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교육' 검색결과 총 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0점을 원하는 60점짜리 엄마, 아빠 요즘 우리 아이들 교육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교육은 하면 할수록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단언하기가 어렵다. 자녀를 가르칠 때도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단기적 효과보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가르쳐야하고 시험 점수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줘야 하고 이기적인 마음보다는 배려하고 나눔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요즘 흔히 말하는 IT시대, 소가족 시대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아낌없는 많은 사랑을 주려고 한다. 하지만 자녀들의 시험이 끝날 때마다 바뀌는 휴대폰, 점점 사라져가는 기본 예절, 너무 쉽게 대화 속에 은어, 비속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우리 어른들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어야 할 것들은 물질적 보상이 아닌 정신적 건강을 선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린 자녀들에게 시험점수를 물어보고 흔히 90점은 잘했고, 80점은 보통이고, 70점은 못했다고 여기며, 다음에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몇 점일까? 자녀들에게 설문지를 주어 평가한다면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 사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너무 낮은 점수가 나올까봐 시도해보는 것조차 두려워할지도 모른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자녀들에게 ‘난 과연 몇 점일까?’를 고민하다보면 지금의 생활을 돌이켜보게 되고 반성하게 될 것이며 자녀들에게 보다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경주하게 된다.우린 자녀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걸까? 지금의 시험점수를 얻기 위한 경쟁보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잘 키우고 있는 걸까? 자녀가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고 무엇을 궁금해 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아는 걸까? 정말 많은 반성을 해 보게 된다. ‘시간이 없다. 바쁘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는 변명의 말로는 자녀들을 이해시킬 수 없다. 우리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작은 관심과 화목한 가정, 즐거운 가정을 원한다. 부모가 서로를 존중하면 자녀들도 타인을 배려하게 되고, 부모가 책을 읽으면 자녀도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이 생길 것이고, 부모가 고운 말을 쓰면 자녀도 고운 말을 쓸 것이고, 부모가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면 자녀도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에 앞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배려를 하지 않을까? 최근 학교나 직장에선 나눔과 배려를 아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회사들도 어설픈 스펙보다는 자신의 견해를 당당히 표현할 수 있고 사고가 건전하고 친화력을 갖춘 인재들을 현장 채용하고 있는 추세다. 즉,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는 것이다. 평상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자녀의 인성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작은 관심과 화목한 가정, 즐거운 가정을 원한다. 곧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부모가 서로를 존중하면 자녀들도 타인을 배려하게 되고, 부모가 책을 읽으면 자녀도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이 생길 것이고, 부모가 고운 말을 쓰면 자녀도 고운 말을 쓸 것이고, 부모가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면 자녀도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에 앞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알게 될 것이다. 21C 미래학원 이행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한글전용이냐 한자병용이냐로 싸우는게 우리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가? - 강태립 웅산서당 원장 한글전용이냐 한자병용이냐로 싸우는게 우리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가을학기부터 초·중학교 국어·수학·과학·사회 등의 교과서 속 어휘를 중심으로 하는 한자교육을 희망 학생들에게 가르친다고 한다. 이에 한글학회는 어려운 한자를 초·중 교육에 넣어 학생을 괴롭히느냐고 야단이다.필자는 한자혼용이든 한글전용이든 간에 학생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 때 편하고 효율적으로 느끼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교육의 목적은 사물이나 일의 이치나·이유·뜻을 아는데 있다. 한글전용자들은 한자 교육 없이도 어려운 어휘를 하나하나 잘 이해 시키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글어휘가 지도하기도, 이해시키기도 쉬울까? 한글전용자들의 말대로라면 한글전용인 지금 학생들이 교과서를 읽기만 해도 충분히 그 뜻을 알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그대로 글자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수 214자 정도만 사물의 모양에 따라 공부하고 나면, 오히려 한자가 그림처럼 보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무(木)를 보고 나무라 여기고 물고기(魚)를 보고 물고기를 생각하면 된다. 다만 한문·한자 학회는 한자 사전에 있는 한자훈음을 시대에 맞게 다시 재정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架(시렁 가)에서 ‘시렁’, ''안석 궤''에서 ‘안석’을 모르면 그 한자를 알아도 활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어 60만 어휘중 40만자가 한자어 한국어(韓國語)는 고유어·한자어·혼합어·외래어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말은 한자어이다. 한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이 한글과 한자이다. 한글만이 한국어가 아닌 것이다.우리가 쓰든 잘 쓰지 않던 우리말 중에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수학의 마름모에서 ‘마름’, ‘부모는 자식의 벼리가 된다’ 에서 ‘벼리’, 부유하게 자란 아이들만 모르는 ‘거지동냥’ 에서 ‘동냥’ 등은 우리말이지만 그 뜻을 잘 모른다. 국어사전에 등록된 60만 어휘 중에 40만 어휘는 한자이다. 나머지도 한자 어휘의 음이 변한 것이거나 한 글자만 한자인 경우 등이 있다. 순수한 우리말로 이루어진 어휘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40만 어휘의 한자를 다 공부해야 할까? 아니다, 2000자에서 3000자 정도의 한자들로 조합된 어휘가 40만 어휘에 이른다. 그래서 2000자 정도의 한자를 알면 40만 어휘까지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60만 어휘를 공부할까? 2000자 정도의 한자를 공부할까? 쉽고, 빠른 공부와 사물의 이해법이 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강태립 웅산서당 원장 현 한자급수검정회 이사외부 대학강의 등 27년간 한문연구와 교육활동주요저서 : 한자백신/그려보는부수박사/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 창(窓)/설문(說文) 한자 창(窓) 등 다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수능 고득점, 그리고 영어 운동학습 이론(Motor learning theory)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현장에서 근무하는 영어를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그리고 고민해 봤을만한 질문이다. 그리고 덧붙여 항상 대답하기 어렵고 해결책을 정확히 제시할 수 없는 곤혹스런 질문이다. ‘어휘량을 늘리고,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유형을 파악하라’는 일반적인 대답 외에는 솔직히 필자도 학생들의 궁금증이나 고득점에의 갈증을 풀어줄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영어란 난제에 지금까지 어떻게 접근해 왔는가?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근본적으로 우리가 외국어, 즉 영어를 배우는 학습과정이 사고학습(언어학습)이 아니라 운동학습이라는 점이다. 언어학습은 지식의 획득을 위해 언어기호를 이용하는 학습을 말한다. 운동학습은 근육의 반응에 관계되는 학습으로 지금까지 언어학습과 함께 인간의 2대 학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백과사전적 정의는 외국어 학습은 운동학습이 아닌 사고학습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보통 정보나 자극에 반응하는 일반적인 시간 구분 기준을 3초로 잡는다고 했을 때 3초를 초과하면 사고학습, 3초 이하이면 운동학습으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외국어 학습은 운동학습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우리가 정보를 받아들여 언어화 시켜 반응을 보이는 언어반응 과정은 3초 이하여야 한다. 말은 그것을 주고받는 서로가 자연스러움을 느끼는 반응속도가 있게 마련이다. 이 반응속도에 맞게 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뇌와 대뇌가 매순간 함께 작동하여 서로가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바로 운동적 운동학습이다. 영어를 말하는 학습은 기억된 소리를 구강과 혀를 운동시켜 숙련되게 말해야 하므로 당연히 종합적 운동학습인 것이다. 근본적인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이 잘못되어 있다면, 아마 필자가 서두에 제시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영어 학습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느냐의 명제로 귀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소위, 우리의 영어 학습을 ‘죽은 영어’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다섯 개의 선택지에서 답을 골라내기 위한, ‘해답’만을 위한 학습이라는 표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러한 영어학습의 모순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여 온 게 사실이다. 점점 새로워지는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방법이, 이제까지의 영어 학습이나 교습을 뒤엎는 전혀 낯설고 획기적인 것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쯤에서 우리 아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배워 과연 어디까지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다시 한 번 되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수능영어의 기본 시험 구성인 듣기, 독해, 그리고 문법을 잘 해낼 수 있는 근본적인 접근에 대해 모두가 고민해 보고, 우리의 영어 학습이 과연 계속 ‘죽은 영어(靈語 Ghost language)’학습이 되어야만 하는가를 자아 비판해 봐야 할 것이다. 칸트멘토학원 박형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아이보람 춘천센터'' 무료공개수업실시외 ''아이보람 춘천센터'' 무료공개수업실시보통의 아이들이 학원에 나와 공부를 하지만 아이보람은 엄마에게 효과적인 영어교육법을 알려주고 각가정으로 돌아가 모국어식 영어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 준다 이에 아이보람 춘천센터에서는 2월14일 11시에 센터내에서 무료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무료 공개수업을 통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분에게는 DVD멀티플레이어(98,000원)을 무료 대여한다. 문의 : 262-7730영어공부 영어답게 하는 ‘뮤엠영어 남부교실’(원장 심혜미)이 개원 설명회를 연다.학원을 집처럼, 선생님은 가족처럼, 교재는 동화책처럼! 뮤엠영어는 맞춤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용적인 교재 개발을 통해 영어를 교육하며, 아이들이 가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각적 효과를 동원한 2,000컷의 방대한 사진 자료를 갖춘 회화교재를 제작하여 실제 상황과 가장 가까운 상황 속에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시는 분에게는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일시 : 2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 뮤엠남부교실문의 : 251-0594 제목)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새학기 이벤트 석사동 봄내초교 앞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원장 임지해)은 초등생과 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형 영어대안학원으로 튼튼영어가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해 온 연상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영어를 또 하나의 모국어로 습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영어 사교육이 가져왔던 시행착오를 해결할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갖춘 프로그램과 교재로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2월까지 수강등록하면 멋스러운 빈폴가방도 선물로 증정한다.문의 : 264-2209 제목) ‘읍내집현전’ 학부모 간담회에 초대합니다 ‘읍내집현전’(원장 김상국)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간담회에 자녀의 장래와 입시문제를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을 초대한다. 우리 아이의 교육 상황과 새 정부에 의한 새로운 입시의 흐름에 대해 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초,중,고 학생들을 둔 어머님들과의 허심탄회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 1월 30일까지 예약하신 분에 한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문의 : 010-5293-9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영어학습의 체질을 개선하자!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원을 선택하는 일이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영어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매우 신중해야 한다. 직접 많은 학원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비교하여 선택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또한 학원에서 만족도가 낮은 학모부들이 과외나 자기주도학습으로 선회해보지만 결과는 실망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알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를 기본학습 체질부터 변화시켜 성적향상을 이뤄낸다는 신념을 모토로 하는 어학원이 있어서 블루오션 어학원을 찾았다. 영어 학습 틀 형성하는데 중요블루오션 어학원은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어학능력 Test 변화에 부합해서 영어 5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과 멘토관리를 생명으로 하는 초등, 초등영재, 중등(NEAT, 수능)특목고반, 공인시험반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오션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학년에 따라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학원의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실 학부모들은 학원이 지식만 가르치는 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공부뿐 아니라 관리 및 학습 로드맵까지 짜주길 원한다. 때문에 블루오션어학원에 대한 믿음이 간다고 한다. 이 학원에서는 먼저 학생들에게 학습의지를 형성시킨다. 철저한 관심과 관리로 학습의 틀을 형성하고 학습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블루오션 어학원 임만엽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교육 철학과 교육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그리고 어떻게 학생과 유기적으로 학습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년간 입시지도로 효율적 성적 관리어학원 본연의 임무는 당연히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동시에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도 주요 임무다. 우수한 학생은 좋은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또 좋은 커리큘럼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영어시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이 학원은 다년간의 고등부 대학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서 영어 각 영역의 통합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이 목말라하는 입시영어와 고교내신 준비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임 원장은 “현재 내신준비와 입시대비는 물론 고교 진학 후 반드시 필요한 영어능력습득을 최우선 목표로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특목고와 우수 대학 다수 진학률로 인정받아블루오션 어학원은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교육상담과 진학지도 등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특목고 54명, 유명 대학에 63명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해는 TEPS 850점 이상자 17명, 내신평가에서 전교1등이 22명 나와 책임감 있는 교육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는 탁월한 입시전략은 물론 블루오션 어학원만의 탄탄한 영어교육 커리큘럼으로 최고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NEAT시행, 내신 중심의 입시전형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국제화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영어교육의 방향은 모호해지고 있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현실에서 영어의 블루오션을 찾아보면 어떨까.문의 : 063-227-8024 Mini interview 블루오션 어학원 임만엽 원장관심 보다 소통에 힘을 실어야?얼마 전, 한 TV토론 중에 우리나라가 역사상 세계적으로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만드는 1등공신이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존경받는 정치인, 기업인이나 교육자가 아니라 그 주체는 바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자녀의 대한 남다른 사랑” 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멘트를 접했습니다. 실제로 증명하기는 힘들겠지만 누구나 공감하게 하는 멘트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열정과 관심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입니다. 그런데 그 열정과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받는 고충과 스트레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도로 관심을 표현하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결국 왜곡된 사랑과 관심이 될 것입니다. 요즘 많은 매체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을 마치 최신 전자제품 광고처럼 쉽게 생각하는 문구를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정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획일적인 매뉴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보다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한 부분까지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부감 없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과 지도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끌어안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북내일신문 편집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상처뿐인 수학 ‘즐거움으로 수학을 대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고3 수포자’라는 용어의 탄생은 둘째 치고 나는 요즘 ‘지긋지긋하게 문제만 풀게 하고 질문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수학학원이 싫다’ ‘중2인데 학원에서 수1 과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맞는 건가요?’라는 등등의 갖가지 하소연을 수없이 많이 듣고 있다.2011년 YTN에서 인문계고등학교 3학년 진학반학생 대상으로 수포자를 조사하였더니 그 수가 60%가 넘는 것으로 발표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맘들의 해결책은 더 엉뚱한 쪽으로 가는 것 같다. 이전보다 더 많이 해야 하고, 더 빨리 해야 하고, 전혀 방법이 아닌 방법이 등장한다. 하지만 교육이란 무조건적인 시간 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방법이 옳아야한다.실패하는 맘들은 대체로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지금까지의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반성의 유형이 한 가지요, 더 강력히 아이를 잡았어야 하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이 두 유형 어떤 쪽이든 실패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맘들의 공통된 부분인 것 같다. 이러한 실패 사례가 후배 맘들에게 전파되면 수학교육의 불합리한 요소가 조금은 더 개선될 수 있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초등학교 5, 6학년 맘들은 중학교 과정을 단시간에 끝내줄 수 있는 곳을, 중학교 학생들의 맘은 고등학교 과정을 단시간에 마무리할 수 있는 학원을 찾아다니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초등학생이 중학교 과정을 생략한 채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초등학생에게 중학교 과정의 확인평가를 해보자고 했더니 중학교 과정을 공부한지 너무 오래돼서 생각이 안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겠다는 이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이러한 결과 너무나 큰 노력과 비용을 들이고도 엉망진창이 된 내 자식의 교육 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며 가장 큰 상실은 학습에 흥미를 잃은 아이와 큰 허탈감에 빠진 부모와의 회복하기 어려운 관계다.무엇이 우리 아이의 교육을 실패하게 한 주요 원인인가? 그렇게 투자하고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과물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수포자로 남게 된 이 현실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지금쯤은 누구라도 이런 얘기를 공론화해봐야 하지 않을까? 100%는 아니더라도 이런 슬픈 맘들을 조금은 줄여봐야 하지 않을까? 다음호에는 기쁨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길수학 길민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2학기!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 글 : 주인공 공부습관트레이닝 고잔센터장 배계련 짧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짧은 여름방학을 아쉬워하며 새학기가 시작되었지만 방학 전이나 후나 똑 같은 일상에 실망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요. 학원에 보내면 공부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안심하였지만 막상 결과를 받아 들면 무언가 잘못된 것 같아 학원을 바꾸거나 과외를 선택해야 하겠지만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갈대처럼 이리 저리 흔들거리는 엄마에게 한 전문가는 “원인은 ‘장기적인 교육플랜’ 이 없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린 바 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지, 교육에 대한 큰 그림과 철학이 없으면 엄마는 트렌드와 외부 환경에 흔들리기 쉽고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이 무엇인지 놓치기 쉬운 것이죠. 결국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교육시키려면 교육에 대한 큰 그림과 철학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려면 어떻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먼저 아이에 대한 인재상을 그려보세요‘우리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재상을 그려보면 엄마 자신의 교육관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교육시킬 것인지 플랜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교육방법을 쉽게 바꾼다거나,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몰아붙이는 일이 적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관찰하고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하는 꿈에 대해 알아보고 재능을 키워나갈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을 짧은 기간에 해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2학기에는 공부희열도를 높여주세요그 다음엔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느끼는 희열감(공부희열도)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공부희열도란 지식이 나에게 들어오는 것에 대해 느끼는 희열감을 말하는데, 공부를 하거나 재미있는 소설을 읽으며 하얗게 밤을 세워보신 기억이 있으실 텐데, 그것이 바로 공부희열도입니다. 공부습관 진단을 실시해보면 많은 학생들이 공부희열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만큼 공부의 즐거움이 없는 것이죠. 참으로 불행한 우리 교육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스라엘식 교육 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알파벳을 가르치면 서 꿀로 글자를 써보게 한다지요. 그러면서 이제부터 배울 공부가 그 꿀보다 더 달다고 말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공부희열도를 올릴 수 있을까요?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모든 과목을 고르게 잘 하기를 독려하기 보다는 좋아하고 잘 하는 과목 한 두 가지를 완벽하게 잘 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그렇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이 흥미를 느끼는 과목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교과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관련 서적을 통해 배경 지식을 쌓고, 그 과목의 내용이 현실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살펴보게 하세요. 가능하다면 견학이나 전문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성적이 향상될 뿐 아니라 공부하는 기쁨에 빠져 다른 과목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글 :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올해 초 발표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더불어 내년에 개정되는 초등1,2학년 교과 과정 때문에, 유아를 둔 특히,6~7세 엄마들의 마음과 발길은 매우 분주하다.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분위기에 무조건 쓸려가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의 우리아이의 교육과정을 점검 해 보고, 집중해야 할 부분을 선택해서 더욱 강화시켜주고, 모자라는 부분은 단계적으로 보완 할 필요가 있다. 발달은 아동이 환경과 교류함에 따라 발전하게 되는데 감각적인 반응에서부터 출발하여 점차 의식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유아기의 시기를 전조작기(2~7세)라고 한다. 이 시기의 특징은 상징적 표상을 하여, 대상과 상황이 존재하지 않아도 언어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논리적 사고를 방해하는 전조작기의 특성은 자기중심성과 한 가지 대상 또는 한 부분의 상황에만 집중하는 집착력, 관계의 한 면만 생각하는 비가역성이다. 우리 아이의 발달 시기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집중하도록 하는 것은 엄마의 의무라고 까지 말 할 수 있겠다. 6~7세에 갑자기 외국어 교육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경험의 기회를 놓지는 우둔한 부모가 있는데, 글로벌 시대에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외국어는 다른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수단이다. 즉, 오랜 시간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가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유아 시기에는 수단으로서의 언어교육 보다는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 언어교육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 어휘 뿐 아니라 사고의 횡적 및 종적 성장을 하는 시기이므로, 정확한 개념 뿐 아니라 언어사고력을 키워 아이의 눈높이를 키워줘야 한다. 또한, 아직은 인과관계를 따지고, 선악과 명암을 구분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직관적인 능력은 다른 시기보다는 두드러진 능력을 발휘하는 시기이므로 오감을 통한 직관능력을 키워주기를 당부한다. 오늘날 너무나 좋은 정보가 많다. 그 중에서 어떠한 정보를 취해야 할지 망설일 때가 있다면, 다시 당부하길,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하길 바란다. “선택”이라는 게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범위를 좁혀, 우리 아이에게 내용을 교육하기 보다는 “경험”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자. 더불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추천 교육법은 독서이다. 다독보다는 생각하며 읽을 수는 있는 교감(交感)독서를 권한다. 우리 아이들이 내년에 학교에서 두드러지게 우수했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개성있고 창의적이며,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고 조리있게 표현할 줄 아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의사소통이 수월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한 우리 아이가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화학첨가물로부터 내 몸은 내가 지키자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에 대해 수업을 한다.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첨가물 몇 가지만 설명하고 있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지만 교육의 효과는 생각보다 크고 부모님께 전달하고 설득(?)까지 하는 아이들도 있음에 희망을 본다.손가락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첨가물 중 합성착색료(색소), 합성착향료(향기), 설탕 이 세 가지를 주제로 한다. 쉽게 기억하기 어려운 이름의 첨가물들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들어와 쌓이면서 알 수 없는 알레르기나 ADHD(과잉행동장애)를 더 악화시키고 질병이 왔을 때 회복을 더디게 한다.합성착색료의 주원료는 석탄에서 뽑아낸 석유다. 타르색소라 하는데 옷이며 장난감에 쓰이는 색소가 우리가 즐겨먹는 가공식품에 쓰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한 전두엽에 상처를 입혀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키게 된다.합성착향료는 코를 자극시켜 식욕을 느끼게 해 비만을 일으키고 다른 화학물질과 섞이면서 인체에 어떠한 유해성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설탕은 가공과정에서 영양가는 없어지고 칼로리가 높은 당만 남게 된다. 이 당을 소화시키기 위해 우리 몸의 칼슘을 빼앗아 사용하게 되는데 당연히 뼈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첨가물은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먹지 않을 수 없게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 있고 또한 이미 길들여진 입맛을 쉽게 다스리기도 어렵다. 음료대신 집에서 직접 담근 매실음료, 오미자음료, 식혜 등으로 대체하고 단음식이 생각날땐 제철 과일로 대체해 보는 건 어떨까?바깥음식은 중독성이 있고 반복적으로 찾게 되지만 먹는 횟수를 조금씩 줄이다 보면 욕구도 줄어들게 된다.장보기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꼼꼼히 골라서 구입하고,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해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기업에선 소비자가 찾지 않는 첨가물의 숫자를 하나씩 줄여갈 것이다. 소비자의 조그만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기업을 변화시키는 것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그리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또 한 가지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엄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고 그 입맛에 익숙해져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모르고 먹는것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선택해서 골라먹음으로써 내 몸을 스스로 건강하게 지켰으면 하는 바램이다.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강사 박현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성공적 여름방학 나기 ? 공부의 신 5가지 기본 STEP을 주목하라 ! 2012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설명회도 많이 다니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는 노력은 정보=입시 성공이라는 공식에 부합되는 활동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가급적 효과적 학습 습관 만들어가는 부분과 동기부여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등의 정보를 주는 설명회, 그리고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설명회 위주로 많이 참석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예비고나 고등부 학부모님들은 입시설명회, 자녀의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는 학습 설명회, 입시 전형요소(내신-수능-논술-비교과)중 집중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더 좋겠다. 하지만 학생 수준과 채워주어야 할 영역과 과목도 너무나 다양하기에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기고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녀의 특성파악 - 동기부여 - 학습 목표 - 학습 계획 세우기에서 자녀의 특성 파악과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최고의 여름 방학 학습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 해야하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목표 대학과 학과는 무엇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사고력 지수는 어느 정도 인지, 어떤 전형요소와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정확한 여름방학 학습 전략이 나올수 있게 된다. 꿈과 학습 목표 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렇기에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빨리 진행된 아이들은 선택과 집중 학습과 전략을 통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시키니까, 친구가 공부하고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등의 기준이 없는 학습 및 학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우리아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그 다음이 아이와 학습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그 학원과 학습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고민을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납득시켜주면서 독려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기간 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정리를 하자면 필자는 많은 양의 여름방학 학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5가지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선 아이의 성향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아이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공감대를 전제한 동기부여의 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만 되었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꾸준히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반드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학습 전략을 알아야 하며 효율적 학습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성공적인 여름방학은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학원이 얼마나 많은 소통을 통해서 공동의 목표를 잡았느냐에 대한 체크가 성공적인 Session을 위한 0 순위가 아닐까 생각하기에 더욱 열심히 진행 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모든 flow는 이번주 목요일(19일) 저녁 8시에 본원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코칭 설명회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니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양천구 목동 YNS 열정과 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