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 구민 종합 작품발표회> 지난 13일(토)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2014 구민 종합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2시간 남짓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을 비롯해 응원과 관람을 위해 참여한 지역주민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 강남구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18개 팀 참여‘2014 구민 종합 작품발표회’는 주민들이 지역 문화센터나 평생학습관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자리로 지난해에는 강남구민회관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문화센터 15개소, 평생학습관 2개소에서 총 18개 팀 1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한국무용, 벨리댄스, 라인댄스, 태보댄스, 포크댄스, 에어로빅 등을 약 2시간 동안 선보였다. 논현2·대치2·도곡2·역삼1문화센터에서 벨리댄스, 신사문화센터에서 차밍댄스, 대치평생학습관·청담평생학습관에서 에어로빅, 삼성1문화센터 라인댄스, 논현1·논현2·삼성2·세곡문화센터에서 각각 한국무용, 역삼1문화센터 포크댄스, 도곡1문화센터 다이어트댄스, 개포2문화센터 음악줄넘기, 대치1문화센터 태권댄스, 대치2문화센터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작품의 발표가 이어졌다. 회원 간 친목도모,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이날 참가한 18개 팀에는 강남문화재단에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멋진 에어로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청담평생학습관의 댄싱시스터즈 팀이 인기상을, 남다른 무대의상으로 발표회장을 빛낸 역삼1문화센터 역삼 포크댄스 팀이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했다.2012년부터 댄싱시스터즈 팀을 지도하고 있는 최인영 강사는 “작년 강남페스티벌에서도 인기상을 수상해 이번에는 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또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아무래도 회원들의 단합이 잘 된 것이 수상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역삼 포크댄스 팀은 8명이 참여해 미국의 대표적인 포크댄스인 스퀘어댄스를 선보였다. 팀의 김경자 강사는 “스퀘어댄스는 미국 개척시대에 생겨난 춤으로 네 쌍의 남녀가 마주 서서 정사각형을 이루며 춤을 추기 때문에 스퀘어댄스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춤이다”라고 말했다.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의상이 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준비한 회원들에게는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고, 행사를 관람하는 가족이나 친지,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여가생활의 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강남구 지역 내 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강남구는 지역 내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18곳에서 이날 발표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주민의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육, 교양·교육, 무용·댄스, 미술·서예, 음악·악기, 어학,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80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선보이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2014년 장애인 고용사업주 대상 융자 및 지원 신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는 장애인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융자 및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 할 계획이 있는 사업주가 신청대상이다. 융자 신청은 작업시설, 부대시설, 생산라인 및 편의시설 등의 설치구입수리에 드는 비용에 대해 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사업주당 15억원 이내이다. 무상지원은 장애인용 편의시설을 설치, 구입, 수리 하는 비용에 대한 지원금이다. 사업주당 3억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연중 수시로 받는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서울남주지사의 관할 지역은 강남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양천구, 영등포구이다. 문의 02-6004-1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글로벌 시대, 한국&불가리아 문화 경험의 기회 상일여고 학생들, 고교프로파일 비교과 최우선순위로 활용불가리아 학생들, 한국어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국문화 체험 지난달 26일 불가리아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William Gladstone School)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국을 찾았다.상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덕구)와 윌리엄 글래드스콘 스쿨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9월 2일까지 7박8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상일여고 수업에 참여하며 서울의 명소를 찾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은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문화예술, 학술 등의 교류를 통해 유럽에서 드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더욱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상일여고 학생들은 물론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 학생들에게도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유럽 최초로 한국어과 개설 올해로 2회를 맞는 교환학생프로그램. 지난해 8월에 8박9일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1차로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 한국어학과 학생 10명과 인솔교사가 한국을 다녀갔다.불가리아 학생들은 상일여고에서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을 경험하며, 아울러 다양한 문화체험과 서울투어도 진행된다. 이들은 상일여고 희망 재학생들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고, 불가리아 인솔교사들은 건국대학교 외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며 우리나라 대학에서의 유학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상일여고 학생들도 불가리아를 방문했는데 지난해 2월 1차에 이어 지난 2월에 8박9일 일정으로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4명이 불가리아를 다녀왔다.학생 선발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에서의 교환학생에 대한 관심은 정말 뜨거웠다고.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하얀 교사는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은 외국어전문학교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아시아언어반이 개설되어 있는데 특히 한국어학과는 학생이 99명이나 될 만큼 인기가 많은 학과”라며 “글과 책으로만 보던 한국을 직접 접해보는 기회라 한국으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또한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은 유럽 최초로 한국어학과가 개설된 학교이기도 하다. 2011년 처음으로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선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하얀 교사는 “지난해 첫 번째 방문 때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접해보며 한국어에 대한 열의가 더 커지는 등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다양한 수업 참여, 상일여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 마련 27일, 이들 불가리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일여고 수업 현장을 찾았다. 부채에 한국화를 그려보는 미술시간. 10명의 학생들은 물론 인솔교사들도 모두 수업에 참여해 열심히 한국화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수업이 진행되자 여기저기서 낯선 한국어 발음들이 들려온다. “재미있어요” “어려워요” “어떻게?” 등 짧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불가리아 학생들. 비키 슬라보바(Vicky Slavova)양은 “1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해 한국어를 조금 할 수 있어요”라고 정확하게 한국어로 말하며 “한국음악, 드라마를 많이 봤고 한국 음식(김밥)도 좋아한다”고 했다. 미하엘라 게노바(Mihaela Genova)양은 “불가리아에도 부채는 있지만 부채에 그림을 그려보는 건 처음”이라며 “다시 한 번 연습해서 제대로 잘 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점식 식사 후 이어진 태권도 수업시간. 처음엔 태권도복이 조금 낯선 듯했지만 수업이 시작되자 열심히 동작을 따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기본동작과 품새, 게임과 격파까지 태권도 수업이 계속 이어졌다.이날 학생들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과 강남역 일대 등을 관람, 탐방했다. 이들은 내한 기간 중 상일여고 1, 2학년들의 수업에 골고루 참여해 상일여고의 많은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 나눴다. 강남스타일 노래와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남산타워와 경복궁, 난타공연도 관람했다. 또 부채춤, 한복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고 상일여고에서의 축제에도 함께 참여했다. 전경열 교감은 “대교협에서 요구하는 고교프로파일 형식에서 교환학생프로그램을 비교과에서 최우선순위로 다루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려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대입에서도 적극적이고 글로벌한 교육활동 1순위로 인정하는 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더불어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로 다른 문화 경험의 기회한국어 교육과정 수업에 큰 도움 될 것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은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불가리아를 다녀온 정희원(2)양은 “생애 첫 외국여행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기회였다”며 “홈스테이하며 친해진 불가리아 친구와는 현재까지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심승열(2)양도 “불가리아 학교생활을 체험하며 우리와는 다른 수업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그곳에서의 한류열풍을 실감하며 자부심도 갖게 됐다”며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교사들 역시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갖는 등 큰 기대를 드러냈다. 윌리엄 글래드스톤 스쿨 데시스라바 니콜로바(Desislava Nikolova) 교감은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한국어를 직접적으로 연습·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한국의 여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학교의 교육시스템과 교육과정 등을 보다 잘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불가리아에서의 보다 나은 한국어 교육과정 수업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강남고교 연합동아리 ‘더 하트’ 지난 8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의 고등학생 40여명이 인사동에 모였다. 강남고교 연합동아리 ‘더 하트(The Heart)''가 주최한 ‘우리역사 바로잡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시원한 하늘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인사동 거리를 누비며 왜곡된 역사 혹은 무관심으로 몰랐던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분주했던 청소년들의 열기는 한낮 더위도 잊게 했다. 행사 기획에서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고교생들 스스로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캠페인 현장,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을 모아 ‘우리역사 바로잡기 캠페인’ 실시‘더 하트’는 강남학교군의 서문여고, 중동고, 휘문고(가나다 순)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모인 강남고교 연합동아리로 현재 6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 이름 ‘더 하트’에는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 속 깊이 새겨 역사를 바르게 지키려는 활동을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 하트’는 청소년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나 중국·일본 등 이해관계가 얽힌 다른 나라들에 의해 왜곡된 역사를 사회에 바르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8월 16일 인사동에서 있었던 ‘우리역사 바로잡기 캠페인’에는 3개 학교 총 42명(서문여고 20명, 중동고 10명, 휘문고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한 달 남짓 준비해온 캠페인을 내·외국인의 발걸음이 잦은 전통과 문화의 인사동 거리에서 펼치며 동아리 이름에 걸맞게 우리 역사를 바르게 지키려는 마음을 전달했다. 위안부 문제와 동북공정 실태 중심으로 홍보 및 관심 유도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역사왜곡이 심한 위안부 문제와 동북공정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사회에 알리는 것이었다. 두 주제와 관련해 사전에 다양한 자료조사를 실시했으며 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알기 쉽게 보드 형식의 포스터를 제작하고, 행인들의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서는 투표 형식의 퀴즈 보드도 제작해 활용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세계 위안부의 날’이 언제인지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8월 14일을 제대로 맞춘 응답자는 203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74%에 달했다. 이에 대해 행사 지원을 담당한 중동고 문경덕 학생은 “최근 뉴스에 보도가 많이 돼 정답자가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퀴즈 맞추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 위안부의 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그날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도 소개함으로써 그 역사적인 의미를 강조했다. 동북공정과 관련해서는 그 실태를 제대로 홍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과거 중국과 한국 사이에 있었던 전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독립된 국가끼리의 전쟁이었다는 응답이 84명으로 많았지만, 중국 내 소수민족간의 전쟁이었다는 응답도 13명이나 되었다. 또, ‘중국과 주변국가들 사이에 있었던 조공’에 대해서는 조공이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흔히 있었던 외교적 관례였다는 응답이 63명으로 많았지만, 중국의 속국으로서 조공을 바쳤다는 응답도 17명이나 되었다. ‘중국 내 소수민족간의 전쟁’이나 ‘속국으로서 조공을 바쳤다’ 등 잘못된 역사적 인식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보드로 중국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근거들을 나란히 비교, 제시해 동북공정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행사라서 행인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기념품으로 부채 1,000개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는데, “위안부,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큰 숙제입니다.”라는 문구와 “동북공정, 우리의 작은 관심이 우리 역사를 살립니다.”라는 문구를 부채 앞뒷면에 새겨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유도했다. 지속적으로 역사바로잡기 활동 전개할 계획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캠페인 계획과 실무를 총괄했던 서문여고 이정원 학생은 “위안부 및 동북공정과 관련해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들에게 설문조사나 투표결과를 제시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학생들은 이번 조사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다시 한 번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실무지원을 담당한 중동고 문경덕 학생은 “참여한 세 학교가 각각 캠페인 규모를 축소해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시 실무지원을 담당한 휘문고 남경현 학생은 “위안부나 동북공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역사왜곡을 인식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설명했을 때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앞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역사바로잡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진행 대표학생 소감 인터뷰 * 서문여고 2학년 이정원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제일 대중적이고 우리도 많이 접해본 주제들을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포스터 제작이나 자료조사를 해보니 새로운 점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활동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역사와 관련해서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새로운 사실을 알려드린 것 같아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 중동고 2학년 문경덕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하면서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나 나이제한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 다소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활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적 내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세계 위안부의 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세히 알게 돼 의미가 컸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알릴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 휘문고 2학년 남경현3개 학교가 연합해서 처음으로 계획한 거리캠페인 활동이어서 준비하면서 상당히 막막할 줄 알았는데 주 2014-09-01
- “엄마학교에서 입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힘 키워요” 정확하고 올바른 입시 정보 전달 엄마들의 반응 뜨거워 사랑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특히 ‘정보의 힘’이 승패를 가르는 입시를 치러보면 사랑만으로 안 된다는 것을 부모가 깨닫게 됩니다. 결국은 부모가 나서서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묵묵히 입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채워주지 못한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들은 이제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부모의 정보력=입시의 성공’이 돼버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엄마들이 선택한 것이 바로 ‘엄마학교’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들의 소박한 바람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 ‘엄마학교’를 소개합니다. 입시와 자녀교육 관련 무료 수업 진행엄마학교는 ‘한국 청소년 진로진학연구회’에서 만든 엄마들을 위한 무료 아카데미다. 자녀의 입시나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엄마학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입시와 관련된 것이다. 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교육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효율적인 자녀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엄마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2~6개월간 입시와 관련된 장단기 강의를 지속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진학과 관련된 강의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코칭한다. 엄마학교의 신동균 대표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 살지만 그만큼 더 혼란을 겪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며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전달하고, 엄마들 곁에 언제나 입시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다”며 엄마학교의 취지를 설명한다.엄마학교를 만든 신동균 대표와 강용하 부대표는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해 온지 20여 년째라고 한다. 잘못된 교육 정보나 정보의 부재로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본 이들이다.“복잡하고 다변화된 입시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 탓에 고생고생하며 입시를 치르는 아이들도 있지요. 입시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악순환을 바꾸기 위해선 엄마들이 입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신동균 대표) 갈급했던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엄마학교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갈망했던 만큼 관심이 폭발적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엄마학교와 함께하는 이들이 한 달 새 천여 명이 넘었다. 일산과 목동을 중심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전국에 운영위를 두고 있을 만큼 급성장했다. 교육 정보에 갈급했던 전국의 엄마들이 엄마학교의 출발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학교의 수업을 듣고, 취지에 동참하는 엄마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엄마들 스스로 지역 운영위를 꾸려 홍보에 앞장서고, 개설 희망 강의를 요청하기도 한다. 일산 엄마학교 오성해 회원은 “사교육을 강조하는 학원 입시설명회와 달리 솔직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알차고 유익한 수업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한다. 이은주 회원 또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혼란스러운 교육 정책, 입시 정보의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엄마학교는 그 취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강의를 듣다보면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엄마학교가 늘 초심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엄마학교의 모든 수업은 무료다. 현장에서 최소 십여 년 이상 활동해 온 입시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강의의 질을 담보하고 있다. 엄마학교의 취지에 동참하는 이들이 내는 정기 후원금이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엄마학교는 저희가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국에 있는 어머님들의 힘으로 엄마학교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수업 현장에 가보면 느낄 수 있죠. 갈급했던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강용하 부대표) 일산지역 초등 엄마학교 개강엄마학교에서는 자녀 교육과 입시 관련 수업 외에 학부모 교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와 다양한 분야의 교양 강좌를 통해 엄마들의 내적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엄마 학습코치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학습 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며 3개월 수업을 마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학습코칭 활동가로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마학교에서 제작하는 진로진학 잡지인 ‘edumom’(에듀맘)은 입시정보와 과목별 학습전략, 입시 경험담을 담아 엄마들의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에듀맘은 정기 후원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가로부터 상시 상담이 가능한 진로진학 무료 상담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1기 엄마학교는 현재 목동과 일산, 강남 등에서 진행 중이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 전형 준비, 국영수 한국사 등 과목별 학습 전략, 자기주도학습과 독서 관리, 학교생활 등 입시와 교육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1회씩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원하는 수업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엄마학교 카페나 밴드를 통해 공지된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일산지역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초등 엄마학교가 12월23일 개강한다. 초등시기에 중요한 독서와 논술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엄마학교에서는 30명 이상 단체가 요청할 경우 지역 출강 아카데미도 상시 진행한다. 문의 1566-9705 http://cafe.daum.net/edumom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이과전문교육그룹 펜타스, 무료 정시 컨설팅 진행 및 수강생 모집 이과 전문 재수 기숙학원인 노블펜타스가 온라인 원서 접수 또는 학원 전화 상담 접수를 통해 2016 대입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선행반 1차 개강은 12월 14일이며, 정규반 개강은 2015년 2월 8일이다. 노블펜타스는 대입종합반 수학 강사 출신의 원장이 운영하는 수학심화학습, EBS 출신의 물리 민석환 강사, 화학 김철준 강사, 생물 한종철 강사, 지구과학 구본형 강사 등 과탐 유명 강사진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그리고 자연계 논술의 정규 과정을 두고 있는 이과 전문 재수 기숙학원이다.한편 이과전문교육그룹 펜타스에서는 2015학년도 대입을 치룬 전국의 모든 이과생을 대상으로 2015 대입 무료 정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능을 치룬 이과생이라면 누구나 강남펜타스재수학원 혹은 노블펜타스기숙학원에서 이과생만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무료 정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노블펜타스 입학이나 정시 무료 컨설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entas.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1544-1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특목고 입시를 위한 ‘중등 상장받기 프로젝트’ 중학교 상장, 가뭄에 콩 나는 이유 중1 큰 아이 학부모 모임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서운한 마음을 다잡느라 한 동안 힘들었다고 한다. 모임에서 만난 학부모가 자기 아이가 1학기 때 학교에서 상장을 받았다면서 한턱낸다고 해서 그 내용을 알고 나서 부터다. 중학교에는 각종 교내대회가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다고 한다. 초등생 때에 비해 중학생이 되면 상을 받을 기회가 줄어든다. 초등 시절과 달리 중학생이 되면 난이도가 어려워지면서 아이들 간의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수점으로 갈릴 만큼 치열하고 전교 등수도 확연히 드러난다. 문제는 일단 학업성적이 좋지 않으면 교내대회에 나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교나 교사 입장에서도 특목고에 진학하는 아이에게 교내상장을 몰아줄 수밖에 없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그야말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난다. 상장내역이 빼곡한 아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는 학창 시절 내내 상장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다.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이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소극적으로 변하기 쉽다. 나서거나 주목받는 걸 싫어해 교내대회에 도전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중학교 때의 상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고스란히 기록된다는 점이다. 나이스에도 기재된다. 교내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다는 말은 학교생활에 있어서 소극적이었다는 의미로 판단한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준으로 학생을 판단할 때 기재사항이 많은 학생에 비해 공란이 많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관심분야 찾아 도전하고 공략하라 현실이 그렇다 해도 도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한다는 건 아쉬운 일이다. 먼저 아이의 관심분야부터 공략해 참가하고 도전하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좋다. 교내 상 중 제일 선호하는 상은 단연 교과 학력우수상이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과목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행점수를 합쳐 평균 95점 이상 받은 과목에 한해 수여한다. 주요과목은 물론 예체능 과목 모두 가능한 만큼 자신 있는 과목을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영어와 수학 경시대회도 활용도가 높은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외부 경시대회에 비해 교내 경시대회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만큼 부담이 적다. 만약 특목고가 목료라면 교내 경시대회 수상실적이 필수조건인 만큼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 각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영어 관련 대회가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영어의사소통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토론대회, 영어글쓰기대회, 영어듣기대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열리는 만큼 미리 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인성과 관련된 상장도 있다. 근면상 모범상 선행상 효행상 자립상 봉사상 표창장 등 인성 관련 상장은 자기소개서에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10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와 대회도 열린다. 독후감 쓰기, 주인공에서 편지쓰기, 만화 4컷 그리기, 스토리보드 작성하기, 책갈피 만들기, 다독상 등의 시상도 있다. 또 10월9일 한글날 전후로는 국어경시대회, 논술토론대회, 주장글쓰기대회 등이 열린다. 이런 모든 행사를 통해 상을 받을 수 있다면 최상의 만족이지만,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참가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변화를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적극적인 학교생활은 관심분야에 동기부여와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갖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매년 학기 초가 되면 학교마다 연중 일정표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빠른 정보로 미리 준비하는 습관은 내가 원하는 특목고와 대학준비를 위해서라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수행평가와 내신은 꼼꼼하게 기말고사와 함께 수행평가는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지만, 수행평가는 세심함과 꼼꼼함으로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된다. 곧 겨울방학이 된다. 방학은 쉼표가 아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다. 구체적 학습전략은 중1은 영문법 기초를 통해 쓰기에 대한 체계를 세워야 하며, 중2는 학과 내용이 많아지고 깊어진다. 중등과정의 난이도도 높아지므로 고등영어와 연결되는 내용의 심화와 응용학습이 필요하다. 중3은 자신의 적성관련 특별한 꿈과 비전을 있다면 특목고 입시체제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학기 중에는 선행과 심화학습을 깊게 할 수 없으므로 방학은 특목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간으로 잡자. 학기 중 시간 부족으로 선행과 심화학습이 충분하지 못한 부분을 겨울방학동안 내공을 쌓는 기회로 만들자. 한창열 원장메카 영어학원 연세대 영어교육석사전)강남 한솔학원 고등부원장2653-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용인 고기리 소형 전원주택지 평당 250만원에 분양 마뜨루전원마을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산 37,38번지 일대에서 소형 전원주택지를 분양한다. 1개 필지당 355~478㎡로 1차분 5개 필지로 구성됐다. 강남 양재역에서 20분, 분당 미금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소형 전원주택지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기동은 자연경관 및 정주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향후 남판교(대장동)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지가상승도 기대되는 곳이다. 토목공사 및 건축허가를 득하는 조건으로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250만원이다. 30평대의 2층집을 지을 수 있는 소형 평형대의 전원주택지다. 인근에 고기초, SCS국제학교, 이우학교 등 교육시설과 분당서울대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분양상담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24-1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705-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서초구 역세권 도로명판, 낯선 길도 쉽고 빠르게 서초구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보행자용 다국어 도로명판을 확충했다. 구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해 도로에 차량용 현수식 도로명판과 틈새지역인 골목길에는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왔다. 특히, 서초구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탄생한 ‘벽면부착식 도로명판’은 지난해 4월 행정자치부(구 안전행정부)로부터 ‘벽면형도로명판설치 규정’ 신설을 이끌어내 전국에 확대 시행되기도 했다.지난 11월에는 하루 유동인구가 약 100만 명인 강남역 등 관내 6개 노선 24개 지하철역 출구와 터미널 주변에 중국어와 일본어가 포함된 보행자용 다국어 도로명판 182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역세권 도로명판은 출구에서 나오면 보행자 눈높이 3m 이내에 도로명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목적지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논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로명판 정면에 ‘강남대로 543&rarr1’이라고 적혀있다. 이는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는 강남대로 543이고 나온 방향대로 직진하면 ‘강남대로 1’인 시작점으로 간다는 의미다. 따라서 찾고자 하는 건물번호가 있으면 그 방향대로 직진, 그보다 높은 건물번호를 찾을 경우에는 뒤돌아 반대방향으로 가면 된다. 또한, 도로명판 반대 면에는 반대방향의 기초번호 ‘강남대로 543&rarr781’가 기재되어 있어 교차로를 지나는 보행자 또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라이브 재즈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드빌 역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드빌은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니다. 로드빌은 ADM(Atelier De Michelle, 아뜰리에 드 미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셜하우스이다. 퍼브, 카페&베이커리, 라 메종 드 플레 플라워숍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라이브 재즈 콘서트를 필두로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고 그 즐거움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건강한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드빌은 2인 풀코스 스테이크 디너, 꽃, 선물, 라이브 콘서트를 하나로 묶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풀 패키지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시간’을 출시하고 12월 26일(금)까지 매일 한정 수량 사전예약 판매 중이다. 100% 사전예약제로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풀 패키지(15만 원/2인)’는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2인 풀코스 스테이크 디너이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네일폴리시 브랜드 데보라 립만(Deborah Lippman)의 립&네일 세트(6만 3,000원)와 유로피안 감성 브랜드 라 메종 드 플레 (La Maison de Fleur)의 플라워를 함께 즐길 수 있다.‘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2인 풀코스 스테이크 디너’ 메뉴에는 미국 No.1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하프 보틀 200ml), 클램 차우더 수프, 새우&관자살 카프레제, 토마토 루꼴라 주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안심 스테이크, 파티셰 수제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위치: 강남구 역삼로 14길 20 우림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9시~ 새벽 1시(평일, 연장 영업 중), (주말, 오후 11시 30분까지)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553-79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