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 내달 2일까지?20,206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 노원구는 내달 2일까지 지역?내?20,206필지에 대한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열람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직접 방문하거나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노원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전화상담, 창구 운영, 현장 예약방문상담으로 운영한다. 오는 21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차례 노원구 부동산정보과에서 감정평가사와 상담 가능하다. 문의 : 02- 2116-3635,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구미시가 2016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2016년 4월 12일~5월 2일)에는 유선에 의한 감정평가사 상담, 이의신청기간 (2016년 5월 31일~6월 30일)에는 주중 1회 토지정보과 상담창구에서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시는 감정평가사와 상담 후 개별공시지가 의견이 접수되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구미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후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한다.구미시 토지정보과 김정섭 과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감정평가사의 직접 상담을 통한 궁금증 해결로 지가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 기대한다”며 “민원 만족도 향상 및 시민과 소통하는 지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 토지정보과 054-480-6382 및 읍 면 동 주민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2016년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대책 수립 송파구가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평한 과세를 구현하기 위해 『2016년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중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에 나선다. 구는 3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280억 원을 상회한다고 밝히고 체납액 일소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체납안내 문자메시지(SMS) 전송, 부동산·차량 재산압류, 급여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난 2월부터 『고액체납 징수전담반』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 특별 관리를 위해 현장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의·상습 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행정제재를 한층 더 강화한다.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경우, 이달부터(4월) 예금압류를 실시해 체납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조체제 구축으로 부동산에 대한 공매처분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저금리 시대, 재테크 노하우 공개 세미나 저금리 시대에 실행할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FP그룹 박상수 지점장(국제공인 재무컨설턴트)이 진행하는 재테크 세미나는 12월 16일(수) 오전 11시, 오후 4시 17일(목) 12시, 오후 7시에 신논현역에 있는 T&S 파트너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재테크 세미나는 ‘2015년 사라지는 세제혜택 상품 알아보기’, ‘부동산 투자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불안한 노후와 자녀 교육자금 해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10-6363-0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노부모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알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 후견인 제도 얼마 전 20억 자산을 보유한 치매노인에 대해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져 후견인이 선임되었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후견인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치매 등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노부모에게 공동상속인(자녀들) 중 한사람이 다른 상속인들 몰래 증여를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A씨(86세)에게 3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이 중 큰아들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부동산 등기서류를 건네받아 차츰 본인 소유로 돌려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동의절차를 마쳐주긴 했지만 이는 어머니 뜻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다른 자녀들이 법원을 통해 성년후견인 심판 청구를 통하여 노부모의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미성년자인 경우에도 후견인 선임할 수 있어 성년후견인이 선임되는 경우 노부모 명의의 재산은 모두 법원에서 지정한 성년후견인이 관리합니다. 이 때문에 상속인 중 어느 한 명 또는 일부가 노부모의 인감을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증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위 사례와 같이 중증 치매노인을 위한 성년후견인제도가 있고 미성년자일 때에는 친권자가 사망하거나 친권을 상실한 경우와 같이 사실상 친권을 행사할 수 없을 때에 행사할 수 있는 미성년후견인 제도가 있습니다. 아내와 이혼 후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던 아버지가 사망하자 법원이 어머니가 아닌 할아버지를 후견인으로 선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혼한 부부 중 한쪽이 사망하면 다른 한쪽이 자동으로 친권을 갖지 않고, 법원이 심사하여 친권자를 지정토록 하는 ‘최진실법’ 이 적용된 사례입니다. 위 사례에서 이혼한 아내는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하였고 아이들의 실질적인 양육을 할아버지가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법원은 아이들 복리를 위해 할아버지를 아이들의 미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하였습니다.이로써 여러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한 복지적 차원의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견인제도에도 위 언급사례 외에도 별도의 절차들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어려움에 처한 가족이 있다면 법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고병조 변호사 일산 법률사무소 동행 대표문의 031-932-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위기 청소년 찾아가는 ‘Sum-day(썸데이)’ 가출 및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서 가정 복귀 및 유해 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이 함께 모이는 날’ Sum-day(썸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의 청소년을 찾아가는 거리아웃리치 활동이다. 안산시 청소년여자쉼터는 지난 3월 말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안산 선부동 선부광장을 금요일에는 안산 상록수역 스포츠존을 찾아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매주 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거리아웃리치에서는 밤 시간 거리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구조 서비스(상담, 시설연계, 먹거리, 의료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및 다양한 놀이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청소년 참여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탈선 예방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연합아웃리치인 ‘찾아가는 거리상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수련관, 경기도 성문화센터, 위기청소년교육센터,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청소년여자쉼터 주관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될 계획이다.정천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위기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강남구,‘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빨라져 강남구는 지난 달 15일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하고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주택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준공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1개동에서 법적 동의율 4분의 3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여 년 동안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9월 2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율이 2분의 1로 크게 완화돼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되었다.해당 규정이 올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달 27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 86%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 인가를 구청에 신청했고 구는 개정된 법률에 의해 전국 최초로 이달 15일 조합설립 인가를 했다.삼성동에 위치한 ‘상아아파트 2차’는 현재 529세대로 재건축이 진행될 경우 향후 666세대 규모로 재탄생된다. 해당 지역은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고 7호선 청담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등 대중교통 등의 이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학동로, 삼성로, 영동대로, 봉은사로 등에 다양한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많다.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강남구는 오는 6월경 ‘상아아파트 2차’가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하반기 내 사업시행 인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안산가구공단 10년 전통 안산가구할인매장 수많은 공간 중에서도 가족이 있는 보금자리인 가정에 필요한 가구를 들이는 거는 많이 중요하다.안양 선부동 서울프라자 2층에 위치한 ''안산가구백화점''은 도소매가격으로 고퀄리티의 품질로 저렴하게 제공한다.1000평규모의 대형전시장을 가진 안산가구할인매장은 편안한 분위기, 감각적인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의 가구들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엄마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가구답게 EO 등급 진환경적인 목재를 활용하는 ''소낭구''도 입점해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가구, 공부방 가구, 서재,거실, 침실까지 집에서 필요한 가구를 모두 다르고 있어 가족 모두를 위한 원스톱 가구 쇼핑이 가능하다.안산가구할인매장은 한샘매트리스 50% 세일, 원목가구 소낭구 온라인쇼핑몰보다 저렴하게 판매, 가전제품 대리점과 함꼐 구매시 추가할인+사은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485-1667주소 안산시 단원구 삼일로 310 서울프라자 2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수성구, 교육환경 만족도 가장 높아 수성구의 주민 대부분이 앞으로도 계속 수성구에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성구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2015 행정수요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수요조사는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수성구가 유일하게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이 수성구에 살면서 느끼는 종합만족도는 66.2점으로 지난해 65.6점 대비 0.6점 상승했다. 또한 구민 중 95.4%가 수성구에 계속 살고 싶거나, 가급적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70.3점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수성구의 랜드마크는 수성못이고 주요 현안은 노인 복지문제로 분석됐다. 매체별로 보면, 뉴스 데이터에서는 수성구 지역의 부동산(아파트 분양), 3호선 모노레일 개통, 경신고등학교 수능 만점 등의 이슈가 많이 보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자생적 버즈 데이터를 보면, 들안길, 수성못 맛 집 등이 가장 높아 해당 지역에 대한 먹거리 정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 대중교통 및 주차시설 부족이 주된 불만족의 이유로 분석됐다. 특히, 수성못과 범어천 일대의 주차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 밖에 주거환경 및 치안 분야에서는 CCTV 확충에 대한 요구가 많았고, 교육 분야는 사교육비 지출 문제가 높아 공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이동통신 카드사용으로 본 안산 지역경제 세월호 후 소비성장률 차츰 회복세시민들의 이동전화와 신용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한 ''안산 유동인구및 상권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 안산시와 KT, BC카드는 지난 5월 빅데이터 분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안산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와 카드사용 추이, 업종별 변동현황, 연령대별 소비 성향에 관한 자료를 분석했다. 각 상권별 유동인구는 어디서 유입되는지 동별 연령별 소비패턴은 시기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에 대한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가 정리됐다. 세월호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안산 지역경제 현황을 살펴봤다. 안산 유동인구 인구수 대비 165%안산시가 이번에 분석한 자료는 KT와 BC 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로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 이용한 접속자의 연령, 위치 뿐만 아니라 소비패턴까지 분석할 수 있다. KT가 제공한 안산시내 기지국 반경에서 통화 문자를 사용한 고객이 생성한 성, 연령. 시간대 등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산시 일일 평균 유동인구는 116만여명으로 인구수 대비 1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근지역과 비교했을 때 안양시(174%) 시흥시 (169%)에 이어 3번째로 인구 유입이 많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동인구 분석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장 기본에 되는 지표다. 안산시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나 유동인구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의 청신호로 보여진다.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고잔동과 본오동으로 전체 유동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유동인구의 성별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30~40대가 전체 유동인구의 54%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1.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후 신용카드 사용액 줄지 않아BC카드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살펴보면 안산시 지역 경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는 안산지역 개인회원 53만3천명과 3만8000여개의 가맹점의 자료다. 먼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세월호 이후 안산지역 카드소비 감소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2분기 안산지역 카드결제금액은 약 2440억원, 결제 건수는 760만건으로 같은 해 1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성장률은 2014년 상반기 급격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소비성장률을 인근지역 10개 도시(인천, 수원, 화성, 부천, 안양, 시흥, 안성, 군포, 의왕)와 비교해 보면 2012년도 하반기와 2013년도 상반기 각각 8.7%와 6.9%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으나 2013년도 하반기 성장률은 4.8%로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세월호 이후인 2014년도 상반기와 하반기 소비성장률은 더욱 둔화되어 10개 도시 중 7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소비 성장률은 2.7%로 타 지역에 비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6위를 기록했다. 인근지역 소비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수원과 화성은 각각 7.6%와 7.5%를 기록해 고성장을 보였으며 부천, 안양, 안성, 의왕은 소비침체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주요 소비 업종은 유통업과 일반음식, 의료기관 등 상위 3개 업종이 전체 소비의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민들의 소비활동은 주로 어디에서 발생할까? 동별 소비 현황을 분석하면 고잔동 선부동 본오동을 중심으로 소비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부동은 2015년도 2분기 결제금액이 314억 결제건수는 107만건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8%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청년창업 많지만 2년 내 폐업률도 높아전국의 창업 추이는 2011년 후 하락하다가 2013년 바닥을 치고 2014년부터 회복 중이다. 안산시도 지난해 창업한 매장 수는 6900여개이며 올해 연말엔 7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흐름에 따라 창업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안산지역 30대 이하 창업주의 창업은 매년 약 9.4% 이상 증가하고 있어 청년창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8월 현재 전체 창업의 33%가 30대 이하의 창업이다. 30대 이하 청년의 창업률은 높은 반면 2년 내 폐업 수치도 매우 높다. 청년 창업자가 2년 이내에 폐업할 확률은 30%로 전체평균 28%보다 높다. 안산시는 이번 분석을 통해 각 동별 업종별 매장수와 결제금액등을 분석해 동별 창업추천 업종을 공개했다. 안산지역에서 창업하면 좋은 업종으로는 가구와 의류, 휴게, 사무통신기기, 의료기관이며 타 업종으로 전환이 필요한 업종은 여행업과 유흥주점으로 나타났다. 전환이 필요한 업종은 과다경쟁으로 매장당 수익이 감소하기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종이 침체되어 자연스럽게 매장이 감소하는 업종으로는 광학제품, 서적/문구, 연료판매, 유통업비영리, 학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개 창업 활용 가능안산시가 분석 발표한 자료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업종을 선정하고 위치를 정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보 분석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까?분석을 추진한 안산시 미래전략관 한 관계자는 “이번에 분석한 자료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을 고민하거나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분석 자료는 청년창업을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정보분석을 통해 청년창업에 적합한 업종을 선별했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고민해서 수립할 계획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