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20학년도 봄학기 수강생 모집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시간이 길어졌다. 때문에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남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은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동안 새로운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싶었거나 새 직업으로의 재취업 및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다가올 새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내 인생 제2막의 꽃길이 보일 것이다.타의 추종을 불허한 평생교육 시스템 & 차별화된 강좌 및 우수한 강사진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분당, 강남, 송파, 위례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은퇴자, 주부, 경력단절여성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자격증 과정, 생활교양 과정, 생활체육 과정 등으로 매 학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엄선한 수업 콘텐츠와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선별하여 구성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동서울대학교는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 선도형에 선정되었다. 후진학 선도형으로 선정된 대학은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탄탄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갖춘 최적인 곳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다.취·창업과 교양·취미 콘텐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 개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에서는 현재 인기 있는 분야를 엄선해 알찬 커리큘럼과 질 높은 수업으로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특별 양성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개별 관리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은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의 튼튼한 밑거름이 된다. 이번 학기에는 아로마지도사 2급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밖에 인기 자격증 과정인 웃음행복코치 1급(야간)과 커피전문가 자격증반(야간)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생활교양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과 지금의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 학기 새로운 강좌를 발굴하고 기존 강의는 업그레이드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학년도 봄학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는 사진창작,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힐링 화훼·원예 장식디자인 등이 있다. 이밖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교양 강좌로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민화 전문가 과정, 서예, 연필풍경스케치, 사주명리학, 타로카드 등이 있다.생활체육 과정의 골프강좌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야외 골프 연습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매 학기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 마감되어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인기 강좌이다. 트렌드와 유행을 고려한 2020년도 봄학기 새로운 강좌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렌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향기로 건강을 다스리는 ‘아로마지도사 자격증 과정’,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수업하는 ‘사진창작 과정’, 식물재배부터 홈 가드닝까지 다양한 화훼·원예 장식 활용법을 수업하는 ‘힐링 화훼·원예 장식다자인’, 내 가족 건강을 위한 건강한 빵을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등이 새롭게 개설되었다.무료공개 강좌(장소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3층)-사주명리학 : 2월 18일(화) 오전 11시 <강사 한국례>-웃음행복코치 1급 : 2월 26일(수) 오후 2시 <강사 김민소>-문의 : 031-720-2226~7, 2267 2020-02-17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서울대 고교생활 가이드북> 활용법 올해 고3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에게 부여된 과목 선택권의 확대다. 정해진 교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던 2020학년도 합격생들과는 다르게 과목 선택권이 주어진 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진학에 유리한지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서울대학교는 2019학년도 개정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비록 교육과정은 다르지만 합격의 결과를 거둔 합격생들의 조언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참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올해 학생부종합전형부터 과목 선택이 반영될 듯학생부종합전형은 개별 학생들이 지닌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각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교과목의 성취수준 즉 성적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세부적 특기사항도 평가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고3이 치르는 대입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 수강했는지도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단, 입시 전문가들은 과목 선택권이 부여된 첫 해인 만큼 각 학생들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편제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전공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는 것에 중점을 둔 평가보다는 교육과정에서 관심 있는 교과를 선택해 학습해 기본적인 학업역량을 키우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전공분야에 대한 과목 선택 가이드<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에는 인문대학(철학과/중어중문학과/국사학과)·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언론정보학과)·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화학부/지구환경과학부·공과대학(기계항공공학부/산업공학과)·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식물생산과학부)·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사범대학(지구과학교육과)·자유전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의 생생한 조언이 실려 있다. 이렇듯 합격생들이 실제 수강한 과목이 합격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은 경험담은 비록 교육과정이 바뀌었지만 많은 도움이 된다.예를 들어 공대에 진학하려면 물리학과 기하를, 경제학과와 농경제학부는 경제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는 것 필수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연히 깨닫게 해주는 합격생들의 인터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다.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나만의 방법으로 극복 가능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고3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제한된 곳이 대부분이다. 학교별로 선택권을 늘렸지만 이는 현재 1·2학년과 비교하면 그 수가 적다. 하지만 학교의 상황을 탓해봐야 소용없다. 이 가이드북에서 많은 학생들은 독서, 동영상 사이트, K-MOOC 등 다양한 인터넷 강좌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무엇을 선택했느냐보다 본인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수단을 고민해서 효과적이고 재밌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그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학생들이 선택한 교과목만을 평가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주어진 교과를 학습하면서 스스로 고민하며 탐구했는지, 능동적인 자세로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했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20-02-17
- 대입&고입 입시전문, ‘TELEO(텔레오) 입시전문학원’ 외고·국제고·자사고는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될 방침이지만 여전히 좋은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어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다.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대입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입시에서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텔레오 입시전문학원’(텔레오)이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올해는 수지점과 대치점에서 준비한 학생들의 82%가 원하는 고교에 합격했으며 용인 외대부고에는 21명이 지원해 18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루었다. 이처럼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텔레오의 강점을 안동헌 원장에게 들어보았다.Q.외고·국제고·자사고의 인기가 여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올해 서울대 합격생 수가 많은 고교 순위를 살펴보면 최초 합격을 기준으로 수시 30명, 정시 39명을 배출한 외대부고를 시작으로 10위권 내의 고교들은 특목고와 자사고입니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서울대 및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에 4~6등급 내외의 성적 대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고와 비교해 같은 내신이라도 상대적으로 상위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은 높은 학업역량을 보일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Q.‘텔레오’ 재원생들이 82%라는 높은 합격률을 거둔 비결을 알려 주세요저희 텔레오는 수지점과 대치점, 모두 동일하게 대입관리까지 가능한 강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필요한 학업능력과 관리능력을 학교 교육과정에서 향상시키고 이를 1~2학년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자칫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합격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1학년부터 진로희망에 따라 동아리, 독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스스로 하고 이런 활동들이 학생부에 기재되어야만 나만의 강점이 드러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연계가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저희 텔레오에서는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문 컨설턴트가 SNS 상시코칭으로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Q.학생부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어떻게 만드나요?늦어도 예비 중3 겨울방학에 그동안 했던 활동들을 우선 정리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학교 활동들을 점검해 학생부에서 놓친 부분이나 강조할 부분을 독서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적극적인 학교활동 참여로 많은 내용들이 나열되는 것보다 자신의 진로 희망과 맞는 노력들이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일단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했다면 ‘진로 심화탐구 코칭’으로 3학년 1학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 컨설턴트의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세심한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학교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노력들이 빠지지 않고 학생부에 기재해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완성하게 됩니다.Q.대학 입시 변화를 고려한 텔레오만의 시스템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올해부터 집에서 해오는 과제형 수행평가를 금지한 교육부의 방침으로 인해 학생들 스스로의 수행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모든 학년의 텔레오 재원생들은 수지와 대치 지역 중학교들의 수행평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교과 내용뿐 아니라 연계되는 도서들을 미리 학습하는 ‘수행예습’으로 어떤 제도적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업역량을 갖추도록 할 계획입니다.또한 꼭 필요한 도서를 제시하고 독서활동에 대한 개인 첨삭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자연스럽게 면접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습니다.문의 대치점 02-569-7171/수지점 031-276-9911 2020-02-17
- 인터뷰 - 용인시 학원연합회 이경호 신임회장 지난 2월 8일, 22대 용인시 학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호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필요로 하는 엄중한 시기에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새로운 출발대에 섰다”며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참된 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로 용인시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전국 최연소 학원연합회 회장이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한 사업 계획과 변화 방향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이경호 회장과의 만남은 달라질 용인시 학원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하기 충분한 시간이었다.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이겨내야10여 년을 용인지역에서 학원을 운영해 온 이경호 회장은 최근 달라진 여러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회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예전에는 열심히 하면 수익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신뢰를 쌓고 학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면 최근에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불공정 규제들과 강사 수급의 문제 등이 어려움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하나 둘, 학원이 아닌 방법으로 수업을 하는 음성적인 편법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들이 곧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 섰습니다.”뿐만 아니라 “‘공교육은 좋은 교육, 사교육은 나쁜 교육’이라는 폄훼 속에서 각종 규제와 제한을 받으며 학원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이 회장은 그동안 학원 운영과 기획 관련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원연합회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학원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교육청에 등록된 학원만 약 2200여 개인 용인시 학원연합회는 경기도에서 2000개가 넘는 학원들이 소속된 4개의 대분회 중 하나로 규모가 크다. “많은 회원들이 소속된 용인시 학원연합회의 중요한 역할은 회원들의 입장 대변과 학원들의 권익보호입니다. 이를 위해 외부에 불공정 규제와 심야시간 휴무제 등에 대한 개선과 검토 등을 요구하는 노력들을 해나갈 것”이라며 “학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사항들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용인지역의 교육청, 세무서, 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학원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불법과외 근절과 같은 자율정화 기능을 갖춰 순기능을 강화하고 시와 연계해 결손학습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편안한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 회장은 덧붙였다.추진위 구성으로 연합회관 건립 사업 시작해“연합회관이 설립되면 교육청에서 알려주는 사항과는 다른 강사진 수급과 학원의 위치 등 학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회원을 위한 각종 편의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선 정회원 카드를 발급해 중앙시장 및 마트들과 협력을 맺어 가격 할인 혜택을 주면 학원의 경비감소 뿐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회관은 곧 학원인들의 역사입니다. 학원연합회를 상징하는 연합회관이 설립되면 주변에서 바라보는 이미지가 달라져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도 보다 수월해지고 각종 커뮤니티를 만들어 다양한 교육사업과 재능 기부 등 자체사업을 상시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학원연합회 숙원사업인 연합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보다 투명한 진행을 위해 회장 취임식과 동시에 건립추진위의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 회장을 비롯해 4명의 학원장들이 릴레이로 전달한 기부금으로 뜻 깊은 시작을 했다.시와 다른 기관과의 협력으로 상생을 꾀해이 회장은 “시를 비롯한 다른 기관들과 협력한다면 학원의 부담을 줄여주는 해결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중소형학원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버스 운행을 예로 들었다.“차량 운행이 학원 선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지만 각종 규제와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힘든 학원들이 많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가 용인시와 위원으로 활동하던 노사민정 협의회, 학원이 함께 협력해 용인시 최초로 학원 차량 공유서비스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시행되면 학원은 차량운행에 대한 부담이 줄고 시는 일자리가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원연합회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은 다른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
- 독학재수,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다. 독학재수, 요즘 학생들의 개인주의적 성향과도 잘 맞고, 재수를 결정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재수방법중의 하나이다. 저렴한 비용과 효율적인 강의구성, 인강을 이용한 시공간의 초월, 수업의 반복적인 수강 가능, 1타 강사들의 직강, 시즌에 맞는 강의자료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을 알아본다면 첫째,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연습 부족 및 본인의 실력 향상 정도 파악의 어려움 둘째, 인강의 시공간 제약으로 인한 수강 미루기 가능하고 셋째, 규칙적인 공부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생활리듬이 깨질 가능성이 많다. 또한 인터넷 기반으로 공부하다 보니 SNS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듦도 사실이다. 혼자 공부를 하다 보니 다른 친구들과 경쟁을 하지 않아 발전이 적을 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생겨난 학원이 바로 독학재수학원이다.독학재수학원을 올바르게 선택하려면첫째, 시설이 제대로 된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해서 다녀야 한다. 보통 독학재수학원은 대형 브랜드의 학원과 지역의 우수학원이 있는데 어떤 학원을 선택해도 상관이 없다. 다만, 시설이 어느 정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훨씬 재수생활에 도움이 된다.특히,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강의실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고, 독서실 같은 곳에서 모의고사를 치른다면 이것은 제대로 시설이 갖춰졌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식사를 자습실 자기 좌석에서 한다면 이 역시 좋은 시설이라 하기 어렵다. 재수학원 하루 약 14시간을 생활하는 곳이다 보니, 청소를 매일 깨끗하게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런 곳에서 1년을 지낸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다.둘째, 등, 하원 관리가 철저히 되는 곳이어야 한다. 학원에서 처음 상담 할 때는 모두 철저히 등하원 관리를 하며, 만약 학생이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퇴원조치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재수학원은 특성상 모집시즌이 지나면 신입생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지각, 결석을 한다고 학원을 다니던 학생을 퇴원조치 시키는 학원 원장은 많지 않다. 학생들도 1~2개월만 지나면 그것을 알게 된다. 대충 아프다고 학원으로 문자 보내고 실컷 늦잠자고 학원에 지각하기 쉽다. 이럴 거면 학원이 필요한 이유가 없어진다. 학원의 수익을 과감히 포기할 결단성을 가지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는 학원을 다녀야 재수를 성공할 수 있다.셋째, 논술 및 면접, 국어, 영어, 수학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학원이어야 한다. 온라인 수강만으로는 부족한 경우에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려 다른 학원을 다녀야 하는 학원이라면 시간 낭비가 심하고, 학원 바깥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오가게 되면 당연히 면학분위기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런 학원이라면 지속적으로 수능 때 까지 다녀서는 안 될 것이다.넷째, 대입 수시와 정시 전략을 함께 세워주는 학원이어야 한다. 대부분이 재수학원을 정시 위주로 돌아간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6번의 기회를 버려서는 안 된다. 또한 재수생의 경우에도 수시로 합격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런데 학원에서는 정시 위주로 지도한다.다섯째, 모의고사를 다양하게 자주 볼 수 있어야 한다. 독학재수학원은 재수종합반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하다보니 학원장들이 비용을 아끼기 위하여 교육청 모의고사만 보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모의고사를 자주 보면 학생들이 점수에 민감해져 학원을 그만 두는 경우가 있어 월 1회의 모의고사만 보는 학원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한 프렌차이즈 학원의 경우 자기 계열사에서 출제한 모의고사만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다양한 문제를 풀지 못해 실제 평가원 모의평가나 수능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6월과 9월 모평을 볼 수 없는 학원이라면 재수학원이라고 볼 수 없으니 학원 선택에서는 과감히 배제해도 된다.여섯째, 학습이나 진학컨설팅을 하는 전문 강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국,영,수 질 답을 받아주는 강사는 있으나 컨설팅 강사가 없는 학원이 많은 편이다. 인건비 문제일 것이다. 많은 독학재수학원은 원장이 컨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관리 부원장들에게 학원운영을 맞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컨설팅 경험이 많지 않는 강사가 지도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컨설팅 사이트의 검색결과만 그대로 읽어줄 경우, 어쩔 수 없이 유료컨설팅을 별도로 받는 경우가 생긴다.독학재수는 학원 선택이 아주 중요한다. 막연히 브랜드만 따라가지 말고 학원의 시설과 학습 분위기, 모의고사 실시여부, 컨설턴트의 전문성 등을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한다.일산재수학원 진짜공부입시학원대표 신동균문의 031-911-9705 2020-02-14
- 원데이 커피 클래스 여는 우리 동네 카페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내 입맛에 꼭 맞는 커피, 맛본 적 없는 새로운 커피를 찾아 나서는 마니아들이 많아졌다.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지만 섣불리 도전하기엔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이 적지 않다. 이럴 땐 짧지만 알찬 원데이 커피 클래스를 찾아보면 어떨까.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나만의 개성만점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우리 동네 카페를 소개한다.스페셜티 커피 전문 ‘퍼스낼리티 커피’다양한 맛과 향의 스페셜티 커피를 체험할 수 있어요백석동에 위치한 ‘퍼스낼리티 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는 카페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에서 정한 커피의 외관, 향미, 질감, 깔끔함 등의 기준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커피를 말한다. 이곳은 원데이 커피 클래스와 정규 강좌를 진행한다. 강경주 대표는 “사람의 캐릭터가 천차만별이듯 커피도 마찬가지”라며 “다양한 종류의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고 싶어 수업을 열게 됐다”고 했다. 특히 “커피의 ‘산미’에 대한 편견이 적지 않은데 수강생들에게 제대로 맛있는 산미를 경험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원데이 수업 중 가장 대중적인 수업은 핸드드립 클래스로 에티오피아와 케냐를 비롯한 5개 나라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수업은 기초 이론과 그라인딩, 추출,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핑으로 구성된다.매장 내 전문가용 기계를 이용해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 단계에서는 구멍의 개수와 크기가 확연히 다른 하리오와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한다. 커핑은 단맛, 산미, 향미, 밸런스 등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진행한다. 라떼 아트나 에스프레소 테크니컬 클래스는 카페 운영자나 직원들이 주로 참여하는데 자세 교정이나 기술 보완을 중심으로 알려준다. 수업은 1:1이나 1:2를 원칙으로하며 시간은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단, 토요일은 오전 수업만 가능하며 일요일엔 수업이 없다. 모든 원데이 강좌가 정규 과정으로 개설돼 있고, 바리스타 자격증반, 카페 창업반 정규 클래스도 운영한다. ‘퍼스낼리티 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나 아인슈페너 주문 시 대중적인 맛의 퍼블릭 블랜딩 원두와 단맛과 산미가 조화로운 퍼스널 블랜딩 원두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퍼스널 블랜딩 커피인 카페 라떼다. 시럽을 넣지 않고도 부드러운 단맛을 음미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85번길 46 1층영업시간 매일 낮 12시~오후 9시(시간 변경 시 인스타그램에 공지)문의 070-7576-4454, 0102694-8957쇼핑몰 http://www.persnroasters.com블로그 https://blog.naver.com/personalitycoffee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ersonality_coffee취향대로 원두 골라 커피 주문하는 ‘카페 울프스’기초 이론부터 핸드드립 커피까지, 무료로 배워요‘카페 울프스’는 백석동 호수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다. 원두를 직접 볶고 갈아 커피를 만든다. 이곳은 화이트, 블랙, 레드, 골드 4가지 중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골라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덕분에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 있다. 남다른 커피 맛을 자부하는 카페 울프스에서는 핸드드립 원데이 강좌를 5년째 무료로 운영중이다. 김지수 대표는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단 생각에 카페 오픈 전부터 무료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한다.수업은 김 대표가 진행한다. 그는 내셔널 바리스타 및 한국커피협회의 심사위원 이력을 지닌 커피 전문가다.이론 수업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데 커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습은 그라인딩과 추출, 커핑을 배우고, 나만의 핸드드립 커피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주로 부드러운 산미의 원두를 다루고, 추출 단계에서는 대중적인 드리퍼로 꼽히는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한다. 참여 인원은 최대 6명.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데이 수업과 더불어 정규 클래스도 운영하는데 바리스타, 라떼 아트, 브루잉, 로스팅, 창업 및 운영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 커피와 함께 빵과 쿠키를 선보이며,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쿠키나 식빵, 케이크를 만드는 홈베이킹 수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 수강할 수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 12번길 8-5 1층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오후 11시(설날과 추석 당일만 휴무)문의 070-4001-1202, 010-3662-2188블로그 https://blog.naver.com/wltnaos1202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wolfs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즐기는 카페 ‘도브리덴’에스프레소 머신, 모카포트로 나만의 커피 만들어요운정 한울마을에 자리한 ‘도브리덴’은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클래스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오전 수업은 9~11시, 오후 수업은 저녁 7~9시로, 오전 오후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모카포트를 사용해 커피를 만든다. 모카포트는 주전자 모양의 추출 기구로 열을 가했을 때 생기는 증기압의 힘을 이용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휴대가 간편해 캠핑이나 여행지에서 사용하기에 좋다고 한다. 수업은 커피 추출과 우유 스티밍, 에칭 펜을 이용한 라떼 아트, 모카포트 관리법과 활용법, 3~4가지의 카페 메뉴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문보영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만드는 법을 배운 후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카페 라떼나 바닐라 라떼, 아인슈페너 같은 카페 메뉴도 충분히 연습만 하면 얼마든지 만들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데이 수업 최대 인원은 4명. 바리스타 정규 수업은 주 2회 2시간씩 총 16시간 동안 진행하는데 일정이 빠듯한 경우 1회 4시간씩 수업하는 집중반코스를 선택해도 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도브리 라떼다. 직접 만든 얼그레이 시럽이 들어가 인기가 좋다고 한다. 싱싱한 바나나와 커피, 우유로 만든 바나나 라떼 역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는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192번길 14-13 1층운영시간 주중 오전 11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9시(월요일은 휴무)문의 031-949-6865블로그 https://blog.naver.com/dobryden_brunch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bryden_brunch 2020-02-14
- 장항동 3D 시뮬레이터 운전 연습장 ‘VIP 실내운전연습장’ 장항동에 자리한 ‘VIP 실내운전연습장’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신개념 운전 연습장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먼저 차종을 선택해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자동차 운전에 필요한 기초안내부터 자동차 기본 조작법, 시험장 코스와 도로주행 연습을 필요한 만큼 반복 연습하며 합격률을 높여준다. 불합격 시에는 추가 요금 없이 합격할 때까지 면허 취득의 모든 단계를 책임진다.이곳이 다른 운전 연습장과 차별화된 점을 살펴보면, ‘5채널 3D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더욱 현실감 있는 주행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첫째로 꼽을 수 있다. 둘째로 차종(1종/2동)에 맞게끔 시뮬레이터 시스템 전환이 가능하며 동일한 요금을 책정했다. 마지막으로 고객 맞춤 1:1 플랜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장내 기능시험 합격만 원하면 그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러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합리적인 ‘교육비용’으로 이용자의 문턱을 낮추고, 만족도는 높였다는 것이 이곳 대표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면허 취득뿐만 아니라 면허 소지자 중 운전 경험이 부족해 자신감이 없는 고객의 방문도 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장롱면허, 운전실력 향상반을 운영해 실전에 필요한 운전실력과 자신감을 상승시켜 훌륭한 드라이버가 되도록 돕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15 드림월드빌딩 3층 315호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일요일 예약제 (공휴일 휴무)문의 010-2474-4897 2020-02-14
-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핵심 내용 요약 학생부에 재학한 고교 알 수 있는 내용을 특정 항목 이외에는 기재할 수 없어독서활동상황 ISBN에 등재된 도서만 기재 가능, ISSN 등재된 도서 기재 불가 교육부는 지난 2월 3일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중등, 고등)’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학생부 개선 사항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11월에 발표했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이 추가되어 보완, 수정된 내용이다. 이번 발표 내용은 2020학년도 입력 자료부터 적용되며 대부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학년과 2학년에 해당된다. 고등학교 학생부 기재 요령에 해당하는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 도움말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자료참조 교육부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2020.2.3. 발표 자료, 총 280p)>고교 정보 블라인드 처리 항목 구체화이번 발표에 따르면 먼저 ‘2018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따라 작년과 동일하게 ‘수상경력’은 모두 기재하되, 상급학교에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는 학기당 1개로 제한한다.‘자율동아리’ 활동 기재도 학년 당 1개만 기재하고 동아리명, 동아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30자 이내로만 기재할 수 있다. ‘봉사활동’은 특기사항 없이 실적만 기재할 수 있고 소논문 활동도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할 수 없다.‘청소년 단체활동’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단체는 기재할 수 없으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는 개인특성을 중심으로, 정규교육과정 외에서는 클럽명(시간)만 기재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도 활동(수강) 내용을 기재할 수 없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특기사항 기재분량은 전년도 기재요령의 글자 수 제한과 동일하다. 자율활동 500자, 진로활동 700자, 동아리활동은 500자이고 봉사활동은 기재하지 않는다. 고3은 봉사활동 특기사항의 기재가 가능하며 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Tip 참조)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이번에 두드러진 것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시 고교 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학생부에 재학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특정 항목 이외에는 기재할 수 없도록 한 점”이라고 설명한다. 즉, 기재요령에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학적사항’, 수상경력의 ‘수여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음(2020학년도부터 전 학년 대상 적용)]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이 소장은 “이처럼 이번 기재요령에는 유의사항을 구체화하고 추가한 점이 두드러지며, 사교육 유발 요인이 큰 사항들을 제시하는 가운데 기재 불가 공인어학 시험 목록을 추가하고, 서술형으로 작성되어 있던 사항을 목록화 했다는 점을 주목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목별 세특 모든 학생 입력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셀프(self) 학생부’를 금지하는 지침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었고, 학생평가 및 평가결과에 근거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 자율탐구활동 유의사항이 추가되었다.이만기 소장은 “‘2020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을 숙지하고 대입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서술형 항목을 기재하는 데 도움이 될 활동 내용을 잘 챙겨야 한다”고 조언하며, 그 예시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변화를 언급했다.교과학습발달상황의 경우 방과후학교 활동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에 한해 교과담당 또는 담임교사가 강좌명(주요 내용)과 이수 시간만을 기재한다. 정규교육과정의 교과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 중 연구 보고서 작성이 가능한 과목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해 연구 보고서명을 제외하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재할 수 있다. 연구 보고서 작성 가능 과목은 2015개정 교육과정 중에서 수학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융합과학 탐구, 과학과제 연구, 사회과제 연구이다.또, 지난해 11월 발표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고등학교의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기초교과(군)’과 ‘탐구교과(군)’의 과목은 모든 학생에 대해 입력하고 그 외의 과목은 교육적인 차원을 고려해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력 대상 범위를 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독서활동상황에 기록할 수 있는 도서 조건을 제한한 점도 눈길을 끈다.달라진 2020학년도 기재 요령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은 총 280p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중 각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 참조 페이지를 함께 명시했다.- 유의사항과 추가사항 구체적으로 제시2020학년도에 기재 불가 공인어학 시험 목록(자기소개서 기재 불가와 같음)을 제시하고, 추가사항으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학적사항’, 수상경력의 ‘수여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으며 2020학년도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18~19p 참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2020학년도에는 학교교육 계획에 따라 실시한 교육활동 중 교사 지도로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자료는 활용할 수 있다. 활용 가능 자료는 ①동료평가서 ②자기평가서 ③수행평가 결과물 ④소감문 ⑤독후감(활용 가능 자료 이외 자료는 불가)이며 단, 학칙 및 관리지침에 반하는 내용을 학생이나 학부모 등으로부터 전달받아 작성하는 경우 부정청탁에 해당할 수 있다.(27p 참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추가자율탐구활동은 정규교육과정 이수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주도로 수행한 자율탐구활동에 한해 기재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경우 학교에서는 정규교육과정 중에 이루어진 활동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단, 증빙자료는 학교교육계획서를 포함한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각종 문서 또는 학생활동 산출물 등을 말한다.(90p 참조)- 특기사항 기재 요령 추가학교 교육과정 상 편성하지 않은 영역의 특기사항은 입력하지 않는다. 단, 진로활동 영역은 편성하지 않은 경우에도 진로희망 분야와 각종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 결과, 관심 분야 등 학생의 진로 특성이 드러나는 사항을 담임교사가 입력한다. 동일 학기에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진로활동 영역과 자유학기 활동상황의 진로탐색 활동이 모두 편성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된다.(93p, 107p 참조)유의사항으로 기관명은 입력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교육 관련기관(교육부 및 소속기관(6개), 시도교육청 및 직속기관·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에 한함)의 경우 기관명을 입력할 수 있다.(101p, 115p 참조)- 독서활동상황 도서 제한도서 조건 제한은 ISBN에 등재된 도서에 한해 가능하며 정기간행물 즉, ISSN에 등재된 도서는 기재할 수 없다. 추가된 유의사항으로 단순 독후활동(감상문 작성 등) 외 교육활동을 전개했다면, 도서명을 포함해 그 내용을 다른 영역(교과세특,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등)에 입력할 수 있다.(162p 참조)▒ 2020학년도 학년별 학생부 기재사항 비교구분고3고2,고11.인적사항학생정보, 가족상황, 특기사항※인 2020-02-13
- 2021학년도 재수 전망 및 성공전략 오는 2월 17일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가 이어지지만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합격을 했더라도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재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강남에서 재수는 ‘고4’라고 할 정도로 필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학생 스스로 목표를 분명히 하고 마음을 다잡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를 반복하기도 한다. 2021학년도 재수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재수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봤다.참고자료 대성학원/종로학원/강남하이퍼 2021학년도 재수 성공 전략 설명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2020학년도 수능 지원 자료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도 4만 명 이상 감소 예상2018~2020학년도 입시의 수능 지원자 현황을 보면 2019학년도에는 전체 1,397명이 증가했었다. 그렇지만 2020학년도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지원자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전체 548,734명으로, 전년 대비 46,190명이나 감소했다. 재학생은 무려 54,087명이나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오히려 6,789명이 늘었다. 이는 2019학년도 수험생이 더 많았던 영향도 있을 것이다. 2021학년도에는 2020학년도 수험생이 적기 때문에 졸업생 지원자는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수험생은 약 4만 명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9학년도에 비해서는 약 9만 명의 감소가 예상된다. 2년 연속으로 이렇게 수험생이 줄어드는 것은 예년에는 전혀 없었던 일이다. 그렇지만 대학들의 모집 정원은 큰 변화가 없으므로 재수에 유리한 환경이다. 전체 수험생이 감소하면 수능에서 상위 등급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커트라인은 하락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수험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도전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8~2020학년도 재학생 VS 졸업생 수능 지원자 비교 (단위: 명)구분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인원전년대비증감인원전년대비증감인원재학생394,024(71.8%)-54,087448,111(75.3%)3,237444,874(74.9%)졸업생142,271(25.9%)6,789135,482(22.8%)-2,050137,532(23.2%)검정고시 등12,439(2.3%)1,10811,331(1.9%)21011,121(1.9%)합계548,734-46,190594,9241,397593,527수능 체제 변화에 따라 재수생 학습 범위 조정해야2021학년도 수능은 2020학년도와 비교해 범위가 달라진다.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 4개 과목이다. 이중 ‘언어’는 ‘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만 포함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국어 영역은 범위 변화가 크지 않다.반면에 수학 영역은 교과 개편에 따른 수능 범위 변화가 크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의 경우 2020학년도에는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다. 과목명은 바뀌었지만 2020학년도의 미적분Ⅱ가 2021학년도의 미적분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거의 그대로이다. 기하와 벡터는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 기하와 벡터에 있던 일부 미적분 내용이 미적분으로 들어갔다. 수학Ⅰ은 2학년 1학기 과목으로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수학 가형의 경우 학습량이 기존의 3/4 수준으로 줄어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반대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학습 부담이 늘었다. 수학 나형의 경우는 2020학년도에는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다. 과목 수는 같지만 과목별로 매치되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학습량이 훨씬 늘어난다. 기존의 수학Ⅱ는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에 해당되는데 그동안 이과학생들만 배웠던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의 내용이 포함되었고 분량도 수학Ⅰ 전체 내용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문과 재수생들은 이 부분은 전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커졌다. 기존의 미적분Ⅰ은 수학Ⅱ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그대로이다.▒ 2021학년도 국어/수학 영역 수능 범위 변화수능 영역2021학년도2020학년도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수학 가형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수학 나형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과학탐구Ⅱ 응시자 더욱 감소 예상, 맞춤형 준비 전략 필요서울대가 수능에서 자연계열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는 과학탐구Ⅱ 응시자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2021학년도에는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 재수생들과 고3 학생들은 교육과정 차이로 과학 교과 편성이 다르다. 이전 수능에서 과학탐구Ⅱ를 응시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과학탐구Ⅱ를 교과로 이수했고 수능 선택으로 이어진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현재 고3 학생들에게 과학탐구Ⅱ 과목은 고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선택과목이므로 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대성학원 고은 상담원장은 “고3 학생들은 과학탐구Ⅱ 과목이 선택교과이므로 수능에서 선택하는 수험생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올해 대성학원 조기선발반 학생들을 보면 과학탐구Ⅱ 선택자는 더 늘었다. 과학탐구Ⅱ를 선택하면 서울대 가기는 더 쉬워질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서울대만 목표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과학탐구Ⅱ를 선택한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케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2020학년도 과학탐구Ⅱ 과목별 응시자 수 추이학년도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2020학년도2,738명2,934명7,190명6,656명2019학년도2,925명3,153명8,493명8,083명2018학년도2,839명3,340명9,140명10,424명2017학년도2,902명3,603명14,283명10,084명* 자료 출처: 대성학원 재수성공전략 설명회 자료전국대비 주요 10개 대학 학생부종합·논술전형 비율 높아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수시모집은 77.3%에서 77.0%로 축소되고 정시모집은 22.7%에서 23.0%로 확대됐지만 변화가 크지 않다. 학생부전형이 소폭 확대됐지만 이 또한 큰 차이는 없다. 단, 논술전형은 33개 대학이 선발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인원은 12,146명에서 11,162명으로 984명이나 줄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922호 1월 30일자, ‘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화’ 기사 참고)그렇지만 전국의 전형별 모집 비율과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모집 비율은 보면 차이를 보인다. 강남대성학원 김원중 진학지도과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은 전국은 42.3%지만 주요 10개 대학은 9.1%로 낮아진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0개 대학의 비율이 41.4%로 훨씬 높다. 논술전형은 전국의 모집비율은 극히 낮지만 주요 10개 대학은 12.9%로 높은 편이라 재수생에게는 아직까지 기회의 전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전국대비 주요 10개 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전형전국 모집 비율주요 10개 대학 모집 비율학생부교과전형42.3%9.1%학생부종합전형24.8%41.4%논술전형3.2%12.9%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관심 전형 목표 설정 필요연세 2020-02-13
- 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3>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적극성까지 겸비한 글로벌한 인재. 일본 기업이 평가하는 한국 청년들이다. SKY를 졸업하고도 ‘9급 공무원’이 목표인 국내 취업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영어로 진학하는 G30전형을 통해 일본 명문대를 진학한 학생들이다.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일본은 대학 간 전체 취업률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취업이 잘 되고 있다”며 “어느 대학을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좋은 기업을 선택해 가느냐가 관건인 가운데 대부분 학생들이 대학교 3학년 때 3~4곳의 회사에서 취업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이상 한정된 제도와 시스템 속에 갇혀있지 말고, 좀 더 현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선택으로 대입과 그 너머를 바라봐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일본 명문대 졸업생들의 취업 강세, 이미 진행 중오로지 대입만을 목표로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을 몰아붙이고 있는 학부모들. 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먼저 변해야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쳐나갈 수 있다”며 “더 이상 ‘인서울’에 머물지 말고 대학입시의 틀을 깨고 세계를 바라보라”고 조언한다.24년 전통의 글로벌 교육기업인 세한아카데미를 통해 해외 대학에 진학한 많은 학생들. 그중 상당수가 학부모들이 직접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세계 상황을 직시, 이미 일본 글로벌기업의 장단점을 꿰뚫고 적극적으로 일본 대학 입시 문의를 하고 있다. 사례1 일본 굴지의 공업기업(연 매출 9조) 소속의 학부형. 아이의 진로를 글로벌전형 경영학부로 결정, 유럽 및 남미에 경영지원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일찌감치 방향을 설정했다. 사례2 국내 기계 부품 시장 선두에 있는 기업의 임원인 학부모는 최근 회사 인재 모집을 통해 G30일본 대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2명 모집에 300명 지원. Ivy + TOP25 출신과 SKY 출신 학생들이 100명 이상인 가운데 ICU(International Christian University 국제기독학교) 출신 한국 학생을 선발한 것. 미국·한국 학생들의 스펙 나열보다 인턴십을 통해 커뮤니티에 헌신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이력서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자연스럽게 일본 글로벌명문대에 관심을 갖고 자녀 또한 G30전형을 통해 일본 대학에 지원했다.일본 글로벌 대학, 다국적 기업 진출의 교두보딜로이트(Deloitte)회계법인, 액센츄어(Accenture), IBM, 노무라(Nomura) 등. 글로벌컨설팅기업, 회계, 경영지원, 금융 및 공학 계열 회사에서 글로벌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실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한국 청년들은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김 원장은 “최근 일본 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청년인구가 감소, 인재 구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안정 지향적 성향의 일본 청년들이 해외근무를 꺼리면서 업무능력, 어학능력, 그리고 적극성까지 갖춘 한국 청년들이 글로벌 기업에 환영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 강조했다.일본대학, 글로벌 커리어 및 비전 제시“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와 일본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동시에 합격한 한 학생은 오랜 고심 끝에 게이오대학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미국 연구직에 재직 중인 아버지의 조언이 컸죠. 현재 그 학생은 게이오대학에서 3년 공부 후 유럽에서 1, 2위를 다투는 HEC Paris 비즈니스 스쿨의 통합 학·석사 프로그램을 이수중입니다. 일본 내 대학 입학이 단지 일본 기업 취업만이 목표가 아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G30 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목표는 일본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서 활동하는 것이다.김 원장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기반으로 여러 방면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일본을 발판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능력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일본 대학 진학이 반드시 일본 기업의 취업이 아닌, 글로벌 커리어 및 비전의 교두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역’이나 ‘감정’이 아닌 ‘커리어와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의 지원 전략을 설립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2월 21일 오후 2시 ‘영어로 일본 명문 대학 가기’설명회가 세한아카데미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예약 필수. 문의 02-3453-3422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