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내역 초역세권 이데아시티 부천 송내역 마지막 땅(부천시 원미구 상동 459번지)에 10년 만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서 화제다. 그동안 송내역 상권은 일일 유동인구가 20여만명에 달하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된 건물이 대부분이고 기존 오피스텔 공급량이 2000여실로 매우 적다. 이데아시티는 오피스텔 투자의 3박자라 할 수 있는 교통, 상권,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곳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첫째, 교통은 1호선 송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임은 물론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센터건립으로 교통요충지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또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서울강남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둘째, 상동·중동 약4만 세대 12만 8000여명의 든든한 배후단지로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과 쇼핑몰은 물론 영화의 거리 먹자상권이 조성되어 있다. 셋째, 반경 200m이내에 법원, 검찰청, 근로, 고용, 국민연금, 의료보험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또한 오피스텔 8층은 옥상정원으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있고 공원도 인접하여 있다. 요즘 붐이 일고 있는 타 택지개발지구는 공급과잉의 문제와 인프라가 갖춰지기 위한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데아시티는 주변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고 송내역 인근 오피스텔의 노후화와 공급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타 지역의 오피스텔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또한 40%대에 머무는 여타 오피스텔에 비해 월등히 높은 51%의 전용률과 평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투자효율도 높다. 이데아시티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임차인들에게 꼭 필요한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비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무이자로 진행되어 가격부담을 낮췄으며 완공은 2015년 8월 예정이다.문의 032-323-64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초등수학에서 대학입시까지 로드맵을 그리다 요즘 강남 초등맘들 사이에서는 ‘영어 줄이고 수학 달린다’는 말이 돌 정도로 수학이 핫 이슈이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 수학이 더욱 중요해지f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등학생에게 ‘입시’까지는 다소 먼 길이기에 어떻게 접근해야 효율적일지 몰라 초등맘들은 우왕좌왕한다. 초등수학과 대입 사이의 길,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고민이라면 도곡동 우성캐릭터199 1층에 위치한 ‘KMG수학영재’가 그 답을 제시할 수 있다. ‘대치동 체험수학 여자 원장님’으로 유명한 김진영 원장이 세운 이곳은 초중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입시전문가와 함께 차원이 다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MG수학영재’의 김진영 원장을 만나보았다. 입소문 난 ‘대치동 체험수학 여자 원장님’의 주인공‘KMG수학영재’의 김진영 원장은 10여 년간 광고 한 번 없이 입소문만으로 ‘대치동 체험수학 여자 원장님’이라고 알려진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업을 듣기 위해 6개월 이상 대기할 정도로 김진영 원장의 수업은 인기가 많다. 그런데 체험수학을 잘 배운 학생들이 그 이후에 이어지는 학습에서 길을 잃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김 원장은 체험수학 이후 연계되는 수학 학습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이렇게 김 원장의 노력과 연구 끝에 세워진 곳이 ‘KMG수학영재’이다. 체험수학 이후과정은 깊이 있는 통합수학으로, 교과 중심의 심화수학과 수학경시가 주를 이룬다. 김 원장은 “수학은 결국 통합입니다. KMG수학영재는 초등수학에서 대입수학으로 이어지는 맥을 짚고, 깊이 있는 통합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입니다. 학생들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수학학습의 방향을 잡아주고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등 저학년을 주 대상으로 ‘pre체험수학’ 과정도 운영된다. 체험수학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으로 수업 기간은 1년이다. 실력&bull입시 경험 갖춘 대치동 우수 강사진 포진‘KMG수학영재’의 강점은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입시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우수한 강사진을 갖췄다는 점이다. 10년 이상의 입시지도 경험이 있는 대치동 우수 강사들이 포진해있다. 김 원장은 “모두 최고의 학력과 경험을 지닌 강사들입니다. 또한 수업의 호흡이 짧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식을 전달하고 이해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입시수업을 오래한 강사들이 초등생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많은 지식을 갖춘 고등학생들에게 익숙해져있기 때문이지요. 저희 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의 눈으로 수업을 합니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봅니다”라고 말했다. 심화수업은 강의와 개별지도 형식으로 150분간 진행된다. 특히 개별지도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의 성향과 학교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한다. 김 원장은 “강남 학생들은 진로가 다양합니다. 초등생은 공립&bull사립&bull국제학교 재학까지 크게 세 부류로 나뉠 수 있고, 이에 따라 중&bull고&bull대학교로 이어지는 진로도 달라집니다. 이를 다 감안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심화수업 정원은 5명 내외이고, 2년의 체험수학 과정을 마친 학생과 KMG학력평가와 상담을 통해 이후과정 수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입시까지 장기적인 접근 필요한 때학원가에는 초등부터 입시까지 책임지고 맡을 수 있는 곳이 드물다. 대부분 초등, 중등, 고등 수학처럼 한 파트씩 맡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KMG수학영재’는 입시를 전문으로 지도해 온 강사들이 모였기 때문에 체계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 원장은 “궁극적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초등 학부모들은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시키고 보자는 분들이 많아 참 안타깝습니다. 빨리, 많이 하기보다 장기적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문의 02-3461-0083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브라질 레스토랑 ''A&J 그릴'' 가을비가 내리던 어느 날 오후. 뭔가 특이한 먹거리를 찾다가 불현듯 생각난 곳, 바로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브라질 식당 ''A&J 그릴''이다. 식당 입구에 도착하니 요일별 추천요리가 적힌 간판이 세워져있다. 계단 안쪽으로는 브라질 국기가 걸려있고, 그 밑에는 수많은 와인 병들이 일렬로 놓여있다. 브라질로 떠나는 입맛여행,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아마존 밀림과 남미 풍 음악2층으로 올라가 식당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광활한 아마존 밀림이 펼쳐진다. 오래전에 칠레로 이민 간 친구의 권유로 칠레의 이웃나라인 브라질을 여행했던 적이 있었다. 미국 LA를 경유해 거의 24시간 만에 도착한 나라, 브라질. 여행 중에 이과수 폭포를 관광하기 위해 아마존 밀림을 통과해야 했는데 그때 느꼈던 감흥과 생경한 풍경들이 고스란히 이곳으로 옮겨진 듯했다. 점심시간이어서 식당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젊은 직장인들과 주부들, 그리고 한쪽에는 피부가 가무잡잡한 외국인들도 보인다. 거기에 빠른 템포의 남미 풍 음악이 흥을 더하면서 비오는 날의 우울함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며 여행할 때 맛보았던 브라질 음식들을 떠올렸다. 브라질은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육식을 주재료로 한 요리가 발달한 나라이다. 브라질 대표 전통음식, 슈하스코(churrasco) 그 중에서도 생일이나 결혼식 등 파티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슈하스코(churrasco)’. 브라질 대표 전통음식인 슈하스코는 여러 종류의 고기를 기다란 꼬챙이에 끼워 양념해 구운 것으로, 특별한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소금으로만 간을 맞춘다. 우리 일행은 임석준 대표가 추천한 ''새우스트로고노피(20,000원)''를 주문했다. 임 대표는 "새우와 버섯, 매쉬 포테이토가 조화된 크림소스 요리여서 여성들 입맛에 잘 맞는다"라고 설명하며 매장의 인테리어는 아마존 밀림을 표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A&J 그릴''이란 상호에 대해 물으니 그는 "저와 아내의 영어이름 ?Aaron과 Julie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이라면서 브라질 교포인 아내 덕분에 브라질을 알게 되었고, 결국엔 식당까지 오픈하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테이블마다 브라질에서 공수해온 앵무새 냅킨홀더와 빨간색 장미 한 송이가 얼음물에 담겨 있다. 창가 쪽 나무 위에는 브라질 원석으로 만든 앵무새가 금방이라도 힘차게 날개 짓을 할 것 같은 모습으로 앉아있다. 실속 있는 런치세트 9,900원!식전 빵과 비나그레치(브라질식 양파샐러드), 감자튀김이 먼저 나왔다. 양파와 파프리카 등을 네모로 잘게 썰어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는 상큼한 맛이어서 식욕을 한껏 돋궈준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빵 역시 갈릭크림치즈에 찍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음으로 먹음직스러운 메인요리 등장! 새우와 갈릭라이스가 크림소스와 조화를 이루고, 그 위에는 얇게 썬 감자튀김과 치즈, 파슬리가루가 솔솔 뿌려져있다.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깊은 맛이 느껴졌다. 스테이크 런치세트에는 ''브라질 스테이크'' 세트(17,000원)와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세트(19,000원)가 있다. ''브라질 스테이크'' 세트는 식전 빵, 시즐닝 감자튀김, 갈릭라이스, 숯불에 구운 브라질 스테이크(보섭살)와 음료로 이뤄져 있고,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세트는 메인요리에서 보섭살 대신 채끝등심으로 구성한 것이 다르다. 또 오픈키친 앞의 샐러드 바에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유자, 키위, 발사믹 등의 드레싱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이곳의 정헌(30세) 셰프는 "파스타와 리조또로 구성된 실속 런치세트가 부담 없는 가격 9,900원에 제공되고 있다"면서 브라질산 닭에 크림과 토마토소스로 마무리한 ''프랑고 아세볼라다(17,000원)'' 또한 여성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62-4, 2층영업시간/ 12:00~15:00, 17:00~24:00(주중) 12:00~24:00(토), 12:00~22:30(일)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11-37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공연예술가 프로젝트 지난 10월 25일(토) 강남역 M-stage(11번, 12번 출구 사이)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 2014년도 공연예술가 프로젝트 사업 ‘樂을 통해 꿈을 찾다’ 공연 무대가 마련되었던 것. 무대 주위로 병원과 학원이 있는 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탓에 길거리 공연이 힘든 여건이었지만 진로를 찾는 청소년들의 행사라는 말에 다행히 큰 이해를 받고 진행된 행사였다. 청소년 프로젝트 팀 결성 올해로 두 번째 공연인 ‘樂을 통해 꿈을 찾다’는 너무 공연 위주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년과 달리 프로젝트에 체계적 교육과정을 추가해 진행됐다. 강남구 청소년들로 구성된 밴드 팀과 댄스 팀을 선발해 전문가로부터 매주 레슨을 받은 후 공연무대에 오르도록 기획한 것이다. 선발된 두 팀은 밴드 ‘두둠칫’과 댄스팀 ‘y.s.family’. 지난 8월 오디션을 통해 뽑힌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두 프로젝트 팀은 매주 토요일 역삼청소년수련관에 모여 1시간씩 레슨을 받고 연습하는 강행군을 계속해왔다. 작곡과 연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박지환(서운중1)군은 동네 지역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하면서도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했다. 멤버가 5명(김수미, 박지환, 유현수, 신경주, 김소연)인 밴드 두둠칫의 청일점으로 기타를 맡아 자우림의 ‘스물다섯과 스물하나’, 체리필터의 ‘해피 데이’를 연주한 지환 군은 연습시간이 부족해 기량을 다 못 보여준 것 같다며 못내 아쉬워했고, 두둠칫의 리드보컬인 김소연(동덕여자중3)양도 “제가 노래를 잘 못해서 순서가 앞에 배치된 것 같아요. 두둠칫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친구들이라 호흡을 맞추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했어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힙합댄서가 꿈인 소연 양은 오디션 분야에 댄스분야는 K-pop밖에 없어서 할 수 없이 보컬로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고. 같은 꿈을 꾸는 또래와의 만남 ‘y.s.family’는 언남고등학교 2학년 3명(김현정, 김유리, 박하은)과 영동중학교 3학년 1명(김소정)으로 결성된 여성 4인조 댄스 팀이다. 소정 양과 유리 양의 꿈은 댄스가수. 나이와 학교가 달랐지만 같은 꿈을 향한 열정은 두 사람을 금방 친하게 만들어주었고, 소정 양은 친언니 같은 세 사람을 알게 된 것이 큰 소득이라며 기뻐했다. 서로 ‘웃는 표정이 귀엽다’, ‘시크한 표정이 섹시하다’하며 화장과 의상, 동작을 챙겨주다가 무대 위에 올라가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열정적으로 자신들의 몫을 소화해내는 ‘y.s.family’. 무대 위에서의 열정만큼은 그 어떤 한류스타보다 뜨거웠다. 그 외 무대에서는 청소년문화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팀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팝클래식밴드인 BOOZE-UP, 팝클래식소프라노 정윤경 씨, 히든싱어3 아이유편에 출연했던 경원중학교 3학년 전아현 양, 기타 듀엣 공연 팀인 레퀴엠, 망우청소년수련관의 남녀혼성댄스 팀, 단대부고 밴드 사운즈와 각시탈, 중대부고의 보컬반 아베스 등이 차례로 무대 위에 올랐다. 길을 가다가 뜻밖의 공연에 발길을 멈추고 귀 기울이는 시민들. 기성가수나 댄서들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에 눈과 귀가 즐거워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진로상담 부스와 진로체험 부스 운영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센터를 알리고 공연예술분야, 특히 실용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연을 위한 연습은 물론 새롭게 결성된 팀원들과의 협업, 무대를 위한 엔지니어들과의 조율, 전체적인 구성을 위한 실무진들과의 소통을 경험하면서 공연예술가로서의 직업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또래상담 부스와 미래명함 만들기, 팬시우드 체험 부스 등 진로관련 부스 3곳을 함께 진행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외공연장이 적은 강남의 특성상 ‘樂을 통해 꿈을 찾다’ 공연무대는 특별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끼와 열정을 자닌 강남의 청소년들을 계속 발굴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미군 렌탈하우스 새로운 노후 준비책으로 각광 최근 외국인들의 수요에 맞춰 최초 준공 단계부터 외국인을 겨냥한 외국인 전용 빌리지로 건설되는 단지들이 있다. (주)드림스카이가 분양 중인 평택 드림캐슬빌리지가 대표적인데, 이곳은 평택 미 공군부대 정문 및 후문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2층 지상4층 13개 동 규모의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약 500여 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3.3㎡당 660만원 파격적인 분양가로 실투자금 9000만원에 매월 150만원의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다. 수익률은 14~15%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가구 등을 갖추고 단지 내 야외 수영장, 체력단련 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외국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완공됐다. 지리적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미군 오산 비행장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 5분 내에 송탄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이동 또한 편리한 편이다. 여기에 2015년 수서발 KTX가 평택역에 정차하게 되면 서울 강남을 20분 내로 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정보는 송탄 현장 및 왕십리뉴타운 텐즈몰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된다.분양문의 02-2282-14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글로벌ㆍ인성ㆍ학력 향상’ 현대고 3대 비전 주목 지난 22일(목) 오후 3시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교장 권순환)에서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1차)가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학교 운영사항과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학교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캠퍼스투어가 진행됐다. 2015학년도 현대고 입학설명회 현장을 다녀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참고자료: 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안내책자, 2015 현대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글로벌 자율고 지향하는 현대고 강점 설명 입학설명회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년별 교육 및 교과 외 프로그램과 성적분석, 그리고 신입생 전형요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글로벌 자율형 사립고를 지향하는 현대고 3대 비전인 글로벌 프로그램, 인성 함양 프로그램, 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되는 학년별 교육 프로그램과 교과 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설명회 진행을 맡은 대외협력부장 임형근 교사는 현대고의 강점에 대해 "진학에 유리하고 특화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 분위기와 우수한 성적, 우수한 진학 실적을 자랑한다. 또, 장학금 외 법인 재정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교사가 학교를 공동으로 경영하는 것은 물론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우한다“고 설명했다.특히 현대고 신입생들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과 외 활동으로 방과후 1인 1기, 서울대 리더십 프로그램, 매일경제 미래 CEO과정, 국제 청소년 장학 캠프인 CRS(Camp Rising Sun) 캠프, 자매학교인 북경 15중학 방문교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은 물론, 연구동아리 소논문 작성과 국토순례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현대고 재학생 성적분석과 입시성과 공개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신 중학교 현황과 입학성적 대비 성적 상승, 하락 사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신 중학교 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56.4%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 중학교 성적대비 고등학교 성적 상승ㆍ하락 학생 사례를 각각 공개했다. 이에 임형근 교사는 “내신 때문에 자율고 지원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중학교 교과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잡는다면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이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과 좋은 입시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진실성ㆍ구체성ㆍ성실성 평가 항목 유념 모든 자율고에 지원할 때 공통사항이지만 면접은 학생이 제출하는 두 가지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한다.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의 진실성(사실성), 구체성, 성실성 등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영역은 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영역으로 나뉜다. 임형근 교사는 평가영역에 대해 “자기주도학습영역은 학생이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한 과정과 그 속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평가한다. 인성영역은 중학교 과정의 공동체 생활에서 준법성, 리더십, 나눔과 배려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Mini Interview 대외협력부장 임형근 교사 Q1. 성적제한이 없어 현대고 지원율도 높아질 거라 예상된다. “2015학년부터 성적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즉,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이 작년의 두 배로 늘어나므로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 예측된다. 그에 따라 남학생과 여학생의 경쟁률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성별에 따른 경쟁률도 유의해볼 필요가 있다.” Q2. 면접 비중이 매우 크다. 현대고는 어떤 학생을 선호하는지 궁금하다. “현대고등학교의 교육목표는 ‘개척과 창조의 정신을 지닌 정직한 지도자 육성’이다. 현대고는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는 차세대 지도자가 될 덕목을 중요시한다. 즉, 정직하고, 학업에 대한 스스로의 열의가 있으며, 도전과 개척정신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 Q3.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첫째,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객관적 사실로 작성하고 둘째, 간단명료한 간결체로 작성하고 셋째, 제시 내용을 순서대로 빠짐없이 작성하고 넷째,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그 외에 0점 처리, 감점 처리되는 항목도 꼼꼼히 확인하기 바란다.” <2015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주요내용>*모집인원 : 정원 내 455명(일반전형 364명, 사회통합 전형 91명)*제출서류 : 입학원서 1부, 자기소개서 출력본 2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Ⅱ원본 2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인터넷 입학원서 접수&서류제출 : 11월 19일(수) ~ 21일(금)*면접대상자 발표 : 11월 24일(월)*면접(2단계) : 11월 29일(토)*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4일(목)※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요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강남구, 양재천 등에 나라꽃 ‘무궁화’ 식재 강남구는 가을철 육림(育林)의 시기를 맞이해 나라꽃 ‘무궁화’를 심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 1번지 강남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심을 무궁화는 양재천, 공원, 도로변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심어 다시 한 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게 할 계획인데, 지원되는 무궁화는 평소 나라사랑에 관심이 많은 강남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장영칠님이 850주(약 240만원 상당), 무공수훈자 한용직님이 360주(약 100만원 상당)를 기증하여 다음 달 중순에 강남구 곳곳에 심어질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20일에는 양재천에서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이 지난해와 올 봄에 심어 놓은 왕벚나무 등 1천여 주의 기념수목을 돌보기 위해 모이는데, 무궁화 심기와 더불어 물주기, 비료주기, 기념판 설치 등 나무가꾸기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정도 나누고 나무 사랑에 대한 올바른 방법도 배울 수 있다하니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2006년 강남구민 대상을 수상한 ‘한용직’님은 “큰돈은 아니지만, 무궁화 심는 일도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자발적인 나라꽃 무궁화 심기가 더욱 더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조경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조경학회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중앙정부 후원으로 조경정책, 공원녹지, 생태조경, 문화관광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데,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자체의 과다 경쟁방지, 삶의 질 향상, 조경 사업 전개에 대한 모범적인 성공사례 소개와 조경 패러다임과 도시 생태계 관리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영어 학습법에 따라 진학 가능한 대학이 달라진다 교육부의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영어 시험이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시험에 부담이 줄어든다고 해서 과연 영어 학교 내신과 수능 경쟁력도 같은 영향을 받을 것인가. 학교 서술 논술형 문항 정복은 물론 약 1만 단어의 수능 어휘를 감당해야 하는 중,고생들의 영어실력은 여전히 입시의 주요 포인트 전략으로 중요하기만 하다. 개인별 취약점을 보강해 과외식 맞춤 지도를 해오고 있는 스프링스영어의 전략을 들어본다. < 중·고등 영어전략이 수능성공의 지름길초등 고학년이 입시 영어의 스타트 시기라면 예비중부터 중,고등 과정은 본격적으로 영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주요 시기이다. 하지만 부천지역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은 목동이나 강남 지역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특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또는 모의고사 등 전국단위 시험 결과를 보면 영어 실력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난다. 여기에 상위등급의 실력 차이 또한 크게 나타나고 있다. 결국 전국단위 학생들과 경쟁을 통해 입시를 치러야 한다는 전제를 놓고 보면, 현재의 격차를 줄이려는 영어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스프링스영어 정일용 원장은 “중등 영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진다. 즉 내신을 위한 한국식 문법과 어휘력을 기르지 못한 채 어학원 방식으로 일관했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해 고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중등과 고등영어 내신의 완벽한 상위등급을 위해서는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고 고급문장과 문형학습 등이 필수”라고 말했다. < 영어 실력 점검으로 내신과 수능 실력 두 마리 토끼 잡다중,고생들이 현재의 영어 실력 부족과 그에 따른 학력 저하 현상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전국 단위 수능 실력은 물론 학교 상위권을 따라잡기 불가능해진다. 결국 예비중부터 중,고등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과 진로가 달라진다는 결론이다. 스프링스영어에서는 이를 위해 개인별 취약점 분석을 전제로 학습계획서를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일일부터 주, 월, 학기별 계획에 따라 영어 실력을 키워나간다. 이를 위한 상담은 매우 중요하다.정 원장은 “학생들은 영역별, 문법 등 시험 실수 취약부분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월, 수, 금 정규반 외에도 화, 목 자기주도학습과정을 따로 두고 있다. 또 기본 어법부터 어휘와 어원까지의 부족분을 보강하는 취약 단기완성코스도 부족한 영어실력을 완성시키는 코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 학교별 내신분석과 등급별 훈련 프로그램스프링스영어에서는 현재 계남중,고반과 부명중,고 내신반을 따로 운영 중이다. 점차 비중이 높아지고 문항 수도 증가 추세인 서술,논술형 문제 정복을 위한 특별 전략 때문이다.학교 내신반은 각각 시험 준비를 위해 상위권 3주 전, 중위권 1달 전, 하위권 평소 내신수업과 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별 출제 경향 분석과 2차에 걸친 예상문제들은 학교 수업시간 밑줄과 프린트물 등을 근거로 제공되고 있다.스프링스영어가 중등과정의 단순 문형부터 지문 변형을 예상한 문법학습을 대비하는 이유는 학교 내신과 수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이다. 철저한 단어와 문법 시험 외에도 개인 능력에 맞춘 학습량 조절로 수업 성취도의 질적인 향상을 이뤄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문의:010-5445-799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스프링스 영어 강점▷소수 정예의 맞춤식 수업으로 철저한 개별 관리 ▷균형잡힌 어휘학습- 출제빈도별 / 유형별 / 어원별 ▷효과적인 독해-유형별 예외상황 대처법 / 듣기 / 어법 / 문제풀이▷문법-조동사 / 가정문 / 분사 / 전치사▷무료수업제공-2회에 걸친 90분 무료수업 통해 학습법 선택 *** 스프링스영어 정일용 원장 프로필▷The 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 B.A문학사 졸업/www.usq.edu.au▷정진본원/목동청솔▷일산 민병철/부천외대어학원▷목동 엘리오스잉글리시칼리지 원장▷해병대 제2사단본부 토익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4년 4월 4주 백제와 만나는 생생 역사 체험 참여 가족 모집사단법인 문화살림은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동고분군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가족참여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5~6월 총 7회 진행한다. 석촌동 고분군은 돌무지무덤을 비롯해 토광묘, 봉토분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백제를 건국하고 발전시킨 위대한 왕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역사체험은 백제사신이 들려주는 한성백제이야기, 돌무지무덤을 만들 돌덩이 운반,조각글자로 알아가는 석촌동 고분군, 백제 문양을 넣은 기념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생 역사체험은 5월10일, 5월17일, 5월24일, 5월31일, 6월14일, 6월21일, 6월28일 총 7회 열리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문의 02-3401-0660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어린이를 위한 동화발레 ‘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4월 25일(금) 오후 8시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유니버셜발레단 출신의 정혜리, 정성복 씨가 오로라와 왕자역을 맡았으며, 전 국립발레단 주역 정주영, 전 서울발레씨어터 단원 홍이빈, 전 탐현대무용단 단원 강지은 씨와 함께, 국립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신윤서(13)를 포함한 LALALA Little 발레단 2기 단원들이 출연한다. LALALA Little 발레단은 한예종 LALALA 발레(잠실동) 부설 발레단이며, 3기 오디션은 5월10일(토) 오후 2시에 실시된다. 티켓문의 02-420-5630 잠실 지역 초중 수학 전문 티앤씨(TNC) 수학원, 그룹별 수강생 모집잠실초등학교 건너편 진주종합상가 3층 티앤씨 수학원(최지현 원장)이 중간고사 이후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려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본, 선행, 심화반으로 나누어 그룹별 소수정원제로 맞춤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별 실력과 목표에 다른 개별 커리큘럼, 개인별 첨삭지도 및 컨설팅, 풀이노트 및 오답노트 첨삭 등을 통해 수강생의 수학 실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초등부 정규반은 주5일반, 월수금반, 화목반, 무학년제 Prime반(개인별 맞춤진도) 등의 반이 있고, 중등반은 개인별 맞춤 진도, 자기주도학습 코칭, 시험 대비 일요일 자습실 가동, 노트 3종(개념*풀이*오답) 활용 등을 진행한다.문의 02-412-6620, 070-4255-6620 잠실 지역 어린이 전문 스포츠 클럽 올포키즈(ALL4KIDZ) 수강생 모집잠실 파크리오아파트 B상가 2층에 오픈한 어린이 전문 스포츠 클럽 올포키즈(윤태호 원장)가 신규 어린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올포키즈는 연세대 체육교육과 출신 원장과 경력이 많은 체육교육 전문강사들이 3세부터 13세까지의 유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유아체육, 초등체육,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아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안전하고 재미있게 교육하며 신체 발달을 시켜 주는 소수정예 맞춤 체육 교육 시설이다.문의 02-412-5452 한국창의수학경시대회(KMCE) 5월 개최오는 7월, 43개국 1천여명의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대전에서 겨루는 국제수학경시대회(IMC)에 앞서 5월 18일 한국창의수학경시대회(KMCE)가 진행된다.국제수학경시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 대회는 서울 건국대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등에서 실시된다.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수학 지식을 겨루는 과정을 거쳐 국제수학경시대회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되고 세계의 수학 영재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와 리더로의 소양을 배울 기회를 갖게 된다.IMC 서울(강동 송파) 지역본부 사무국은 "한국창의수학경시대회는 자사고, 과고, 영재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 본선 대회 참가자 전원은 IMC 인증서를 받게 되며 상급학교 진학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IMC 서울(강동 송파) 지역본부 사무국 02-3013-1009 교보문고 잠실점, ''난독증'' 책 출간 저자 특강아이가 읽기가 안 되면 먼저 난독증을 떠 올려라.열명 중 한 명은 겪고 있다는 난독증, 그러나 난독증이 알려진 건 최근으로 아직도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 난독증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게 현실.최근 ''우리아이 공부가 안 되는 진짜 이유 난독증'' 책을 출간한 서경란 원장(아이마인드의원)이 책 출간 기념 저자 특강을 연다.잠실 교보문고에서 열리는 저자 특강은 4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강의 참여를 신청하는 독자는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문의 02-423-0975 해법영어교실 가맹점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해법영어교실에서는 4월29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지역 가맹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 SETEC 전시장 2층 중회의실. 4월17일 대구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법영어교실 가맹에 관한 모든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해법영어교실은 전국 초등영어교과서의 61.3%를 점유하고 있는 초중등 영어전문 브랜드다.문의 1577-5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인생 2막 새롭게 시작하세요!" 지난해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평균 퇴직연령은 만 53세라고 한다. 그런데 평균수명은 80세를 넘고 있어 퇴직 후 다른 직장을 찾지 못한다면 무려 30년 가까운 세월을 별 하는 일 없이 지내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 수도 없다. 어떻게 하면 이 긴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면서 더불어 경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제2의 인생을 꿈꾸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장년창업센터''를 찾아가봤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40세 이상 창업희망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강남구 봉은사로(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시 장년창업센터''는 서울의료원 후관 5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1년 8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창업희망 4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창업성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사무실을 제공하고 있다. 일종의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셈이다. 1층에는 상담실과 카페, 정보자료실, 세미나실, 2층에는 강의실, 3~4층에는 창업보육실과 사무 공간, 5층에는 체력 단련실 등이 있다.센터를 방문했을 때 1층의 한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한창이었다. 강사인 오상훈 대표는 상품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도표로 만들어 설명하고 있었다. 재능기부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강의를 진행하는 오 대표 역시 센터의 교육생 출신이라고 한다. 강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마치 고3 학생들처럼 진지해 보인다. 창업성공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무실 무료 제공오 대표는 "신규 자영업자나 신설 법인 수는 날로 증가하지만 창업 이후 그것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중장년층은 젊은 층에 비해 그동안 쌓아온 경력이나 인맥,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유리하지만, 그렇다 해도 철저한 상권분석이나 경영기법 습득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센터에 입주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 모(51세)씨는 "2년 전,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창업예정자에게 사무실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기뻤다"면서 3기 교육생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센터로부터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아침마다 갈 곳이 없어 암담했던 그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그 덕분에 차츰 절망 속에서 헤어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창업아이템 분석부터 마케팅·홍보까지 원스톱 도움''서울시 장년창업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창업지원과 희망설계 아카데미 등 두 분야로 나뉜다. 이 중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코칭, 전문분야 컨설팅, 성공창업 아카데미, 홍보 및 마케팅지원 등이다. 우선 창업코칭은 아이템별로 소그룹을 구성해 창업초기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1:1로 이뤄지는 전문분야 컨설팅은 초기창업가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을 지원하며, 성공창업 아카데미에서는 창업 성공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창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홍보 및 마케팅지원은 국내 유망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창업사례 보도자료 배포, 효과적인 홍보방안 등을 추진한다. 희망설계 아카데미는 동일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약 8주 동안 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한 사람들에게 커뮤니티 활동, 창업닥터 활동, 창업희망자 공간 등을 제공한다.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제2의 인생을''서울시 장년창업센터''에서 창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소영 씨는 "초기창업 시에 필요한 특허나 회계, 상권분석 및 세무 등에 관한 사항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해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그 외에 소규모 실습형 세미나와 창업 유관기관의 정책 및 지원 사업 설명회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장년층의 참여율이나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센터 측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센터는 그동안 연 2회 각 250명씩 총 500명을 선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4월 1일부터는 회원제로 전환했다. 따라서 창업희망자는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등록만 하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창업은 준비하는 과정뿐 아니라 창업한 후에 얼마나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서울시 장년창업센터''를 방문해 그 방법을 찾아보자.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14길 43*문의 : 02-3430-2230*홈페이지 : www.sba.seoul.kr 창업성공사례 미니 인터뷰"한국적이면서도 독특한 한류 액세서리 기대하세요"조영미(''씨드21'' 대표) 1층 카페에서 조영미 대표를 만났다. 지금 막 출근하는 길이라는 그녀는 무엇인가 가득담은 큰 가방을 살며시 내려놓는다. 가방위에 살짝 얹혀있는 챙 넓은 모자가 눈에 띈다. 모자에는 빙 둘러 소담스런 꽃송이가 매달려 있다."제가 하는 일이 이런 거 만드는 일이에요." 그녀가 수줍게 웃으며 테이블위에 꺼내놓은 것은 장식과 나염이 특이한 패션모자와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 모자의 띠에 깃털이나 스톤이 달린 핀을 장식해 화려함과 개성을 강조했고, 탈부착이 가능한 핀과 브로치를 사용하여 다른 옷이나 소품에도 매치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년 반 동안 유학생활을 했다. 귀국 후 한 의류 수출회사의 디자인과 마케팅 파트에서 17년 동안 일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의류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나만의 브랜드와 제품을 갖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창업동기를 털어놓는다."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은데 이런 상황에서 웬 창업이냐고 주위에서 다들 말렸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도전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서울시 장년창업센터''를 알게 되었고, 모집 시기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면접 등을 거쳐 5기 교육생으로 작년 8월에 입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센터의 4층 사무실에서 맘껏 작업하고 유익한 강의와 정보 등을 지원받으며 차근히 준비해온 결과, 그녀는 얼마 전 첫 제품을 출시했다. 그런데 제품에 대한 반응이 의외로 좋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창업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혼자서 일을 하다 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밀려왔고 때론 나태해지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그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센터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배려가 큰 힘이 되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