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 작업치료과,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5년 연속 100% 합격은 전국 전문대 작업치료과 중 유일하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발표한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윤미) 3학년 응시생 23명 전원이 합격한 것.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2116명이 응시하고 1928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91.1%를 나타냈다.3학년 최다인(22·여) 씨는 “방과 후 특강과 학생 주도형 그룹스터디가 큰 도움이 됐고 마지막까지 교수님들의 점수별 밀착지도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한 “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전문 작업치료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윤미 학과장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비결을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학습자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 ▲학생 수준별 지도프로그램을 위한 1대1 평생 지도교수제 시행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맞춤형 교육 실시 등으로 꼽았다.이 학과장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학습방법을 개발과 밀착지도 향상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작업치료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구미대는 경상북도가 지정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작업치료과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단체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학과는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으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독립성을 높여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2020-01-17
- 영진전문대학교, 취업률 81.3% 4년 연속 전국 1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취업률 81.3%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취업 명문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은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이 대학교는 2018년 졸업생 3,103명중 진학자,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2,758명 중 2,242명이 취업해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80%대 취업률을 달성했다.영진전문대학은 2015년 81.8%, 2016년 80.3%, 2017년 79%에 이어 2018년 81.3% 취업률로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2천명이상 졸업자 전문대)를 차지했고, 4년 평균 취업률 또한 80.6%로 경이적인 성적을 냈다.선견지명 해외 일자리 공략해외취업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이나 된다.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전무후무한 성과이자 4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2018년 해외 취업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 최다 실적이다.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영진진문대는 10여 년 전에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 해외 일자리 공략에 나섰다. ‘일본IT기업주문반’,‘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10개 반으로 확대했다.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해외취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다. 2014년 68명,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8년 157명에 이어 지난해인 2019년 해외 취업자는 203명으로 일취월장한 성과를 이끌어냈다.2019년 졸업자까지 최근 5년간 해외취업 누계치는 621명에 이른다. 특히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6명이 입사하는 등 이 회사에 지금까지 28명이 진출했고,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상다수가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다.취업률 1위 비결은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꽁꽁 얼어붙은 취업환경을 뚫고 영진이 국내외 일자리를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첫째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교육 경쟁력의 토대를 탄탄히 다졌기 때문이다. 둘째는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학생들 자발적인 노력’이 더한 결과다. 셋째는 우수인재 양성에 정성을 다하고 제자들 취업에 팔을 걷어붙인‘교수진의 열정’에 있다. 이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영진만의 경쟁력을 굳건히 다졌다.국내외 1,100여 개 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현장 실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협약반은 ‘SK하이닉스반’, ‘LIG넥스원 반’, 국보디자인 등이 참여한 ‘실내건축시공관리반’ 등을 꼽을 수 있다.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質)적 수준도 향상시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현장 전문가 꿈꾸는 학생들의 노력 빛나현장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 또한 높은 취업률 달성의 한 축이 됐다. 영진전문대는 학습 동기부여와 취업 역량을 학생들 스스로 끌어올리도록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톡톡히 성과를 얻고 있다.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은 지난해 160여 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재학인원의 58%인 4천4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 관심 높았다. 학생들은 방과 후 YAP에 참여해‘전공심화 학습’, ‘자격증 취득’, ‘공모전 준비’, ‘외국어자격 공부’ 등을 통해 취업 커리어를 쌓고 있다.백호튜터링은 학업 능력이 앞선 학생이 튜터로 나서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 2~5명을 튜티로 팀을 구성, 관심 분야를 자율적으로 학습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취업캠프, 여대생 취업캠프, 해외취업박람회 등 연간 250회, 1만여 재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및 창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여기에 더해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에 선정돼 8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고용노동부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선정으로 국내외취업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전국 유일 ‘공군부사관 학군단’운영과 육군 해군과 협약으로 군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에 힘입어 2019년에 육해공군 부사관 선발에 134명이 합격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기업 눈높이에 맞춘 주문식교육을 받은 우리 학생들을 국내외 기업에서 잘 받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을 다해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7
- 성남·용인 설 연휴 가볼 만한 곳 어느덧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아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올 설 연휴는 조금 짧아 명절 동안 쌓인 피곤과 스트레스를 싹 풀거나 긴 여행을 계획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을지 모른다. 이에 우리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설 연휴 동안 함께 하면 좋을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와 새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사진: 각 기관 홈페이지박물관 구경도 하고 설맞이 체험도 하고, 용인시박물관용인시박물관에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한가득하다. 그중 다가오는 설 연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행사가 눈에 띈다.1월 23일(목) 오전 10~12시에는 설날맞이 전통 짚풀공예 복조리 만들기 체험수업이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 짚풀공예 방식을 이용하여, 복을 가져다주는 ‘복조리’를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오후 2~4시에는 전통 짚풀공예 달걀꾸러미 만들기 수업을 7세~초등 6학년 어린이와 부모님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수업은 오전수업과 마찬가지로 전통 짚풀공예 방식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달걀꾸러미’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전, 오후 수업 모두 15가족만 참여할 수 있으며 5000원의 체험료가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문의 031-324-2134, 4796 놀이동산에서 점쳐보는 올해의 나의 운세, 에버랜드에버랜드 알파인 타로 스트리트에서 2020년 운세를 미리 봐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는 이들은 다 안다는 소문난 에버랜드 타로점.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는 소문이 알려지면서 올 한 해 연애운, 직업운, 제물운, 건강운 등 1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타로스트리트가 북적대고 있다. 정문 매표소에서 이용권을 구매한 손님 중 1980년생, 1960년생, 쥐띠해인 만큼 쥐띠인 고객, 생일에 2020 숫자를 포함한 2월 2일생, 2월 20일생, 특별한 2020 기념일을 가진 2000년에 결혼한 고객(혼인관계증명서 지참), 2000년에 입사한 고객(재직증명서 지참), 또한 이름 속에 2020이 들어있는 ‘경자’, ‘이영’, ‘이공’, ‘두영’, ‘두공’인 고객들은 타로 5000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눈썰매도 타며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재미삼아 한해 운수도 점쳐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문의 031-320-5000 새해야 이리오너라, 한국민속촌전통문화 테마파트 한국민속촌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 연휴를 맞아 2020 정월맞이 행사를 1월 24일~2월 9일 진행한다. 설 연휴동안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우리의 전통 명절 설날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또한 민속촌에서는 겨울맞이 빙어잡이 축제 ‘설원의 사냥꾼’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빙어 낚시로 손맛도 보고 직접 낚은 빙어를 빙어 주막에서 튀김요리로 시식할 수 있어 입맛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빙어 낚시로 꽁꽁 언 몸은 민속촌 마을 곳곳에 전통화덕과 온돌방에서 녹을 수 있도록 ‘추위를 피하는 방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8090 감성충만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 놀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추억놀이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국민속촌에서는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응원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오는 고객들에게는 할인혜택도 준다고 하니 설 연휴 동안 친척들에게 세배도 드리고 민속촌도 방문해 할인혜택 받고 새해맞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문의 031-286-40512020년 희망의 바람을 타고 훨훨 날다, 플라이스테이션플라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름 4.5m, 높이 20m 규모의 투명한 윈드 터널 속에서 최대 속도 360km/h의 바람을 타고 몸에 아무런 장치 없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액티비티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이 1주년을 맞았다. 이에 1주년 행사를 비롯해 2020년 설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설 연휴인 1월 26일(일)에 2+1 패밀리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2인 체험 시 1인이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플라이스테이션에 한복을 입고 오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24~27일 설 연휴 기간에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에는 다양한 플라잉 쇼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72-17문의 1855-3946/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라이스테이션’HAPPY NEW YEAR 202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기흥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4일 오후 2시, 4시에는 판소리 공연 및 풍물놀이가 지하 2층 피노키오 광장에서 펼쳐지며, 18일 오후 1~5시에는 키다리 삐에로 마임, 19일, 26~27일 오후 1~5시에는 애니멀 퍼포먼스, 24일 오후 1~5시에는 석고마임이 진행된다. 또한 쇼핑과 음악이 함께하는 거리 버스킹도 열릴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4시에 뮤랑극단 공연이, 27일 오후 2시, 4시에는 세자전거 공연이 준비돼있으니 설날 연휴 동안 쇼핑으로 명절 스트레스도 풀고 설날 행사를 관람하며 새해맞이 기분도 만끽해보자.위치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124문의 031-916-2500아름다운 꽃빛과 함께 새해의 소원을 말해봐~, 신구대학교 식물원신구대학교 식물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겨울 꽃빛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전시하는 축제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2019년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이 바로 ‘꽃빛 축제’이다. 연말에 시작한 축제는 올해 2월 16일까지 계속된다. 꽃빛 축제는 실제 꽃만큼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 축제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해 질 녘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식물원 곳곳에 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장관이 따로 없다. 만일 설날 명절기간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있다면 이곳을 방문하길 강력 추천한다. 아름다운 꽃빛을 보면 얼었던 마음도 금세 환하게 기분전환 될 것이다.또한 식물원 안에는 추위를 달래며 ‘꽃빛’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카페, 가든센터, 갤러리 우촌 등 실내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위치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문의 031-724-1600 2020-01-17
- 2021학년도 수능 앞둔 고3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2021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고1부터 학습한 학생들이 처음 치르는 수능이다. 문·이과 구별 없는 융합교육을 목표로 하는 개정 교육과정은 공통과목으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존중한 선택과목들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올해 고3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수학영역은 기존 수능과 달라진 출제범위를 이해하지 않고 학습을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달라진 수능의 특징과 그에 맞는 겨울방학 학습법을 분당지역 수학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변성주 분당파인만 고등부 원장, 한재후 백산교육대찬수학 강사2021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출제범위 세세한 변화 놓치지 말아야2021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의 가장 큰 변화는 출제범위다. 기존과 동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의 출제범위가 달라졌다. 이과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가형의 출제범위는 지난해 미적분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수학 I, 미적분, 확률과 통계로 줄어들었다. 더욱이 올해 수능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하가 출제되지 않는다.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나형은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수학 I, 수학 II,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한다. 이때, 표면적으로는 미적분이 제외된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 미적분 II에서 배웠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이 수학 I에 편제되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한재후 백산교육대찬수학 강사는 “기존의 이과계열 학생들에게 출제되지 않았던 지수와 로그 함수 계산과 삼각함수가 수학 I에서 출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수학 가형의 줄어든 출제범위에도 불구하고 학습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공통으로 배운 수학 I과 수학 II가 수능범위가 되면서 이과학생들은 문과 수학에 포함되었던 수열의 극한까지 학습해야 합니다”라며 단순히 출제범위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세부적인 과목들의 변화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의 변화>수학 가형을 선택한다면 변별력 주는 미적분에 집중변성주 분당파인만 고등부 원장은 “수능에서 변별력을 주는 킬러문항으로 출제되는 미적분을 올해 고3들은 3학년에서야 배운다는 것이 문제”라며 “미적분을 3학년에 배우게 되어 있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한 올해 고3 학생들은 미적분을 학습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2학년 때부터 미적분을 배우며 적어도 3년 이상을 미적분을 학습한 재수생들과 견주어 상대적으로 학습시간이 부족한 재학생들이 미적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미적분을 중점적으로 학습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미적분도 중요하지만 공통으로 출제되는 수학 I과 II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한재후 강사는 설명하며 “공통과목이지만 수학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이과형 문제들이 출제될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변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 I과 수학 II도 고난이도 문제까지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수학 나형은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 학습으로 고득점 노려야자칫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나형에서 미적분 I이 제외돼 수학이 쉬워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기존 미적분 II과목에서 어려운 부분이었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의 내용이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I에 편제되었기 때문에 미적분을 제대로 모르고는 고득점을 노릴 수 없다.변성주 원장은 “지난해 수능까지 수학 나형을 선택한 학생들 중에는 이 부분을 준비한 학생들이 없습니다. 따라서 재수생 및 N수생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부분을 미리 배운 고3 학생들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강남 대성 및 강남 하이포 등 재수종합학원과 고등학생들의 수능을 지도해 온 한재후 강사는 “수학 나형의 경우, 출제범위에서 제외된 단원보다는 새롭게 포함된 부분 등 수능에서 제시하는 방향성에 맞춘 출제가 되고 있으니 이 부분을 고려해 학습을 하라”고 팁을 알려주었다.겨울방학, 기출문제와 EBS 연계 교재를 활용한 학습전략두 전문가는 예비 고3 학생들의 겨울방학 학습 전략으로 기출문제와 EBS연계 교재 학습을 제안했다. 기존 수능의 출제경향을 포함해 주요한 부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출문제에서 사용한 조건과 표현들은 겨울방학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기출문제들을 기본으로 학습을 해야만 수능에 맞는 학습역량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 수능처럼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이 범위에 포함되면 기출문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기출문제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오래 전 수능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선별해 학습해야 한다. 한재후 강사는 “출제범위가 좁아진 만큼 변별력을 주기 위해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예측하며 “수능특강과 수능완성과 같은 EBS 연계 교재들에 출제된 문제 유형들을 익혀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와 같은 교재들은 3학년 내신 교재로도 분당과 용인지역 고교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미리 학습하고 학기 중 반복하며 다져야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는다.분당과 수지지역 고교 내신, 수능과 다르지 않다최근 분당과 수지지역 고교들의 내신이 수능형 문제의 출제비중이 늘어나며 수능과 내신 준비가 다르지 않다고 변성주 원장은 설명한다. 즉, 내신을 탄탄하게 공부하면 수능에 대한 대비도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최근 수능의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21, 29, 30번으로 불리던 킬러 문항들의 난이도가 쉬워진 반면, 전반적인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최근 수능에서 100점을 받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증가한 반면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높은 성적을 얻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진 만큼 수능도 내신처럼 어느 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학습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한재후 강사는 “수능에서 기하가 제외되었지만 수시 전형을 위해 3학년 과목 중, 기하를 선택하려 한다면 반드시 기하 선택이 자신에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보라”고 조언했다. 무작정 심화과목을 선택했지만 낮은 등급을 받게 되면 수시전형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변성주 원장 또한 3학년을 앞둔 겨울방학에는 자신의 현재 성적을 냉정하게 판단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하 과목을 선택해 전공적합성을 보이는 것은 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전략을 세워야 하며 정시 전형을 준비한다면 100점을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한다.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성적대별 겨울방학 학습전략●자연계열 상위권미적분이 중요하다고 미적분에만 시간을 써서는 안 된다. 실제 30번 유형의 킬러문항으로 미적분이 출제되고는 있지만 고3 학생들은 확률이나 수학I에서 충분한 훈련을 하지 않아 풀이가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풀이 시간을 길게 사용해 점수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상위 난이도를 제외한 일반 난이도의 문항의 유형들을 철저히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일반 난이도의 4점 문항도 복잡한 계산이나 도형, 문제 조건을 출제자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3점과 4점 문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2020-01-17
- 선생님의 책꽂이- 백송고등학교 배상일 교사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이지만 도서관이나 동네 책방에서, 혹은 누군가의 소개로 만난 책 한 권이 때로는 즐거움과 작은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와 고민 해결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작가는 “아무리 시간이 변해도 책의 힘은 영원하며 책은 영원한 인간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놀이터다”라고 말했지요. 매일 매일을 책 읽을 시간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그런 책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담아 내일신문이 우리지역 중·고등학교 교사가 의미 깊게 만난 책을 엿보는 ‘선생님의 책꽂이’로 매월 찾아갑니다. 과학 교사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서호주 탐험 백송고등학교 배상일(과학과) 교사가 소개하는 책은 과학탐험가 문경수의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다. 배 교사에게 이 책이 의미 있는 것은 과학 교사라면 한 번쯤은 탐험해 보고 싶은 지역 중 하나인 서호주 탐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연한 기회에 동경하던 책의 저자를 만나 그에게서 또한, 다시 읽게 된 이 책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그럴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배 교사에게 그것은 늘 자신에게 되새기는 ‘진정한 과학 교사는 과학자의 마인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응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러던 중 2019년 교육부 공모의 ‘융합인재(STEAM) 해외 콘텐츠 개발 연구사업’에 책임연구 교사로 선정돼 서호주 퍼스, 칼바리 국립공원, 남십자성 등을 2주간 탐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때 이 책에서 읽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은 배 교사가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데 도움을 주었다. 태초모습 간직한 호주에 더불어 사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는 2016년에 출판된 과학탐험가 문경수 씨가 쓴 나사(NASA)의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한 호주 탐사 기행이다. 과학과 담을 쌓고 살던 저자는 어느날 다시금 과학의 매력에 빠져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고 그 후 10년간을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알래스카 등 지질학적 명소를 탐험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지구상에서 화성과 가장 유사한 환경으로 알려진,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서호주 지역을 탐험하고 쓴 것으로 서호주 각 지역에 대한 과학적 관점의 이야기뿐 아니라 사회문화와 역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태초의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준, 식물보다 먼저 광합성을 한 지구 최초의 생명체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는 여정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호주의 황토에 철광석이 많이 함유된 이유 등 과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숨 쉬는 바위의 비밀’이란 표현으로 소개된 해멀린 풀에 대한 일화. 저자는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많은 지역을 방문해 빙하기 이후부터 계속 자라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자신이 밟고 있는 것이 갯바위가 아닌 새로 자라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며 놀라는 장면이다. 태초의 지구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을 방문한 과학자들이 태초 지구에서 살아남은 미생물을 인간과 동일한 생명체로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또한, 세상에 존재하는 아무리 작은 미생물일지라도 현재의 지구가 만들어지기까지 각자 역할을 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에 대해 생각하고 소중함 느끼는 기회 돼 하던 일을 그만두고 과학탐험의 길을 나선 저자의 여정이 담긴 이 책은 배 교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지구와 그 지구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에 대해 조금 더 알 기회가 됐다는 것 그리고 세상 그 무엇이라도 존재하는 이유와 그 역할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되었다.“이 책의 저자가 탐험가로서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목마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 교사로서 다시금 과학 하는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할 힘을 갖게 해준 이 책이 저에게 그랬듯이 학생들에게 ‘세상 아주 작은 모습과 발걸음일지라도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0-01-16
- 초등 코딩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초등학생은 2030년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2060년 이후까지도 직장 생활을 할 것이다. 그때에는 어떤 직업적 능력과 소양이 요구될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우나 현재와는 많이 다를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할 것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교육이 미래사회 기술과 자동화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할 것“ 이라고 전했다. 스크레치를 개발한 레스닉 교수는 12월에 방한하여 '다음세대 교육'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학교교육 같은 정형화된 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에 방해가 될 수도 있지만,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답은 아니다"라며 "농부가 작물을 기르기 위해 토양을 다듬고 양분을 주듯 창의력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부모와 교육자, 정책결정자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지금 초등학교 5·6학년은 학교에서 연간 17시간 정규 과정으로 코딩 수업을 받는다. 코딩(coding)은 컴퓨터에 내릴 명령문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초등학생에게 코딩교육은 어떤 의미일까?우선 기성세대처럼 코딩수업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명령어들을 가져다 놓고 실행버튼만 누르면 바로바로 실행되는 모습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더 나아가 직접 게임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만드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적인 사고와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개념을 이해해야지 코딩을 완성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스킬이 아니라 표현의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초중고에서 배우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코딩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법(기술)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끄집어내서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코딩수업이다.미래사회를 위한 미래교육의 핵심은 코딩이제 2022년 초중고 교육과정 개편에 AI 교육도 의무화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 GIGA급 초고속 인터넷망도 깔린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우리의 먹거리 산업으로 AI(인공지능)를 배우지 않고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확실히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Ai 원리를 배우고, 교과목 학습에도 활용하겠다고 한다. 미국의 MIT 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을 미래의 언어로 규정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이 분야를 교육하기 위해 1조1천억 원을 컴퓨터공학에 투자 하겠다고한다 즉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고 선언했단다. 거의 모든 학문이 컴퓨터공학(인공지능)과 융합될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은 지식을 습득하는 또 다른 방법이고 도구이며 21세기를 위한 도구로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2030년까지 Ai분야에서 세계최강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한 중국에서는 유치원생부터 Ai교육을 접목할 수 있도록 유치부, 초중고 학생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처럼 세계강국의 여러 나라에서 초중고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이와 같이 코딩교육, Ai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 미래사회는 점점 더 이를 필요로 하고 요구하게 될 것이다.대학교입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코딩능력이 중요한 인재로서 양성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그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다. 초등학생들도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서 코딩수업을 해나가야 한다. 다만 수업내용이 코딩프로그램의 명령어 위주로 교재내용을 따라하는 수업보다는 자기의 생각을 코딩으로 표현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커리큘럼도 개발하여 코딩과 Ai분야까지 이 환경에 익숙해지고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에게나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렵다고 멈춰 설 수 없는 교육의 큰 줄기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진행해야할 교육임에는 틀림없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교육원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1-16
- 코딩으로 대학가기 - ④인공지능과 코딩 그리고 직업! 인간은 게으름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은 아직 급한 것이 없는 관계로 점점더 편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게으름이 없는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거에는 단순 일자리가 위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고급인력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것이 변호사, 변리사, 의사, 번역 등 전문영역이 점점 잠식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교육은 큰 변화 없이 과거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치한다고 해도 현재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대학을 가고 보자는 인식이 강해서 내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과연 10년 후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도 같은 생각일까? 아마 변해도 엄청 변해 있을 것이다. 현재도 의사대신 수술을 하는 로봇이 있고 초벌 번역을 대신하는 기계가 있고 무인비행을 하는 드론이 있어 전쟁에 사용되고 있으며, 판례를 인간보다 수백배 빠르게 검색하는 인공지능이 있다. 세상이 인공지능 기술로 변화고 있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준비를 우리아이들이 했으면 좋겠는데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인가? 또 무엇을 배워야 대비할 수 있을까? 초.중.고 수업시간 모두 합쳐야 85시간이니 언제 고급 알고리즘을 배운단 말인가? 최소한 500시간 이상 투자해야 익힐 수 있는 알고리즘들인데 말이다.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익히는 과정을 보면 경우의 수 같은 여러 가지 경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프로그램 내용 중에 자신의 생각을 기본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코딩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런 다음 프로그램을 논리적으로 최적화 해서 완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배워야 한다. 그 내용 중에 여러 경로를 탐색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탐색 알고리즘, 다이나믹 알고리즘을 익히고 충분히 연습할 때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각종기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배운 학생들은 진학에서도 매우 유리하고 취업에서는 더더욱 유리하며 창업으로도 충분한다 할 수 있겠다. 프로그램을 배워도 내신이 안들어가니 학생들이 필요사항을 못 느끼지만 사회는 온통 알고리즘으로 통하는 세상이 되었다.일산 명문소프트웨어학원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20-01-16
- 우리 동네 겨울방학 체험놀이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백 번 듣는 것보단 한 번이라도 직접 보는 게 낫다. 더 나아가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직접 경험해보는 게 더 나을지도. 몸으로 하는 체험 속에는 청각과 시각을 넘어서 다섯가지 감각들이 살아 꿈틀거리며 소위 시에서 말하는 공감각도 작동할 법하다. 책이나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을 넘어 실제 세상으로 한 걸음 걸어 들어가 말로만 듣던 세상을 경험해보자. 이 겨울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고마움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성숙한 아이로 거듭날지도.■ 테마 미술체험관 ‘뚜비아트아띠’“뚜비아저씨와 함께 신나는 미술 놀이”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뚜비아트아띠는 재미있는 테마 미술체험관이다. ‘뚜비아저씨’로 유명한 원정연 관장이 운영하는 체험관으로 헤이리 예술인마을에서 파주출판단지로 이사한지 4년차다. 뚜비아트아띠는 ‘뚜비아저씨와 함께 미술과 친한 친구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름 그대로 뚜비아트아띠는 흔히 알려져 있는 미술활동과는 차원이 다르다.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 끝나는 정적인 미술활동이 아니라, 알록달록 색깔 조명 아래에서 물감을 만지며 테마에 맞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감놀이 퍼포먼스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미술놀이를 하는 가족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아이만 체험놀이에 맡기는 게 아니라 부모가 함께 참여하면서 가족의 유대와 미술의 재미를 공유한다. 뚜비아저씨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한바탕 신나게 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미술과 아띠(친구)가 돼 있다. 신나는 미술 퍼포먼스가 끝날 무렵에는 오늘의 테마를 다시 떠올리며 감동을 담은 마무리 활동으로 이어진다.“부모님 세대는 미술을 기교라고 배웠지만 요즘 아이들 세대는 미술이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표현 예술이라고 배웁니다.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자연과 물감,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주제를 개성있게 표현해내는 것, 그것이 바로 미술이라는 걸 깨닫게 되죠.” 미술을 전공한 뚜비아저씨는 자신만의 예술철학을 담아 힘주어 말했다.뚜비아트아띠에서는 3개월 단위로 테마가 바뀌는데, 테마에 맞게 물감놀이 퍼포먼스와 작품활동, 오감체험과 장난감 놀이를 한다. 12월~2월 주제는 하트 이야기로, 다양한 방식으로 하트를 표현하면서 사랑이라는 주제에 다가간다. 2020년 뚜비아트아띠의 주제는 3~5월 바람 이야기, 6월~8월 왕자와 공주 이야기, 9월~11월 책 이야기, 12월~2월 겨울왕국 이야기다. 뚜비아트두띠는 생후 20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물감놀이 퍼포먼스를 마친 아이들이 작품활동과 오감체험, 장난감 놀이를 하는 동안 부모님은 부모님 전용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뚜비아저씨가 마련한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쉴 수도 있다. 평일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단체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 2021년 2월까지 단체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단체 수업이 끝나는 오후 2시~3시 사이에 방문하면 개인 단위 미술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수업이 1시간 반~2시간 가량 진행되므로 3시 이전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일산파주 내일신문 뚜비아트아띠 쿠폰을 지참하면 50% 할인 적용된다.위치 파주 문발로 240-15 2층이용요금 어린이 2만원(성인 1만원), 위메프/놀이의 발견 앱 이용시 40% 할인 일산파주 내일신문 뚜비아트아띠 쿠폰 지참시 50% 할인영업시간 평일 2시~3시 입장(화~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2시 30분 입장(일요일 휴무)문의 010-5250-8992■ 토끼굴체험카페 ‘석죽재 물고기 나무’“당근 먹이 주며 토끼랑 친해져요”헤이리 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석죽재 물고기 나무’는 살아있는 귀여운 토끼들과 만날 수 있는 토끼굴체험 이색카페다. 카페 테라스에서 토끼들을 키우고 있어 토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땅을 파서 굴 속으로 들어가는 토끼를 보며 피터 래빗을 상상해도 좋다. 토끼들이 좋아하는 당근을 먹이로 주면 토끼들과 금세 친해진다.석죽재 물고기 나무에서는 토끼굴체험 외에도 실내에서 하는 목각단청 색칠체험과 야외에서 하는 포크레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와 오리 부엉이 솟대 등 다양한 목각 인형을 색칠해보고 가족 문패도 만들 수 있다. 카페 바깥 부지에는 어린이용 미니 포크레인이 있어서 카페에서 코인을 구입 후 운전해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홈메이드 메뉴와 맛깔난 음료, 어른들을 위한 수제 건강 차까지 푸짐하게 마련돼 있어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체험카페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8-61이용요금 토끼굴체험 6천원(음료 주문시 무료), 포크레인체험 4천원 목각단청체험 1만3천원~2만원문의 070-7762-7727■ 유럽식 이야기 정원 ‘퍼스트가든’“별빛 축제 보며 눈썰매 타고 민속놀이도 해요”일산 설문동과 파주 상지석동에 이르는 2만여 평 부지에 조성된 ‘퍼스트가든’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가 담긴 유럽식 이야기 정원이자 복합문화시설이다. 23가지 테마를 담은 아도니스 정원을 비롯해 가든 놀이터인 아이노리와 챌린지코스 등 놀이시설이 있고,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혜윰문화센터와 웅장한 유럽식 건물로 지어진 가우디움 웨딩홀, 사계절 썰매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겨울철 앙상한 나뭇가지가 안쓰럽게 느껴질 무렵 퍼스트가든에서는 색색깔의 아름다운 별빛 조명으로 정원을 새단장한다. 이름하여 퍼스트가든 별빛축제가 시작된 것이다. 자수화단의 환상적인 별빛, 토스카나 광장의 이국적인 별빛, 로즈가든의 정열적인 별빛은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밤을 녹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지난 여름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뗏목 타기와 아이노리 놀이터를 이용할 수는 없지만, 대신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온실 속에서 열대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며 아기새에게 모이를 주는 그린하우스 앞 광장에서는 겨울에 즐기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활쏘기 투호 링던지기 윷놀이 고누놀이 사방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어 옛 선조들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꼬마정원사를 키우는 혜윰문화센터에서는 개인체험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스트링아트 만들기, 내가 꾸미는 머그컵, 천연이끼 ‘모스’ 캔버스 액자와 꽃장식 수업 등을 진행한다. 퍼스트가든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동차 극장을 오픈해 저녁 시간 2차례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위치 파주시 상지석동 1021-3 (주차장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668)영업시간 오전 10시~ 밤 10시(밤 9시 매표 마감, 연중 무휴)이용요금 평일 성인 9천원, 소인 및 우대 7천원 (주말 성인 1만원, 소인 및 우대 8천원)문의 031-957-6861 (체험학습문의 031-957-6864)■ 사계절 체험교육농장 ‘애플샤인농원’“귤피자 사과동치미 장단콩 메주 만들어요”운정신도시에서 가까운 애플샤인농원은 과일을 비롯해 여러 농작물의 성장을 지켜보며 다양한 체험놀이를 할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체험학습장이다. 여름에는 자두와 사과나무, 가을 겨울에는 황금향과 레드향 한라봉 등 귤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자연 2020-01-16
- 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개원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 배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대학진학 또는 재수’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해마다 수능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기에 다시 한 번 꿈을 향한 도전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다. 재수 학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한 일산종로학원을 소개한다.최상의 결과 위한 최적의 시스템 갖춰일산종로학원은 올해로 개원 3년 차다. 개원 후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해 재수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2019학년도에 이어서,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를 제외하고,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했다. 이 외에도 전과목 1등급 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성과는 일산종로학원만의 시스템 덕분이다. 55년 전통의 재수종합학원답게 대입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일산종로학원은 학생 한명 한명에 주목한다. 성적분석과 과제, 보충교재와 오답노트 등 획일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원 기간 학생들은 총 15회의 이상의 모의고사를 치른다. 종로학원 자체 모의고사 9회, 교육청 모의고사 4회, 평가원 모의고사 2회에 이어 필요한 학생에 한해 사관학교 모의고사와 논술 모의고사 등을 치른다. 학원에서는 이 성적을 분석해 학생 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부 방향을 제시한다. 오답노트의 경우, 학생이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추가로 3문제씩 제공하여 내가 그 문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이 오답노트만 공부해도 취약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다.더불어 수능 전 범위를 재원 기간 동안 15회 이상 반복 학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종로학원 교재를 5회 반복하고, 학생별 보충교재 5회, 또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변형 문제를 5회 반복하는 시스템이다. 15회의 반복 학습과 15회 이상의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능을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다.쾌적한 학습 환경으로 학습 효율 높여일산종로학원은 공부 효율을 높이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한 반 정원이 30명대로 문과 4반, 이과 4반을 운영한다. 고교 재학 시절과 유사한 학급 환경으로 학생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 또한 과목별 편차가 있음을 고려하여, 과목별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담임과 부담임, 상담실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한 반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매달 담임과 상담을 하는데, 과제물 확인과 성적상담, 과목별 학습관리, 자습지도 등을 모두 일대일로 진행한다.교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일산종로학원은 2021학년도 학생 모집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2층 공간을 3층까지 확장해 더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이 온종일 사용하는 책상을 기존 책상보다 1.6배 더 넓은 책상으로 교체했다. 기존 책상은 모의고사 시험지를 펼치면 책상을 가득 채워 시험 보기에 불편했다. 또한 책상이 좁아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학습을 방해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책상 사이즈의 변경으로 이런 불편함을 줄이게 되었다. 학생들이 오가는 공간인 복도 또한 기존 1.8M에서 4M 폭으로 확장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하는 학생들은 타인과의 접촉에도 예민해진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이런 노력은 하루 종일 학원에 상주하며 재수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배려다.재수생활, 최대의 지원자는 단연 학부모다. 일산종로학원은 대학 합격 때까지 학부모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학부모 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성적, 지원 가능 대학에 대한 안내를 상세히 하고 있다.재수학원은 많고도 다양하다.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으나 결과는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대입 성과다. 개원 3년차인 지금, 일산종로학원이 많은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기는 재수종합학원으로 성장한 이유는 바로 지난 2년간 꾸준히 보여준 대입 성과 때문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 3층문의 031-916-1881인터뷰 -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성적 향상만큼은 확실히 약속합니다대입 실패는 나름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의 첫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수생활은 12년간 공부한 과정을 돌아보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제까지 공부해 왔겠지만 종로학원에 온 이상 학원 시스템에 빨리,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종로학원은 재수생을 위한 전문가 집단으로 가장 빨리,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해 수능 고득점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이 시스템만 믿고 따라온다면 누구나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1등급 올리기가 쉽지 않은 상위권도, 수능 기본기가 부족한 중하위권도 대다수가 원하는 수능 성적에 도달합니다. 귀갓길,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학생들의 오늘을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학생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 오늘이 쌓여 학생들의 빛나는 내일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내 자식 같은 학생들에게 성적 향상만큼은 확실히 약속하는 일산종로학원이 되겠습니다. 2020-01-16
- 전문대 2020학년도 입시 경쟁률 지난 1월 13일(월), 전문대학교의 정시 원서접수가 최종 마감됐다. 전문대는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중복 지원도 가능한 만큼 인기 있는 학과나 유망한 학과의 경우 경쟁률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 올 2020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경쟁률 현황을 서울지역 전문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간호·보건 관련 학과, 유아교육 등 인기학과 높은 경쟁률 유지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을 포함해 전국의 전문대는 지난 1월 13일(월) 정시 지원을 모두 마쳤다. 전문대 정시 지원결과에 따른 학교별 최종마감 경쟁률 추세를 살펴보면 4년대 대학교의 2020학년도 정시 경쟁률과 마찬가지로 올해 지원 경쟁률이 약간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학과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전문대의 인기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는 간호·보건 관련 학과, 유아교육, 항공분야, 실용예술 분야의 지원 경쟁률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전문대의 학과는 취업과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경쟁률이 높은 곳은 지원자가 선호하는 직업이나 유망한 직업군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서울지역 전문대 정시 경쟁률 현황 및 추이 동양미래대학교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3) 22.4:1이다. 이어서 경영학과 19.9:1, 시각정보디자인과 18.3:1이다. 세무회계 17.1:1, 생명화학공학과 15.5:1, 반도체전자공학과 15.4:1이다. 지난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과는 관광컨벤션학과 26.6대 1, 유통마케팅학과 25.5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9.9대 1, 세무회계학과 17.8대 1 순이었다. 명지전문대학올해 정시 일반전형(수능중심)의 경쟁률은 10.66:1로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비즈니스전공(주간)으로 37.14:1을 기록했다. 이어서 보건의료정보과(주간) 19.35:1, (글로벌비즈니스학부)중국어비즈니스전공(주간)17.31: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1로 그중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과(주간)가 20.65대 1이었다. 배화여자대학교수능 위주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7.8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26.25:1이다. 뒤를 이어 패션산업과 24.75:1, 비즈니스영어과 20.78:1, 식품영양과 20.69:1, 경영과 19.36:1 이다. 지난해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31.86:1였다. 삼육보건대학교올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22.2:1로 이중 의료정보과가 52.1: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치위생과 22.0:1, 뷰티융합과(의료미용전공) 21.8:1, 간호학과 21.1:1, 아동보육과 21.1:1이다. 지난해 역시 일반전형 의료정보과가 41.8: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34.2:1, 치위생과 21.0:1였다. 서일대학교일반전형(수능위주) 경쟁률은 16.10:1로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곳은 간호학과 31.90:1이다. 이어서 식품영양학과 29.36:1, 비즈니스영어과 29.25:1, 실내디자인학과 25.14:1, 유아교육과 22.22:1이다. 지난해는 간호학과가 일반전형(수능 위주)에서 가장 높은 30.38:1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비즈니스영어과가 24.58:1을 기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올해의 간호학과 일반전형 경쟁률은 14:1로 지난해 간호학과 일반전형(정원 내) 경쟁률 21:1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숭의여자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 중 가장 높은 곳은 예체능계열 시각디자인과(주간) 30.09:1이다. 이어서 영상제작과(주간) 21.92:1, 세무회계과(주간) 18:00:1, 패션디자인과 18.64:1, 식품영양학과(3년제, 주간) 16.57:1, 주얼리디자인과(주간) 14.76:1이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예체능계열의 시각디자인과(주간) 18.86대 1, 패션디자인과(주간) 12.63대 1, 주얼리디자인과 10.31대 1보다 조금씩 높아졌다. 인덕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가 27.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방송미디어학과 25.19:1 관광서비스경영학과 18.83:1이다. 지난해는 방송연예과 일반전형(주간)이 31.11대 1로 가장 높았다. 한양여자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은 20.18:1로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과(가창: 대중음악)(주간) 77.67:1이다. 이어서 보건행정과(주간) 54.56:1, 치위생과(주간) 33.50:1 이다. 지난해 역시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이 153.60대 1로 가장 높았다.주요 특색학과 지원 경쟁률 현황이외에도 전문대 중에서 경쟁률이 높은 인기 있는 학과들이 있는 대학의 해당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연성대학교는 항공서비스과(여)(주간) 53.75:1, 경찰경호보안과 34.00:1, 영상컨텐츠과(주간) 42.50:1, 반려동물과(주간) 24.75:1이다.또한, 신구대학교는 애완동물전공 41.50:1, 바이오동물전공 43.00:1, 항공서비스과 106.00:1이다. 대림대학교는 자동차학부 23.21:1, 소방안전설비과 20.43:1, 항공서비스전공 26.13:1, 언어재활과 22.25:1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62.50:1, 여주대학교 항공정비과(남)는 49.00: 1의 경쟁률을 보여줬다.▒ 2020학년도 전문대 정시, 경쟁률 높은 학과 추이대학 명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명지전문대(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비즈니스전공(주간) 37.14:1컴퓨터공학과(주간) 31.57: 1문예창작과 29.80:1 숭의여자대시각디자인과(주간) 30.09:1시각디자인과(주간) 18.86: 1미디어문예창작과 17.00:1 한양여자대실용음악과(가창 대중음악)(주간) 77.67:1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153.60: 1 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 101.86:1 수원과학대생활체육과 65.50:1 생활체육과 75.50:1 생활체육과 21.71:1 동서울대뉴미디어예술학부실용음악과(보컬) 81.00:1뷰티코디네이션과 78.00:1 뷰티코디네이션과 35.00:1 신구대글로벌호텔관광과 116:1 게임콘텐츠학과 37.00:1 항공서비스과 24.14:1 연성대영상콘텐츠과42.50:1물리치료과 32.90:1 의료정보과 31.3:1(1월13일 마감 최종 경쟁률 참고)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