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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소식 - 2013년 8월 3주 안양시, 귀인동 작은 도서관 오픈작지만 강한 도서관, 그 작은 도서관이 안양에서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안양시 귀인동이 작은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오픈식을 가졌다. 귀인동 주민센터 안에 위치한 이 작은 도서관은 6500여권의 장서가 구비되어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안락한 독서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도우미역할을 하게 된다. 귀인동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01년 2월 개관해 운영되어 오다가 이번 리모델링과 도서 확충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지역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3개소에 작은 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으며 이번 귀인동을 포함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은 모두 6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안양시, 수도권 남부 자전거교통의 중심으로 떠올라안양시가 수도권 남부 자전거교통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는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각 도시와 연결된 자전거 도로가 잘 닦여 잇어 어느 곳이든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안양시는 일반 자전고 도로는 물론이고 하천 내 자전거도로와 진 출입로를 정비하는 한편 자전거 도로 곳곳에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현재 안양시는 74개 노선에 총 연장 135km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안양역, 관악역, 석수역, 명학역 등의 주변에 자전거 1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안양역 앞에는 1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주차장인 메티볼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안양시는 이 밖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상설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실태조사안양시가 금년도 공유재산 관리실태조사를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는 공부확인과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조사대상은 공유지 행정재산과 일반 재산 5713필지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한 재산, 누락재산, 유휴지 등으로 발굴하여 권리보전 조치하고 도로개설 등 사업 잔여지 조사 및 용도폐지 실시 후 재산 인계인수실시, 무단점유재산 변상금 부과조치, 나대지 등 활용 가능한 재산은 사용, 대부 등 활용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도로나 하천 등 공유재산상에 국가 및 타 자치단체가 점유 중인 재산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해당 기관과 무상양여, 교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 담당자와 회을 개최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지원 그리고 수시로 업무협조를 통해 본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1-군포시청 밥상머리카페 2-책 읽는 정류장 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미니문고 한 낮의 기온이 34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대부분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느라 무료하기 그지없을 때, 군포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집에 있으면 너무 더워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 집중이 안되니까요. 여기오면 친구들도 있고 재미있는 책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광정초 6학년 정해솔 어린이는 시간만 나면 동생과 함께 이곳 청소년문화의집 포미카페 미니문고를 찾는다. 시원한 에어컨바람 밑에서 숙제도 하고 새로 나온 신간도서도 읽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것. 담당자 신원희 씨는 “이곳을 이용하는 인원은 월 평균 2500여명 정도인데 요즘 같이 날씨가 덥고 방학인 시기에는 청소년들의 이용률이 더 높다”면서 “아이들은 포켓볼을 치거나 보드게임 또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약 20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는 이곳 미니문고는 소설, 그림책, 만화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도서류가 비치되어 있어 호응이 높다. 걸어서 10~15분마다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의 도서관외국을 다녀 온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그 나라의 도서관이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도서관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바로 집 가까이에 도서관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만 해도 60개 남짓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고 독일에서도 걸어서 10~15분마다 도서관이 있으며 영국에도 주택가에는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즐비하다는 것.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전 지역에는 1만5000개가 넘는 도서관이 있는데 미국을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 체인이 1만2000개라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크고 웅장한 도서관도 좋지만 집 가까이에서 언제든지 손 만 뻗으면 책을 볼 수 있는 작은도서관은 누구나 선호한다. 군포시에 가면 그런 도서관들을 만날 수 있다. 일명 미니문고. 미니문고는 작은도서관보다 더 작은 규모의 독서공간이다. 공공기관과 공원 그리고 정류장 등 생활 곳곳에 장소만 허락하면 책 읽는 장소를 만들어 독서가 실생활에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책 읽는 군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29개소의 미니문고가 운영 중이다. 군포1, 2동, 산본2동, 금정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대야동, 광정동 주민센터, 물테마열린도서관, 물누리체험관, 보건소 민원실, 시청민원실 쉼터, 산본장터, 군포경찰서, 군포시보육정보센터 등에 미니문고가 설치되어 있다. 책 읽는 정류장, 책 읽는 카페 등장군포시는 미니문고 이외에도 지역 내 13개 공동주택 단지를 책 읽는 아파트로 선정해 다양한 독서활동 장려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역시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작은도서관이나 미니문고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입주민 독서회가 발족될 경우 토론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지역주민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북 콘서트 개최,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한 강사파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책읽는군포실 방희범 실장은 “책 읽는 아파트사업 외에도 마음만 먹으면 책읽기가 편한 도시, 모든 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도시, 책으로 사람을 키우며 도시를 발전시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독서장려 시책을 꾸준히 개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는 카페는 군포지역 내 카페 가운데 5개소를 공모로 선정, 연간 100권을 장기대출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페로 선정되면 독서회나 북클럽 등에 이용 정보를 홍보해주고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와 연계한 작은 음악회 및 테마전시회 등의 개최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카페는 알퐁소공작소, 마실, 보쟁글, 봄날의 곰, 루나 에스프레소이다. 이밖에도 군포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에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직장 운동, 책 읽는 택시 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책 읽는 택시 버스는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택시 정류소에 북 카페를 설치하고 별도로 운수회사 내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 EBS측과 연계해 책 읽어주는 택시 및 버스를 운영한다. 금정역 6번 출구 산본방향 정류장과 산본역 중심상가 구름다리 밑 정류장 그리고 군포시청 맞은편 육교 정류장 등에 미니문고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편하게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2주 서초구, 아파트 속 ‘작은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중?고생, 주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SH네이처힐, LH스타힐스 등 신축아파트에는 각 단지별로 입주민들의 자원봉사에 의해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이웃과 만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을지도 만들기,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각 단지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SH 2단지 도서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책 읽어주기’, ‘그림한자교실’, ‘어린이 영화상영’, ‘다빈치의 작업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H 3단지 도서관에서는 ‘마을지도 만들기’, ‘장난감 공작소’, ‘녹색탐험대’, ‘부모특강’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SH 4단지에서는 ‘유아 책 읽어주기’와 만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녀를 이해하는 엄마 공감클럽’이 진행된다. SH 5단지에서는 ‘도예체험’과 ‘내손으로 만드는 목공 교실’ 그리고 ‘직장인과 주부, 청소년을 위한 소모임’이 운영된다.네이처힐 가든 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H스타힐스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종이접기교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천연에센스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한편, 오는 8월 18일(일) 오후 4시~6시, 네이처힐 4~5단지 사이에 있는 중앙공원에서는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이웃과 교환해 재사용하는 ‘녹색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서초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실시서초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며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가구에 대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융자금의 종류는 사업운영자금으로 이용가능한 주민소득지원금과 영세상행위, 자녀학자금으로 이용 가능한 생활안정자금이 있다. 융자한도액은 주민소득지원금 2천만 원 이하, 생활안정자금 1천만 원 이하이며, 지원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금리 연 3%)이다.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초구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원대상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소득효과 및 경제성이 예상되는 사업이나 생활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등 융자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대해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3/4분기 신청기간은 8월 23일(금)까지이며,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이미 융자금을 지원받은 가구 중 미상환자, 노점상, 정부시책에 상반되는 사업 등 규제단속 대상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 전 개인담보능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므로 우리은행 서초구청지점(02-576-8096, 내선 311)에서 융자가능 금액확인 등 사전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자세한 문의는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71)로 하면 된다.서초구, 영어로 배우는 응급처치교육 실시서초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은 물론 휴가를 떠나는 가족 단위 구성원들이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영어로 배우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응급처치교육과는 달리 4시간 동안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파견된 강사가 쉽고 간결한 영어를 사용해 외국인 환자를 발견했을 때나 외국에 나가서 도움을 요청할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2년부터 서초구에서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영어 응급처치교육은 3월~12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4~6학년)? 중 ? 고생 및 가족들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교육에 참가한 학생과 가족들은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처치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서초구,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 운영서초구는 주민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한 후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를 운영한다. 8월 1일(목)~9월 30일(월) 두 달간,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서 구성된 모임으로부터 원하는 마을공동체 강좌와 시간 및 장소 등을 신청 받아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수강료 및 교육용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종류와 신청절차, 제안서 작성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모사업 신청실무 분야, EM발효액과 천연비누, 치약 만들기 등 친환경분야 그리고 공동육아, 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과 관련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자유제안분야로 나누어지며 주민들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맞춤형 강좌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모임 및 단체는 서초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인터넷카페 ‘서초마을사랑방’(http://cafe.daum.net/maeulsaran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2-2155-6239)나 이메일(hy2012@seocho.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신청서를 토대로 요건을 충족한 모임의 경우, 접수기간 중이라도 해당 신청내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장소 선정이 어려운 모임의 경우 담당과에 문의하면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와 연결해 무료로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초구청 문화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02-2155-6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리포터가 간다…주민센터 백배활용하기 의왕시 내손동 주부 김지수(46)씨. 매번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마음먹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기 일쑤고 꾸준히 석 달을 넘기기 쉽지 않다. 수강료를 내고 빠지기 일쑤니 이제는 수강료가 아까워서라도 선뜻 운동이든 뭐든 시작하기도 쉽지 않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경험해 보았을 법 한 이야기다. 멀리까지 차를 타고 나가자니 번거롭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집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할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민센터를 찾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멀리 갈 필요 없다. 스포츠 강좌에 외국어 강좌까지 다양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 간단한 몇 개의 프로그램 정도로 운영되려니 생각했던 리포터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3분기 모집 공고가 나간 현재 43개 강좌 1152명의 인원을 모집 중이라니 웬만한 백화점 문화센터나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다양한 강좌 구성이다. 대부분의 주민센터 강좌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반해 내손1동의 강좌는 취학전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좌를 구성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있다.아동 및 학생강좌는 영재과학교실을 비롯해 영어, 미술, 댄스까지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브리코건축교실이나 레고 등이 인기다. 댄스나 미술, 실험과학 프로그램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장률 씨는 “초등학교 방과후프로그램과 견주어 손색이 없고, 오히려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강좌여서 더욱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주민센터 프로그램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 강좌도 요가를 비롯해 어른신들을 위한 라인댄스, 세라밴드에 밸리댄스까지 7개 프로그램이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다. 오카리나나 팬플룻, 우쿨렐레, 통기타, 플롯 등을 배울 수 있는 음악 강좌도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강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중국어 강좌까지 개설된 언어강좌는 원어민 프리토킹까지 운영될 정도로 수준 있는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센터의 단골강좌인 서예, 사진, 수채화, 도자기 등 다양한 취미강좌와 컴퓨터 활용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사주 명리학 강좌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는 분기별로 모집하며, 각 동 주민 주민을 우선으로 접수받고 미달 시 타 지역 사람들이 접수할 수 있다. 의왕시 주민자치센터의 수강료는 강좌별로 월 1만5000원에서 2만원 꼴로 타 문화센터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라인댄스와 세라밴드의 경우 의왕시 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월 5000원의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장률 씨는 “기존 수강생들의 재수강률이 높아 신규회원 진입이 어렵다고 문의 오는 경우도 있다”며 신규 회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강좌를 단계별로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내손1동의 경우 문화강좌 교실이 빈 곳이 없이 계속 강의가 진행된다고.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작은 도서관에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까지주민자치센터가 이렇게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오랜 시간 걸렸다. 갈미지구 입주이후 단지 내 동사무소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2010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오픈하면서 현재의 주민 센터로 자리 잡았다. 1층에는 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해, 3층에는 6개의 강의실을 갖춘 자치센터, 작은 도서관과 다목적 운동실을 갖춘 4층은 주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의 경우, 기존 주민센터의 공부방 형태 열람실 위주의 도서관이 아니라 어린이와 주부가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도가 높다고 한다.지난 5월에는 주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계원예술대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담당자 장 씨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열린음악회는 다른 주민센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손1동만의 자랑거리”라며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가 한 몫을 했다” 덧붙였다. 내손1동 외에도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민원서류 발급할 때나 잠깐 들르던 주민센터. 알고 보니 다양한 서비스와 활용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오랜 고민 끝에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보고 밸리댄스를 강좌를 신청하기로 했다는 주부 김 씨. “멀리가지 않고 동네에서 수강할 수 있어 좋고, 혼자 시작하기 힘들었는데 같은 동네 주민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편할 것 같다”며 “수강료가 저렴한 것도 마음에 든다”며 웃는다. 뭔가 시작하고 싶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고 있다면 가까운 주민 센터로 발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얘들아! 도서관에서 노~올자!’ 퇴계주공6차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앞짱어린이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7월초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동안 8차에 걸쳐 진행하는 ‘토요도서관문화학교’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토요도서관문화학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행복한도서관재단과 함께 ‘읽는 책에서 보고 느끼는 책으로의 전환’을 통해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독서프로그램이다. 앞짱어린이도서관 김지희 관장은 “‘책놀이’ 프로그램은 책과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장르를 결합한 통합예술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영상매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감성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은이 책을 다양한 형태로 읽고, 보고, 몸으로 표현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지희 관장은 또 “그동안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이 지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졌던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에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9월부터는 독서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253-1592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토요일은 도서관에서 노~올자!’ 문체부, 토요도서관문화학교 50개관 운영문화체육관광부가 (재)행복한도서관재단과 함께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토요도서관문화학교'를 연다. '토요도서관문화학교'는 '읽는 책에서 보고 느끼는 책으로의 전환'을 통해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내용이며,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초까지 50개관에서 각 2개월 동안 8차에 걸쳐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책과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장르를 결합한 통합예술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영상 매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감성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따라서 프로그램이 끝나면 아이들은 책을 다양한 형태로 읽고, 보고, 표현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독서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에 의한 1회적인 운영에 그쳐 지속성이 떨어졌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서관 사서나 작은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에 의한 맞춤 연수도 병행한다. 농산어촌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토요도서관문화학교'는 △독산3동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서울특별시 금천구) △봉명 희망마을 도서관(대전광역시 유성구) △푸르지오도서관(울산광역시 울주군) △아름드리 작은도서관(경기도 화성시) △보개도서관(경기도 안성시) △횡성교육도서관(강원도 횡성군) △앞짱어린이도서관(강원도 춘천시) △노송작은도서관(전라북도 전주) △팔판작은도서관(경상남도 김해) △마하어린이도서관(경상남도 진주) 등 에서 만날 수 있다. '토요도서관문화학교'의 신청 접수 기간은 각 도서관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각 도서관 선착순 15명 내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0
- 공중전화 부스를 ''지식충전소''로 전북 완주군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중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무인도서코너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완주군은 23일 버스승강장이나 정류장에 ''지식충전소''로 이름붙인 무인 도서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식충전소는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부스를 재활용한다. 사용연한을 넘겼거나 휴대폰 보급에따라 퇴출(!) 당한 공중전화 부스를 KT에서 기증 받기로 했다. 책을 보관하는 쌈지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비치 할 책도 지역주민과 기업체 등에서 기부를 받을 계획이다. 기부 받은 책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붙은 스티커를 붙여 비치 한다. 지식충전소 운영은 자율을 원칙으로 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잠깐은 물론 가져갔다가 다 읽은 후 돌려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 도서관은 분기별로 책을 바꿔 비치하고, 군정소식 등도 함께 비치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완주군 삼례터미널과 고산터미널 정류장에 부스를 설치, 시범 실시한 뒤 탐방객이 많은 완주군내 휴양림 등에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와 주민이 협업·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자원 시설의 재활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완주의 문화브랜드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13개 읍·면마다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공공도서관 5곳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6월 삼례문화예술촌에 책박물관 등을 개관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기획_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독서클럽은 기본, 캘리그라피?도자기공예?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 풍성 드디어 방학이다. 아이들이야 더운 여름, 집에서 쉬면 좋겠지만 엄마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방학숙제하랴, 간식 챙기랴, 급식으로 먹고 오던 점심까지 집에서 해결해야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 더구나 짧긴 하더라도 방학인데 뭔가 의미 있는 학습은 한번쯤 해줘야 하지 않을까 고민되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책과 연계된 학습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클럽’, ‘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와 ‘어린이 시 읽기’, ‘신나는 종이접기’, ‘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 많은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은 어디?양천구에 있는 작은도서관은 목5동 목마작은도서관, 신정4동 개울작은도서관, 신월4동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신월5동도서관, 신월7동 지양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5개다. 운영시간은 8월 말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도서관별 수업개시 이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 단, 재료비가 필요한 곳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된 학습으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클럽’, ‘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와 ‘어린이 시 읽기’, ‘신나는 종이접기’, ‘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이다. 이밖에 ‘창의미술’, ‘창의스팀수학’, ‘책이랑 놀자(독서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어떤 수업을 들어볼까?목마작은도서관(02-2652-8910)은 매주 화 5시~7시30분까지 ‘어린이 시읽기교실’, 매주 목요일 3시부터 30분 동안 ‘신나는 종이접기 교실’,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책과 함께하는 힐링아트’를 방학특강으로 진행한다. 7월30일은 ‘마트 구경간 달코미’, 8월6일은 ‘화가 난 수박씨앗’, 8월13일은 ‘겁쟁이 빌리’를 읽고 독후활동을 한다. 재료비 만 원. 개울작은도서관(02-2696-8910)은 매주 금요일 3시30분에 1시간 동안 창의미술을 연다. 창의스팀수학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3시30분에서 5시까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02-2065-1260)에서는 여름방학독서클럽을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연다. 초등 저학년은 매주 화~목요일 10~11시, 초등 고학년은 2~3시까지 10명씩 모집한다. 켈리그라피는 7월27일 토요일 10~12시 초등 고학년 12명이 대상이다. 8월에 진행하는 도자기공예는 매주 수요일 2시30분~6시30분, 다문화(세계신화탐험대)는 매주 화, 수 3시~5시30분까지다. 신월5동도서관(02-2620-4149)은 ‘이것이 엄마표다’를 매주 수요일 10시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자 독서캠프’를 8월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2시간동안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거울 속 그림 세상’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지양마을작은도서관(02-2692-1704)은 보드게임놀이수학을 6,7세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강서구 내발산작은도서관(02-2600-7756)에서도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옛그림 따라잡기’가 2탄으로 마련됐다. 초등2~4학년을 대상으로 7월29,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선비들이 좋아하는 사군자화와 우리 산수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배운다. 재료비 7000원. ‘내 손안의 역사여행’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12일 1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나의 탄생신화 꾸미기와 연대표로 알아보는 역사란 무엇인가, 삼국일보, 고려신문, 조선 타임즈 중 선택해 역사 신문 만들기를 해본다. 재료비는 4000원. 상설 프로그램도 있어방학특강을 아쉽게 놓쳤다면 상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매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서와 책 읽는 시간은 매월 1,3주 수요일 4시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목마작은도서관은 ‘EBS동영상교육수업 EDRB’을 토요일 격주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0시부터 2시간 수업한다. 어린이명작극장은 매월 1,3주 토요일 2시에,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는 매주 화요일 4시에 진행한다.개울작은도서관은 영어로 하는 보드게임을 격주 토요일에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을 나누어 10시에 진행한다. 어린이북아트는 매주 토요일 10~11시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5명씩 진행한다. 신월5동도서관은 창의력쑥쑥 체험교실을 격주 토요일 10시에 초등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지양마을작은도서관은 역사논술(세계사)를 매주 화요일 5시에 클레이아트&종이접기는 초등 1,2학년은 수요일 4시30분부터, 6,7세는 5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세계 책의 수도 선정에 자부심” 인천시,책 읽는 도시 사업 성과 … 유네스코와 세부사업 추진"책의 수도 선정은 인천이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송영길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가 '유네스코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송 시장은 "출판과 인쇄문화 쇠퇴기에 인천이 책의 수도가 된 것은 의미가 큰 일"이라며 "도서 문화를 확산하는데 인천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금까지 책의 수도로 지정된 15개 도시 중 11곳이 각 나라의 수도였고 인천을 포함한 4곳만이 비수도"라며 "책의 수도 선정은 우리 시민이 문화적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만한 일"이라고 했다.시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치 자문단을 만들어 책의 수도 선정을 추진해 왔다.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전국 최초로 전자도서관을 운영했다. 영·유아에게 책을 나눠주고 읽어주는 북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책 나눔 행사도 펼쳤다.시는 앞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협의해 책의 수도 세부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유성구,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유성구가 송강근린공원에서 16일 오후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작은도서관 1층과 2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는 ‘책아송강어린이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약 5000여권과 신간 3821권 등 8800여권을 배치했다. 2층에는 평생학습·문화행사와 동아리운영, 주민회의 등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으로 동아리방이 들어섰다. 작은도서관 운영은 교육을 받고 배치된 주민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추진한다.허태정 구청장은 “도심 공원 내에 자리잡은 송강마을 작은도서관이 구즉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유성구 꿈나무 작은도서관 및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