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자! 아셈로 FAC 페스티벌 강남구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 서문 맞은편 ‘삼성동 음식문화특화지역’에서 음식·예술·문화가 어우러진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첫 선을 보이게 될 ‘2014 아셈로 FAC(Food Art Culture) 페스티벌’은 ‘ASEMRO FAC FESTIVAL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술)’가 주최하고 강남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강남구지회(회장 이병환)’가 공동주관한다. 강남구는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 기간에 참여업소들의 음식할인행사와 함께 로드프리마켓, 공연, 시식행사, 농산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음식특화지역을 지역의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상인 등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르는 종합축제여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 아셈로 일대 총 100여개 업소가 10%이상 할인하는 할인행사에 동참하고 이들 중 상당수의 업체는 매 주말마다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오는 26일 저녁 7시, 봉은사주차장에서는 정동하, 서문탁, 포맨 등이 출연하는 ‘전야제음악회’가 열리고 27일은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길거리공연, 시식행사, 벼룩시장, 사진전, 맥주시음회와 150여개의 음식체험부스 등을 28일까지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한편, 공동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주말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유치를 위해 주말 상설 전시, 작은 공연행사 등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셈로 일대는 인근 코엑스와 함께 잦은 국제회의 개최로 이미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270여개의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지역’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삼성동 맛집들의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며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사무국(☎02)508-7199, 010-7150-6767) 또는 강남구보건소 위생과(☎02-3423-706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621호 학교소식 강서고등학교 건강 걷기대회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수철)에서는 학생들의 체력 관리와 활기찬 학교생활, 공동체 의식, 강서인으로서 긍지를 키워 주고자 2014 추계 체육행사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9월17일 도림천에서 안양천 신정교까지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학창 시절 좋은 추억과 자연과 함께 함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단, 우천시는 일정이 변경된다. 대일고등학교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동상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에서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타스크(학생부) 동상은 1학년 8반 변지훈 학생이, 하이스타터(고등부) 동상은 2학년 1반 정하언 학생, 하이스타터(고등부) 동상은 2학년 5반 이준익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는 지난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대룡산 활공장,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특히 모형항공기는 강원체고, 자라우마을 저수지 주차장, 옛 국궁장 제방에서 열리며 정식 경기로 3개부 6개 종목, 시범경기로 2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1500여명이 참가했다. 우신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율형 사립고 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9월22일 월 오후 7시, 2회차 10월18일 오전 10시, 3회차 11월1일 오전 10시, 4회차 11월6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우신고 소강당이다. 기숙사가 운영되고 대형 독서실이 완비된 우신고는 서울 지역 24개 자사고 중 서울대 진학률 2위(강남 3구 제외)를 차지했고 2014년 서울대 5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10명(중복 합격자 포함)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명덕챔버오케스트라(명덕고,명덕여고,명덕여중) 여름캠프와 힐링음악회 명덕챔버오케스트라(명덕고,명덕여고,명덕여중)는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명덕고등학교 원운관세미나실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캠프 마지막 날 노블레스타워 그랜드홀에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를 통한 힐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명덕고등학교 서울시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2014년 서울시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풋살-고등부) 강서교육청 대표로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9개 학교가 참가했고 명덕고등학교가 풋살 고등부 부분에서 우승했다. 명덕고 풋살팀은 강서교육청 대표로 9월15~16일 우장산축구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양정고등학교 산악반 서울시대표 선발전 1위 및 ‘부모교육 호통접고 소통하는 부모되’기 신청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산악반원은 당고개 암벽장 및 불암산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등산 부문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1위를 차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 한라산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표중근 선생님을 지도교사로 하여 2학년의 이종면, 모규석 군과 1학년의 유승현군이 출전하게 되어 양정 산악반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양정고가 2014년도 양천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학부모교육프로그램 ‘호통접고 소통하는 부모되기’에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정고 멀티미디어실(도서관 2층)에서 진행된다. 교내 평생교육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6일 가족과 함께 걷는 서울의 궁궐, 10월13일 제대로 된 내 아이 학습 멘토 되기, 10월20일 엄마 아빠! 내가 무엇을 하면 잘할까요, 10월27일 부모는 누구인가, 11월3일 자녀와 소통하기 지금부터야! 느낌 아니까~ 등으로 구성돼 있다. 5회 수강료 만원. 한가람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자립형 사립고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2015년 신입생(현 중 3)을 위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1회차는 9월18일 오후 7~9시, 2회차는 9월27일 오전 10~12시, 3회차는 11월6일 오후 7~9시, 4회차는 11월8일 오전 10~12시 한가람고 1층 계단강의실에서 열린다. 학교 설명회에 참가하면 2015년 입학 안내 및 학교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4회차 모두 같은 내용으로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 날짜 일주일 전에 본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장훈고등학교 2회차 농촌 경작물 체험 봉사활동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은 2회차 충북 옥천 농촌 경작물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9월2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 옥천군 안남면 509 배바우 마을 ‘배바우 도농 교류센타’에서 진행한다. 정목초등학교 ‘PVC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환경 교육 정목초등학교(교장 양민종)는 5학년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9월 5일 양천아이쿱 주최 ‘PVC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했다. 5교시에는 PVC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고, 6교시에는 악기케이스를 천으로 만드는 활동을 했다. 이 날 강의 전에는 검사원들이 미리 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 PVC 제품을 알아보는 사전검사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으로 PVC제품에 대한 위험성과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계기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경기도는 중하위권, 안양은 어디? 2014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 경기도 학생들은 중하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과천시, 가평시, 안양시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수험생의 학력수준을 보여주는 17개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국어A·B, 수학A·B, 영어A·B)에서 7~16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고교생, 수학B와 영어B에서 강세경기도 고교생의 2014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7.8점(14위) ▲국어B 98.2점(12위) ▲수학A 97.3점(16위) ▲수학B 1004점(7위) ▲영어A 100점(13위) ▲영어B 99.5점(7위)이었다.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영역은 수학B와 영어B였다. 수학B의 경우 광주(104.9점), 제주 (103.9점), 대구(102.8점), 서울(102.1점), 대전(101.3점), 울산(100.6점)에 이어 7위에 올랐다.4년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영역별 1·2등급 비율은 5~12위로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영역별 1·2등급 비율은 ▲국어A 9.1%(공동 12위) ▲국어B 10.7%(8위) ▲수학A 8.0%(12위) ▲수학B 12.2%(6위) ▲영어A 13.2%(9위) ▲영어B 10.6%(5위) 등이다.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평군,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등의 성적이 두드러졌다.과천시의 경우 수학B 영역의 표준점수 평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영어B 3위, 수학A 4위, 국어B·영어A 6위, 국어A 7위 등으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가평군도 국어B 3위, 수학A·영어B 5위의 성적표를 받았고, 안양시와 의왕시도 표준점수 평균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 명단에 4번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가평군,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등도 상위 30위권 안에 1번 이상씩 들었다.영역별 1·2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 분석에서도 가평군과 과천시가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였다.과천시는 수학B 4위, 수학A 5위, 영어A·B 각 6위, 국어B 10위, 국어A 14위에 이름을 오렸고, 가평군은 국어B 2위, 영어B 2위, 수학A 3위였다.과천시와 가평군 외에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양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등 10개 시군도 1·2등급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에 1번 이상 이름을 올렸다. 사립학교와 재수생 강세 여전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남학생 31만8959명, 여학생 28만7854명 등 모두 60만6813명이었다. 이중 재학생이 47만7297명, 졸업생이 11만7297명, 검정고시가 1만2219명이다.평가원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의 성적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사립학교와 국·공립 간 점수 차이는 ▲국어A 4.2점, 국어B 4.4점 ▲수학A 4.8점, 수학B 5.5점 ▲영어A 2.8점, 영어B 5.2점 등으로 어려운 B형에서 격차가 더 컸다.재수생과 재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10점 안팎으로 재수생이 높았다. 국어A 9.4점, 국어B 9.9점, 수학A 11.2점, 수학B 8.1, 영어A 5.7, 영어B 9.3점 차이가 났다. 특히 상위권에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2등급 비율을 보면 ▲재학생은 국어A 9.7%, 국어B 10.3%, 수학A 8.6%, 수학B 10.4%, 영어A 12.5%, 영어B 9.0%이었고 ▲재수생은 국어A 20.1%, 국어B 20.3%, 수학A 24.0%, 수학B 20.3%, 영어A 23.0%, 영어B 18.4%이었다.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배쯤 높았다.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수학A·영어A는 제주, 국어B·수학B·영어B는 서울이었다.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1위 시군구를 보면 국어A는 전남 장성군, 국어B·수학A·영어B는 강원 양구군, 수학B는 경기 과천시, 영어A는 경북 울진군이었다.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위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이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주부 위한 세컨드카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카 카셰어링’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근거리 운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을 위한 세컨드카로 애용되고 있는 것.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나눔카에 대해 살펴보고 공식사업자 중 하나인 그린카의 카셰어링을 직접 체험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서울시청 교통정책과 양지영 주무관 자료참조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그린카, 쏘카, 씨티카 내 차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는 나눔카 지난 2013년 2월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인 나눔카는 시민의 공모로 선정된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명이다.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인 카셰어링(car sharing)을 말하며, 렌터카 사업과 가장 큰 차이는 주택가 등에서 시간단위로 대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동차를 소유가 아닌 ‘공유’ 개념으로 사용하며 무분별한 소비를 막고 환경오염도 예방한다는데 의의가 있지만, 최근 자차가 없는 주부들에게 내 차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세컨드카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 나눔카는 각 구, 동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존이 지정돼 있어 집 혹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나눔카 반납은 반드시 대여한 존으로 반납해야 한다.나눔카 서비스 지점은 서울교통정보센터(http://topis.seoul.go.kr)나 서울시 공식사업자인 그린카(www.greencar.co.kr), 쏘카(www.socar.kr), 씨티카(www.city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차량인 만큼 사용자들의 이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소 30분 단위로 차량 대여 가능기본 대여료와 주유료 자동결제 시스템 나눔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가까운 서비스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예약한 다음 직접 찾아가서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이용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형태다. 예약한 차량에 접근해 사전에 발급받은 회원카드나 모바일 기기에 설치한 어플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대여한 장소로 다시 반납 처리해야 하며 주행거리에 따라 주유료가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청 교통정책과 양지영 주무관은 “서울시 나눔카는 2014년 7월 31일 기준으로 현재 서울시내 709개소, 차량 1,363대가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부터 이용 후 결재까지 모든 부분이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이용방법, 규칙, 보험처리 등에 대해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모두가 함께 타는 차량이기에 다음에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예약시간을 준수하고, 차량을 청결히 하는 등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나눔카 이용 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방법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ip. 나눔카 사고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나눔카 이용 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각 회사의 고객센터나 경찰에 즉시 연락을 취하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모든 나눔카 사업자는 자동차 종합보험(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가입 및 차량손해 면책제도를 운영 중이고 이 비용은 기본 대여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보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다만 회사별로 보상한도 및 적용기준이 상이하니 이용하기 전에 각 회사별로 안내 중인 보험정책 및 사고처리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단, 비회원의 운전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사고의 피해에 대해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리포터의 ‘그린카’ 생생 체험후기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그린카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봤다. 회원가입 시 기본정보와 운전면허증, 대여료 결제카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정회원으로 가입이 완료되며 현재 프로모션 기간으로 연회비와 가입비가 모두 무료다. 그린카 이용 시 필요한 회원카드는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3~4일 내에 발급되며 대여한 차량 앞 유리 단말기에 태그하면 차 문을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가 없더라도 모바일에서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실행하면 스마트키로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리포터는 후자를 택했다. 회원가입 후 그린카 앱을 설치한 뒤 대여 가능한 일자와 시간을 설정한 다음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을 검색했다. 이용할 차종은 경차부터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승합차, SUV, 수입차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30분 기준 대여요금은 경차(모닝, 스파크 등) 3,150원에 1km당 유류비 170~190원, 소형차(엑센트, 올뉴프라이드)는 3,750원에 1km당 유류비 190원, 준중형차(아반떼MD, 뉴SM3 등)는 4,150원에 1km당 유류비 190~200원, 중형차(YF소나타, K5 등)는 6,000원에 1km당 유류비 200~250원 등으로 다양하다. 단, 차종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그린존이 한정돼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그린존에서 이용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야 한다. 구, 동별로 검색을 할 수 있어 ‘강남구 &rarr 대치동 &rarr 포스코사거리 제일주차장’으로 검색, 경차 30분 대여로 예약을 했다. 그린존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대여료가 자동결제 되며 차량을 반납하면 주행거리에 맞춰 유류비도 자동결제 돼 여러 모로 이용이 편리했다. *이용방법그린카 모바일(m.greencar.co.kr) 웹 예약하기. 대여일과 시간을 설정한 뒤 차종을 검색한 다음 이용 가능한 그린존을 찾으면 된다. 문자로 받은 차량번호로 그린존에 가서 수령. 회원카드가 있다면 차 앞 유리 단말기에 사용하고 스마트키는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해 열림 버튼 실행 후 차량 문을 연다. 차량에 파손된 부위가 있는지 앞, 뒤, 옆을 먼저 살핀 다음 파손 부위가 있을 경우 사진을 찍어 전송한다. 차량 열쇠는 차 안에 장착돼 있으며 시동을 켜고 운전하면 된다. 반납 시에는 반드시 스마트키에 있는 잠김 키를 이용해 차량 문이 잠겼는지 확인하고 반납 완료를 확인해야 한다. 반납과 동시에 주행거리에 맞춰 유류비가 자동결제 된다. ※ 경차 30분 대여요금은 3,150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2,790원, 주행거리는 5km로 유류비 1km 당 170원으로 계산돼 850원으로 총 이용요금은 3,640원이었다. 2014-09-15
- 미래의 주역은 만들어 지는 것! 1. 아이들은 만들어 지는 것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보면 참으로 놀랍다. 물론, 외적인 면도 그렇지만 내적인 면의 변화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 모든 교육자들이 그렇겠지만 본인 역시 이제는 초등3,4학년인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이나 인성을 보면 이 학생이 어느 정도의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갈 수 있을지 그 그림이 그려지곤 한다. 물론, 중?고등학생들은 말 할 것도 없다. 그리고 그 학생의 현재에서 어느 선을 넘어서려면 어떠한 활동(공부와 꿈, 그리고 인성영역 등)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노력과 땀을 흘려야 할지가 전망이 된다. 그래서 요즘엔 시간이 나는 대로 유아시절부터 대입까지 학생들을 위한 진로프로세스(현재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 지, 무슨 도전을 해야 할 지를 갈음하는 진로 흐름도)를 그리고 있다. 여태껏 본인은 이러한 진로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그 결과는 언제나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 프로세스는 하나의 획일화 되어있진 않다. 인생이 그렇듯 아이들마다 모두 성공할 때도, 실패할 때도 있기 때문이고 결국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뤄 줄 진로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아이들의 진로는 만들어지는 것이고 지도하면 얼마든지 좋은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2. 지난 2014년도의 여러 입시를 돌아보며2014년도는 고입에서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덕분에 어느 정도의 예측을 하긴 하였지만 예년대비 정확한 예측은 어려웠다. 그러나 모든 입시가 마무리된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은 더욱 명쾌해졌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내신의 중요성과 학교생활의 중요성이라는 것이다.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함이며 학교생활은 2단계를 위함이다. 즉, 이젠 입시가 바뀌었다는 것이고 대학교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마찬가지가 되었다. 간단히 지도한 학생들의 합격여부를 갖고 살펴보면 외대부고는 ALL “A"여야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상산, 민사고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그 바로 아래 있는 자사고(청운고, 하늘고, 북일고 등)들은 "B"가 한 개정도면 면접은 볼 수 있었다. 일산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안산동산고는 “B"가 2개면 통과가 되기 힘들었다. 고양외고의 영어과는 AA11이어야 1단계를, 고양국제고 역시AA11은 되어야 면접까지 통과하였다. 물론 김포 등의 외고는 AA32도 전략만 잘 쓰면 합격하였다. 즉, 학교내신은 우수아를 선발하는 1단계이고 그 다음은 면접에서 갈린다. 거기에서 얼마나 자신의 특징을 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본인은 학생들의 특징을 대부분 잘 알고 있다. 이유는 여러 과정(문제풀이, PT발표, 즉답, 평상 시 갖고 있는 지적능력,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특징을 어떻게 자소서에 잘 녹이고 해당학교의 전형에 맞는 준비를 전략적으로 시키느냐 였다. 다행히 올 해도 잘 맞아 많은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긴 했지만 모두 합격시키지 못 한게 좀 아쉽긴 하다. 만일 조금 더 전략적으로 준비가 되었다면 한 명이라도 더 원하는 학교에 합격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3. 2015년, 이제 우리아이가 그 중심에 한 걸음 다가서야어머니들은 늘 불안하다. 초등부터 대입까지 그 학년이 다를 뿐 모든 학년의 어머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하나하나 잘 따라가며 성과를 이루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상위권에 진입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교육청 영재원(고양시의 81개 초교 중 20명 선발로 언제나 합격이 어려운 상황)에 최종2명이 합격했다. 초3이긴 하지만 역시 그 긴장감은 동일하다. 우습지만 모두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미 8년전에 영재원에 입학시켰던 학생들은 이젠 당당히 SKY를 바라보는 실력자들로 자라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5살부터 본인이 지도하던 학생이 합격해 참으로 기뻤다. 그 학생은 이미 초2때 경인교대를, 초3때 동국대 자투리 입시에서 떨어진 바가 있는 삼수생이기도 했고 이미 자소서만 2번, 면접1번의 경력자다. 이러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대입을 준비하는데도 자소서와 면접을 한 번도 안해 본 학생들이 허다하다. 그래서 본인은 무조건 결과도 결과지만 영재원, 영재학급, 경시대회 등을 초등 땐 도전하게 한다. 그리고 실전인 중학교 땐 무조건 학교생활과 중간, 기말고사에 총력을 다 시킨다. 반장, 부반장 등 리더십은 무조건 해야한다. 고등학교 때도 무조건 학교생활과 수능중심으로 지도한다. 이렇게 하면 결국 좋은 곳을 가게된다. 물론, 보다 세밀한 지도가 있어야 한다. 본인의 학원학생들은 중?고등학생이 되면 논문도 쓰게 한다. 수학학원이긴 하지만 어머니들이 그 대단하지도 않은 논문 때문에 강남을 가시더라. 본인은 매년 논문만 2~3편을 쓰기 때문에 논문의 작성지도는 어렵지 않고 이것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면 마땅히 지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4. 믿고 맡기는 자세!! 그것은 꿈을 이루는 기본이 된다.천부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애들이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더욱 많다.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똑같이 수학 잘하길 바란다. 그것도 천부적인 애들을 부러워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학원을 찾아다니며 스스로들 질책하고 자녀를 너무도 힘들게 하고 있다. 타고난 아이들은 일부다. 그렇다고 그런 애들이 이 다음에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부분 어디 구석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으로의 리더는 자신의 꿈과 열정이 가득하고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이다. 지금도 역시 그렇다. 그러니, 하나의 모양에 너무 맞추려할 필요가 없다. 올해도, 작년도, 그전에도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언제나 수학과 과학을 탁월하게 잘 했던 학생들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목표를 갖고 학교생활과 자기주도를 잘해가는 학생이 되는 것이다. 학원은 도와주어야 한다. 애들을 잡고 시간을 늘리는 것은 장삿속에 불과하다. 학부모님은 믿고 맡기고 학원은 입시정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질을 확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입시에서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믿음과 신뢰가 있다면 특목?자사고, 명문대에 갈 수 있는 자질을 확보시키는 것은 그리 큰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컨센서스(Consensus)이다. 모스트하이&휴브레인후곡학원 원장 황현경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4
- 무한리필 돈가스에 떡갈비 수제버거까지~뷔페로 즐겨라 돈가스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외식 메뉴다. 흑수돈 일산식사점의 돈가스는 한돈 1+등급 생고기만 사용하여 직접 만든 돈가스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수제돈가스와 떡갈비 버거 떡볶이 만두 스프와 국(사골곰탕 등)에 샐러드 음료 커피까지 뷔페식으로 푸짐하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흑수돈 일산식사점의 특징이다. 한돈 1+등급 생고기만 사용하는 수제돈가스무한리필 수제돈가스 뷔페식 레스토랑 흑수돈은 가격도 저렴하다. 청소년 이상 8천원, 초등학생 6천원, 4세 이상 미취학 아동은 4천 원에 무한리필이며 돈가스, 떡갈비는 도시락으로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에 UHD방송이 나오는 대형 벽걸이 TV 등 곳곳에 손님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서비스에 공을 들였다.돈가스가 무한리필인 것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데 음식의 질과 맛 서비스까지 정성을 쏟아 입소문을 타고 멀리 타 지역에서까지 찾아오는 이색 맛집이 되었다.흑수돈 일산식사점 이재윤 대표는 “수제돈가스의 맛을 제대로 알아보려면 소스를 찍지 말고 먹어보라”고 권했다. 이재윤 대표는 “냉동육을 쓰지 않고 생고기만 고집하는 중요한 이유는 신선도와 식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돼지를 잡아 도정한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상하지 않는다. 그렇게 비축했다가 납품하는 고기를 사용하면 원가는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신선도와 식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재윤 대표의 설명이다. 고기의 질과 기름이 좌우하는 돈가스의 맛흑수돈 일산식사점은 처음부터 냉동고기를 취급하지 않았다.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본점에서 고기와 재료를 들여오지 않는다. 이재윤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아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고기를 취급하는 정육점과 거래를 맺어 한돈 1+이상 생고기를 구입하고 있다.돼지고기를 살 때는 대량이 아닌 이틀 안에 모두 소진될 수 있는 양만 가져와 바로 주방에서 손질해 음식을 만든다.돈가스에서 좋은 고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기름이다. 흑수돈은 콩기름보다 1.8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 해바라기유를 사용한다. 기름만큼 중요한 것은 청소, 그리고 기름을 교환하는 주기다. 흑수돈은 하루 튀김기를 정제기로 청소 및 기름 교환하여 사용한다. 기름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지만 처음 이미지를 끝까지 이어가고 싶은 것이 흑수돈 일산식사점의 욕심이다.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튀기는 온도와 시간이다. 얼마 만큼 오래 튀기느냐에 따라 식감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안에 있는 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들어야 제대로 튀겨진 것이다.좋은 고기와 좋은 기름으로 만든 돈가스이지만 소스를 발라서 먹으면 다른 돈가스와 구분이 쉽지 않다. 그래서 흑수돈에서는 ‘제대로 맛을 보려면 소스 없이 드셔보라’고 권한다. 바삭하면서도 돼지 누린내가 나지 않고 고기의 식감이 부드러운 돈가스 맛은 흑수돈 일산식사점의 자부심이다. 육류 90% 떡갈비로 만드는 수제햄버거 인기90% 육류를 사용해 190도 오븐에서 45분 구운 수제떡갈비도 흑수돈의 인기 메뉴다. 두툼한 떡갈비를 자르면 겉은 노릇노릇하면서 안은 촉촉해 애호가까지 생길 정도다.떡갈비는 수제버거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 점이 흑수돈을 찾는 또 다른 재미다. 빵과 양배추에 파인애플드레싱을 뿌리고 두툼한 떡갈비와 소스를 발라 햄버거로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다. 정으로 기억되고 싶은 돈가스 맛집앞에서도 말했듯이 흑수돈 일산식사점은 프랜차이즈 지점이면서도 고기와 레시피는 본점 것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거래하는 정육고기를 가져와 사용한다. 이유는 식감과 신선도 때문. 이재윤 대표는 2000년대에 강남 유명 레스토랑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고객 서비스에 관한 연구와 훈련을 했다. 그런 시선으로 바라봤을 때 프랜차이점에서 공급하는 재료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 직접 고른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음식 체계를 잡아 퍼트리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한다.그렇게 탄생한 것이 흑수돈 일산 백석점이었으며 지난 10월 식사동으로 이사오면서 식사점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백석점은 위치가 좋지 않아 주차하기도 힘들었다. 지금은 식사동 위시티 자이 주상복합 바로 옆 건물로 이사하면서 한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돈가스가 맛있어서 오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요. 고객들을 정으로 만나고 싶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돈가스도 맛있지만 이 집은 뭔가 다르다.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다르고 일하는 직원들도 좋다는 편안함을 드리고 싶어요.”단골들에게 친절하다는 칭찬을 한결같이 받고 있는 이재윤 대표의 말이다. 고양시 일산동구위시티2로 11번길 31(식사동)031-976-123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5
- 아이와 함께라면 좋은 기업 박물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엄마들은 고민이다. ‘어디 괜찮은 박물관 없나?’ 찾고 있다면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과학, 자동차, 화장품 등 각 기업의 전문성을 앞세운 이곳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볼 수 있을 것이다. 인기 있는 곳은 인터넷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라고. 기업박물관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LG사이언스홀LG그룹이 1987년 설립한 과학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진 체험형 과학관이다.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손쉽게 만져보고 즐길 수 있으며, 연극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 직접 실험해보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놀이터라 할 수 있다. 8개의 테마, 30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LG사이언스홀은 대부분의 아이템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위주이기 때문에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어 어렵기만 하던 과학이 금세 흥미로운 대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사전 인터넷 예약 인원에 한하여 입장(당일 예약 불가능) 가능하며, 관람희망일 14일 전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LG트윈타워 서관 3층-문의: 02-3773-1053 -홈페이지: www.lgsh.co.kr-대상: 유치원(7세)~초등학교 6학년까지 (0~6세는 예약 후 입장은 가능하나 체험은 불가)-소요시간: 약 2시간 -관람료: 무료 스위트팩토리롯데제과에서 어린이에게 꿈을 주자는 취지로 2010년 개관한 체험식 과자박물관이다. 스위트팩토리는 달콤한 과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꿈과 상상의 공간’이자 과자를 테마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미래형 체험 박물관이다.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터랙티브 시스템으로 설계하였으며, 원료에서 제조과정을 거쳐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놀이와 관찰 등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애듀테인먼트(Edutainment) 박물관이다. 매월 1일 오전 11시에 익월 예약이 온라인으로 일괄 진행된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21길 10-문의: 02-2670-6396 -홈페이지: www.lotteconf.co.kr/factory-대상: 5세 이상 유치부 및 초등생-소요시간: 약 1시간-관람료: 무료 조명박물관감성 조명기업 필룩스가 설립한 조명박물관은 횃불, 등잔, 촛대 등 과거의 조명 기구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 형광등, 그리고 라이트테라피 효과가 있는 미래 조명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조명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상설전시로는 시대별 조명관과 앤티크관, 빛 상상공간,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라이팅 빌리지 등이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열리는 특별전 ‘크리스마스 빛 나누기’전이 내년 1월 25일까지 열린다. -위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문의: 070-7780-8911 -홈페이지: www.lighting-museum.com-휴관: 추석, 신정, 구정, 필룩스 창립기념일 휴관-관람시간: 10:00~17:00-관람료: 소인 12,000원(전시+체험) / 일반 8,000원(전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우리 옛 여인들의 화장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탄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화장박물관으로, 송파(松坡) 유상옥 회장이 1970년대 초부터 모아온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박물관 5층 입구에는 한국 화장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연표를 설치했고, 내부전시실은 화장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천연화장재료를 비롯하여 남녀 화장도구·화장용기·장신구와 관련된 유물 260여 점을 전시한다. 6층 전시실은 세계의 화장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공간과 일 년에 두 차례 개최하는 박물관 소장품을 이용한 기획전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18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827 -문의: 02-547-9177-홈페이지: www.spacec.co.kr-휴관: 매주 일요일, 명절 -관람시간: 동절기 10:00~18:00 -관람료: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자동차 역사와 문화의 조명을 통해 유익한 배움과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비롯한 시대별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자동차 60여대와 포스터, 자동차문화 관련 부품 및 액세서리 등 4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가이드투어 및 프로펠러 자동차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겨울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기획 전시로는 20세기 초 화려했던 역사를 보여주는 ‘영국 모터사이클의 르네상스’전이 내년 2월 22일까지 열린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 -문의: 031-320-9900-홈페이지: www.stm.or.kr-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관람시간: 동절기 평일(화~금) 10:00~17:00 / 휴일·토·일: 10:00~18:00 -관람료: 대인 6,000원 / 소인 5,000원 자료 및 이미지: 각 박물관 홈페이지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역삼 메디컬 휘트니스, ‘휴먼핏’ 회원 모집 스포츠의학과 휘트니스를 결합한 신개념 ‘메디컬 휘트니스’로 맞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휴먼핏에서 회원을 모집한다.휴먼핏은 스포츠재활과 PT, 복싱 스포츠 등 전문가들로 스텝을 구성, 개인별로 최적의 맞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근골계 통증 재활전문 PT로, 인바디 등을 이용한 체형분석 측정과 머슬케어(마사지) 등도 실시하고 있다.휴먼핏 관계자는 “보다 전문화된 피트니스와 체형 교정,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휴먼핏과 상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휴먼핏은 강남세브란스 사거리, 개나리 래미안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417-8812 www.huk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서초구, 방배로 간판개선사업 완료 서초구는 지난해에 이어 ‘201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매년 주요간선도로를 사업구간으로 선정하여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서초구는 올해 방배열린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방배로(내방역~함지박사거리, 0.6km)를 선정, 37개동 196개 업소에 대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에너지절약형 LED 입체간판으로 교체했다.간판개선 주민위원회(위원장 박부용)의 자율적 추진 아래 개선지역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각종 간판을 LED입체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방배로의 도시경관 개선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강남대로, 반포대로, 반포쇼핑타운 등 약 2,980m의 노선에서 2,326개 점포의 간판을 개선한 바 있다.이런 풍부한 간판개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구간 내의 건물주와 점포주를 수차례 방문해 주민위원회 구성, 업체선정 방법을 위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지원하는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2014년 서울시 간판공모전에서 간판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간판개선사업의 모범사례로 거듭났던 서초구는 광고물 경유제 시행, 매주 광고물디자인심의위원회 개최 등 간판문화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서초구는 201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수준향상 인센티브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로 인해 서초구는 시비보조금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구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정시 지원 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상담이든 사설 입시기관의 상담이든 정시 지원 상담은 가능한 한 늦게 받는 것이 유리하다. 추가되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정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됐다. 그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시내 네 곳에서 서울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정시 지원 상담을 실시했다. 쉬운 수능으로 어느 해보다 주요대학의 정시 합격점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학 중인 학교의 진학상담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상담 장소를 찾았다. 리포터는 지인인 수험생 학부모의 동행요청으로 상담 장소 두 곳에서 직접 정시 상담을 받아봤다. 예비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해 그 내용을 정리해봤다. 지역에 따라, 수험생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상담 분위기 서울시교육청의 정시상담이 이루어진 장소는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등 네 곳이었다. 지난해까지 강남서초 지역은 인근의 중학교(대청중, 청담중 등)에서 진행됐던 것이 올해는 과학전시관, 한양대학교 등으로 바뀌었다. 다소 거리가 있어서인지 예상 외로 지난해에 비해 한산한 분위기였다.4일간의 상담은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1인당 40분씩 이루어졌는데, 출신고교의 위치에 따라 상담 장소가 자동으로 지정됐다. 서초구 Y고 학생은 과학전시관에서, 강남구 H고 학생은 한양대에서 상담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두 곳의 예약상황과 상담 분위기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과학전시관의 상담부스는 한양대의 절반 수준이었는데도 예약마감이 늦게 이루어졌다. 반면 한양대 쪽은 좋은 시간대는 예약 첫날 오전에 마감되는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예상되는 상담 학생 수에 비례해서 부스를 마련했을 텐데 예약 속도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 지역별 교육열의 차이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상담 받는 부스도 많았는데, 수시 상담 때와는 달리 정시상담은 부스마다 긴장감이 돌았다. 수시는 떨어져도 정시가 남아있지만 정시는 실패하면 바로 재수로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재학생과 재수생, 이번에 꼭 가야하는 학생과 이미 재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 수능성적이 기대 이상인 학생과 그 반대인 학생 등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상담 분위기도 달라졌다. 상담준비 정도에 따라 상담의 질 달라진다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전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일한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상대적인 수능점수 위치가 중요하다. 지원자가 여러 입시기관의 배치표를 꼼꼼히 살피고 전문 진학지도교사들의 입시상담을 받는 것도 점수 위치를 파악하는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시는 모집군이 가/나/다 군으로 나뉘어져 있고 군 별로 전형기간이 다르다. 서울대(가), 연세대(나), 고려대(나), 서강대(가)처럼 모집군이 단일화된 대학도 있고, 한양대(가/나), 성균관대(가/나), 중앙대(가/나/다)처럼 모집군이 나뉘어져 있는 대학도 있다. 수험생은 정시에서 가/나/다 군에 각각 하나씩 세 장의 원서를 쓸 수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상담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수능성적표와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범위를 모집군별로 대략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상담 장소에는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사전준비 없이 백지 상태로 상담을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경우 지원 가능한 학교와 학과의 범위를 정하는 데에만 상담시간을 허비할 수 있고 구체적인 질문 시간도 부족해 상담의 질이 떨어진다. 반면, 모집군별로 지망대학과 학과를 어느 정도 정한 후 상담을 받을 경우 각각의 대학과 학과에 대한 수험생의 경쟁력, 다른 입시기관들의 예측, 지난 수년간의 경쟁률 등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질문시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상담결과는 프린트 출력이 가능한 자료도 있고, 화면으로만 제공되는 자료도 있으므로 휴대폰 카메라 등으로 필요한 자료를 촬영하는 것은 기본이다. 정시 상담은 마지막 날 하는 것이 유리정시상담에 활용되는 데이터는 다양하다. 교육청 상담의 경우 올해 수능시험을 본 학생들의 성적 취합 데이터(약 5만 건), 5대 입시기관이 예측한 배치점수, 대학별 수능영역 반영비율, 지난 3년간의 학과별 경쟁률 등 다양한 자료를 프로그램화 해 활용한다. 여기에 진학상담 교사의 역량에 따라 대학별 가산점, 탐구변환표준점수, 동점자 처리 기준, 모집군의 변화, 이미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수준까지 감안해 정시상담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학교상담이든 사설 입시기관의 상담이든 정시 지원 상담은 가능한 한 늦게 받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에 따라 탐구변환표준점수, 정시 이월인원 등을 늦게 발표하는 곳이 있고, 수시 합격생의 수준 파악이나 정시지원이 시작된 후의 경쟁률 추이 등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시변화에 따라 고려해야할 데이터와 변수가 많은 만큼 그동안의 상담경력이나 감에 의존한 고액 컨설팅 결과를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12월 입시칼럼을 마무리하며…….>12월은 수능성적표 배부, 수시합격자 발표, 정시 지원까지 대학입시에서 가장 분주한 시기인 듯합니다. 수험생 부모들은 한 해를 정리할 여유도 없이 정신없이 지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가오는 을미년에는 보다 더 알찬 내용의 입시칼럼으로 독자 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