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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입시 경험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수업 진행… 예고 입시 합격은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이미 대입 합격을 일부 보장받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큰 의미가 있다. 전공 분야에 대한 수업 시수와 특화된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17학년도 예고 입시부터 올해 2020학년도 예고 입시까지 지원자 모두를 합격시키며 예고 입시 미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경기예고 5명, 인천예고 5명, 공연예고 1명 합격, 지원자 중 불합격 없어올해 예고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은 모두 11명이다. 조우솔(소명여중), 김하늘(심원중), 선은설(진산중), 이지은(석남중), 최민지(이곡중3) 학생이 경기예고 미술과에, 곽민서(석천중), 최승혜(석천중), 김효정(진산중), 정아람(삼산중), 전현주(박문중) 학생이 인천예고 미술과에 합격했다.또 유민(인천논현중) 학생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무대미술과에 합격했다.경기예고 5명, 인천예고 5명, 공연예고에 1명이 합격했고, 지원자 중 불합격한 학생은 없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성연 전임강사는 “올해는 경기예고 문제가 조금 까다롭게 나왔다. 예년과 달리 조건이 많아 학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다”며 “하지만 다행히 평소 까다로운 문제를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난하게 실기 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자 중 누군가 불합격한 학생이 있으면 마음이 안 좋을 텐데 모두 합격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올해 뿐만이 아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예고 입시팀은 그동안 놀랄만한 입시 실적을 자랑한다. 2017학년도 6명 지원 6명 합격, 2018학년도 5명 지원 5명 합격, 2019학년도 9명 지원 9명 합격 등 최근 5년간 지원자 중 탈락자가 없다. 쉽지 않은 입시 실적이다. 어떤 비결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성연 전임강사는 “예고 입시를 전담하는 선생님들의 경험이 쌓이면서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커졌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원과 지도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노력해 주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예고 입시 과정은 중2 때부터 시작된다. 도구를 다루는 연습부터 원근법과 명암법 등 기본적인 서양 미술 이론을 공부하고, 물체를 관찰하며 그리는 연습을 꾸준히 진행한다.특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예고 입시반에서는 물체를 관찰하는 과정부터 소홀히 하지 않는다.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고 생각하며 어떻게 그림을 그릴지 깊게 고민할 때 남들과 다른 수준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입시반은 중2 11월에 편성된다. 본격적으로 입시에 필요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수업량도 늘어난다.이 강사는 “이 시기부터는 기존과 달리 실제 시험을 보듯 수업이 진행되는데 최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며 “목표로 하는 학교는 물론 다른 예고들의 기출 문제, 심지어 대학의 기출 문제까지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해 보아야 실제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위치 부천시 길주로 91조우솔(소명여자중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3학년 2월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상담도 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꾸준히 그림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늦게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요령을 가르쳐 주시기보다는 기본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좋아할 수 있게 됐어요.”곽민서(석천중 3학년, 인천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10월부터 매일 4시간씩 실제 실기 시험을 보는 것처럼 그림을 그렸어요. 선생님이 평가를 해 주시면 수정해 나가는 작업을 계속했죠. 그림을 수정할 때 선생님이 제 생각을 계속 묻고 그림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완성 후 만족감이 더 컸어요.” 2020-01-09
- “영어를 잘하려면? 실력 있는 영어교육자에게 배워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학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예쁘게 포장된 포장지만 보고 선택해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너무 잘 이해한다. 그래서 문의가 오면 직접 와서 상담도 해보고 학생이 청강도 하고 유튜브에 직접 올린 강의도 들어보라고 권한다. 그런 뒤에 학원을 선택해도 늦지 않다.” 고잔동 ‘1등급’영어학원 최웅 원장의 말이다. 최 원장은 구)동방불패영어학원 원장으로 27년 경력자이자 안산 학원가의 산 증인이다. 그가 말하는 1등급 영어 노하우를 새해 첫 학원가 소식으로 전한다.훌륭한 교육자 밑에 뛰어난 제자가 나온다1등급학원을 말하려면 최웅 원장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최 원장은 토익만점자라는 이력의 소유자다. 뿐만 아니라 영어가 재미있어서 영어를 선택했고 전공하면서 본인이 터득한 공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도 가르치고 싶어 강단 앞에 섰다. 최 원장은 말한다. “학생들은 일개 언어하나가 만국 공통어가 된 현실을 원망하면서도 매일 등급과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안산의 현실은 어떠할까? 전교생 앞에서 대표로 선서를 하는 학생조차도 전국 모의고사 영어 3등급을 맞기가 어렵다. 왜 그럴까? 공부를 안 했을까? 학원을 안 다녔을까? 아니다. 공부 방법이 틀리거나 영어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교육자의 학습자 결과노출 능력인데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쉽게 전달해서 학습자로 하여금 좋은 결과 치로 나올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 그것이 대부분 학생들의 레벨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이다.” 여기서 질문 하나. ‘raise awareness’란 숙어의 의미를 어떻게 알고 있나. 만약 이 숙어의 뜻을 ‘자각을 일으키다’로 알고 있다면 분명 한계가 있는 교육을 받은 작은 예다. 최 원장은 이런 한국식 영어의 오류를 1만개도 더 들 수 있다. 때문에 수업 중에 잘못 배워서 틀리는 오답들을 바로 잡아주는 것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유튜브 ‘까칠 쌤의 수능영어 무료 강좌’ 오픈강의는 대형 전자칠판을 통해 진행한다. 전자칠판은 그날 배운 것을 꼼꼼히 되돌려보거나 수많은 변형 문제 등을 그때그때 띄워서 완벽하게 숙지하기 위한 선택이다. 최 원장은 덧붙인다. “집에서 다시 보는 수업은 하지 않는다. 다시 봐야한다는 것은 강의가 완벽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학원에서는 배우고(학) 집에 돌아가서는 스스로 다른 공부(습)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목적이다.” 한편 최 원장은 최근에 아프리카tv나 유튜브에 본인의 강의 ‘까칠 쌤의 쏙쏙 영어’를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1994년부터 어떤 유형별 문제가 자주 출제 되었는지 그래프화해서 설명하고 함정을 피해서 쉽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실렸다. 2019년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올린 수능적중 강의 영상도 있다. 최 원장은 보탠다. “동영상을 보고 수능 문제지를 한번만 체크한다면 동영상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다. 27년 동안 모은 데이터와 경험 그리고 1등급 노하우를 옮겨 놓은 강의다. 유튜브 강의는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오픈했는데 그만큼 자신도 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학습이 제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도움받길 바란다. 물론 더 디테일한 tip과 개인별 맞춤 학습법은 당연히 원생들에게만 공개된다.” 19년에 최 원장은 영어9등급으로 학원을 찾은 제자를 8개월 만에 수능 3등급으로 마침표를 찍게 했다.최웅 원장은 말한다. “영어는 ‘어느 날 갑자기’가 없다. 하지만 교육자를 잘 따라오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내신과 수능 모두 등급을 올리기에 1년으로도 충분하다. 상위 1프로의 공부법이나 이미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1등급 영어를 하는 여러 길 중 한 갈래 길이다.” 2020-01-09
-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기획 ‘펫팸족’은 애완동물을 뜻하는 영어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성어이다. 반려동물들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규모와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가 확대되고 관련 직업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 동네 반려동물 전문 직업인을 만나 그들이 매력으로 꼽은 직업적인 가치와 자부심에 대해 들어보았다.동물 재활공학사‘펫츠오앤피’ 백승민 센터장‘펫츠오앤피(Pet’s Orthotic&Prosthetic)‘는 반려동물 전문 의지·보조기를 만드는 기업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재활공학사 1호인 김정현 대표가 2013년 설립한 이후로 ‘국내 최초’와 ‘국내 최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걷기 어려워하는 반려동물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의족과 보조기, 휠체어 등을 만들고 있다. 수의 전문 의지·보조기를 만드는 이들을 동물 재활공학사라 한다. 펫츠오앤피의 백승민 센터장은 펫츠오앤피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는 동물 재활공학사이다.“재활공학사는 동물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더불어 전문적이고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직업이지요. 보호자를 이해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공감 능력은 물론,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판단과 연구 역시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펫츠오앤피를 찾는 동물은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고슴도치, 염소, 햄스터, 닭 등 다양하다. 흔치 않은 상황과 만나면 모든 팀원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데, 해외 기술제휴와 자체 개발한 제품이 다양해 보호자와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면서 보완하고 개선해나간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방문자들이 늘고 있다고.“얼마 전 경북 김천에서 멧돼지 덫에 걸려 다리 두 개가 절단된 길고양이를 안고 온 분이 있었어요. 휠체어를 제작하는 것은 우리의 몫인데 훌륭한 일을 하신 분에게 오히려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지요. 다음에 또 보자는 인사는 하기 어렵지만,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위치: 영등포구 양산로 16, 1층문의: 02-6012-8777홈페이지: http://www.petsonp.com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petsonp반려동물 매개심리상담사‘동물친구교실’ 채희정 팀장반려동물 매개심리상담사는 치료 도우미 동물을 매개로 문제행동이나 심리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을 치유하고 어린이의 인성발달과 생명존중 교육 등에 도움을 주는 직업이다.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동물친구교실’의 채희정 팀장은 직접 기르는 토이푸들 ‘탄이’와 함께 반려동물 매개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다.“어린이집부터 노인복지관까지,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이고 병원이나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직업이라고 보면 되지요.”치료 도우미는 강아지를 비롯해 기니피그, 햄스터, 페럿 등 다양하다. 고양이는 민감한 영역 동물이라 강아지보다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의뢰인이 돌발행동을 할 때 놀라지 않고 반응이 무딘 강아지를 선택한답니다. 탄이는 제 파트너 활동견으로, 분리 불안이 있어서 항상 데리고 다니며 훈련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을 잘해줘서 고맙답니다.”반려동물 매개심리상담사는 사람과 동물, 두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채희정 팀장 역시 반려동물관리사와 반려동물매개치료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으며, 향후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와 심리, 정신건강에 관련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전한다.“처음에는 탄이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조차 무서워하던 장애인 친구들이 시간이 갈수록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더군요. 일에 대한 긍지를 느끼는 순간이지요. 동물을 통해 발전적인 영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꾸준히 개발할 예정입니다.”위치: 강서구 강서로 420, 서울호서전문학교문의: 02-3660-0231홈페이지: http://www.aat.or.krhttp://cafe.naver.com/newathy애견훈련사‘이든 반려견문화센터’ 전 탁 교육팀장가족의 일원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이지만 사회성 결여나 훈련 부족, 분리 불안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이상행동에 고민하는 견주들도 많다. 최근 다수의 TV 채널을 통해 애견훈련사의 활동이 부각되고 있다. 애견훈련사는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강아지의 행동을 보호자에게 이해시키고, 반겨견의 교육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반려견 유치원부터 호텔, 훈련, 미용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든 반려견문화센터’의 전 탁 교육팀장은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2급 자격증을 갖춘 전문훈련사이다. 그는 코리안 독 스포츠 챔피언십, 한국 애견연맹 훈련 경기대회 등 다수의 경기에 입상하고 다양한 기업의 훈련사, 강사 및 유명 연예인들의 반려견 담당 훈련사를 지냈다.“강아지와 보호자의 불편함을 덜어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유치원에서는 강아지들의 환경적응과 사고방지, 사회성 훈련 등을 맡아 일합니다. 방문 교육을 통한 행동교정도 해주고 있습니다.”전 탁 교육팀장은 매체에서 보이는 애견훈련사의 멋진 모습만 떠올려선 안 된다고 말한다. 각 견종의 습성과 행동 패턴, 욕구 등의 지식을 익히고, 심리나 성향을 파악해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는 부단한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강아지 대소변 치우기, 목욕시키기, 사료 챙겨주기 등의 일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하지요. 보호자와의 상호작용도 중요합니다.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와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보호자를 함께 교육함으로써 변화와 행복을 찾도록 도와주는 능력이 필요해요.”위치: 양천구 은행정로 94 2층문의: 010-4660-4021/ 010-2485-5970http://www.instagram.com/eden0911펫푸드 스타일리스트‘후레쉬 펫푸드’ 이승이 대표사랑스러운 반려동물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다면 ‘후레쉬 펫푸드’를 방문해보시길. 후레쉬 펫푸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펫푸드 전문공방이다. 후레쉬 펫푸드의 이승이 대표는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및 펫 베이커리 전문가로 이곳 공방에서 방부제 없이 깨끗하게 말린 건조 간식을 비롯해 스파게티, 황탯국, 만둣국, 송편, 케이크, 타르트, 머핀, 푸딩, 피자, 에그키쉬, 마카롱 등, 반려동물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 있다.“요크셔테리어인 ‘음표’와 ‘쉼표’, 푸들인 ‘도돌이표’, 이렇게 세 마리 강아지를 길렀어요. 지금은 쉼표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남은 음표와 도돌이표, 딸이 데리고 온 도베르만 ‘이태리’를 키우고 있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시중의 간식을 사다 주곤 했었는데, 어느 날 딸이 약품 처리된 간식에 대해 알려준 이후로 직접 만들어 먹였어요. 전문적으로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공부도 시작해 1급 자격증도 취득했고요.”이승이 대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바른 식습관을 위해 견종, 나이, 질환, 알레르기 유무 등을 고려해 각각의 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을 만든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영양가 있고 맛 좋은 수제 간식 레시피를 공유하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식품과 금지해야 할 식품에 대해 2020-01-09
- 디자인계열 입시 전문, 강남고도미술학원 수능시험과 실기시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미대입시. 하지만 까다로워지는 수능에 대한 부담과 개인별 성향에 맞는 전문적인 1:1 멘토링 실기 지도가 부족한 탓에 매년 미술대학에 낙방하고 재수를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재수생을 중심으로 수능과 실기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강남고도 미대재수학원은 3년 연속 90%이상의 합격률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고도 미대재수학원은 수능과 생활관리는 한샘 기숙학원이, 실기수업은 강남고도 미술학원이 관리하는 기숙사 형태의 미대재수 기숙학원이다. 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위해서 강남고도 미대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강남고도 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을 만나 들어봤다.재수는 자신과의 싸움이자 시간과의 싸움이다. 1년 동안 다시 얻은 기회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달라진다. 강남고도 미술학원의 이 원장은 ‘특히 미대재수는 ‘학과, 실기, 생활’ 3가지가 원활하게 맞물려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능뿐만 아니라 실기까지 모두 잘해야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미대입시에서 균형 잡힌 성적과 실기 실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분야 전문적인 멘토링을 토대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강남고도 미대재수기숙학원은 학과, 실기, 생활 등 분야별로 다중 담임제를 운영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랜 입시 경력을 통해 입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을 24시간 밀착 관리하고 지도한다. 매주 운영회의를 통해 개별 학생들의 어떤 점이 보완돼야 하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공유하며 학습지도에 반영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학습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11개월의 힘든 입시기간의 불안감은 물론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인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개인별 특성을 파악해 전년도 미대 입시에 실패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지난해 부족했던 점은 무엇이고, 합격을 위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남고도 미대재수기숙학원에서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충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전략과 계획을 수립한다.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희망 대학을 선정한 후, 실기 유형별 수시, 정시 대학의 지원 계획을 세우고 6단계의 체계적인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기초과정부터 기출문제 유형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먼저 세운 후, 대학과 전공별로 특이점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세부 커리큘럼으로 철저하게 실전을 대비하도록 지도한다. 디자인 조형 원리 수업으로 기초디자인, 기초조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표현력과 사고전환으로 응용력을 키우도록 지도하며, 기초 소양 및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발상 교육을 진행한다.“미대 입시 실기는 경험에 의한 정보력과 분석력 그리고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강사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 원장은 강사 역할과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강남고도 미술학원 본원에서 직영하는 강남고도 미대재수기숙학원의 모든 수업은 강남고도 본원 원장 및 최정예 강사진이 출강하고 있다.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개별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수준별 반편성고사와 실기 테스트로 학생의 개관적인 수준을 진단해서 소수 정예반을 편성하며 각 반은 또다시 소그룹으로 나눠 학생들마다 서로 다른 부족한 점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미대재수 입시정보와 자세한 상담은 오는 2월 1일(토) 설명회에 참석하면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 2020-01-08
- 노마드 문화운동가, 김보성 송파문화재단 초대 대표 송파문화재단이 2019년 11월 출범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묵직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임한 김보성 초대 대표. 우리나라 문화 바닥을 속속들이 경험한 노련한 문화행정가는 ‘송파다운 문화’ 밑그림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중이다.“현장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 지역 활동가, 문화예술인, 각종 단체들 리스트 추려 부지런히 만나면서 현장을 관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송파를 공부하는 중이다. 송파를 정확히 읽어야 제대로 된 문화예술 행정 플랜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앞으로 송파구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송파문화재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20번째로 만들어졌다. 생활문화와 전업 예술가들의 생태계를 만드는 본연의 일 외에 당장 글마루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도서관 11곳과 송파여성문화회관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 재단의 행보에 지역 사회는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재단 조직과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지요?“현장 미팅과 함께 지역 통계,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며 송파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포함해 재단의 향후 5년 간 중기 계획을 준비중입니다. 대표까지 포함해 현재 재단 직원이 다섯 명입니다. 올해 재단 예산은 약 5억 원, 솔직히 지역의 눈높이에 맞춰 내실 있는 사업을 벌여나가기에는 부족한 금액입니다. 인원도, 예산도 단출하지만 공모사업 통해서 국비, 시비 사업을 따내려 전방위적으로 준비중입니다. 동시에 송파구, 구의회와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끈끈한 송파문화예술 파트너십 만들기 스타트김 대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립 멤버이자 작곡가로 문화와 인연을 맺었다. 그 후 부천시 정책개발연구단 문화정책 전문위원,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장,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장, 마포문화재단 대표,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를 두루 경험한 마당발 문화 예술 행정가다. 문화 정책을 만들며 방향성을 잡아가는 일부터 현장에서 실현시키는 일까지 두루 경험한 그는 기획력에 실행력까지 장착한 양수겸장 문화 전문가다.-민관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지요. “앞으로 재단이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벌일 텐데 변하지 말아야 할 철칙이 있습니다. 관료화되면 안 되고 갑질해서도 안됩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인, 전업 작가들은 사업비 나눠주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입니다. 현장에 다녀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송파에는 역량과 열정 있는 인재들이 많더군요. 또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곧 송파의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 모시고 2020 라운드테이블을 열겁니다. 올해 재단의 예산, 사업 방향 모두 공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제안과 건의를 받아 사업 우선 순위를 정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함께 판을 짜야 끈끈하고 발전적인 거버넌스 파트너십이 만들어 집니다”-11개 구립도서관 관리도 재단이 맡게 됐습니다.“사서들과 만나 재단이 무엇을 지원해야 할 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우선 이분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네마다 설치된 도서관은 주민의 일상과 밀착된 곳인 만큼 재단의 네트워크, 기획력을 총동원해 수준 있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를 준비중입니다.”-<노.찾.사> 대표부터 전국 여러 도시 문화재단을 두루 거쳤습니다.“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립 멤버고 ‘끝나지 않는 노래’ 등을 작곡했어요. 노찾사 대표를 맡아 진보적인 대중가수 매니지먼트 회사인 (주)다음기획도 만들었습니다. 당시 전국 투어 콘서트부터 아시아권 나라들과 페스티벌 등 별별 일을 무수히 벌였어요. 공연기획 제안서 수천 장 쓰며 기금 조달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습니다. 경북 점촌 같은 지방 소도시에서 콘서트 열며 유료 관객 4000명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문화활동가, 문화행정가 두루 거친 ‘컬처 노마드’김 대표 문화DNA의 뿌리는 음악이다. 20~30대 음악 판에서 신나게 미친 듯이 일했던 경험은 훗날 문화행정가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됐다. 그가 관여해 기틀을 잡았던 문화도시 부천 프로젝트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자부심이 남다르다.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학장 재직 당시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실력파 강사를 길러냈다. 당시 영국 슈타이너학교, 러시아 톨스토이 학교 같은 전 세계 손꼽히는 10개 학교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파고들며 문화예술교육의 틀을 짰고 아예 영상 다큐까지 만들어 널리 보급했다.-‘컬처 노마드’로 사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월급쟁이로 사는 건 체질에 맞지 않습니다. 내 경험과 열정 몽땅 쏟아 부어 결과물 만들어 내야지요. 문화운동가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는 환경일 때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미련 없이 사표 던졌습니다. 틀이 갖춰진 조직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며 새판을 짜는 걸 좋아합니다.”-초대 송파문화재단 대표로서 꿈이 무엇인가요?“개인적으로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에서 문화예술 생태계와 허브를 만들어 나가는 건 매력적입니다. 송파는 석촌호수 일대, 종합운동장 개발, 풍납토성 등 문화적 이슈가 많습니다. 공연장 하드웨어가 좋은 롯데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30년 넘게 문화예술판에서 쌓아온 장점은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것과 보석 같은 숨은 인재를 발굴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겁니다. 이제 막 문을 연 송파문화재단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민관 협력시스템부터 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2020-01-08
- 예비고1을 위한 과학학습 로드맵 현 중3 학생들의 일반고 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공부는 어떻고, 또 어떤 공부를 미리 대비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 특히 꾸준히 공부해온 국어, 영어, 수학과 달리 과학은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으로 세분화되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과학 과목별 특징과 함께 성적, 계열별 학습 계획 및 방향을 우리지역 과학학습 전문가에게 들어봤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변화하는 대입제도 파악이 우선 2015개정교육과 함께 통합과학이 신설되고 과목별 내용에 변화가 생기면서 과학이 내신과 수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문이과가 통합되고 학종의 중요성이 꾸준해지면서, 학종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과목 선택에서부터 내신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해졌다.수능에서의 선택 또한 전략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계열의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과목에서 2과목을 선택하면 되지만, 이과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인 경우 대학에서의 ‘과학탐구과목 2과목 지정’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현재 2022학년도 수능에서 이과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과목 2과목을 지정한 학교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를 비롯 20개 대학에 달한다”며 “더불어 동일 과학 Ⅰ과 Ⅱ 선택이 불가한 학교도 여럿이고, 이런 분위기를 볼 때 과학탐구 과목 중 두 과목을 선택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때문에 이과계열로 대학을 진학할 학생들의 경우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선택을 위해서도 2, 3학년 때의 과학과목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과학탐구 선택에서 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두 과목만 선택하게 되면 Ⅱ과목 선택 역시 연계된 두 과목만 들을 수 있고, 수능 과목까지 정해버린 셈이 되기 때문에 진학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물화생지 모두 포함하는 통합과학그렇다면 1학년 학생들이 듣게 되는 통합과학은 어떤 과목일까?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통합하는 과목으로 학교에 따라 교사 한 명이 전체 내용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과목별 교사가 자신의 전공 부분을 나눠 가르치기도 한다. 또한, 송파 고교의 경우 교사에 따라 자신의 전공에 대한 보다 심화적인 내용까지 알려주고 내신 또한 심화된 내용이 포함되는 경향이 높다. 송파 고교 통합과학 내신은 내용이 어렵다기보다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생명과학1 내용이 연결되어 있고 학생들의 대비학습상황이 뛰어나 등급 컷이 높은 성적 대에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진도 또한 학교마다 차이가 나 학생들의 대비학습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김이영 원장은 “교과서 순서에 맞게 진도를 나가는 학교들의 경우 학생들의 대비학습 상황에 큰 혼란이 없지만, 교과서 순서대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대비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더욱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또한, 진도가 예상 가능한 수업일지라도 수업 시간에 들어오는 선생님과 시험 출제자가 다를 수 있어서 시험 문제 예상이 힘든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통합과학 역시 학생부에 잘 활용해야 하는데 자신의 진로와 학습 내용을 연관 짓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수행평가나 수업 중 적극적 자세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만드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예비고1, 통합과학 대비가 1순위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두 달 남짓. 우선적으로 통합과학 대비학습이 1순위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첫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과계열 지망자라면 통합과학 학습만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이과계열 지망 학생들 중 특히 상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면 물리학Ⅰ이나 화학Ⅰ 중 하나를 선택해 방학 중 마무리하는 게 좋다. 물리학Ⅰ과 화학Ⅰ을 모두 대비하기엔 통합과학까지 세 과목,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김재현 원장은 “보통 물화생지 과학과목 중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 많아 지금 대비학습을 진행해도 2학년 올라갈 때 즈음이면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반해 물리학과 화학은 이해기반 교과목이고 2학년 올라가서 물화생지 중 3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세 과목 중 물리나 화학은 하나 걸치기 마련, 그렇게 됐을 때 지금 물리와 화학을 공부해 놓은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물리학을 선택하지 않을 학생이라면 화학을, 화학이 제외과목에 포함될 확률이 높은 학생이라면 물리학을 선택해 대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아울러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그 내용이 포함되는 송파 고교도 적지 않아 1학년 통합과학 내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김이영 원장은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하고 내신 대비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1학년 통합과학 수준의 문제를 푸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연결된 Ⅰ과목’의 모의고사형 문제와 서술형”이라며 “몇몇 송파 고등학교에서는 문제변별력을 위해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은 물론 최근엔 생물이나 지구과학조차도 수준을 높여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라고 설명했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바로 내신 기간에 돌입하게 된다. 1학년 학기 중에는 통합과학 내신에 집중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수능과목 선택에도 전략과 집중 필요많은 송파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만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정시모집의 비율이 최대 40%로 확대되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 따른 대입 전형의 결정과 집중 또한 중요하다.‘학종이냐, 정시냐’를 결정하는 것은 보통 2학년 1학기 내신이 끝난 기점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별로 차이가 크다. 내신 성적이 학종을 지원할 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정시로 방향을 돌려 내신이 아닌 수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때 수능 과학탐구 선택 과목이 중요하다.2020학년도 수능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과학탐구 과목은 지구과학Ⅰ이다. 다음이 생명과학Ⅰ, 화학Ⅰ, 물리Ⅰ 순이다. 2020학년도 수능지원자 23만2270명 중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수는 16만1101명으로 69.4%에 달했다. 수능에서의 과목 선택은 진로나 적성이 아닌 ‘성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높다.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달라진 과목별 특징을 보면 물리학Ⅰ의 경우 유체역학, 돌림힘, 현대물리학 일부가 구성에서 빠져 개정 이전보다 객관적 난이도가 쉬워졌다는 평가다. 총 3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 접근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수월해졌지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물리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 수능 선택을 꺼리는 1순위 과목이다.화학Ⅰ은 물리와 달리 개정 후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과목. 기존 화학Ⅱ에 포함된 내용(농도·동적 평형·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포함됐기 때문이다. 특히 1단원에 포함된 ‘농도’ 부분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로 첫 시작을 잘 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과목이다.생명과학Ⅰ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 파트가 단원이 이동했고 연관파트가 빠졌다. 개념이해와 자료 분석을 필요로 하는 과목으로 수능과 논술 활용도가 높다.지구과학Ⅰ은 수능 선택에서는 다소 유리하지만 논술활용도는 낮은 과목으로 볼 수 있다. 개정 후 고난도 천체 파트가 빠져 2020-01-08
- 말 교육의 중요성-우리 아이 첫 말 배우기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 부모의 말을 알 수 있다‘순자’는 말했다. “사람은 태어나는 모습은 같지만 환경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고.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말을 할 줄 아는데 자라면서 왜 아이마다 생각의 차이가 날까? 순자는 여기서 ‘교육의 힘’을 말한다.모든 교육의 시작은 ‘말’에서 시작된다. 조상들의 지혜가 말로 전해져 후손에 이르고 대대로 이어져 문화가 형성된다. 이 때문에 말의 사용에 따라 사회의 문화와 가정의 문화가 달라진다. 집안 분위기도 말에 의해 차이가 생기게 된다.부모가 공격적으로 말하면 자녀 또한 공격적으로, 방어적으로 말하면 자녀 또한 방어적으로 말하게 된다. 부모가 겸손한 말을 사용하면 자녀 또한 겸손한 말을 하게 되고, 부모가 아무리 화가 나도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하게 되면 아이도 남을 배려하는 말을 하게 된다.부모가 아무리 좋은 언어를 구사해도 자녀가 잘못 될까 두려워하는데 어떻게 기분 나쁘다고 자녀 앞에서 생각 없이 말을 할수 있겠는가.정신의 씨앗은 어릴 때부터 들었던 모든 말들로 심어진 것아이가 태어나 말로써 세상을 살아갈 좋은 씨를 심고 글을 읽으면서 지혜를 더하고 행함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다. 사람은 자신이 아는 단어만큼 타인과 사물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자신감도 생긴다. 아는 단어만큼만 행복할 수도 있다.아이들의 언어는 부모의 직업에 따라 사용되는 특정한 단어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부모가 사용하는 어휘에 따라 후에 자녀의 생각이나 학업은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아이가 처음 말을 배울 때부터 긍정적이고 삶의 지혜가 담긴 어휘를 많이 들려주면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면서부터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게 된다.아이가 부모의 좋은 말을 배워 몸에 익히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감정대로 말하는 방법은 배우지 않아도 쉽게 익히기 때문에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그렇기에 부모가 좋은 말을 하기 위해 종교의 좋은 말이나, 좋은 책을 많이 읽거나 좋은 강의를 많이 들으면 저절로 말에 향기가 생기게 된다. 주변의 좋은 문화강좌에 가서 인문학을 많이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자녀를 맘껏 놀리면 생각이 트일까? 그렇다고 억지로 책을 많이 읽히면 좋을까?자녀와의 좋은 대화가 자녀 미래를 위한 행복의 씨앗이다.일산 한문교육 전문 웅산서당강태립(姜泰立) 훈장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한국한문교육연구원 경기도 본부장문의 031-906-9490 2020-01-03
- 대학 입시에서 사회탐구의 중요성 대학 입시에서 사탐은 그동안 영향력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내신에 있어서 필수 이수 단위가 국어, 영어, 수학은 각 10단위인데 비해 사회탐구 과목은 10단위에 한국사 6단위를 포함하면 16단위로 가장 높은 단위를 차지합니다(2018년, 2019년 일산 J고, B고 기준, 홈페이지 참고). 이수 단위 수는 내신에 있어서의 영향력으로 나타납니다. 정시에서는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며 사탐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 졌습니다. 특히 예체능 학생의 경우 통상 수학이 제외되고 있고 영어가 절대 평가가 되면서 사탐 비중이 더 커졌습니다. 인문계열 정시 입시에서 사회탐구인문계열 정시 입시에서 사탐 비중이 25% 이상인 대학은 올해 입시 기준으로 한양대, 국민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홍익대, 덕성여대 등인데 앞의 세 대학은 수능 성적에서 사탐 반영 비율이 30%입니다(올해 입시 기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수능 과목 선택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 지원 학과와 연계성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사회탐구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사탐(한국사 포함) 과목의 내신 영향력은 높은 이수 단위로 인해 국, 영, 수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정성 평가를 하므로 과목별 반영 비율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사회 탐구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지원학과와 연관된 사탐 과목에 경우 가중치를 부여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학과, 경영학과, 통계학과의 경우 ‘경제’ 과목에, 정외과, 법학과, 행정학과의 경우는 ‘법과 정치(정치와 법)’에,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홍보학과의 경우는 ‘사회문화’와 ‘법과 정치’에, 사학과, 인류학과, 역사교육과의 경우는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철학과는 ‘윤리와 사상’,‘생활과 윤리’, 지리학과, 지리 교육과의 경우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윤리 교육학과는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사회교육학과는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사탐 과목의 내신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일산 필사회전문학원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0-01-03
-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파주시 교과서에 수록돼 파주시가 복원을 추진 중인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에 관한 기록이 파주시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다. ‘우리 고장 파주’ 교과서는 사회과 교육과정의 별책으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파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19년 2월에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교과서 ‘우리 고장 파주’는 새학기부터 관내 57개 초등학교 5천여 명에게 배포된다.교과서에는 ‘태종 13년 2월 태종과 세자가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라고 간단하게 삽화로 설명하고 있다.태종실록에 따르면 ‘태종의 탕목(湯木) 행차를 당시 세자인 양녕대군이 따라 가기를 청하자 임금이 예에 맞지 않는다 해 돌아가게 하고자 했으나, 세자가 앙앙(怏怏)대고 밥을 먹지 않아 호가하는 대신들과 의논해 세자를 따르게 하니 세자가 안색이 기쁜 빛을 띠었고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라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고장 파주’에 수록된 임진강 거북선 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널리 알릴 것”이라며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고증을 통해 임진강 거북선을 파주 평화문화관광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3
- `일산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 홍명화 원장, 전국 직업훈련교사 및 훈련기관 종사자 대상 우수사례 전파교육 진행 `일산에르모소` 홍명화 원장은 지난 2019년 2월 14일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 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NCS기반 직업교육훈련 우수사례 전파교육’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전국 직업훈련교육기관의 교사 및 종사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홍 원장은 “직업 훈련을 선도하는 일산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47 동원텔 4층문의 031-966-6673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