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자보다 영상이 익숙한 세대를 위한 국어(독서) 교육 현대는 문자나 그림이 아닌 ‘동영상’을 시청하며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대이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이전까지는 ‘기본 실력’이라고 생각했던 읽기, 말하기, 쓰기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문자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만큼 국어 실력도 썩 훌륭하지 않다.그렇다면, 자녀들을 어떻게 글 앞으로 불러 앉혀, 이제는 ‘기본 실력’이라 부를 수 없는 ‘국어 실력’을 길러줄 것인가? 방법은 간단하다. ‘재밌는’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식상한 듯 보이나 방점은 ‘책’이 아니라 ‘재밌는’에 찍었다. 자녀에게 ‘읽기’를 권하려면, 읽는 것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렇기에 먼저 그 길을 가보고서, 즉 많은 책들을 읽어보고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중심으로 책 읽기를 권해야 한다. 그리고 그 책을 읽고서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과 시간들을 마련해주어야 한다.여기서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자녀들이 책을 읽고서 떠올린 생각은 꼭 누군가와 함께 공유,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이 아닌 ‘문자로 된 정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은 ‘상상을 통한 현실화’에 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문자로 머릿속에 들어온 정보는 문자 그대로 머리에 저장,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오감(五感)의 형태로써 저장된다. 말하자면 자기만의 가상현실이 머릿속에 구현되는 것이다. 이때 상상은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 개인마다 구현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바로 이 차이들을 타인과 공유하며 비교할 때 ‘문자 읽기’가 줄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이 만들어질 수 있다.결론적으로, ‘재밌는’ 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중등 국어 교육에 있어서의 본질임을 기억하고, 입시를 핑계로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서 중학생 자녀들을 일찍이 몰아세우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중등 시기는 수능 국어라는 뜀틀을 뛰어넘을 수 있을 ‘튼튼한 발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판만 잘 만들어졌다면, 아이들은 분명 높이 쌓인 뜀틀을 뛰어넘어, 완벽한 자세로 ‘그들이 꿈꿔왔던 그곳’에 훌륭히 착지할 것이다.문요한팀장에이프로아카데미 중등부문의 02-561-5556, www.harkness.kr 2020-02-06
- 수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DNA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재능이 있는데도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수포자라면 수학을 싫어하고 증오하게 된 과정을 복기하며 잘못된 부분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명쾌한 설명과 원리 이해 그리고 진정성 있는 참된 동기부여로 수학에 대한 자포자기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으며 더하여 수학을 좋아하며 즐기게까지도 만들 수 있다.혹시 우리나라의 시중 수학 교재의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봤는가? 질식할 정도의 양으로 아이들의 기를 죽이는 물량폭탄식 문제집들, 말장난으로 베베 비틀어 놓은 소위 변별력을 가린다는 억지 문제들을 분별력 없이 풀게 하는 무모함, 그런 문제 선별 능력도 없는 것도 한심한데 어려운 풀이와 기계적인 해설로 오히려 설명을 듣고 나면 더 머리가 복잡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고구마 강의, 숙제를 일단 많이 내주는 것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무책임함 등 이외에도 아이들을 수포자로 내모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이런 삭막하고 무지막지한 수학교육의 현실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잘 해내고 있다면 그것은 거의 기적이다.위에 열거한 수포자의 지름길(?)을 하나하나 피하면서 아이들을 자발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로 현명하게 이끌어 내면 드디어 수학은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에게 다가 선다. 문제를 하나하나 제대로 선별하여 날릴 것은 날려주며 진짜 문제다운 좋은 문제를 풀도록 하며 각 단원의 원리와 개념을 장황하거나 어렵지 않게 아주 간단히 촌철살인의 명쾌함으로 완벽히 깨닫게 만드는 멋진 사이다 강의, 문제풀이의 개수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철저한 오답 해설 그리고 리뷰까지 짚어주는,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는 깨어있는 선생님의 가르침 등은 아이들을 수포자의 늪에서 건져내어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인도해낸다. 후천적 수학포기자(수포자)를 다시 후천적 수학성공자로 만드는 일은 이렇게 얼마든 가능하니 절대 미리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기를 바란다. 수학 포기자는 스스로 이겨내기를 포기했을 때만 수포자로 남는 것이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20-02-06
- 교과서도 제대로 못읽는 아이들이 학원에 간다고 성적이 올라갈까??? 필자의 학원에서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훈련이 필수가 되고 아이들의 독해력에 대해서 고민을 한 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요즈음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고3 아이들에게 EBS 수특영어를 가르치다보면 대다수 선생님들은 느낀다. 아이들이 영어 지문 해석을 해도 대다수는 무슨 말인지를 모른다. 배경지식도 없거니와 어휘력이 너무 빈곤해서 조금 어려운 한자어휘는 전혀 이해하지를 못한다. 요즈음 매스컴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관련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2019년 7월 SBS 스페셜 “ 난독시대 아이들, 유튜브에 나오는데 제가 왜 해석하죠?”이 프로그램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이순영 교수는,“ 국제 학업 성취도 PISA 읽기 점수 순위에서 2005년 1위였던 우리나라는 지금 10위권 수준이다. 1-2수준인 하 수준인 아이들이 32.9%이다. 즉 우리아이들 3명중 한명이 교과서를 읽고 이해 한다거나 교과학습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필자의 생각으로는 수능 공부를 위한 읽기로 수준을 높이면 우리 아이들중 3명중 2명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아이들에게 학원에서 공부를 가르치는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진정한 실력향상을 바랄 수 있을까? 못 알아들으니 학원 선생님은 더 쉽게 가르켜서 지식을 떠 먹이려하고 문제풀이 수업만 하고 있으니 시험 범위가 정해진 내신은 근근히 버틴다고 하지만 수능에서는 절대로 점수가 나올수 없다.2020년 1월 EBS 다큐 프라임 교육 대기획 “ < 다시, 학교 > 10부.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서도 요즈음 아이들의 문해력 ( 다른 말로 말하면 문자독해역량 )의 실상이 선생님들의 입을 빌어 적나라하게 드러나 충격적이다. 무학여고 국어교사는 말한다.“ 문해력이 없는 요즈음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회 역사 심지어 과학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동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어휘력 평가에서는 쓴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보인다. “ 두문불출했다”를 설명하라고 했더니 어떤 학생은 문을 두 개 그리고 화산분출 장면을 그려 놓았다. 그 다음은 “ 희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핀다” 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 얼굴이 피다”를 물어보았더니 어떤 학생이 피가 났으니 얼굴이 다친거라고 설명을 해서 모두를 경악시키고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이 학생들도 인터뷰에서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니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토로한다.공부의 시작은 문자 독해역량 훈련에서, 그리고 이 훈련만이 기적을 만들어 낼수 있다.공교육이 이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우리는 개인의 능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딱한 실정이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만 제대로 하면 문자독해 역량은 개선될 수 있고 교과목 성적도 반드시 올라간다. 문해력센터 선생님은 말한다. “ 문해력을 단순히 국어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공부의 기반이 되는 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2월 26일 하재송학원 설명회에서 TQ 테스트로 현재 아이가 갈수 있는 대학이 나온다!!! ”한달 훈련으로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30점 이상 올라간 학원의 고1 예비 학생은 필자와의 상담에서 신기하게도 티비 프로그램에서의 학생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 그냥 읽기가 쉬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학원설명회는 2월26일 수요일 오전 10시반 저녁7시 두 번,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트레이닝과 초중을 위한 엠베스트SE 시스템 및 고등부 학습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약은 010-3720-2313으로 하면 된다.하재송원장하재송학원문의:02-938-0809 2020-02-06
- “재수,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 소수 정예 밀착관리 해주는 곳 찾아야”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따라 강남을 중심으로 재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이하 재종반)의 ‘강의력’과 재수기숙학원의 ‘관리력’이라는 장점만을 취한 독학재수학원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올해 새로운 단장을 위해 중계에서 노원으로 이전한 학림독학재수학원은 최신 시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학림학원 출신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와 관리를 전담한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15년 재수학원 경영 이력과 학림 입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조원익 원장을 만나 재수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필요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실패 원인 교정해 줄 전문가의 도움 반드시 필요하다!모든 결과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실패 원인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조원익 원장은 “재수를 하는 학생들은 크게 3가지 실패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활관리’로 앉아는 있지만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몰입력 부족입니다. 두 번째는 ‘학습관리’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이나 교재, 과목별 공부법 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죠. 세 번째는 같은 학생부로 다음해 합격하는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잘못된 ‘입시전략’입니다”라며 파악된 실패 요인을 교정하고 새롭게 바꿀 수 있느냐가 재수 성공의 관건이라고 한다.전문가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오래된 습관을 고치고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실패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 한 명 한 명 다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생 수준과 성격에 맞춘 학습플랜을 설계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실천·실행을 함께 체크해가며 어려움과 성취를 나눌 수 있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결국 동고동락하며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전문 선생님의 역할이 재수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학림독학재수학원은 국, 영, 수 과목별 강사가 상주, 소수 정예 고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평균 재원생의 78%가 재도전에 성공했다고 한다.현강·인강 골라듣고 자습시간 확보하는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은 ‘배움’과 ‘익힘’이 순차적으로 일어나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된다. 독학재수학원은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들을 필요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과목 또는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서 인터넷 강의(인강)나 현장 강의(현강)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취약과목 중심으로 집중관리하면서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토요일에는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어→수학→영어→사탐/과탐 순서로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3월, 6월 재학생 모의고사를 비롯해 사설모의고사를 주단위로 실시하며 시험 후에는 채점과 오답 확인학습을 통해 성적분석 및 약점관리에 주력한다. 또한 이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시기별 학습 컨설팅도 진행된다.질문은 꼭 해야 한다! 학생 개별 1:1 질의응답시간 진행질문은 아인슈타인이 인정한 최고의 학습 도구다.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학생별 1:1 질의응답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이나 강의 수강 중 발생한 모든 궁금증을 꼭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질문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됩니다.”조 원장은 이처럼 하루 종일 무엇을 질문할지 고민하다 보면 그날그날의 학습이 완전해지게 된다고 한다. 60명 정원으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15년간 재수생만을 교육해온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소수 정예로 밀착관리를 원한다면 한번쯤 상담해보면 좋겠다.주소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365 량은빌딩 3층이용시간 : 오전 8시~밤 10시상담 및 문의 : 02-6949-5503 2020-02-06
-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를 동시에 잡는 방법 현재 초중고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의 영어수준을 살펴보면 듣기나 말하기보다 문법과 독해실력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학력고사 세대인 학부모님의 경우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해석도 완벽하게 안 되고 문법의 개념도 잘 모르는 자녀들을 이해 못 하시고 “공부 헛했다.” 라는 표현을 쓰신다. 하지만, 이런 오해는 회화 및 다독 중심의 읽기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아온 아이들에게 있어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은 문법을 강조하지 않고 쓰기 훈련을 하지 않은 수업시간에 독해훈련을 열심히 했을 뿐이다. 수업시간에 주로 다루지 않은 부분을 아이들 스스로가 찾아서 공부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그렇다면 왜 그동안 학교에서나 사교육에서는 읽기 중심의 다독수업을 강조했을까? 다름 아닌 수능영어에 대비했기 때문이다. 실제 수능영어시험에서는 직접적인 문법문제는 1~2문제 정도 출제되고 대부분 독해의 핵심내용을 묻거나 순서삽입, 내용일치 문제유형이 주류를 이룬다. 이러다 보니 학생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다독중심의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욱이 학교의 반 이상의 차지하는 교사세대 편성을 살펴보면 학력고사세대가 아닌 수능세대 선생님들이 많아 문법부분에 취약함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상대적으로 영어수업시간에 문법을 소홀히 할 수 밖에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경향이 왜 갑자기 바뀐 것일까? 학교마다 내신시험에서 문법, 영작서술형 배점을 늘린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수능유형에만 맞춰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진짜 실력을 쌓아 가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일단, 수능시험에는 단어철자쓰기가 없다 보니 학생들 입장에서는 눈으로만 암기하는 나쁜 습관이 생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외워도 남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려 오히려 단어암기에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시험에 쓰기 배점이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문법적 지식도 부족하다보니 2줄 이상 길어지는 영어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감으로만 찍어 맞추게 되는 폐해가 심해졌던 것이다. 혹자는 이를 추론능력이라고 하지만 필자는 이런 찍기 방식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아는 단어만 연결해서 말을 만들어가는 일종의 창작이 결코 영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주어진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고 그 다음 문장으로 접어 들어갈 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더 이상 읽지 않아도 되는. 다시 말하면 글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추론능력이다. 이 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리딩스킬 학습법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처음부터 답안을 본 채 정답의 단서를 미리 알고 설명하는 선생님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문제해결을 같이 하며 논리적 과정을 이끌어내는 선생님에게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수능영어출제유형에 일침을 가하며 보완한 방식이 학교별 내신유형이다. 최근 중, 고등학교 내신유형은 문법과 서술형 영작이 강화되어 단어만 암기한 학생들의 공부허점을 맹렬히 지적하고 있다. 실제 서술형영작문제에서도 사소한 실수였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해보면 실수보다는 실력부족이 대 다수였다.그렇다면, 진짜 영어를 잘하고 내신과 수능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첫 째, 영단어는 반드시 철자를 정확히 쓸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이때,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철자를 쓰고 어떤 철자를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영단어의 한글 뜻 모두를 완벽하게 숙지하여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오래 기억이 남고 독해 안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의미를 활용하며 해석할 수 있다.둘 째, 영어는 구와 절 단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단어만 나열해서는 완벽한 해석이 될 수 없다. 반드시 구와 절 단위로 끊어서 읽고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해석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독해 속도도 빨라진다. 최근 수능에서 한 지문 당 총 4~5문장만 등장 할 정도로 한 문장의 길이가 3~4줄 정도로 길어지고 있고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매우 높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해석이 안 되면 주어진 문장 내에서 핵심 단어를 놓칠 수 있고 의미가 전혀 다른 문장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결국, 몇 년간 수능절대평가로 인해 만연해진 영어공부 대충하기의 흐름이 이제는 학교별 내신에서 문법, 영작서술형 강화로 인해 꼼꼼히 하는 영어로 바뀌게 된 것이다. 단어도 꼼꼼히, 문법도 정확히, 해석도 완벽히 하는 추세로 방향이 바뀌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영어를 회화나 읽기 중심으로 공부하기보다는 문법과 단어를 완벽히 다져가면서 정확히 해석하고 영작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이 방식이 내신과 수능시험에서 모두 고득점이 나올 수 있는 지름길이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원장 2020-02-06
- 2019학년도 을지중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2019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 분석지 / 을지중학교 3학년 - 시험범위 1,2,3과 전체 및 외부지문& 추가학습지 번호배점난이도유형 번호배점난이도유형13중상교과서 어휘 (영영풀이) 213중상대화문 (내용이해)23중상본문 (어법) 223중상교과서+외부지문 (어법)33중하본문 (어법) 232하대화체 지문 (내용일치)43중상본문 (어법) 242하대화체 지문 (어법)53중하외부지문 (어휘 관용표현) 253중하대화체 지문 (내용이해)63중하외부지문 (내용이해) 73중하본문 (문단요약) 서술형1-13상본문 조건영작 (어법:접속사, to부정사)83하본문 (빈칸넣기) 서술형1-22상본문 영작 (어법:to부정사, 시제일치)93하본문 (소제목) 서술형1-31중하본문 단답형 (내용일치)103하본문 (내용이해) 서술형2-14중하외부지문 단답형 (관용어휘)113하본문 (문단요약) 서술형2-21하외부지문 단답형 (관용어휘)123중본문 (어휘 동의어) 서술형2-31상외부지문 영작(어법:수동태 의문문, to부정사)133중상본문 (어법) 서술형3-15중상외부지문 단답형 (어법)143중하대화체 지문 (내용일치) 서술형3-21상외부 문법자료 영작153중대화문 (내용이해) 서술형4-13중하배열영작 (대화체 지문)163중상대화체 지문 (추론) 서술형4-23중하배열영작 (대화체 지문)173중하교과서+외부지문 (어법) 서술형5-12중하조건영작 (본문 외 듣기 파트)182하대화체 지문 (어휘 동의어) 서술형5-22중하조건영작 (본문 외 읽기 파트)192하대화체 지문 (글의 순서) 서술형5-32중하조건영작 (본문 외 문법 파트)202하대화체 지문 (내용이해)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중계동 을지중3 편). (2020)JS뉴욕어학원에서는 중계동 지역의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특징을 바로 알리려 기고에서 여러 번 언급했다. 회화 독해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 문법은 귀찮다. 어렵다. 그냥 싫다.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 고학년(4,5학년) 때부터 조금씩 반복해서 문법을 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중학생이 되어서 문법을 시작하면 문법 공부하기를 더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문법 공부를 안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내신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연결되어 있다. 문법 공부를 안 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중2 되기 전까지 5번을 보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5번을 보자. 10번 정도 제대로 문법을 정리하면 영어 내신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다. 문법은 검증된 곳에서 정리해야 한다는 부분만 조심하시면 된다. (단, 영문법은 영어교육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2019년도 1학기 중간고사 -을지중학교 3학년 시험지 심층분석을지중학교 내신은 세부 문항 분석표에도 나와 있듯이 교과서 본문, 대화체 지문, 본문 뒤 지문, 추가 자료(관용표현, 추가 지문)가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었다. 눈에 띄는 것은 대화체 지문이 예상보다 출제 비중이 높았고, 특히 서술형 5번과 같이 본문과 대화체 지문이 아닌 교과서 본문 외 다른 영역(본문 뒤 After Reading 등)에서도 출제가 된 것이다. 만약 본문과 대화체 지문만 외우고 교과서 뒷 부분을 꼼꼼히 보지 못했다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교과서 전체 영역을 다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대부분의 을지중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아시다시피 을지중학교 시험은 어법 문제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게다가 단순 어법뿐 아니라 어법을 응용하여 문장 전환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객관식 2번 문항이 그 예시이다. 본문의 어휘와 문법구조를 paraphrasing(다른 말로 바꿔 표현하기)하여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교과서 본문의 문법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만을 외운다면 객관식 2번과 서술형 1-1문항은 맞출 수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술형 문항의 출제구조와 배점을 보면 단답형이 아닌 긴 문장의 서술형임에도 배점이 1점 혹은 2점으로 매우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이 서술형에 할애하는 시간은 많으나 배점이 낮아 부분점수가 없어 서술형 배점을 얻을 수 없다. 을지중 내신에선 짧은 시간안에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시간분배 능력도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을지중학교 내신 준비는 다른 학교보다 준비기간이 더 필요할 것이며(외부자료의 양도 상당하고 영작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주요 문법뿐만 아니라 평소에 문법 정리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관식 8번 문항은 주요 문법이 아님에도 출제되었다, 객관식 4번, 22번, 서술형1-1번 서술형 3번에도 주요어법이 아닌 어법 문제가 출제되었다.)*저작권법에 따라 학교 기출문제지는 기고에 싣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기출문제는 JS뉴욕어학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0-02-06
-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이렇게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병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가 운영 중인 꼭 지켜야 할 위생과 감염 의심 시 대처해야 할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12번째 확진환자 부천 거주자로 판정부천시청은 지난 2월 1일 오후 6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부천시 확진환자 상황을 공식 발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발표에 따른 부천시 확진 환자는 부천시 거주 중국국적자로 49세의 남성이며, 관광가이드로 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확진 판명 환자는 지난 1월 19일 일본 확진환자와 접촉 후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후 부천시 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부근에서 생활해온 바 있다. 따라서 중국 우환지역이 아닌 일본이란 제3국에서 발생한 감염 확진자의 첫 사례가 되었다. 현재 확진환자 밀접접촉자는 부인과 딸 2명으로 밝혀졌다. 이후 밀접접촉자들의 현재까지 조치상황은 자가 격리에 따른 검사 중이다. 부천시 거주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부천시는 발생지 거주지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신속히 마쳤다.부천시 측은 “추후 자세한 상황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투명하게 공개해 확산 방지에 임하겠다. 따라서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관련 상황 문의나 신고는 032-320-0000 혹은 1339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감염병 위기단계에서 경계로 높아짐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높아짐에 따라, 기존 보건소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방역대책반에서 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방역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일 기준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능동감시 12명에 대한 상태를 공무원과 1:1로 지정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능동감시 대상자란 중국을 다녀왔거나 접촉자 중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분류되어 14일 동안 보건소에서 1일 1회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부천시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감염증 의심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하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부천성모병원에도 선별진료소 운영을 요청한 상태다.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적극 활용하고 개인위생수칙과 위생용품 배부를 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에 중국을 방문한 아동이 다니는 경우 등원 제한도 안내할 예정이다.인구 밀집 지역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시는 SNS와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활용해 감염증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중국인 밀집 주거지역에는 현수막을 걸고 가구별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밀집 장소인 부천역과 시청 민원실 등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염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혹은 해외여행이나 기타 이유로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에 가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먼저 신고하고 추후 안내를 따를 것을 당부했다.이밖에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도 강화된다. 특히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된다.어르신이 다수 모여 있는 경로당 및 치매안심센터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체온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부천시 보건소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약 7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중국 방문 이후 14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손 씻기부터 마스크 착용 등개인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와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방법을 갖추고 있다.이밖에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시내버스 대표자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소신여객(주) 등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자가 참석해 방역 소독 강화, 운수종사자 마스크, 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감염 예방교육과 위생 점검 실시 등 감염증 예방을 강조했다.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천시내 각종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이외에도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시 주관 행사를 취소와 연기할 계획 이다. 2020-02-06
- 2020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인터뷰-서울대 경영학과 김수현(양정고)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77.3%)와 비교했을 때 차이는 미미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1차 합격목동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철환)의 김수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과(특기자전형 포함), 연세대 경영학과, 서강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지원했으며,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에 1차 합격했다. 이 중 서울대 경영학과 입학을 앞둔 김수현 학생의 내신등급은 1학년 전체 학기 2.5등급, 2학년 전체 학기 1.7등급, 3학년 1학기 1.1등급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등급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수능등급은 국어, 영어, 수학 각 1등급, 한국사 2등급, 윤리와 사상 1등급, 사회문화 2등급을 받았다. 수현군은 “고3 수험생으로 1년을 보내면서 체력관리를 제대로 못 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라고 말했다.“수능 전날 떨리는 마음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고, 수능 마지막 시험에서 기력이 소모돼 소위 말하는 ‘멘붕’이 오더군요. 다행히 결과는 좋았지만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아요.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체력관리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의미 있었던 방송반 활동과 교육봉사 활동수현군은 상설동아리인 방송반(양정YBS)에서 활동했다. 방송반은 선후배 간 유대가 끈끈하고 타 학교 방송반과의 연합활동이 많아 즐거웠다고 한다.“신입생 환영회를 비롯해 양배전(양정고와 배재고의 정기 친선 럭비 시합), 월계축전, 양정 총동문회 체육대회 같은 굵직한 행사에서 음향을 맡았어요. 가끔 음향 사고를 내기도 했지만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답니다. 영상장비 관리로 봉사점수도 얻었죠.”목마도서관에서 진행한 ‘목마 멘토링클럽’은 수현군이 100여 시간을 꾸준히 참여한 청소년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다. 멘토 1기인 수현군은 초등 5학년 학생에게 일대일로 영문법을 가르쳤다고 한다.“‘나는 초등학생 때 어떤 부분을 제일 어려워했을까’를 생각하며 직접 교재를 골랐어요. 당시 초등학생인 친동생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멘티의 마음도 잘 읽어줬던 것 같습니다. 3학년 때는 멘토 면접관으로서 멘토 2기 면접을 담당했어요.”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 강조아나운서를 꿈꿨던 수현군은 1학년 말 사회시간에 ‘중소기업 적합 업종제도’에 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경영혁신’에 흥미를 느끼게 됐단다. 2학년 사회수업에서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윤리 등의 개념을 접하면서 경영학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고. 3학년 때는 <소비자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마케팅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과제연구를 수행했다.“CSR 사업으로 자사의 이미지 홍보 효과를 도모한 기업을 조사했는데요. 인터넷과 논문을 참고해서 사례를 분석하고, 기업의 CSR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CSR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해 질문했어요. 논문을 보강해서 한국청소년 사회과학 학술대회(KSCY)에도 참가했고요.”자율동아리 ‘경제탐구반’에서는 심포지엄 형식의 토론과 발표를 진행,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 수현군은 이러한 내용이 자소서는 물론, 면접에서도 큰 도움을 줬다고 귀띔했다.수현군의 자소서 키워드는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다. 자소서에 소개한 책 역시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저>,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저> 등 세 권으로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냈다.“가장 감명 깊었던 책은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자유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했어요.”마지막으로 수현군은 수시합격의 비결에 대해 “성실한 학교생활과 수업시간에 100% 집중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수업은 물론, 방과후 학교와 도서관 프로그램, 야간 자율학습 등 학교 공부에 충실했습니다. 내신 출제자는 바로 학교 선생님이기 때문에, 출제자에게 직접 질문해서 궁금증을 해결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것은 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말고 균형 있게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준비가 철저하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2020-02-06
- 보람있고 유망한 직업으로 주목하는 ‘최정수 한자속독’ 강사 교육의 우수성 입증된 프로그램‘최정수 한자속독’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현장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정수 교수가 30년 연구간 두뇌계발 학문을 연구하고 개발한 것으로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한 발명특허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2017~2018년 2년 연속 대구광역시 교육청 ‘방과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교육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국 600여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고, 매년 교육현장에서 수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최정수 교수에 따르면 어떤 학교는 수강생이 100여명이 넘어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배우겠다는 학생들은 많은데 지도할 강사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한다.강사교육과정 이수 후 전문직으로 활동최 교수는 보다 많은 학교 현장에서 한자속독프로그램을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강사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는 임시직인 아닌 장기적인 직업으로 전망이 있고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주부들에게 보람찬 일자리가 될 수 있다. 주1회씩 총12회 교육으로 강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자실력과는 무관하고 초보자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 수료 후 강사로서 활동할 소질과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 최정수 교수와 사전 상담 후 교육을 진행한다.서울지역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1회 총12회 과정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홈페이지 www.hanjasr.com교육장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대문구 충정로)문의 최정수 교수 연구실 02-365-1137 / 010-6690-1137 2020-02-06
- 평생교육프로그램 새해가 시작 된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올해 계획을 세워보지만 작심삼일이 될까 망설여진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즐겁게 도전하고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이 없을까? 각 지역 주민센터에서도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지만, 좀 더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싶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주변을 좀 더 둘러보자. 우리지역의 다양한 인문,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교육센터 등을 알아봤다.익히고 학습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동안평생교육센터’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동안평생교육원. 사람들에게는 동안여성회관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곳이다. 지식기반 사회에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기능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에 대한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고, 풍요롭고 건전한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94년 10월 여성회관으로 개관했다. 1999년 6월 여성회관에서 동안평생교육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20년 1월 현재 87과목 130개반을 운영하고 있다.동안교육센터 지하1층은 무용실과 체육실이 있고 2층은 어학실, 다목적실, 음악실, 바둑교실, 정보화실, 요가실, 섬유아트실, 동예방, 동아리방이 있으며 3층은 교양1실, 묵향방, 공예방, 그림방, 요리실, 헤어아트방 등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훌라, 댄스스포츠, 스트레칭발레, 챠밍댄스, 행복웃음힐링교실 등의 건강 프로그램과 생활도예, 수채화, 유화, 채색화, 한국화, 서예 등의 미술 프로그램, 맛깔 나는 밑반찬, 샌드위치 만들기, 중식조리사, 웰빙가정요리,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한식조릿, 홈베이커리 등의 요리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미용기능사, 북아트 지도사, 모둠공예, 수납전문가 2급, 한자지도사, 화훼장식기능사, 퀼트 등이 기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물놀이, 우크렐레, 통기타, 오카리나 등 음악 프로그램도 있다. 또 동화구연, 바둑, 부동산 경공매, 새내기영어, 일어, 중국어회화 등의 학습 프로그램도 있다.동안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수강은 만18세 이상 안양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 한다. 인터넷 접수 후 컴퓨터 추첨하며 정원 미달과목은 선착순 추가 모집하고, 1인 2과목 신청이 가능하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153문의 031-8045-6041~4알짜 문화 예술 강좌가 한가득, 평촌아트홀 아카데미자유공원에 자리 잡은 평촌아트홀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인문,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음악아카데미는 플루트, 드럼, 통기타, 우쿨렐레, 바이올린, 섹소폰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미술아카데미는 한국화를 비롯하여 유화, 연필화, 수채화, 수묵화, 사진예술, 어반스케치 등이 개설되어 있다. 무용아카데미는 성인발레를 비롯하여 승무, 살풀이춤, 진도북춤, 국악퓨전난타 등과 건강을 위한 요가, 필라테스, 라인치유요가 도 개설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발레는 금새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는다고. 인문예술아카데미는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든 평촌아트홀만의 특색 있는 강좌가 개설되어 인기다. 클래식산책, 오페라글라스, 영화예술인문학, 서양음악순례, 미술의 이해, 건축사기행,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 등 클래식음악과, 서양미술, 영화, 건축 등을 감상하고 배워볼 수 있는 강좌다.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창의예술아카데미도 있다.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연 3회, 4개월에 한 번씩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하는 기획 공연 할인 및 매년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작품 발표회 실시하고 있으며 평촌아트홀 자유공원 주차장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평촌아트홀 지하 1, 2층에 위치 음악, 무용, 미술 등 전문강의실 7곳과 개인연습실 5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해엔 뭔가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다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4개월에 약 10~17만 원 정도이며 정원이 마감되지 않은 경우 중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문의 031-687-0553다양한 배움 강좌부터 유명인사 특강까지, ‘의왕 평생학습관’의왕시는 시민들의 평생 학습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선봉장에 선 곳이 의왕 평생학습관으로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의왕 평생학습관에는 성인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교육 등 분야별로 여러 강좌가 개설돼 있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 수납전문가 과정, 요리, 그릇 만들기, 공예 등의 과정부터 성악이나 플롯 등 악기 배우기 과정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수제맥주 만들기나 와인 만들기 같은 이색적인 강좌와 의왕의 주요 지역을 돌아보는 지역 연계 강좌도 운영된다.뿐만 아니다. 유명 인사를 초청,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의왕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월별, 분기별, 또는 원데이나 특정 기간을 정해 운영하며, 강좌의 특성에 따라 배움의 기간이 정해진다.한편, 의왕시 평생학습관 지난해 11월, 의왕시청 제1별관(옛 의왕경찰서) 3층에 새로운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연면적 826.58㎡의 규모로 조성된 새로운 평생학습관에는 강의실과 악기연습실, 마루방, 다목적교육장 등 평생학습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의 평생학습 거점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시민에게 공개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위치.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3층, 의왕시청 제1별관 3층전화. 031-345-2556직업교육부터 취업지원까지 책임지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과 창업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여성인력개발센터의 주요 사업인 직업능력개발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분야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취업 전담 인력이 여성들의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직종훈련과정에 대한 설명회와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과 사회문화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사회문화교육으로 어학교육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 질병예방 등의 교양강좌와 취미교육, 레크레이션 등이 있으며 여성학, 재테크 등 다양한 강좌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년 인력개발센터프로그램으로는 일반전문직업훈련 및 지도사 과정으로 SCA바리스타, 한식·중식조리기능사, 창의·초등·중등수학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논술지도사, 수납전문가, 반려동물관리사, 펫시터양성과정 등이 있으며 일반 사회문화과정으로 꽃차소믈리에, 소확행셀프네일아트, 속눈썹‘펌’샵인샵 특강 등이 있다.또한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해 직업능력 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개발 훈련 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인 내일배움카드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 과정으로는 조리과정, 직업상담사과정, 정리수납전문가과정, 바리스타, IT과정, GTQ포토샵, 인터넷쇼핑몰입문과정, 요양보호사, 일반요양보호사 과정이 있다. 내게 필요한 교육과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