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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외고 강남권 유일의 외고로 높은 명문대 진학률과 특색 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중학생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한영외고. 정희원(잠실중 2), 김현진(둔촌중 2)양과 김성중(광희중 3)군이 한영외고를 찾아 입학전형방법, 학교 생활의 이모저모를 허심탄회하게 묻고 캠퍼스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학교 도서관 내 스터디룸. 열 명 남짓 재학생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토론수업이 진행중이다. 100% 영어 프리토킹으로 진행되는 수업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본 중학생들은 최병진 한영외고 대회홍보부장교사, 윤일억 입학담당관, 재학생인 고준혁(프랑스어과 2)군, 노선우(영어과 1)양에게 갖가지 궁금증을 쏟아낸다. 노력을 실력으로 길러주는 맞춤형 교육“외고의 특성상 외국어 수업이 전체의 약 40% 이상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를 비롯한 전공언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은 필수”라며 최 교사는 강조한다. 이와 함께 “각종 동아리, 진로 스터디 그룹이 다양한 형태로 운영중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적성, 관심사를 찾아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급생, 선후배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협동심 또한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덧붙인다. 1990년 개교한 한영외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총 6개과로 이뤄졌다. 우주인 고산, EBS 언어영역의 노연서 스타강사를 비롯해 법조인, 언론인, 외교관, 교수 등 지금까지 배출한 22회 졸업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이다. 2014학년도 진학실적은 서울대 36명, 연세대 67명, 고려대 75명, 2013학년도는 서울대 20명, 연세대 95명, 고려대 75명 등 꾸준한 명문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한영외고는 특히 경제?경영, 정치?외교?법, 언론?홍보?마케팅?, 인문?심리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진로개발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학생 개개인은 장래 희망, 대학 전공과 연계한 주제를 정해 소그룹별로 스터디를 진행하는 한편 지도교사,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논문, 보고서까지 완성, 입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한 졸업생 초청 특강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교과 공부, 진로 고민에 대한 교사들의 밀착 상담도 강점이다. 최 교사는 “학생 한 명을 여러 명의 교사가 케어하는 릴레이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의 장단점을 입체적이고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해외진학 프로그램인 OSP(Overseas Study Program)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경제학, 세계사, 생물학 등 19개 과목의 심화교과(AP)가 운영되며 OACA(Overseas Association College Admissions Counselor, U.S.A)의 회원 학교라 미국으로부터 PSAT, ACT, AP, AMC 등의 테스트 센터로 지정됐기 때문에 해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필요한 시험들을 교내에서 일괄 지원, 응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배와의 허심탄회 토크 Q. 합격을 위해 국영수 공부는 어느 정도 해야 하나?고준혁(이하 고) : 1단계 전형은 중2와 중3 영어내신성적만 보기 때문에 영어 점수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석차등급제로 점수를 매기는 중3 시절이 특히 중요하다. 입학 후에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고르게 우수하기 때문에 성적은 사실 수학에서 판가름 난다. 가령 삼각함수, 미적분을 배우는 데 중학교 때 개념을 익혀두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 고교생활을 수월하게 하려면 수학의 개념 다지기와 심화 학습을 중학교 때 충분히 해 둘 것을 권한다. 또 시간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두는 게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고교생이 되면 학과 공부에 비교과 활동까지 빡빡한 생활의 연속이기 때문에 독서 시간이 부족한다. Q. 서류전형,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노선우 : 장래 희망이 언론인이었기 때문에 중학교 때 방송부활동을 열심히 했고 기자들이 쓴 책을 읽거나 신문스크랩을 꾸준히 했다. 이런 활동을 하며 느낀 점, 협동심과 관계지향성이 발달한 나의 장점을 자기개발계획서(자기소개서)에 녹여냈다. 특히 진로와 관련된 활동들은 평소 에듀팟에 꼼꼼히 기록해둔 덕분에 서류 준비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 중학생 시절에는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을 다양하게 해보며 본인의 특장점을 발굴해 나가야 자기소개서에 풍부하게 쓸거리가 많다. 봉사관련 내용은 면접관들의 단골 질문이다. 어떤 봉사 활동을 했으며 무엇을 느꼈는지 본인의 생각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Q. 공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나?고 : 매일의 일상은 아침 6시30분 스쿨버스를 타서 평소에는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며 시험기간 에는 밤 12시까지 남기도 한다. 즉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는 농구, 배드민턴 같은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게다가 6개 전공과별로 특색을 살린 문화제, 예체능 경연대회, 동아리 한마당 같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이 기간 중에는 맘껏 즐긴다.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것도 한영외고의 장점이다. 가령 1학년 1반과 2학년 1반을 한 팀으로 묶어 서로 챙겨주며 선배가 학교생활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해 주기도 한다. 캠퍼스 투어를 마친 중학생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각자 파이팅을 다짐했다. 김성중군은 “외고라 공부에만 올인하는 줄 알았는데 스포츠, 동아리 활동도 다양하며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가 인상적”이라며 호감을 보였고 정희원양은 “중학교 시절 내신 관리부터 앞으로의 공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김현진양은 “다채로운 진로 개발과 동아리 활동이 인상적이었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인터뷰_ 윤일억 한영외고 입학담당관과의 만남한영외고 입시 궁금합니다. Q. 자기소개서 어떻게 써야 하나?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드러내야 한다. 가령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롤 모델로 외교관이 돼서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상투적인 자기소개서는 식상하다. 또한 외국어를 활용한 봉사활동이나 임원이나 동아리 회장 경력이 있어야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니다. 그 활동을 왜 하게 됐으며 무엇을 느꼈는지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야 한다. 또한 프랑스어, 중국어 등 전공과를 선택한 이유와 장래 진로와의 상관 관계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자기소개서를 자기주도학습과 인성영역을 합해 1500자 이내로 담아야 하기 때문에 본인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고민을 깊게 해야 한다. Q. 서류전형,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영어내신성적, 출결로 정원의 약 1.5배를 선발한다. 지난해 일반전형 경쟁률은 1.97대 1이었으며 내신은 평균 1.5등급이었다. 하 2014-05-07
- 버블 티 전문점 ''츄릅(Chooreup)'' 2주전, 츄릅(Chooreup) 강남역점이 강남 CGV 뒷골목에 새로 오픈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이곳은 오픈 당일, 모든 음료를 천 원에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츄릅 매장은 흰색 외관 벽과 핑크색 간판이 어울려 전체적으로 상큼한 느낌이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화이트 톤이어서 깔끔하고 간결하다.이곳의 대표 음료인 버블 티는 1980년 대만에서 시작됐으며, 타피오카 티. 밀크 티, 밥드링크, 쩐주나이차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열대식물 카사바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과 흑설탕, 고구마 전분 등을 섞어 만든 펄은 쫀득한 탄력으로 버블 티 음료의 주 토핑으로 사용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크림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프리미엄 잎차와 색다른 식감을 주는 천연 타피오카로 제조하여 고품격의 밀크 티를 제공한다.''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빙수에는 망고와 밀크 티 빙수가 있다. 그중에서도 망고빙수는 TV 오락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등장하여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로 그 제품. 눈꽃빙수보다 더 부드럽고 깊은 얼음맛과 신선한 망고, 토핑을 더하여 대만 망고빙수의 오리지널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밀크 티에는 블랙 밀크 티, 재스민 그린 밀크 티 등 다섯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4천 원 선, 티(Tea)와 스무디(Smoothie) 종류는 3천 원에서 5천 원 사이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5-4 만이빌딩 3층, 후면도로 1층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CGV 뒷골목)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1시 연중무휴주차 : 가능하지만 유료문의 : 1661-8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5
- 양재천 풀꽃으로 물들다~ 강남구는 4월 28일부터 양재천방문자센터에서 양재천에서 자생하는 식물표본을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 5월 16일까지 3주간을 집중 홍보 전시기간으로 정해 공휴일에도 휴관 없이 전시할 계획이라니 도시 아이들에게 좋은 생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하천 양재천에 자생하고 있는 흑삼릉, 쥐방울덩굴, 햇사초 등 식물 표본 104점을 만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해 4월부터 10월까지 국립수목원과 함께 총 표본 447점의 기초자료확보 및 식물채집 등을 거친 바 있다.자연형 하천 복원의 효시인 양재천은 지난 1995년 최초 개발된 이래 ‘생태하천’을 모토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동·식물의 서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을 간직한 곳으로 탈바꿈되어 많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복원 이전 이렇다 할 식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메말랐던 양재천이 20여년이 흐른 지금 여러 자생식물이 하나 둘씩 생겨나 다양한 식물 군락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서식지로 변모, 이들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해 살펴보는 것 또한 의미 있다 할 것이다.강남구는 양재천의 주목할 만한 식물, 자생종과 귀화종, 비슷한 식물 구별하기, 생태계 교란식물, 들판에 흔한 식물, 꽃이 아름다운 식물, 과별대표식물 등으로 나눠 확보된 총 447점의 식물표본 중에서 주요 식물표본 104점을 선별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점심시간(오후1시~2시)를 빼곤 전문 안내 강사를 통해 식물표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보유중인 식물표본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5
- 뛰어난 대학입시 실적, 명문 사립고로 자리매김 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는 1985년에 개교해 지금까지 30여년에 이르는 동안 강남지역의 명문 사립고로 자리 잡은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더구나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대학입시 실적으로 강남의 명문 사립고 입지는 더욱 탄탄해졌다. 1등 공신인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의 오장원 부장교사를 만나 올해 뛰어난 입시성과와 그 비결을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최근의 뛰어난 입시 결과로 지원율 매년 늘고 있어 오장원 부장교사는 단대부고가 명문고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는 근거로 최근 강남지역의 학부모들 사이에 좋은 학교라는 평판이 잦아진 것을 예로 들었다. 이러한 평판은 곧 올해 일학년 입학생들 간의 지원 경쟁률 향상으로 이어졌다. 올해 1학년의 경우 573명을 모집했는데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등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8:1을 기록해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 단대부고의 뛰어난 입시성적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오 부장교사는 무엇보다도 단대부고가 일반고라는 특성상 자사고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하고 올해의 입시성적이 뛰어났다는 사실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단대부고의 2014년도 주요대학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20명(재학생 11명), 연세대 65명(재학생 31명), 고려대 48명(재학생 27명), 서강대 14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에 31명이 합격했다. 2014년도 주요 의대, 치대, 한의대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는 총 65명으로 전년도 34명에 비해 31명이 늘었다. 주요대학 합격자 중에서 재수생의 비율을 놓고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는 약 40~45%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외의 대학에서는 재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특화된 진로진학상담이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로 이어져단대부고는 단국대로부터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범은장학재단’에서 장학금 수여를 지원받는 등 학교설명회를 할 때에도 단대의 지원을 받았다. 단대의 지원을 받은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학교설명회’는 작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올해 역시 1학기 초 학년별로 3번, 단대 교수와 성악가들의 지원으로 설명회 직전에 연주회를 가졌다. 단대부고는 정기적으로 매년 학년별로 실시하는 3번의 입시설명회는 물론이고 대입수시, 정시설명회를 포함한 각 대학별로 다양한 설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입시전략을 원활히 돕고 있다. 올해는 대학별 설명회 8회를 포함해 총 14회, 25개 대학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단대부고의 높은 대학진학률과 입시실적도 이곳 진로진학상담부의 역할이 컸다. 단대부고의 진로진학상담부는 2년 전부터는 별도의 부서로 독립돼 일선 고3 담당교사 3명을 포함해 총 4명의 교사들이 입시전략을 직접 주도하고 있다. 이곳에서 모든 졸업생 성적의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학교에서 직접 만든 배치표를 준비해 학생들의 입학지원 및 입학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입학 자료들을 진로진학상담부 교사들이 직접 만들고, 고3 담임에게 교육과 연수도 해주는 등 입시지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학상담은 고3을 가르치고 있는 화학, 국어, 수학과목 교사가 각 분야별로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고 있어 상당히 체계적이다. 특히 6~7년의 진로진학상담부 전문 경험을 보유한 교사들이 정확한 정보를 이용해 학부모들의 수시 상담신청에 항시 응하고 있어 진학에 관련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졸업한 학생들이 수시로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멘토링 하고 있는 것도 재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학생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졸업한 선배들이 재학생들에게 국어와 수학을 가르쳐 주고 있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데 많은 조언과 함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단대부고의 뛰어난 입시실적에는 학생의 편의를 최대로 배려한 편안한 학습 환경 조성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사소한 사항이라고 해도 고3 재학생들의 식사시간을 최우선시하고, 고3 자습시간에는 교사가 반드시 관리, 지도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과 더불어 학생 생활지도도 매우 엄격히 하고 있다. 진로지도는 주로 1학년 중심으로 하며, 진학지도는 3학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먼저다. 이런 연유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개에 이르는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작년부터는 교과 동아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상설동아리 신설을 인정하고 이를 생활기록부에도 기록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풍부한 학교활동을 위해 수학, 과학을 비롯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경시대회가 마련돼 있다. 단대부고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독서교육으로 일정수준의 책을 읽은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서품제, 독서왕선발대회(상금 30~50만 원)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참여율이 상당히 높다. 2013~ 2014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4월 4주 서경란 원장의 ''난독증'' 책 출간 저자 특강‘아이가 읽기가 안 되면 먼저 난독증을 떠 올려라.’ 열 명 중 한 명은 겪고 있다는 난독증. 그러나 난독증이 알려진 건 최근으로 아직도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 난독증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게 현실. 최근 ''우리아이 공부가 안 되는 진짜 이유 난독증'' 책을 출간한 서경란 원장(아이마인드의원)이 책 출간 기념 저자 특강을 연다. 잠실 교보문고(잠실역)에서 열리는 저자 특강은 4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강의 참여를 신청하는 독자는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문의 02-423-0975 싱가포르 유학 전문 해연유학 싱가포르 사립대학교 진학 및 편입 설명회싱가포르 유학 전문 업체인 해연유학에서 오는 5월 3일, 런던사우스뱅크 대학, 바텔호텔대학의 편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안전하고 학비가 저렴하면서 현지 취업의 기회가 있는 싱가포르 사립대학교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대학으로의 유학이지만 국내 대학교 비용으로 영국이나 호두 등의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중국어가 널리 사용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영어와 함께 중국어 스펙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명회는 5월 3일(토) 오후2시~4시이며, 파리바게트 2층 363호(강남역 5번 출구)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유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87-4831 백중학원 확률과 통계 연휴 특강 및 운문문학 6주 특강백중학원이 확률과 통계 수능만점 특강을 실시한다.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메가스타디학원 홍태호 강사가 강의를 맡아 5월 3일~5일 연휴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한 현대시와 고전시가 운문문학 6주 특강을 개강한다. 메가스타디 김대우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문학 작품의 논리적 감상 원리를 터득하기 위한 수업으로 수능 필수 문학용어의 개념을 실전 작품과 함께 강의한다. 수준별로 차별화된 자료를 제공하며, 매주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약점을 보완해 준다. 개강일은 5월 3일이며 시간은 매주 토요일 2~5시까지이다.문의 02-554-6330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수학 내신과 입시가 강한 수업가인수학학원은 학생의 성향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학습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한 반은 최대 6명으로 구성되지만 진도와 교재는 학생들마다 달라 1:1 맞춤형 수업으로 보면 된다. 수업은 개념설명에 이어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오답노트작성과 확인학습을 거쳐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다음 진도로 나가는 방식이다. 모든 강사가 고3 이과 입시지도까지 가능하지만, 수업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별로 담당학년을 정해 학생들의 학년 승급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담 지도한다.문의 02-565-2800 대치동 수학전문 ‘강의하는 아이들’ 5월 수강생 모집기존의 강사 주도형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과 달리, 학생이 강사에게 1:1로 설명하는 혁신적 수학 학습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대치동 수학 전문 학원 ‘강의하는 아이들’(안남재 대표)이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수학 성적을 올리려는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하는 아이들’은 강남구 대치동 988-18 아이플러스빌딩 6층(은마아파트사거리 외환은행 옆)에 있으며, 현재 수강 중인 학생들은 수학 학습의 새로운 참맛을 느끼며 수학 성적을 나날이 향상시키고 있다.문의 02-561-8181, www.dcganga.co.kr SAT TOEFL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여름방학 특강반 수강생 모집 및 설명회 진행SAT, TOEFL 전문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이 2014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 기간은 6월 2일(월)부터 8월 15일(금)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SAT 특강과 TOEFL 특강,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TOEFL 특강을 각각 분야별, 과목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한다. 각반 10명 제한으로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단기간에 SAT 평균 200~300점, 토플 15%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원장 및 미국 명문대 출신의 경력이 많은 강사들이 수업은 물론 자율학습, 복습, 단어 암기, 숙제 등을 철저히 관리, 지도한다.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또한 킨들프렙은 특강 설명회를 4월 30일(수) 오후 1시와 5월 3일(토) 오후 1시에 각각 진행하며,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12-5102, www.kindleprep.com 대치동 오선생 대오교육 어린이날 중증장애인마을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대오교육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마을(국가 공인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기관)에서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 행사에 동참하려는 희망자를 모집한다(4월 30일 신청 마감). 주요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산책, 장애인 식사 보조, 청소 등이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오전 9시 대치사거리 부근 대오교육 앞에서 대형버스로 함께 출발하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오후 4시까지 출발 장소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가족별 중식은 각자 지참해야 하고, 참가비는 교통비 및 어린이날 행사 보조금을 포함해 1인당 15,000원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중생은 반드시 보호자 1인 이상을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8시간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문의 02-566-7785 대치동 수학학원 잠룡승천 차별화된 1:1 맞춤 수업 잠룡승천수학학원은 정확한 진단과 일대일 맞춤수업, 철저한 담임부담임제로 운영된다. 담임은 10년 이상 대치동 강사 경력을 지닌 SKY 출신 베테랑 강사들이다. 학생들은 담임과 함께 매주 2회씩 총 300분 1:1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300분) 부담임의 수업이 추가된다. 부담임과의 수업은 담임과의 수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부가적인 내용으로 테스트 및 질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험 직전에는 내신을 대비해 오답만을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02-567-2006 대치동 고등수학 전문 ‘파라투스수학전문학원’ 수강생 모집수능 및 내신 수학 전문 파라투스학원에서 2014년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강사진과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철저한 수준별 반 운영 및 담임강사의 꼼꼼한 책임관리, 학원과 학부모와의 유기적 학습관리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및 수능시험에서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경험했다. 현재 5월 3일 (토)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시로 원생 모집한다. 자세한 입학상담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위치는 도곡역 2번 출구 100미터.문의 02-555-7253~4, www.paratus.co.kr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수능문법과 빈칸추론 집중 완성반 개설3~4등급을 위한 맞춤형 1:1반이 개인과외식 중,고 상위권 전문 영어학원인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 개설돼 상담과 등록을 받고 있다. 3~4등급이 1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두 과목을 마스터해야 한다. 특히 빈칸추 2014-04-28
- 코스식 한상차림으로 소개되는 복의 향연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에서 모임 갖기도 쉽지 않다. 넉넉한 공간에서 맛있게 음식을 즐기고 편안하게 수다라도 떨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아이들을 데려가도 좋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더 좋고, 주부들끼리 가도 안성맞춤인 곳. 양도 푸짐하고, 맛도 깔끔해서 한 번 찾은 이가 또다시 찾게 되는 곳, 일원동 맛의 거리 안쪽에 위치한 ‘복대감엔볏짚구이마을’을 소개한다. 푸짐하고 깔끔한 맛, ‘복대감한상차림’ ‘복대감엔볏짚구이마을’을 찾으면 ‘복대감한상차림’이라는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맛도 좋고 영양도 그만인 복요리가 전라도식 한상차림을 만나 새롭게 구성된 코스메뉴다. 첫 음식은 누룽지탕. 속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데워주는 누룽지탕을 먹고 있노라면 상 위에 전라도식 김치와 나물, 복껍질초무침이 차례로 놓여진다. 한상차림이라고 해서 수십 가지 반찬이 나오나 했는데 의외로 소박하고 정갈하다. “전라도식 한상을 기대하셨죠? 그런데 그렇게 먹고 나면 남는 반찬이 너무 많잖아요. 전라도식 반찬을 올리지만 메인 요리를 살릴 수 있는 깔끔한 반찬 몇 가지로만 구성했습니다.” 황호섭 대표의 설명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고등어볏짚구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한눈에 봐도 상품의 고등어임을 느낄 수 있다. 누룽지 한 술에 고등어 한 조각 올리고 전라도식 김치를 척 올려 먹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만족감이 입 안 가득 퍼진다. 누룽지를 다 먹을 때쯤 등장하는 복 튀김과 복찜. 오동통한 복 살이 콩나물, 미나리와 어우러져 쑥쑥 빨려 들어가듯 입 속으로 들어온다. 홀 한 쪽에는 보리밥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무제한이라고 하지만 살살 조금씩만 퍼서 드시길. 안 그러면 들어올 때 허리둘레를 유지하지 못하고 나갈 수 있다. 배가 터져라 우적우적 먹었는데 마지막으로 홍합 칼국수가 또 나온다. 매일 아침 산지에서 올라온 싱싱한 홍합으로 끓여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칼국수다. 이렇게 4인 코스로 준비된 한상차림이 5만 4,000원, 3인 상차림은 4만 원이다. 주부들 모임장소로도 제격 모임 장소로 ‘복대감엔볏짚구이마을’이 뜨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넓은 홀과 확실한 주차서비스 덕에 단체모임을 가져도 불편함이 없다. 일원동 맛의 거리에 있는 다른 음식점과 달리 가게 앞에도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만 혹여 주차공간이 없더라도 주차료 부담 없이 맞은 편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입식 홀, 2층은 좌식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리 예약만 하면 몇 십 명 단체 손님도 끄떡없다. 낮에 2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건물 바로 앞 수풀이 정원처럼 펼쳐져 있어 교외로 나온 듯 녹음을 즐기며 식사하는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프 보리밥 코너 또한 주부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기에 부족함이 없고, 식사 후 장소 이동 없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자판기와 수정과 코너도 준비돼 있다. 밥만 먹고 일어서야 하는 복잡하고 부잡스러운 음식점들과 달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갈 때면 고등어볏짚구이를 진공 포장해 사갈 수도 있다. 믿을 만한 품질의 고등어를 구하기도 힘들거니와 생선 한 번 구울 때마다 온 집안에 배는 냄새가 신경 쓰였던 주부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5월 한 달 20% 할인행사 ‘복대감엔볏짚구이마을’은 얼마 동안 안내 기간을 거친 뒤 다른 상호로 고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상호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남도한상차림전문집이라고 소개하면 맞지 않을까 싶다. 이번 호에 소개한 요리는 ‘복대감한상차림’이지만 앞으로는 ‘볏짚구이삽겹살한상차림’ ‘낙지구이한상차림’ 등 코스한상차림 메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기의 경우에는 복 식혜와 김치를 어우러지게 해 삼합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낙지의 경우에는 당일 새벽 신안에서 잡은 낙지를 바로 공수해와 싱싱한 한상차림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과도한 반찬수를 줄이고, 싱싱한 재료와 정갈한 상차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려는 ‘복대감엔볏짚구이마을’. 행사가 많은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한상차림 메뉴에 한해서 5월 한 달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부지런히 다녀가면 좋을 듯하다. 위치: 강남구 일원로9길 42(일원동 맛의 거리)주차: 건물 앞과 인근 유료주차장(주차비 대납) 문의:(02)3414-929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도곡2동주민센터 앞 복합문화공간 ‘야다하우스’ 도곡2동주민센터 맞은편 우체국 건물에 자리한 야다하우스는 지난 3월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외진 골목에 자리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곳은 지하 1층은 동우회, 세미나, 품평회, 문화강좌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곳이자 작품 전시 및 판매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3층 야다스튜디오에서는 야다 제품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지고 4층 옥탑에는 야외 바비큐 모임이 가능하며 게스트 룸도 갖추고 있다. 야다하우스는 과학과 아트를 전공한 교수 부부가 만든 공간이다. 부부의 꿈과 경험, 생각, 바람, 느낌을 모아 2개월의 보수공사를 거쳐 모두의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며 만들었다.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하고 17년 동안 대학 강단에 섰던 인치희 대표는 “야다하우스가 영감, 창작, 쉼, 공감, 소통, 나눔을 원하는 이들의 집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람들의 전시와 모임 등이 활기차게 이루어지는 문화소통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하 1층 야다 갤러리에 들어가 보니 회색 벽에 디자인 아트 작품들과 현재 예일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인 대표의 딸이기도 한 Jean Kim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 특히 전시장 안쪽에는 주방 시설이 돼 있어 요리 강좌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곳 갤러리는 다양한 목적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며 대관도 가능하다고 한다. 야다하우스는 현재 오픈 이벤트로 인 대표가 진행하는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에는 싱글섹션 바인딩 노트 만들기, 5월 14일에는 소가죽을 이용한 명함지갑 만들기 등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문의 070-8827-3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강남구 소식 - 2014년 4월 4주 강남구, 어린이집 21개소 453명 미각영양교육어릴 적 입맛 평생 간다~~강남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각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지역 내 21개소 어린이집에서 4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장발육과 장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취학 전인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올바른 미각을 갖도록 구가 나서서 직접 교육한다는 것이다.강남구는 오는 7월까지 짠맛, 쓴맛, 단맛, 신맛, 맛의 조화 5가지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별 3회씩 총 15번 교육한다. 우선 각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가 보건소에서 제작한 학습지를 활용,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을 내는 식품 알아보기, 각 맛을 내는 식품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건강한 맛과 건강하지 않은 맛 알기 등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전문영양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가 바나나맛 우유와 천연바나나우유 비교(단맛), 소금관찰, ‘소금이 안 보이는데 왜 짤까?’ 숨어 있는 짠맛 알기, 염미도 테스트(짠맛), 과일맛 사탕과 싱싱한 과일의 신맛 비교, 오렌지에이드 만들기(신맛), 뿌리·줄기·잎채소 종류 알기, 채소 도장찍기 놀이(쓴맛), 신나는 요리교실~ 무지개 샌드위치 만들기(맛의 조화) 등 체험과 실습위주의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서의 교육이 완료되면 가정에서 학습지를 활용, 부모님과 함께 가공식품 속 영양성분 표시 확인, 싱겁게 먹기 다짐하기와 노래 배워보기, 채소먹기 약속 편지, 건강한 간식 알아보기 등으로 정리하고 공유하여 학습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특수분야 최고 ‘A등급 기관’ 선정강남구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2013년도 서울시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2개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운영현황, 수강생만족도 조사 등 분야별로 평가하여 A~D등급으로 나누어 선정하였고 최고등급인 A등급에는 주한영국문화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극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국내 우수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어 강남구립국제교육원 ‘교원 직무 영어 연수’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으로 2012년부터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이 지정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승인 받아 많은 호응과 인기 속에 ‘교원 직무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교원 직무 영어 연수 과정은 학기당 15시간 과정으로 수준별 2개 반으로 편성되어, 학기별 수료시(수강률 80%이상) 교원 직무 점수 각 1학점을 부여 한다. 이 밖에도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정규 어학연수 프로그램, 오후 세미 인텐시브 프로그램,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프로그램, 방학 중 초등학생 영자신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재 봄2학기 정규 어학연수 프로그램(수강기간 : 2014. 4. 30 ~ 6. 26)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 교육지원과(☎3423-529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거리마다 발길 끄는 공연장으로강남구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지역주민들의 음악동아리 거리공연으로 시작된 강남구의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은 매년 발길을 모으는 활기찬 공연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연단을 선정해 더욱 뛰어난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도 비보이, 밸리댄스, 마임, 마술, 전통 타악, 브라스밴드 등 28팀의 역량 있는 공연단을 뽑았다.이번에 선발된 이들 공연단은 앞으로 가로수길, 로데오거리, 강남역, 코엑스, 선릉역, 양재천, 도산공원 등 지역의 주요 거리 14곳에서 오는 10월까지 매달 50회에 달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는 강남구관광정보센터, 구청로비 및 코엑스 아셈프라자 등 공연장소를 더 늘려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해당 공연장소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는데 올해는 재즈, 브라스밴드, 7080통기타, 비보이 등 기존 선보였던 장르 외에 거리공연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르인 클래식을 더하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요들송, 밸리댄스, 걸스힙합 등 새로운 장르로 폭을 넓혀 보다 다양한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음악·댄스 분야 공연 외에 코믹마임·댄스가 어우러진 마술 퍼포먼스, 캐리커처라는 이색적인 거리공연이 눈길을 끄는데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진화된 거리공연을 통해 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강남구만의 거리문화를 선사하겠다는 설명이다. 손끝으로 세상을 읽어요손끝으로 읽어요!‘점자’, 손가락으로 더듬어 읽도록 만든 시각장애인용 문자. 앞을 보지 못하는 그들은 ‘점자’를 통해 글을 읽고 배우고 소통한다. 때문에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점자책을 만들고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존재 자체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남구의 사회적 기업 ‘도서출판 하상점자’(이하 ‘하상점자’)가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점자인쇄물과 녹음 음성자료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 사업으로 이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일원동에 소재한 ‘하상점자’는 지난 2008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식정보 창출과 이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교육·정보·문화 환경을 개선해 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고 쉽게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업 목표로 첫발을 내딛었다. 우선 시각장애인의 권리향상을 목표로 시각장애인이나 저소득층을 고용해 소외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참여에도 노력해 왔는데 이를 인정받아 2008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각종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점자 인쇄물, 전자도서, 녹음 음성자료, 통합도서, 촉각도서, 점자명함, 정기간행물, 점자 매뉴얼 및 브로슈어, 초대장, 카드, 점자 달력 등으로 다양하다. 아울러 각종 인쇄물 외에도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정보를 빠르고 쉽게 습득하도록 강남구가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인 ‘강남구청 뉴스’를 점자로 번역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상점자’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내실 있는 인적 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전 직원이 ‘점역 교정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경쟁력과 품질 좋은 제품의 생산, 재 구매로 이어져 안정적인 매출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로 사회적 기업 인건비 지원기간 5년이 종료되었지만 현재 자체 수익으로 충분히 운영될 만큼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강남 중고등학생 SKY 대학 가기 강남 중학생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일까? 여러 가지 비교로 알아보자. 먼저 EBS 사이트에서 금년 고등학교 1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시험지를 다운받아 출력하자. 그리고 TEST를 해보자. 아마 대치동 근교 중학 2학년생이고 초등학교 때부터 집안에서 영어에 관심이 보이고 투자를 했다면 보통 만점이 나온다. 잘한다고 만족 하시나요? 그런데 학교 중간 기말 영어시험은 90점정도이고 반에서 전체등수가 반10등 정도이다. 중1 엄마는 절대 모르는 중2 엄마에게 오는 멘탈 붕괴의 시작이다. 엄밀히 말해 관악구나 금천구(필자의 경험에서)라면 전교 최상위권일 우리아이의 현실이다. 유학도 보내고 영어학원에서 토플도 시켜왔다.(보통 그런 학생들 토플 100점 근처 수준은 나온다) 그런데 대입으로 가는 길에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우리 중학생들 조금만 시켜도 고2 수능 모의고사는 거의 만점이 나온다. 문제는 반등수이다. 이제 강남도 수시로 가는 추세이다. 반등수가 내신등급이다. 문제는 아이들이 그 등수에 익숙해지면서 타성이 붙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비극(?)의 시작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도 1,2학년 때는 영어는 별로 안 해도 전국 모의고사는 잘 보게 되니 영어는 대충하고 ‘내신은 안 되니 나는 정시야’ 라고 마음먹게 된다. 그러면 SKY는 멀어지게 된다. 또한 주목할 점은 고1,2 영어와 고3영어의 수준이 확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 1등하는 DNA를 심어 주어야 한다. 문제는 학습태도와 요령 등 문제가 분명이 있기에 현재의 등수가 나오는 것이다. 적절한 학습습관과 시험 준비 태도 및 요령을 잘 관찰해서 교정을 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고 그러면 자신도 신이 나서 더욱 매진하게 된다. 드디어 선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학습코치의 도움보다는 부모나 학습코칭을 해줄 수 있는 영수 선생님이 더욱 효과적이다. 원래 자질이 있는 아이들이라 반에서 20등 안이면 습관 교정과 동기부여와 제대로 된 학습으로 최상위권에 근접할 정도로 오르게 된다. 영어일 경우 종합영어 스타일의 문법을 한번 익히게 할 필요가 있다. 내신에서 특히 서술형에서 힘을 발휘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 확장이다. 독해와 병행해서 아예 중학교 때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듣기는? 수능정도의 듣기는 지금까지 한 정도로도 우리 강남 아이들은 고3때 까지 다 맞는다. 물론 되는 학생은 텝스, 토익, 토플 등 외부평가 영어준비로 실력을 점검하면 금상첨화다. 02-567-2334장필립 영어아카데미장필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현 중3(예비 고1) 영어 학습의 필독 사항 영어 시험이 다소 쉬운 중학교의 경우 시험 범위 내 문장들을 암기하면 만점 또는 만점 가까이 받을 수 있다. 물론 다소 까다롭게 시험을 출제하는 중학교의 경우는 어법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조차 교수자 편의주의적 주입식 학습법인 지나친 문장 암기 학습은 옮지 않으며 점수를 잘 받을 수도 없다. 단, 어떠한 방식으로 학습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부 학생의 예를 보고 이러한 잘못된 학습 방법이 잘못된 방법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음에 주의해야 하며, 이러한 학습법이 잘못됐다는 것이 문장을 암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음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문장 암기와 함께 철저한 어법의 근본적 이해가 수반된 중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으며, 따라서 이러한 학습법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쉽지 않아 내신 및 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을 받아야 갈 수 있는 좋은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게 된다. 고등학교 영어 학습은 효율성을 극대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다. 첫째, 고등학교 학습의 암기 부담은 가능한 어휘 학습에 집중되어야 한다. 아무리 일부 중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도 일부 난이도 높은 고등학교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을 수 없다. 그 핵심 이유 중 하나가 어휘이다. 둘째, 근본적 영어 어법 원리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중요하며, 어법 전체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세부 어법 사항에 대한 암기가 내신 대비를 위해 필요하기는 하나 다른 부분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중요한 것도 아니다. 셋째, 독해는 단순한 경험적 교수법에 근거한 지문 내에서 일부 문장 또는 표현과 단어를 찍어 읽는 요령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많은 영어 및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을 거쳐서 현재까지 체계화해 온 검증된 만점 학습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내신 대비는 방대한 학습량을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한 학교 기출 짜깁기 학습 또는 주입식 교육에 기반을 둔 지나친 문장 암기 집중학습이 아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는 학습 자료 및 문제 개발 능력을 갖춘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창현 원장강남이지스터디문의 02-563-6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