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고학년의 영어 학습법 초등 고학년의 영어학습은 저학년과 달라야 하는가? 대답은 “yes”이다. 초등 저학년까지의 영어학습은 모국어처럼 영어에 대한 노출시간을 최대한 늘이고 흥미와 놀이위주의 학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주로 원어민 교사들과 즐겁게 수업하며, 영어로 그들과 노래하고 게임하며 몇 마디의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도 흐뭇해한다.그런데 중학생이 되어 받게 되는 영어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동안의 영어학습 패턴을 전환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이다. 굳이 12세 전후로 더 이상 외국어를 모국어로 받아들이기 힘든 뇌 과학적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주변에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EFL 환경에서 더 이상 똑같은 학습법이 효과적이지 않게 된다.끊어 읽기, 직독직해 훈련 필요그럼 어떤 식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좋을까? 영어독해의 경우, 흥미위주의 스토리 북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습적인 접근으로 글의 내용과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의 아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끊어 읽기를 통해 직독직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용이 어려워지고 글 길이가 길어질수록 이러한 훈련은 빛을 발하게 된다.문법공부를 통한 정확한 영어 구사문법의 경우는 더욱 중요하다.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등을 통해 모국어처럼 접근한 영어공부가 장벽에 막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앞서 말한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받아들이고 공부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지역의 학생들도 문법을 배운다. 우리로 말하자면 학교에서 국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문법공부가 제대로 되면 학생 스스로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막연한 영어가 더욱 구체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알게 된다. 영어 쓰기에 있어서도 문법이 적용되어야 정확하게 쓸 수 있고 이는 중학교의 서술형 주관식 시험에서 점수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러한 차이가 고등학교 영어성적, 수능까지 영향을 준다.2018년 이후 영어 절대 평가로 인해 영어의 중요성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를 미리 대비해 좀 더 자유롭게 진로선택의 방향과 기회가 늘어나며,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의 영어학습법은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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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 (주)태산교육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인 영어와 G2시대에 꼭 필요한 중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방법은 뭘까. 20년 전통의 소비자 신뢰도 1위에 빛나는 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 (주)태산교육의 조 상 대표가 소개하는 ‘G2시대 Bilingual로 키우는 방법’에 주목해보자.Q. 중국 유학 전문인 태산교육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중국 유학길에 오르는 연령대는 대부분 중학생들인데, 이들 중 대다수는 중국어가 전혀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어를 배워 가면서 교과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여기에 대학 입시까지 바라보면 영어는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과목이다. 최근 중국 명문대학의 입시 추세가 중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영어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거나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할 때도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학생, 토플 등 공인점수가 있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Q. 중국어 배우기도 벅찬 상황에서 영어 교육을 강화하면 중국어와 영어 둘 다 마스터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앞서 말했듯, 영어 교육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중국 명문대 입시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청화대가 필기고사 전형을 폐지하고 영어전형을 무시험 전형과 통합해 유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인민대는 1~2년 내에 필기고사를 폐지한다고 밝혔고, 앞으로 중국 내 많은 대학들이 이러한 변화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중국의 로컬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중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더불어 영어 구사능력 또한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중국어로 교육과정을 2년 정도 마치면 중국어로 소통하고 스스로 중국어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렇게 중국어 능력을 갖춘 다음 미국 교환학생 1년 프로그램이나 중국어-영어 프로그램으로 추천하는 ‘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를 활용하면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Q. 태산교육 ‘미국 1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검증된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Host Family)에서 머물면서 미국인들의 일상적인 가정생활에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여행이나 유학 프로그램이 아닌 가정-학교-사회생활을 근거로 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어서 영어 구사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년 동안 진행되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중국 유학비용과 동일한 비용이어서 따로 미국 유학을 가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태산교육은 차반수업(중국부 수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중국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Q. 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 프로그램은?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상해, 북경)는 미국 교사들이 미국 교과과정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로 수업 들을 수 있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지만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SL 과정을 두고 있어서 다른 국제학교보다 적응하는 과정이 수월하다. 태산교육 소속의 한국 관리자와 상담 교사가 생활과 수업 관리를 해주고, 방과 후에는 스터디홀 시간에 태산교육의 한국인 교사가 토플과 SAT 수업을 담당한다.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는 중국어를 주당 10시간 필수과정으로 이수해야 한다. HSK5급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고, 중국 학생들과 많은 교류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중국어 실력을 갖추고 졸업할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중국 대학 진학에도 유리한 것이다.Q. 태산교육은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영어+실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짧게 소개한다면.미술이나 연극연출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중국어와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북경시 국제예술학교가 있다. 이 국제예술학교는 실기 환경이 대단히 잘 갖춰져 있다. 오전 수업은 주로 실기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론수업과 중국어 수업이다. 방과 후에는 태산교육이 진행하는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한다. 중국 명문 미대의 경우 외국인 학생은 실기와 중국어 에세이가 있으면 되기 때문에 명문 대학 진학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대학 진학 후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그 토대도 태산교육이 함께 준비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번길 6 대덕프라자 5층 503호문의 031-706-0680, www.taesanedu.com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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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영어 기본기 중1까지 확실하게 잡자 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수능 변별력은 낮아졌지만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만드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과업이다. 내신이나 수능 등 시험 문제를 잘 푸는 것에서 더 나아가 비교과 활동 등에서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것이 현재의 입시 환경이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까지 의사소통 중심 영어가 주류였다면 초등 고학년부터는 본격적인 학습 영어의 단계로 진입, 정교한 영어실력을 완성해야 하는 시기다. 수업과 학습관리가 까다롭고 엄격한 그래서 각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이 믿고 다니는 JnY영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탄탄한 어휘력과 문장구성원리 터득,정확한 읽기와 쓰기 실력 완성JnY에서 말하는 영어학습의 시작과 완성의 단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말하기를 통한 자연스러운 영어를 습득하는 유창성 중심의 1단계 학습, 중고등 내신과 입시, 비교과 영어의 기반을 만드는 2단계 학습, 본격적인 어법과 독해의 문제 해결능력 및 적용까지 완성하는 정교성 중심의 3단계 학습이 그것이다.JnY영어의 ‘Junior Jandy’는 2단계 프로그램으로 학습 영어의 기본기를 만드는 시기인 초등 고학년부터 중1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휘와 문장 원리를 통한 정확한 읽기와 쓰기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고등학교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수능까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Junior Jandy’는 꼭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이 아니더라도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하는 실력을 만드는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수업은 문장원리의 이해-정확히 읽고 해석하기-정확하게 쓰기를 목표로 하는 구문학습으로 실전 적용 단계에 들어 와서는 논리독해와 쓰기 위주로 학습하게 된다. 주 2회 3시간 진행되며 정원 8명 미만의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된다.최적의 시기에 확실하게 가르쳐서최상위권을 길러내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시험 영어에서 활용 영어로 변화한 만큼 중고등학교에서는 기본적인 독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내신 변별력을 가르는 서술형 문항과 수행평가 그리고 무엇보다 비교과 활동 영역에서 영어글쓰기, 영어말하기가 자유로워야 입시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JnY영어는 ‘최적의 시기에 확실하게 가르쳐서 준비된 중고등학교 영어 최상위권을 길러낸다’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만큼 Junior Jandy 프로그램의 입학 조건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1차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듣기, 읽기, 문장구조편, 쓰기, 조어 능력 등의 영역을 지필 형식으로 평가한다. 2차는 한국행동심리연구소와 연계한 온라인 지능적성검사를 통해 학습 성향 점검하고, 1~2차 데이터를 바탕으로 면담 및 결과 상담을 통해 최종 입학 허가가 결정된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2년 간 Weekly Planner, 4단계 어휘학습법, 수준별 소수그룹 수업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 받는다.문의 031-715-3205미니인터뷰 - JnY영어 양길정 부원장 “준비된 학생만이 어떤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다”언어의 특성상 어렸을 때 부터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이 생활화 된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 외국어 학습이 생활화 되기 어려운 국내 학습배경의 특성상 외국어를 우리말처럼 구사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접근법이 달라야 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중심의 영어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초등 고학년은 특히나 정교하고 앞으로 주어진 제한된 시간내 효율적인 학습이 요구되어 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영어 기본기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모든 시험과 연계된 문법,독해,엄청난 양의 단어까지 영여학습량의 부담이 한꺼번에 몰려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JnY영어에서 준비하고 있는 2단계 학습 과정을 성실하게 마치면 구문과 어법 그리고 논리독해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영어의 원리를 체득하게 되고, 모국어처럼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 자유로워져 어떤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이 확실하게 완성됩니다. 2017-06-27
-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영역확대에 따른 과학공부 패러다임 이안과학학원윤경숙 원장2018 현행 대입제도는 학생부 교과/학생부종합/수능/논술/특기자전형 등 5개 전형을 운영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비교과 요소를 요구하고 있다.수능과목 중 영어, 한국사는 절대평가를 시행하고,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하다.정시 영어가 총점에서 제외되면서 탐구영역 비중이 실제 반영비율 30~40%를 차지하고 탐구영역은 수학과 비중이 동등하다고 볼 수 있고, 표준점수는 오히려 높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상위권 입장에서는 1등급이 아니라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는 현실이다.교육부가 제시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은 1학년 때 공통과목(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배우고 2, 3학년 때 문·이과 구분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과목(일반선택, 진로선택)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통합과학은 ‘공통 8단위, 과학탐구 실험2단위+필수이수 등 12단위’로 고교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이 과목당 ‘공통8단위+필수이수 등 총 10단위’인 것보다 단위수가 높다.수능절대평가 예고와 문이과 통합교육 및 학생부 종합전형확대, 내신강화로 인해 통합과학은 변별력이 높아지는 과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비중이 높아진 과탐은 수학만큼 공부해야하고 ‘경쟁위주’의 패러다임이 아닌 ‘기초과학 지식의 필요성’으로 당연하다고 본다.통합과학의 취지는 현재 이과 수준의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수준의 기초지식을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한다고 본다.통합과학의 교육과정은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영역에서 기존 융합과학보다 중등과정과의 연계성도 높다.현행 대입제도에 있는 고1학생은 과탐 선택과목을 신중하게 검토해보고 최저등급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고, 중3학생은 새로운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과학 공부를 검토해 보아야 한다. 2017-06-22
- 적성전형, 나에게 유리한 대학 따로 있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이제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한 전형들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특히 3ㆍ4등급 학생들에게는 최근 이어지는 학생부 전형의 확대 추세에서 불리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등급을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학생부 전형과 논술 전형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해보자.올해 선발인원이 확대된 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변별력이 적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단 두 곳밖에는 없어 중위권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전형이다.도움말 고은정 교사(늘푸른고등학교 3학년 부장)ㆍ박진수 원장(재성입시학원)ㆍ홍일호 부원장(비법스터디), 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한성대와 평택대 신설로 선발 인원 확대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이다. 총 12개 대학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 4,562명보다 증가한 4,976명이다. 비법스터디의 홍일호 부원장은 올해 적성고사 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한 주된 원인은 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던 한성대와 올해 처음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평택대가 각각 363명과 86명을 모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학생부교과 전형인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 성적 60%와 적성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수원대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20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전형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또한 적성고사 전형에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성고사에 비해 적어 적성고사 비중이 크다. 가천대의 경우에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는 3점에 지나지 않아 적성고사 3점짜리 1문제만 맞추면 등급 간 차이를 만회할 수 있다.3~5등급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 수시 합격 카드적성고사란 학교생활기록부 이외의 대학별 고사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대학별 고사이다. 즉, 국어, 영어, 수학 실력은 탄탄하지만 학생부만 평가할 경우 다소 불리해지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중위권 대학의 선발 방법인 것이다.‘늘푸른고등학교’ 3학년 부장인 고은정 교사는 “3~5등급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전형을 비교하면 학생부의 불리함을 보완해준다는 점은 같지만 출제 형식은 다릅니다. 논술전형은 수학과 과학, 인문과 사회과학 등 특정 과목의 심화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논술이 평가요소라면 적성고사 전형은 국ㆍ영ㆍ수의 기본 학업능력을 객관식 문항으로 평가합니다”라고 두 전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해야 하는 논술 전형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대부분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해 볼 것을 제안했다.‘재성입시학원’의 박진수 원장은 적성고사 전형은 중위권 학생들이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현실적 수시 전형이라며 분당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가천대의 경우 5등급 이내의 내신 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충분히 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대학별 특징과 과목별 배점 파악해야국어, 영어, 수학의 기본적인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적성고사지만 대학에 따라 시험과목이 다르다. 고은정 교사는 상대적으로 영어 성적이 좋은 분당권 학생들은 가천대, 을지대,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등 영어시험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말했다.‘비법스터디’의 홍일호 부원장은 “실제 국어와 영어보다는 변별력이 큰 수학이 적성고사 전형의 결과를 결정짓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수학에 자신이 없다면 수학의 반영 비중이 낮은 대학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대학별 적성고사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과목별 비중을 고려한 지원전략을 세우라고 당부했다.이외에도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20배수를 선발해 2단계 전형을 치르는 수원대의 높은 학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자신이 있다면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수능형 문제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핵심올해 처음 실시하는 한성대와 평택대를 제외한 대학들의 최근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수능형 문제와 유사한 교과 과정형 문제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이도 또한 지난해 수능 난이도의 70%~80% 정도 수준이며 수능과 동일하게 EBS 수능 교재와 80%를 연계하고 있어 수능 준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단,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수학 출제범위가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이와 같은 수능형 문제 출제경향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지만 적성고사를 단순히 수능과 똑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적성고사는 40~80문항을 주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1분도 안 되는 시간에 문제를 읽고 답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홍일호 부원장은 올해 처음 적성고사를 치르는 한성대와 평택대는 대학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해 출제경향을 익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빨라진 대학별 시험 일정, 더 이상 선택 미뤄서는 안 돼올해 적성고사 전형의 특징은 시험 일정이 빨라졌다는 것이다. 9월 23일 서경대를 시작으로 9월 24일 가천대, 수원대와 삼육대가 그 뒤를 잇는다. 이처럼 대학별로 당겨진 적성고사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려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박진수 원장은 강조한다. 시간 내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이 필요한 적성고사 준비에서 시간활용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는 이유 없이 패배감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실제 주변에는 적성고사로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는 합격할 수 없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천대를 예로 들면 수능에서 평균 2등급을 받아야 합격 가능하지만 적성고사 전형으로는 3~5등급이라도 적성고사 성적에 따라 합격이 가능합니다.” 홍일호 부원장은 입시에서는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느냐가 아니라 합격 결과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자신에게 맞는 전략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적성고사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표1 2018학년도 수시 모집 적성고사 전형 선발인원과 반영방법>대학전형명모집인원빈영방법학생부적성가천대학생부적성우수자1,010명60%40%고려대(세종캠퍼스)일반전형473명삼육대교과적성 우수자전형207명서경대일반학생236명성결대적성우수자249명수원대일반전형(적성)575명58.8%41.2%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362명60%40%한국산업기술대일반학생300명한신대일반학생(전공적성고사)250명홍익대(세종캠퍼스)학생부적성전형175명한성대적성우수자363명평택대교과적성우수자86명(참조 대학별 모집요강(2017.5)기준이며 지원 자격이 제한되어 있는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 등은 제외하였음)<표2. 2018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별 특징>대학모집단위시험일시험과목문항 수/시간평가방법가천대인문9월 24일국ㆍ수ㆍ영50문항/60분국어 20문항x4점, 수학 20문항x3점, 영어 10문항x3점자연국어 20문항x3점, 수학 20문항x4점, 영어 10문항x3점고려대(세종)인문11월 25일국ㆍ영40문항/80분국어 20문항x10점, 영어 20문항x10점자연수ㆍ영수학 20문항x10점, 영어 20문항x10점삼육대인문1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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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우리지역 고교 진학탐방 - 영파여자고등학교 송파구에 위치한 영파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순태)는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 실현이 목표다.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현재 42학급으로 1075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진로진학 서포트제, 꿈을 찾는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이끌고 있다. 김순태 교장은 “일반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향상되어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한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승은(3학년부장), 임은혁(1학년부장), 이정현(창의체험부장), 김미옥(교육연구부장), 정숙영(2학년부장) 교사학생선택중심으로 운영되는 예체능 교육과정영파여고는 학생선택중심으로 전 학년에 예술체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예술과정을 집중이수 할 수 있는 예체능반은 1학년과 2학년은 2반, 3학년은 음악, 미술, 체육 등 3반이 따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재능을 살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1학년부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은 예체능반 학생들은 입시에서도 축적된 진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1인 1기 특기교육 의무화 구성이 정착되어 상설 동아리 및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이 활발하다. 이러한 활동은 영파여고의 전통 있는 창의체험 발표회인 ‘송학제’에서 다채로운 성과물 발표와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김미옥 교육연구부장교사는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지켜봐 주는 학교이다. 스스로 학교를 선택하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학교생활이 행복한 아이들로 거듭나고 있다”며 “담임의 지도 아래 각 반 별로 자율적으로, 개성 있게 운영되는 학급 자율 활동인 DY(Develope Yourself)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고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다”고 설명한다.사교육을 벗어나 학교에 집중하는 ‘진로진학서포트제’영파여고는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서포트,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력 신장을 꾀하기 위해 진로진학서포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진로진학서포트제는 사교육 등을 위해 학교에서 벗어난 아이들을 학교로 다시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이다.학급별 희망자를 선발해 40여명의 학생들을 방과 후 수업 형태가 아닌, 교사가 직접 학습과 진로를 멘토링 하는 것이다. 국어, 영어, 수학 담당교사가 1학년과 2학년은 진로진학서포트에 초점을 두고 지도하며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이끈다.진로진학서포트제의 기틀을 마련한 안승은(3학년부장) 교사는 “우리 학교는 학년부장책임제로 운영된다. 학년부장은 아이들의 학년 진급과 같이 움직인다. 1학년부터 봐 온 아이들을 진로진학서포트제로 이끌어 지금 3학년이 된 모습을 보니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교육의 틀을 벗어나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쌓인 아이들이 국어와 영어 과목의 탐구 토론수업을 거치고 상호 멘토링을 하며 결과물 산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꾸준히, 길게 보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현재 1학년은 국, 영, 수, 사회, 과학과목 지도가 발표주도형, 학생중심형으로 진행되며 매주 1시간 진로 강연도 이루어지고 있다. 3학년은 입시프로그램을 공유하고 2학년 모의고사까지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성적향상도,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입시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임은혁(1학년부장) 교사는 “진로진학서포트제에 지원하는 학생은 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학교를 믿고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많이 할 수 있는 학생 위주로 선발한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의 성적의 폭이 넓고 학생 편차가 큰 경향을 띠어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도 더욱 개발하고 있다”며 “점점 성적 우수학생들이 더 많이 들어오려고 한다”고 말한다.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강조하는 교육우수 학생들을 이끄는 교육 못지않게 기초학력 향상반 운영도 영파여고의 우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학습부진 요인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습의욕을 증진시킨다.향상반은 학교 자체의 기초학력 진단을 받고 정기고사 교과별 성취도를 파악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국어, 영어, 수학, 자기주도학습코칭을 한다.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에 따라 성적향상상이 주어져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학생들에게 자랑스런 영파인으로서 자부심을 강조하는 정숙영(2학년부장) 교사는 “다양한 성향의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중이다. 자율적이고 엄격성이 공존하는 생활지도를 받으며 글로벌 교육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독서, 봉사, 자기주도학습, 학업성취목표 달성, 교과 경시대회 등을 통한 인증제를 실시해 자랑스런 영파인재상을 정립중이다. 이런 활동은 다양한 입시 전형에 대비하는 능력 함양 및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해 입시에 매우 유리하다”고 덧붙인다. 학생맞춤형으로 지도하는 진로진학 교육활동2017년 대입에서 영파여고는 서울시내 주요대학에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합격하였고 서울권에도 다수가 합격했다. 정시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활용한 수시에 강한 학교로 점차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개인별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장단점을 평가하여 진로와 연계해 대학 및 직업세계에 대한 분명한 진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도한다. 학년별로 1년에 2회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학년에 맞게 변화하는 입시경향과 더불어 맞춤식 대학입시에 관한 설명회, 수시 진학 현황 및 학년별 맞춤 연수를 실시한다. 3학년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생활 평가, 성적대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안내 등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진로탐색을 위한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이끄는 이정현(창의체험부장) 교사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회기별로 자기 이해, 진로정보 탐색, 직업체험 등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열정과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율동아리 지도교사의 승인을 받아 수행하는 탐구보고서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 과제 연구 및 소논문 작성,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견학하는 것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에 큰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자기주도적인 탐구활동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영파여고 우수 진로 · 진학 프로그램▶ 진로·진학서포트제 : 교사와 학생이 개인별 멘토·멘티제 운영하며 학생 수준별 맞춤식 지도 및 관리▶ DY(Develope Yourself) 시간을 통한 학급 자율 활동 : 학급별로 담임과 학생들의 개성 있는 활동이 가능하며 생활기록부에 체계적으로 기록▶ 다양한 봉사활동 : 영파가족봉사단, 다문화가정어린이 지도 봉사, 장애우를 위한 스포츠 봉사, 각 동아리 관련 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인증제를 통한 자랑스런 영파인재상 : 분야별 인증을 통해 다양한 입시 전형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 영재교육 : 수학 및 다양한 영역(인문, 사회, 과학, 예술)의 영재교육을 통해 잠재력 개발하고 수학과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영파여고 졸업생 진학 현황구분2017년2016년2015년졸업자413명465명530명대학교 진학자181명(43.8%)180명(38.7%)202명(38.1%)전문대학 진학자58명(14%)119명(25.6%)109명(20.6%)총계239명(57.8%)2 2017-06-01
- 프라임GMS ‘통합과학’ 수업 시작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 중3 학생은 고1부터 ‘통합과학’을 배우게 된다. 기존의 문ㆍ이과 통합과학으로 배웠던 융합과학과는 전혀 다른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또 다른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강북 교육특구에서 과학고 영재학교 등 특목ㆍ자사고 입시의 명문으로 알려진 프라임GMS가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계지역 최초로 ‘통합과학’ 수업을 시작한다. 초ㆍ중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통합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내년부터 적용 ‘2015 개정교육과정’, 통합과학이 ‘국ㆍ영ㆍ수’보다 단위 수 높아기존 고교1학년 학생들이 배워온 융합과학은 중등 과학과정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개념과 용어가 많고 난이도의 격차 역시 큰 반면, 기존 고등학교 과학I (물리I, 화학I, 생물I, 지구과학I) 과의 연계성도 적은 편이다. 자연(우주, 지구), 생명(인간), 문명에 대한 현대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현 중3 학생이 내년부터 배우게 될 통합과학은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의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중등 과정과 과학I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과학실험 과목도 신설됐다.교육부가 제시한 ‘2015 교육과정’ 고시에 따르면 통합과학은 ‘공통 8단위 과학탐구 실험 2단위+ 필수 이수 등 총 12단위’로 고교 국어 영어 수학과목이 과목당 ‘공통 8단위 + 필수 이수 등 총 10단위’ 인 것보다 단위수가 오히려 높다.프라임GMS 조창모 원장은 “통합과학은 일반고(자율고 포함)와 특목고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배워야 한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도 물ㆍ화ㆍ생ㆍ지와 통합과학은 다른 영역이라 새롭게 익혀야 한다. 단위수가 높아 고교 진학 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초6부터 중3까지 통합과학에 집중 대비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교과 집필진, 대치동 유명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CSI 통합과학’ 설명회와 수업프라임GMS(중계)의 ‘통합과학’ 수업은 과학 학습서 ‘CSI 통합과학(키 출판사)’를 교재로 주1회 4시간(화 오후6시~10시/ 일 오전 9시~오후1시 중 선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공통과학, 융합과학을 섭렵하고 실제 ‘2015 개정교육과정’ 내용을 100% 반영한 교재를 집필한 대치동 유명 과학 일타강사 4명(최성현, 마진호, 박용재, 이윤희)이 강의에 참여한다. 현 중3부터 고1때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은 대단원은 4개로 각 단원별 25개의 소단원으로 구분해 있으며, 이 교재는 개념과 내용, 확인학습, 각 소단원별 실전문제 등으로 구성된 통합 과학 학습서이자 문제집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 <CSI 통합과학 수업>은 프라임GMS(중계)를 비롯해 대치동 대오교육, 대치파인만학원, 대찬학원, 과천 조선생학원 5곳에서만 진행되며 교재 집필진과 학습시스템(강사, 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이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대치 파인만 학원’의 경우는 사전예약 불과 1주일 만에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고, 학년별로 초5~6학생도 28.5%, 중3 접수 율은 55%에 달한다. 향후 입시변화에 그 만큼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프라임GMS ‘통합과학 수업’ 7월 개강한다.고교 상위권 안착, 진학 전 ‘통합과학’ 1~2회 이상 반복 필수!아직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콘텐츠가 마련되지 않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교 통합과학의 학습목표와 입시방향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집필진의 참여로 수강생들은 실질적인 성적상승, 과학과목의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프라임GMS 조창모 원장은 “현 중학생들은 수능 절대평가 예고와 문ㆍ이과 통합교육에 따라 문과학생이라도 과학 공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내신 강화 로 인해 통합과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상위권 안착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늦어도 중2, 중3 학생들은 고교 진학 전 반드시 1~2회 이상 반복해야 고교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으며,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한다.<CSI 통합과학> 설명회에 참여하는 박성현 기획실장은 “매 수업마다 테스트를 하고 학부모에게 실시간 결과 통보와 그에 따른 1:1 상담, 성적표 PDF 제공 등 학생의 학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한다. 가장 중요한 ‘오답 동영상’이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 학습관리의 핵심이다. 모든 문제의 오답 강의 동영상을 학생들의 핸드폰으로 전달하여 학생이 직접 유투브에서 직접 틀린 문제를 반복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5일 프라임GMS(중계) 10층 강당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석자 100명 선착순 <CSI 통합과학> 도서 증정)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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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영어’는 기본 ‘실기’까지 동시에 북경시 국제예술학교 미술·연극연출전공 졸업 후 중국 명문대에 진학 미술, 연극연출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의 선택을 넓히는 중국 유학의 길을 소개한다. 영어와 중국어는 물론, 철저한 실기 준비로 중국 명문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로드맵이다. 20여 년 동안 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을 진행해온 (주)태산교육 조 상 대표를 만났다.Q. ‘중국어+영어+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솔직히 한국에서 예술 계열의 대학에 진학하려면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예를 들어 미술의 경우 예중, 예고 단계에서부터 비용이 많이 든다. 대학을 졸업해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가 녹록치 않다. 글로벌 시대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와 중국어는 필수로 준비해둬야 한다. 이걸 동시에 만족하는 방법은 없을까? 북경시 국제예술학교의 미술전공, 연극연출전공 학생을 모집하게 된 것도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거다.국제예술학교는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모여든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다. 중국 공립학교로 유학 할 때 예술 전공 수업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국제예술학교는 전문적인 교사와 교수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중국 유학 프로그램 중 예술 관련 분야를 특정해 모집하는 곳은 드문데.아마 태산교육이 유일할 것이다. 태산교육은 100년 역사를 가진 북경 최고의 명문학교 중 하나인 북경14중학의 국제부를 운영하고 있고, 북경을 중심으로 한 유학 생활의 전반적인 것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 교육 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 태산교육의 20여 년 전문성과 노하우로 자신 있게 준비했다.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틀에 박힌 한국에서 벗어나 중국 유학에 도전하길 권한다. Q.북경시 국제예술학교에 지원 가능한 학생들은?중·고등학생, 특히 예고 진학 실패로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겠다. 미술이나 연극연출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중국어와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1년 유학비는 2000여 만원(학비+기숙사비+생활비+주말관리비 모두 포함)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예술학교는 실기 환경이 대단히 잘 갖춰져 있다. 오전 수업은 주로 실기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론수업과 중국어 수업이다. 방과후에는 태산교육이 진행하는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한다.중국 명문 미대의 경우 외국인 학생은 실기와 중국어 에세이가 있으면 되기 때문에 명문 대학 진학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대학 진학 후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그 토대도 태산교육이 함께 준비한다.Q.북경시 국제예술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대해.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따라 중국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중국 3대 미술대학인 중앙미술대학, 청화미술대학, 중국미술대학으로 100% 진학이 가능하다. 연극연출 학생은 북경영화대학, 중앙희극학원, 북경전매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모두 세계적으로도 그 지명도가 있는 예술 명문대학이다.만일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일반전공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할 경우에도 일반 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HSK, 어문, 영어, 수학 등 일반 과목도 가르치기 때문에 북경사범대학, 대외경무대학, 북경외국어대학의 일반전공으로도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문의 031-706-0680, www.taesanedu.comMore Info. 북경시 국제예술학교는?북경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 중·고등학교다. 중국 전 지역에서 특기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실기를 중심으로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점 예술학교다. 학생 수는 약 1000여 명이 재학 중이고, 외국인 유학생들도 미술, 기예, 무술, 발레, 연극연출 등 다양한 전공을 중국 학생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약 200여 명의 유학생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러시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적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했던 연예인 한그루 씨가 졸업한 학교로 알려지기도 했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05-23
- 고교 학부모를 위한 학원 선택 가이드 ⑤ ‘학원 선택 가이드’ 시리즈 안내고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들은 늘 학원 선택을 둘러싼 고민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설명회를 다녀 봐도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과 선생님을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부모들이 학원과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은 무작정 “어느 학원이 좋아요?”에서부터 “큰 학원과 작은 학원 중 어디가 좋아요?”, “수능이나 논술학원은 언제부터 다녀요?”, “영어 학원 언제까지 계속 보내야 해요?” 등 다양합니다. 학생 개개인이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이에 대한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리포터의 주변 사례와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학부모를 위한 학원 선택 가이드’를 몇 주에 걸쳐 시리즈로 제시하려 합니다.사교육 시장은 입시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취미 수업이 아닌 이상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원을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은 대체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함일 것이다. 최근 수년간의 사교육 시장을 입시변화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하나는 입학전형 비중이 달라짐에 따른 변화이고, 다른 하나는 수능의 수준과 평가방식이 달라짐에 따른 변화이다.입시 변화에 민감한 사교육1 - 전형 비중 변화에 따른 선택먼저 입학전형 비중의 변화 측면에서 보면 정시 축소, 수시 학생부전형의 확대(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 축소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수능 중심의 일률적인 수업을 하던 대규모 강좌가 크게 줄었다. 특히 중상위권 이상의 고1~2학생들은 수능보다 내신 성적을 확보하는데 더 중점을 두므로 학기 중에 내신 준비기간이 길어졌고 사교육 또한 내신 강좌 중심으로 바뀌었다. 내신 위주로 사교육 판도가 바뀜에 따라 수능 강좌도 이미 내신에 맞춰 짜놓은 틀에 따라 움직이게 되므로 소규모 강좌가 많아지고 있다.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의 축소도 사교육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논술전형은 모집 규모는 줄어들고 교과형 논술로 바뀜에 따라 굳이 일찍부터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많아졌고, 특기자전형을 노린 공인성적 고득점 경쟁도 완화되었다.반면, 사교육이 늘어난 분야는 바로 컨설팅과 구술·면접이다. 예전에는 컨설팅이라고 하면 수시와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한 컨설팅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고1부터 학생부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를 코치해주는 학원들이 늘었다. 구술·면접 강좌도 늘어 기존에 논술을 지도하던 강사들이 구술·면접과 자기소개서 지도로 방향을 전환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필요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므로 지극히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입시 변화에 민감한 사교육2 - 수능 평가방식 변화에 따른 과목 쏠림다음으로 수능 평가방식 변화 측면에서 살펴보면,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통합되면서 어려워졌고,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뀐다. 이는 바로 사교육 선택에도 반영돼 고교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중학생 학부모까지 국어 학원은 찾아나서는 쏠림현상을 보이는 반면, 영어는 다니던 학원 횟수를 줄이거나 그만두기도 한다.국어와 영어 영역 이외에 수학, 사탐, 과탐 영역의 경우 최근 수년간 평가방식에서 큰 변화가 없었고 해마다 난이도 차이는 있었지만 인문계열(특히 수학)이든 자연계열(수학, 과탐)이든 반영비율이 높아 입시 영향력이 꾸준히 유지되는 영역이므로 사교육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영향 - 국어와 영어 균형 있는 학습 필요수능의 난이도는 영역별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또,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영역과 쉬웠던 영역은 해마다 바뀌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오락가락하게 만든다. 어렵게 출제된 영역은 만점자 표준점수가 치솟아 상위권 변별력이 확보되고 쉽게 출제된 영역은 만점자 표준점수가 낮아지고 등급 간의 점수 차이도 적어져서 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진다. 즉, 어렵게 출제된 영역의 입시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만 놓고 비교하면 만점자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똑같다. 1등급 표준점수는 국어 130, 영어 133점으로 영어가 다소 높았다. 즉 두 영역의 상위권 변별력은 비슷하거나 영어가 다소 높았다고 볼 수 있다.그런데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는 절대평가가 되면서 쉬워질 것으로 예상해 학습량을 대폭 줄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국어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해 국어 학습량을 대폭 늘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절대평가가 되면 표준점수 반영이 아니라 받은 원점수에 때라 절대등급이 부여되고 90점 이상이면 다 같이 1등급이므로 만점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필요는 없다.그렇지만 지난해 수준의 난이도가 유지된다면 절대평가 1등급인 90점은 과연 쉬운 것인가. 지난해 영어 1등급(4%) 컷은 원점수 94점이었고 2등급(11%) 컷은 87점, 3등급(23%) 컷은 78점이었다.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절대평가 기준인 1등급 90점, 2등급 80점 수준을 받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수능 - 영어 공부 소홀히 하는 것은 위험또한 중등 학부모라면 지금의 입시변화에 맞춰 미리 과목별 학습량을 조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변의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 학부모들을 보면 영어는 절대평가라고 벌써부터 만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위험한 일이다. 2021학년도 수능은 아직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고등학교 내신 영어도 만만치 않다. 또, 시행해보고 문제점이 생기면 다시 바뀔 수도 있다.2014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 모두 수준별(A·B형)로 시행했지만 영어는 1년 만에 다시 통합됐고, 국어는 3년간 시행되다가 지난해 통합됐다. A·B형 영어 발표 후 어렵게 공부했던 학생들은 통합 후 공부하기가 보다 수월했을 것이고, 국어가 A·B형으로 실시되는 동안 국어를 쉽게 생각했던 자연계열의 일부 학생들은 통합 국어에서 학습량이 많아져 힘겨웠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과목별로 균형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자녀 교육이나 학원 선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독자들은 메일로 문의해주시면 답변과 함께 다음 칼럼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2017-04-29
- 서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세종시 학원 중심지에서 새롭게 만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입시 전문학원인 스카이입시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직영 학원을 신설하고 5월 13일부터 강좌를 개설한다. 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을 비롯한 전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본원 시스템 그대로 운용한다. 모든 강좌는 소수 정예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하고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대치동본원 평가실에서 기획한 내신과 수능 주 단위 적중모의고사를 매주 별도로 공급한다.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 과목 동영상강의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무료이다. 현재 5월 개강 현장 강좌 수강 등록을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중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이다.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고1 고2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 공주 지역 주요 학교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 대비 학습을 중심으로 해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고3 재수생들의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국어 영어 수학(가)형 수학(나)형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별 실전 적중 학습 과정은 6월 1일 평가원 모의 수능 전후의 과정부터 수능시험 직전까지 족집게 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철저한 소수 정예 학습으로 개인별 수능 성적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한편 국내 최고의 경찰대학 1차 시험과 2차 면접 시험 및 육군 해군 공군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학과 필기 시험 2차 수시 우선 선발 면접 집단토론 정시 선발 입시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의 세종시본원 학습도 국어 영어 수학 연합반으로 5월 13일부터 주말반과 주중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먼저 고3과 재수생은 7월 29일 1차 시험 대비 심층 적중문제 풀이 과정으로 진행한다. 고2 고1 및 중3 사관학교 경찰대학 학과시험 대비 과정도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대 전문 과정과 함께 별도로 5월 13일 이후에 연중 상설반으로 개설한다. 여름방학 강좌는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연세대(서울/원주)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인문 언어 수리 과학 논술 1:1맞춤학습과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조치원) 을지대 삼육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국어 수학 영어 적성고사 대비 학습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금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학교 및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등의 교육대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수시 모집 학생부 종합(학종) 교과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 MMI 등의 학습도 1:1 과정으로 진행된다.중학생 과정은 중3 중2 중1 세종시 학교별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의 내신 대비를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고 대전외고 대전과고 공주한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 최상위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과형 이과형 특설 연합반과 자기소개서 독서 과학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 면접 등의 강좌를 전 학년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초등 6학년과 5학년 최상위권 특목고 진학 예정 학생들의 교과 연합 심화 학습 과정도 동시에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소수정예 학습으로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직접 지도한다.대치동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은 “세종시본원 개원은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시 공주시 등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치동 학원가까지 와서 학습을 하는 부담을 덜고 세종시에서도 스카이입시교육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에 의해 학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저를 비롯해 모든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질 높은 콘텐츠와 강의로 세종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