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주국제학교의 교육여건과 서귀포 앞바다 전망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부동산 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갖춘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나 실제로 소유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국제학교가 지척이고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지역에 있어 서귀포 바다의 멋스러운 낭만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유학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경치 좋고 자연이 좋은 제주에서 영어도 배우고 학교까지 다닐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에서는 제주국제학교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서귀포 앞바다가 집 앞이고 국제학교도 지척에 있다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를 비롯해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4곳의 수준 높은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후에는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와 있다 보니 사람도 많아 질 테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싱가포르 국제학교(ACS)도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4군데 국제학교는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일단 자연환경부터가 남다르다.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위치해 있어 서귀포 앞바다가 단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게다가 이런 입지를 십분 활용해 모든 세대가 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돼 창을 열면 푸른 바다가 반가운 손님처럼 쏟아져 들어온다. 여기에다 인근에 마라도와 가파도로 갈 수 있는 모슬포항이 인접해 있으며 제주 최대 규모의 휴양 레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있다. 더불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오설록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도 지척이다. 여기에 제주도에서 야심차게 개발 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여러 개발 호재가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 또한 대단히 높다. 아파트 전문 브랜드가 짓는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타운하우스로 총 13개 동, 54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용면적 99m²로 모든 세대를 2층으로 올린 데다 다락방 개념을 도입해 3층까지 제공한다. 2층 양옥으로 어른들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3층 다락방으로는 아이들의 로망까지 완성시킨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대형 전용 테라스를 2층과 3층에 각각 제공한다. 2층과 3층에 넓은 전용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발코니 면적만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는 일반적인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달리 3층 다락방 면적과 더불어 전용 테라스 공간까지 모두 합쳐 108m²(32평)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면적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전용면적이 99m²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두 배나 된다.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에서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3층이나 되기 때문에 각 층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급 마감재를 써서 입주민들의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였다. 가전제품 역시 빌트인으로 들여놓아 입주민들의 이사 부담까지 줄였다. 이런 타운하우스에 대한 염려는 대부분 보안에 있다. 일반적인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처럼 입출입 통제가 잘 되지 않아 간혹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의 경우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마치 고급 아파트처럼 철저히 통제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394-9번지에 있으며 여건이 된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문의 1800-8675 2018-07-19
- 뛰어난 입지ㆍ풍부한 수요ㆍ고품격 디자인으로 인기 최근 1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역시 높아졌고 그러다 보니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에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을 거주지로 선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주거 트렌드와 맞물려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용인 역북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유니버스 트윈’은 용인 행정타운과 명지대학교 등 확실한 수요와 함께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지역 성장 가능성으로 투자 전망도 밝다. 또한 공간 효율성을 높인 더블 복층형 구조와 프리미엄 옵션들로 차별화된 디자인은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높은 임대 수익 창출하는 특급 프리미엄에 주목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투자를 목적으로 분양받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은퇴 이후를 걱정한 50대 이상이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재테크를 목적으로 한 30대의 관심도 적지 않다. 따라서 임대 수익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지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약 3만여 명의 명지대와 용인대 학생 수요가 아니더라도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용인 동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역삼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되어 있는 ‘유니버스 트윈’의 입지 조건은 탁월하다. 특히, 수원 IC 연결도로와 용인 경전철과 인접한 교통여건, 거기에다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의 학교와 대규모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 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역북지구에 위치해 있어 거주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편리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실제 이미 적지 않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근처의 다가구 주택이나 학교 앞 원룸의 임대가격을 고려할 때, 신축된 이곳 오피스텔은 확실한 임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믿을 수 있는 오피스텔 전문 시공사, ‘유니버스 트윈’만의 노하우 돋보여아파트와는 성격이 다른 오피스텔은 시공사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오피스텔 전문 시공사로 시흥, 부천, 김포 오피스텔의 완판에 이어 파주와 일산에 오피스텔을 준비 중인 ‘유니버스 트윈’은 신뢰와 함께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편리한 디자인과 좋은 내장재로 호평을 받고 있다.역북지구 유일의 대형 랜드마크인 이곳은 3면의 개방형 입지로 최고의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 5층까지 마련된 넓은 주차 공간, 바로 앞 근린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오피스텔은 단열에 좋은 이중창과 슬라이딩 도어, 각종 가전제품과 IOT 서비스 외에도 공간 활용도가 높은 더블 복층형으로 눈길을 끈다. 셰어하우스로도 사용가능한 더블 복층형 공간무엇보다 정해진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로 높인 구조가 마음에 꼭 든다. 원룸이지만 침실을 3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 복층형 구조는 기존 오피스텔의 아쉬움을 해결해 준다. 각기 독립된 3개의 침실은 최근 인기인 셰어하우스로도 사용 가능해 투자가들에게 인기다.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공간을 누리면서 나홀로 독립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복층구조는 젊은 층의 니즈를 그대로 실현시켜 놓았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와 직장인들에게 제격이기 때문이다.또, 중문을 설치해 각기 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는 각기 생활여건에 따라 드레스 룸과 게스트 룸,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즉, 실제 주어진 공간보다 몇 배나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해 불편함 없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문의 1688-9360 2018-07-17
- 여름 더위 책임질 우리 지역 최강 빙수 잘게 부수어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는 시원한 얼음에 다양한 과일과 팥, 케이크, 인절미 떡 등을 올려 한껏 멋을 낸 빙수는 연령불문, 누구나 사랑하는 여름철 최애템이다. 빙수의 전통 역할인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시원함에 다양한 재료로 특별한 멋을 더한 비주얼은 특별한 디저트를 맛보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우리의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우리 지역 최강 빙수들을 모아보았다.여름이라 더 맛있는 사계절 빙수전문점, ‘소이빙수’ 수내동에 위치한 ‘소이빙수’는 사계절 다양한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소박한 비주얼이지만 인공 색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좋은 재료로 맛의 진정성을 담뿍 담아 직접 만들어내는 이곳 빙수는 착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또, 물을 섞지 않고 우유만 사용한 눈꽃 빙수는 포슬포슬 고운 얼음 입자가 느껴지다가 이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퍼지는 진한 우유 맛과 재미난 식감이 일품이다. 이처럼 깔끔한 눈꽃 빙수 자체의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며 ‘눈꽃만’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직접 조려낸 잼 타입의 토핑을 함께 내어주는 이곳 빙수는 따로 또 같이, 두 가지 타입으로 즐길 수 있어 좋다. 국내산 팥, 블루베리, 딸기, 망고 맛의 빙수 외에도 진한 치즈케이크와 조화를 이룬 ‘치즈케익 빙수’, 고소하고 쫀득한 ‘인절미 빙수’, 아이들의 짜증을 없애주는 ‘오레오 빙수’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366번길 40 푸른마을 쌍용아파트 A상가문의: 031-726-0075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의 궁합이 최고, ‘문아지’판교도서관 앞에 위치한 ‘문아지’는 몸에 좋은 정직한 재료로 만들어 낸 음식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빙수들은 한 번 맛보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것이 단골들의 설명이다.무엇보다 이곳 빙수는 아낌없이 올라간 토핑들로 저절로 웃음 짓게 된다. 커피와 녹차 눈꽃 얼음과 우유얼음이 어우러진 빙수 얼음에 진한 우유맛과 부드러움을 간직한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파베 초코와 아몬드, 초코 시럽과 연유로 맛을 더한 ‘커피 빙수’와 ‘녹차 빙수’는 깔끔한 빙수의 얼음과 다양한 토핑과의 조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더욱이 커피, 녹차, 팥, 망고 등 메뉴별 고유의 맛을 한껏 살린 빙수들은 시나몬 롤과 초코롤 등 직접 유기농 밀가루로 구워낸 베이커리들과 함께 하면 더욱 맛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25번길 52-6문의: 031-708-3141 영하20도 냉각 맥반석 돌그릇 빙수, ‘돌빙카페’용인 죽전에서 손꼽히는 빙수 맛집 ‘돌빙카페’는 자체 개발한 돌그릇 용기로 유명하다. 돌빙카페의 이홍관 대표는 “빙수를 먹다보면 막바지에 다 녹아 국물이 되어버리는 것이 싫어 용기 개발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돌빙카페’에서는 영하 20도에서 냉각시킨 맥반석 그릇에 빙수가 담겨 나온다. 그리고 모든 빙수 베이스는 100% 우유에 연유를 희석시켜 6시간 숙성시킨 후 급속 냉각기에 얼려 갈았기 때문에 실타래처럼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데, 냉각 돌그릇에서 쉽게 녹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시그니처 메뉴인 팥빙수와 인절미 빙수는 1년 내내 인기가 많고 여름에는 생 멜론, 겨울에는 생 딸기 빙수가 인기라고 한다. 이밖에도 생 자몽, 더치커피, 생 블루베리, 말차, 팬더레오, 백설 등 다양한 빙수 메뉴를 접해볼 수 있다. 반경 1.5km 이내 거리에는 배달도 된다. 위치: 보정본점: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43번길 11-16/분당정자점: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77번길 4문의 : 보정본점 031-266-7555/분당정자점 031-726-3797국내산 단팥으로 직접 만드는 빙수 명가, ‘레드빈’ “하루 종일 팥 삶고 있어요” 서현동에 위치한 레드빈 관계자의 말이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다가 이곳으로 옮긴 '레드빈'에서는 ‘눈꽃 밀크팥빙수’를 만날 수 있다. 빙수에 우유와 연유시럽 그리고 팥을 곁들여 내는데, 달지 않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국내산 판을 직접 삶는 등 4시간 동안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팥알이 그대로 살아있고, 팥 향이 아주 진한 것이 특징이다.‘눈꽃 밀크팥빙수’의 대항마로는 ‘오디빙수’가 있다. 첨가물 없이 오디를 갈아낸 시럽으로 맛을 내고 메이플 시럽에 재운 오디를 토핑했다. 쫀득한 오디의 식감이 좋으며,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팥을 함께 제공하니 마지막 부분에는 팥을 부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는 ‘커피 팥빙수’, ‘산딸기 블루베리 빙수’ 등을 만날 수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39번길 1층(114호)문의: 031-702-7735재료의 정직한 맛을 살린 빙수, ‘아티제’한참 유행했던 망고 빙수, 웬일인지 요즘에는 예전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아티제의 ‘망고 빙수’는 단연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아티제의 대표 빙수 메뉴로 자리매김한 ‘망고 빙수’는 망고를 얼려 곱게 갈아낸 얼음 위에, 달콤한 생 망고 과육을 가득 얹어 재료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 얼음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입안을 맴도는 진한 열대과일의 맛은 가히 한여름 더위를 물리칠만하다.그리고 아티제의 또 다른 대표 빙수인 팥빙수도 인기다. 신선한 우유얼음에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해 깔끔하고 건강한 맛을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주재료에 충실하고 정직한 빙수의 맛을 기대할 수 있다. 위치: 서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55/ 정자: 정자일로 100/ 판교: 대왕판교로 606번길 10문의: 서현: 031-702-0017/ 정자: 031-726-0023/ 판교:031-8016-2155 2018-07-16
- 2.5그램 탁구공에 담긴 인생의 즐거움과 예절 용인여성회관에서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연수에서 ‘신봉동 동일하이빌 탁구동호회’ 임원진을 만났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내에 결성된 동호회이며 회원들이 늘 탁구를 즐기고 있으니 언제든지 탐방을 환영한다기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취재를 환영하며 모인 20명가량의 동호회원들의 모습에서 활기찬 인생을 엿볼 수 있었다.아파트 지하 유휴공간을 탁구장으로 직접 꾸며‘신봉동 동일하이빌 탁구동호회’는 2013년 12월에 탁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입주자 몇몇이 모여 결성했다.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6년차. 현재는 65명 규모의 탁구동호회로 발전했다.“아파트 건물 지하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비를 내 시설을 꾸몄습니다. 운동 중 관절을 다칠 위험이 있어 시멘트 바닥을 나무마루로 교체했죠. 그리고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장을 수시로 오가며 버려졌지만 쓸 만한 그림, 가구, 테이블, 소파, 의자 등을 골라 살림살이를 하나씩 마련했습니다”라며 이건형 회장이 소개했다.국제탁구연맹 공인 탁구대 3대와 기계식 탁구대 1대, 회의공간과 대기공간까지 합쳐 손수 가꿔온 탁구장은 규모가 꽤 크고 훌륭했다. 등록된 회원은 65명인데 오전, 오후, 저녁 타임별로, 요일마다 오는 회원들이 다르고, 주말에는 직장인들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 회원들의 연령대는 4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하다. 이제는 탁구동호회가 주변 동네에도 알려져 신봉동 동일하이빌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아파트 거주자들도 다양하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용인시 시설 인가, 학습동아리로 등록‘신봉동 동일하이빌 탁구동호회’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에 등록돼 있다.“스포츠 동호회가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경우는 드문데, 저희는 분기별로 1년에 네 번, 탁구를 칠 때 상대방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법, 관람 태도 등에 관한 스포츠예절 교육을 받고 있고, 한 달에 한번 세대 간의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있어요. 이 내용을 서류로 만들어 제출했더니 가입 여부 심사를 통과해 등록이 가능했습니다.”지급받은 용인시 평생학습 보조금은 동호회 자체 강사양성을 위해 회원 3인이 전문 탁구 코치로부터 강습을 받는데 사용되고 있다. 3개월마다 분기별 월례대회도 열어 실력이 향상된 것을 점검하고 회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2년 전, 누군가가 수지구청에 창고시설 무허가로 고발을 해서 벌금을 물고 탁구장 폐쇄조치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 계기로 허가조건을 갖추어 수지구청에 정식 시설인가를 받았고, 그 이후로 동호회는 더욱 단단해졌죠”라고 김인숙(67·용인 신봉동) 총무가 그때를 회상했다. 신체와 정신건강에 좋은 탁구 동호회 활동김수련(61·용인수지 신봉동) 총무는 탁구동호회에 가입한지 4년이 됐다. 가입할 때는 탁구 초보자였는데 지금은 정상급 실력을 갖추었다.“탁구는 실내운동이다 보니 일 년 사시사철,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저보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그분들과 소통을 하며 운동하면 배울 점이 많죠. 제 미래의 모습도 저 분들처럼 하루하루가 활기차고 행복하겠구나 싶어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김인숙(67·용인수지 신봉동) 총무는 타 아파트 주민인데 원래부터 탁구를 좋아해 동호회에 가입하게 됐다고 한다.“이곳에 오면 마음부터 편해지면서 활기차고 재미있어 침체됐던 기분이 사라집니다. 운동모임이라 건전하고 사람들의 에너지가 좋죠. 신체건강 유지는 물론 정신건강 유지에도 좋아 거의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탁구 동호회 임원진들은 자진 봉사로 일을 하며 탁구장 시설 환경이 나날이 좋아져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데, 가끔 일용직 노동자처럼 취급받는 경우가 있어 애로사항을 느낀다고 말했다. 탁구 초보자도 언제든지 환영예전에는 가입비 10만원에 월회비가 2만원이었지만 이건형 회장이 부임하면서 가입비를 없애고 월 회비를 1만원으로 내려 가입 문턱을 낮췄다. “전기요금, 청소비, 다과 및 음료 등 고정지출비 외에 공금은 쌓아두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탁구동호회는 탁구 초보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원하시면 전문 코치에게 강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가입을 환영하며, 부부가 함께 가입해 탁구를 치면 정말 좋습니다”라고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덧붙였다. 여름·겨울 방학 때에는 초중등 생을 위한 탁구교실도 열린다.가입문의 010-8619-5104 2018-07-16
- 높은 천장, 테라스, 옥상과 마당이 선사하는 힐링 천정이 높으면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고층 아파트 낮은 천정 아래에서 살고 있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정이 다소 높은 카페만 가도 해방감을 느낀다. 개방감이 있는 정원 카페나 테라스, 옥상정원(루프탑)도 큰 인기다. 분당·용인에서 가깝고,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을 모아보았다.전망 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 서판교 ‘도레미시 카페’운중동 단독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도레미시 카페’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카페 내부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이고,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폴딩 도어를 활짝 열어 산 밑에 펼쳐진 주택가의 전경이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4층 건물이라 층마다 다른 전망을 선사하고, 옥상에는 나무 덱과 파라솔, 잔디와 수목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다. 옥상정원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며, 따로 음식물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신 테이크아웃용으로 음료를 구입하면 올라가서 잠시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이 오전11시~밤11시까지이니 루프탑에서 야경을 즐겨볼 수도 있다.메뉴는 직접 생두를 수입해 로스팅하는 원두로 핸드드립 한 커피가 주력 메뉴이다. 케이크를 비롯해 스콘 등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직접 굽는데 인기가 높다.주차장은 다소 협소한데 ,바로 옆 능라도와 함관령 냉면집에 온 손님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식사와 주차를 해결하고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4문의 : 031-8017-8834자연 속에서 만나는 캠핑 바비큐와 이탈리안 음식 ‘헤이젠(Heyzen)’옆으로 펼쳐진 은행나무 길과 저 멀리 보이는 태봉산이 인상적인 ‘헤이젠’은 탁 트인 테라스에서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그 밖의 각종 매스컴에 노출된 곳이기도 하다.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 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핑이라는 다소 러프 한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고급스럽고 섬세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낮에 지인들과 방문한다면 브런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음료들도 훌륭하다.위치 :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 031-262-3133숲속의 휴식처 용인 ‘카페 모안’용인 처인구 두창저수지 근처 ‘카페 모안’은 마당정원과 건물의 옥상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모안’의 뜻은 원래 한국어로 ‘무암’, 즉 우거진 곳의 암자, 숲속의 휴식처라는 뜻인데, 일본식 발음으로 ‘모안’이라고 한다. 참고로 권선용 대표의 남편이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카페 감각이 한일 융합적이다. 건물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된 젠 스타일이다.2층 옥상에는 소파와 의자를 놓고, 캐노피 천막을 설치해 멋진 휴식공간을 꾸몄고, 한쪽에는 온실이 있다. 옥상은 천정과 벽체 모두 폴딩 도어를 설치해 날씨가 좋으면 열어놓고,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도어를 닫아 관리한다고 한다. 2층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두창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1층에는 벽난로가 있어 겨울에도 분위기가 좋을 듯.메뉴는 신선한 생두를 직접 로스팅 한 핸드드립 커피를 추천한다. 분당, 용인 수지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 가야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주변의 한택식물원, 와우정사를 들러 나들이 코스로 잡아보는 것도 좋다.위치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문의 : 070-8883-2220갓 구워낸 빵과 커피가 좋은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광주 오포 신현리 언덕높이에 위치한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가 최근 뜨고 있다. 경치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판교, 분당은 물로 서울, 용인에서도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숲속에 위치해 실내 창을 통양한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와 어울리는 팡도르, 왕버터 빵, 시나몬 롤 등이 인기가해서도 신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2층의 루프탑 옥상정원도 명물이다. 해외나 국내 호텔 루프탑 시설을 보고 영감을 받아 꾸몄다고 하는데, 호텔식 엄브로사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라도 온 느낌이다. 카페 내부의 그린 인테리어도 시원함을 더한다.카페에 들어서면 직접 구워낸 다 높다. 현재는 빵 중심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조만간 브런치 메뉴도 더할 예정이다.‘힐사이드’라는 이름처럼 신현리 언덕 위쪽에 위치해 찾아 올라가는 길이 좁고 다소 힘겨우나 주차공간은 50대가 가능할 정도로 넓다.위치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80-59문의 : 010-9402-5487 느긋한 여유와 맛있는 음식 즐기는 ‘이너프투(enough2)’분당에서 30분이라는 거리이지만, 이왕 야외로 향하는 드라이브와 제대로 된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이너프투(enough2)’도 추천한다. 이곳은 자매가 운영하는 오너셰프 레스토랑, 끊임없는 음식 연구와 세심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음식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곳으로 최상의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것과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것. 그리고 소소한 양념 하나까지도 모두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이 있다.스테이크에서부터 피자, 파스타, 리조토 등에서 휘낭시에, 마카롱,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한 층만 올라가면 나오는 옥상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는데, 개성 있고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했고 흔들의자 등이 있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펼쳐지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크고 작은 테이블과 프라이비트 한 룸이 있어 다양한 모임, 데이트, 가족외식에 적합한 곳.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실시한다.위치 :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1284번길 33문의 031-768-3231 2018-07-09
- “휴가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초·중·고생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선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 계획을 짜느라 마음이 설레지만 가족처럼 지내는 강아지를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 요즘은 반려견을 돌봐주는 업체가 적지 않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강아지 맡길 곳도 함께 물색한다면 한결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떠나야하는 견주를 위해 우리 동네 반려견 호텔을 소개한다.애견장 없는 호텔 ‘하울이네 애견샵’매장에서 자유롭게 함께 생활해요하울이네 애견샵은 애견 미용과 호텔링 서비스를 함께하는 곳이다. 10kg 이하의 중소형견만 돌봐주는데 애견장이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강아지가 자유롭게 매장에서 함께 먹고 생활한다. 분리불안이 심하거나 다른 강아지를 공격하는 강아지는 이용할 수 없다. 다만 너무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강아지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호텔 이용 시 사료와 리드줄만 준비하면 된다. 간식의 경우 강아지도 차별을 하면 다 알기 때문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간식을 모든 강아지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24시간 주인장이 강아지와 함께하며, 틈나는 대로 매장 인근 산책을 시켜주기도 한다. 4박 이상 이용 시 목욕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동영상을 카톡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울이네 애견샵은 많은 수의 강아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휴가철 호텔 이용 시 반드시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매장 내 강아지 셀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한 것도 이색적이다.문의 031-913-3472 카톡 howlpetshop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308 문촌14단지 세경아파트 상가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라페스타 ‘노랑강아지’금쪽같은 내 반려견 셀프목욕에서 호텔링까지~ 일산라페스타 앞 남정프라자에 위치한 ‘노랑강아지’는 애견셀프목욕, 애견호텔, 애견놀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 3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이곳의 대표는 내 강아지가 받는 서비스라는 생각을 한시도 놓지 않는다. 특히, 견주도 편하고, 반려견도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목욕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애견셀프목욕시설을 갖춘 이곳을 오픈했다. 물과 함께 전용 샴푸거품이 나오는 샤워기와 하이드로바스 욕조와 같은 최신시설로 편안하고 빠른 목욕이 가능하다. 목욕을 마치면 오토드라이룸을 통해 털을 구석구석 말려주고, 자외선살균까지 한다. 2층에 마련된 공간은 애견호텔과 놀이터 시설이다. 뛰어놀다가, 쉬거나 잠잘 때만 케이지에 들어간다. 이곳의 케이지는 반려견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공간을 넓고 높게 만들었다. 호텔링 이용요금은 5kg 이하 1만5000원, 5kg~10kg 2만원, 10kg~15kg 2만5000원이며 하루 24시간 기준이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0번지 남정씨티프라자1 제101호* 영업시간은 없습니다문의 031-901-1445대화동 ‘도그홀리데이’24시간 세심한 반려견 케어서비스 ‘도그홀리데이’는 애견 호텔은 물론 애견훈련, 미용, 카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 최근에 오픈한 만큼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강영욱 대표는 “본인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두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반려견을 위해 공부하는 이들이 한데 마음을 모아 돌보고 있다”며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애견호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종에 따라, 혹은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세심한 케어를 기본으로 한다. 확 트인 카페 내부에서 맘껏 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반려견의 호텔 방에는 각각 모니터를 설치해 지루하지 않도록 프로그램도 방영해준다. 애견훈련도 받을 수 있다. 강 대표는 “보통 훈련기관이 입지조건이 넓은 외곽지에 떨어진 경우가 많아 쉽게 찾을 수 없고 위탁하면 자주 볼 수 없어 마음이 아프게 된다. 그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가정견들과 함께하며 견주가 직접 훈련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견주와 반려견 사이의 애로사항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접수하여 꼭 필요한 이들에게 무료로 훈련과 행동 교정을 시켜주는 'Let me dog'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635번길 8-8(대화동)영업시간: 카페 오전 11시~오후 10시/ 호텔 24시간 상주문의: 031-922-5952소형견 전문 반려견 카페 & 놀이터 ‘멍스토랑’“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호텔 주인장이랑 함께 자요”라페스타에 자리한 ‘멍스토랑’은 8kg이하 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는 ‘소형견 전문’ 반려견 카페로 호텔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이자 장점은 호텔링 서비스를 의뢰받은 강아지들을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조립식 울타리를 넓게 친 후 그 안에 재우며, 주인장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잔다는 것이다. 주인장 주동욱씨는 “강아지들에게 밤에 인기척을 느끼게 해줘야 불안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곤하지만 함께 자고 있다”라며 웃음 지었다.멍스토랑의 호텔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나 인스타그램(아이디 mungstrant)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가격은 1박에 5kg 이하 반려견은 2만5000원, 5~8kg은 3만 원이며 반려견을 맡길 때는 쓰던 방석이나 담요, 사료를 준비해와야 한다. 미용이나 목욕 서비스 운영은 하고 있지 않으나, 집으로 돌아가기 전 목욕 서비스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56 2층문의 010-9199-8131소형견부터 대형견 모두 이용 가능한 ‘자이언트베이비독’ 백석 8블럭에 위치한 ‘자이언트베이비독’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이용가능한 반려견 관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애견호텔, 미용, 놀이방을 운영 중이다. 호텔과 놀이방은 언제든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유료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일산 전지역이 가능하다. 호텔은 넓은 개별룸으로 애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다. 하루 2~3회 산책도 시켜준다. 이곳에서는 월풀과 스파가 가능한 최신 하이드로바스도 갖추고 있다. 미용은 17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스타일컷 전문이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로는 반려견 스파와 머드팩을 50% 할인 해주고 있다. 이벤트는 8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86번길 21문의 031-902-1259고양이와 강아지가 놀기 좋은 호텔, ‘코코메이트’ 주엽동 한양상가에 위치한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인 코코메이트에는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용 놀이기구가 있어 호텔링을 이용하는 고양이, 강아지들이 지루하지 않다. 아이들 놀이터 하우스(테라스제공) 및 캣타워는 친환경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다.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꾸며졌다. 이 곳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4m 길이의 캣타워가 설치 돼 있다.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위해 카페운영은 하지 않으며 미국에서 반려동물 커뮤니케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매니저가 상시 상주해 있다. 매일 저온스팀살균으로 모든 공간을 관리한다. 소형견은 2만원, 중형견은 2만5000원, 고양이는 3만원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5, 한양상가 B동 218호문의 031-924-08 2018-07-05
- 디저트 & 아이스크림 맛집 비가 오락가락하고 날도 후덥지근한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더위를 이기는 데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료나 디저트 그리고 아이스크림만 한게 없다. 유난히 덥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올 여름에 가슴은 시원하게, 마음은 상쾌하게 해줄만한 강남서초지역의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맛집을 모아봤다.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대치동 ‘바세츠 아이스크림’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위치한 바세츠 아이스크림은 전 제품이 유태인의 청결식품 인증제도인 코셔마크를 받은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바세츠 매장의 파란 코발트컬러의 입구는 마치 놀이동산에 있는 로드숍을 연상시킨다. 매장 내부는 자그마하지만 메뉴는 다양하다. 바세츠 아이스크림은 일반, 프리미엄, 수퍼 프리미엄의 세 가지 종류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카롱, 와플, 페스츄리도넛 등의 일반 디저트류와 아이스크림이 함께 곁들어진 아포카또, 아이스크림마카롱, 아이스크림브라우니 등과 다양한 쉐이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9:00~ 오후 11:00위치 강남구 도곡로 501 SM타워 지하1층 102호남과 다른 독특함, 가로수길 아이스크림 가게 ‘레미콘’푸드 트럭을 형상화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입소문난 가로수길 아이스크림 가게 ‘레미콘’은 매장 인테리어에 버금가는 다양하고 독특한 토핑으로 더욱 유명하다. 주문 방식은 콘이나 컵을 선택한 후에 밀크, 솔트카라멜, 리얼초콜릿의 3가지 기본 아이스크림 중 하나와 각종 토핑이나 시럽을 추가하게 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스페셜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솜사탕 아이스크림 ‘썬더밤’이다. ‘썬더밤’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팜핑캔디와 민트맛 솜사탕을 재미있게 올렸다. 회색빛 구름을 연상시키는 솜사탕 위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앙증맞은 번개 장식이 기분 좋은 즐거움을 더해 준다. 파란 바다와 백사장 모래를 떠올리게 하는 파라솔 데커레이션의 ‘하와이안 비치’도 이곳의 스페셜 인기 메뉴다. (썬더밤-6,100원/하와이안 비치-5,300원)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오후 10:00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4길 24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사로잡은 나만의 아이스크림 ‘비스토핑’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비스토핑(Bistopping)’.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관광객들이 유난히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에서부터 그 위에 얹을 수 있는 토핑, 소스까지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콘이나 컵에 아이스크림을 담고 곰, 인형, 왕관, 리본, 인어꼬리, 플라밍고 등 여러 모양의 초콜릿과 쿠키로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디자인하면 된다. ‘미친 초코’, ‘레드벨벳 샤방샤방’, ‘어젯밤에’ 등 저마다 붙여진 이름들도 흥미롭다. 특히, 콘의 경우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등 엄선된 재료로만 만들기 때문에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토핑은 시즌에 따라 달라지며 밀크, 요거트, 초콜릿 등 기본 아이스크림은 4,000~5,000원 선이다.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68 평화빌딩 102호다양한 프렌치 디저트 맛볼 수 있는 곳 방배동 ‘메종엠오’지하철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인근 골목길에 있는 프렌치 디저트 카페 ‘메종엠오(Maison M’O)’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디저트를 맛보는 곳이다.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지만 30~40분 전부터 이미 문밖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지어 서있다. 지난 2015년에 오픈해 벌써 4년째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메종엠오’는 프랑스와 일본 최고 수준의 파티스리(Patisserie)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두 명의 파티시에(오오츠카 테츠야, 이민선)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전적인 과자에서부터 최신 기술의 제품까지 수준 높은 프렌치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시그니처 메뉴인 ‘몽블랑 엠오’를 비롯해 약 40여 종의 디저트를 두 명의 파티시에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며, 특히 인기 메뉴인 ‘몽블랑 엠오’는 제조 과정이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매일 만드는 수량이 제한적이라 줄을 서지 않으면 맛보기 힘든 메뉴이다. 기다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프렌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26길 22(방배동 876-41), 내방역 7번 출구 방면영업시간 수~일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8시, 월/화요일 휴무여심 사로잡는 앙증맞은 디저트 케이크 대치동 ‘트레플 유오’한티역 2번 출구 인근 도곡초등학교 앞에 있는 고품격 디저트 카페 ‘트레플 유오(Trefle uo)’는 대로변이 아닌 뒷골목에 있지만 눈에 띌 정도로 화사한 집이다. 연한 핑크색의 건물 외관과 환한 실내공간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테이블마다 놓인 예쁜 생화는 디저트 케이크에 화사함을 더해준다. ‘트레플 유오’의 파티시에는 일본과 프랑스에서 제과 경험이 있다고 한다. 쇼 케이스에 있는 자흐당, 티라미수, 레드벨벳 등 10여종의 앙증맞은 디저트 케이크 하나하나가 눈길을 끈다. 부드럽고 달달한 케이크에 계절과일을 올려 상큼함을 더한 것, 강렬한 칼라가 인상적인 것, 꽃향기를 머금은 듯한 케이크 등 먹기 아까울 정도로 파티시에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주문을 하면 디저트에 어울리는 명품 식기에 담겨 커트러리와 함께 제공돼 품격을 높여준다. 디저트 케이크는 오전 11시부터 맛볼 수 있으며 케이크에 곁들일 음료로 커피, 홍차, 허브티, 소콜라쇼, 에이드 등이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64길 30(대치4동 935-10), 한티역 2번 출구 도곡초등학교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월요일 휴무프리미엄 디저트&베이커리의 유혹 대치동 ‘지유가오카브레드’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주차장 뒤편에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베이커리 ‘지유가오카브레드 대치점’은 케이크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다. 아담한 규모의 2층 매장으로, 아키 케이크부터 솔티카라멜 케이크,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오디 케이크, 버건디 케이크, 로얄밀크티 케이크, 말차시로이 케이크, 시로이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눈꽃 팥빙수와 생 망고가 듬뿍 들어간 망고빙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여름 인기 메뉴다. 이 외에도 롤 케이크나 머랭롤, 파운드, 후지산초코, 마들렌, 머핀, 다쿠아즈 등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한다. 해피아워(15:00~18:00) 2018-07-05
- 입지조건 우수한 역세권+숲세권 아파트,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갖춰 집 없는 서민 대다수는 2년마다 꼬박꼬박 오르는 전세금에 대한 부담과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전세살이의 고단함을 겪으며 산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있지만 이루기 어려운 꿈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가끔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금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구로구청에서 첫 신고필증을 받은 ‘안전한 아파트’청약통장 필요 없어보배라 그린포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주민이 직접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아파트로, 덕분에 사업비가 그만큼 절감돼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매수할 수 있다. 조합원 가입 조건은 주택법 제2조 11호 가목에 따른 지역(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들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이다. 서울 및 수도권 분양 아파트는 청약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하지만 보배라 그린포레는 조합원으로 가입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청약 경쟁 순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장점 덕분에 최근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높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관심만큼 우려도 적지 않지만, 보배라 그린포레는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 이후 구로구청에서 첫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받은 안전한 아파트로 분양가가 1,400만 원대(3.3㎡당)이다. 이는 주변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전세금으로 내 집을 장만할 기회이기도 하다.입지조건 우세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풍요로운 자연과 생활환경 돋보여보배라 그린포레는 주택을 살 때 가장 중요시되는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7호선 천왕역이 ‘도보로 5분 내 거리’이며, 1호선 오류동역이 인접해 있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46번 국도가 인근이다. 대중교통부터 자가용 운전까지, 교통의 편리함이 돋보인다. 보배라 그린포레는 도심의 편리함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공원과 산 또한 가까이 있다. 요즘 삶의 질을 위한 선택으로 ‘숲세권’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푸른수목원과 천왕산, 매봉산이 인근으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숲과 자연을 벗 삼아 생활할 수 있다. 2019년엔 천왕도시자연공원이 개장할 예정으로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기에 적합하다. 단지 내 조경 또한 공원 수준으로 조성해 언제든 숲세권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했다. 보배라 그린포레는 가격 대비 성능을 말하는 가성비에,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말하는 가심비까지 우수한 아파트로 집 없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소박한 꿈을 응원한다.홍보관은 부천시 중동에 있다. 문의 1899-5335 2018-07-05
- 성적 올리는 학습 습관, 중·하위권을 상위권으로 만들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에 대한 비중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예상 밖으로 수능영어의 난이도가 높아지며 영어에 발목 잡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수능 뿐 아니라 내신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과목중 하나인 영어. 특히, 영어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꾸준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촌학원가의 대형학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신과 수능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학원이 있다. 부흥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인공위성 영어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인공위성 영어학원을 찾아 홍봉기 원장을 만났다.학습 동기부여, 멘토링으로 공부습관을 잡는다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인공위성 학원에 들어서니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언제나 꺼내 읽을 수 있게 진열된 책과 편하게 쉬며 읽을 수 있는 2층 평상 등이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준다.홍 원장은 “학생들이 언제나 학원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했다”며 “학원이 딱딱하고 억지로 가는 곳이 아니라 언제고 편안하게 들러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 원장은 인테리어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환경조성과 동기부여에 많은 공을 들이기로 유명하다. 홍 원장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를 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자신에게 맞는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항상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 원장은 개인별 앙케이트 조사 등을 통해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활용한다.또한 공부습관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바른 생활태도와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홍 원장. “바른 생활태도와 인성이 좋은 학생이 공부습관도 좋다”며 “글씨, 말투, 인사, 지각, 결석 등 사소하지만 당연한 예절 등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불편해하기도 하고 규율을 지키느라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차츰 습관이 잡히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습관도 바로 잡힌다”며 “결국에는 성적으로 보상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더욱 만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중하위권을 상위권으로 만드는 철저한 학습관리인공위성은 보조교사가 항상 상주하며 학생들의 복습테스트, 단어 재시험, 필기점검 등을 하며 항시 관리한다. 정규수업이 주 2회인 대신 상대적으로 숙제를 많이 내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정규수업 이외에 어느 때나 학원을 방문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홍 원장은 “꾸준히 자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숙제를 많이 내는 편이다”며 “특히, 많은 양의 단어를 꾸준히 암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단어암기는 영어의 기초체력이나 마찬가지라고. 홍 원장은 “이렇게 학원의 시스템에 따라 열심히 따라 온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공부습관이 잡히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성적이 오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인공위성은 철저한 내신관리로도 유명하다. 중고등부 내신대비는 시험 당일 아침까지 등원해 점검하게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홍 원장은 “평촌학원가에는 들어갈 반이 없는 최하위권의 학생을 상위권으로 만들기도 했다”며 “중하위권 학생들이 인공위성에 와서 상위권으로 성적이 오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상위권 학생들도 꾸준히 관리 받을 수 있는 인공위성 시스템에 만족해한다고. 처음에는 인공위성의 시스템을 따라가기가 쉽진 않지만 결과적으로 성적으로 보상받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학부모들도 믿고 맡긴다고.영어 공부습관을 바로잡고 내신과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굳이 평촌학원가까지 갈 필요 없이 인공위성 영어학원에 믿고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8-07-04
- 소소한 나만의 행복, 하나쯤 갖고 있나요?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은 미래의 멋진 나를 상상하며 현실을 채찍질하지만 여기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말이 있다. 바로 소확행. 작지만 지금의 내가 확실히 얻을 수 있는 행복을 뜻하는 말이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자식이 명문대에 합격하거나 사업이 크게 성공하는 등 ‘너무 거대한 목표들’은 어쩌면 우리를 주눅 들게 만들기도 한다. 그냥 지금 여기서 내가 만들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겨보자. 우리 동네 이웃들이 만들어가는 소확행 에피소드를 찾아 소개한다.“손으로 조몰락조몰락 작은 행복을 만들어요!”처음 공예를 시작하게 된 것은 딸아이의 머리를 예쁘게 해주려고 리본공예를 배운 것이 계기가 됐어요. 공예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모르고 지난 30년을 살아왔는데, 딸아이 덕분에 저만의 취미를 갖게 된 거죠. 공예는 만들고 나면 바로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그 소소한 재미를 멈출 수가 없답니다. 어떨 땐 집에서 책을 보며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혼자서 잘 안 될 땐 원데이클래스에 참가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하나둘씩 분야가 늘어나 종이접기와 비누공예 풍선공예 캔들공예 손뜨개까지 하게 됐답니다. 생활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공예를 배워두니 계절마다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 쓸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해요. 요즘은 주변 지인들과 같이 천연 모기기피제나 샴푸 스킨 로션 등을 만들기도 하고 가끔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날에는 비누나 캔들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합니다. 저의 소확행으로서 공예는 제 삶에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부 윤혜천(43, 운정1동)씨“금 따는 텃밭에서 작은 행복 일궈요!”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삼겹살에 소주입니다. 아파트에서 삼겹살 굽기란 참 어렵지요. 결국 저희는 삼겹살을 편하게 구워 먹자고 주택으로 이사했답니다. 이사 오자마자 텃밭에다 쌈채소를 심었어요. 어린잎이 자라자마자 따 먹어 보니 정말 보들보들하고 싱싱했어요. 마당에다 불을 피워 삼겹살을 굽고 아이들은 먹다 뛰어놀다 하고,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쌈채소 위주로 심었지만 점차 방울토마토, 애호박, 가지 등 열매가 달리는 것들도 심었어요. 그 중에 단연 최고는 애호박이었어요. 애호박은 말 그대로 주렁주렁 달렸어요. 애호박이 열리고 나서는 비 오는 날이면 무조건 부침개를 부쳤지요. 기름 지글지글 부침개와 막걸리 한 잔이면 ‘인생 뭐 별 거 있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올해도 우리집 텃밭에는 금덩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요리하다 파를 가지러 갈 것이고, 고추를 따러 갈 겁니다. 친구들을 초대하는 날이면 쌈채소들이 동원될 것이고, 삼겹살 때문에 망한 제 다이어트를 위해서 방울토마토를 똑똑 딸 것입니다. 이런 우리집 텃밭 금덩이들이 제 소확행입니다. -직장인 임경란(42, 운정1동)씨“파주 출판단지서 책 보고 예쁜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인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서 가끔 파주에 있는 출판단지에 가요.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니까 부담도 적고, 자동차로 시원하게 뻗은 자유로를 달려가는 기분도 참 좋답니다. 집안일이요? 일단 제쳐두고 가요. 그러지 않으면 못 가게 되거든요. ^^ 흥미로운 책들이 가득한 ‘지혜의 숲’에서 좋아하는 책들을 보다가, 근처 예쁜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제가 작가 헤르만 헤세를 참 좋아하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이름을 가진 카페가 바로 옆에 있지 뭐예요.그렇게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혼자,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가서 2~3시간을 보내고 오면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감이 느껴진답니다. 그야말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죠.-주부 조정은(43, 대화동)씨“신나는 음악에 몰입해 역동적인 줌바댄스를!”4개월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 줌바댄스를 배우고 있어요.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보다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땀을 많이 뺄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몸을 움직이는 것도 참 좋지만 경쾌한 음악을 엄청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는 게 너무나 신이 나요. 집에서는 그렇게 음악을 큰 소리로 틀어놓고 즐기지 못하잖아요. ‘빵빵한’ 사운드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팍 풀려요. 살사, 룸바, 차차차 등 신나는 라틴음악이 쉴 새 없이 흘러나오면 완전히 몰입해서 저절로 자기만의 표현을 하게 된답니다. 그렇게 잘하든 못하든 음악에 몸을 맡기고 마음껏 발산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너무너무 시원해져요. 같이 배우는 분들과 다 함께 동작을 맞춰 춤추는 것도 참 재미있고요, 애써 운동을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정말 즐거워요.-주부 이혜정(42, 대화동)씨하루의 마무리는 늘 맥주 한 캔, 그 맘 아시죠? 업무 성격상 평일과 주말 구분이 없어 지금껏 취미 생활 한번 가질 여유도 없이 지내왔어요. 그런 제 생활에서 소확행은 정말 말 그대로 ‘소소한 것’들이랍니다.하루 일과를 끝내고 ‘딱’ 소리와 함께 하얀 냉기를 뿜어내는 맥주 한 캔을 마시는 거죠! 시원하게 들이키면 하루 쌓인 피로도 말끔히 씻어 내려가는 기분? 아시겠죠. 거기에 한 가지 더 보탠다면 침대에 누워 즐기는 모바일 게임도 있어요. 미션을 달성했을 때의 짜릿한 쾌감! 적당히 즐기는 게임도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찬찬히 생각해보니 이것 말고도 행복을 주는 요소들이 참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 소확행을 많이 찾고 감사하며 지내볼까 합니다.-직장인 안정운 씨(42, 일산동)수영장에서 물 만난 내 인생!어느덧 10년! 수영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큰 아이 수영강습을 보내고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는 저를 보고 ‘아이 기다리는 시간에 어머니도 수영 배워보시죠’하는 강사님의 말에 시작하게 됐어요. 평소 물을 싫어하던 터라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웬걸! 나에게 이런 재능이 있다니... 시작 한 달 만에 숨쉬기, 발차기 마스터하고 자유형을 하는 우등생이 되었고, ‘잘한다’는 칭찬에 힘든 줄 모르고 지금껏 해오고 있어요. 마른 체형이라 체력도 약하고, 빈혈도 심했는데 지금은 체력도 몰라보게 좋아지고 근력도 키워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되었죠. 수영은 물에서 하는 운동이라 몸에 무리가 없어 나이 들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답니다. 저와 함께 시작한 친정엄마가 물속에서 펄펄 날아다니시는 모습을 보면 수영 배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젊음과 몸매의 비결, 활기찬 일상의 산소가 되는 수영! 저의 확실한 행복입니다.-주부 김윤주(49, 마두동)씨“그림 그리면 근심걱정 없어집니다~”문화센터 같은 취미강좌 들을 곳이 변변치 않던 때, 큰아이 학교에서 ‘유화교실’이 개설되었지요. 그때 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배우기 시작한 유화가 지금껏 저의 행복한 취미생활이 되었네요. 지금도 한 달에 2번씩 꾸준히 만나 그림을 그리고 레슨을 받습니다. 저는 풍경화를 좋아해, 화폭에 담고 싶은 풍경은 사진을 찍어 두었다가 나중에 캔버스에 옮깁니다. 평소에 화집도 꾸준히 보며 표현력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지요. 오랫동안 공들인 그림을 완성해서 화폭 끝에 사인하는 순간이 가장 짜릿하고 행복해요. 또, 그림에 몰입하면 무아지경에 이르러, 근심걱정을 잊게 됩니다. 나이가 더 들면 이곳저곳 여행 다니며 멋진 풍경을 스케치하고, 저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는 것이 꿈입니다.-주부 심명애(56, 주엽동)씨“카메라에 저장된 사진만큼 행복도 커져요~” 20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