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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고교들의 등교 개학 풍경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약 없이 미뤄졌던 등교가 5월 20일(수) 고3을 시작하여 27일(수)에는 유· 초등 1,2학년 그리고 고2, 중3이 등교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나온 일부 지역에서는 등교 개학이 미루어지기도 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노원·도봉 지역 고교들도 철저하게 방역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수업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 대진여고, 서울외고, 영신여고, 청원고의 등교 개학에 맞춘 학교별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학교 기사게재는 가나다순)대진여고1m 거리두기 안전 삼각뿔로 표시, 코로나19 수칙 LED 전광판 홍보대진여고(교장 조영동)는 교감 및 생활지도부 교사 10여명이 총 출동, 소독부터 열 체크까지 안전하게 지도하고 있다. 교문부터 교실까지 안전 삼각뿔을 1m 간격으로 설치, 학생들이 등·하교 시에도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표시해 둔 것이 눈이 띤다. 또한 코로나 19 수칙을 학교 앞뒤 LED전광판에 표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소독, 열화상카메라, 마스크·체온계, 급식 공간 가림판 설치, 실·내외 일시적 관찰실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는 모두 완료했다. 보건실 등 방역 지원인력도 최대 6명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이은섭 교사(교무부장)는 “등교 이후에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의 경우 119서비스를 통해서 선별진료소로 긴급 이송할 수 있는 동선 설계까지 최대한 세밀하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서울외고자가진단 - 등교시 뱔열 반복 체크, 학생 밀집 최소화 등 감염 예방 철저서울외고(교장 김상겸)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교내 방역 등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등교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1층 로비에 발열 카메라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발열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현재 등교시 1층 로비쪽 출입문만 개방하여 학생들의 발열 상황을 확인하고, 각 반 교실에서도 조회때 담임교사가 발열을 재확인하고 있다.그 외 감염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마스크 착용, 학생건강 자가진단 안내, 위생교육 등), 학생 밀집도 최소화 방안 마련(과밀 학급 해소 문제 시차 급식 등), 발열 체크, 가림판 설치 등 수업환경을 마련해놓고 있다. 이상준 교무기획부장는 “6월 3일 등교하는 고1의 경우 6월 3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일 등교 51%, 격주 등교 49%로 의견을 모았지만, 교육청 지침과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한다.영신여고급식실에 번호표로 좌석 지정, 코로나19 발생 시 추적관리 용이영신여고(교장 백승환)는 권태경 교무담당, 김요한 생활담당 교감 두 분이 모두 나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등교를 진두지휘했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교장 김대식)는 교장이 직접 학생 한명 한명에게 손 소독을 시행했다. 열화상카메라, 소독, 마스크·체온계, 급식 공간 가림판 설치, 실·내외 일시적관찰실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는 모두 철저히 했다. 급식실에 번호표를 붙여 개인별 좌석을 지정, 코로나19 발생시 추적관리가 용이하도록 한 것이 돋보였다.김선우 교사(교무기획부장)는 “1,2학년 등교수업-원격수업 격주 병행 운영 설문을 시행한 결과 병행운영 희망이 62.9%로 매일 등교 희망 37.1%보다 높았다. 격주 등교와 함께 오전, 오후 두 번씩 코로나 19 방역 수칙 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최대한 차분하게 등교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원고급식실 지정 좌석운영 & 접촉 최소화한 수업 환경 마련!청원고(강대훈)는 등교개학에 맞춰 교사들이 학생들이 정해진 동선에 따라 등교하고, 손소독과 동시에 소독용 발판에 신발을 세척하도록 지도하고, 등교시에는 열화상 카메라의 확인후 교실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급식실에는 투명 칸막이 시설을 설치해서 앞 좌석과 엇갈리게 한 칸씩 비우고 지정 좌석으로 운영하여,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한편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수업환경도 마련했다. 일부 교실을 빔프로젝터, 빔프로젝터용 칠판(법랑 재질 화이트보드), 스마트TV, 인터넷 통신망이 갖추어져서 온-오프 라인 강의가 모두 가능한 교실로 개선했다. 최근에는 촬영, 중계 장비와 배경 CG처리가 가능한 크로마키 시설을 갖추어 온라인 스트리밍 스튜디오 역할을 하는 컴퓨터실을 활용하여 고3학부모 대상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2021학년도 진학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사진제공 및 도움말 대진여고 이은섭 교부부장, 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 영신여고 김선우 교육기획부장, 청원고 신범수 진학홍보부장 2020-05-28
- 입시전문가가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 고교별 반 편성 수업! 2014년 개원 이래 6년 동안 꾸준히 청원고, 청원여고, 선덕고, 노원고, 용화여고, 수락고 등 지역 고교생의 입시 가이드 역할을 해온 이상국어논술학원. 수시·학종 확대, 정시 확대 등 매년 바뀌는 입시 정책 속에서 입시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며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디지스트, 서울 주요대 합격생 배출 등의 실적으로 신뢰를 쌓아왔다.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영어/수학 전문 강사를 영입하며 국영수 입시 학원으로의 위상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교육 현장에서 국어·논술 강사로서 20여년, 유웨이 중앙교육 국어영역 수석연구원과 유웨이 본사 입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는 이재근 원장을 만나 이상국어논술학원의 학습 및 관리 시스템을 알아봤다.입시 주요 과목 (국어/영어/수학)의 균형있는 성적 관리와 입시 전문 상담 지원!최근 이상국어논술학원에서는 국어와 영어 이외 수학(1학기 중간고사 이후 개강예정)을 신설하고, 재수종합반 경력의 대치동 출신 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입시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균형적인 성적 상승 없이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운 만큼 학생별로 과목별 경쟁력을 높이는 입시 중심의 강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더불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유웨이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원장이 직접 자기소개서 및 면접 실전 연습 등 촘촘한 입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고1·고2, 지역 고교별 (청원고, 청원여고 외) 반 구성 & 고3, 전형별(학종, 정시) 이원화 수업!이상국어논술학원은 고교별(청원고, 청원여고, 용화여고, 노원고 외) 반을 구성하여 철저하게 학교 중심의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고교별로 학교 일정과 학습 진도에 맞춰 수업-복습-직전 대비 등 반복 집중 학습으로 내신 및 입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고 있다. 내신시험 이후와 방학에는 수능중심 수업으로 전환하여 수능과 모의고사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한다.고3의 경우는 학생별 충분한 상담을 거쳐 내신관리가 필요한 학종 중심 수시 또는 수능 중심의 정시에 맞춘 이원화된 수업을 지원한다. 내신이 취약한 경우 고3 초반부터 EBS 연계 수능 중심 수업으로 입시 성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국어> 독해력 기초는 어휘! 주 2회 수업과 매일 과제, 어휘력 잡는 특화된 학습!국어수업은 주 2회로 반별로 최대 8명으로 제한하고, 학원에서 국어학습을 모두 소화하도록 꼼꼼하게 지도한다. 특히 주 단위로 제공되는 ‘학이시습지(學而時習紙)’(자체 제작 매일학습지)교재에는 모의고사 45문항과 필수 어휘(한자어 중심)가 포함되며, 학생들은 매일 영역별 문제풀이와 오답정리, 지문 분석과 어휘 암기를 통해 국어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게 된다.이 원장은 “국어 성적의 기본적인 격차는 어휘력에서 판명난다. 과제로 제공되는 한자어 중심의 어휘를 주 2회 평가하고 주간과제 ‘학이시습지(學而時習紙)’와 어휘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별 취약한 영역 및 어휘의 피드백 관리도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학교별 수업에서는 교과서 중심의 미리학습-학교진도에 따른 실시간 매칭 학습과 복습-시험직전 보충 수업 등 반복 학습으로 모든 학생의 성적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2020년부터 신설해 진행중인 중등부는 내신 대비 이외에 고등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과 비문학 지문 읽기, 어휘 정리 등을 지도하여 중학교 과정은 물론 고등학교 과정에 필요한 독해력과 어휘력 등의 기초 실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영어> 고교별 내신 ·수능 고득점 관리! & 중등부, 고등 영어 준비 집중과정이상국어논술학원 재원생들은 주 2회 국어와 영어 수업, 평가를 연이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원장은 “학원 이동 시간을 줄여 자투리 시간에도 자습실에서 어휘 암기, 미흡한 과제 정리 등 자율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또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던 청원고 학생을 위해 초빙한 김영재 영어 원장의 특별한 수업은 한정된 본 수업과 수업 전후 피드백 학습을 통해 단 기간에 성적을 올려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고3도 대치동 재수종합반과 단과에서 입증된 김영재 원장의 체계적인 학습법으로 1등급을 목표로 진행된다.중등부 역시 입시 내공과 노하우가 집약된 교재로 중학교 수업과 고등과정과 수능이 연계되는 탄탄한 실력 쌓기를 목표로 주 2회 진행한다.! 알림: 수학>코로나19로 중간고사 이후 신설예정입니다.위치 : 노원구 한글비석로 48길 28 2층 (상계동 451-11)문의 : 이상국어논술학원 02-933-1009 2020-05-28
- 6월부터 시작되는 부천 프로그램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의 모임들이 중단된 가운데, 6월부터 새로운 방식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시도될 예정이다. 코로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전제로 진행 예정인 지역 내 참여하면 좋은 행사 일정들을 알아보았다.생활문화 페스티벌 축제 참여자 모집국내 첫 법정 생활문화도시 부천시가 지역 문화 역량을 높여갈 시민을 찾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등 시민들이 갈고닦은 문화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개 분야 중 원하는 곳에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분야는 △부천시민이 예술가다프로젝트 △축제추진단 △축제일반참가등이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부천시민이 예술가다’는 시민의 문화 창작력을 높여 문화 향유자에서 기획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생활문화도시로서 부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다락은 바이러스 등 여러 지구환경 변화에 따라 집단으로 모이는 축제의 형식을 벗어나 소규모 마을 축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다. 재단은 또 시민들의 축제 기획·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준비과정을 공유해 과정 중심의 공유형 도시문화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032-320-6381생활문화 오케스트라 모집부천문화재단이 오는 6월 3일까지 ‘2020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에 함께할 오케스트라를 모집한다. 재단은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은 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시민들에게 악기 연주, 합주 교육 등을 제공하고 공연으로 엮어내 문화 주체로서 시민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신입 단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에 시민들을 안내해 생활문화로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부천에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단체라면 일반인, 전문가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 분야는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찾아가는 콘서트 등 2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전문강사 교육과 함께 전문가 협력프로그램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이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공연이다. 우선 이번 모집에서 단체를 선정한 뒤 7월 중 이들과 공연에 참여할 일반 시민들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콘서트는 9월 18일과 19일 각각 예정된 수주문학제 오프닝 공연,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한 가을음악회 또는 자유 공연 등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문의 032-320-64016월부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재개부평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2020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재정비해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지역주민 누구나 내 집 앞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일상문화예술교육 삐-클라쓰’는 6월 4일 첫 수업으로,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인 대상으로 운영될 6월부터 10월까지 도예, 맥주, 커피, 여행 에세이 등 매월 다른 주제를 선보이며 퇴근 후 직장인들 혼자만의 시간을 풍성하게 채워줄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또 6월 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3~6학년 대상 ‘어린이연극학교’와 초등1~2학년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알쏭달쏭나! 내 마음의 보물지도!’도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2020-05-28
- 코로나 상황에서의 내신대비 및 학습법 코로나의 위험성은 질병으로서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의 방식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다는 점에서도 크다고 할 수 있다.교육환경에서도 개학의 연기뿐만 아니라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등 큰 변화가 있었다. 교육환경이 코로나 확산으로 변화했고 이에 따른 학생들의 내신대비와 학습법도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은 자명하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효율적인 내신대비 및 학습법을 확립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시간을 10분 단위로 계획하며 사용해야 한다. 온라인클래스와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학교 수업의 이해와 학습이 전적으로 학생의 어깨에 올려졌다. 효율과 결과에 대한 책임도 학생에게 있으므로 시간을 철저하게 분리해서 사용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사용했던 원 모양의 생활계획표도 좋고, 시중의 플래너도 좋다. 일어나서 자기까지 어떤 학습을 할 것인가,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정해 놓지 않으면 매일매일 주말인 사람처럼 하루를 보내게 된다. 두 번째, 내신대비를 위해 온라인클래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학교 수업은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신 수업도 있지만 대부분 EBS온라인 사이트에 탑재된 강의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 이는 온라인 수업에서 시험의 많은 부분이 출제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학생의 성실성과 제대로 학습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확인을 시험을 통해 하게 되는데 대면수업이 아니므로 온라인클래스의 내용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온라인클래스에 올려진 강의자료도 프린트해 두어 자료 삼아 공부를 해야 한다. 세 번째,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따라 입시환경이 변했음을 인지하고 발 빠른 대처와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입시환경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생활기록부에 올려질 내용이나 봉사활동과 목표한 대학의 입시 향방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체크해야 한다. 정보력의 한계가 있는 경우 학교와 입시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아 방향성이 맞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는 지속되어도 입시 시계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 시기가 누군가에는 입시와 학습의 기회라는 것을 알고 시간의 낭비가 없어야겠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 2020-05-28
- 늦어진 개학…코앞에 닥친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혔던 교문이 드디어 지난 20일부터 열렸다.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현장 수업. 교문을 연 학교는 바로 다음날 6월 평가원 모의평가부터 시작해 그동안 미뤄뒀던 시험 일정을 줄줄이 밝혔다. 안산시내 고등학교들은 고3들이 등교를 시작한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중간고사를 치룰 예정이다. 6월 3일 등교예정인 고1학년들은 겨우 2주 남짓 등교한 후 중간고사를 치러야 한다. 그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예년과 비교해 보면 수업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부족한 수업시간 빠듯한 시험공부, 그동안 느슨해진 생활습관까지 더해져 중간고사 준비가 만만치 않다. 코앞에 닥친 중간고사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을 만나 중간고사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코로나 후 첫 시험…자기주도학습 성적표코로나 후 간신히 일상으로 돌아와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아이들과 학교. 장영욱 원장은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아마도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커져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등교가 미뤄지고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아주 길었는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학교에서 제공되던 보편적인 학습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학교마다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지만 아직은 수업의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는 현장수업을 따라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학교별 수업 진도 제각각장 원장은 “안산지역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진행을 보면 EBS 인터넷 강의를 수업자료로 제공하는 학교와 교사가 직접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반반인듯 보였다. EBS 강의를 제공하는 경우 수업 진도는 거의 예년과 비슷했지만 교사가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수업진도가 많이 느린 편이다. 현장강의에 익숙한 교사가 하루아침에 만족할 만에 온라인 컨텐츠를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각 학교별 시험범위도 다르고 제공하는 학습 자료가 예년과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시험대비 공부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장 원장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원 입장에서는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해 시간대비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학교별 반을 편성해 수업자료를 공유하고 지문분석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꼼꼼하게 가르친다.이처럼 시험대비에 주력하는 것은 내신점수가 입시에서 그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곧 대입을 앞둔 고3학생들은 물론 고등학교 성적이 고스란히 대입에 반영되는 고1, 2학생들에게도 이번 중간고사는 매우 중요하다.혼란스러운 상황 인정하고 차분히 준비해야장 원장은 “특히 이번 중간고사는 그동안 스스로 공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시험이 될겁니다. 철저한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특히 학생들은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장 원장은 “시험을 앞두고 다른 학교의 상황은 어떤지 우리학교 상황이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내서 비교하고 안타까워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어차피 누구나 처음 겪고 있는 일인 만큼 정답은 없다. 학교마다 사소한 시행착오들이 발생할 것이라는 걸 이해하고 묵묵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지금 해야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학부모들은 이런 아이들을 격려해 주면서 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8
- 성공적인 중·고 영어학습법! 평촌 더채움영어학원은 입시 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올해 초부터 수업을 시작해, 한 학기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더채움영어는 평촌학원가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강사진들이 의기투합한 곳으로 젊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교육적 아이디어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원어민 강사가 독해를 전담해 가르치고, 문법, 구문, 단어 등 주요 영어 과목별로 전담 강사를 두고 가르치는 방식은 남달라 보이기까지 한다. 입시와 내신영어에 강점을 지닌 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채움영어학원’을 찾아가 성공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독해·문법·어휘 등 과목 전담제로 체계적 입시교육 실현더채움영어학원은 체계적 영어교육을 위해 과목 전담제를 도입해 수업하고 있다. 과목 전담제란, 독해, 문법, 구문, 어휘 등 영어의 주요 과목별로 전담 강사를 두고, 과목별 수업 시간에 전담 강사가 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담 강사들은 자신의 과목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의 수준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과목전담제를 시행하는 이유에 대해 채솔희 원장은 “과목전담제를 하게 되면 강사진의 전문성이 확보돼 수업의 질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커지게 된다”며 “전담 강사는 모든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의 실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세심한 학생 관리와 함께 맞춤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목전담제를 한다고 해서 담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고등부 모든 반에는 담임이 배정돼 있으며, 학생들은 담임과 전담 강사로부터 이원적 관리를 받으며 영어공부를 해나가기 때문에 학업 성취도나 영어 실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다. 이곳은 독해 수업을 원어민 강사가 전담해 가르치는 것도 특징적이다. 입시 영어에서 독해는 한국인 강사가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인데, 원어민 강사가 입시 영어의 독해를 전담해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채 원장은 “원어민 강사는 글 흐름을 보는 법을 연습시키고 가르치는 데 주력한다”며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는 긴 글을 빨리 읽어내고, 그 흐름 속에서 중심내용을 파악해야만 풀어낼 수 있는데, 원어민 강사는 글 흐름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어권 상식이 많이 출제되는 입시 영어에서 원어민 강사가 지닌 영미문화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독해 학습 시 학생들의 이해를 더욱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영어 실력의 중심이 되는 어휘는 학생의 실력에 맞춘 개별학습을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 단어 테스트는 단답형 문제가 아닌 문장에서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를 출제해 단어의 활용 사례와 의미를 정확히 알도록 지도한다.내신대비도 전담제로, 학교별 전문화로 내신성적 향상에 기여더채움영어학원은 내신대비에도 탁월하다. 내신대비도 역시 전담제로 진행하는 데, 강사들은 학교별로 전담이 되어 자신이 맡은 학교의 기출문제와 출제경향 등을 분석한다. 오랜 시간 한 학교를 맡다 보면 그 학교의 전문가가 되기 때문에 내신대비에 강점을 드러낸다.그렇다면, 과목전담제인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우선, 중·고등반 모두 일주일에 두 번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50분씩 4교시가 진행되는데, 1.2교시는 독해와 문법 수업이 구성되고, 3교시는 구문이나 어휘, 듣기, 쓰기 등을 돌아가며 편성한다. 마지막 4교시는 그날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데일리테스트로 마무리한다. 또한, 추가 학습이 필요하거나 재시험을 봐야 할 경우에는 주말에 나와 보충을 진행하며 피드벡 시간을 가진다. 또한, 고등부는 주말에 심화반을 운영해 학생 실력과 레벨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영어 실력 향상과 입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05-27
- 미뤄진 개학, 혼란에 빠진 대입, 어떻게 대처할까? 전 세계적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육계에서는 ‘등교 연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많은 우려 속에서 지난 5월 20일 고3이 등교수업을 시작했고, 오는 5월 27일에는 고2, 그리고 6월 3일에는 고1이 등교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지기 힘든 현실 속에서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준비하는 고3의 경우 등교이후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여러 가지로 난감하기만 하다. 대입일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고3 학생들에게 등교 이후 최선의 학교생활 무엇일지 평촌 코나투스 정주영 컨설턴트에게 조언을 구했다.처한 상황은 동일,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전략 세워야고3은 당장 올 해 1학기 학생부까지가 대입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시각각 교육부의 방침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한 학기 남은 3학년 이전에 이미 2년간의 학생부가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각자의 대입 준비 방향 자체가 급격하게 바뀌지는 않는다. 더욱이 재난 상황은 전 국민이 함께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 누군가에게만 불이익이 되는 것도 아니다.정 컨설턴트는 “고3은 현재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입 전략을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묵묵히 추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시일정에 따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등교이후 학생부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학생부교과, 마지막 내신준비 철저히하고 수행챙겨야등교 및 학사일정의 변동에 가장 크게 동요하는 학생들은 정시보다는 수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이다. 이 중에서도 학생부 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주요 화두는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점이다. 주 원인은 중간고사 일정이 늦춰지거나 수행평가의 반영 비중이 늘어난 데에 있다. 실질적으로 고3은 내신도 수능 체제나 내용에 맞춰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업 진도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지만, 지필고사를 통한 학생 평가가 시기적으로도, 방법적으로도 한계에 부딪치다보니 반작용으로 수행평가의 비중이 늘어난 경우가 많다.정주영 컨설턴트는 “그동안 등교가 미뤄지면서 각 고등학교들에서는 자율적으로 개학 전까지 방학숙제나 수행평가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수업 중 이루어졌어야 할 학습관리를 대체하는 등 지필고사의 점수 반영 비중을 낮추고 그동안 이루어진 수행평가의 점수 반영 비중이 높아진 측면이 있다”며 “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행평가를 비롯해 평소 교과 선생님들이 부여하는 과제들을 성실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 촘촘한 로드맵 세우고 미리 준비해야더 혼란에 빠진 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1, 2학년 때의 부족했던 내신이나 비교과 활동을 발전시킴으로써 학교 급이나 전공적합성을 높여야 하는데, 등교가 미뤄지면서 동아리를 비롯한 각종 비교과 활동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교외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 중단되면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채우기에 곤혹을 겪고 있다.정 컨설턴트는 “아직 올 해 대입에서 당장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반영, 평가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구체화된 바는 없다”며 “물론 대학에서도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을 평가하겠지만, 등교 이후 각 고교에서 재개되는 활동들은 분명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학습 방법을 최대한 찾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내 활동의 기간이 단축되었기 때문에 보다 촘촘한 로드맵을 세우고 활동들을 바쁘게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앞으로 9월 수시 원서 접수까지 약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수행평가, 그리고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는 물론, 독서나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 수행,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마무리, 그리고 자기소개서 쓰기를 모두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정 컨설턴트는 “일정이 빠듯해 비교과활동과 내신, 자소서 등 준비가 쉽지는 않겠지만 학교 등교 이후 학사일정에 관계없이 수험생 본인이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독서나 자기소개서 쓰기 등을 일찍부터 준비해나감으로써 입시 준비에 대한 부담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5-27
- “유·초등부터 익히는 시매쓰 사고력수학, 학습· 입시 최상위의 힘!” 10여년 전 교육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심에서 ‘사고력 수학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유·초·중등 학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명성을 쌓아온 시매쓰 중계직영점. 올해 3월 심순자 원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시매쓰 사고력수학 교재 개발에 몸담아 왔던 전문가인 만큼 사고력수학 교육현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시매쓰 중계직영점 심순자 원장을 만나 사고력수학 교육과 시매쓰 중계직영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Q. 시매쓰 중계직영점에 원장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지난 13여 년간 사고력 교재 개발을 해왔고, 시매쓰 수학연구소에서 개발팀장으로 6여년 동안 시매쓰 기프티드, 사고력수학 NC, 사고력수학 AP, 유아수학 위니매쓰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왔다. 또한 시매쓰 전문 교사와 원장 교육도 진행해왔기 때문에 교재 개발자로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중계지역은 학부모들의 열의가 높은 교육특구로 시매쓰 사고력수학의 성장 기반이라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유용한 현장 지원을 위해 올 3월 원장으로 취임했다.Q. 사고력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입식, 강의식, 암기식 수학을 경험했던 학부모들이 그 병폐를 인지하고, 내 아이에게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저력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사고력수학이 학습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제 공교육도 2015 개정교육과정 개정과 과정중심평가, 서·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사고력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Q. 시매쓰 중계직영점의 강점이 있다면??시매쓰 중계직영점은 대치 직영 센터, 잠실 직영 센터와 함께 동일한 분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프티드를 중심으로 한 심화사고력 코스과 사고력 활동 중심 코스, 투-트랙 코스를 운영한다. ‘분기 학습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발달 시기와 학습 흐름에 맞춰 학습 및 개별 관리를 꼼꼼히 관리하기 때문에 재원생들은 성장에 맞춘 학습 로드맵 설계와 치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매쓰 교재 및 교수법에 대해 잘 아는 본사 개발 팀장이 원장으로 오게 되어 시매쓰 사고력수업을 제대로 구현해 낼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과 함께 매주 교재 및 교수법 연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이 유·초·중등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아이들은 사고력수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 힘, 전략을 서서히 배워간다. 자녀교육의 목표는 ‘독립된 아이’로의 성장에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공부, 입시, 사회생활 등 살아가는 모든 과정에 ‘자기만의 힘’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사고력수학 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현상에 놀라지 않고, 용기를 갖고 해결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힘은 작은 수학문제라도 직접 해결해 본 경험치에서 나온다. 따라서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사고력수학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Q. 사고력수학, 언제 접하는 것이 좋을까요?사고력을 주관하는 전전두엽의 발달 시기를 고려하면 6-7세가 최적기이다. 체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안에서 편견 없이 다양한 수학전문 교구들을 접하고, ‘학습’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학습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답이 없는 열린 문항을 접하면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자기 생각을 보정해가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확산적인 사고를 갖출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초등 고학년부터는 기본개 념을 탄탄히 하는 수렴적 사고와 심화된 사고를 배울 수 있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 영재성을 가진 아이만을 위한 교재일까요?개발 초기에는 영재성이 높은 아이를 위한 교재였지만, 지금의 시매쓰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교육을’ 이라는 모토로, 사고력은 최상위 1%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능력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에 따라 각각 필요한 사고력 수학의 모습은 다양하다고 본다. 시매쓰 사고력수학은 아이마다 성향과 특징에 맞춰 모든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지원한다.Q.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은 고입, 대입과 어떤 연계성이 있을까요?교육 정책의 변화와 무관하게 영재학교,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이 의미 있는 아이들이 있다. 시매쓰 중계직영점에서는 빠른 학습 속도에 맞춰 아이의 지적 호기심를 채워줄 수 있는 체계화된 심화사고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고교의 수행평가, 지면평가, 내신 서술형 문제, 대입 수능 수학의 킬러문제도 시매쓰 사고력수학 훈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에 대한 교육철학이 있다면? 시매쓰 사고력수학을 접한 초등 아이들이 ‘나 수학 잘해’, ‘수학 재미 있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 이것이 시매쓰 중계직영점의 목표이고 방향이다. 더불어 중·고등 어려운 수학공부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아니야 , 수학은 어렵지 않아, 풀어갈 수 있어’라고 용기내어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이것이 곧 시매쓰 사고력수학이 존재하는 이유이다.문의 : 시매쓰 중계직영점 02-930-4445 2020-05-26
- 해외 대학 입시에서도 수학과 과학이 중요하다 수학 성적에 따라 합격 대학과 학과가 달라지는 국내 입시의 현실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 학습에 매달리게 하고 있다. 이런 수학 성적의 중요성은 비단 국내 입시에 국한되지 않는다. 분당 정자동의 ‘주노클럽학원’은 국제(해외) 학교 학생들을 위한 수학,과학 전문 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의 최슬기 원장은 “해외 대학 입시에서도 수학,과학 성적이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설명하며 “같은 수학 교과라도 고등학교 수학교과로 갈수록 각 나라별로 서로 다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학교 및 해외 유학생과 유학 준비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그 학생들에게 맞는 전문적인 수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국내 수학 성적 ≠ 국제 학교 수학 성적‘주노클럽학원’의 최슬기 원장은 “우리나라 수학과 견주어 국제학교 수학이 쉽다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국내에서는 점수에 초점을 많이 두는 반면 국제 수학,과학 교과는 대학교 수업을 준비하는 기초를 만들어 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교과에 맞춘 수업만으로는 준비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과정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하는 수업이 필요합니다”고 말했다.“초등부터 여러 가지 서술형 문제들을 읽고 문제로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 교과 수학 수업으로는 국제 교과에 알맞게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에서는 국내 교과와는 다른 내용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제 아무리 국내교과에 대한 빠른 선행과 상위권 성적이었더라도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또한 각 단원별 시험, 수업태도, 실습과 숙제점수 등의 여러 가지의 판단 기준으로 성적을 내고 있어 학생들은 각 과목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학교수업을 진행해야만 성적관리를 제대로 해낼 수 있다.전공자들의 전문 수업, 온라인 강좌로도 만족도 높아이곳 강사진은 각 과목별 전공자들로만 이루어진 베테랑들로 여러 학원에 출강하지 않고 담당 과목에 대한 수업연구에 매진해 학원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강사진들의 노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으로의 환경변화에서도 재원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녹화방송이 아닌 실제 국제학교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시간 수업 및 철저한 학생관리를 통한 담당 강사와의 완벽한 소통으로 큰 문제없이 온라인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지난 8년 동안,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수업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스크린과 판서를 겸한 최신 IT 시스템의 도입은 이번 온라인 수업도 학생들이 별 어려움 없이 수업을 이어가도록 해주었다.6월 15일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특강 개강국제학교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홍콩, 싱가폴, 유럽 등 해외 각지의 유학생 및 유학준비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집중 수업으로 새로운 학년 준비 및 부족한 부분을 채워 단 기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기기 때문에 6월 15일, 1차 개강을 시작으로 국제 학교 및 영어권 국가의 수학과 과학 전 과정이 개설된다.최 원장은 “해외 대학입시에서는 SAT와 AP 등 각종 시험과 함께 GPA(내신)도 중요하기에 여름특강은 레벨 테스트로 정확한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기본 실력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곳에서 학습한 다양한 학교 학생들의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상황에 맞는 학습 계획과 전략, 그리고 각종 학교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해외 대학 입시를 준비하게 해준다.문의 031-714-4564 2020-05-25
- 등교수업 시작하는 고3을 위한 진학 조언 코로나19로 인해 2주, 2주, 조금씩 등교가 연기되더니 어느새 5월이 되어버렸다. 곧 등교할 것이라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학사 일정이 연기되면서 대입일정까지 수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불안한 학년은 단연 고3학생들이다. 처음부터 5월말로 등교가 정해졌으면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 입시를 준비했을 텐데 조금씩 등교가 미뤄지는 바람에 낭패를 봤다는 고3학생들과 학부모들. 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 김주동 센터장에게 대입준비에 대한 고민으로 불안한 고3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불안해하지 말고 현 상황에서 맞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워야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 김주동 센터장은 “등교수업이 자꾸 연기되면서 학생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부분은 담임교사와 대면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안내받아야 하는데 이 부분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니 답답한거지요”라며 고3학생들은 수업적인 부분보다 오히려 입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을 불안해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 대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입전략을 수립해 준비해야 한다. 김주동 센터장은 “등교를 한 이후로 미루지 말고 담임교사 또는 진학상담선생님과의 전화 상담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원격 상담을 신청하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학생부전형을 준비한다면 독서록과 온라인 수업에 집중할 것자꾸 수업이 미뤄지면서 가장 조급한 것은 학생부전형을 비롯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3월 개학과 동시에 이것저것 계획한 활동들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들을 채우려 했으나 5월 현재까지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김주동 센터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1학기를 시작한 현재 고3학생들은 1, 2학년 내용이 평가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입학사정관과의 간담회에서도 2020학년도 대입평가에서 1,2학년 내용에 집중한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렇다고 3월부터 5월까지의 활동을 전혀 기록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독서록과 온라인 수업 참여도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틈틈이 희망 학과나 진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고 독서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 주어진 여건에서 스스로 노력한 부분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각 교과 담당 교사가 공지한 수행평가 내용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 등교 이후에 실시되는 일정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수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정시도 함께 고려하는 학생 늘어5월말 등교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벌써부터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까지 생기고 있다. 정상적으로 1학기를 보낼 수 없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생긴 입시 준비 공백이 재수생과 견주어야 하는 대입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김주동 센터장은 “실제 학생들 중에는 수시모집 지원을 줄이고 정시로 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런 학생들로 인해 정시모집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안감으로 인해 벌써부터 재수까지도 생각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증가했지만 정시준비 상황도 결코 순조롭지 않다. 3월에 이어 4월 학력평가가 등교 이후로 연기되면서 고3학생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수능에 대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학력평가의 연기는 적어도 지난 한 해와 실제 수능에 대한 경험을 가진 재수생과의 경쟁에 대한 두려움과 겨우 두 번째 치른 학력평가인 6월 모의고사로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내신성적이 곧 수능성적, 등교와 함께 바로 중간고사 준비해야더 이상 등교가 미뤄지지 않고 5월 21일에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6월 초에 1차 지필평가를 시행한다. 2주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집중되는 내신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심하겠지만 수시와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중간고사는 중요하다. 고3 중간고사는 수능형식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신등급이 반영되는 수시전형뿐 아니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수시모집 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내신시험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수시전형의 최저학력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학교 내신시험도 집중하고 수능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학습방법을 권장합니다”라고 김주동 센터장은 조언하며 이번 지필고사는 온라인 수업의 내용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업 중에 교사가 언급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등교 후 1주일, 잊지 말아야 할 것- 그동안 준비한 독서록 제출- 중간.기말고사, 각종 대회 등 학교 일정 확인- 5월 21일 치른 학력평가 결과 분석해 학습계획 세우기- 담임교사와 상담- 달라진 대입 일정에 맞는 월별 입시 계획 세우기- 개인 건강관리 철저하 하기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