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주립대 학점 인정받자 강남구는 8일 오후 3시, 삼성동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으로 국내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이번 설명회에는 고3학생(예비대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고 ‘강남구립국제교육원’ 학장이자 TBS eFM라디오 진행자인 월터포맨(Walter. A. Foreman)이 직접 진행해, 교육원 소개, 주요 프로그램, 어학연수 과정, 대학입학절차 등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수업방식과 학사관리는 미국의 리버사이드(Riverside)대학교의 현지 교과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학 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국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학업비용 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 인정된다. 또한 UCR Extension 유학 시 입학금($200) 면제와 등록금의 약 15%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2015년도 겨울학기 수강신청이 진행 중이며 주간 정규프로그램의 수강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일, 야간 세미-인텐시브(Semi-intensive)과정은 내년 1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02-546-3260) 또는 홈페이지(www.gnucr.org)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겨울 숲 생태환경 이해하기 강남구는 이번 달 말까지 청담동 공원에서 공원 내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담공원의 겨울 숲 생태환경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대모산과 청담공원에서 상쾌한 숲속 곳곳을 누비며 즐겁게 지저귀는 새소리도 들고 곤충친구도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숲속여행을 진행하였는데 어린친구들의 반응과 관심에 힘입어 청담공원 어린이생태체험교실에서 마지막 달인 12월까지 연장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생태체험 기회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담근린공원(청담동 66번지)의 ‘어린이생태체험교실’을 다녀간 방문자수는 1082명이며 총 53회 개최하였다. 올해 마지막 체험교실이 될 겨울 숲 생태환경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상록수를 이용한 겨울에도 푸른 나무 만나기, 청담 공원 내 1년 내내 거주하는 새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겨울 숲 속을 찾는 새들 관찰하고 먹이주기, 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가는 청담 숲의 눈 결정체 꾸며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의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숲 해설가와 함께 대모산 2km 숲길을 오르며 자연생태, 역사,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인기와 문의가 많았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기 않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는 강남구청 공원녹지과(☎3423-624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신의 한 수와 같은 강의, 이곳에서 들을 수 있죠! 소수정예 밀착관리와 본수업과 심화수업의 연계를 통한 질 좋은 수업 내세워 백마 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연 ‘신의한수’ 학원. 강남 반포와 일산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던 남명우?손명은 원장이 공부방을 학원으로 전환한 곳이다. 고등부 수학영어 전문 학원으로 일산의 중·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심화 수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 재원생 중 영수 동시 만점자 5명, 수학 만점자 7명, 영어 만점자 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으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 올려 신의한수 학원의 남/손 원장은 장항동에서 3년 동안 공부방을 운영할 당시 일산에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냈다. 특히 매년 평균 16명의 학생이 의대에 합격했고 30명 이상이 서울 소재 상위권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보여 학부모들 사이에 난 입소문으로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남 원장은 이와 같은 성과가 “소수정예수업을 통한 밀착관리와 본수업과 심화수업의 연계를 통한 질 좋은 수업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을 받을 때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친구들을 선별해 면학분위기가 상당히 좋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남영우 원장과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손명은 원장이 각각 수학과 영어를 직강 하고 있으며, 평균 4.5명의 소수 정예로 한 반을 구성한다.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철저한 수준별 반 구성으로 수학과 영어 모두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영재고나 과학고 입학을 목표로 하는 등 고등학교 과정의 심화학습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 곳은 강의로 꽉 채워진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은 자율학습이나 숙제로 해오도록 하고 있다. 영어 단어테스트도 수업 시간 내에 실시하지 않고 시간을 별도로 정해 치른다. 수학은 효율적 문제풀이, 영어는 논리적 추론 독해 강의가 특징이자 장점 남원장은 이 곳 수학 강의의 특징으로 “어려운 문항을 빠른 속도로 푸는 방법을 제시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는 “풀이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효율적인 풀이 방식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작년부터 어려운 문제를 빠르게 풀이하는 방법을 계속 제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 한 예로 남 원장은 올해 수능시험에서도 가장 어려웠다는 30번 문항을 18초 안에 푸는 방법을 EBS 해설이 발표되기 5시간 전에 페이스북에 직접 올렸다. 또한 ‘수학적 독해능력’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를 끊어 읽으며 그 안에 어떤 힌트가 담겨있고 어떤 식을 도출할 수 있는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읽으면서 식을 도출해 바로 풀이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수리논술과도 연계성을 갖는다. 특히 명문대 수시입학을 대비해야 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고1 겨울방학 때부터 수리논술학습에 들어가는데, 해당 단원마다 수리논술 문제를 제시하고 학원 블로그 게시판에도 논술 문제를 올려 학생들이 풀어 보도록 하고 있다. 영어 강의의 특징으로 손 원장은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정답을 도출해내는 독해수업”을 꼽으며 “수능영어의 정답은 지문 내에서 논리적으로 추론해야 하는데, 잘하는 학생들도 간혹 감에 따라 답을 찾는 경우가 있다.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추론을 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꼼꼼한 모의고사 강의로 다음 모의고사에 활용할 문법이나 빈출 어휘 등을 철저하게 숙지시키고, 같은 반이더라도 학생 개개인에 맞춰 숙제를 다르게 내준다”고 덧붙였다. 학교별 철저한 내신관리와 밀착 학생관리도 장점 신의한수 학원에서는 학교별 시험 대비를 통해 내신 성적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수학은 학교별 기출문제는 물론 학교별로 선호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해 숙제를 따로 제시하며 별도의 테스트와 문제 풀이 강의를 실시한다. 영어는 학생들이 평시보다 학원에 자주 등원해 시험 1주 반~2주 전에 진도를 마치고 반복학습을 하며 개별적인 질문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교 시험에는 외부 지문이 많이 제시되므로 각 학교별 수업 내용과 배부 자료를 일주일에 한 번씩 조사 수집해 수업과 테스트에 반영한다. 밀착 관리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학생들이 들어오면 먼저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오답노트 작성과 연습장을 활용해 문제를 푸는 것 등 성적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 이는 자율학습을 할 때도 명확하게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본 크고 작은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상담을 실시하며, 상벌점제를 실시해 상품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운다. 맞춤식 소수정예 학부모입시설명회 신의한수 학원에서는 학부모입시설명회도 4~5명의 학부모를 대상, 소수정예로 실시하고 있다. 목표 대학과 학과에 대한 입시 정보 제공은 물론, 이의 진학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재원생의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1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설명회는 학생의 학습 진행 상황을 파악해 목표 대학을 향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필요한 학습을 제시하는 것으로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는 맞춤식 설명회라 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31 서울코아빌딩 5층문의 031-905-6602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시대인재, 상위권 대상 수학 특강 개강 최근 분당에 입성한 강남 대치동 입시전문학원인 ‘시대인재학원’에서 서울대 수학교육과와 경복고 교사 출신인 김진홍 선생 이과 수학 강좌를 개강한다.김진홍 선생은 서초메가 재종반 특강에서 최단 시간 최다 전타임을 마감한 바 있고, 서초메가 강사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상위권 수험생이 열광했던 강의 수학 30문항 중 킬러/준킬러 문항에 해당하는 극한/미분/적분/기하벡터(공간)를 겨울방학에 모두 마스터하도록 기획한 ‘정규반+기벡특강’과 ‘극한미적분특강+기벡특강반’을 운영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등급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단원을 겨울방학에 완성한다. 3학년 내신에 해당하는 적통과 수1에서 킬러로 나오는 단원을 3월초에 배치하여 중간고사 이전에 수능 1등급/만점 도달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의치대 정규반은 수2 중요부분인 극한과 미분 그리고 적분을 마스터한다. 개강은 12월 27일. 문의 031-718-2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친환경 핸드 메이드 화장품 ''벨레스피아니''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걷다보면 ‘화이트 시크릿 힐링 카페’라는 하얀 건물이 눈에 띈다. 달콤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해져 안으로 들어섰다. 카운터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 초입에 ''벨레스피아니''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 쓰여 있다. 이곳의 변미희 과장은 “‘벨레스피아니''는 미인‘Belle''와 매우 여리게‘피아니시모Pianissimo’의 합성어이며 17년간 스킨케어 제품만을 만들어온 세안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2월, 이곳에 매장을 오픈했다"면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곳이 아닌 세안에 관련된 좋은 정보를 나누고 고객에게 피부 건강의 진실을 알려주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넓고 쾌적한 매장에는 다양한 클렌징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완벽한 세안을 제안하는 ''벨레스피아니''의 대표적인 클렌저에는 로즈 부티크 클래리파잉 부르생(나이트)과 로즈 부티크 젠틀 셰브르(데이)가 있고, 가격은 4만 원(100g) 선. 매장에서 만난 이수정(강남구 압구정동, 29세) 씨는 "민감 피부여서 오일 클렌징이 맞지 않았는데 벨라스피아니 로즈 부티크 클렌저로 바꾸고 나서는 피부가 훨씬 맑고 촉촉해졌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23,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47-3701 www.bellespian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수도권 3개사, 원주시에 둥지 2016년까지 원주기업도시 및 반계일반산업단지에 수도권 소재 3개 기업이 둥지를 튼다.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은 14일 원주시청에서 ㈜에치엔써지컬(대표 한희상), ㈜폴리원(대표 석종민), ㈜한국설제(대표 이재성)와 지역인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및 반계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이전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2016년까지 165억원을 들여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총 210명 이상의 지역인력을 고용한다.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하는 ㈜에이치엔써지컬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일회용 내시경투관침, 클립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72억원을 투자하여 1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한국설제는 서울 송파구에서 자주식 제설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영동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 피해시 1억원 상당의 소형제설기 20대를 강원도에 기증하기도 했다. 45억원을 투자하여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반계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는 ㈜폴리원은 충남 서천군에서 자동차용 카매트, 인조잔디 충진제 등 원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고무 폐기물의 재활용 및 뛰어난 접착기술을 보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48억원을 투자하여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이들 3개 기업이 생산활동을 본격 시작한 이후에는 매년 1천억원 생산, 250억원의 부가가치, 124억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원주시는 서해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영동(제1?2)고속도로, 강남?분당?여주?원주를 잇는 복선전철 등으로 수도권과의 40분대 거리, 풍부한 고급인력, 뛰어난 교육환경 등 최적의 기업환경 여건으로 지방이전을 고려하는 수도권 기업체들의 1순위 선호지역으로 꼽고 있어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협약을 한 기업 외에도 원주기업도시에 입주예정인 10개 기업, 혁신도시에 입주예정인 3개 기업과 유치 확정단계에 있어서 강원도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산업용지 분양률을 최대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전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인허가, 수출에 이르기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강한 영어실력 ‘한승훈어학원’, 반포에 강남캠퍼스 오픈! 국내 대표 사교육 현장 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 한승훈어학원은 정통 영어교육을 표방하며 영어실력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 9년째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겼다 사라지는 학원가에서 한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성장하기란 쉽지 않은 일.학생들에게 기술이나 편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어떤 시험을 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한 영어실력을 키워준 것이 오랜 시간 성장해 온 비결로 꼽힌다. 최근, 한승훈어학원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초구 반포동에 직영 캠퍼스를 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평촌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승훈어학원만의 영어교육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강남에 적용, 이곳에서도 신화를 써내려가겠다는 목표다. 영어하면 ‘한승훈어학원’, 무엇이 다른가?한승훈어학원은 정통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영어시험문제만을 잘 푸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실력이 되게 하는 영어’를 가르쳐 내신이나 수능, 토플이나 텝스 등 어떤 방식의 시험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이런 교육방식은 한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년별 단계별로 어떤 커리큘럼과 교수법으로 교육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승훈 원장의 교육 노하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 원장은 “성인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14년 동안 가르친 경험과 입시제도 및 학년별 영어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교육노하우를 쌓은 것이 사실”이라며 “늘 그래왔듯 한번 학생을 맡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강남에서도 오랜 시간 가르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승훈어학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시스템화 된 영어학습법을 가르쳐 이를 습관화시키도록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한 원장은 “영어강사는 영어만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학습법에 대한 부분까지도 가르쳐줘야한다”며 “오답노트나 학습계획표, 약한 부분을 정리해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반복학습을 체득하고 습관화시키는 ‘서브노트’ 등을 사용하고 작성하게 함으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스스로 해나가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다. 모든 반은 담임과 부담임 등 두 명의 교사가 상주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두 명의 교사제는 학생들을 보다 세심하게 돌보고 개인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지도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 9월부터는 수업이 끝난 후 20분 동안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노트필기와 수업내용 점검, 복습테스트 첨삭, 정신교육 등을 실시하는 학습클리닉도 계획돼 있다. 두 명의 담임 외에도 학년별 첨삭교사가 상주한 ‘클리닉교실’을 운영, 학생들과 1:1로 첨삭하며 부족한 학습을 보충해 나간다.고등부 1,2학년 일부와 고3 전체를 대상으로 한 ‘원장직강 튜터반’도 주목해 보자. 영어수업은 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 후에는 튜터(Tutor)들이 나서 수업시간 동안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학생들과 1:1로 개인과외를 한다. 자유로운 질문과 상세한 보충 설명이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등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목고 입시 대비 ‘특목전략반’이 원장직강으로 운영 중이다.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실력’그대로, 반포에서 신화를 이어가한승훈어학원은 눈에 띄는 실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목고 18명과 함께 서울대 33명, 연고대 85명, 의치한의대 28명, 포스텍·카이스트 17명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학교들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것. 이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4년제 대학 등에 상당수의 학생이 입학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대학에 간 후에도 한 원장을 찾아 올 정도로 사제 간의 정도 돈독하다. 한 원장은 “어떤 시험에도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시스템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준급의 교재를 통해 영어실력을 쌓기 때문에 특목고나 대학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며 “특목고나 외고의 경우는 입학 후에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어 강남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335-3386 www.hanseunghoon.com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강남구 세곡 교통난 해결사로 대규모 개발로 교통난이 심각한 세곡지구 일대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강남구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로 통하는 관문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세곡지구는 보금자리주택, KTX,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한창이지만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교통대책이 미흡해 향후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는 지역인데 강남구가 ‘세곡지구 교통대책’을 마련,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강남구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마을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시내(마을)버스 5개 노선을 조정하여 투입하는 한편, 마을버스 7대를 증차하여 배차간격을 단축시키는 등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왔지만 아직도 버스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강남구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대비해 지하철역 및 도심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추가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지만 버스 노선 확충은 교통체증으로 이어져 교통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도로망과 철도망의 확충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강남구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버스노선 추가와 도로망·철도망 등 교통시설 확충 등을 담은 ‘세곡지구 교통대책’을 수립하였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월 구청장 이하 구간부들 모두가 3일 동안 출근시간대에 직접 버스를 이용하며 도로 소통상황 및 교통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설명회도 2차례에 열어 거주민의 의견이 교통대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강남구 관계자는 “답답한 마음에 이 같은 교통대책을 마련했지만 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관건”이라면서, 중앙정부 및 서울시 차원의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서초구, 재난·재해 대비 맞춤형 재난방송 협약 체결 지난 2011년 7월 27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가 서초구 우면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사태를 불러왔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부터 23시까지 서초구 392㎜, 강남구 296㎜, 관악구260㎜ 등 물 폭탄이 쏟아졌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오전 6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2시간당 최대 강우량 164㎜로 100년 빈도인 2시간당 156.1㎜ 보다 많이 내려 피해가 훨씬 컸다. 이틀간의 집중폭우로 서초구에만 35명의 사상자(사망 15명, 부상 20명)가 발생했다. 서초구는 2011년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재해 대책 구축과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지난 8월 1일(금)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 현대HCN 서초방송 강대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 대처 안내방송 상호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민에게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난예보를 신속히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지역 CCTV 정보 공유로 서초지역을 위한 맞춤형 재난방송 운용 및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예보 및 재난상황 실시간 자막방송 등에 협력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이번 협약으로 서초지역의 국지적인 재난예보 혹은 피해발생 시 현대HCN 서초방송을 통해 지상파방송(KBS)과 종합편성방송채널(YTN, TV조선)의 TV화면 상단에 재난상황을 자막방송으로 송출할 수 있게 되어 서초구 주민들이 재난대처 준비를 신속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서초구 빗물저류조, 양재천·반포천 등 재난 취약지점의 CCTV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서초구 주요지역의 생생한 현장 화면을 현대HCN 뉴스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게 돼 재산과 생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아동·청소년에 대한 미래투자 아끼지 않겠다” “교육은 이제 교육청에만 맡길 문제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할 사회문제이고 지역문제입니다.”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인터뷰 내내 지자체의 변화를 촉구했다. 유성구는 최근 충청권에서 세종시와 함께 가장 변화가 뜨거운 도시다. 지난 4년간 인구가 5만 명 늘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가 됐다. 유성구 인구 32만 명 중 학생과 영유아가 전체 44%인 14만 명이다. 대덕연구단지가 밀집해 있어 서울 강남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학력이 높은 자치구였지만 최근 인접한 세종시 공무원이 대거 입주하면서 강남구마저 뛰어넘을 기세다. 허 구청장은 “우선 급속하게 늘어나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자치구의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 구청장은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진학진로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유성구 선거구 증설문제에 대해선 “대전시와 정치권이 주민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보육·교육복지 도시를 표방하고 나섰다. 이유와 계획을 듣고 싶다.유성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유성구는 32만 인구 중 학생과 영유아가 전체 44%인 14만여 명에 이른다. 무엇보다 아동·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 민선 6기에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보육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려 ‘공보육시스템’을 강화하고 선택예방접종비 지원 등 보육복지에 힘쓰겠다.11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을 위해 죽동에 ‘청소년수련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수련관을 청소년들의 힐링센터로 만들기 위해 산림청에 휴양림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센터 안에는 현 입시제도하에서의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청소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진로진학은 교육청 업무로만 한정할 문제가 아니다. 공교육 기능을 교육청에서 기본적으로 주관하지만 모든 것을 담보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미 사회 문제이고 지역문제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들의 진로와 진학문제다. 지방정부에서도 아이들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상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연구단지, 세종시 공무원 등 주민들의 수준이 전국 최고수준이다. 행정이 이를 충족시키기에 쉽지 않을 듯하다.그렇다. 유성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어 이곳에 6만4000여명의 연구인력이 종사하고 이 중 2만여 명이 석·박사 소지자일 정도로 고학력이다.또 최근 세종시 이주 공무원 중 1000여명이 유성구에 정착하는 등 정주여건이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인구도 지난 4년간 5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행정수요도 다양해진 게 사실이다.이런 행정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민선 6기에는 행정혁신과 협치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려 한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와 구민제안, 구민배심원제 등 다양한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요구에 충실히 반응하고자 한다. ■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이다. 현재 나타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지난해 부지매입비에 대한 지자체 분담에 이어 최근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조성이 당초 내년에서 2021년으로 6년이나 늦춰졌다. 중이온가속기는 국내용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치열한 속도경쟁이 붙은 분야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 정부의 결정은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반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경북 포항에 설치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홀대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대전충청권이 힘을 모아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보상과 건설시기라도 제때에 하겠다는 의지표명이 필요하다. 과학벨트사업을 우선사업으로 배치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하는데 정치논리와 지역색에 휘둘리고 있다. ■ 유성복합터미널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해법은 무엇이라고 보는가.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유성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다.하루 4000여명이 이용하는 현재 터미널이 너무 협소해 항상 차량정체를 빚는 등 유성구민 뿐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불편은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다.그동안 사업자 선정에 따른 소송 등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 대전시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등을 고심하고 있으며 지난달 권선택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초도방문한 자리에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한 만큼 사업추진에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 유성구 선거구 증설이 거론되고 있다. 입장은 무엇인가.쉽지 않은 문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이고 고민해야 하는 사항이다.예산확보나 정치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 구와 같이 성장하는 도시는 더욱 그러하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선거구 증설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 현재 선거구 상한선은 31만여 명인데 유성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32만4108명으로 이미 상한선을 넘어섰다. 2016년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되는 내년 말까지 3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건은 충족된다. 그러나 선거구 증설 논의와 관련해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주민편익과 공감대 형성이다. 이 문제는 대전시와 정치권이 나서 주민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최근 연구개발특구의 연료제한 완화 등 환경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입장을 듣고 싶다.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상에 포함된 대덕특구 입주기관의 청정연료 사용 의무화를 완화하려는 이번 미래부의 조치는 참 아쉬운 부분이 많다.대덕특구 인근에는 대단위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청정연료 사용 의무조항을 삭제한다면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실제로 지난 7월 특구 환경의 영향이 미치는 6개동 주민 997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 결과 주민 90%가 청정연료 사용 의무조항 삭제에 반대했다.이를 근거로 유성구는 대전시와 미래부에 현행대로 대덕특구 입주기관의 청정연료 사용 의무화 조항을 유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