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전체 아파트 56%가 피난시설 없어 강남구는 지난 달 29일 ‘피난시설이 없는 아파트’에 대한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에 건의했다. 1992년 10월 이전 지어진 아파트에는 피난시설이 없으며, 이런 피난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강남구 전체 아파트의 56%에 해당하는 6만 7847세대이다. 구는 ‘피난시설이 없는 아파트’에는 대피공간 설치를, ‘피난시설이 있는 아파트’에는 평소 피난시설 주변에 쌓여있는 물건을 치우고 수시로 위치를 확인해 화재 발생 시 안전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피난시설 설치기준을 살펴보면 ‘경량칸막이’의 경우 지난 1992년 10월 개정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설치됐다. 그 후 2005년에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불에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대피 공간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지난 2008년에는 하향식 피난구 설치가 추가됐다.구는 지난 3월 23일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를 선정해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 개선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피난시설 없는 아파트’의 화재 대비와 대피요령 등에 대한 가이드 책자를 만들어 주민 홍보와 교육에 나섰다. 우선 지난 3월 26일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4월 16일에는 강남소방서와 함께 개포주공 7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화재안전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 시 상황을 몸에 배게 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지역 내 ‘은마아파트’를 선정해 화재안전 스티커(2종) 6,000부를 아파트 이곳저곳에 부착하는 등 자연스럽게 대피요령을 눈에 익힐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강남구는 지난 4일 ‘강남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1회 경량칸막이가 없는 아파트를 선정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작동법 및 119 신고방법 교육,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 아파트 특정 지점 화재 발생 가정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향후 모든 교육과 회의 시 화재안전 교육이 실시되며 이번 달까지 화재안전 스티커(2종)를 전 아파트에 배포해 생활 속 안전을 생활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내신부터 수능까지 입시를 알아야 진짜 강자 파주·운정지역의 실력파 ‘용기백배’학원과 ‘강한학원’이 ‘강한학원’으로 이름을 합쳐 중등부 및 고등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운정지역 최대 규모에 실력파 강사진 영입으로 나날이 강해지고 있는 강한학원 고등부를 찾아가 보았다. 강한학원 고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논술 전문 학원으로 운정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네 과목 단과 반을 운영하는 학원이다. 강남과 일산, 목동지역에서 현재 강의하고 있으며 고등부에 10년 이상 몸담아 온 실력파 강사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입시를 아는 전문가들이 질 높은 원스톱 토털 수업부터 대입 컨설팅까지 책임진다. 입시를 아는 고등부 베테랑 강사진파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은 진짜 실력 있는 고등부 강사진을 만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파주·운정 강한학원은 그런 걱정을 잠재우며 이 지역의 실력파 학원으로 소리 소문 없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강남을 비롯해 목동과 일산지역에서 평일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진이 토요일에 강의를 하는 곳이 바로 강한학원이기 때문이다. 강한학원의 강사진은 고등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강사들로만 구성돼 있다. 김태엽 부원장은 “새로 채용한 강사들이 아니다. 함께 전국을 돌며 특강하던 팀이며 서울대와 연·고대에 많은 학생들을 보낸 진짜 실력자들”이라고 강한학원 고등부 강사들의 실력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강한학원이 유명해진 것은 홍보물 덕분이 아니다. 직접 강의를 들어본 학생들이 동생을 데려오고, 졸업한 학생들이 후배들을 추천하는 식이었다.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들은 실력 없는 강사진은 찾아오지 않는다. ‘선배가 권해주는 학원’으로 조용히 입소문을 타서 고1, 고2, 고3까지 순차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한 번 학원에 오면 좀처럼 그만두지 않기로도 유명한 학원이다. 135평 규모에 세분화한 분반 시스템강한학원 중·고등부가 공부하는 공간을 합하면 135평으로 운정 최대 규모다. 넓은 공간, 대형 규모의 학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반을 세분화하는 것. 강한학원은 운정고, 동패고, 한빛고 반을 따로 운영하며 각각의 특성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 차별화하고 있다. 강사진이 많아 수학은 최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으로 레벨을 나누어 수업한다. 고2와 고3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고 그 안에서 다시 레벨을 나눴다. 수학 과목에서만 12개 반을 운영하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꽉 잡고 있다. 많은 반을 세분해서 가르칠 수 있는 것이 강한학원의 장점이다.한 학원에서 단과 여러 과목을 배우니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강한학원에서는 동시 수강하는 과목 숫자만큼 비용을 할인해 주고 있다. 3개 과목을 들으면 과목별 3만 원씩 할인하는 식이다. 시간표도 연계해서 짜고 있으니 주말에 최소 3과목 정도는 들을 수 있다. 수능 강의만 10년 이상 해온 강사진이 있기 때문에 출제 경향을 꿰뚫는 수능 준비가 가능한 학원이라서 장기적으로 수능을 준비하면서 단기적으로는 내신 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입 토털 서비스강한학원의 내신 준비는 꼼꼼하다. 김태엽 부원장은 “학교마다 내신과 수능의 비율을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 내신을 잘 받기 힘든 학교인지, 논술과 수능의 중요도가 높은 학교인지 파악해서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마다 차이점이 있기에 대입을 위한 학습 전략도 달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김태엽 부원장은 파주지역 고교의 학습 분위기를 두고 “학교마다 비슷한 친구들이 몰려 있어 나쁘지 않으며 학교별 장단점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실력파 학생이 많은 A고교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수능 심화 문제를 제공해 수능을 확실히 대비시킨다. 비교적 내신이 쉽게 출제되는 B고교 학생들에게는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쉽게 반복해서 가르친다. 수능을 준비하기에는 어렵지만 학생들 실력이 중위권으로 엇비슷한 특성이 있는 학교라서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입 수시에서 유리하다 할 수 있다. 학교 및 학생별 맞춤 시스템C고교는 위 두 고교의 중간쯤 된다. C고교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시키며 우수한 실력이 되도록 이끈다. C고교 학생이라도 실력이 높고 수능을 위주로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A고교 반에서 가르친다. 물론 A고교 학생이라도 기초가 부족하면 다른 학교 반에서 배우기도 한다. 이처럼 학교와 학생의 성향에 맞추고 내신과 수능의 균형을 생각해 대입에 관한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학원이다. 강한학원은 베테랑 강사진에 과목별 입시 준비가 가능한 학원, 학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학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강한학원은 평일 수업도 늘려갈 계획이다. 문의 031-939-2900(고등관) / 031-949-0805(중등관)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우리 지역 여름학기 문화센터 강좌 깜빡하기 전 달력에 미리 체크…우리 지역 여름학기 문화센터 강좌 우리 지역, 여름학기 문화센터에서 내게 맞는 강좌를 찾아보세요우리 지역 문화센터들이 여름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회원 모집에 한창이다. 여름학기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강좌들을 골라 주제별로 정리해봤다. 내게 필요한 강좌들은 없는지 미리미리 체크해보자.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삶에 지쳐 힘들다면 이런 강좌는 어떨까? - ‘엄마들을 괴롭히는 육아감정 벗어나기’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의 저자이자 정신과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정우열 원장이 육아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위해 ‘엄마도 힐링이 필요해, 엄마들을 괴롭히는 육아감정 벗어나기’란 주제로 강의한다.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진행한다. 가족의 보호자로 살아가는 엄마들의 억압됐던 감정을 발견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 솔루션을 공유한다. 1회 수강료 1천 원. - ‘나도 한번쯤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나도 한번쯤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의 저자이자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정 전문의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나도 한번쯤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타인의 욕구를 들어주느라 외면당했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 자신을 안아주는 시간을 갖는다. - 사진작가 윤광준의 ‘오늘이 즐겁지 않으면 무효다’한겨레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사진작가 윤광준의 ‘오늘이 즐겁지 않으면 무효다’란 강좌를 1일 특강으로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일, 학업, 집안 살림과 인간관계 등 자신의 현재와 미래는 물론 자녀의 지금과 앞날까지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 쓰는 사진작가 윤광준씨가 즐거운 삶을 위한 조언과 격려를 보낸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 ‘삶의 매듭을 풀어주는 역설의 심리학’ 외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는 강현식 심리학 칼럼니스트가 진행하는 ‘삶의 매듭을 풀어주는 역설의 심리학’이란 강좌를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삶에서 풀리지 않는 매듭을 풀기 위한 열쇠는 역설이란 내용으로 강의한다. 6회 강좌로 수강료는 8만 원이다.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란 강좌도 있다. 이혜정 맘사랑 심리클리닉 대표의 강의로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최고로 괜찮은 사람은 바로 나임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수강료는 5천 원이다. ■ 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하다면-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육아이야기’‘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육아이야기’ 강좌가 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문화센터 덕이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의 저자 서안정씨가 맡았다. △그 집 아이는 뭘 하길래 공부를 잘해요? △아이의 다름을 인정할 때 육아가 쉬워진다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5천 원이며 자녀 동반으로 수강할 수 없다. - ‘전교 1등 현지아빠의 부모멘토 스쿨’ 외롯데마트 문화센터 주엽점에서는 자녀교육 강좌로 ‘전교 1등 현지아빠의 부모멘토 스쿨’을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강의는 명우용씨가 한다. 참가비는 1천 원. 또 ‘강남엄마의 코칭 노하우와 최상위권들의 암기법’이란 강좌도 있다. 5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5배 이상 빠른 영단어 암기법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비는 1천 원. - ‘왜 나만 육아가 힘든 걸까’ 외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는 다양한 자녀교육 특강을 선보인다. 5월 19일에는 ‘왜 나만 육아가 힘든 걸까’란 주제로 정우열씨가 강의하며, 5월 14일~5월 28일, 매주 목요일에는 ‘이투스 학부모 입시교실’이 진행된다. 2016 대입 전형 자료의 이해와 입시의 이해, 입시 용어 등을 살펴본다. 또 5월 26일에는 어학연수 없이 아리랑TV 진행자가 된 위준성씨가 ‘스타 영어강사의 노하우 우리아이 영어 비법’ 강좌를 진행하며, 6월 23일에는 ‘내신 4등급도 서울대 갈 수 있다’란 주제로 조승우 파폴교육그룹 대표 멘토가 강의한다. - ‘영어공부는 독서가 답이다’롯데마트 문화센터 고양점에서는 ‘영어공부는 독서가 답이다’란 강좌를 6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한다. KBS ‘인간극장’에서 소개된 재형아빠, 이상화씨가 강의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독학으로 공부한 감동 교육기를 전달한다. 수강료는 5천 원. ■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 ‘주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 외 2015-05-16
- 미래혁신 인성교육 시범학교 지정운영 중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올바른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원초와 자곡초 등 지역 내 초등학교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인성교육 운영과 지원 방법에 대해 교육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올 1월 개원초와 자곡초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최종 선정하고 현재 인성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중 이다. 강남구는 이들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된 교육 결과에 대해서 오는 10월 학부모,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보고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개원초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기 스스로 바른 행동을 습관화 하도록 하는 봉사활동 중심의 ‘푸른 학교 지킴이’, 고학년과 저학년이 의형제를 맺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의형제 프로그램’, 친구를 배려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APPLE ZONE 프로그램’, 책을 읽고 읽은 책은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여 기부와 사랑의 정신을 기르기 위한 ‘독서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곡초는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리코더, 동요, 요가, 체력 튼튼, 모닝 시사, 아침독서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곡 아침 활동 프로그램’, 학생들의 지성, 감성, 인성을 균형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SEM SCHOOL 프로그램’, 학생들의 바른 인성 덕목 함양을 위한 ‘인성학사력’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오리지널시카고피자 안양일번가에 오픈 서울 홍대, 이태원, 강남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리지널시카고가 안양에도 오픈했다. 안양역 광장에서 일번가 먹거리 골목 쪽으로 바로 보이는 위치다. 시카고피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피자로 두꺼운 접시모양 도우에 토핑과 치즈를 8cm가량 두껍게 쌓아올려 독특한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이미 미국여행이나 유학을 다녀온 이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하지만 오리지널시카고가 유명세를 탄 후 벌써부터 우후준숙 생겨난 유사점포로 제대로 된 맛을 즐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현지 피자를 먹어본 이들은 이곳 피자가 가장 현지에 가까운 맛이라는 평가다. 클래식토마토, 바질페스토, 오징어먹물 등 딥디쉬피자 시리즈를 비롯 정통식 후라이와 샐러드 등 메뉴도 다양하다. 독특한 인테리어의 분위기 속에서 에딩거 크림생맥주를 곁들이면 각종 모임에도 손색이 없는 장소다. 문의 070-4103-2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강남구 나래꿈터 &서초교육지원센터 강남구와 서초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역삼청소년수련관)’와 지난해 운영하던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입학정보센터가 통합된 ‘서초교육지원센터’ 5월, 6월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센터 ''나래꿈터''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강남구청의 위탁을 받아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강남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기관이다. 나래꿈터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16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진기(현장 직업체험)'', 멘토 특강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진로직업체험'', 전문 직업인과 함께 하는 ''진로현장체험(꿈잡고)'', 대학생이 들려주는 전공 이야기와 전문 직업인이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멘토 특강(꿈나래)’, 이 외 ''공연예술가 프로젝트'', ''진로캠프'', ‘청소년 진로코칭’, ‘부모 진로코칭’, ‘진로 콘서트(꿈길)’ 등의 프로그램과 진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5월에는 지난 12일에 이어, 19일과 26일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열린다. ‘꿈잡고’ 프로그램은 5월 ‘동물원 견학(서울대공원 동물원)’, 6월 ‘동물병원 견학’이 진행된다. ‘꿈나래’ 프로그램은 5월 16(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의사-동물 돌보기, 진찰하기 체험’이 진행된다.5월 16일(토)에는 역삼청소년수련관 가정의 달 행사로 수련관 내 나래꿈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5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도곡렉슬아파트 갤러리에서 동네방네愛 꿈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의 시작 진로시네마'' 진로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에듀잡 진로미디어의 새 버전인 카드보드를 통한 진로시네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진로멘토 송기석 박사, 박청우 박사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소: 강남구 논현로 64길 7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내 2층 문의: 02-550-3628, www.ysnarae.or.kr 진로체험과 입학정보 통합된 ‘서초교육지원센터’ 지난해 운영하던 서초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입학정보센터가 통합된 ‘서초교육지원센터’는 교육청과 서초구청이 예산을 출자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초교육지원센터는 서초구 관내 자유학기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청진기(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와 직업군별 ''직업인 특강(진로콘서트 포함)'' 등이 진행된다. 서초구와 구 주변 대학을 탐방하는 ''학과 체험''과 서초구 내 거주 중인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대학생 멘토링'', 서초관내 고3 학생과 재수생을 위한 ''입시설명회'',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 활동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이 외 ''교사&교수와 함께 하는 진로진학설계'', ''학부모 교육''과 ''진로진학 상담'' 등을 운영한다. 5월에는 초등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체험 활동으로 2~5주 토요일 ''생명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 5~중등 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직업인과의 인터뷰(수의사, 아나운서, 마케팅매니저, 의사, 건축가)''가 진행된다.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중 2회에 걸쳐 ''캘리그래퍼, 에코백 디자이너'' 직업 체험이, 초등 5~6학년과 중등 1~고등 3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나만의 꿈 포트폴리오 설계''가 진행된다. 이 외에 매주 5명씩 선착순 마감하는 ''행복 진로진학 상담실''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고생을 대상으로, 일요일 동일한 시간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 3일, 9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함께하는 우리 아이 진로설계'' 학부모 코칭 프로그램이, 6월 20일에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에코백 디자이너'' 직업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 서초구 방배로 13길 18 방배아크로타워 230호 문의: 070-7204-2013~5, www.sclove_2014.blog.m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오프라인 숍, ''비비에송(대치동 1호점)'' 대치역(3호선)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상가 1층에 모던한 분위기의 여성토털 패션숍이 있다. 올 3월에 오픈했다는 이곳은 인터넷 쇼핑몰인 ''비비에송(BIBIESONG)''의 오프라인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과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이 일목요연하게 진열돼 있다.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게 돼 쇼핑을 나왔다는 김모(42·강남구 도곡동) 주부는 민소매 티셔츠에 샌들과 모자를 코디하면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정수연 매니저는 "이곳에서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새롭고 특이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면서 온라인상의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실제로 입어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비비에송''의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기본 디자인이 많아 20대부터 50~60대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또 소재 선택부터 디자인까지 고객의 감각에 맞춰 직접 기획, 제작하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티셔츠는 2~3만 원, 스커트나 바지는 3~4만 원, 아우터나 재킷, 니트 종류는 5~6만 원 선이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507 윈플러스 상가 103호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일요일 휴무)주차 : 상가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 02-3453-4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내게 맞는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찾아라! 피부 관리와 몸매 유지는 자기관리의 척도처럼 여겨지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기간도 따로 필요 없는 비수술적 리프팅이나 레이저 시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탄력 넘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술이 적합할까. 그 솔루션을 얻기 위해 역삼동 ''바노바기 성형외과·피부과''의 피부과 전문의 반재용 원장을 찾았다. 과한 변화 아닌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5월 가정의 달에 즈음하여 부모님에게 효도 시술을 선물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백모(39·강남구 청담동) 주부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어렵사리 병원을 찾았다. “어버이날도 있고 또 평소에 엄마가 원하던 일이라서 용기를 냈다”는 그녀는 친정엄마 나이에 주름제거나 리프팅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을 해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해 했다. 또한 본인에게 맞는 시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반재용 원장은 “요즘 환자분들은 단순히 어려 보이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피부 속에서부터 일어나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손상된 피부 기능 회복에 주목하는 등 똑똑한 관리를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바노바기 피부과''의 대표적인 ‘스피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에는 ‘올인원 리프팅’이 있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볼륨이 감소하고 피부가 처지기 마련인데, 레이저를 이용하여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고 필러로 볼륨을 채워주면서 실 리프팅으로 처진 살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복합시술이다. 새로운 개념의 동안 탄력 시술 ''베이비페이스 테라피''얼굴 탄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잔주름이 많은 피부라면 ''써마지 CPT''를 추천한다. 리프팅 레이저의 대명사격인 써마지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3세대 레이저가 바로 써마지 CPT다. 써마지 CPT는 고주파를 이용, 진피는 물론 피하지방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된 콜라겐의 리모델링을 유도한다. 또한 최근에는 ''베이비페이스 테라피''가 단연 인기다. 이는 피부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리쥬란힐러,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PRP)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혼합하는 물광 PRP, 그리고 현존하는 레이저 중 가장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보이는 울쎄라,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시술이다. ''리쥬란힐러''는 인체 적합성이 높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라는 물질을 피부 속에 주입, 손상된 피부 조직을 복원하고 기능을 회복시킨다. 폴리뉴클레오티드(PN)는 피부 속에서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도 콜라겐을 합성하는 기능이 있고, 피부 속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형성하기도 한다. 피부상태와 환경 고려한 맞춤식 시술과 프로그램여기에 피부 재생효과가 탁월한 PRP 시술과 지속적인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울쎄라 시술까지 받으면 이른바 ''꿀광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반 원장은 "이 모든 과정이 하루 만에 끝나며 또 시술 후에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베이비페이스 테라피'' 같은 동안 피부 시술은 피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시술인 만큼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 같은 재료라도 요리사에 따라 각기 다른 요리가 나오듯 같은 시술이라도 시술자의 전문성과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가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반 원장은 "같은 나이대의 환자라 해도 처짐의 정도나 피부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같은 시술을 적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면밀한 진단과 함께 환자 개개인의 피부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식 시술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TIP/ ''베이비페이스 테라피'' 장점-One Day(당일 퇴원) 시술-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미백, 주름, 보습, 탄력을 한 번에 해결-피부 속부터 건강해지는 진정한 힐링 뷰티-안전하고 검증된 시술-거의 티가 나지 않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바노바기 성형 피부과'' 반재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수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황병택 경위 26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베테랑 형사 출신의 멘토 경찰관이 있다. 예리한 직관력과 포용력 있는 모습으로 강남 청소년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 수서경찰서 스쿨폴리스(학교전담 경찰관) 반장 황병택 경위를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마음의 문을 연 아이들 “아저씨! 며칠 동안 어디 계셨어요. 제가 얼마나 찾았는데…”3일째 애타게 ‘아저씨’를 찾던 한 학생이 황병택 경위를 보자마자 반갑게 내뱉은 첫 마디. 주변 시선에는 아랑곳없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아저씨를 못 만나서 아쉬웠다는 말을 덧붙이며 이성 친구가 생겼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굳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모습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놀라운 변화다. “맨 처음 만났을 때는 강압적인 부모의 훈육에 반항심을 표출하며 방황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교복을 입은 채 공중화장실에서 밤을 지새우다가 저와 마주친 학생이었거든요. 무조건 훈계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에 제가 먼저 그 학생에게 다가갔습니다. 함께 국밥도 사먹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차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부터 서서히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이렇듯 황 경위에게 마음의 문을 연 청소년들은 일일이 다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물론 그중에는 여전히 부모와의 갈등과 학업 스트레스로 방황의 나날을 보내는 학생도 있고, 좀처럼 다가와주지 않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황 경위가 먼저 다가가면 신기하게도 마음을 열고 서서히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친구,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총 60개 학교 책임지는 스쿨폴리스 외부 행사 참가로 3일 내내 자리를 비웠던 황 경위를 만나고 나서야 마음이 놓인 걸까. 밝은 표정을 지으며 그 학생이 작별의 인사를 고했다. “아저씨, 또 올게요. 제 페이스북 아시죠? 나중에 들러주세요.”그렇게 한바탕 시끌벅적한 만남 후 그제야 차분하게 황 경위와 대화를 나눌 시간이 주어졌다.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18개, 고등학교 16개, 특수학교 1개 등 총 60개의 관내 학교를 오가며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는 스쿨폴리스로서의 일상에 대해 먼저 물었다. “수서경찰서에는 7명의 학교전담 경찰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전후까지 학생들이 스쿨폴리스에 친밀감을 갖도록 학교 앞에서 등교 지도를 합니다. 또, 학교별로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강의를 하기도 하고 실제로 학교폭력이 벌어졌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의 중재자적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수십 가지의 일이 있지요. 매일 발이 부르틉니다. 하하하.”황 경위가 직접 보여준 다이어리 속에는 지난 3~4월 동안 ‘발로 뛴 흔적’이 고스란히 일과표에 남아있었다. 어느새 흰머리가 희끗희끗해진 50대가 됐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내 나이는 한창 때’라는 말로 스쿨폴리스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열정을 드러냈다.문제아? 모두의 관심이 변화의 시작스쿨폴리스 제도가 처음 도입됐을 때만해도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스쿨폴리스를 포함한 관내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함께 ‘행복한 강남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무조건 다그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지요.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흡연 학생들의 금연을 돕고 있고, 강남구 청소년센터 내 ‘찾아가는 동반자 서비스’에 의뢰해 위기의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 교육청 및 강남구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청소년들이 논현동 소재의 한 정신과의원에서 사이코드라마에 참여해 조금씩 치유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황 경위는 ‘어른이 먼저 손 내밀고 변화해야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부모의 욕심 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고 몰아세우며 잘못된 방법으로 훈육하는 강남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말도 있지 않았다. “태어날 때부터 문제아는 없습니다. 문제적 부모가 있을 뿐이지요. 강남은 학구열이 높다보니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이 부모의 높은 기대치에 이르지 못해 좌절하고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지고 쌓여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임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어린이·주부 글짓기 그림대회 열려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일(수)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2015년 강남구 어린이·주부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제26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단위의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심사는 ‘강남 문인 협회’와 ‘강남미술협회’에서 추천받은 10명 위원들이 강남 청소년수련관에 모여 100여 편의 수상작을 가려내고,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오후 4시 ‘강남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어린이 글짓기 부문 50명, 그림 30명, 주부 글짓기 10명, 장애 아동 20명에게 시상한다.구 관계자는 “특히 올해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행사에 주부 백일장을 더해 엄마와 함께 하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었다” 면서 “앞으로 구는 어린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먼 훗날 가족과 함께 어릴 적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추억의 행사로 기억되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