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주택, 고잔역보다는 신길지구에” 정부 시범지구 선정에 경기도·안산시 반발기존 보금자리·택지개발 사업 해결이 우선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행복주택' 시범지구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산 고잔역이 선정됐지만 경기도와 안산시가 반발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20일 안산 고잔지구를 비롯해 서울 오류동역·가좌역·공릉동 경춘선 폐선부지 등 철도부지 4곳과 서울 목동·잠실·송파 등 유수지 3곳을 포함, 모두 7곳 48만9000㎡를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했다.안산 고잔지구는 수도권 4호선 고잔역에 위치한 철도부지(4만8000㎡)로, 주택 1500가구를 건설해 인근 외국인 근로자와 대학생 등을 흡수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인 공공임대아파트 1만가구와 업무·상업 기능을 갖춘 주상복합시설 등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국토부는 이르면 7월중 지구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안에 사업승인까지 끝낸다는 방침이다.그러나 경기도와 안산시는 기존의 신길온천 국민임대주택지구 사업을 방치한 채 행복주택 시범지구로 고잔역을 지정한 것에 반대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21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서승환 국토부 장관을 만나 고잔지구 행복주택 개발계획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산시도 국토부의 시범지구 발표 직후 "국민임대주택지로 지정해 놓고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신길온천지구로 변경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행복주택건립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기존 국민임대주택 및 보금자리주택 단지를 먼저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정부가 지자체와 주민의견을 수렴 후 지구지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정부에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시 관계자는 "고잔역은 계획도시를 표방한 반월특수지역으로 행복주택이 추진될 경우 녹지율·저밀도개발 기조 등 기존 도시계획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고잔지구 테마로 내세운 '다문화 소통' 측면에서도 다문화특구인 원곡동에 인접한 신길지구가 행복주택 시범지구로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허 숭 '비전안산' 이사장은 "최근 토론회를 통해 시 도시계획과의 상충, 인근 재건축 추진에 미치는 영향, 4호선 지하화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며 "행복주택을 추진하는 것은 좋지만 사전에 지자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신길지구는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63블록 5만544㎡ 규모로, 2006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됐지만 시행자인 LH가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착수를 미루고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현대건설, 남양주에서 첫 분양사업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이 경기 남양주에서 올해 첫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24일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1008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2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전용면적 59㎡ 164가구, 84㎡ 42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일반분양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에 황금산이 있고, 단지 내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베어스타운·천마산 스키장·광릉수목원·축령산 휴양림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양정·도농초교, 동화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7월 예정.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있다. 문의 031-552-0590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
- [견본주택 미리보기 │마포 공덕자이] 서울 한복판 수영장 갖춘 아파트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지상 21층 18개동 1164가구 규모다. 공덕자이는 직장인들에게는 회사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마포로를 통해 광화문~여의도를 쉽게 오고갈 수 있고, 강변북로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과 인접해 있으며, 2호선 아현역과 6호선 및 공항철도,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주출입구를 뒤로 하고 정면에는 마포경찰서, 좌측에는 서부지법과 서부지검이 있다. 단지 바로 뒤에는 소의초등학교가 붙어 있다. GS건설은 초등학교 주변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 기부채납할 계획이다.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인허가를 거친 뒤 10년 지나 분양되는 사례도 있어 내부 설계나 인테리어가 최근 흐름과 다른 경우가 다반사다. 아현4구역 역시 각종 송사가 얽히면서 분양이 상당기간 지연된 곳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차례 설계변경을 했고, 최근 택지지구 아파트와 비교해 부족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주방-세탁실을 함께 놓거나 세탁실-빨래건조대를 한 곳에 모아 놓아 주부 가사노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침실에는 드레스룸 등을 설치하고 주택 내부 기둥과 벽에는 구석구석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주민공동시설 '자이안센터'에는 24m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과 아동전용풀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애초 일반 분양 물량은 100가구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금청산을 원하는 조합원이 늘었고, 결국 일반분양 물량이 두배 이상 늘었다. 분양가는 중소형(59~84㎡) 1900만~2000만원, 114㎡는 1600만~1800만원선이다. 59㎡의 경우 44가구만 공급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내 경사가 있어 주요 통로는 계단 위주로 된 점이 아쉽다. 더욱이 지난해 아현3구역 일반분양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공덕자이는 경쟁사보다 가격을 낮췄지만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합정역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 문의 02-326-5600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이안 전주삼천, 평균 청약경쟁률 2.3대1 대우산업개발이 전주에 첫 분양한 아파트가 평균경쟁률 2.3대 1 최고경쟁률 17대 1을 기록하면서 순위내 마감됐다.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전북 전주시 삼천동 '이안 전주삼천' 1~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일반분양 259가구 모집에 593명이 접수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1.9대 1을 기록해 마감됐으나 84㎡C타입은 12일 3순위에서 최고 17.0대 1을 기록했다. 또 119㎡ 타입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4.1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9개동 702가구 규모다. 삼천주공2차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259가구를 모집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4월 주택거래량 8만건 육박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7만9503건으로 전년 동월(6만7655건) 대비 17.5%, 전월(6만6618건) 대비 19.3% 각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동안의 4월 평균치(7만7800건)보다 2.2% 많은 물량이다. 주택거래량 증가는 4·1부동산대책으로 그간 주택구매를 미뤘던 사람들이 매수 대열에 합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1부동산대책은 1가구1주택자가 보유한 기존주택 매입자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양도세와 취득세를 면제토록 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328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6%, 전월 대비 24.3% 각각 늘었다. 서울은 1만43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1%, 전월 대비 20.3% 증가했다. 특히 강남 3구(1801건)는 전년 동월 대비 80.8%, 전월 대비 12.6% 거래량이 많아졌다. 양도세·취득세 면제 요건을 갖춘 강남권 소형 재건축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방은 4만622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7%, 전월 대비 16% 각각 늘었다. 주택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1)보다 5.5p, 3월(115.4)보다 3.2p 각각 높았다. 특히 소비심리지수 지난해 12월(103.4)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집부자 순위, 5년간 큰폭 변화 용인·과천 하락 … 부산 해운대 급부상최근 5년간 집부자 순위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이 가장 많은 곳을 조사한 결과(10일 기준) 서울 강남구(4만2278가구)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서초구 3만4154가구, 송파구 2만5869가구, 성남시 9511가구, 용산구 92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5년전에도 강남구는 1위를 지켰지만 다른 지역은 변화가 심했다. 서초구는 5년 전에 비해 고가주택 가구수가 4036가구가 늘면서 2위로 올랐다.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등 반포 일대 재건축 사업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고가주택 가구수가 감소했지만 판교신도시 고가주택이 증가하면서 순위가 5위에서 4위로 올랐다. 반면 송파구는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문정동 삼성래미안,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주요 아파트들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고가주택 가구수가 크게 줄었다. 양천구 역시 신시가지 아파트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2009년 당시 9위와 10위에 올랐던 경기도 용인시와 과천시의 경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용인시의 경우 성복동과 신봉동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12위로 내려앉았고, 과천시는 더딘 재건축 추진,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 보금자리지구 지정에 따른 여파 등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며 10위에서 16위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부산해운대구는 15위에서 9위로 올랐다. 주상복합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부동산써브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고가주택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정부정책 등에 따라 고가주택 순위는 다시 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춘천신일해피트리’ 조합 보증서 발급 춘천거두2택지지구 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춘천신일해피트리'가 조합원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지역주택조합은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보다 속도가 빠르지만 인허과 과정의 리스크와 사업비 투명성이 항상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조합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탁회사를 통해 자금관리를 하고, 조합원에게 조합설립 무산시 기존 납부금 전액환볼과 공사비 확정에 대한 내용을 공증서로 내주기로 했다.춘천시 거두2택지지구 신일해피트리는 6개동 34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에 위치하며, 6월중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2015년 하반기 입주 예정. 문의 033-264-1123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4·1 대책 수혜, 역시나 강남권 잠실주공 5단지 호가 1억원 이상 오르기도애초의 우려대로 4·1 부동산 대책의 최대 수혜는 강남 3구 지역에 집중됐다.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하락하고 있지만 이들 지역은 최고 1억원까지 호가가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새정부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잠실동 주공5단지 119㎡(공급면적)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달 30일 현재 잠실동 주공5단지 119㎡ 아파트 값은 11억9000만원으로 4월 초(10억8500만원) 보다 1억500만원이나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6㎡와 113㎡도 시세가 4000만원이 상승했다. 116㎡는 10억2000만원에서 6000만원 올라 10억8000만원, 113㎡는 9억6000만원에서 4000만원 올라 10억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 개포동 주공1단지 59㎡는 잠실동 주공5단지 119㎡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4월 초 10억1500만원에서 8000만원 올라 10억9500만원이다. 대치동 은마와 가락동 가락시영2차는 한 달 사이에 아파트 값이 4500만~5000만원 올랐다. 매수문의 증가와 급매물 감소로 아파트 값이 상승했다. 대치동 은마 102㎡는 7억6000만원에서 5000만원 올라 8억1000만원, 가락동 가락시영2차 62㎡는 8억4500만원에서 4500만원 올라 8억9000만원이다.기존 아파트 중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86A㎡는 6억3500만원에서 4000만원 올라 6억7500만원, 잠실동 잠실엘스 109㎡는 8억4500만원에서 3000만원 올라 8억7500만원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세상승은 호가 상승 위주라는게 일반적이다.ㅍ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주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어 실제 거래가 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사정이 급한 집주인들 위주로 거래가 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수도권에서 서울은 제외하고는 과천이 수혜지역으로 꼽혔다. 과천시 중앙동 주공10단지와 주공1단지가 2000만원 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동 주공10단지 109㎡는 8억8500만원에서 2500만원 올라 9억1000만원, 주공1단지 89㎡는 8억8000만원에서 2000만원 올라 9억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거래 역시 강남권에 집중됐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456건으로 전달의 432건보다 증가했다. 구별로 노원구(525건), 송파구(448건), 강동구(318건), 강서구(308건), 서초구(275건) 등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여기에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 말 대비 0.02% 올랐다.박미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주임연구원은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50층까지 재건축이 가능하게 되고, 양도세 면제대상에 포함되면서 거래가 늘고 매매가도 많이 상승했다"고 말했다.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이 강남권에서만 통하다보니 용인이나 일산 등 중대형 적체지역은 꿈쩍도 안한다"면서 "정책이 특정지역에만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인왕산 2차 아이파크’ 6월 중 분양 예정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공급할 '인왕산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17층, 전용면적 84㎡~112㎡, 5개동 16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08가구다. 견본주택은 2호선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02-6421-8900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의왕시 소식 - 2013년 6월 1주 의왕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CM)도입의왕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재개발, 재건축사업장에 건설사업관리(CM)제도를 도입한다.건설사업관리(CM)제도는 사업시행자(조합)를 대신하여 CM(Cunstruction Management)협회측이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부터 타당성 조사, 분석, 계약, 감리, 평가, 설계, 시공, 청산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 및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지칭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 및 사업기간을 단축시켜 사업비를 절감시키고 양질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최근 재개발·재건축사업장의 CM도입이 재조명 받고 있다.의왕시는 최근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사업성이 현격하게 떨어짐에 따라 조합측과 재개발 반대주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CM제도가 향후 정비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고 T/F팀을 구성해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김성제 의왕시장은 “CM제도는 조합측이 불리한 입장에서 시공사 등과 계약체결이 이뤄졌던 관행을 타파하고 종합적인 건설사업 관리로 사업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의왕시는 앞으로 CM제도 도입에 따라 단기적으로 각 조합들에게 CM제도를 소개하고 조합원의 찬반여부를 확인, 재적 과반 이상이 찬성할 경우에는 조합별로 CM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중기적으로는 CM제도 도입에 따른 실적평가 보고단계를 조합원 총회에서 거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조합임원에 건축사 또는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특급기술자를 1명 이상 반드시 위촉하도록 하고 당해 조합 내에 기술 인력이 없을 경우 외부에서 기술 인력을 영입하는 가칭 외부기술이사 제도의 도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농협의왕시지부, 취약계층에 기부금품 전달농협의왕시지부는 지난 30일,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의 보육아동 60명에게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가정의 달맞이 농촌사랑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300만원이며, 시가 52만원 상당의 홍삼제품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의왕시는 지난 5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회의 위원, 관련공무원, 일반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예산학교는 의왕시 재정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설명, 타 시군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대한 전문 강사의 사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