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체의 기혈 보충해 피부 재생력 높여야 오는 10월 29일은 ''세계 건선의 날''이다. 대한건선학회에서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토피와 더불어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건선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2% 내외의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게다가 한창 사회생활에 전념해야할 20~30대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서초점의 대표원장 박치영 한의사를 찾았다.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피부에 붉은 색의 동그란 반점이 형성되고 그 위에 하얀색의 인설(인비늘)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다. 발생 초기에는 좁쌀 크기의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부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각질이 겹겹이 쌓이게 된다. 대학원생인 조영주(강남구 개포동, 28세)씨는?"1년 전에 옆구리 쪽에 건선이 발생해 스테로이드 연고와 보습로션으로 관리해 왔는데 최근 발진이 온몸으로 번지면서 피부 층이 두꺼워지고 급기야는 각질이 환부를 덮고 말았다"면서 건선이라는 질환자체를 소홀하게 생각한 것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박치영 원장은 "스테로이드제는 일시적 효과는 있지만 장기간 지속하다보면 심한 명현반응이 나타나면서 오히려 치료기간만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면서 건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체질개선을 통해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는?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춥고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증상 더 심해져건선의 원인은 서양의학에서도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스트레스나 과로, 음식, 기후, 약물, 선천적인 요인 등 여러 요인의 개별적인 혹은 복합적인 문제로 인체 내 장기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그 결과 피부의 생리적인 기능이 균형을 잃게 돼 비정상적인 각질층이 두터워진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기운이 편중돼 있는 약물의 장기복용이나 오남용 탓에 생긴 부작용으로 건선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를 바로잡아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건선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건선의 증상에는 홍반, 인설, 쾨브너(Koebner) 현상, 오스피츠 사인(Auspitz''s sign), 네일 피팅(Nail pitting) 등이 있다. 홍반은 말 그대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이고, 인설은 은백색 비늘모양의 각질을 말한다. 상처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쾨브너 현상은 환부가 아닌 곳에 상처를 입을 경우 그곳에서 건선 모양의 병소가 다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오스피츠 사인은 건선 환부의 각질을 긁거나 집어 올리면 출혈이 생기는 증상이며, 네일 피팅은 손발톱이 함몰되거나 구멍이 뚫리고 혹은 손발톱이 누렇게 착색되거나 두꺼워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피부 재생력 높이는 한의학적 맞춤치료 박 원장은 "건선은 피부의 상처 회복력이 약화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데 건선이 팔꿈치와 무릎 등 다른 피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처받고 압박받기 쉬운 곳에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선의 근본적인 치료는 교란되어 있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바로 잡는 것이 핵심이다.?한방치료는 한약과 침, 약침 등을 이용해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적용시킴으로써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친환경 청정약재를 달여 인체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해주는 한약복용법, 정체된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침 치료법, 순수한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액을 직접 환부에 주입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약침 치료법 등을 시행한다. 박치영 원장은 "건선은 가을과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데?이는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의 기혈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이라며 건선은 개개인마다 증상과 체질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치료법을 달리하는 것이 더욱 빠르고 안전한 치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윤원장의 사소한 교육학 - 하평준화, 막혀가는 신분상승 통로 먼 길을 버스로 달려온 수많은 외지 학생과 함께 새벽 서너시까지 초롱히 공부하던 특목고 준비생과, 치열한 경쟁의 명덕/이화외고반. 그런 특목고 학생에게 지지 않으려는 일반고생이 밝히던 불야성의 목동은 옛말이 돼가고 있다. 거의 모든 중학생이 과고/외고와 같은 전국단위의 경쟁률에 몸을 던지던 시절은 이제 내신받기가 비교적 조금 어려운 강서고나 양정고조차 피하려한다. 그나마 중3 성적마저도 시원찮은 강서/양정 지원자들은 내신평균 50점도 넘어서지 못해 고1부터 내신포기하고 수능으로 대학 갈거니 어쩌니 헛소리를 하는가 하면, 입학생이 받쳐주지 못하는 강서/양정의 신화도 이젠 어쩔 수 없는 내신문제 난이도 완화추세에 물려 저물어가고 있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돼 있다’는 말처럼 정치논리에 휩쓸리고 전교조와 교총의 알력에 왜곡되고 무관심한 선생들에 의해 팽개쳐지고 어용교육단체들에 호도된 우리교육. 우리아이들의 교육은 진정 누구를 위한 울림일까. 이른바 3%의 ‘그들’을 뺀, 우리 97%의 중산층이하 서민들에게 힘든 노동의 꽃은 예나 지금이나 자녀의 ‘교육의 성공’이다. 합격하여 인사하러 온 제자는 “자기 동기 졸업생들의 78%가 반수 또는 재수를 한다”고 말한다. 자료를 찾아보니 재수생만 강남구78.8%, 양천57.2%, 서울을 뺀 경기도가 25%다. 여기에 그 흔한 반수생을 더하면 어떻게 될까? 정부가 집요하게 추진해온 평준화의 끝 모습인 것이다. 우리아이교육은 부모가 중심 시험 없는 초등학교와 시험 없어져가는 중1을 지나 특목고도 없어지다시피 한 중2/3을 멍때리다 받아든 평균점수정도의 성적은, 고1 학생에게서 그 흔했던 ‘청운의 꿈’을 자연스럽고도 냉정하게 앗아간다. 그래도 고2들어 해보려 하지만 고2말까지 고3과정을 마쳐야하는 공부파행에 다시 한 번 좌절하고 남들 복습하고 연습하고 외우는 고3 자습시간에 학원숙제하며 ‘차근차근’ 성적을 올리는 50% 이상의 학생도 모두 재수/반수인 것이다.또한, 초등학교 때는 올100도 맞아온 동네영재, 중학교 땐 85~92점대 평균을 넘나들다 잠깐 사춘기를 겪지만 실체모를 고1모의고사에서 1등급에 환호도 해보고 나름대로 혼자서도 공부해보고.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느낌이 안 좋다 했더니 영어는 1개 틀려 2000등, 수학은 학평1~2등급이라 실전에서 1등급을 기대했건만 3등급, 이런 학생도 역시 자기성적대의 대학에 만족하지 못한다. 심하면 몇 년 간이나. 적과 동지를 구별하자 DJ/노무현정부의 대입제도는 더 복잡다단하게, 돈과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게 변질돼 왔다. MB 5년간 교육개혁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고, 바닥민심 잡기용으로 도마에 오른 것은 겨우 피라미. 자본이 아닌 생계형, 영업이 아닌 교육을 실천하는 소형학원들 뿐이었다. 그리고 그 피해자는 고스란히 진짜로 공부를 잘 시켜야 얼마 안 되는 부를 대물림하고, 얼마 안 되는 돈으로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서민들이었다.공부는 시키는 것이다. 그러기에 선생이 있는 것이다. 이웃집 옆집아이도 TV에 나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떠드는 인간도, 친구 같은 부모, 대화를 많이 하는 부모가 돼야한다는 사람들도 영양가는 없다. 무조건 시켜야한다. 이상한 신조류에 사로잡혀 아이를 더 힘들게 하지 말자. 성적이 안 나오면 죄송해서 부모 앞에 얼굴을 못 드는 아이로 키워서 대학합격을 부모님의 기쁨으로 돌리는 자식을 만들자.학원계도 불황이라 한다. 시중경기를 학원이라고 비켜갈 수 없겠지만, 내가보기엔 학부형과 학생의 근거리 목표점을 모두 걷어 내버린 결과이다. 여기에 속지 말고 멈칫하는 사치를 부리지 말고, 진짜 우리 가정과 우리아이를 생각하는 선생을 찾아 부모까지도 그의 지침에 따른다면, 작금의 교육의 아노미 현상은 내 아이와 우리 집에 큰 교육의 행운이 될 수 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주말 한 학부형께서 찾아와 “우리 애를 이 학원에 보내 국영수 51/53/64에서 두 달만에 91/92/96점을 받아올 줄 몰랐다” 하신다. 학원자랑 아니다. 집에서 보는 내 자식과 임자를 만나 의미 있는 공간에 놓인 학생은 천양지차로 다를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것이다. 난 이미 처음 상담 때 그 학부형께 ‘부형님이 아이를 떼어 내 줄 수 만 있다면’ 평균 90이 훅 넘을 거라 말한 바가 있다. 부모와 선생이 협력하여 제대로 키우고 가르치면 이런 극적인 경우는 절반이 넘는다. 명심하자. 교육은 부모가 중심이고 선생이 열쇠다. 아이는 그 자리에 있을 뿐. 윤순원 원장에듀맥스 종합학원2653-24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전문가에게 듣는다…독학재수학원‘내스터디학원’ 신승균 원장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은 재수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하지만, 모두가 목표한 바를 이루고 성과를 얻어갈 수는 없는 일. 재수에도 전략이 필요 하다. 최근 평촌학원가에 독학재수학원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내스터디학원’를 찾아 ‘내스터디학원’만의 학습프로그램과 학생관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습계획 수립부터 생활관리, 학습관리는 기본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시작하는 학생시절과 달리, 재수생은 그 일과에서 학생보다 느슨하고 자유로운 것이 사실이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재수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 도 있다. 그 만큼 시간 관리는 재수 성공의 열쇠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내스터디학원에서는 개인별 학습계획 수립부터 제대로 수행을 하고 있는지 여부까지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여기에 엄격한 출결관리와 출결 내용에 대한 학부모 통지까지 진행한다.신 원장은 “내스터디학원은 원생들의 생활관리 뿐 아니라 국·영·수 교과 담당 선생님에 의한 과목별 상담과 1대1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습관리도 맞춤으로 진행한다”며 “학생들의 꾸준한 영어실력향상과 학습습관을 위해 영어 단어 시험과 듣기평가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진행한다”고 말했다.또한 입시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대해 개인별 상담 및 평가를 진행할 뿐 아니라 입시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수시 정시 입학 상담을 지원한다. 입시와 수능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이다. 원하는 강의만 특강으로, 과목별 클리닉, 개별 집중케어까지아무리 맞춤관리가 좋다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강의는 필수. 내스터디학원은 상위권에서 하위권까지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맞춤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능과 연계되는 EBS 특강의 경우 일주일 동안 오전에 강의시간을 편성해 주 당 12시간의 강의를 저렴한 수강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주제별 특강도 진행한다. 주제별 특강은 국·영·수 과목별 선생님이 매월 특강주제를 선정하여 공시하면 원하는 학생이 지원 하여 진행하는 수업으로, 수강인원이 15명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만 골라 들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효과도 높다고. 특강 외에도 소수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클리닉 수업도 진행하다. 클리닉 수업은 최대인원을 5인 이하로 제한하기 때문에 그만큼 학습효과다 높다. 1대1로 진행하는 1대일 케어 강의도 있다. 성적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선생님께 학생이 별도로 요청하여 진행하는 수업으로, 1대1일 질의 응답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EBS 특강부터 주제별 소수, 1대1 특강까지 필요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는 곳, 바로 ‘내스터디학원’다.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으로 자율적으로 선택가능환경과 조건이 갖추어졌다 해도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내스터디학원에서는 학습자의 성향과 현재의 실력을 고려하여 맞춤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강이나 케어를 받지 않고, 필요할 때 질의응답만 하면서 학원으로부터 생활 관리와 학습관리만 받으며 온전히 자기주도형 학습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서부터, 기본강의인 EBS 특강만 듣고 자기주도형 학습시간을 확보하는 경우, 소수의 클리닉 수업과 1대일 케어 수업으로 보충을 하며 자기주도형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경우까지 상위권에서 하위권 학생까지 모두를 만족시키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도 여타 강남의 유명강사 출신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특히 예체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한 선택적 학습이 필요하고, 실기도 같이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생별 개별관리와 선택적 수강을 할 수 있는 내스터디학원은 최적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생활관리에서 학습, 입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갖추어진 내스터디학원이 재수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스터디에서는 재원생 이외에도 6월 모의평가 접수를 받고있다. 내스터디학원: 031-381-8100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4주 관리가 강한 수학학원 ‘수앤수’ 내신프로젝트 300+수앤수에서는 수강생에게만 지원했던 내신 대비 강좌를 확장하면서, 300+ 반을 모집한다. 기존의 학습패턴을 유지하되 4시간씩 주 2회 총 8회로 구성되는 강좌로, 엄선된 문제를 학생 스스로 풀어보고 풀이과정에 대한 자세한 지도, 풀이 속도에 대한 관리를 받으며, 과제 없이 그날 수업을 마무리 하는 강좌이다. 과정은 300+ 1권/2권으로 학년별 구성이 있으며, 이 과정을 학생 스케줄에 맞춰, 1/n으로 진행한다. 개강은 3월 31일과 4월 7일 양일이며, 스케줄은 학생에게 맞추되, 풀이와 시간 진행방법은 학원에서 뚝심 있게 지도할 예정이다.문의 02-556-3228 개인과외식 중?고 상위권 전문 영어학원,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오픈개인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을 결합시킨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이 교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수강등록을 받고 있다. 대개강은 4월 3일이며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된다. 실력진단 테스트를 통해 엄선된 상위권반이 개설되며 주말에는 내신반과 특강반도 개설된다. 또한 오후에는 재수생반도 개설된다. 고려대 영문과 박사 출신인 선맹수 원장이 튜터로 직접 강의한다. 어휘, 어법, 구문, 빈칸추론, 독해를 원장 한 사람이 통으로(All-in-One) 가르쳐 각각의 영역이 따로 놀지 않고 통합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특히 구문분석력을 키우는데 삼색 형광펜을 활용한다. 매시간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하고, 복습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자습실에 남겨 반드시 알고 귀가하도록 한다. 전문 진학지도 컨설턴트와 학부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교대역 4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 문의 02-6080-0555, cafe.naver.com/tutoringenglish SAT 전문 ‘블랙보드아카데미어학원’, 국내학생 실전반 개강SAT 전문 블랙보드아카데미어학원에서는 국내학생을 위한 실전반을 개강한다. 실전반은 3월 31일 개강하며 5월 4일까지 주중, 주말 10회 수업으로 이루어진다.문의 02-517-8477 놀이 음악수업 ‘슈가뮤직’ 오픈기념 마술쇼 즐기면서 배우는 놀이 음악수업으로 새로운 방식의 창의통합 음악교육을 선보이는 ‘슈가뮤직’에서 오픈 기념으로 마술쇼를 진행한다. 2004년 마카오 국제마술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세계적인 마술사 명진호와 함께하는 마술쇼는 4월 5일 오후 3시 한티역 부근에 위치한 슈가뮤직 대치원에서 진행된다. ‘슈가뮤직은’ 미국에서 개발되어 전 세계적인 교육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40년 전통의 탁월한 이론 뮤직 게임 프로그램과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독특한 음악교구들을 통해 창의적인 음악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어린이 전문 음악학원이다. 매주 수요일 2시와 토요일 11시, 1시에 무료체험 수업을 통해 미리 만날 수 있는 슈가뮤직은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 탐엔탐스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67-5550 한국미술진흥협회, 미국 아이비리그 및 종합대학 입학 무료 세미나 개최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중·고교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미국 아이비리그 및 종합대학 입학 무료 세미나’를 4월 20일(일)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학 입시에 관한 최신의 대학 내부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과정을 쉽게 풀어주며, 믿을 수 있는 고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대학입학 과정의 숨겨진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3,000명이 넘는 입시생들을 상담하며 수많은 학생들을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켜 온 교육기관인 iEdu Counseling의 Genii Ahn 원장이 직접 강의할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12-5931, 070-4262-7272 스토리 에듀케이션, 해외 입시 설명회 개최 및 4월 Easter 특강반 모집해외 명문대 진학 컨설팅 및 입시교육 전문인 스토리 에듀케이션(Story Education, 신상현 대표)은 2014 해외 입시(IB) 설명회를 3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본점’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IB Diploma Program 과목별 고득점 전략, 핵심과목별 수업 방식, 영국 입시 전략, 학과 선택과 진로를 위한 IB Diploma Program/A-levels 과목 선정, 미국 및 영국, 홍콩 등지 명문대학의 Application Process 등이며, 참석 대상은 영국 유학생 및 희망자,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이다. 또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Easter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IB Diploma Program, A-levels, GCSE/Pre-IB Course 등의 프로그램을 과목별로 강의하며, 6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운영한다. 문의 02-591-7263 롭스영어,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모집 균형 잡힌 관리형 영어 교육과 서술형 문제에 특화된 학원으로 주목 받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가 2014년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수강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각 학교별 4인 정원으로 영되며, 시험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고사 직전 2회 수업은 실전과 똑같이 롭스영어에서 직접 만든 적중률 높은 학교별 출제 예상문제를 풀이한다. 기존 정규반 학생을 기준으로 반을 운영하기에 수강 희망자는 반드시 마감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문의 02-554-0215, 02-6677-0215 2014 교육기업대상, 특목고자사고 입시부문 휴브레인 3년 연속 수상휴브레인이 특목고·자사고 입시부문에서 조선일보와 조선에듀케이션 소비자가 선정한 2014년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12년 ''수학 교육과정 개편 및 평가 혁신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공급하겠다''는 목표하에 출범한 휴브레인은 신동엽 대표의 6,006명 특목고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신대표는 최근 서울대 등 주요 명문대의 입시 결과 분석을 토대로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강세''를 예측,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우왕좌왕하는 학부모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바있다. 휴브레인은 앞으로도 정확한 입시 정보를 가장 빨리 획득하고 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학생에게 꼭 필요한 교육기업으로 더욱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문의 02-517-9927 해외 예술 대학 유학 포트폴리오 준비 신입생 모집''르헤브 미술 디자인 유학''은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해외 예술 대학 유학 포트폴리오 준비 신입생 모집한다. 현 명문 유학파 출신 교수진의 수업으로 학생 한 명 한 명 책임제하에 개인별 레슨식 지도로 이루어진다. 대상은 2015년도 해외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고등학교, 대학생, 직장인), 신입학/편입학/대학원 과정 등이다. 입학등록은 선착순마감 된다. 수강등록을 희망하시는 분은 상담예약 전화로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02-542-4252, www.lereve.co.krCopyright ⓒThe Naeil N 2014-03-31
- 학부모를 위한 장은진의 교육칼럼 요즘 고등학교 입시가 대학교 입시 못지않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고교 선택이나 입시전략과 관련된 설명회마다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매년 공개되는 고교별 서울대 합격생 수 발표에서 특목고와 자율고(자율형 사립고)의 실적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니 학부모들이 고입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학교 3년간 이들 학교 진학을 목표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두 합격할 수는 없으므로 일반고 선택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처음부터 소신껏 지역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어 결국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하든 그 학교만의 장점을 살려 대입을 위한 자신만의 길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다지난 7월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된 후 8월부터 서울지역 과학고 원서접수가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1단계 전형인 서류 및 방문 면담 평가와 2단계 전형인 면접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하나고, 외대부고, 상산고 등 전국단위 자율고가 9월 11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에 나서고 강남 지역 5개 자율고는 11월 19일부터, 서울지역 외고와 서울국제고는 11월 2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이 전기모집 학교들이 12월 4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면 고입 목표를 달성한 학생과 탈락한 학생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를 세워 장기간 준비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외 특목고나 자율고에 지원한 학생들 역시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춘기 갈등도 뒤로한 채 공부에 전념해왔다. 그러니 아직 어린 학생들이 입시 실패로 인한 좌절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공부에 손을 놓거나 부모에게 반항하는 등 방황을 겪기도 한다. 부모들 역시 그동안 아이가 힘들게 공부하고도 합격하지 못하면 못내 안타깝기만 할 것이다. 이미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좌절을 맛본 학생이나 곧 목표 학교에 원서접수를 하고 입시를 치를 학생들 모두 최종 진학 목표인 대학교 입시가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합격한다면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중학교 3년간 입시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남보다 빨리 달린 경험 자체가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가고 싶은 학교가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자율고로 전환해 지난해까지 중학교 내신 성적 50% 이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선발하면서 실력이 아니라 운이 나빠서 합격하지 못한 것을 억울해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일반고에 다니면서도 자율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3월 초부터 시작된 자율고 전·편입생 모집에 지원해 학교를 옮기는 학생들도 있었다. 반면에 여전히 높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강남 일반고의 장점을 살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일찍부터 마음을 잡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많았다. 올해부터 강남지역 자율고 선발방식이 1단계에서 성적 제한 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제출서류에 근거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식으로 변경된다. 일단 지원할 때 성적 제한이 없으므로 과연 어느 정도 성적 대의 학생들이 지원할지, 학교마다 면접에서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 입시를 기준으로 볼 때 과연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일까. 정답은 바로 자신이 선택해서 합격했거나 혹은 배정받은 바로 그 학교이다. 일단 진학한 학교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1학년 때부터 전략적으로 대입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을 수십 명씩 배출하는 특목고나 자율고에 진학하기만 하면 SKY대학 합격이 보장될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물론 대입 실적이 높은 학교들은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학교들이니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경쟁하며 발전할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그 정도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다면 입시전략 면에서 볼 때 의미가 없는 셈이다. 비록 고입에 실패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일반고도 특목고나 자율고와 마찬가지로 대학으로 가는 하나의 길이라는 걸 알고 대입 준비에 집중하면 된다.강남지역 일반고들은 대부분 주요 대학 입시 실적이 높은 편이지만 학교마다 재학생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각각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예비 고1이라면 일부 학생들의 말만 듣고 학교를 평가하기보다 문과, 이과별 분위기나 학급 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1부터 대입 전쟁이 시작된다초등학교 6년은 어느 정도 길게 느껴지지만 중학교 3년은 매 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매달리다 보면 금방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고등학교 3년은 그보다 훨씬 더 빨리 지나간다. 최근 대입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부 교과와 수능 대비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게다가 교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학생부 비교과를 챙기고 방학을 활용해 대학에서 주최하는 캠프 등에 참가하며 진로 탐색 활동까지 하느라 그야말로 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이 된다. 어떤 고등학교든 일단 진학한 후에는 무엇보다 그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해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 학년의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사실상 고1부터 대입이 시작되는 셈이다. 굳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 수능 공부하기가 빠듯하다 보니 결국 수능에만 집중하지 못해 준비가 덜 된 것 같은 불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보게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고교 3년간 한 학년이라도 한눈을 팔면 그 후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도 누수가 있었던 부분이 대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수로 이어지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어떤 학교에 진학하느냐보다 일찍부터 진로목표를 세워 흔들림 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뉴욕스타일 조각케이크 전문점‘LADY M’ 지난 4월 중순에 문을 열어 이제 6개월째를 앞둔 청담동의 핫 플레이스 ‘LADY M(레이디엠)’은 뉴요커들에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는 케이크전문점이다. ‘LADY M’의 대표 케이크는 바닐라, 녹차,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다. 이중에서도 바닐라 밀 크레이프 케이크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주로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여성들은 녹차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즐겨 찾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일본의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가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뉴욕의 오리지널 스타일 본연의 맛을 재현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겹 이상으로 얇게 쌓아 올린 이곳만의 크레이프 케이크 솜씨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자랑거리. 크레이프 케이크는 하루 전에 만들어 숙성을 시켜 매장에 선보이기에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특별한 주문은 반드시 하루 전에는 해야 하며 구입한 제품은 반드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매장 분위기 역시 흰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공간도 여유로워 마치 뉴욕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LADY M’은 청담동 본점이외에도 이미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매장에도 입점,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뉴욕스타일 케이크의 세련된 맛을 전파하고 있다. 청담동 본점은 조각케이크와 함께 원두커피 혹은 가벼운 티를 곁들여 세련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길 원하는 여성들이 주로 찾고 있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 707 용덕빌딩1층 (지하철 7호선 학동역)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문의 : 02) 3447-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이은신경외과의원 이우택 원장에게 듣는 척추, 관절이야기 완연한 가을이다. 선선한 날씨만큼이나 운동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도 잦다. 특히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손상 환자는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이다. 운동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몸에 무리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포츠 손상을 포함해 척추와 관절 질환의 특징에 대해 과천 이은신경외과 이우택 원장을 만나 자세히 물어보았다. -스포츠 손상이란 어떤 질환인가요?자신의 몸 상태에 비추어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자세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포츠손상은 반복될 경우 통증이 만성화되고 재발이 흔합니다. 또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빨리 찾아오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 후 충분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을 찾을 때 신경써야 할 점을 알려주세요 척추나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며칠 후 잘 낫곤 합니다. 또 누구에게나 나이 들면 찾아오는 제약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다 보면 치료시기를 놓치고 만성화 된 후 병원을 찾게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척추, 관절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몸을 많이 쓰면서 또는 잘 못 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 곳에만 생길 때도 있지만 목, 허리, 어깨, 무릎 등 여기 저기가 다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증세를 자세히 살펴보고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는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전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목에서 팔로 내려오는 통증이 목디스크 때문인지, 어깨 때문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어깨가 뻐근하고 뒤의 날개뼈 부근에 통증이 있다면 흔히 어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때 목의 통증이 뚜렷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목의 통증은 거의 없다면 어깨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목디스크가 목의 통증 없이도 어깨와 견갑골 부근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일이 드물지 않으므로 원인이 목인지 어깨인지를 분명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진단법을 알려주세요먼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픈 쪽으로 돌렸을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지 자가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목을 뒤로 젖히고 숙이고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때는 어깨를 뒤로 돌려보거나 팔을 펴고 옆으로 귀 위까지 들어 올려봅니다. 이때 걸리는 느낌이나 통증이 있다면 이는 어깨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 통증이 목에서 어깨에 이르는 부분으로 느껴진다면 목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어깨 아래로 윗 팔에 국한된 느낌이라면 어깨의 문제를 우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원장님의 치료방침에 대해 알려주세요저는 한양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했었고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도 2년 간 수술과 신경줄기세포 이식에 대해 연구했었습니다. 대학병원을 나온 후에는 최근까지 척추전문병원인 강남의 나누리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제가 대학병원이나 전문병원의 특징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전체적인 시각에서 환자를 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과천에 이은신경외과의원을 개원하면서 충격파와 초음파 같은 근골격계 질환치료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이용한 치료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들과 함께 재활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자기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의욕적인 젊은 친구들과 다학제간 협진으로 총체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작지만 강한 우리병원의 장점입니다. 그동안 대형병원에 근무할 때는 하기 어려웠던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환자가 나을 때까지 집중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작은 의원이지만 즐겁게 진료하고 있습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명강사 수능 파이널 강좌, 어떻게 활용할까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수능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마지막 혼신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들이 있다. 9월까지의 모의평가 성적이 좋은 상위권 학생들은 ‘더 이상 무엇을 공부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일종의 자만에 빠지기 쉽다. 또, 수능이 쉬워졌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외의 문제나 실수로 한두 문제를 틀리게 될까봐 불안에 떨며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까지 공부가 부족해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학생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기간에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벌써부터 내년도 수능을 기약하기도 한다. 이제 수능까지 한 달 남짓, 이 시기에 방향을 잃고 1~2주를 보내면 그동안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수험생이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잡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멘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멘토 역할은 학교 선생님도 할 수 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도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수능 파이널 강좌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명강사 파이널 강좌 어떤 점이 좋은가9월말이면 여러 재수종합학원의 명강사들과 대치동의 내로라하는 수능전문강사들이 수능 파이널 강좌를 진행한다. 기존의 정규수업이 개념을 확고히 다지고 수년간의 기출문제로 수험생들의 사고를 수능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수업이었다면, 파이널 강좌는 바로 올해 수능을 겨냥해 적중률을 높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의 수능공부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점검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마무리하는 공부는 차분하게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자신의 약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파이널 강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 자료는 그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반영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강사 이외에 수능전문 연구팀이 당해 연도 EBS 연계교재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요문항에 대해 변형문항을 개발하고, 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충실히 반영해 수업교재와 자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 영역별로 수능일까지 별도의 구체적인 학습스케줄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강좌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면서 부족한 개념이나 약점부분을 찾아 별도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학습스케줄을 짜고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수준과 성향에 맞춰 파이널 강좌 활용해야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그 특성상 수능 파이널 강좌만 해도 수준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설명회를 듣고 강사별 특성을 잘 파악하면 그 강사의 강좌가 상위권에게 적합한지 중위권에게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수험생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 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의 수업을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널 수업은 수능에서 변별력이 있는 최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업이므로 고난도 문제를 많이 다루게 된다. 그런데 중상위권 학생이 수업을 듣게 되면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알아듣는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지쳐서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수 있다.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취약한 주요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이널 강좌를 들어야 한다. 또한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를 찾다보면 인기 강사의 수업은 마감이 되어 들어가지 못하거나 인원이 너무 많아 빼곡한 강의실에서 강사와는 눈도 못 맞추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기 쉽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재빠르게 질문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못하다. 이처럼 대형수업이 적합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인터넷강의로 파이널 강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파이널 강좌는 시기적으로 인터넷강의를 별도로 촬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대치동 현장강의를 촬영해 사이트에 올리기도 한다. 학원까지의 이동시간, 현장 피로감 등을 고려하면 학습계획을 세워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수능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의 수준과 시공간적인 제약을 고려해 효과적인 수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10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이미 입시는 시작돼 지난 주말에 한양대 논술고사가 있었고 이번 주말에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합니다. 주위에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친구들이 많으면 자칫 수험생활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수험생들이 마음을 다잡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10월 입시칼럼은 ‘수능 파이널 강좌 활용’, ‘환절기 수험생 건강 챙기기’, ‘수험생 도시락 준비’,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일 나뚜랄레 (IL NATURALE) 청담역점 성큼 다가온 가을, 하지만 여성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 급격하게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를 달래줄 방법은 없을까? 청담동 길을 산책하다가 해외 여행길에서나 봄직한 유럽풍의 예쁜 매장을 발견했다. 바깥 통유리에 써내려간 광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엘보라리오, 이태리 천연화장품, 자연에서 얻은 천연성분, 450여 가지 아름다운 비밀…'' 등등.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일 나뚜랄레''는 이태리어로 ''충만한 자연''을 의미한다고 한다. 빙 둘러 설치된 진열대에는 페이스, 바디, 헤어, 베이비, 남성, 야외용 등으로 구분된 케어제품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수백 가지의 꽃과 약초로 만들어졌다는 천연 화장품 엘보라리오(L''ERBOLARIO)는 클렌징, 마스크, 아로마틱 워터, 세럼과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아웃도어 제품도 구비돼 있다. 원목 테이블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향초와 원하는 향을 다 넣을 수 있다는 빨간색 디퓨저가 놓여 있다. 지난 3월 이곳에 청담역점을 오픈했다는 이은아 점장은 "근처 직장인들과 아파트, 빌라 주민들이 주 고객"이라면서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지역에서 생산되는 향초 코트노아(Cote Noire)와 웰빙 천연향초 루멘(LUMEN), 코체볼라 차량용 방향제, 수국과 헤데라 비누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1만 원에서 3만 원선이어서 집들이나 생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654 1층(7호선, 청담역 6번 출구)문의 : 02-3444-4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나만 몰랐던 강남 엄마들의 뷰티 시크릿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이선정(45세, 압구정동)씨는 부쩍 거울보기가 부쩍 무서워졌다. 나이가 들면서 입가나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주변 다른 엄마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자신만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TV속에 비춰지는 동갑내기 연예인들은 두말 할 것 없이 탱탱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부럽기까지 하다. 성형수술로 얼굴을 끌어 올려볼까 고민하던 중 ‘울쎄라 쿼트로’라는 레이저 시술을 알게 되었다.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없애주며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줘 10년은 젊어 보이게 한다는 시술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방법으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남들 모르게 예뻐지는 비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피부노화를 종합적으로 해결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레이저 시술 중에서 주름, 피부탄력 등 노화와 관련된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울쎄라’라고 하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30분 내로 짧다. 또 시술 후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티 나지 않게 예뻐지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이다. 또 일명 ‘연예인 시술’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런 울쎄라의 효과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바로 ‘울쎄라 쿼트로’다. 기존의 울쎄라 시술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던 것에 비해 울쎄라 쿼트로는 시술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 기간도 울쎄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1~2년 정도 오랫동안 지속된다.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력에서 안면거상 성형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깊은 주름과 탄력을 함께 고민하는 40~50대 중년 여성에게 가장 핫한 시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근막을 수축, 수술한 듯 한 효과를 내울쎄라 쿼트로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얼굴 리프팅 레이저시술로,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근막까지 도달해 근막층 자체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방법이다.제대로 된 리프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SMAS’라고 하는 진피층 하단부인 근막층까지 팽팽하게 당겨주어야만 한다. 보통 안면거상수술은 절개를 통해 근막층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것으로, 수술로 인한 전신마취나 통증, 붓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울쎄라 쿼트로는 절개 없이 하는 초강력 레이저 시술로 근막층을 수축시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서서히 자연스럽게 주름과 탄력이 개선되고 더불어 모공수축과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울쎄라 쿼트로 시술 시에는 초음파 영상을 통해 원하는 부위까지 레이저가 적합하게 조사되었는지 살피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시술이 진행되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 시술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울쎄라 쿼트로 시술 분야 전문가인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깊은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강력한 리프팅 방법이 필요합니다.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 쿼트로는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속 근막 층에 도달할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 피부 노화의 종합적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김민주 원장에 따르면 울쎄라 쿼트로는 단 1회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인위적으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 내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또한 시술 후에 점차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피부가 젊어지고 탄력이 생기게 된다. 또 시술 시간도 20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아서 바로 일생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티 나지 않게 하려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볼 살, 심술보, 이중 턱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