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홍금보가 내려주는 맷돌커피 ‘금보커피’ 대치동 은마아파트 서문 바로 맞은편에 눈에 띄는 빨간 간판의 ‘금보커피’가 오픈했다. 젊은 사장님의 어릴 적 별명이 모티브가 됐다는 ‘금보커피’는 1호점인 홍대점이 이미 맷돌커피로 유명하다. 한국적인 커피를 고민하다가 그라인더 대신 맷돌을 떠올리게 됐고, 맷돌의 파쇄방식이 커피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화강암 자체에서 커피의 기름 성분을 흡수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까지 낸다고.내리는 방식도 일반 드립이 아닌 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랜딩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니 커피 애호가라면 꼭 한번 다녀가고픈 곳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맷돌커피는 주문과 동시에 맷돌로 원두를 갈기 시작하는데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가격은 6,000원이고, 이 외에도 브런치 메뉴로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9,000원, 직접 만든 마카롱, 다쿠아즈, 수제쿠키 등이 2,000원 정도다.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져 이 집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맛과 아주 잘 어울린다. 최근 신 메뉴로 개발된 ‘블링블링 생딸기’는 생딸기와 카푸치노의 부드러운 거품이 결합된 맛으로 5,500원이다. 초중고생을 위해 50% 할인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커피전문점에서 탈피하여 우리만의 커피맛과 커피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노력이 ‘금보커피’만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1019-11 (은마아파트 서문 맞은편)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문의 : 02-563-3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팔꿈치에 찾아오는 익숙하지만 낯선 병 ‘테니스 엘보’ 최근 주부들을 괴롭히는 습관 병이 있다. 바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나 걸린다는 테니스 엘보. 처음엔 팔꿈치에 저릿한 통증이 오고 심해지면 손목으로 통증이 내려가 젓가락조차 들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운 테니스 엘보는 라켓운동인 테니스나 배드민턴, 탁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주로 생기지만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자와 일상생활에서 팔과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들에게도 많이 생기고 있다. 주부들을 위협하는 테니스 엘보에 대해 강남 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한 ‘유상호정형외과’의 유상호 원장에게 그 원인과 예방법을 들어봤다. 주부들 사이에서 마치 유행병처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테니스 엘보. 테니스라고는 라켓 쥐는 법조차 모르는 주부들에게 웬 테니스 엘보? 원인은 반복되는 일상생활이다. 빨래를 턴다거나 김장을 담글 때, 혹은 도마질을 많이 하다보면 팔과 손목을 많이 쓰게 돼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유상호 원장은 “최근에는 손주들을 돌보는 할머니들의 가사노동이 늘면서 주부뿐만 아니라 할머니 환자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손주들을 안을 때도 팔과 손목에 무리가 가고 빨래를 털면서 또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테니스 엘보를 비롯해 골프 엘보, 손목터널증후군까지 발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더구나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손목 사용이 늘어나 테니스 엘보가 급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뼈 주사, 자칫 만성으로 진행“테니스 엘보는 흔히 퇴행성 질환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팔이나 손목을 과도하게 써서 인대나 관절이 손상되는 병입니다. 테니스 엘보의 발생 부위는 팔꿈치 바깥쪽입니다. 처음엔 팔꿈치가 물건을 들 때 간간이 저릿하다가 심해지면 어깨를 비롯해 목 주변까지 통증이 번지게 됩니다. 발생 초기에는 한동안 휴식을 취하면 팔의 관절이나 인대의 사용이 줄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쉬운’ 병이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됐다고 다시 발병 전에 하던 운동이나 활동을 똑같이 하게 되면 다시 발병해 만성이 되고 치유가 어려워집니다.”발병을 하더라도 저절로 낫는 단계를 지나 석회가 생기는 단계로 들어가면 더 이상 저절로 낫지는 않는다. 이때부터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자칫 치료를 잘못 받아 흔히 뼈 주사라고 하는 스테로이드제제로 치료하게 되면 주사를 맞았을 당시에는 그야말로 씻은 듯 나은 것 같지만 이 뼈 주사의 유효기간은 대체적으로 3개월가량이다. 그러다 다시 통증이 시작되면 마치 마약처럼 또 맞게 되고 스테로이드 성분은 통증을 순간적으로 가라앉히지만 뼈와 인대를 녹여 인대는 더 파열되며 석회 침착을 유발시켜 난치병이 되고 만다. 이럴 때 유 원장은 뼈 주사보다는 인대를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프롤로 주사요법. 이 방법은 손상된 인대나 관절의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기로 손상된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인데 수술이 아닌 간단한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환자에게도 별다른 통증이 없어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치료법이다. 프롤로 주사요법으로 수술 않고 완치 가능사실 많은 정형외과에서 프롤로 주사요법을 쓰고는 있지만 그 결과는 병원마다 다 다르다고 한다. 이유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받았는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유 원장은 초음파 진단만 15년이 넘었고 10년 넘게 프롤로 주사요법으로 치료해 왔기 때문에 임상경험만 수천 건이 넘는다. 유 원장은 풍부한 임상으로 체득한 경험을 통해 초음파 관절내시경으로 손상부위를 정확히 진단해 최적의 주사액을 주입해 치료한다. “테니스 엘보의 대부분은 프롤로 주사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환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개 5~7개월이면 완치가 됩니다. 주사는 8~10회 정도 맞습니다만 처음 3~4회만 맞으면 확연히 나아지는 예후가 나타납니다.”테니스나 골프 엘보의 경우 예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 간단한 체조만 평상시 꾸준히 해주면 된다. 테니스 엘보의 경우 팔꿈치를 편 채로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손목을 아래로 굽혀 10초간 유지하는 손목체조를 양손을 번갈아 해주면 끝이다. 골프 엘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팔꿈치를 편 채로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한 후 손목을 위로 굽혀 10초 동안 유지하는 방법을 번갈아 해주면 된다. 이렇게 간단한 체조만으로도 테니스나 골프 엘보를 예방할 수 있다. 나았다가도 재발이 잦은 테니스 엘보, 잘못된 치료로 병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인대와 관절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다. 도움말 유상호 원장(유상호정형외과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갤러리 이마주 특별기획전 2월27일까지 진행되는 갤러리 이마주 특별기획전 ‘테헤란로 20길 12는 갤러리다’. 이 전시제목은 개관 6년 차 되는 갤러리의 처절한 외침이다. 갤러리 이마주는 테헤란로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고 테헤란로는 우리나라 경제 1번지다. 우리나라 경제 1번지에 있는 갤러리가 왜 이런 외침을 하게 되었을까?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7명은 문화생활을 한다는데 그렇다면 문화에는 미술이 포함되지 않은 것일까? 당연히 미술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전시는 연평균 관람 횟수가 고작 0.2회라고 하니 10명중 7이라는 국민의 문화생활 숫자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마주의 현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갤러리 방명록을 참고하면 유동 인구 중 우연이라도 이곳에 방문한 사람은 1년에 50명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갤러리 건물에 들어있는 입주자중(300여명으로 추정) 이곳을 방문한 이들이 지난 5년여 동안 100명이 되지 않는다. 이 처절한 전시제목은 이러한 환경에서 나온 것이다. 이번 전시는 빌딩 속 섬이 되어버린 갤러리의 외침이다. 아니 정직한 고백이다. 현실에 찌든 젊은이들에게 너무 고상하게 자세를 취했다고 인정하는 사과다. 그것뿐이 아니다. 지난 6년간 갤러리 이마주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품 한 점씩을 걸고 갤러리 몫은 거의 제외한 가격으로 동네 유동 인구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그림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동네에서 흔한 카페, 술집등의 찌라시를 돌리는 알바 인구에게 리플렛이나 전시 엽서대신에 전단지를 돌려 갤러리도, 음식점, 카페, 술집, 호프집처럼 쉽게 들릴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주려 한다. 문의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2016학년도 대입,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 더욱 확대 2015학년도 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 대학별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12월 중순까지, 정시모집 지원과 합격자발표가 내년 2월까지 이어지지만 수험생들의 기나긴 입시공부는 11월말이면 대부분 마무리된다. 이제 고2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공부해야할 시점이다.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면 목표대학과 모집단위, 전형 등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2016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을 발표하는 시점에 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신종찬 교사(휘문고 진학부장/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참고자료: ‘2016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체 모집인원 감소, 수시모집 비중은 증가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65,309명으로 2015학년도의 376,867명보다 11,558명이 줄어든다. 수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6.7%인 243,748명으로 2015학년도 대비 2,655명이 증가한 반면,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3.3%인 121,561명으로 14,213명 감소했다. <2016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인원 증감현황>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 76.4%(2015학년도 대비 +0.2%), 연세대 72.8%(동일), 고려대 73.7%(+0.1%), 서강대 65.9%(-0.3%), 성균관대 76.3%(+0.6%), 한양대 71.7%(+1.7%), 이화여대 59.2%(+2.3%), 중앙대 72.3%(+0.9%), 경희대 60.8%(+1.5%), 한국외대 63.7%(+2.7%), 서울시립대 39.5%(+2.5%)로 연세대와 서강대를 제외하면 수시모집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휘문고등학교 신종찬 교사는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한데다가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수시 미등록인원을 충원함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학생부 중심 전형 지속적 증가, 상위권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높아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2015학년도보다 2.4%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209,658명이 이에 해당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44.4%였던 것이 2015학년도에 55.0%로 크게 늘었고 다시 2016학년도에 57.5%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2016학년도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 상위권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모집인원을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11.7%, 학생부종합전형이 45.3%, 논술전형이 30.4%, 실기/특기전형이 12.5%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높은 대학은 서울대가 2,369명(100%) 전원을 선발하며, 서울시립대 557명(74%), 경희대 1,742명(57%), 건국대 784명(53%), 서강대 602명(52%), 한양대 1,030명(48%), 성균관대 1,162명(46%)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신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학교 비교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느끼는 것도 많고 서류에 쓸 것도 많아진다. 또한 꼭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지 않더라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즐겁고 정신이 맑아지고 목표도 생겨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이한 점은 주요대학 중 대부분의 대학에서 실기(특기)전형의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데, 연세대의 경우 전체 수시모집인원 2,390명 중 970명(40%)을 실기(특기)전형으로 모집한다. 신 교사는 “이는 서울대와 차별화해 우수한 특목고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논술·적성 전형 모집인원 지속적 감소2016학년도에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8개교로 2015학년도의 29개교에서 1개교가 줄어든다. 논술시험이 폐지된 대학은 덕성여대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7,737명, 2015학년도에 17,417명, 2016학년도에 15,34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6학년도에는 2015학년도 대비 2,068명이나 줄었다.주요대학 중 2015학년도 대비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감소 비중이 두드러진 대학은 서강대가 13.5% 감소했으며, 한양대가 11.1%, 경희대가 10.1%, 고려대가 8.3%, 이화여대가 8.3% 연세대가 7.5% 감소했다.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015학년도 대비 2개교가 줄어 11개교이다. 대진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폐지했다.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9,420명이었던 것이 2015학년도에 5,835명으로 대폭 줄었으며, 2016학년도에는 4,639명으로 다시 1,196명이 줄었다. <2016학년도 논술·적성 전형 모집인원> <2016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신 교사는 “논술전형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2016학년도에 2천여 명이 감소하고 2017학년도는 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은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많이 해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논술준비를 전혀 하지 않다가 3학년이 되어서, 심지어는 6월 모의평가를 보고나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쉬운 수능으로 최상위권 한 문제 싸움, 강남학생들 다소 불리해질 전망2015학년도부터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의 선발이 강화되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인원 121,561명(33.3%) 중 105,304명(28.8%)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런데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난이도를 보면 올해 수능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 교사는 “모의평가를 보면 강남학생들이 불리할 정도로 쉽게 출제되고 있다. 특히 영어는 절대평가로 가는 과정이라 쉽게 내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2014-11-05
- 대치동 디저트 카페 ‘3 HANDS-ON’ 대치동 휘문고 정문 건너편에 새로 오픈한 디저트 카페 ‘3 HANDS-ON’이 무심코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빨간색 페인트로 칠한 카페 입구의 산뜻한 벽이 인상적인데다 길이가 50cm나 되는 스페인 정통 츄러스가 구미를 당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담한 입구에 비해 실내는 비교적 넓고 테이블이 띄엄띄엄 배치돼 조용하고 호젓한 분위기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스터디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 츄러스는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스페인 정통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달콤한 수제 츄러스를 따끈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 식물성유지, 색소, 방부제 등 인공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다. 인근의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이곳의 장점. 50cm 롱츄러스가 2,000원, 미니츄러스가 5개에 4,000원, 아메리카노 3,000원이다. 세트메뉴로 츄러스+아메리카노 세트가 4,500원, 츄러스+아이스크림 세트가 5,500원이다. 더치커피, 버블 티, 100% 생과일주스도 준비되어 있다. 더치커피는 병으로도 판매하며, 500~550ml 한 병에 15,000원~19,000원이다. * 위치: 강남구 역삼로 536 동성빌딩 1층(대치2동 966-4)* 영업시간: 평일 오전 8:00~오후 9:00, 토·일요일 오전 10:00~오후 8:00* 문의: 070-8817-3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대입 & 특목, 자사 비교과 준비’ 아는 만큼 대학 문 열려 관심분야 찾아 미리 준비하고 도전해야 고1은 새롭게 달라질 학교생활에 적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대입의 바로미터인 첫 시험인 중간고사, 수행평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점검할 때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주요과목 성적관리, 다음은 학생부 관리의 핵심인 적성, 관심분야를 찾아 창제활동, 봉사활동 도전이다. 자신의 고교 3년의 로드맵을 만들어 한 가지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학교 상장에 도전하자 학부모 모임에 참여했던 고1 학생의 어머니는 걱정스런 마음을 다잡느라 한 동안 힘들었다고 한다. 다른 학생들은 고1부터 자율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관련 사회조사활동으로 상장을 받았으며, 경제동아리를 가입하여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학생부 담당선생님의 상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기 때문이다.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되면 상 받을 기회 줄어든다. 대부분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던 초등, 중등시절과 달리 고등학생이 되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학생들 간의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수점으로 갈릴 만큼 치열한 1등급 전쟁이 확연히 드러나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구분이 명확해진다. 문제는 일단 학업성적이 좋지 않으면 교내대회에 나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교나 교사 입장에서도 특목고에 진학하는 아이들에게 교내상장을 몰아주는 경향이 클 수밖에 없다. 학교생활기록부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난다. 상장 한 번 받기도 하늘의 별 따기다. 중고교 시절 교내 상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고스란히 기록된다. 나이스에도 기재된다. 교내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다는 것은 학교생활에 소극적이며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판단한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할 때 기재사항이 많은 아이에 비해 공란이 많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관심분야 찾아 도전하고 공략하라 상황이 어렵다 해도 도전조차 해보지 않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 일단 아이의 관심분야부터 공략해 참가하고 도전하는데 의의를 두자. 제일 선호하는 상은 단연 교과 학력우수상이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중등은 과목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행점수를 합쳐 평균 95점 이상 받은 과목에 한해 수여한다. 주요과목은 물론 예체능 과목 모두 가능한 만큼 자신 있는 과목을 선별해 집중 관리해야 한다. 또 영어 수학 경시대회도 활용도가 높은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외부 경시대회에 비해 교내 경시대회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만큼 부담이 적다. 만약 특목고가 목표라면 교내 경시대회 수상실적이 필수조건인 만큼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 또한 학교마다 공통으로 영어 관련 대회를 연다. 영어의사소통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토론대회, 영어글쓰기대회, 영어듣기대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열리는 만큼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성과 관련된 상장도 있다. 근면상 모범상 선행상 효행상 자립상 봉사상 표창장 등 인성 관련 상장은 자기소개서에 소재로 활용할 수 있고 활용도도 높다. 특히 대입비교과의 핵심인 독서활동은 자신의 진로, 적성과 연결하여 폭넓고 전문적인 독서활동을 꾸준히 하여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작가의 생각과 대립되는 자신의 의견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후감 쓰기, 주인공에서 편지쓰기, 만화 4컷 그리기, 스토리보드 작성하기, 책갈피 만들기, 다독상 등의 시상이 있다. 또 국어경시대회, 논술토론대회, 주장글쓰기대회도 열린다. 이런 모든 행사를 통해 상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다. 하지만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참가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변화, 적극적인 학교생활은 관심분야에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갖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해마다 학기 초가 되면 학교마다 연중 일정표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빠른 정보로 미리 준비하는 습관은 내가 원하는 특목고와 대학을 좀 더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수행평가와 내신은 꼼꼼하게 중간고사와 함께 수행평가는 많은 학생이 힘들어하지만 수행평가는 세심함과 꼼꼼함으로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된다. 새 학기 준비에 모든 학생이 기대감과 긴장감이 있다. 남은 방학기간은 쉼표가 아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 구체적 학습전략은 중1은 영문법 기초를 통해 쓰기에 대한 체계를 세워야 하며, 중2는 학과 내용이 많아지고 깊어진다. 따라서 중등과정의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고등영어와 연결되는 내용의 심화와 응용학습이 필요하다. 중3은 자신의 적성관련 특별한 꿈과 비전이 있다면 대입과 연결되는 특목, 자사입시의 비교과준비를 하여 내신과 교내 상 받기 두 마리 토끼잡기에 적극 도전해 보길 권한다. -한창열 원장-메카 영어학원 -연세대 영어교육석사-전)강남 한솔학원 고등부원장-2653-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대치로고스멘토, 적성전형 설명회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로고스멘토학원에서 2016년 제3차 적성전형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 22일(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성 전형 합격률 전국1위의 비법에 대한 이희윤 소장의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설 직후인 2월 22일부터 고3만을 위한 고3 수능, 논술, 적성 강좌가 개강된다. 문의 02-534-2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귀큰여우창작소 강남대치센터, 학부모설명회 개최 창의적 글로벌인재의 발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귀큰여우창작소 강남대치센터는 2월 23일(월) 오전 10~오후1시까지 ‘1% 창의적 리더를 키우는 엄마의 선택’이란 주제로 본원 강의실에서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귀큰여우창작소은 미술활동을 통해 기발한 생각과 상상력을 직접 표현하고 창작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학생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화성과 사회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지도하며 논리적인 공감과 수준 높은 지적 체험을 토대로 통합미술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필수이며, 주소는 강남구 도곡동 527-3 도곡렉슬상가 5층이다. 문의 02-578-5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가로수길 라이프 편집 숍, NEUF HOTEL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호텔이 들어왔다? 마치 외국에 온 듯 이국적인 건물에 ‘NEUF HOTEL''이라고 쓰인 라이프 편집 숍 이야기다. 1층부터 4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유럽의 어느 집을 그대로 옮겨온 듯하다. 불어로 new를 뜻하는‘네프(NEUF)’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간의 대명사인 호텔을 합쳐서 이름 지었다고 한다. 1, 2층에는 여성 패션의류와 잡화 3, 4층에는 패브릭, 침구류, 가구, 부엌과 관련된 식기류 등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들이 많다. 네프호텔은 여성 온라인 쇼핑몰로 이름난 ‘난닝구’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지난 12월 오픈,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반응이 뜨겁다. 특히 가로수길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에게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자체 제작 상품에서부터 파리 등 해외에서 들여온 수입브랜드를 적절히 섞어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와는 성격을 확실히 분리해서 이곳 매장의 아이템은 가격이 약간 높은 편. 가로수길 매장의 반응이 좋아 올 상반기 백화점 또는 전국 주요 상권 로드 숍에 2~3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3길 30(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2-516-1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호주 퀸스랜드 명문 사립학교, 초중고 학부모 유학설명회 개최 호주 퀸스랜드 명문사립학교 및 교육청이 한국을 방문,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일시는 오는 2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이다. 장소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 2층 노르망디룸. 브런치과 통역서비스가 제공되면 참가비는 무료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예약은 필수. 문의 02-3482-3654, 010-6325-7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