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입주금 1억6000만 원대 별마로 단독주택 분양 설계·시공 건축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연애가에서 소형 단독주택 ‘별마로’를 분양한다.수지구 고기동에 대지 298㎡(구90평) 건축면적은 기본형 99㎡(구30평) 확장형 122㎡(구37평) 20개 필지로 구성됐다. 대지로 지목이 변경되어 준공 후 개발부담금이 면제 된다.별마로는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은 분당 판교 수지와 동일한 생활권이다. 고기초, 동천초, 수지중, SCS국제학교, 이우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강남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분당 미금역은 10분대로 교통편도 좋다. 별마로는 순우리말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을 뜻한다.분양문의 031-765-6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위례신도시 우남역 첫 근린상가 ‘위례 드림시티’ 분양 위례신도시 근생8부지 근린상가인 ‘위례 드림시티’가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8,088.63㎡, 총 66개 점포 규모로 동측 및 남측 20m, 북서측 10m, 북동측 6m 보행자 도로를 접하고 있는 3면 개방형 상가다. 지하 3~지하 2층은 주차장 48대(법정:43.86대), 지하 1층~지상 5층은 상가로 구성된다. 층별 권장업종은 지하 1층 마트, 스크린 골프장 등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이동통신전문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종 등 지상 2층은 금융기관, 전문식당가 등 지상 3층은 병의원 등, 지상 4층은 학원 등, 지상 5층은 독서실, 스카이라운지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770~4500만원선이며. 계약금 10%에 40%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라 입점시까지 자금부담을 덜었다. 우남역 첫 공급 상가인 ‘위례 드림시티’는 선점효과가 기대되어 선임대가 속속 확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선임대 업종으로 108호는 분양가 8억4천3백만원에 임차업종은 김밥전문점(보증금 8000만원, 월 380만원, 수익률 6%), 109호는 분양가 9억3백만원에 업종은 편의점(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으로 수익률 6%), 111호는 분양가 6억7천4백만원에 업종은 미용실(6000만원, 월세 320만원으로 6.25%)이다. 위의 수익률은 대출을 감안하지 않았고 대출은 중도금 40%까지 가능해 융자를 낄 경우 수익률은 상숭하게 된다. ‘위례 드림시티’의 입지는 상주인구 10만여 명의 수도권 마지막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남측 관문에 위치하며 주요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 최대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강남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개통 예정)과 위례신도시를 관통하는 트램이 만나는 초역세권 상가이자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항아리 상권이다. 교통여건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및 송파IC 인접, KTX 수서역 신설 예정에 있다.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1-6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고1 첫 중간고사, 융합과학 공부법 고1 융합과학은 지구과학의 토대 위에 화학, 물리,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범위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용어 자체도 어렵고 생소하다. 고1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융합과학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강남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귀연 과학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은영 과학교사 융합과학은 내신 위한 교과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 고1 융합과학은 학교별 선택 교과이다. 강남권 고등학교 중 자율형 사립고와 과학 중점학교, 몇몇 일반계 고교는 융합과학 대신 과학Ⅰ(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을 배우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강남 일반계 고교는 융합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단원이 명확하게 구분된 중학교 과학과 달리 각 분야들을 융합적으로 접근한다.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박은영 과학교사는 “과학의 4개 영역이 융합되어 있어, 그 속의 과학적 이론이나 학습내용을 명확히 찾아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내용은 교양서처럼 편하게 읽도록 서술되어 있지만 학습의 수준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 이귀연 과학교사도 “융합과학은 과학 교양서다. 엄밀히 말하면 교과 내용은 입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내신만을 위한 교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논술과 연계해서 학생의 사고와 폭을 넓혀준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과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을 평가해야 한다. 따라서 시험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융합과학 내신에 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학교 부교재 적극 활용하고 어려운 과학 용어와 개념 정리 융합과학의 범위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몇몇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부교재를 활용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는 출판사의 문제집과 달리 교사가 직접 재구성해서 만든 것으로 내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교사는 “부교재는 교과서 내용 중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만 추려서 교사들이 재구성한 것이다. 물론 교과서가 기본이지만 내신을 준비할 때에는 출제자의 입장에서 재구성된 부교재와 수업시간에 언급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때 분자만 배웠던 학생들이 융합과학에서 소립자, 미립자를 배운다. 어렵고 생소한 용어정리는 필수”라고 조언했다. 박 교사도 “학교마다 시험범위가 다르지만 1단원 ‘우주의 기원과 진화’는 그림과 그래프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이를 정확히 해석하고 학습내용과 연관 지어 이해해야 한다. 3단원 ‘생명의 진화’는 화학식, 화학반응식, 개념 용어 등을 반드시 정리하고 마찬가지로 학습 내용을 이해한 뒤 암기해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각 단원별 큰 흐름 이해하고 기출문제로 내신 유형 파악 교과서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각 단원에서 강조하는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교사는 “대단원, 소단원의 제목, 소단원의 간단한 소개 글을 먼저 읽고 학습한다면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내용의 이해가 어느 정도 됐다면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는 내신문제의 형식,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사도 “문제집은 너무 방대하다. 또, 내신점수를 올리기 위해 사교육을 선택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주체는 학교 교사임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교과와 달리 고1 융합과학은 범위가 넓고 깊이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습 난이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다만 융합과학은 내신을 위한 교과이므로 학생들에게 적절한 난이도로 가르치고 그에 맞게 평가하는 학교별 기출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고의 폭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 -단대부고 이귀연 과학교사 “고1 융합과학은 지구의 탄생부터 마지막 단원인 지구의 생태계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접근방식도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탄생’ 단원만 봐도 지구과학 측면뿐 아니라. 화학, 물리, 생명과학 분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단원의 내용을 과학 영역별로 다양하게 접근해나가며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도서 활용” - 중대부고 박은영 과학교사 “고1 융합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우주의 탄생과 물리학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는 책 『물리학 오디세이』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빅뱅에서 힉스 입자까지 아름다운 물리학의 역사’를 부제로 한 이 책은 저자 앤루니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리학 입문서로 물리학자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실험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 운영 강남구는 다음 달 23일까지 소통과 공감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은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구정운영과 교육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학부모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일(금), 압구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논현초등학교를 포함 해 지역 내 총 13개교를 방문, 현장 에서 공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지원방향 등에 대한 방법을 토론한다. 학교 방문 시 구정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학교사랑방에서는 14개교, 700여 명의 학부모를 만나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와 교육기자재 지원, 학교 주변 교통 불편사항 개선, 대치동 학원가 불법 주정차 단속, 길거리 흡연 단속, 트롤리버스 운행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유형별, 종류별로 정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건물주 취향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신청 받아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도로명주소의 취지를 살려 지역 내 대형빌딩을 중심으로 건물주 취향에 맞는 이색적인 건물번호판을 부착하는 건물번호판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건물번호판 브랜드화의 일환인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소유자가 직접 건물 외관과 규모, 용도 등을 고려해 크기, 재질,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규격은 건물 벽면에 글자를 붙이는 경우 글자당 가로·세로 20cm 이상이고, 이면도로 주택의 경우에는 번호판 외곽 크기가 가로 26cm, 세로 20cm 이상이면 된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와 더불어 야간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조명식 건물번호판’ 설치에 대한 자발적인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명 주소를 ‘313빌딩(도산대로 313)’, ‘언주로 548(일식집)’과 같이 빌딩명이나 상호로 사용하는 방법도 함께 추진해 길안내 정보제공도 해 줄 계획이다. 건물번호판 설치 신청은 구청 건축허가 신청 시 건물 소유자 또는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건물번호판의 형태와 재질, 디자인을 설치계획서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문의) 강남구청 부동산정보과(☎ 3423-6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맛난 제주 음식 많수다~ 혼저옵서예~!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독특한 경관만큼이나 독특한 음식으로 육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긴다. 제주에는 전복뚝배기 옥돔구이 갈칫국 성게미역국 등 육지에서 보기 힘든 해산물 음식은 물론이고 맛좋기로 유명한 흑돼지 고기, 고기국수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토속 음식들이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음식 맛 집을 소개한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제주 토속음식의 자존심 ‘존샘’ 백석동 일산병원 인근에서 8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샘은 일산 지역에서 찾기 힘든 제주도 토속음식점으로 고양시 맛 집으로 지정된 곳이다. ‘???샘’은 ‘인정’을 뜻하는 제주 방언. 전복뚝배기, 옥돔구이, 갈치와 고등어조림, 갈칫국 등 제주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어 제주도가 고향인 이들과 진짜 제주의 맛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갈치를 이용한 메뉴는 조림과 구이, 국이 있다. 구이와 국에는 살이 부드러운 제주도산 갈치를 쓰고, 조림 갈치는 제주도산과 세네갈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갈치는 10kg에 13미 짜리(18, 20, 26미 짜리가 있다) 최상품이다. 부드러운 갈칫살에 칼칼한 소스가 어우러진 갈치조림은 이곳의 인기 메뉴. 소스가 맛있어 강남의 유명 음식점에서 제조 비법을 배워갔다고 한다. 갈칫국도 별미다. ‘육지’ 사람들은 흔히 갈칫국이 비릴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배추와 늙은 호박, 청양고추를 넣고 맑게 끓여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은 갈칫국에 대한 오해를 단번에 날려준다. 옥돔구이 역시 제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다. 참기름을 살짝 발라 구운 옥돔구이는 비린 맛이 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진하다. 통통한 살이 찰지면서 부드럽다. 제주산 최상품 옥돔을 쓴다는 주인장은 낱개 포장된 브랜드 옥돔을 내보이며, 몸통은 불그스름한 빛깔을 띠고 꼬리에 세로로 밝은 노란 줄이 있는 것이 진짜 제주산 옥돔이라 설명한다. 이밖에 한치무침 등 일품요리도 선보이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한치물회와 자리(자리돔)물회도 낸다. 젓가락이 잘 가는 반찬들도 간이 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집밥처럼 먹고 나면 속이 편해야 한다”는 게 주인장의 지론. ???샘의 쌀과 김치, 소금 등은 모두 국산이다. 김치도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그며, 간수를 뺀 소금은 전남 신안에서 올라오는 것이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86번길 50문의 031-903-8289(일요일 휴무) 고소한 제주흑돼지 전문 고깃집 ‘제주해오름’ 전복, 옥돔 등 해산물만큼이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제주 특산물이 있으니, 바로 흑돼지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육된 재래돼지는 검은색인데 제주 재래흑돼지도 그중 한 종으로 주로 제주도에서 사육되는 것을 말한다. 1970년대까지는 사람의 인분을 먹여 사육해 제주도에서는 ‘똥돼지’라 불리기도 했다. 제주흑돼지는 특히 고기의 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탄현역 인근에 위치한 제주해오름은 흑돼지 등 제주산 생돼지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주된 메뉴로 하는 곳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제주 흑돼지오겹살. 껍질부터 살코기까지 오겹의 층으로 이뤄진 흑돼지오겹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고루 느낄 수 있다. 고소한 맛이 삼겹살보다 더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곁들여 나오는 멸치젓갈 소스는 고기의 맛을 한층 돋워준다. 멸치젓갈소스는 양념을 한 멸치젓갈에 마늘과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보글보글 끓인 것으로 거의 모든 제주도의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소스다. 노릇노릇 잘 구운 흑돼지오겹살을 깊은 맛의 멸치젓갈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고기맛과 어우러져 그 풍미를 더한다. 오겹살, 항정살, 가브리살을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모둠구이를 주문하면 된다. 역시 모두 제주산 생돼지고기다. 고기와 함께 먹을 만한 메뉴로는 김치찌개와 국수, 냉면이 있다. 고기를 주문한 이들은 흑돼지 생고기로 끓인 김치찌개를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한우사골로 우려낸 국물에 소면을 말아 돼지수육 고명을 얹어 내는 고기국수도 별미다. 제주해오름의 돼지고기는 모두 제주도에서 항공편으로 바로 받아오는 것으로 서귀포 청정지역에서 자란 돼지의 1등급 고기다. 제주특산물브랜드 ‘제주마씸’에서 생산한 것으로 제주도지사 품질 인증 마크인 J마크를 획득했다. 위치 일산서구 일현로 54문의 031-912-3113(휴무 없음) 진한 국물의 제주식 고기국수 맛볼 수 있는 ‘제주올래국수’ 쌀이 귀한 제주도에서는 예전부터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즐겨 먹었는데, 특히 고명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얹어 내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다. 2년 전 원마운트 2층에 문을 연 제주올래국수는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맛 집으로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비빔국수 등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중면을 삶아 낸 국수에 돼지 살코기 수육을 얹어 내는 고기국수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자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제주도 출신 주인장이 제주시 연동의 유명 맛 집인 올래국수에서 국물 제조비법을 직접 전수받았다. 돼지 뼈를 12시간 이상 우려 낸 국물에 약간 굵은 중면을 삶아 내,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며 면발은 쫄깃하다. 고명으로 얹어진 제주산 돼지고기 수육까지 더하니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멸치국수가 좋다. 멸치육수에 애호박 당근 양파 등 여러 가지 채소와 유부를 넣어 끓여 국물 맛이 진하면서 시원하다. 특히 국수에 얹어 나오는 유부가 돋보인다. 제주도에서 특별히 공수해 오는 것으로 흐물흐물하지 않고 쫄깃하게 씹히는 2015-03-29
- 강남최강학원 주말 자물쇠 특별반 개강 스파르타 방식으로 방학 중에 자물쇠반을 운영했던 강남최강학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자물쇠 특별반’을 시작한다. 주말의 효율적 학습을 위해 (토)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 (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국,영,수,사탐,과탐 과목 수업을 진행한다. 학습기초가 약한 학생은 현재의 실력에 따라 개별상담을 통한 맞춤학습을 해준다. 우수학생은 우수한 점을 강화하는 심화와 응용력 배양을 기른다. 철저한 출결통보 시스템을 통해 부모님께 안심을 드리고, 주중과제 부여와 점검 등을 통해 주말과 주중학습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자물쇠 주말 특별반’에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은 주중 ‘팀별 클리닉수업’을 통해 실력을 보완할 수 있다. 문의 02-539-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내신 5등급까지는 논술에서 유불리함 별로 없어“ 대학을 가는 창구는 크게 정시와 수시가 있다. 정시에서는 그야말로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고, 수시는 다시 크게 학생부 전형과 논술 전형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을 갈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방법은 수능성적, 학생부, 논술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단, 이 세 마리 중 한 마리만 잡아도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걸 명심할 필요가 있다. 막연히 세 마리 모두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생긴 오해와 편견에 대해 알아보자. Q : 내신이 안 좋은데 논술전형은 힘들지 않나요?A : 내신이 좋으면 학생부전형으로 가야지요.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전형 외에 논술전형을 따로 두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반영비율은 지극히 미미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신은 좋지 않지만 논술 쓰는 걸 봐서 똘똘한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서 만든 전형입니다. 논술전형은 논술이 당락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내신 5등급까지는 논술에서 유, 불리가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 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A : 우선 중상위권과 하위권 학생으로 나뉘어 살펴보죠.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 정시에 올인 한다는 것은 현 시점에서 도박이나 다름없습니다. 한문제만 실수해서 틀려도 2등급이 되는 쉬워도 너무 쉬운 수능에서 나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안전장치를 해 둘 필요가 있는데 논술 준비가 바로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논술을 수능의 한 과목이라 생각하고 국영수탐구 준비하듯 해야 할 때입니다. 한편 하위권 학생들은 현재 수능 성적으로는 정시에서 절대 갈 수 없는 대학에 대한 준비를 논술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 요건이라는 것이 있지만 이는 희망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의 수준에 비하면 그리 높지 않고 또 한양대나 건국대처럼 아예 최저 요건을 두고 있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수능도, 논술도 대학가기 위해 준비하는 것인데 어느 것이 어느 것을 방해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Q : 독서량도 부족한데 이제 시작하면 늦지 않을까요? A : 논술은 백일장에서 글짓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시문을 보고 논제에 맞게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독서량보다는 정확한 독해 능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논술을 정작 해보지도 않고 막연히 생각만 하니까 어려워 보이는 것이지 체계적인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영역입니다. 또한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논술은 특히 공부한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집중력 있게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3년 공부한 학생보다 3개월 공부한 학생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누가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고 또 논술로 가야만 하는가? 이것만은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논술로 대학을 가겠다는 확신을 갖고 열정적이면서도 성실히 학습에 임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높든 낮든, 학생부가 좋든 나쁘든, 독서량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고 또 그렇게 가야만 합니다. 문의 031-943-2243 여호창 고려대 문과대학,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졸업 前 포항제철고 서울대반 언어/논술 팀장前 일산 위너스 학원, 논술서당 논술 대표강사現 한국 청소년 문예진흥협회 논술출제위원現 넥젠 온라인 논술 강사現 강남구청 인강 논술 강사現 여호창 ‘창(窓)’ 논술(일산) 대표現 더쎈학원 논술(파주)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힘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셰프가 되고 싶어요” 정발고등학교(교장 김주섭) 3학년 조장훈 학생이 터키에서 열린 ‘2015 터키국제요리대회’(International Istanbul Gastronomy Festival)에서 금·은·동메달을 수상했다. 터키국제요리대회는 필리핀세계대회(Philippines Culinary Cup), 룩셈부르크요리대회(Luxembourg Culinary World Cup)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다. 전 세계 1500여명이 참가한 2015 터키국제요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킨 정발고등학교의 조장훈 학생을 만나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Q. ‘셰프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셰프가 대세인데요. 요리는 언제 시작했나요? A. 어릴 때부터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고2 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진로를 다시 고민하게 됐는데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요리’가 떠올랐어요. 요리가 취미여서 고 1부터 반찬 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무엇보다 내가 만든 요리를 누군가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았거든요. 그래서 요리를 하게 됐어요. 다행이 집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셰프의 꿈을 키워가고 있어요. 아직 기본기도 갖추지 못한 요리 새내기에요. Q. 요리를 배우면서 느끼는 매력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힘들 때 어떻게 이겨내나요?A. 일단 요리가 너무 재밌어요. 오감을 만족시키는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랄까요. 레시피는 기본이고 요리의 근원과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알아가는 게 즐거워요. 새로운 걸 만나면 막 설레거든요. 힘든 점이라면 부족한 시간과 체력적인 부분이에요. 학원이 강남이라서 오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할 게 많거든요. 그래도 고3이라 기본적으로 정신무장이 됐고 동기부여가 확실하기 때문에 뭐든 자신 있어요. Q. ‘2015 터키국제요리대회’에서 금·은·동, 장려상까지 휩쓸었는데요. 어떤 요리를 했나요?A. 경험 삼아 나간 대회였어요. 사실 상을 탈 거 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파스타에서 은메달, 모던퀴진 은메달, 피쉬 장려상, 팀 전 금메달을 따서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했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평가는 토마토 깐디또를 곁들인 해산물 파스타였어요. 갑각류 껍질로 만든 비스큐 소스로 만들었는데 일명 사기 소스라고 불려요. 평소에도 파스타에 자신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허브향도 잘 배고 최상의 맛을 냈어요. 심사위원이 ‘꼬마 셰프, 이런 음식을 줘서 고맙다’고 극찬을 했어요. Q. 이제 막 요리에 입문한 초보가 국제대회에서 상을 탔는데요. 수상 비결은 무엇인가요?A. 다른 친구들은 원체 기본기가 탄탄해요. 칼질, 정리정돈, 재료관리, 요리 실력, 영양 밸런스까지 아주 수준급이죠. 그래서 다들 국제대회에서는 화려하고 특별한 아이템을 시도하는데, 저는 진짜 맛을 잘 내기 위해 기본(온도, 용도, 크기, 플레이킹 위치, 맛)에 충실했어요. 사실 그다지 특별하지 않아서 만드는 과정에서는 주목 받지 못했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즐겁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사위원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어요. 감자가 덜 익은 거 같다는 심사위원 말에 당황하지 않고 조리과정이 한 번 더 남았다고 차분하게 설명했고요. 결국 제대로 된 맛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았어요. 동기부여가 확실히 더 된 거 같아요. Q. 셰프가 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성실한 자세와 정리정돈이 기본이에요. 겉모습만 보고 무작정 뛰어들면 절대 꿈을 이룰 수 없어요. 요리사라고 요리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재료손질부터 설거지까지 묵묵히 해내야 해요. 기본적으로 인성이 잡혀야 훌륭한 셰프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요리 멘토를 만나는 것도 중요해요. 요리 스승인 안종성 셰프님이 제 요리 멘토인데, 요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무엇보다 목표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해주세요. 셰프님 앞에만 가면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빨리 따라잡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기거든요. Q. 앞으로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당장은 경희대 호텔조리학과에 들어가는 게 목표고요. 그 다음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을 두루 섭렵한 셰프가 돼서 큰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요. 요리 관련 마케팅이나 관련 산업에 대해서도 두루 익히고 싶거든요. 더 먼 미래에는 힘든 이웃들을 돌아보고 맛있는 요리를 나누면서 살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타운형 빌라 대단지 경기도 광주 주원타운 분양 주원타운은 분당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분당생활권과 분당학군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게다가 주원 파크빌로 30년간 건설업을 유지해온 건실함이 믿음을 더 한다. 분당에서 차로 5분대, 분당 내곡&수서간 고속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20분, 초등학교는 도보거리에 인접해 있고 중·고등학교는 분당학군을 이용할 수 있어 자녀는 대학 진학률이 뛰어난 분당 학군을, 직장은 강남 송파 모두 부담 없는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에 무리가 없다.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여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시설과 탁 트인 조망권, 고객의 수요에 맞춘 인테리어등도 만족을 더 할 것이다.문의 031-332-2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