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대로, 본격적인 흡연단속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강남대로 내 697m의 금연구역 확대 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흡연단속에 나섰다. 강남구 금연구역은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영동대로 코엑스 주변’과 ‘대치동 학원가 일대’, ‘강남대로’ 등과 역삼역 출입구 주변(출구로부터 10m 이내), 버스정류장,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등 모두 1146개가 있다. 특히 강남역은 ‘강남스타일’ 열풍 이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구는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5번 출구 까지 870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왔다.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는데 단속조는 2인 1조로 3개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금연거리를 순회하며 위반자에게는 PDA장비를 이용해 현장에서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전년대비 60%이상 체납징수 더 걷어 강남구는 2015년도 ‘지방세 체납징수 특별정리 계획’을 세워 금년 1월 ~4월 말까지 운영한 결과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한 117억 원의 체납징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이며 지난해 말 발족한 ‘체납징수 전담반’의 적극적인 성과로 올 3월부터 5월까지를 ‘체납징수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다.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전담반’은 재산을 은닉한 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며 한층 더 강화된 현장조사, 가택수색 등을 통해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출범 이후 1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자식에게 미리 재산을 증여한 경우 유류분 반환방법 필자가 아는 분의 부모가 미리 재산을 아들 둘의 공동명의로 해 준 경우가 있었다. 재산을 미리 상속하는 방법은 생전에 현금이나 부동산을 증여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재산이 많아 미리 큰 아들 앞으로 강남의 집을 매수하여 등기해 주었다. 비록 등기는 큰 아들 앞으로 해 놓았지만 둘이 공동으로 권리를 행사하도록 했다. 둘째 아들이 결혼을 하면서 형에게 자신은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테니 집값의 반을 달라고 하였다. 당시 시가가 약 9억 원 정도였기 때문에 형은 동생의 요구대로 약 4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분을 전부 넘겨주었다. 동생은 아파트 전세를 얻어 결혼생활을 시작하였고 10년 정도가 흘렀다. 그런데 최근 들은 소식에 의하면 그 부동산은 시가가 50억 원 정도로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 동생은 형을 상대로 가액 상승분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이런 문제는 부모가 사망한 후 유류분의 문제가 될 수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미리 증여하는 경우에 나중에 그 편차를 조정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유류분이다. 부모가 큰 아들에게 증여한 시점의 증여재산이 부동산이라고 보고, 부모가 사망하여 상속이 개시된 시점의 집값이 50억 원이라고 한다면 2명의 아들 상속분은 1/2인 25억 원이 되고, 유류분은 그 절반이 12억 5천만 원이 된다. 그런데 동생은 10년 전에 4억5천만원만 받았기 때문에 부족한 유류분인 8억 원에 해당하는 집의 지분을 형에게 반환해 달라고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동생에게 유리하게 유류분을 주장한 경우이다. 만약 현금으로 큰 아들에게 9억 원을 주어 집을 사도록 했다면, 형이 미리 증여받은 재산을 상속 개시 당시의 물가변동을 감안하여야 한다. 상속 개시 당시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방법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디플레이터 수치 중 증여당시의 수치를 분모로, 상속 개시 당시의 수치를 분자로 하여 곱한 다음 환산한다. 이러한 수치는 특정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따라잡을 수 없다. 디플레이터로 환산한 현금가치가 2배 상승했다고 가정하면 증여가액은 18억 원이고 상속분은 9억 원, 유류분은 절반인 4억5천만 원이 되어 결국 부족한 유류분이 없기 때문에 반환을 청구할 것은 없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노블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 이벤트 노블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에서 창립15주년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회사인 하나투어 강남지점 동행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로 좋은느낌동행 고객들이 하나투어상품을 2015년 7월말까지 예약하는 경우 특별 동행회원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단, 항공, 호텔패키지, 허니문, 에어텔에 관련된 상품에 한 한다. 문의 1800-5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제1회 강남서초 청소년 농구대회 지난 5월 30일(토), 얼라이브스포츠(대표 박신우)가 주최하는 ‘제1회 강남서초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번외 경기로 학부모들이 골을 넣는 이벤트 경기도 열려 더욱 특별한 농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2 병? 농구로 건강하게 극복 학업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춘기 겪고 있는 강남 중학생들에게 농구는 여러 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팀에서 배운 농구를 실전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된 대회지만,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를 개최한 얼라이브스포츠 박신우 대표는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때 몸과 마음에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돌파구가 필요하다. 부모와의 갈등도 이 시기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농구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전 최우선, 경기 시간 여유롭게 진행 이번 대회에는 중동, 스누피, 언남, BCC 등의 팀이 참가했으며 강남 인근 유소년스포츠클럽 팀도 초청해 대결을 펼치는 등 흥미진진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6~8개 팀이 참가해 조를 나눠 예선 경기를 치르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도록 진행돼, 학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하루 종일 대회가 진행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회 진행을 맡은 얼라이브스포츠 오세원 강사는 “강남구에서 유소년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열리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중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도 찾아보기 힘들다. 남다른 대회 취지를 갖고 있는 만큼 최대한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경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당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부상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 요원과 강사진이 직접 대회 진행에 나섰다. 학부모 위한 번외 경기 참신 결승전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중동1630과 스누피 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스누피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MVP에 선정된 스누피 팀 김용재 학생(중동중 2)은 “같이 힘들게 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비록 학교 공부로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농구를 하지만 꾸준히 호흡을 맞춘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은 물론, 팀워크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코치님께도 감사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경기가 모두 끝난 뒤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농구 골대에 슛을 넣는 번외 경기가 열렸다. 골을 넣는 만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었던 ‘제1회 강남서초 청소년 농구대회’. 향후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농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대치동 인문원, 자녀교육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가 설립한 인문원에서 초등?중등 자녀를 둔 학부형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사랑(6월 11일)’, ‘지금(6월 18일)’, ‘상처(6월 25일)’, ‘공부(7월 2일)’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을 위한 철학을 세우도록 돕는다. 또한 자녀들을 인문영재로 키우기 위한 전략도 소개한다. 개강일 선착순 10명에게 신간도서『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가』를 증정한다. 시간은 6월 11일, 6월 18일, 6월 25일, 7월 2일, 각각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이다. 장소는 유니크프레젠테이션 아카데미(강남구 도곡로63길 23, 성진회관 202호)이며 참가비 무료다. 당일 주차 불가. 문의 02-6925-7215, 010-7220-53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도곡렉슬아파트, 5월 31일 벼룩시장 열려 지난 5월 31일 도곡렉슬아파트에서는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렉슬사랑 벼룩시장이 열렸다. 도곡렉슬아파트의 주민공동체단체인 렉슬사랑(회장 최귀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7번째로 행사 참여자들이 기부한 108만 원은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재진 구의원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도곡2동사무소 및 역삼청소년수련관(캘리그라피 부스 운영)이 참여한 가운데 층간소음 및 흡연방지, 태극기 게양법 캠페인, 캘리그라피, 네일, 페이스페인팅 및 즉석 자장면 시식행사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1년에 봄 가을 두번 개최되는 렉슬사랑 벼룩시장 행사는 이제 명실공히 강남을 대표하는 지역사회의 축제이자 나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영유아 중심 인성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영유아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체험과 참여 중심의 다채롭고 풍성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5일에는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엄마, 아빠를 위한 이색적인 체험형 공연 “파롱파롱 파롱아”를 선보였다. 오는 27일에는 강남소방서와 함께 만 3세 이상 유아와 아버지 20쌍을 대상으로 ‘출동! 119,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꼬마 소방관 1일 체험을 통해 불이 났을 때 적절한 대처법을 익히고, 생활 속 위험요소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의식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5개(개포, 논현, 대치, 도곡, 삼성)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요일별로 시니어 동화 구연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동화 구연은 영아들에게 동화구연과 손 유희 활동, 율동 등의 놀이로 조부모와의 친밀감을 조성해 아이 정서 함양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모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02-546-1736, www.gncare.go.kr 또는 구청 보육지원과02-3423-5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강남권 유일의 외고로 중학생들 사이에 한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서종찬, 이하 한영외고)의 선호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교육 커리큘럼, 실력 있는 교사진, 학생들의 열정이 시너지를 내면서 역사는 짧지만 명문 외고로 빠르게 성장한 저력 때문이다. 특색 프로그램과 입학 전형이 궁금한 송윤하(정화여중3), 한지수(면목중 3), 문혜원(광양중 3), 최소영(마장중 3), 장혜린(서운중 3), 이경은(잠실중 3) 학생이 한영외고를 찾았다. 캠퍼스 안은 활기가 넘쳤다. 열성적으로 회원모집에 나선 동아리들, 자투리 시간에 도서관을 찾아 독서 삼매경에 빠진 남학생 등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는 중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교투어 첫 순서는 윤일억 한영외고 입학담당관과의 간담회. 학생들은 방송인, 국제공무원, 기자, 외교관, 교사 등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독서와 봉사 활동 등 외고 입시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했다. “어떤 기자가 왜 되고 싶은가요?”, “본인의 진로와 관련해 중학교 때 어떤 활동을 했고 무엇을 느꼈나요?”, “반기문 총장 자서전을 읽고 느꼈다는 나눔의 정신을 본인의 경험담과 연결시켜 보세요.” 윤 입학담당관은 중학생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추가 질문들을 재차 던지며 팽팽한 긴장 속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어때요? 내가 여러분께 던진 질문은 쉽지만 대답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경험했을 겁니다(웃음). 실제 면접도 이렇게 진행됩니다. 면접 질문은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 안에 다 있습니다. ‘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본인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자신 있게 막힘없이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는 걸 깨닫기 바랍니다.” 윤 입학담당관의 부연 설명에 중학생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소나기 질문에 진땀을 뺐던 장양은 “이번 탐방을 외고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외국어 특화 프로그램 통해 학생 잠재력 성장 ‘노력으로 기른 실력’을 중시하는 한영외고는 자존감, 적극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990년 개교한 한영외고는 영어과, 중국어 각 3학급,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각 1학급씩 6개 전공어과로 이뤄졌다. 올해 23기 졸업생까지 배출했으며 법조계, 언론, 학계 등 다방면으로 진출한 선배들이 재학생과 자연스럽게 멘토와 멘티로 만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을 짜임새있게 진행한다. 해마다 대규모로 개최하는 전교생 대상의 한영모의유엔대회(Hanyoung Model United Nations)도 그 중 하나다. 이틀간 100% 영어로 진행되는 행사는 의장, 사무총장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유엔 회의 절차와 형식을 그대로 재현해 진행한다. 모의유엔이 익숙지 않은 학생을 위해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 “대회가 매년 열리면서 우리 학교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제 이슈를 발굴해 공론화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부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는 스피치상, 글쓰기상, 노력상 등 다양한 수상 기회를 줍니다. 정운찬 전 총리 등 리더 초청 강연회도 열리고 졸업생들까지 찾아와 후배들을 격려합니다. 행사를 치루며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내적으로 성장합니다”라고 이상미 영어 교사가 설명한다. 외고의 특성을 살린 특색 프로그램으로 HYSPADE(Hanyoung Specialized Program in Advanced Debate & Essays)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고3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고급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익히고 국제화 시대 맞춤형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 시간에 주 2~3회씩 진행된다. 심리학, 경제학, 언어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한국인 영어교사 3명과 원어민교사 4명이 팀티칭으로 수업을 이끈다.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골고루 짚어보고 시사 상식과 글로벌 에티켓까지 커리큘럼 안에 골고루 녹였다. 소수 정예로 분반 수업을 하며 졸업생 멘토링, 자율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해 수업의 밀도를 높였다. “영어를 왜 공부하는 가?, 국제 무대에 나가 영어란 도구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란 큰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져주며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9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함께 토론하고 PT로 발표하면서 영어 말하기, 쓰기 실력이 집중적으로 길러집니다. 수업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큰 꿈을 갖게 됐다는 데 의의가 큽니다”라고 이시나 영어교사가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수시 전형으로 명문대 국제학부에 합격하거나 UN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등 졸업생들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이 교사는 덧붙인다.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수준별 진행 국어, 수학, 영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수준별로 진행한다. 모의고사나 내신 최상위권인 목표인 학생들을 위해 고난도 문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 특정 과목의 학업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생과 연계해 개별 맞춤식 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기본 실력을 다져준다. 논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한편 본인의 생각을 글로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도 교사에게 첨삭지도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40여개의 동아리, 스터디그룹, 진로 프로그램, 1:1 진학상담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학교 투어를 통해 수업 현장, 도서관을 둘러보고 한영외고 재학생, 교사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중학생들은 “한영외고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선배들, 선생님의 생생한 조언이 도움이 됐다. 남은 중3 기간 최선을 다해 외고 입시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학생-재학생 허심탄회 토크한영외고 학교생활, 입시가 궁금해요! Q. [송윤하] 선배들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성유빈_ 활동을 나열하는 식의 자기소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중학교 시절 여러 활동들을 취사선택해 꼭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 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며 다양하게 조언을 받으며 여러 번 고쳐 쓰다 보니 내용이 압축되면서 풍부해졌다. 차유정_자기주도학습 내용을 기술할 때 굳이 학습적인 부분만 적을 필요는 없다. 나는 관심 분야 보고서를 쓰고 책 읽은 것까지 꼼꼼히 적으며 어필했다. Q. [한지수] 면접 준비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김원준_ 예상 질문을 뽑고 답변을 달달 외운 뒤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면접관이 봉사 항목 중 장애인 시설 봉사를 꾸준히 하지 않은 이유를 묻더라. 당황하지 않고 공식적인 봉사 인증은 한 번이었지만 어르신을 돕는 등 생활 속 봉사를 꾸준히 했다는 걸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과장하지 말고 진정성 2015-06-04
- 영어, 꼭 필요한 것을 재미있게 또 경제적으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는 수능영어. 수능에서 영어1등급을 맞기 위해선 ‘완벽한’ 만점에 도전해야 한다. 영탁영어 지영호 원장(영탁쌤)은 “물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선 수능 수준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것을 경제적으로 공부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그 누구보다 액티브하고 펀(fun)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탁쌤. 그가 강조하는 영어학습의 방향은 ‘꼭 필요한 것만’ ‘재미있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학습이다. 16년 수능 노하우, 수능영어 적절한 수준 제시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를 하거나 너무 광범위한 내용을 공부한 경우입니다. 그런 학생들은 고생만 실컷 하고 결국 좌절의 반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꼭 필요한 것들만 체계적이고 경제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강남송파강동지역에서 16년 동안 수능영어를 지도해온 영탁쌤. 그는 영어를 절대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더불어 중학교 때 철저한 영어대비학습이 고등학교 로드맵에서 전략과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도 했다. 예전과 달리 현재의 수능은 얼마나 집중적인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누구든 영어 1등급에 도전해볼만한 시험이 됐다. 하지만 무작정 암기하는 방법으론 안 된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이젠, 1등급이 아닌 영어만점에 도전할 학습법이 필요할 때다. 수능 완벽 대비하는 영역별 학습방향수백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영어 어휘. 하지만 획일화된 어휘책은 학생들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대다수의 어휘책이 과거의 내용을 반복하고 있어 현 수능 필수어휘와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수능영어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어휘책을 직접 만들었다.영탁쌤은 “실제로 현 수능에서 사용하는 범위의 단어 뜻만을 집약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어휘책을 기본으로 수업시간 단어 첨삭을 통해 꼭 필요한 어휘와 뜻의 암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어휘 암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하루에 100번 암기하는 것보다 한번씩 100일 보는 것이 어휘암기엔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읽듯이’ 단어에 집중하기를 권한다. 독해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는 능력과 수능에서의 풀이를 위한 독해가 그것. 수능에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한 문제풀이 비법이 있다. 책에는 나오지 않는 수능문제 ‘정답 골라내는 시스템’을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이유다.영탁쌤은 “자주 출제되는 문장의 패턴을 익히고 요령 있게 주제에 접근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며 “문장구조파악과 단어임기를 중심으로 패턴 익히기에 꾸준히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문법 역시 필수문법만을 모아 한 달에 1회 이상 반복하는 식으로 꾸준히 진행된다. 이런 수능 대비식 수업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도 직결된다.“영어문법 틀린 것을 찾으라하면 무섭고 감도 못 잡았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어요.”“영탁쌤은 정말 문법을 쉽게, 그리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학생들의 말이다. 계획과 실천 위한 관리도 중요 하지만 아무리 영어를 ‘잘’ 가르쳐도 학생들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때론 강하게 또 때론 유연하게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영탁쌤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상처받지 않고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지도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해야 할 과제는 반드시 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또 스스로 계획을 실천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강동지역 학교 내신에도 정통한 그는 내신전문가로 내신대비 수업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영어공부는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어·독해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도 정말 중요하죠. 수능과 내신을 대비해 꼭 필요한 것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것을 재미있게 경제적으로 집중하는 공부, 영어만점을 위한 최고 전략입니다.” 문의 02-400-5105(방이역 1번 출구)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무료시범수업 진행영탁영어에서는 12월 31일까지 무료시범수업을 진행한다.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1회 신청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필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