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싱가폴대학에서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싱가폴은 사회 경제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아시아의 부국으로 손꼽힌다. 11월 4일 발표된 보도자료에서도 싱가폴은 세계은행 글로벌 기업 환경 평가에서 또 한번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이러한 인프라를 배경으로 저렴한 대학비용으로 아시아를 선도하는 교육경쟁력을 갖춘 싱가폴은 유학 만족도가 높고, 취업도 잘되는 편이다. 싱가로유학원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설명회에는 싱가폴 명문 사립대학인 SIM, Kaplan, PSB가 참여하며 11월 15일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위치한 토즈 강남점에서 개최된다.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대치동 영어 전문가 김기호 강사, 중3반 설명회 안내 대치동 PG(피그마리온) 영어 전문가 김기호 강사가 중3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17일(화)과 3월 19일(목) 오전 11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606-1 대치탑프라자 4층 PG(피그마리온)학원이다. 변화된 쉬운 대입수능영어에 발맞춰 중3 시기에 고등부 수능영어, 내신영어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 등 알찬 설명회가 될 예정이다. 설명회 접수는 문자로만 받고 있으며, 오는 날짜·학생이름(학교)만 사전에 메시지를 보내주면 참석 가능하다.문의 010-2626-5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뉴노즈 최윤순 대표 최근에는 대학교를 졸업해도 기업체에 처음부터 정식사원으로 한 번에 입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세태를 현실감 있게 묘사한 종편채널 tvN의 드라마 ‘미생’이 종영 후에도 여전히 세간에 회자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방증한다. 대학생 청년사업가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거머쥔 뉴노즈의 최윤순 대표를 만나 그의 꿈과 미래의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기존의 가치에서 새로운 것 창조하고 싶어뉴노즈의 최윤순 대표는 대학생 출신의 청년창업가로 현재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제4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입주 신청 당시 높은 지원 경쟁률을 뚫고 가장 어린 청년대표로 당당히 입주했다. 눈에 띄는 큰 체구에 비해 소탈한 미소를 짓는 그의 어렸을 때 꿈은 과학자, 특히 게임에 꼭 한 명쯤 등장하는 악당 과학자를 동경하기도 했던 순박한 청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그가 즐겨 마신 음료는 커피였다. 즐겨 마시고 좋아하던 커피의 추출방법을 특허출원한 최 대표는 지난해 ‘2014 국민행복기술구현을 위한 서울 시민 발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EO(Entrepreneur''s Organization)에서 주최하는 GSEA(글로벌학생기업가경진대회) 아시아대회에 한국대표로도 출전했다. 뉴노즈는 강남구 대치동 H고등학교 동창생 친구 4명이 함께 창업한 회사로 지난해 4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이제 곧 5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자리를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그와 함께 기업을 만든 친구들 역시 커피라면 나름 애호가를 자처했으며 그 중 한 친구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만큼 커피를 좋아했다. 좋아하는 커피 종류 중에서도 더치커피는 새로운 장르의 커피라고 말하는 최 대표. 향과 맛이 뛰어난 더치커피는 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중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더치커피는 내부에서 물 흐름을 조절해 최상의 맛을 내도록 압력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게다가 그는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핸드드립 커피, 찬물을 부어주면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라고 열성적으로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해 줬다. 뉴노즈란 이름에는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 대표는 사업이 성공해서 자본이 어느 정도 확충된다면 다른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 또한 진솔하게 내비쳤다. 처음 사업을 할 때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청년 후배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 찾아 신념을 갖고 노력지금과 같은 자신만만한 청년 기업가로 우뚝 서기까지 최윤순 대표의 길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최 대표의 부모는 최 대표가 사업보다는 취직을 하거나 혹은 생명공학인 전공을 살려서 의학계열로 진학을 원해 서운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고 덤볐을 때만해도 그의 부모는 격려보다는 혹시나 실패하지 않을 까하는 우려를 많이 했었다.하지만 예상외로 열심히 노력하는 그를 보고 결국 마음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 대표 본인은 애초부터 의사가 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념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한다.최 대표 자신도 창업 전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기도 하는 등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인지 앞으로 자신의 사업을 이끌어 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본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보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해 줬다.그 역시 그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었고 결국 얻어낸 답이 스스로 창업하는 길이었다. 그는 졸업을 앞둔 후배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라는 무한 경쟁에 휘말리기 보다는 자신이 절실히 원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용감히 나설 것을 선배로서 조언하기도 했다. 그 역시 그런 행동을 실천에 옮겼기에 그의 말은 어딘지 힘차게 느껴졌다. 젊은 패기와 유연한 사고 지닌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그가 창업을 한 후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자본과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어리다는 이유로 사업 관계자들에게도 은근히 무시를 당하는 것 같아 서러웠다고 했다. 창업 당시를 돌이켜보면서 사무실은 물론 커피기구를 제작할 돈도 없어 아크릴을 구입해 사포로 갈아서 금형을 제작했지만 어설펐다. 그래서인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에서 그가 만든 커피기구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설명회장 바닥을 커피와 물 범벅으로 만들어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기술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당당함으로 맞섰다. 지금도 온종일 사무실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면 그의 사무실은 원두 천지로 뒤덮이곤 한다. 그래도 이것은 행복한 고민으로 사무실마저 없었을 때는 커피 원두를 들고 대치역 근방의 커피숍을 전전하면서 4개월 정도 유랑생활을 하기도 했다. 학여울역과 대치역 인근의 대형 커피숍에서 연구하다 그곳 사장님한테도 혼이 나는 등 나름대로 고충도 많았다.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후에는 아침 일찍 학교 수업을 듣고 와서 밤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을 매듭짓고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는 몸은 비록 힘들더라도 맘이 맞는 젊은 패기와 유연한 사고를 지닌 동료들과 원하는 일을 한다는 즐거움에 창업 후 지난 1년간은 보람된 시기였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졸업기업 전시회를 찾아오면 그가 만들어주는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밝게 웃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5기 입주자 모집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5기 과정은 지역 내 만 20 ~ 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 문화, 운동, 프리랜서 등), IT컨텐츠 개발(방송, 소프트웨어개발, 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웹디자인, 수공예 등), 일반창업(인터넷쇼핑몰 등) 등 총 4가지 분야 70명 내외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모집신청은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gangnam. 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이전계획(2016년 2월말 예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법률·금융 등 지식교육, 전문가 컨설팅, 우수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진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매월 10일 체력관리 상담의 날 운영 강남구는 매월 10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센터 헬스장을 개방해‘체력관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달 10일‘체력관리 상담의 날’을 처음 시행한 결과 지역 내 주민 200여 명 참가하는 등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고,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 본 주민들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체력관리상담은 매달 10일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 내 15개소 문화센터 헬스장에서 실시되며 회원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강남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강남문화재단 문화센터팀 02-6712-0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마곡 안강 프라이빗 타워’ 분양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3법의 영향으로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마지막 남은 미개발 노른자 땅이라고 평가받는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강건설이 마곡지구 최초로 분양하는 오피스건물인 ‘마곡 안강 프라이빗 타워’는 풍부한 임대수요와 탁월한 입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특급 교통 요충지, 대기업 밀집지역으로 풍부한 임대수요 예상‘마곡 안강 프라이빗 타워’는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용지 C3-6(마곡동 287 일원)에 지어지는 지하 5층 지상 13층, 업무용 오피스타워다. 9호선 마곡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으며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환승 가능해 초역세권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마곡나루역 인근은 올 3월부터 9호선 연장선이 개통돼 마곡나루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4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마곡나루역 급행열차 운행이 확정되면, 여의도까지 10분, 강남 고속터미널역과 신논현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특급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부근에는 LG사이언스파크, 넥센 타이어 연구소, 롯데 컨소시엄, 코오롱 미래기술원, 에스오일, 이랜드 컨소시엄 등 대기업 50여 곳이 줄줄이 입주할 예정이며 26개 중소기업과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까지 상주인구 16만 명, 유동인구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주변에는 오피스텔 공급이 많고 상대적으로 오피스 물량이 적어 관련 기업들의 임대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나루역 바로 옆은 보타닉공원이 여의도공원 면적의 2배 규모로 조성돼 호수와 녹지가 어우러지는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며지는 등 마곡의 핵심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스마트 빌딩으로 다양한 입주기업 서비스 제공안강 프라이빗 타워는 지하1층부터 3층까지 근린생활시설, 4층부터 13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9㎡~465㎡로 다양한 평형대의 오피스가 구성되며 마곡지구 최초로 오피스에 발코니를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소형 평형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용빈도가 낮은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창고 시설을 마련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의 규모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공용회의실을 제공하며 외부 손님 미팅을 위한 접견실도 마련된다. 건물 대표 홈페이지에 입주기업 홈페이지를 연동해 홍보에 도움을 주며 원하는 기업에게는 홈페이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1층 로비에는 입주기업 제품 및 회사를 소개하는 홍보 전시관을 개설해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하다. 건물 내부에는 바쁜 업무 중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휴게홀을 설치해 간단한 미팅이나 직원들간의 티타임이 가능하다. 건물 옥상에는 스카이가든과 그늘쉼터를 조성해 입주기업 직원들의 휴게공간 으로 활용한다. 지하 5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주차시설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시행을 맡은 안강건설이 완공 후 직접 입주해 건물관리까지 직접 맡아 할 예정이며 건물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입주기업의 공용 관리비를 최소화한다. 안강 프라이빗 타워 강태인 분양팀장은 “마곡지구 최적의 입지조건과 대기업 밀집으로 인한 협력업체 임대수요, 대기업 사옥에 버금가는 최첨단 건물관리 시스템으로 마곡지구 오피스 부족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릴 물건”이라며 “건물고층부” 에선 보타닉공원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어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라고 설명한다. 업무용시설이라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있어 1억 미만의 소액투자로 연 수익률 11%까지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다.‘마곡 안강 프라이빗 타워’의 입주는 2017년으로 예정돼 있고 계약금은 10%와 중도금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 시 잔금 납부로 종료된다. 분양대금은 하나자산신탁에서 관리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다. 현장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용지 C3-6 (마곡동 287 일원)문의 1800-0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봄바람과 함께 날아든 달달~한 수제케이크의 유혹!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요즘 달달~한 게 당기지 않나요? 아마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느라 몸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이럴 땐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이 혀는 물론 마음까지 사르르 녹여주죠. 하지만 케이크도 케이크 나름. 전문 파티시에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으로 만든 수제케이크는 흔한 대량생산 케이크와 격이 다릅니다. 우리 동네 소문난 수제케이크 전문점을 찾아봤습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무스케이크 ‘주니케익’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주니케익. 예쁜 카페와 겸하고 있는 수제케이크 전문점이다. 계절별로 메뉴에 약간 변화를 주는 케이크 종류는 열댓 가지 정도. 이곳에서 선보이는 케이크의 반은 무스케이크 종류이고, 다른 케이크들이 나머지 반을 차지한다. 무스케이크는 티라미수 캐러멜 산딸기 망고 베리 고구마 등 6~7가지로 주니케익에서 특히 자신 있게 내놓는 메뉴다. 제철과일을 사용해 만드는 생크림 케이크로는 딸기 생크림케이크가 한창 잘나가고 있는데, 5월에는 청포도생크림, 오렌지 케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근케이크와 치즈케이크는 언제나 찾는 이들이 많다. 이곳의 주인장이자 파티시에 박준희 씨는 일본의 유명 제과제빵 학교인 나카무라제과학교가 서울 강남에 연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다. 그는 “최상의 식재료로 정성껏 케이크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100% 동물성 우유생크림, 100% 우유버터,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 등을 사용하며 마가린을 쓰지 않고 발효버터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조각케이크 한 조각에 5천~5천 500원, 홀 케이크는 3만2천~3만5천 원이다. 홀 케이크는 하루 전에 미리 주문해야 한다.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케이크 7조각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한데 모아 홀 케이크로 포장해 준다. 가격은 3만6천 원. 이곳에서는 케이크 외에 파이 류와 타르트 류, 10여 가지의 마카롱, 5~8가지 쿠키 등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1만 2천 원짜리 마카롱과 7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세트로 묶어 6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원 데이 및 정규 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blog.naver.com/gyrud222)참조.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372번길 35문의 031-818-9361 사장 & 파티시에 박준희 씨“레어초코케이크와 무스케이크를 추천합니다. 특히 무스케이크는 천연 퓨레를 많이 사용해 생크림케이크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지요. 산딸기무스케이크는 부드러운 바닐라 무스와 입 안 가득 상큼한 산딸기향을 느낄 수 있어요.” 세상 모든 캐릭터가 케이크로 변신! ‘초이스케익(Choi’s Cake)’ 초이스케익의 문을 열자 바로 보이는 벽면에 진열된 캐릭터 케이크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아니, 이것들이 정말 케이크란 말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 케이크들. 유리진열장 안에는 화려한 플라워케이크들이 고이 모셔져 있다. 초이스케익은 6년 전 풍동에 문을 연 케이크 공방으로 모든 케이크를 사전 주문받아 제작 판매한다. 버터크림케이크인 플라워케이크와 온갖 캐릭터 모형을 디자인해 만드는 슈거크래프트케이크(이하 슈거케이크)를 취급한다. 이곳에는 생일이나 돌, 칠순 등 집안 행사 또는 회사 행사의 축하 케이크가 답례품용 컵케이크와 함께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모형 주문이 많은 슈거케이크는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하면 몇 년 동안이라도 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케이크 모양은 결혼식을 장식하는 신랑신부 모형, 토토로나 스펀지 밥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 각종 사람, 동물, 자동차 모형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주문자가 원하는 모양은 거의 만들어 준다. 작은 장식까지도 모두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제작기간은 케이크의 모양에 따라 짧게는 5~6시간, 길게는 며칠 씩 걸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케이크가 필요한 날로부터 1~2주 전쯤 주문하는 것이 좋다. 주인장 최미숙 씨는 “주문이 들어오면 사진자료도 찾아보며 디자인을 구상하고 제작에 들어간다. 따라서 시간 여유를 충분히 두고 주문해야 원하는 모양의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모양에 치중해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최씨는 “프랑스나 벨기에산 코코아가루를 쓰고 버터크림 역시 가장 비싼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슈거케이크는 6만5천 원, 컵케이크는 5천 원, 플라워케이크는 6만 원부터 시작한다. 강좌는 초이스케익 블로그(blog.naver.com/pigeonbox)참조.위치 일산동구 숲속마을 2로 129-1문의 031-907-3838 수제케이크로 소문 나 인천에 이어 일산에도 문 연 ‘래빗카페’ 래빗카페는 일산문 2015-03-13
- 강남한국학원, 신학기 시작반 수강생 모집 대치동 초중고 영어 전문 강남한국학원(원장 구천기)이 3월 신학기 시작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초5~6, 중1~3, 고1~2, 고3~재수생 학생이 모집 대상이며, 학년별로 어휘, 문법, 영소설 읽기를 통한 고급독해 수업 등을 진행하고,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을 넘어 만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한 EBS, 토플, 텝스, SAT 수업도 보조로 진행해 준다. 구천기 원장은 대치동 영어 강의 경력 20년이 넘으며, 그동안 수많은 SKY 등 명문대 합격생과 영어 만점자를 배출한 실력파 영어 전문가로서 EBS 교재를 집필했고, 현재 EBS 강의중이다. 3월 14일(토) 오후 2시와 3월 18일(수) 오후 6시에 학원 입학시험을 진행한다.문의 02-563-1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뜨개실부터 아동 한복까지 ‘백양 뜨개실&슈퍼사’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8’이 마감되기 며칠 전, 여분의 뜨개실과 뜨개바늘이 필요했다. 급히 뜨개 숍을 수소문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6층 상가에 위치한 ‘백양 뜨개실(대표 권오애)’을 찾았다. 종류별 뜨개실과 뜨개바늘 등 각종 뜨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자에 한해 일대일 혹은 소그룹 뜨개교실도 열린다. 요즘처럼 봄바람이 부는 날에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봄 니트나 카디건을 직접 뜨기 위해 찾아오거나 손뜨개 컵받침 등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주부도 많다. 가게 곳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그래서 더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손뜨개를 배울 수 있다. ‘백양 뜨개실’과 나란히 붙어 있는 ‘슈퍼사’는 아동 한복을 판매하는 곳이다. 권오애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3만 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돌 한복부터 키 160cm까지의 아동 한복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의 한복도 마련되어 있다. 또, 원하는 문양대로 수를 놓아주는 등 맞춤 한복도 주문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94(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6층 264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2,4,5째 수요일 휴무)*문의: 02-535-82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선릉역 중식당 ''도원(桃源)''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은 어김없이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어제 회식하느라 술을 과하게 마셨으니 얼큰한 홍합 굴짬뽕 어때요?" 세 달 전에 입사한 새내기 주 모(29)씨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는지 이구동성으로 "콜~"을 외친다. 동료들과 함께 찾아간 곳, 대치동 중식당 ''도원''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il.net 수족관에서 건진 싱싱한 해산물인터넷에서 ''도원''을 찾으니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검색된다. ''도원(桃源)''은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말로, 이상향, 별천지를 의미한다고 한다. 선릉역에서 포스코 센터를 향해 직진하다 우회전하면 높은 빌딩들이 즐비한 중간 길이 나온다. 그 길 끝자락에 ''도원''이 있다. 식당 출입문 옆에 수족관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분명 횟집은 아닐진대 웬 수족관? 안으로 들어서니 널찍한 공간에 잘 정돈된 테이블이 안정감을 준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중국집이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고급스런 분위기가 풍긴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매장 안은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여기, 줄서서 먹는 유명한 곳이에요!" 이곳으로 안내한 주 군이 의기양양하게 소리친다. 우리는 예약했던 대로 중간크기의 룸으로 들어갔다. 깔끔한 유니폼의 종업원이 "크고 작은 독립 룸이 5개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자리를 재배치해 최대 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활 전복과 다양한 조개류의 조합, 명품짬뽕''얼큰홍합굴짬뽕(8천 원)''과 ''명품짬뽕(1만 원)'', ''간소중새우''와 ''탕수육''을 주문했다. 최병돈 오너 셰프가 "서비스에요. 맛있게 드세요"라며 푸짐한 군만두 한 접시를 내민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군만두가 식욕을 돋워준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얼큰홍합굴짬뽕''은 홍합이 그야말로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그것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명품짬뽕''은 싱싱한 활 전복과 다양한 조개류의 조합이다. 거기에 시원한 국물과 쫀득한 면발이 어우러져 명품 그 자체였다. 튀김옷을 입혀 튀긴 새우와 야채를 소스로 버무린 ''간소중새우(小 3만 원, 中 4만5천 원)'' 등장. ''도원''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다는 소스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깔스러웠다. 또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특별 케첩소스도 있다. ''돼지고기 탕수육(小 1만8천 원, 中 2만5천 원)''도 별미다. 탕수육은 중식당의 대표메뉴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지만, 고기가 얼마나 바삭하고 부드러운지가 관건이다. 튀김옷을 입혀 금방 튀겨낸 연한 고기가 새콤달콤한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 특히 그 안에 숨어있는 황도복숭아가 달콤함을 더해준다. 건강을 생각하는 정직한 식당 20여년 경력의 최 셰프가 대치동에 ''도원''을 차린 지도 어느덧 6년이 넘었다고 한다. "강남권은 다른 상권에 비해 요식업의 변동이 매우 많은 지역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업종이 생겼다 없어지곤 하지요. 이러한 급박한 현실 속에서 그나마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정직한 요리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주변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신선한 음식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도 간절했고요." 또한 그는 "저희 매장에서 사용하는 해산물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와 수족관에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사용한다"면서 싱싱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매일 새벽이면 가락시장으로 나간다고 덧붙였다. 주부들 단체모임에는 점심 세트메뉴가 인기다. A, B 코스가 있고 1인 기준으로 각각 2만3천 원, 2만8천 원 선. A코스의 경우, 게살스프, 유산슬, 탕수육, 고추잡채, 꽃 빵, 식사, 후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냉채류, 관자류, 전복류 등이 있고, 자장면, 짬뽕, 볶음밥은 5천 원에서 6천 원이면 맛볼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895-9,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명절 당일만 휴업)주차/ 5대 가능문의/ 02-558-23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