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매, 재테크의 소.확.행 알면 성공한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경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거래량도 줄어들면서 경기 흐름의 선행지표가 되는 법원경매 매물이 늘어나고, 입찰자와 낙찰률은 하락하고 있다. 이는 가격 하락이 본격화될 것을 예측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매업계에서는 그동안 유찰된 물건까지 포함해 3, 4월 이후에는 시세 대비 저렴한 아파트들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원역에 경매전문학원을 새롭게 오픈한 여명경매학원 류희광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경매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보았다.경매, 알기만 하면 가장 안전한 재테크보통 사람이라면 일생에 서너 번 이상 전·월세, 매매 등의 부동산 거래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같은 범주에 속한 경매를 체험하기는 쉽지 않다. 여명경매학원 류희광 원장은 “경매가 확실한 재테크 수단임을 이해하면서도 여러 속설에 대한 막연한 불안 심리를 가지고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모두 정확한 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라며 잘 배우기만 하면 평생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 되는 경매 지식 전파를 위해 전문경매학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류 원장은 금융업계에서 15년, 부동산 평가 8년, 경매 실무 8년 등 30여 년간 경제 전반에 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경매의 경우 경매 컨설팅보다 경매 학원이 먼저인 이유에 대해 “공인중개사처럼 경매전문가는 자격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경매 컨설팅에서 전문가가 추천한 물건이라도 백퍼센트 신뢰하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경매 지식이 있다면 전문가의 말이 맞는지 틀린지 검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앞서 학원 학습이 선행된다면 가장 안전한 투자가 됩니다”라고 한다.실제로 류 원장은 10년 동안 300여건을 투자해 단 한건의 실패 사례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경매의 기반이 되는 민법은 서로 간 거래에 대한 법률로 부동산 매매, 상속, 소송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지식이 된다. 이처럼 경매는 아는 만큼 효과적인 인생 플랜이 가능하며 재테크에 자녀세대의 내 집 마련까지 일석삼조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소액 투자, 맞춤형 상품, 수익 창출까지 1:1 토털 서비스경매 지식이 있더라도 나의 자금여력과 주변 여건 등 내게 맞는 확실한 물건을 발견하는 것은 다른 문제.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여명경매학원은 사전 설문에 근거해 매월 5건 이상의 맞춤형 물건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물건 소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권리분석, 임장활동(현장 확인), 입찰참여, 낙찰 그리고 매도까지 투자수익이 확보될 때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류 원장은 “경매에는 부동산 낙찰 외에도 금융회사의 근저당권에 대한 채권, 질권 투자 등 소액이라도 세후 수익률 10%까지 보장되는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 부동산 낙찰, 세관 공매 등 공동투자사업 수행도 가능합니다”라고 한다. 소자본으로 확실한 물건에 투자해 행복한 결실을 맺는 ‘소·확·행’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말 그대로 토털 케어 시스템이다.최소 비용 최대 효과, 개원 기념 기초반 반값 할인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인 한국인의 기대여명이 10년 전보다 2.7세 높아져 여성의 경우 85.7세, 남성의 경우 79.7세로 늘어났다고 한다. 40~50대의 최대 관심은 이제 자녀 교육보다 노후대비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손실이 없는 투자 방식인 경매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책이라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여명경매학원에서는 1월 29일 무료공개강의를 시행하고 기초반 2개월 과정 수강신청자에 한해 개원 기념으로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 2회(월, 수) 16회 강좌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대책일 것이다.개원기념 2개월 과정 기초반수강료 50% 할인 이벤트 (3월까지)2개월분 40만원 → 20만원문의 : 여명경매학원 1833-7458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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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체험학습 이렇게 방학을 하면 학부모들의 숙제가 시작된다. 남은 여유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고 신나게 보낼지 계획을 짜야하기 때문이다. 진로와 직업 탐색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소개한다.부천씨앗길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부천씨앗길센터가 봄방학 기간 동안 예비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갤럭시북을 활용한 웹툰작가 체험, 앙금플라워 머핀을 만들어보는 디저트전문가, 황금복돼지 저금통을 만들어보는 가구디자이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다양한 청소년 퍼스널브랜딩 및 강점 탐색 진로교육 등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예비 중학교1~2학년 청소년 25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꿈빛도서관, 방학맞이 청소년인문학강좌 특강 개최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인문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을 개최한다. ‘유튜브의 시대, 스스로 만든 일자리에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특강은 오는 1월 18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전문 크리에이터 백수골방이 강연을 맡는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를 직업으로 선택하기까지의 과정, 인기 유튜버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유한다.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부천로보파크, 과학의 세계와 마주한 로봇체험 겨울방학 이벤트부천로보파크에서는 개관 13주년을 맞아, 겨울방학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관 13주년 겨울방학이벤트’는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돌려~돌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에서는 문구세트(50명) 종합장(500명) 색연필5색(600명) 연필 3본입세트(1000명) 연필1자루(2000명) 총 4150명에게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또한 방학을 맞아 로봇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체험도 마련된다. 로봇 기업 대표의 로봇공학 설명 및 질의응답의 교육은 물론 기어로 작동하는 덤블링 로봇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이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된다.이밖에도 참여형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한 로봇공학자 진로체험도 마련된다.체험에서는 로봇관련 소질과 적성을 알아보는 기회로 질의응답과 덤블링 로봇 만들기 등이 열린다. 강연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어떻게 움직일까?’란 주제로 로보트로 이규원 대표의 강연과 3~4차시에는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요!’ 주제로 고영 로보틱스의 이연태 대표의 교육도 진행된다.책마루도서관, 초등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부천 책마루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놀이’은 이남경 강사와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이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백진랑 강사 진행 ‘동화랑 요리랑’에서는 동화를 감상한 후, 내용을 간단한 요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19일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초등 5~6학년의 글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융합글쓰기교실’은 황옥미 강사와 함께 글쓰기, 토론, 웹툰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화~토요일에 운영된다.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 체험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방문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동 61-2번지인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썰매장은 오는 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급 안전모를 준비했다. 또한 오정권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등 지역연계 상품 판매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오정동 지역생산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대여료는 아동용 안전모를 포함해 5000원이다. 썰매장 부대시설로는 주차공간 150대와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부평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휴먼북 사람책 스페셜 데이 부평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이주연 휴먼북이 (전)한양대 입학사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알아보기, 학교생활기록부 활용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며, 대학입시를 앞 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부평도서관에서는 책과 정보만 제공하는 단순한 서비스에서 벗어나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만나 대화를 통해 각종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부평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5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사람책)이 활동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휴먼북 모집 분야는 ▲교육, 독서, 복지, 상담, 여행, 언어, 자격증, 해외활동, 인생경험 ▲청소년 진로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멘토상담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의학상식 및 민간요법 ▲지역사회 소자본 창업 관련 ▲다양한 취미 분야 ▲실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상식 ▲속 시원한 법률상식 등이다.부천아트벙커B39, 이색지대 이색전시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오는 3월 16일까지 ‘탐욕貪慾’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탐욕’을 화두로 각기 다른 매체를 사용하는 국내작가 박지현, 안효찬의 주변에서 ‘탐욕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취지로 열린다.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직설과 암시의 동시성을 보여주는 박지현, 건설현장 이라는 조각의 형태를 빌어 상징성을 표현한 안효찬, 이 두 작가는 작품과 공간 속에 끊임없이 탐욕하고 살아가는 현시대를 향한 풍자적 시선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 장소는 부천시 삼작로 53 ‘부천아트벙커B39’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2019-01-16
- 유럽 정통의 운치와 멋에 취하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물건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과하게만 느껴져 멀게만 여겨지던 화려한 문양과 장식에서 그 시대의 운치와 멋을 떠올리게 된 것이다. 이런 세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 때문일까? 백현동 카페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리안 앤틱’의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화려한 문양의 그릇과 가구,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마음을 빼앗겼다.이태원에서 앤티크 숍을 운영하다 11월에 카페거리로 자리를 옮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코펜하겐과 헤렌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다양한 그릇들과 앤티크 소품들이 많다는 것이다. 마치 유럽의 어느 박물관에 온 듯한 기분마저 느껴질 정도로 많은 소품들의 가짓수도 놀랍지만 흔히 만날 수 없었던 특별한 제품들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구입해 온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섬세한 금장 장식이 돋보이는 장식장과 콘솔 등 가구, 여성의 치마와 모자 깃털과 장신구 등을 입체로 제작해 색다른 멋을 주는 액자인 쉐도우 박스, 빛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샹들리에 조명과 벽등, 공간의 멋을 더해주는 인형과 촛대, 시계까지 보기만 해도 설레는 소품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그동안은 알지 못했던 유럽 정통의 운치와 아름다움에 한껏 빠져들게 된다. 이부영 대표는 “세월이 지나며 더욱 가치를 더하는 앤티크 제품의 고객은 주로 중년층이었지만 최근에는 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과 시간이 지나도 제 값을 받을 수 있다는 재테크에 대한 매력 때문에 3040세대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라며 곧 야외 철재 테이블과 벤치, 앤틱 난로와 조각상 등 여러 정원 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위 치 분당구 판교역로 12문 의 010-2127-1216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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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도서관 리더에게 듣는다_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 송파구 도서관 회원수는 약 37만5400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고 그 만큼 독서 인구가 탄탄하다. 동네마다 둥지를 튼 작은도서관들의 공이 크다. 이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도서관이 ‘지식발전소’로 서서히 변신 중이다. 송파구 공공도서관의 리더격인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에게 ‘동네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도서관 이용자들의 변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요. 칸막이 있는 열람실보다는 ‘자유로운 관심사별 토론이 가능한 도서관’을 원합니다. 이제 공공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인 동시에 대학도서관 못지않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합니다”라고 조 관장은 강조한다.4차산업시대 동네 도서관의 역할은?2005년 거여동에 거마도서관이 구립 공공도서관 1호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송파구에는 12개 구립 도서관이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장지역 부근에 2013년 문을 연 글마루도서관이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장수근린공원 안에 들어선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에 옥상공원과 1층 야외에 책읽는 쉼터를 갖춘 글마루도서관은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꾸몄다. 올해 전국 2399개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글마루도서관은 송파구 통합전자도서관 운영과 도서관들이 갖고 있지 않은 책을 서로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책솔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송파북페스티벌 같은 책 관련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하며 12개 구립도서관끼리 협업을 이끌어내며 송파구 공공도서관 운영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Q. 송파구립 도서관 이용 현황, 많이 빌려보는 책은 무엇인가요?12개 구립도서관 올해 대출 통계자료(1월~11월)를 보면 약 123만3000권의 책을 빌려봤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대출 1순위는 문학 장르입니다. 2순위는 사회과학서와 자연과학서이지요. 세부적으로 보면 아동, 청소년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이 분야 책을 주로 빌려봅니다. 반면 성인들은 재테크, 부동산,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다룬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있는 사회과학서적에 집중됩니다.교육과 연계되는 독서 데이터도 흥미롭습니다. 글마루도서관 통계를 보면 영유아는 언어 발달을 위한 도서, 청소년은 학업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서가 많이 대출되며 30~40대는 자녀를 위한 수학, 과학도서 대출이 많습니다.Q. 동네마다 있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 지식의 실핏줄 역할을 했지만 이제 주민들은 대형 도서관에 대한 갈증이 큽니다.개관 11년차인 잠실에 위치한 송파어린이도서관 장서가 10만권, 5년차에 접어든 글마루도서관이 8만1000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도서관들의 장서는 2만권을 넘기기 어렵지요. 도서관은 공간이 있어야 프로그램을 알차고 다채롭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협소하고 인력이 적은 작은도서관은 책 대출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지요.연령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필요로 하고 독서모임, 강좌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장서를 많이 보유한 일정 규모 이상의 권역별 허브 도서관은 필요합니다.송파구에서 도서관 회원이 많은 빅3는 잠실3동(1만900명) > 장지동(1만6000명)> 잠실2동(1만4000명) 순입니다.2위가 장지동인 이유는 뭘까요? 규모가 큰 글마루도서관 때문이지요. 잘 갖춰진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인구는 정비례합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연간 구입하는 신간도서가 약 8000권입니다. 주민들이 희망도서를 도서관에 신청하면 2주 안에 받아볼 수 있지요. 이 같은 서비스를 알차게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고 그만큼 독서의 저변은 넓어집니다.Q. 도서관 사서의 역할이 바뀌고 있지요?개개인이 원하는 책을 맞춤형으로 골라주고 연령대별, 주제별 북큐레이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올해 우리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한 책처방우체통 서비스가 호응이 컸는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린이, 청소년,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도서관 회원들이 각자의 사연을 적어 도서관에 마련된 우체통에 접수합니다. 사서들이 내용을 읽은 후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골라주고 힘이 되는 문장과 응원의 메시지를 손편지로 써 답장합니다. 부부갈등, 이성교제, 취업고민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지요. 책처방 서비스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 아니라 사서들도 북큐레이터로서 보람이 컸고 회원의 고민을 접하며 프로그램의 아이디어까지 얻었습니다.이런 경험을 토대로 10월에 열린 송파북페스티벌에서는 미래불안증,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자존감, 착한사람 강박증 등 현대인의 고민을 치유할 100권의 책을 골랐고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까지 선별해 책처방리스트를 만들어 나눠줬습니다.각 자료실마다 사서 추천 도서들을 골라 전시하고 매년 각 학교 권장도서를 조사해 청소년실에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가까운 문현중과 손잡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문현고에서도 계획중입니다.Q. 2018전국도서관 평가에서 글마루도서관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파구립도서관의 허브이자 롤모델로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올해 첫 선을 보여 5개월간 진행한 아빠학교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5~7세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동화여행, 7~10세 자녀를 둔 가족들이 꾸미는 독서뮤지컬을 차례로 열었는데 아이와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아빠들이 책을 통해 육아에 동참하며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지요.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AR 기반의 체험형 동화구연도 만족도가 높고 올해만 103회 18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우리말뿐만 아니라 국내 처음으로 영어로도 동화구연을 진행합니다.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4시에는 1층 북카페에서 낭독회를 엽니다. 독서동아리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책을 통한 힐링의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12월18일 열리는 올해의 마지막 낭독회에서는 샌드아트, 클래식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이 정보처리와 판단을 대신하기 시작한 디지털 독재를 경계해야 하는 21세기에는 인간의 직관, 공감 능력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직관과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게 바로 깊은 독서와 사람과의 소통 아닐까요. 도서관 운동이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조수연, Who is she?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도서관의 잠재력에 눈 뜨고 인생의 방향 전환을 했다. 문헌정보학 박사과정을 마친 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홍보사서로 일하며 우리나라 도서관정책의 현황과 흐름을 보고 듣고 경험했다. 2017년 글마루도서관 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도서관운동을 차근차근 펼치는 중이다.▶송파구립도서관 이용 현황◀도서관회원수대출 권수소나무언덕1호11,51750,326소나무언덕2호27,42592,062소나무언덕3호9,66138,170소나무언덕4호16,23665,642송파어린이86,977372,788잠실본동1,437634,657가락몰17,16446,200어린이영어27,71492,713거마18,63858,440돌마리19,48441,110위례 47,67059,759글마루78,530281,204합계375,3921,233,071*2018년 1월~11월 이용 기준 2018-12-05
- 금(金)테크 전략, 아는 만큼 보인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불확실한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높다. 금테크는 금을 사고팔아 수익을 내는 재테크 방법이다. 흔히 금테크는 자산 규모가 큰 사람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액 투자자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끝을 알 수 없는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금테크 전략을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대표에게 들어보았다.절세 효과, 환금성 뛰어난 골드바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다운타운빌딩 1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럭셔리하게 인테리어 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취재를 위해 매장을 찾은 이날도 50대의 주부가 홍 대표와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평소 재테크를 금으로 하고 있다”며 “은행 금리도 낮고 부동산이나 주식도 더 이상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 금값이 떨어졌을 때마다 금을 사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면서 “금은 안전자산이기도 하지만 노후 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손색이 없고, 무엇보다 볼 때마다 부자가 된 것 같아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홍 대표도 “금값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환율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는데 미국 달러 강세가 꺾이면 반등하게 마련이다. 요즘처럼 금값이 주춤할 때는 금 매입가격에 대한 부담이 줄기 때문에 금테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어느 나라든지 가장 가치 있게 통용되는 것이 바로 금이고, 언제 어디서나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자산으로 금만 한 것이 없다는 것. 골드바의 경우 금값이 올라서 이익이 생겨도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 대표는 금 투자뿐만 아니라 실버바 투자도 추천했다. 귀금속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처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실버바이며 현재 은의 가치가 저 평가되어있다는 것. 전체 생산량의 70%이상이 산업용으로 쓰여 원자재로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 목적으로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전국 유통망 갖춘 믿을 수 있는 금거래소골드바는 시중은행은 물론 홈쇼핑까지 판매하고 있다 보니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 한국금거래소는 대한민국 최초 귀금속 브랜드로 전국에 네트워크가 확립되어 있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귀금속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드바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으로 금융권 42개사에 공급되고 있다.홍 대표는 “금은 현물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와 공신력이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금거래소의 제품은 순금 99.99%로 가장 순수한 금 함량을 보증하며 보증서와 함께 진공 포장되어 분실 우려가 없고 제품 손상이나 지문 방지도 된다. 또 한국 금거래소에서 매입한 제품은 재 매입 시까지 품질을 보증해 준다”고 말했다. 결혼예물은 골드쉘로결혼시즌 예물 준비를 위해 고민한다면 한국금거래소 골드쉘 상품을 눈여겨보자. 이곳에서는 금, 다이아몬드 제품을 비롯해 순수 국내 예물 브랜드 골드쉘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신상품 커플링은 디자인에 따라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도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골드쉘은 홈페이지에 제품 사진 설명과 함께 정직한 가격까지 공개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결혼 예물 보석가운데 각광을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경우 동일한 등급인데도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어떤 감정원에서 감정했는지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에는 다이아몬드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홍순성 대표 이외에도 GIA 다이아몬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감정사가 정직한 가격으로 감정부터 매입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도록 했다. GIA는 1931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존경받는 비영리 보석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고 최고 수준의 감정기관으로 평가받는다. 2018-09-18
- 20대 내 자녀를 위한 재테크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아끼고 저축하고 할인을 챙기는 재테크 습관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대학생, 군인, 직장인 자녀를 둔 송파맘들의 20대 초반 자녀들이 하고 있는 알뜰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등록금 부담 줄이는 것이 곧 재테크대학생인 20대라면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것도 큰 재테크가 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지난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다.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한국장학재단 원클릭 신청’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9월 10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및 성적 등의 심사 통과자에 한해 지급하며 소득구간에 따라 연간 520만~67만5000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소득구간’은 학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소득·재산·부채 조사로 산정한 대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재단의 소득구간표에 적용해 결정한 값이다. 소득구간은 기초생활수급자, 1구간·차상위계층, 2~8구간 총 9개 유형으로 나뉜다. 성적은 직전학기 평점(백분위 80점 이상) 및 이수학점(12학점 이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신·편입·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심사를 하지 않는다. ▶내 생애 첫 재테크, 적립식 펀드아이들의 씀씀이와 재테크는 부모에게 물려받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일까. 많은 알짜 재테크 고수들은 아이들에게도 일찌감치 계획적 재테크를 알려주고 있다. 김정혜(잠실동·50)씨는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주로 은행예금을 이용했는데 대학생이 된 후부터는 아르바이트비나 명절용돈 관리를 정기적인 적립식 펀드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있다”며 “요즘은 본인 이메일로 자산운용보고서나 투자정보 등이 보내져서 경제 상식이나 흐름을 읽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펀드는 주식과 달라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덧붙였다.‘티끌 모아 태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습관. 너무 욕심내지 않고 적정수익률로 재테크습관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돈을 허투루 쓰는 습관까지 줄여갈 수 있어 1석2조의 재테크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자립을 향한 응원, 청년희망키움통장일하는 생계급여수급 청년들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본인의 총 근로·사업 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 이상인 청년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이어야 한다.가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근로·사업 활동, 3년 이내 생계급여 탈수급이 지원요건이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으로 저축하고 본인의 근로소득금액에 따라 장려금이 함께 적립된다. 단, 적립된 지원금은 탈수급 시 수령할 수 있다. 2018년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은 오는 11월까지 모집하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120(다산콜센터) 혹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 군대 간 아들, 군인을 위한 2배 금리 적금 가입군대생활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예금 목표를 세워 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쏠쏠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군인(병사)들의 월급이 88% 인상되어 저축 상품 등을 잘 활용하여 알뜰하게 소비하고 꾸준히 저축하면 500만원 상당의 목돈 마련도 가능하다.주부 이순임(방이동·51)씨는 “아들이 입대를 앞두고 군인전용 적금통장부터 만들었어요, 일반 적금에 비해 금리가 2배 정도 높은 편이더군요. 은행별로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서 목표 기간과 소비를 계획하여 은행별로 2군데서 분산 저축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군인(병사)전용 우대적금은 가입기간이 6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에 입대예정자를 제외하는 경우도 있고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상품가입을 끝낸 상황이다. ‘KB 국군희망준비적금’은 대체복무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금리가 5.8%, NH농협은행은 월 20만원 한도로 4.83%의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도 5.40%의 금리로 나라지킴이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 ‘나라사랑카드’로 할인받고 환급받는 재테크“입대준비를 하던 아들이 나라사랑카드부터 만들더라고요. 병역정보와 전자통장, 현금IC카드, 체크카드 기능이 모두 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금융업무부터 병역증과 전역증 등 신분증 역할까지 요긴하게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전 아들을 군입대시킨 김효선(오금동·49)씨의 말이다. 나라사랑카드는 군복무 기간에는 급여통장으로 사용하면서 군마트(PX)와 편의점, 공중전화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혹은 예비 장병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본인의 결혼이나 부모님이 연관된 경조사까지 다채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카드는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군생활 중 휴가, 외출이나 외박 시 발생하는 상해사고에 대한 보장도 이루어진다. ▶ 내 집 마련 시작, 주택청약종합저축올해 대학 신입생 딸을 둔 심희경(잠실동·48)씨는 자녀 이름으로 가입된 주택청약저축통장 관리를 자녀에게 맡겼다. 지난 2009년부터 본인이 매달 소액 적립해오던 통장을 자녀 스스로 관리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게 한 것이다.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면서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에 당첨되려면 1순위 조건을 충족해야 성공률이 높지요. 주택청약저축은 다른 상품보다 금리가 높고 소득공제 혜택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매달 2만원 이상 아이 스스로 자신의 용돈을 아껴가며 넣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관리하며 미래에 어떤 종류의 집을 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의 납입액에 따른 청약 순위, 지역별 예치 금액 등을 파악하는 노력도 자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다. 2018-08-29
- 대구 수성구청 ‘행복수성 아카데미’ 평생교육 강좌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에서 건강, 웃음, 행복,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와 전문강사를 초청해 ‘2018 하반기 행복수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행복수성 아카데미’는 대구시 수성구를 대표하는 장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써 2001년 ‘수성구민 자치대학’으로 시작해 2014년에 오픈 강좌로 변경했고, 2015년에 ‘행복수성 아카데미’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1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매년 대구 수성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주 명사와 만남을 통해 일상생활에 소소한 행복을 더해주는 본 아카데미는 매회 강좌마다 3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그 인기가 뜨겁고 관심도 매우 높다.9월 4일 개강에는 경상대학교 중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무원연수원 베스트강사에 선정되기도 한 재미있는 강연으로 알려진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과 속삭이다, 이런게 행복이야’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 교수는 우리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신명을 더해 줄 중국의 명구들을 노랫말로 풀어 주민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민다.9월 11일에는 장애(5급)를 극복하고 공무원으로서는 최초로 모 언론에 의해 선정된 한국웃음코치연구소 조정문 소장을 초청하여 ‘3고! 비우고, 채우고, 나누고!’를, 9월 18일에는 양보석 재테크전문가를 초청하여 ‘쉽고 재미있는 재테크’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찾아간다.이후 진행하는 강사와 주제는 ▲박사 임동구의 ‘체질을 알면 건강과 소통이 보인다’ ▲방송인 정덕희의 ‘100세 인생, 사랑하기 때문에’ ▲의사 이장훈의 ‘심근경색 예방법’ ▲한국食영양연구소장 심선아의 ‘내 몸을 살리는 건강한 밥상’ ▲카투니스트 최운규의 ‘관점, 다르게 보는 힘’ ▲가수 이종수의 ‘인생을 즐겁게, 삶을 행복하게가 진행되며, 11월 13일 종강은 변호사 이인철의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 법률‘로 막을 내린다.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이번 ‘행복수성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오픈형 강좌로서 사전신청 없이 수성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 주제 등의 안내를 사전에 받고자 할 경우 전화는 수성구 평생학습알림터, 인터넷은 수성평생학습포털로 신청하면 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끊임없는 배움 활동은 자기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고 말면서, “올해는 제2차(2019~2023) 평생교육진흥 중장기발전 계획 연구 용역도 진행하여 주민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8-27
- 대학 인프라와 최고 전문가가 펼치는 고품격 강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일. 한 분야 인생을 투자한 사람들의 평생의 공부와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물론 동료들과 더불어 새로운 만남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도 끝자락에 이른 지금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알차고 충만을 가을을 시작해보자.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 &동일 강좌 대비 최대 30% 저렴한 교육비분당 송파 강남 주민들의 인생 2막, 3막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 서 온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분당 위례 송파 강남을 잇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을 갖춘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첨단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명소가 된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관광경영학 교수진과 시설을 활용한 커피 전문가 과정은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최대 30% 낮게 책정한 것도 강점이다. 강좌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기 에 기초 단계부터 심화과정까지 철저하게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진다.자격증과정, 생활교양과정,생활체육과정 3개 과정 32개 강좌 운영웃음행복코치 1급(주간/야간), 커피전문가(주간/야간)이 개설된 자격증 과정은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강사진에 의해 개별 관리가 진행된다.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민화전문가, 부동산 재테크실무, 인상학, 사주명리학(초급), 타로카드(초급), 통기타, 색소폰, 생활법률, 드론(주간/야간), 셀프네일아트가 개설된 생활교양과정은 늘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며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원우회가 활성화 되어 있고 사제 지간도 돈독하기로 유명한 미술과정은 웬만한 미술대학 못지않은 커리큘럼과 교육 수준으로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도 열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Ⅰ,서예Ⅱ(예서/해서/전서/행서) 등이 개설되어 있다.2018 가을학기,현직 변호사의 강의 ‘생활법률’ &특수촬영 전문가의 ‘드론(초급)’ 신규 개설매 학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 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을학기부터 현재 활동 중인 손준호 변호사가 강의하는 ‘생활법률’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작용하고 있는 지를 기본으로 생활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민사소송, 형사소송, 행정소송, 가사소송, 노동소송 등 생활법률 상식을 전수한다.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기만점 아이템 ‘드론’ 과정도 개설했다. 대학 체육관에서 드론 원리 알아보기, 헬기 조종 원리, 항공이론 등 실무중심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조종 체험을 나간다. 그 외에 무궁무진한 실생활 활용이 가능한 민화과정, 별다른 재료없이 연필하나만으로 베이직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는 연필풍경스케치, 돈 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하는 부동산 제테크 과정 등 생활을 알차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강좌들이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가을 학기 개강에 앞서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자격증 과정의 웃음행복코치, 사주명리학, 인상학 3개의 강좌가 본 대학교 6호관 1층 6102호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720-2226,2227 2018-08-14
- 송파 리본(Re-born)세대 주부들의 새 삶 찾기 과거 중·노년층으로 불리던 50·60대. 이제 더 이상 그들은 중·노년층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찾아 다시 태어나는 50·60대를 일컫는 ‘리본(Re-born:다시 태어나다) 세대’라는 말도 생겨났죠.특히 결혼, 출산과 함께 경력단절의 길에 접어든 많은 주부들. 적극적인 삶 개척에 대한 그들의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적극적인 취미 활동으로 자신을 재발견하려는 주부들, 그동안 모아둔 쌈짓돈으로 전문적인 재테크에 뛰어든 주부들, 이제껏 미뤄온 사회생활에 대한 목마름을 창업으로 채워가는 송파 주부들. 많은 인생 선배님들이 다양한 통로로 자신의 삶을 찾아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배움에의 갈증 해소, 취업에까지 이어져“애들이 대학교는 가야 제 시간이 있죠.”“뭘 하나 배우려도 해도 교육비가 아까워서 선뜻 시작하기가 힘들더라고요.”그래서일까. 자녀 교육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는 50대가 되면 많은 주부들이 새로운 공부나 취미를 위한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그 첫 번째가 언어다. 영어, 중국어, 일어 등은 기본 요즘은 독일어나 프랑스어, 혹은 베트남어 등의 외국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국어 실력을 기본으로 리본세대로서 당당히 서기 위한 새로운 직업까지 염두에 둔 학습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큰 경우도 있다.박정연(가명·52)씨는 “둘째가 대학교 입학한 2016년 관광통역안내사(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서울시에서 보조를 많이 해 줘 거의 무료로 교육을 받았다”며 “어학시험,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국사, 관광자원 등의 시험과 함께 마지막 면접을 통과해야 하는데, 지난해 아쉽게도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져 올해 최종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랜 경력 단절 끝에 50대에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뒤늦게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나 서울관광재단 등에서 얻을 수 있다.미뤄왔던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코딩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송파참살이실습터의 많은 지원자들 중 상당수도 5060 리본세대들이다. 한 조사기관이 리본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4위가 바리스타, 5위가 컴퓨터관련 자격증이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또한 송파 리본세대들의 교육 필수코스. 취창업/자격증/전문가반은 물론 교양과 건강, 요리, 기초능력개발 등 다양한 강좌가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은희(삼전동·54)씨는 “요리, 천연비누 등을 배우고 또 다양한 강의도 시간이 될 때마다 듣고 있다”며 “처음엔 몇몇 강의에만 관심이 갔는데, 앞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하나하나 넓혀간다는 생각으로 미술이나 중국어도 배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부하며 재테크 고수되자알뜰살뜰 살림의 여왕으로 살며 마련한 종잣돈으로 전문적인 재테크 교육에 열정을 보이는 주부들도 있다.최은주(오금동·53)씨는 “이제까지 돈을 모으는 방법은 적금이나 예금이 전부였는데, 전문기관에서 하는 강의를 들으며 펀드와 주식 등에도 관심이 생겨났다”며 “은행이나 증권을 방문하니 전문가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내게 맞는 상품도 추천해줘 조금씩 나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익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투자 성향이 안전 지향적이다 보니 수익률이 높은 건 아니지만 뭔가 공부해가며 전문적인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어 적금이나 예금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매월 주식관련 기본적·기술적 분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8월 13일(16:00~18:00) ‘유망주 선별 방법과 매매타이밍’ 강좌와 23일 ‘나만의 매매스킬 만들기’, 24일 ‘HTS를 활용한 손절매 리스크 관리’ 강좌를 가락동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꿈을 현실로, 나도 이제 사장리본 세대 주부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나만의 일자리 갖기. 먼저 취업을 생각해보지만 연령제한에 걸려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주부들이 많다. 원은영(문정동·57)씨는 7월 초 친구와 함께 카페를 오픈했다. 그가 카페를 오픈하게 된 건 ‘나의 일’를 갖고 싶은 간절함에서 비롯됐다.20대 후반 출산과 함께 경력단절자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원씨는 평소 좋아하던 커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난해부터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기 시작했다. 송파참살이센터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하고, 바로 창업지원카페인 co-끼리 카페에서 운영자로 경험을 쌓은 후 7~8개월 동안 카페 창업을 준비했다. 그렇게 해서 지난달 그는 한국기술센터 14층 KIAT 상조회 카페 ‘심플 커피’의 공동대표가 됐다.원씨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카페 운영 경험도 쌓았지만 50 후반의 나이에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일을 하고 싶은 간절함이 친구와 함께 창업을 하는 데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직 일을 할 수 있는 젊은 나이라 생각한다”며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꼭 길이 열린다는 것을 5060 주부들에게 말하고 싶고, 지금 나만의 일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2018-08-08
- 뛰어난 입지ㆍ풍부한 수요ㆍ고품격 디자인으로 인기 최근 1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역시 높아졌고 그러다 보니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에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을 거주지로 선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주거 트렌드와 맞물려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용인 역북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유니버스 트윈’은 용인 행정타운과 명지대학교 등 확실한 수요와 함께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지역 성장 가능성으로 투자 전망도 밝다. 또한 공간 효율성을 높인 더블 복층형 구조와 프리미엄 옵션들로 차별화된 디자인은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높은 임대 수익 창출하는 특급 프리미엄에 주목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투자를 목적으로 분양받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은퇴 이후를 걱정한 50대 이상이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재테크를 목적으로 한 30대의 관심도 적지 않다. 따라서 임대 수익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지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약 3만여 명의 명지대와 용인대 학생 수요가 아니더라도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용인 동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역삼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되어 있는 ‘유니버스 트윈’의 입지 조건은 탁월하다. 특히, 수원 IC 연결도로와 용인 경전철과 인접한 교통여건, 거기에다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의 학교와 대규모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 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역북지구에 위치해 있어 거주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편리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실제 이미 적지 않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근처의 다가구 주택이나 학교 앞 원룸의 임대가격을 고려할 때, 신축된 이곳 오피스텔은 확실한 임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믿을 수 있는 오피스텔 전문 시공사, ‘유니버스 트윈’만의 노하우 돋보여아파트와는 성격이 다른 오피스텔은 시공사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오피스텔 전문 시공사로 시흥, 부천, 김포 오피스텔의 완판에 이어 파주와 일산에 오피스텔을 준비 중인 ‘유니버스 트윈’은 신뢰와 함께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편리한 디자인과 좋은 내장재로 호평을 받고 있다.역북지구 유일의 대형 랜드마크인 이곳은 3면의 개방형 입지로 최고의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 5층까지 마련된 넓은 주차 공간, 바로 앞 근린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오피스텔은 단열에 좋은 이중창과 슬라이딩 도어, 각종 가전제품과 IOT 서비스 외에도 공간 활용도가 높은 더블 복층형으로 눈길을 끈다. 셰어하우스로도 사용가능한 더블 복층형 공간무엇보다 정해진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로 높인 구조가 마음에 꼭 든다. 원룸이지만 침실을 3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 복층형 구조는 기존 오피스텔의 아쉬움을 해결해 준다. 각기 독립된 3개의 침실은 최근 인기인 셰어하우스로도 사용 가능해 투자가들에게 인기다.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공간을 누리면서 나홀로 독립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복층구조는 젊은 층의 니즈를 그대로 실현시켜 놓았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와 직장인들에게 제격이기 때문이다.또, 중문을 설치해 각기 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는 각기 생활여건에 따라 드레스 룸과 게스트 룸,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즉, 실제 주어진 공간보다 몇 배나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해 불편함 없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문의 1688-9360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