3,935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일부 학교 유형에 유리하고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어학·글로벌 특기자전형의 경우도 2016학년도 2,387명에서 2020학년도에 710명(0.20%)으로 축소했다. 교육부의 대학 공정화 방안 발표에 따라 특기자전형 역시 2024학년도에 폐지 수순을 밝을 수도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통합전형 도입교육부는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기회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통합전형 도입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10% 이상 의무화할 것과 수도권 대학 대상 지역균형 선발 10% 이상 및 학생부 교과위주 선발을 권고해 지역균형선발(지균) 및 기회균형선발(기균) 인원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새로운 수능체계(안) 2021년까지 마련이 외에도 교육부는 중장기적 계획으로 공정한 평가방식 및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안)’을 2021년까지 마련해, 현재 초등 4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표2. 교육부 주요 내용 추진 계획구분2021학년도2022학년도2023학년도2024학년도 학생부 비교과 영역 축소기재금지 사항 검증 강화학생부 기재항목 축소(소논문 기재 금지, 수상경력 대입 제공 제한, 자율동아리 기제 제한 등)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 대입 반영 폐지고교‧교원 책무성 강화학생부 신고센터 운영(2020년 3월~)교과 세특 기재표준안 보급(2020년 3월~)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기재금지 사항 검증 강화 및 불이익 조치 철저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 16개 대학 수능 40% 이상(2022학년도 조기달성 유도) 16개 대학 수능 40% 이상 ※ 자료출처 : 교육부 발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 별첨> 자료(2019.11.28.)<입시 전문가가 본 대입 향방>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공정화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은 양분화 되어, 여전히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비중 커져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 및 자소서를 폐지한다’는 것은 교과 성적의 영향이 커짐을 의미한다.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비교과가 축소되면 상대적으로 교과 내신의 비중은 더 커진다. 또한 교과전형인 지역균형 선발(학교장 추천제)이 확대되면서 내신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학교 교실은 내신파와 수능파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도 "고교 1년 후 내신 1, 2등급 대를 벗어난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포기자 현재보다 많아질 것이다. 다양한 학생을 선발한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가 무색하게 사실상 학생부교과전형에 가까울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교과 성적도 중요해지고, 면접도 중요해지는 패턴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험부담은 훨씬 강도가 높아질 수도 있다”라고 2019-12-05
- 수능 국어 해결책 2020학년도 수능 시험 후 ‘국어‘에 대해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언론이나 입시기관들은 ‘쉬운 수능’에 방점을 찍은 반면, 학교 현장에서는 ‘쉬운 듯하나 답이 잘 안 나오는 시험’,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어색한 시험’ 등의 평가다. 그런데 자세히 분석해 보면 이번 수능 국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융합’과 중상위권의 변별력을 위한 ‘낯섦’, 이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화법과 작문의 융합, 문법에서 여러 개념의 융합, 문학에서 여러 장르의 융합, 비문학(독서)에서 융합이 최근 수능의 트렌드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제재인 법과 경제를 융합한 ‘BIS 자기자본 비율’ 지문과 생물과 기술을 결합한 지문 등 독서영역에서의 융합지문들이 수험생들을 괴롭혔으며, 전성어미와 품사 시제를 융합한 문법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운 문제였다.이번 시험에서는 기존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의 경향과는 다른 점, 즉 ‘낯섦’이 수험생들을 괴롭혔다. 절대적 난이도는 낮았지만 문법에서 여러 개념을 섞은 문제, 문학에서 EBS에 나온 지문이었으나 중요시 하지 않았던 지문의 출제 등 ‘낯선’ 문제 유형이나 지문의 등장으로 수험생들이 당황하게 되고, 이 때문에 서두르다 보니 답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수능을 준비함에 있어 해결책은 분명히 있다. 문법은 내신과 달리 깊이 있는 문법 지식을 측정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문학은 6지문 중 4~5지문은 EBS에서 출제되기에 EBS 중심으로 공부하되, 고전 운문은 EBS에 나온 연시조나 가사 작품을 EBS에 없는 부분까지 공부해야 하며, 산문은 내용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법도 익혀야 한다.가장 중요한 독서(비문학)는 각 제재 별로 지문에서 답이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기에(수능만의 틀이 존재하기에) 내용 이해보다는 각 제재 별 분석법을 익혀야 한다.공부를 해도 가장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 국어라고들 하지만 시험 경향에 맞춰 제대로만 공부하면 분명히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엄용성원장에스학원 반포관문의 010-7645-7428 2019-11-05
- 4차 산업혁명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폴수학학교 교육의 이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종이 시대적인 요구임에도 학종의 본질이 훼손되고 공정성에 대한 신뢰의 추락으로 여론과 정책은 다시 수능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진정한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폴수학학교 교육에 대해 소개해본다. 폴수학학교가 제안하는 미래교육의 핵심가치는 실존지능의 향상, 자기조직학습환경, 회복적 생활교육 등 이렇게 세가지 범주로 압축되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첫째로 실존지능은 다중지능으로 유명한 하워드 가드너가 제시한 9번째 지능으로 삶의 목표와 의미를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실존지능이 높은 학생일수록 향후 삶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지금의 학교교육에서는 지나친 경쟁주의와 실용주의 노선으로 구태의연하고 정답 없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교육이 실종되어 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 질문이 없다.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목표를 상실하고 공무원시험에 몰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폴수학학교에서는 실존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접교육으로는 독서, 신문읽기, 인문학캠프, 전공융합연구, 감사편지, 채플 등을 통해 실천하고 있으며 직접교육으로는 진로탐색수업과 매학기 마다 작성해야 하는 나만의 철학적 성찰일지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신과 연결된 세상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둘째, 수가타 미트라가 제시한 자기조직학습환경이다.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학습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어릴 때 호기심 많고 스폰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던 모습이 성장하면서 경쟁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호기심과 앎에 대한 즐거움, 그리고 학습에 대한 본능을 상실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폴수학학교에서는 실존지능의 향상을 꽤하면서 자기조직학습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성장시킨다. 자기조직학습환경이란 어릴 때 아이들이 가졌던 호기심을 존중하여 앎에 대한 즐거움을 자기 속도에 맞춰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미 올린공대와 미네르바 스쿨, 에꼴42와 같은 세계적인 미래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론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수학적 사고와 코딩,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사회의 핵심적인 지적 역량들을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사에 자연스럽게 융합시키는 전문성의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예를 들어 어떤 학생들은 단지 게임을 하는데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효능감을 느끼도록 코칭하며 돕기도 하고 소설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직접 소설을 써보도록 격려한다.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은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으로 훈련받는 일반 학생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마치 어릴 때 스폰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던 모습처럼 눈부시게 성장한다. 그로 인해 올해에는 만15세에 독학사를 통해 컴퓨터과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하고 평범했던 학생이 10대에 대학이 아닌 대학원을 진학하여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것이 자기조직학습환경에서 성장한 학생들의 놀라운 성과이고 자연스런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셋째는 회복적 생활교육이다. 처음에 얘기했던 실존지능도 결국 사회적 관계 속에서 완성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 혹은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처벌 위주가 아닌 관계의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왕따나 학교폭력 등 일반 학교들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들이 폴수학학교에서는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매우 미미한 비율로만 발생하며 입학 시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관계의 문제들이 재학 중에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한다.물론 지금까지 살펴봤던 이 세가지의 방향성이 2014년 개교 당시부터 잘 실천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이러한 방향성을 믿고 잘 따라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격려로 만 6년차가 된 지금은 잘 정착되어 운영이 되고 있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형식적인 자유학기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모든 커리큘럼을 직접 구성하며 교육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서 성장하기 위한 진정한 자유학기제 모델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교육의 수혜를 받은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입시교육에 벗어나 본인이 희망하는 국내외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해당 전공을 즐겁게 영위하고 있으며 그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들로 성장하고 있다.이처럼 폴수학학교에서는 기존의 교육과는 정반대로 가르치지 않고 경쟁하지 않으며 내면의 성찰과 기다림의 교육으로 스스로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는 방식으로 미래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미국에 올린공대와 미네르바 스쿨이 있고 프랑스에 에꼴42가 있다면 한국에는 폴수학학교가 있다.박왕근교장폴수학학교문의 1661-6133 2019-12-05
- 강남학생 동아리 - 서초중학교 ‘경찰! 청소년단’ 서초중학교 1학년 4반(담임교사 백혜미) 학생들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봉사활동 ‘Thanks, My Hero(고마워요 나의 영웅)’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형사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11월 28일 서초V페스티벌에서‘우수봉사자상(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리더 박민우)’ 학생들을 만나봤다. 왼쪽부터 성은제, 김보윤, 이다연, 박민우, 안서진, 정승호 학생, 박혜미 담임교사학생 스스로 우리 지역 영웅 찾기존경하는 영웅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기서초중학교 1학년 4반 학생들은 영웅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지역 숨겨진 영웅 찾기’에 돌입했다. 환경미화원, 학교 지킴이, 택배기사 등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영웅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경찰관(형사)을 영웅으로 선정했다.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힘이 되는 물품을 전하는 ‘물품 제작팀’, 손수 쿠키를 만드는 ‘쿠키 제작팀’,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하는 ‘UCC 제작팀’, 형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인터뷰 팀’으로 구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각자에게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모든 봉사활동은 기획부터 전달까지 학생들이 주출이 되었다백혜미 담임교사는 “일반적으로 팀이 나뉘면 갈등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반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했다”라며 칭찬을 대신했다.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의 봉사활동은 기획부터 최종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1년 프로젝트다. 방배경찰서 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1년간의 봉사활동 프로젝트 보람 커 물품 제작팀에서 활동한 성은제 학생은 “예산을 분배하고 수면 양말이나 초코바를 사서 포장하는 과정까지 친구들과 함께 했다. 그 과정도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형사님께 전해드릴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승호 학생도 “형사님께 드릴 편지 40장을 3명이 나누어 썼다. 손목이 아팠지만, 아픈 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위트 있게 소감을 덧붙였다. 서초V페스티벌에서 리더 박민우 학생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도 뜻깊은 수확이다.쿠키 제작팀에서 활동한 안서진 학생은 “친구 집에 모여서 9시간 동안 반죽부터 오븐에 구워내는 것까지 다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 담당 김보윤 학생은 “모든 팀의 활동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쿠키 제작팀 활동을 촬영하면서 어느새 나도 쿠키를 함께 만들고 있었다.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은 영웅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UCC 영상을 제작했다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되었다.UCC 제작팀 이다연 학생은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면서 중간중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영웅 경찰관님들께 감사하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한 뼘은 커버렸다는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 그 환한 미소가 우리의 일상 속 보통의 영웅들을 일깨우는 행복한 씨앗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서초중 <경찰! 청소년단> 리더 박민우 학생숨겨진 영웅으로 경찰관을 꼽은 이유라면?“반 친구들과 회의 및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형사’님을 선정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애쓰시는 것에 비하면 하찮을 수 있지만, 경찰관님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 친구들과 4개조로 나눠 지난 1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준비해나갔습니다.”서초V페스티벌에서 큰 상도 받았는데, 소감이라면“저는 대표로 수상할 뿐, 서초중 1학년 4반 모두가 해낸 일이기에 보람이 더 큽니다. 반 친구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았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 기쁩니다. 방배경찰서 경찰관님들, 그리고 1학년 4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12-05
- 제2의 인생 열어줄 ‘새로운 문’ 최근 많은 대학에 개설된 사이버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부 과정이 똑같음에도 직접 학교를 가지 않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4년제 대학의 문학사 학위까지 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은 장학제도까지 잘 갖추고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 지속적으로 지원이 늘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실용외국어학과에 대해 알아봤다.사이버대학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했거나 현재 자신의 경력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지원한다. 그래서 재학생 중에는 편입생이 유독 많기도 하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다 체계적인 학문이나 실용적인 필요에 의해 진학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 뒤늦게라도 학위를 따는 경우도 많다.더불어 못 다한 공부를 하기 위해 진학하려는 50~60대 연령의 만학도도 많은 편이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삶을 넘어 제2의 인생을 열고자하는 열망이 강해 학점도 좋은 편이다.체계적인 공부에 대한 열망으로 제2의 인생 살고자 진학하기도숭실사이버대학교는 많은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1997년에 창립해 30여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초대 총장은 송자 전 교육부장관이 역임했다. 실용외국어학과 역시 대표적인 실용학과로 2000년 경 개설돼 20여년이 훌쩍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동안 수많은 선배들을 배출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실용외국어학과는 ‘세계와 소통하는 신지식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중국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실용외국어학과의 교육과정은 언어구사력의 기본적인 4가지 능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개설된 실용영어과정과 TESOL, 어린이영어, 선교영어 등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영문학, 언어학, 스토리텔링, 비즈니스영어와 관련된 교과목이 개설돼 있다.많은 졸업생들이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국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사설 외국어 학원, 일반 기업체, 해외 선교 현장 등에서 영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실용영어전공학부는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실용영어전공은 3명의 전임교수와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외래교수 8명, 외국인 교수 2명 등이 포진하고 있으며 모든 재학생이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영어교육전문가, 영어 스토리텔러, 해외선교 인력 등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학, 영미문학 등의 이론 과목과 비즈니스, 관광 등 실무영어 과목을 교과과정에 넣어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영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실용적인 자격증 많아 졸업 후 바로 쓸 수 있어언어학박사이면서 실용영어, 언어학, 음성학,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는 김미령 교수는 특히 영어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며 “아직 활성화가 활발하게 된 분야는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가 많지 않아 더욱 유망한 분야”라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또, 하나의 전공인 중국언어문화전공에서는 중국어 기초부터 시작해 자유자재로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중국어 회화, 통역 번역 과목과 중국어 교육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이 중국어 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어린이 한자 교사 자격증>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졸업 후 어린이 중국어와 한자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이처럼 실용외국어학과과정은 말 그대로 외국어를 실용적으로 이용해 제2의 인생이나 자신의 경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학과로 그야말로 가까운 미래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학과’이다.▶지원서작성 : 2019년 12월 1일(일) ~ 1월 10일(금)▶합격자발표 : 2020년 1월 16일(목) 10:00▶합격자등록 : 2020년 1월 16일(목) ~ 1월 21일(화)▶수강신청 : 2020년 2월 3일(월) ~ 2월 13일(목)▶문의 :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02)708-7840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