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2016년도 예산 2조2672억원 수원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05억원이 증액(11.3%)된 2조267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경기의 일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감소, 기업실적 악화 등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요 복지제도 확대 개편으로 지방비 부담도 지속 증가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불확실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건전재정 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간위탁* 보조금 등 민간이전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절감을 통해 201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2016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등 100대 과제를 비롯해 교육*문화 분야 투자확대 등 사람중심 가치 구현, 환경수도 수원 기반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지원 등 미래 먹거리사업 투자에 역점을 뒀다.또한,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돌보고 건강하고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416억원(8.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3억원(1.0%) △교육 분야 326억원(1.9%) △문화?관광 분야 1565억원(9.3%) ▲환경보호 분야 1191억원(7.1%) △사회복지 분야 6008억원(35.7%) △보건 분야 359억원(2.2%) △농림해양수산 분야 536억원(3.2%) △산업?중소기업 분야 265억원(1.6%) △수송?교통 분야 1552억원(9.2%) △국토?지역개발 분야 1041억원(6.2%) △행정운영경비 2231억원(13.2%) △예비비 193억원(1.1%)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분양이 아닌 임대차 계약으로 수익보장 ‘강원도 라마다호텔’ 최근 강원도 라마다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임대 수익형 호텔 재테크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수익형 호텔 분양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장기 보유 시 노후화, 감가상각에 따른 재산 가치 저하 및 리모델링 비용 지출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하여 5년간 매월 9%의 임대 수익을 지급하고, 5년 후에는 투자 원금을 전액 돌려주는 임대 수익형 상품이다. 또한, 임대 분양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세금이 부가 되지 않고, 재산 증가에 따른 의료보험료 상승 요인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이 수익률이 높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매월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호텔의 장점과 일정 기간 이후 원금을 돌려받는 리조트 회원권의 장점만을 결합한 점이 돋보이며, 투자금과 월 수익금 또한 신탁사의 수익증서 발행을 통해 안전하게 보장하고 있어서 투자의 3요소인 수익성, 환급성, 안정성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한편 라마다호텔앤리조트의 멤버쉽 특별 혜택은 은행이자대비 약 4배의 임대 수익을 연금처럼 받으면서, 직영하는 라마다호텔앤리조트 및 가평 수상레저타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경매 및 재테크 전문가와의 1:1 상담 혜택 및 법무법인 상현과 세무법인 우덕의 회원 전용 법률, 세무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인근에는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카지노, 골프장, 탄광박물관, 365세이프타운(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 등의 관광 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어서 강원도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 개시 이벤트로 상담 시 20만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과 재테크 저자 1:1 상담 및 세무·법률 무료자문서비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있다. 문의 02-567-0001 www.ramadahotelresor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선부고등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합창 연극 등 다양한 예술교육으로 감성 키워 2009년 설립한 선부고등학교는 올해 5회 졸업생을 낸 신설 고등학교다. 주로 선부동과 와동 신길동 지역 학생들이 진학하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다. 신설 고등학교인 만큼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이 자랑거리다. 매년 대학 진학 실적도 나쁘지 않다. 선부고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 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1회 졸업생이 UNIST 에 진학했으며 지난해에는 순천향대 의예과 입학생도 배출했다. 미래의 명문고등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는 선부고등학교를 찾았다. 예술교육으로 공감능력 키우고안산역에서 시흥방면으로 가는 39번 국도변에 위치한 선부고등학교. 진입로를 들어서자 잘 다듬어진 빨간 장미넝쿨이 방문객을 반긴다. 초록색 인조잔디가 산뜻함을 더하고 학교주변 야산에서 자란 아카시아가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생기가 넘친다.선부고등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 꾸려진 합창부 ‘Good day''를 비롯해 연극반 ''shiny thepis''가 활동 중이고 난타와 색소폰, 기타강습이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될 정도로 문화예술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합창부는 지난해 안산시 학생예능경연대회 고등부분 은상과 경기도종합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선부고 박정근 교감은 “주변 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학교가 위치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감성을 길러주는 예술교육이 효과가 크다. 예술 활동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학교생활에서 의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안산이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예술교육이 더욱 활기들 띄고 있다.선부고등학교에는 교육과정 동아리 66개와 자율동아리 37개가 활동 중이다. 참여형 수업으로 배움의 즐거움 찾고예술교육으로 다져진 공감능력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학내 다양한 교과활동은 필수다. 선부고등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동아리인 ‘수사학모’다. 각 학년별로 꾸려진 수사학모는 토론식 수학수업을 진행하는 동아리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문제집을 발간하고 매년 여름이면 인근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1·2학년이 멘토와 멘티관계를 맺고 협동수업을 진행한다. 수사학모를 지도하는 최신형 교사는 “수사학모의 다양한 활동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한 학생들은 수학과 관련대학으로 진학할 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또 하나 선부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특색 있는 활동으로 ‘내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1학년은 서경문화탐방, 2학년은 고려인마을 너머 봉사, 3학년은 내고장 바로알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선부고등학교 인근에는 고려인마을이 있어 학생들은 매주 이곳을 방문해 학습지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인식의 폭을 넓혀나간다. 이 프로젝트 덕분인지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습 도우미 봉사 동아리 ‘공놀이’와 학교밖 선생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체계적인 진로 체험으로 내 꿈이 영근다선부고등학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1학년은 꿈을 찾는 시기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0일 진행하는 1학년 두드림 프로그램은 ‘비전 특강’과 다양한 직업과 진로정보를 탐색, 학습인지 전략, 마인드맵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7교시 학부모와 담임교사 앞에서 자신의 비전과 다짐을 발표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2학년은 자신의 꿈을 확정하는 기간이다. 직업체험의 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들으며 자신의 구체적인 꿈을 그려가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은 꿈 설계 과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보고서 만들기가 진행된다.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한 각 학년별 논술발표대회도 진행된다. 1학년은 나의 꿈 발표대회, 2학년 인문사회반은 주제발표대회가 수리탐구반은 실험대회가 진행된다. 3학년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소논문을 작성해 소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선부고 정혜진교무부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등학교 3년간 학생의 성장에 맞춰 점차 고민이 깊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 했다. 1, 2, 3 학년을 지나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지 그래서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디인지 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선부고등학교 학력 맞춤형 교과과정은 지난해 경기도 100대 교육 과정 우수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부고 졸업생 370명 중 152명이 수시전형으로 4년제 대학진학에 성공했고 수시전형 합격생 중 절반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의 관문을 넘었다. 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성공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7년의 짧은 기간동안 학교와 학생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선부고등학교였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수사학모 활동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배움 깨달았어요박나형(순천향대 의예과) 순천향대 의예과는 어떻게 합격했나요?우리 고등학교는 정시보다 수시를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다 보니 저도 내신관리 등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준비했어요. 봉사와 동아리 활동은 학교 주변 공부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수업을 해주고 시험 공부를 도와주는 ‘공놀이’와 수학동아리 수사학모 활동을 하면서 학생부전형을 준비했어요.학교 활동 중 진학에 도움을 준 활동은 무엇이었나?아무래도 3년간 활동한 수학동아리 활동이 가장 컸어요. 수사학모 친구들과 함께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리 캠프를 준비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초청 대학교수님의 강의를 듣기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수사학모 활동 핵심은 내가 문제를 가져와서 풀면 친구들이 다른 방식의 풀이법을 알려주는 데 처음에는 이 공부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좋은 문제를 가져올 수 록 더 배운 것이 많고 내가 친구와 더 많이 나눌수록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활동이었어요.의예과 선택은 어떻게 했나요?학교에서 장학금도 받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정말 의미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자 2016-05-20
- 손쉬워진 부동산 무료중개로 주거복지 챙겨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7500만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대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 주민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계약한 뒤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된다. 담당 직원이 저소득층임을 확인 후 강동구 부동산정보과에 통보하고, 부동산정보과에서는 공인중개사로부터 중개보수를 반납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절차 간소화로 저소득 주민이 직접 필요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의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차상위 계층이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 거래 시 중개수수료 전액 무료 또는 50%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02-3425-6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수성구, 지방세정 업무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016 대구시 지방세정 업무연찬회’에서 ‘재검증을 통한 취득세 과세표준 현실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으로 지난 3일~4일까지 지역 8개 구·군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2016 대구시 지방세정 업무연찬회’에서 수성구청 세무1과 윤경아(37, 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수성구는 2006년 부동산거래의 투명화와 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부동산 실거래가액 신고제도’와 관련, 10년간의 취득세 제도와 징수현황을 분석해 현재 취득세 과세표준으로 적용되고 있는 ‘검증된 신고가액’이 일정 부분에서 실질과세원칙에 부합되지 않고 있는 법령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연구·발표함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표과제는 수성구청 세무1과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쇄신 8:2‘ 학습동아리가 수개월간에 걸쳐 지방세입 확충 및 제도개선을 위한 창의적이고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성구청은 2017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세정연찬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지방세정의 연구개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여 수성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인자수성을 실현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4
- 안산외곽 농촌 체험농장 인기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멋진 장난감도 게임기도 아닌 바로 자연 아닐까? 바깥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5월은 농촌의 일손도 바빠지는 시기다. 하루 하루 변화하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은 눈과 귀 입을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프로그램. 비닐하우스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딸기, 뜨거운 태양아래 알알이 영글어가는 블루베리를 따면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맘껏 누려보자. 굳이 먼 길 가지 않아도 가까운 안산시 외곽에서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모았다. 다행히 안산은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있어 정보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 받은 곳이다. 빨갛게 익은 딸기따고 케익도 만들어요안산에서 수원 방향으로 42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오른편으로 펼쳐진 넓은 들판. 이 들판 가운데 위치한 대림농장이 올해 2월부터 딸기체험을 시작했다. 비닐하우스 한 켠에 체험시설을 만들고 직접 따온 딸기를 이용해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먹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림농장을 운영하는 정미근씨는 “2월부터 시작했는데 찾아오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평일에는 주로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이 찾아오고 주말에는 가족방문객이 많은 편”이라고 말한다.대림농장의 딸기 하우스는 600여평. 큰 비닐하우스 3개동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비닐하우스 안 딸기밭은 수경재배를 위해 허리 높이 올려 심었다. 딸기를 따기 위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 눈높이에 달린 먹음직스런 딸기를 따기만 하면 된다.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1인당 제공되는 팩에 가득 채워서 딸 수 있고 직접 따서 먹는 건 마음껏 먹어도 된다. 대림농장은 병충해 예방을 위해 해초액과 쑥 추출물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먹어도 된단다. 딸기따기 체험이 끝난 후에는 딸기를 초콜릿에 찍어먹는 ‘딸기퐁듀’ ‘딸기케익’ 만들기가 기본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자의 요구에 따라 딸기를 이용한 슬러시, 샤베트, 피자. 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단 비용은 별도다. 이곳에서 딸기체험은 5월 말까지 가능하고 6월부터는 토마토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대림농장 주소 : 안산시 상록구 팔곡1동 526-1전화번호: 010-3723-8366체험비 : 1인 기준 1만8000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블루베리선부동에서 시흥시로 넘어가는 39번 국도 서안산 IC 근처에는 제법 큰 블루베리 농장이 있다. 안산블루베리 농장은 5000평 규모에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장이다. 이 농장은 3년 전부터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진행해 한 해 약 1000여명의 체험객일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블루베리가 치매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단체나 가족단위의 체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지금 안산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면 하얀 초롱꽃을 닮은 블루베리 꽃이 가지에 송글송글 달린 것을 볼 수 있다. 블루베리 농장주 목정옥씨는 “이렇게 핀 꽃이 수분이 되면 말라서 떨어지고 그 자리에 작은 블루베리가 열려요. 열매가 열리면 6월에서 8월까지 열매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여름 태양이 뜨거워질수록 블루베리 열매는 달고 진한 향기를 뿜어낸다. 작은 나무에 송글송글 열린 블루베리. 잘 익은 진푸른색의 블루베리는 손만 대면 톡 떨어져 따는 재미도 쏠쏠하다. 체험에 참가하면 싱싱한 블루베리를 실컷 따 먹고 500g 팩에 가득 담아갈 수 있다. 블루베리 농장에는 열매따기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블루베리가 열매 맺는 지금은 지난해 저장한 블루베리를 이용해 쨈 만들기와 묘목 분양을 받을 수 있고 블루베리 잎이 빨갛게 물드는 가을에는 블루베리 잎을 이용한 블루베리 잎차 만들기도 가능하다. 안산블루베리농장주소 :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5번지전화번호 : 010-9290-5917체험비 : 1인 기준 1만5000원(쨈 만들기 별도) 고구마심기 모내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팔곡일동에 위치한 선학도시농업농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3~4월에는 감자심기와 땅콩심기, 5월에는 고구마심기와 모내기가 가능하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메주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생활 체험을 할 수 있다. 단 이곳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은 받지 않고 20명 이상 단체 체험객만 가능하다. 선학도시농업농장 대표는 “우리농장은 옛날 시골마을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농촌을 체험하기 아주 좋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체험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선학도시농업농장주소 :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388-1전화번호 : 010-3309-2975체험비 : 1인 기준 2만원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손쉬워진 부동산 무료중개로 주거복지 챙겨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7500만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대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 주민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계약한 뒤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된다. 담당 직원이 저소득층임을 확인 후 강동구 부동산정보과에 통보하고, 부동산정보과에서는 공인중개사로부터 중개보수를 반납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절차 간소화로 저소득 주민이 직접 필요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의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차상위 계층이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 거래 시 중개수수료 전액 무료 또는 50%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02-3425-6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지역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4.32% 올라 구미시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공시된 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대상 주택은 관내 개별주택 2만6473호이며, 표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1111호는 이번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공시된 2016년도 구미시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32%상승했으며,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8억1700만원(황상동), 최저가격은 123만원(옥성면)으로 각각 조사됐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지만, 이의신청은 반드시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만 가능하다.접수된 이의신청가격은 6월 중 감정평가사가 정밀 재검증을 실시하고 구미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정가격에 대해 6월 30일 이의신청인 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통지한다.문의 : 구미시청 세무과 054-480-6912,6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선부3동, 복사꽃피는 마을이 됩니다 내년 봄부터 화사한 복숭화꽃이 보고 싶다면 선부3동을 찾으면 된다. 선부3동 주민센터 직원과 적십자 봉사당 회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선부3동 일대에 돌복숭아 나무 250주를 심었다.지난해 3월부터 선부동 달미, 샘물공원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관내 선부동 일대에 4,040주의 돌복숭아를 식재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정지제2공원 주차장 주변의 고사한 돌복숭아를 보식하는 등 관내 주택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고자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게 됐다. 복사꽃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온 선부3동 적십자봉사단 이종홍 회장은 “시에서 이렇게 크고 좋은 나무를 지원받아서 금방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또한 노찬규 선부3동장은 “복사꽃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선부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선부동 맛집 ‘153 통돼지 무한리필’ “젓가락으로 꼭 누르고 있어야 입에 들어간다.” 노릇하게 잘 익은 고기 한 점 쟁취하려는 노력에 웃음이 나는 말이다. 가족과 함께 고기를 실컷 먹으려 외식하러 갔다가, 다이어트 핑계를 대고 야채만 배불리 먹고 왔다는 한 주부의 소심한 고백 또한 충분히 공감한다. 우리네 서민들이 맛있는 고기를 실컷 먹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리포터는 주머니사정 걱정 없이 정말 맛있는 고기 맘껏 먹을 수 있는 곳이 선부동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153통돼지 무한리필’을 찾았다.이른 점심시간, 일터에서 바쁜 오전을 보낸 가장과 주부들, 그리고 유니폼을 똑같이 입은 회사동료들이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일등급 고기와 야채는 맘껏 먹을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자유로움이 넓은 매장을 꽉 채우고 있었다. 좋은 고기, 이렇게 주고 남아요?‘153통돼지 무한리필’의 박현정 대표가 처음 꺼낸 말은 ‘좋은 고기’였다. 박 대표는 국내산 일등급 암퇘지만을 고집한다. 최고급 돼지를 통으로 들여와 매장에서 작업해 좋은 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게 하려는 고집. 오겹살을 주인공하는 것도 역시 박 대표의 고집 때문이다. “이곳에 들어오는 암퇘지는 모두 80kg 정도이다. 그래야 냄새도 없고, 구운 후 노릇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무게가 지나치면 지방의 두께가 굵어져 오겹살을 얻기가 어렵다.“ 어느 곳이나 맛은 정(情)에서 그리고 정성에서 나오지 않을까? 이곳의 메뉴는 하루정도 숙성시킨 일등급 다양한 생고기 그리고 양푼김치찌게. 게다가 양념에 듬뿍 재운 파 불고기까지 정말 풍성하다. 여기에 계절에 맞는 양송이버섯·고구마 등이 함께 곁들여 넓은 철판이 꽉 찬다.박 대표는 “이곳은 하루 종일 일하고 회식하러 오는 회사직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며 “넉넉하게 드신 고객들이 다시 찾아주고, 지인이나 다른 부서에 꼭 가보길 권 할 때 참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고객들도 퍼주는 박 대표가 걱정인지 계산하며 자주 해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고 남아요?” 다양한 메뉴, 한결같은 맛많이 먹고도 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운 이유는 두툼한 돌 판! 박 대표는 여러 번 구어 먹어도 늘 개운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비결을 설명했다. “기울어진 돌 판에 구우면 기름이 아래로 흐르고 또 돌이 기름기를 흡수해 적당한 온도로 노릇하게 굽기 좋다. ‘회락’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불판을 깨끗하게 밀면 개운하기 때문에 불판을 갈지 않고도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요즘은 물오른 주꾸미 정식도 인기가 좋다. 마침 점심식사를 하는 주부들이 주꾸미정식과 함께 나온 시원한 된장국물에 푹 빠졌다. “국물이 시원하다”며 서로 퍼주고 후룩 후룩 마셨다. 리포터는 좀 특별한 음식을 맛보았다. 바로 족탕! 마침 딸을 낳은 조카를 위한 음식을 찾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쫀득한 족발과 개운한 국물이 입맛을 자로 잡았다. 상큼한 양배추와 무초절임 그리고 생강과 마늘이 적당히 들어간 깍두기를 국밥에 올려 먹었다. 김치와 밑반찬에서 주방의 안주인의 손맛이 느껴졌다. 처음 식당을 열 때부터 손발을 맞춘 직원들 덕에 한결같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다는 박 대표의 자랑을 증명하는 맛이었다. 맛있게 먹을 무~한 자유돼지고기의 별명중 하나가 ‘피로 해소제’이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어 준다는 비타민 B1 이 소고기의 10배나 많아 붙여진 별명이다. 더구나 혈관 속에 있는 중금속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해 주니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걱정일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 것이다. 여기에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까지.상차림 비용 없이 건강에 좋은 일등급 생고기와 야채를 푸짐하게 차려주는 153 통돼지 무한리필, 이곳에서는 젓가락으로 고기를 누르지 않아도 되고, 수시로 올라가는 계산서 걱정 없다. 맛있게 먹을 무~한 자유를 누려볼 작정만 하면 되는 곳. 여기서만은 불경기도 가계부도 걱정이 없어 좋지 않은가! 위치 : 단원구 선부동 1070-15문의 : 031-413-8872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