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사ㆍ특목고 입시 절대평가 시행 원년의 결과와 파장은? 최근 7년간 민사고 65명, 상산고 65명, 하나고 70명, 외대부고 30명, 영재학교?과학고 143명, 대원외고 260명, 대일외고 660명, 서울외고 719명, 서울국제고 37명 등 총 2,346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의 메카 TOPIA Academy. 올해도 어김없이 민사고 10명, 상산고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단일 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000명이 넘는 예비중1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아래 진행된 설명회에 이어 지난 27일 예비중2?3 학부모를 대상으로 TOPIA Academy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고교진학 및 공부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강당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의 변함없는 호응과 거듭되는 설명회 조기 예약 마감에 힘입어 앞으로 4차 설명회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이제국 대표의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전국 주요 자사ㆍ특목고 129개교, 현재 진행형!수능 국.영.수 2등급 이내 상위 50개교 중 일반고 ‘0’서울대 합격생 중 자사?특목고 출신 비중 45% ▶ 고교 지형 변화... 고교평준화는 여전히 유효한가! “학부모님들이 생각하는 고교평준화는 이미 해체됐으며 그것은 오해”라고 단언하며 이 대표는 구조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1980년대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과고 등 외고와 과고를 시작으로 설립된 특목고는 199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2000년대 전국 최초의 자사고인 민사고를 시작으로 서울 유일의 자사고인 하나고까지 기존 특목고와 더불어 전국 단위 자사고가 지속적으로 설립됐다. 2010년대 기존 자사?특목고에 신일고, 선덕고, 경희고, 이화여고 등의 자율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설립되는 등 고교 지형은 지난 30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어왔다. 이는 과거 지역 명문고의 위상을 자사?특목고가 완벽하게 대체한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고교평준화는 사실상 해체되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전국 일반고 수는 1,500여개교, 졸업생 수는 45만명이고 전국 주요 자사?특목고 수는 129개교, 졸업생 수는 3만명. 최상위 대학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원은 1만 여명으로 선발된 집단인 자사?특목고 학생들끼리 경쟁한다고 가정해도 경쟁률은 3:1이며 소위 말하는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in Seoul 대학으로 불리는 대학의 정원까지 포함해도 한해 배출되는 자사?특목고 졸업생의 수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일반고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말할 것도 없이 in Seoul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한 반에 1~2명에 불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대입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2014학년도 수능 국어, 영어, 수학 2등급 이내 상위 50개 고교 현황을 분석해보면 민사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현대청운고, 상산고 순으로 50위권 이내 일반고는 단 한 곳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결과는 2014학년도 자사?특목고생의 주요 대학별 합격생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서울대 45%, 연세대 36%, 고려대 31%로 자사?특목고 출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일반고 출신이 SKY 대학에 입학한 것이 기적일 정도다. 이는 주요 대학들의 전형 방식에서 이유를 알 수 있다. 서울대 전형 분석...일반고 출신이 서울대를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중심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이다. 정원의 22%(692명)를 뽑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교당 2명으로 지원 자격이 제한되어 문?이과 각 1명씩만 지원이 가능하다. 1,500여개 일반고에서 각 2명씩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총 3,000여명. 수치상으로 경쟁률은 4:1이 넘는다. 실제로 2015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쟁률은 4:1을 기록했다. 여기에 수능최저학력기준(3개 영역 2등급)을 충족해야 합격이 가능하다. 반면 정원의 53%를 뽑는 특기자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은 당연히 자사?특목고 출신 학생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연세대 전형 분석...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학생부교과(내신 중심)전형은 전체 정원의 8%선. 그나마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 외는 학생의 교과 역량과 다양한 비교과 역량이 강조되는 학생부종합전형, 심화된 교과 역량을 평가하는 과거 본고사 개념의 대학별고사, 특정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는 특기자전형,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까지 모두 자사?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주요 자사고 경쟁률 급등! 하나고 전국 최고 7:1 기록!서울권 외고 경쟁률 5년 연속 상승! 4:1 넘는 학과 최초 등장!자율고 존폐 논란 속 전년 대비 지원자 및 경쟁률 상승! ▶ 자사?특목고 입시 절대평가 시행 원년의 결과와 파장은? 절대평가 시행 원년의 실체를 드러낸 2015 자사?특목고 입시 결과는 혼란 그 자체다. 서울 지역 2개 과고의 경쟁률은 전년 3:1에서 5:1로 주요 자사고인 상산고의 경우 전년 2:1에서 3:1로 하나고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으로 전년 3:1에서 7:1로 급등했고, 서울 지역 6개 외고의 평균 경쟁률은 2010학년도 이후 최고 수준인 3:1을 기록했다.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내신 절대평가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 입시에서 내신은 영재학교, 과고를 비롯해 전국 단위 주요 자사고인 민사고, 하나고, 상산고, 외대부고에서 절대평가로, 외고?국제고의 경우만 2학년 절대평가, 3학년 상대평가의 혼합평가로 반영되었다. 절대평가 이전인 전년의 경우 상대평가 개념인 과목별 석차백분율로 내신이 반영되어 자사?특목고 지원이 가능한 학생들의 수가 상위권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었지만 절대평가가 시행된 후부터는 석차와 인원에 제한없이 무조건 90점만 넘으면 A(최고 등급)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전년까지 성적 제한으로 인해 지원할 수 없었던 중상위권 학생들과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좋은 내신을 유지하기 어려웠던 강남, 목동, 국제중 출신 학생까지도 자사?특목고에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이 되었다. 실제 절대평가제 도입 후 지역별 주요 중학교의 영어 내신 A등급 비율을 분석해보면, 강남 지역 D중 41%, 목동 W중 40%, D국제중 68%, Y국제중 73%, 강북 지역 H중 20%로 절대평가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강남, 목동, 국제중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것이 주요 자사?특목고 경쟁률 상승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의 경우 1단계 내신 동점자 전원 선발 방침에 따라 2단계 대상자가 과도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 학교들은 이를 변별해내기 위해 전년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 기준을 강화해 그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 자사?특목고 입시는 절대평가로 인해 지원자 증가 및 경쟁률 상승, 내신의 기본 지원 자격화(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5개 교과 A등급),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의 절대적 영향력으로 정리될 수 있다. 절대평가 시행 원년, 민사고 10명, 상산고 9명 합격생 배출! 하나고, 외고, 국제고 1단계 지원자 대거 통과! 올해 자사?특목고 입시에서도 빛난 TOPIA Academy 민사고 10명, 상산고 9명의 합격생 배출, 하나고와 외고, 국제고 1단계 지원자 대거 2014-12-03
- 입시에 최적화된 수준별 소수정예 학습이 강점!! 교과목별 성적편차가 심하고 학습 시간에 쫓기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최적화된 소규모 입시학원이 소리 없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역에 위치한 고등부 단과 입시전문 핵심학원은 편리한 교통, 쾌적한 학습 공간, 과목별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선택수업이 가능하고 원장의 입시 컨설팅까지 더해진 교육시스템이 돋보이는 학원이다. 특히 합리적인 비용에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을 목표로 최고 실력을 갖춘 과목별 전문 강사, 과목별 소수정예와 수준별 반편성, 지속적인 학생관리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 입시학원, 재수학원 등 20여년 이상 고등수학 강의와 경력을 쌓아온 이현진 원장은 “고등학교 교과목은 지식 습득단계- 평가받고 훈련하는 단계- 학생 스스로 학습역량을 키워 실전에서 점수를 올리는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학원에서 배우는 단순지식은 휘발성 지식에 불과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적향상은 어렵다고 말한다. 수능은 고등학습 전 과정의 종합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응용력과 실전력을 키우는 총체적이고 꾸준한 학습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충고한다. 수학...학생 수준별 약점을 잡아가는 맞춤형 수업에 집중! 단순한 레벨테스트가 아닌 학생의 성향, 영역별 취약점, 학습능력 등 전반적인 평가로 수학적 능력을 검증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 5명 이내 소수정예로, 모든 강사가 칠판강의로 집중력 있게 단원별 기본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고 직접 문제풀이 후 오답 클리닉은 끼고 앉아서 과외식 개별 풀이지도를 통해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문과는 주2회, 이과는 주3회 진도수업 후,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은 수시로 보강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별 테스트, 기본 진도수업, 학생별 질문 수업을 거쳐, 같은 반에서도 학생마다 다른 과제, 다른 학습량을 수행하도록 지도하고, 시험 직전에는 개인별 과외식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수학은 그동안 배운 개념과 원리를 동원해 문제를 풀어 점수를 내야 한다. 특히 예비고3은 수능 전 과정의 핵심 개념 재정리- 고등 수학학습의 구멍을 촘촘히 메우는 약점관리 수업- 학원 자체교재로 학생 수준별 단원별 실전 모의고사와 전국모의고사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 개인 역량과 사고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이 핵심이다.” 영어...예비고1, 내신&수능영어 고득점 선점을 목표로 한 약진 수업!예비고1 대상 영어수업은 ‘정확한 영어 학습’을 목표로 최대한 실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선점하게 된다.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어휘력, 독해 능력, 문법적 정확성 등 쉬운 수능을 정복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규수업에서는 학생 수준별로 ‘약점 집중 관리’를 통해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각각 제공하고 실전에 강한 숙제 관리도 진행된다. 특히 ‘빈칸 추론’, ‘지문 분석’ 등 모의고사 유형별 취약한 내용을 확인해서 재지도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4주 내신준비 기간 역시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 지도를 통해 서술형 대비를 위한 영작, 문제풀이, 독해, 숙제 등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학생 개인의 학습계획, 학습 진도, 시험과정과 성적까지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국어...주1회 3시간, 문학 비문학 화·작문 문법까지 영역별 약점 잡기에 최적화고등국어의 영역별 (문학/비문학/ 화·작문/문법)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세워 영역별 분석 학습을 통한 내신 강화수업과 수능 기출문제 풀이로 이어진 모의고사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독서 능력 등 누적된 지문 독해력이 곧 실력이 되는 국어학습은 학생 수준별로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해 개별적인 취약점 지도는 물론 학생이 자신의 공부법을 체계화하는 학습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문학 비문학 수업은 개념어 중심으로, 화작문은 첨삭과 세부내용 검증 단계로, 문법은 지문에서 직접 응용된 내용을 확인해 개인 성적의 편차가 큰 국어학습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과탐·사탐...예비고2, 3 대상 특강 마련,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등급 Up 실현!예비고2, 3 중위권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과탐과 사탐이 내신과 수능 취약과목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1회 2시간 단기 몰입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탐구(물리 화학 외)와 사회탐구(생활 윤리, 사회문화, 한국사) 수업은 중계동 유수 학원과의 협력으로 실력 있는 강사가 알찬 강의와 학생별 개인 관리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사탐의 경우는 내용 설명과 100문제 수능필수 문제 풀이의 반복학습으로 운영된다. “인강이 일반지식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학원 강의는 학생의 성향, 태도까지 고려해 학습내용의 효과적인 이해 및 과제 확인, 연습 등 학생과 소통하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학부모들은 현재 자녀의 학습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자신의 눈높이에서 몰아붙이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고 말한다. 고1때는 중간, 기말고사와 교육청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주요 교과목의 전교 등수, 백분위 점수를 기반으로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과목별로 등수를 조금씩 올리도록 격려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동기부여이며 입시성공은 학생에 맞춰 실력을 차근차근 향상시켜 가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문의 : 935-8828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노량진학원가 접근성 편리한 ‘상도 휴엔하임’ 분양 ‘상도 휴엔하임’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불과 6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소형주택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도 휴엔하임’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총 298세대를 공급한다. 풀 옵션이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삼성 에스원(SECOM) 3년간 무상 제공하며 부재 시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또한 냉난방비 절약을 위한 이중창 창호시스템과 지상 주차장 시설은 쾌적하고 여유롭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용산 아이파크몰, 노량진수산시장,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이 인접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중앙대부속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동작구청, 상도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있어 생활환경도 좋다. 노량진학원가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의 대학이 인접해 6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도 좋아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상가도 오픈예정이다.문의: 1800-92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한국판 실리콘밸리 서초R&D특구 소형 오피스텔 서울은 대기업들의 R&D센터 건립이 한창이다. 특히 서초우면지구와 양재 일대에는 이미 294개 기업이 R&D센터를 건립했거나 한창 공사중에 있다. 서울에 R&D센터 건립에 열을 올리고 있는 대기업들은 비싼 부지 매입비에도 불구하고 서초 우면지구와 양재 일대에 R&D센터를 짓는 이유는 바로 인재확보 차원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이 몰려있어먼저, 서초 우면2지구에는 삼성전자 우면동 R&D센터가 지하 5층, 지상 10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약 33만 821㎡(약 10만평)규모로 공사가 내년 5월 준공목표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직원 4명중 1명이 R&D맨일 정도로 R&D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 화성 등 지방에 위치한 입지적 한계로 서울을 선호하는 핵심연구원들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우면 R&D센터를 통해 글로벌 R&D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삼성과 경쟁사인 LG전자는 삼성보다 먼저인 2009년에 그룹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2만5천㎡규모로 LG전자 R&D캠퍼스를 조성하여 현재 약 4,0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R&D센터가 건립되는 주변 지역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 일대와 양재는 벌써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서초 우면지구 일대는 R&D 연구개발시설 집중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본사와 KOTRA, KT연구개발센터, 도로교통안접협회 등 대기업들이 즐비하게 밀집되어 있어 서울지역 중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강남생활권에 친환경 주거지로 주목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의 입지적 특장점은 바로 강남과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양재대로를 통해 바로 강남역과 테헤란로 업무지역, 서초 법원 및 검찰청 등 강남을 대표하는 업무중심지구까지 출퇴근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는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 우면R&D센터(예정)와 이미 들어선 LG전자, 현대기아차가 상주하고 있어, 서초 우면지구는 자족기능이 강화된 미니 신도시로의 잠재력이 풍부하며, 양재동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 할인점과 최근 사업이 재개되어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인 파이시티에 예술의전당, 양재시민의 숲 등 까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1~2인가구를 위한 최적의 생활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재천과 우면산, 양재시민의 숲 등 강남의 대표 녹지공간이 풍부해 서울에서도 365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양재시민의 숲역과 선바위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강남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수요, 입지가치, 착한 분양가까지 투자 3박자” 모두 갖춘인텔리한 고급수요 약 7만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초우면지구는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1~2인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오피스텔 등의 소형주거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6월부터 공급되고 있는 오피스텔인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우면R&D센터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은 이 지역의 R&D특구 내 대기업 배후수요 및 인근 삼성, 현대, LG 대기업 직장인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강남역 및 강남지구 일대로 오피스텔 공급이 집중된 반면, 이 지역에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가 높다.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은 서초 우면지구내 공급에 대한 희소가치와 풍부한 배후수요, 수익성이 높은 착한 분양가에 대한민국 R&D특구란 입지가치와 상주인구 약 7만여명의 대기업 임대수요까지 투자 3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6.87㎡~30㎡ 11개 타입 총 92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본격 분양중에 있으며, 시행사는 에이치아이씨앤씨, 시공사는 소사벌종합건설(주),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주)이고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71-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강남·서초지역 과학중점학교 서울시내 총 20개 과학중점학교 중에서 강남서초지역의 과학중점학교는 3개교로 강남구에 경기고등학교, 서초구에 반포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가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내 비교과 스펙을 관리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강남서초지역 3개 과학중점고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과학중점고의 교육과정 이수시간과 프로그램 과학중점고는 과학고와 일반고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총 이수해야 할 과목에서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이 45% 정도이다. 이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 60%보다 적으며, 일반고 이과반의 이수비율 30% 보다는 많다. 때문에 주로 수학 및 과학 공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하면 과정 이수에 유리하다. 보통 1학년 때 공통과정을 배운 뒤 2~3학년 때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한다. 따라서 내신 산출의 경우 과학중점학급에만 개설된 교과인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은 과학중점반만 내신 성적을 따로 산출하지만 나머지 과목은 이과학생을 포함하여 내신 성적을 산출하고 있다. 과학중점고 전형, 희망하는 1개교 지원 우선 배정 과학중점학교의 전형은 2015학년도 후기 일반고의 전형일정과 같다. 오는 12월 16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실시된다. 희망자에 한해 1개고를 지원하며, 과학중점과정 이수 희망 학생이 우선 배정된다. 후기고 배정은 선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중학교 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1단계는 학교소재 거주지 학군 지원자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배정 한다.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 서울시 전 지역에서 과학중점과정 지원자로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단, 과학중점고교 입학 후에는 중점학급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원할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로 전학해야 한다. 반면에 과학중점학급에 결원이 생길 경우에 한하여 충실히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말에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선정위원회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과학중점과정으로 옮길 수 있다. 각 학교별 주요 프로그램과 특징 ■ 경기고2~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목에는 고급수학이 개설돼 있으며 3학년 1학기에 2단위를 운영한다. 과학과목에는 고급물리와 고급화학을 2단위 개설해 3학년 2학기에 이수한다. 이외 생활·교양 교과영역에 과학교양과정과 과학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때 과학교양, 2학년 때 과학융합을 각각 2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 학생을 대상으로는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수학과목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비교과 체험학습의 일환인 과학창체수업은 주당 1시간 연간 1단위 실시하고 있다. 과학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융합인재아카데미’를 학기당 주 4회,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반면 ‘창의인재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 공학 관련 외부 대학 연구실, 연구소 등과 기관협약서(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문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해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고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 우수 과학 동아리로 수학반, 수리물리, 화학반, 로봇자동차, 환경 동아리를 비롯한 약 11개의 동아리가 있다. ■ 반포고등학교세 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가능하다. 각 학년별 3반씩 총 9반을 운영 중이다. 반포고에서 실시중인 과학중점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차별화된 R&E 운영을 들 수 있다. 활동결과로 나온 우수 논문은 과학 학술지 게재가 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입학 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이외에도 1학생 1연구 노트제, 팀 프로젝트 및 팀 프로젝트 발표회 활동이 있다.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어 과학과의 전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해주고 있다. 주말에는 토요 창의체험반, 토요 심화탐구반을 운영하며 방학 때는 창의 과학캠프를 열고 있다. 특히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테마가 있는 토요과학강의’의 경우 2014년도에 총 11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학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했다.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 실험중심 수업 및 방과 후 실험수업, 자연탐사 활동 등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 서울고과학중점과정은 학년별로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교육을 강화하는 수업을 하고, 2~3학년은 수학과학중점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으로 개설된 심화과정으로 2학년을 위한 특별과목과 교양과목이 있으며, 현재 물리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특별과정으로 환경과학과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는 3학년은 환경과학대신 물리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게 된다. 전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1학년은 ‘+1’ 수업으로 학급 수에 1을 더하여 더욱 세분화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특색 있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과학융합체험의 날’ 행사를 연 5회, 주말 혹은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그룹탐구활동’으로 1학년 학생 300명 정도가 3명씩 팀을 이뤄 과제연구를 선택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R&E’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서울고를 졸업한 동문 선배교수와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러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4-12-01
- 추억의 장어 역삼점 명품관 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일 뿐만 아니라 찬바람과 추위에 움츠러든 몸을 든든하고 활력 있게 해주는 겨울철 건강메뉴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18일 대표적 장어 프랜차이즈인 ‘추억의 장어’ 역삼점이 오픈해 강남지역에서도 손쉽게 자연산 장어의 깊은 맛과 영양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다른 장어 음식점과 달리 깔끔하고 멋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15년 이상된 장어전문 요리사의 깊은 손맛이 어우러져 다른 지점과 차별된 ‘명품관’이라는 콘셉트로 오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육질이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고 담백한 뒷맛이 고소하기까지 해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여성,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자연산 장어의 단단한 육질과 고소함이 일품이곳 ‘추억의 장어’ 역삼점에서는 100% 캐나다산 자연산 장어를 사용한다. 일반 장어음식점에서는 보통 민물에서 양식된 장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점이다. 청정지역인 캐나다에서 자연 그대로 잡어 올린 장어를 원산지 인증과 검역을 철저하게 거친 후 항공편으로 공수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자연산 장어는 양식 장어와 달리 조리를 했을 때 육질이 단단해서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그만큼 씹을 때 장어의 식감을 충분히 느끼면서 맛볼 수 있다. 반면 양식 장어는 씹을 때 일반 생선구이처럼 쉽게 부서지고, 뒷맛은 고소함보다는 느끼함이 남는다. 나선규 대표는 본인이 장어 마니아인만큼 대한민국의 장어음식점이라면 거의 다 찾아가서 맛을 봤다고 한다. “같은 장어 메뉴지만 어떤 장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낸다. 장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양식이 아닌 자연산 장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장어탕에서 구이, 샤브샤브까지 다양한 메뉴‘추억의 장어’ 역삼점에서는 장어탕, 구이, 샤브샤브, 장어덮밥 등 메뉴가 다양하다.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성고객 등의 다양한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란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10,000원인 장어탕을 이번 동절기동안 6,000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어 장어탕의 인기가 높다. 장어탕은 기름기가 적어 개운하고, 양념 맛이 아닌 장어자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탕에 어우러져 먹고 나면 입안도 깔끔하고 속도 든든해진다. 장어탕 외에도 1인분(250g)에 2만9,500원하는 장어구이는 별다른 양념 없이도 단단하고 담백한 육질이 입안에서 고소하게 씹힌다. 재료가 좋아서 별다른 양념 없이도 소금구이만으로도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 장어덮밥과 장어 샤브샤브, 장어조림 등이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산 장어는 본래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만 이곳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장어의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아 뒷맛이 더욱 담백하다. 장어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모두 다 식당에서 만들어진다. 김치나 밑반찬은 어딘가에서 저렴하게 공급받는 일반 식당과 달리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식당에서 다 만들어진다. 그래서 영업시간 전에 그날그날 미리 반찬과 김치를 직접 만들고 담가서 손님상에 내고, 식당의 모든 스태프들도 그 반찬과 김치로 식사를 한다고 한다.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장어식당하면 그 자리에서 구워먹고, 먹고 남은 잔해와 쓰레기가 식탁에 함께 있는 약간은 지저분한 모습을 떠올렸다면 이곳 ‘추억의 장어’ 역삼점은 다르다. 처음부터 ‘명품관’ 콘셉트로 오픈했기 때문에 다른 장어식당과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각 테이블에 조리대를 설치하지 않아 연기가 옷에 배거나 불판을 여러 번 갈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모든 메뉴는 부엌에서 조리해서 손님상에 서빙 된다. 또 원목과 한지 등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청결함과 정갈함을 위해 부엌이 보이도록 한 오픈형 키친으로 해서 더욱 깨끗해 보인다. 총 100여석의 넉넉한 실내와 4개의 별로룸, 50명까지 함께 앉은 수 있는 단체석과 20평 규모의 야외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모임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 대리 주차가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위치 강남구 역삼동 787-12(모커리한방병원 맞은 편)영업시간 11시 30분~14시 30분, 17시~22시(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7-2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인테리어의 모든 것 ''LEE HOUSE'' 청담역 10번 출구를 나오면 골목길로 들어서는 모퉁이에 아담한 가게가 있다. ''LEE HOUSE''라는 간판이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쇼윈도를 통해 안을 들여다보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멋스러운 식탁에 포인세티아로 장식된 식탁보가 덮여있다. 아~ 벌써 크리스마스가......언뜻 보기에는 작고 협소해 보이지만 그 공간에서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미영(67세)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함께 말이다. "이 일을 한지도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제가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인테리어라는 말조차 생소했던 시절이었지요. 신혼 때 작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 여기저기 뜯어내고 붙이고 하다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녀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부터 디자인, 공사, 가구 주문제작, 커튼, 홈패션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관여한다. 고객의 취향과 의도에 맞는 맞춤형 작업을 위해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다그치는 것도 그녀의 몫이다. 이러한 진정성이 돋보여 이곳의 고객들은 그녀를 믿고 찾아오는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홈 스타일링이나 수납, 공간배치, 이사를 앞둔 사람, 집수리를 하고 싶은 사람 등 인테리어에 관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가보자. 위치 : 강남구 청담동 76-6 한성빌딩 106호문의 : 02-540-6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2014 창의적 수학토론대회(CMDF)’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수학을 주제로 친구들과 토론하고 즐기며 상상하는 전국 초등학생들의 수학축제, ‘2014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이하 CMDF)’가 지난 11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 안양) 체육관에서 열렸다.지난 9월 21일 전국 1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 ‘2014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 3~6학년 학년별 30개 팀 360명이 참가해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는 소년조선일보와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교육기업 CMS에듀케이션이 공동주최하는 대회로, 3명이 한 팀을 이뤄 토론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2010년 시작됐다. 공동주최사인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CMDF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쟁’이 아닌 ‘도전과 화합’의 가치를 알고, ‘대회’가 아닌 ‘축제’로써 이날을 소중히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 3~6학년 120팀은 각각 자기 팀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팀명을 지어 참석했다. 수학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수학 관련 팀명이 특히 눈에 많이 띄었다. ‘수학비빔밥’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임지우(태안초 3) 군은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섞여 맛있는 비빔밥이 되듯이 다양한 재료의 수학을 팀원들과 토론하고 즐기며, 새로운 하나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팀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빨간 트레이닝복이나 야구 유니폼 등을 맞춰 입기도 했는데, 이 역시 팀워크를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대회 첫 미션으로 참가자들은 3, 4학년 ‘팀 구호’ 발표와 5, 6학년 ‘상상 한줄’ 발표를 했다. 참가자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많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가이다. ‘왔다! 브레인’팀(중대부초 5 최승민, 삼일초 5 최진호, 중대부초 5 이시훈)은 ‘수학을 알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로 창의으뜸상에 선정됐고, ‘블루오션’팀(해강초 6 김성수·최승수·이서준)은 ‘수학은 공부가 아닙니다. 놀이입니다’로 상상으뜸상에 뽑혔다.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다양한 풀이법을 공유하는 ‘Math Debating’ ▲신문 속 내용을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는 ‘Math NIE’ ▲여러 유형의 수학 게임과 퍼즐 등을 해결하는 ‘Math Game and Puzzle’ ▲팀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문제를 푸는 ‘Math Relay’ 등 다양한 수학 미션을 수행했다. Math NIE에 대해 김준원(대도초 6)군은 “신문 속에 익숙하지 않은 어휘가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신문 속에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좋아했던 ‘Math Game and Puzzle’는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0개로 늘어 더욱 재미있게 수학을 즐길 수 있었다. ‘Math Debating’은 CMS 영재관 김재규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이완복 이학박사, 이석형(프린스턴대 수학과 박사과정) 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수학의 즐거움과 팀원 간의 협업, 우정을 충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베레미즈삼총사’팀은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이 돋보여 5학년 금상을 수상했다. 김민성(안양 중앙초 5)군이 작전을 구상하고, 양진용(안양 민백초 5)군은 임무 수행, 조민석(평촌초 5)군은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확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4 CMDF의 대상은 수학 토론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지니어스’팀(서울 양재초 6 정승우, 서울 서울초 6 이민지, 서울 잠원초 6 민준규)에게 돌아갔다. 이 양은 “토론에서 세 번의 발언권을 모두 사용할 정도로 열심히 한 것이 수상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학부모 김형주(서울 강남구)씨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수학대회”라며 만족해했다. “혼자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화합을 통해 다양한 수학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정원(서초구) 씨는 “대회를 통해 아이가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본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Math Debating은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나보다 나은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송현주(서울 양천구) 씨는 “아이들이 함께 움직이고 활동하며 수학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CMDF가 일반 수학경시대회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말했다. WMO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오늘 CMDF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2015년 개최 예정인 WMO아시아대회에 초대될 것”이라고 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부천 영재교육센터 재원생 페르마 메이트 팀 박주원(부곡초5), 설의준(심원초5), 최종관(덕산초5))과 수학지킴이 팀 김주원(상일초4), 유희주(상인초3), 황성진(상인초3)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CMS에듀케이션 032-328-9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7
- 꾸준한 학습과 치밀한 입시설계가 입시성패 좌우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확대되면서 꾸준한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전에는 꾸준한 자기관리가 미흡했던 학생들도 나중에 몰입해서 공부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도 있었지만, 변화된 입시는 고교 3년간의 성실한 자기학습을 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자기주도적인 학습관리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효율적인 학습코칭, 논술 및 구술면접 지도, 수시·정시 컨설팅까지 입시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의 강란 원장을 만나봤다. 자기주도적 학습코칭과 비교과활동 지원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째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학습코칭과 인문논술을 지도해온 강란 원장이 이끌어가는 입시전문코칭센터이다. 강 원장은 진학사 입시컨설턴트 전문과정 1기로 전 ‘강남진학학원’ 학습코칭센터장을 6년간 맡아왔으며, 현재 압구정 ‘정보학원’에서도 진로진학지도 컨설팅 팀을 구성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 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하며 진솔하게 상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강남뿐만 아니라 강북, 수도권 일대에서도 소개를 받고 찾아오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학습코칭은 내신시험 학습계획 세우기, 자기주도학습법 코칭, 학생부 관리, 도서이력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 1~2주에 1회 코칭상담을 진행한다. 내신은 4주전부터 주간·일간 계획을 짜서 실천한 것을 스스로 체크하고 강 원장과 리뷰 및 반성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스스로 분석하게 해서 잘한 것은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한 것은 대안을 찾는다. 강 원장은 “자기주도학습 후 스스로 평가해봄으로써 잘못된 것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고 이후 학습의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학습코칭과 함께 학생부 비교과 관리도 지원한다. 진로에 맞는 동아리 신설 및 동아리 활동방향 조언, 소논문 주제 및 연구방향 조언, 봉사활동 연계 등을 지원하며 학부모들의 직업군을 활용해 진로체험도 연계해준다. 또한 진로·흥미와 연관된 도서선정 및 독서기록 등을 조언하고 점검해줌으로써 학생부 독서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별 전형요소와 사례 바탕으로 수시 및 정시 컨설팅 ‘강남진학입시교육’은 수시 및 정시 컨설팅도 실시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진단해 교과, 종합, 논술 전형 중 학생에게 맞는 전형을 조언해준다. 이때 오랜 상담 노하우와 다양한 합격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적인 특성, 고교수준, 비교과의 질 등도 반영해 수시지원전략을 세우게 된다고 한다. 상담 및 컨설팅 사례가 풍부한 것은 강 원장의 가장 큰 강점이다. 자기소개서 코칭을 8년간 진행해온 강 원장은 올해만 ‘강남진학입시교육’과 ‘정보학원’ 등에서 300여명의 자기소개서를 지도했다. 특목·자사고, 서·연·고 등 명문대, 간호대, 교육대 등의 자기소개서를 전문적으로 상담·조언하고 있다. 또한 학교 선배들의 합격사례를 바탕으로 합격생 수준의 교과와 비교과를 활용해 컨설팅을 실시하므로 입시성공률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정시 컨설팅은 입시기관 세 곳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균을 내고, 최근 수년간 정시 합격점 등을 비교해 실시한다. 소개로 찾아오는 재수생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는 일명 ‘문 닫고 들어가는’ 추가합격 사례가 많은 것이 이유라고 한다. 인문논술, 구술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 전문지도‘강남진학입시교육’에서는 인문논술,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인문논술의 경우 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 이전의 건국·동국·홍익대, 수능 이후의 중앙·경희·한국외대 등이 대표적이다. 대형 논술학원에 가면 상위권 대학에 밀려 이 대학들을 목표로 하는 경우 특화된 수업을 받기 힘든데, ‘강남진학입시교육’의 논술수업은 바로 이런 학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논술수업은 대학별 팀 수업으로 진행되며 강 원장이 1:1로 첨삭 지도한다. 면접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1 수업과 팀 수업을 병행하며 실제상황과 같이 모의면접도 실시한다. 일반면접은 전문면접관을, 구술면접은 그 대학 출신 전공자를 초빙하고 조교는 최근 3년 이내에 해당대학에 합격한 재원생 출신이 맡는다.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리뷰하고 팀 수업을 통해 다른 친구들의 면접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연·고, 경희대, 간호대, 교육대 등의 면접을 1~2회 직전 파이널(1회 5~8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는데, 수업 전에 이메일로 특별히 읽어야할 자료를 주고 과제로 해오도록 하며 예상문제도 미리 보내 수업시간이 절약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 원장은 “학습코칭과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준비까지 함께 고민했기 때문에 학생을 잘 파악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면접지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6-350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강남구, 여성 폭력 추방에 앞장서다 강남구가 25일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오후 2시 코엑스 광장에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및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981년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는 매년 11월 25일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정해 기념하는 한편,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규정하고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강남구의 이번 행사는 강남·수서경찰서와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아동학대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각 복지기관별 테마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강남청소년수련관’은 아동·청소년 학교폭력 심리검사를, ‘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충현복지관’은 여성인권나무 약속 열매 달기 등을 맡아 진행했다.아울러 세계여성폭력추방 기간에는 지역 유흥주점 280개소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을 부착해‘성매매피해 상담소(02-474-0746)’ 및 ‘여성 긴급전화번호(국번없이 1366)’등을 안내하고 성매매방지 및 건전한 유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