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재천 사색의 쉼터 ‘시 작품 전시’ 강남구는 현충일을 맞아 양재천 산책로 곳곳에 시 작품전시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였다. 지난 3월부터 양재천 산책로에 시 작품전시를 선보였던 강남구는 이번 제 60회 현충일을 기념해 강남문인협회(회장 최원현)의 도움을 받아 주민의 정서와 감정을 자극하고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 일상생활에 지친 직장인과 주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양재천 시문학 게시판을 통해 설치되는 작품들과 위치는 양재천 시계탑(학여울의 노래, 시인 김순오), 포토존(아침이슬, 시인 이금숙), 전망대(양재천의 사계, 시인 조한나),개포우성(아)(보릿고개, 시인 이정원), 초가정자(양재천 흐르는 너는, 시인 박남권), 벼농사학습장(그날 그 꽃떡, 시인 김용옥), 개포2동 주민센터, (유월이 오면,수필가 음춘야), 물레방아(오시거나 내리시거나, 수필가 조헌) 등 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우리동네 인기강좌 _ 와인산책 네이버 카페 와인산책(http://cafe.naver.com/winenpeople2)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사람들. 매주 강남에서 열리는 와인 강좌를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지만 와인뿐 아니라 사람이 좋아서 모이는 회원들이 대다수. 마지막 강좌가 열리는 날, 2기 회원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12년을 훌쩍 넘은 카페의 역사대중적인 와인 함께 즐기는 사람들네이버 카페 ‘와인산책’의 모태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2년 싸이월드 클럽 ‘와인과 사람’에서부터 그 명맥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기 온라인 카페가 바로 ‘와인산책’.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오프라인 정기모임이나 번개모임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얼마 전부터는 단순히 모임에서 벗어나 와인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와인산책 원년 멤버이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와인산책 박경태 대표강사는 “나 역시 다른 회원들처럼 와인이 좋아서 카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2007년 본격적으로 와인 비즈니스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와인 유통회사 WS통상 이사직을 맡고 있다. 나는 와인과 사람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밸류 와인(Value Wine) 모임을 주도하다가 회원들을 위해 와인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현재 초급 1기 16명, 2기 20명에 이어 곧 3기 강좌와 중급 강좌도 열릴 예정”이라며 와인산책 자랑을 덧붙였다. 와인 개론부터 와인 양조학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초급강좌 와인산책의 초급강좌는 주1회 총 4주간 진행된다. 기간은 짧지만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와인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주차는 와인의 개론과 와인의 기원, 와인의 스펙 등 와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다룬다. 어떤 와인이 싼지 비싼지, 비싼 이유는 무엇인지, 이런 가격 차이는 왜 생기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연관 지어 강의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와인의 특성을 익힐 수 있고 농산품이자 술이자 음료인 와인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배운다.2주차는 와인의 종류 즉, 양조방식 분류나 와인의 색깔, 맛, 지역적 분류 등에 대해, 3주차는 와인 생산지역에 대해, 마지막 4주차는 와인 전문가를 초청해 양조학에 대해 배운다. 초급 2기 마지막 강좌인 ‘양조학’ 강의를 맡은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오형우 교수는 “오늘은 여러 종류의 와인들이 어떻게 양조가 되는지에 대해 강의를 하고 직접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와인은 비싸다, 와인은 공부해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호주 화이트와인 퀸 애들레이드처럼 품질은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와인들이 매우 많다.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 와인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주부부터 건축, 패션업계 종사자까지와인 공부하고 인맥도 쌓는 1석 2조 와인산책 초급강좌를 듣는 2기 회원들은 직업도 연령층도 다양하다. 주부는 물론, 건축가, 교수, 의료와 패션업계 등 전문직 종사자까지 골고루 모여 있다. 와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뿐 아니라 함께 와인을 즐기며 도란도란 일상 수다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사회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되기도 한다. 현직 건축가이자 교수인 김시원 2기 기수장은 “와인을 좋아한지는 오래 됐지만 체계적으로 배운 적은 없었다. 와인산책 카페에 가입한 뒤 초급강좌를 듣게 됐다. 와인 지역과 품종 등에 대해 배우고 나니 이제는 지인들에게 와인을 추천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초급강좌를 다 들었으니 다음에는 중급강좌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김윤정 회원은 “예전에는 단순히 와인 맛이 무겁다, 가볍다, 달다, 드라이하다 정도로만 판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미묘한 과일 향이나 독특한 맛을 구분할 정도가 됐다”며 강좌에 대해 흡족함을 드러냈다. 의료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김영실 회원도 “초급강좌는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또, 와인 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와인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배워볼 수 있는 와인산책 초급강좌.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면 와인산책 오프라인 강좌의 문을 두드려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강남구, 홍콩에서 2592만 불 수출상담 성과 강남구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열린 ‘홍콩국제뷰티박람회(COSMOPROF ASIA HONGKONG 2014)’에 지역 내 유망 화장품 기업 9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773건 2592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과 29건 340만 불의 현장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11월 26일 밝혔다.홍콩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19억 달러 규모의 아시아 최대 뷰티 시장으로, 특히 이곳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뷰티박람회’는‘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양대 미용전문 국제박람회로 손꼽히는데, 올해에는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42개국 2000여개 기업과 7만 2000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회 기간 동안 SaSa, Bonjour, Watsons 등 홍콩의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들과 동남아시아 각국의 구매자들이 강남구 참가 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 수출 상담과 현장계약 성과로 이어졌다. 참가기업 중 피부, 성형제품 전문 유통 업체인 ㈜디엔컴퍼니는 베트남 업체와 필러 2백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기초·색조 화장품 전문 업체인 ㈜야다는 홍콩 현지 백화점과 50만 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스킨·헤어 전문 업체인 라미화장품(주)은 홍콩 독점 판매 계약과 중동 UAE 구매자와 MOU를 체결했으며, 향수 전문업체인 ㈜지엔스는 현장판매와 함께 홍콩과 중국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최근 홍콩 화장품 시장은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맞춤형 화장품이 강세를 보이는 동시에 인구 고령화 추세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화장품과 의약품 합성어)’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외 구매자들은 완제품뿐만 아니라 OEM 등의 방식으로도 주문 의사를 밝혀 향후 참가 업체의 계약 체결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아파트 전세가로 타운하우스를 마련하다 ‘모우림’이 전원 속의 복층형 타운하우스를 아파트 전세가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해서 더 알려진 곳인 광주 오포 신현리와 능평리에 7개 동 45세대의 고급 복층형 타운하우스를 분당 전세가 수준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강남CC라인 현대모닝사이드 2차 아파트를 조금 지나 오른편에 위치한 ‘모우림 타운하우스’는 분당까지 차로 10분 거리로 분당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520번 버스정류장이 도보 3분 거리인데, 10분마다 1대, 출·퇴근 시간에는 5분마다 1대가 배차돼 편리하다.모우림 타운하우스 1층 복층 세대는 정원이 있어 인기다. 3층 복층 세대는 옥외 발코니 데크가 있고 옥상을 내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4층 세대의 경우 실평수 42평으로 면적이 넓다. 이 구조 또한 발코니 데크와 다락방, 옥상까지 누릴 수 있다. 1층 필로티 주차장 위에 2~3층 구조는 같은 조건에 방이 4개다. 기존 주택법규보다 강화한 단열재, 바닥재, 층간소음 방지재 등을 적용했다. 분양문의 031-716-8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미리 살펴보는 2017 주요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완화되었다. 우선선발의 폐지는 수능 고득점자가 수시에 선발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현상을 가져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및 폐지는 그동안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을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정시 지원이 많은 강남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가 되고 있다.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 서울대 서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7명(76.7%), 정시로 729명(23.3%)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5.6%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지역균형선발전형(735명, 23.4%)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음악대학 작곡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지역균형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포함전형):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12명(70.1%), 정시로 1,029명(29.9%)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259명), 학생부종합전형(492명), 일반전형(683명), 특기자전형(978명), 고른기회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지원자 본인이 사회공헌자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 체능계열 5등급 이내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단, 수학과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2016학년도의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완화됨)- 일반전형(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6명(74.1%), 정시로 983명(25.9%)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040명, 학교장추천전형 635명, 융합형인재전형 505명, 특별전형 598명을 선발한다. 이중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2016학년도의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강화됨) # 서강대서강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61명(72.1%), 정시로 450명(27.9%)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전형 601명,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4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종합(일반형), 사회통합전형에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과 과탐 중 1개 이상 반드시 2등급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76명(71.7%), 정시로 1,055명(28.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760명, 글로벌인재전형 402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02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중 의예과,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며,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수학,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한양대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047명(71.6%), 정시로 810명(28.4%)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073명, 논술전형 432명, 특기자전형 224명을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주요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개 영역 2등급 이내- 연세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3개 영역 1등급- 가톨릭대: 논술우수자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학교장추천전형은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1등급)- 성균관대: 글로벌인재/논술우수전형 3개 영역 1등급- 울산대: 논술전형 3개 2015-06-15
- 봉은중, ‘제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 준우승 강남구 삼성동 봉은중학교(교장 양덕희)에서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강남구에서 개최한 ‘제 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를 대표해 주장 온윤권 외 17명의 학생들은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지만 2대 3으로 단대부중에 안타깝게 패했다. 주장 온윤권 학생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LetsRun CCC. 선릉 기부금 전달식 개최 LetsRun CCC. 선릉 지난 5월 22일(금) 10시30분부터 선릉 지사장실에서 2015년도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 하였다. 지원내역은 대치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 문화?예술 전문재능기부 프로그램 ACE(Art, Culture, Education)에 7백만 원, 차문화 나눔 프로젝트 ‘다정다감’에 6백만 원, 성모자애복지관의 장애인 재활승마 사업에 6백24만원, 대청사회복지관의 저소득층 아동 야간보호 사업, 겨울철 김장지원, 어버이날 행복나눔잔치에 1천4백5십만 원을 지원 했다. 선릉지사는 향후에도 대치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의 생활 지원 및 여가 선용을 위한 ‘대치 타임즈 : 골든피플이 말하는 대치’ 사업에 2천만 원을 지원 예정이며 강남구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치타임즈 기자로 선발하여 월 1회 지역 소식을 담은 월간지도 발행한다.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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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보고재 초대 기획전 <Enchanting Resilience_손계연_Recent Work>
손계연 초대 기획전인 ‘Enchanting Resilience’가 오는 6월 16~27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삼성동 갤러리 보고재(gallery VOGOZE)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손계연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가는 철선과 에나멜, 녹을 이용한 그릇, 브로치, 벽장식 등 40 여 점의 최근작을 공개한다. 손계연 작가는 서울 미대, 인디아나 대학 수학 후 캐나다, 현재 핼리팩스에 있는 NSCAD University, Canada 에서 재직 중이며, 2011 년에는 캐나다 시각매체 미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총독상 중의 하나인 Saidye Bronfman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손계연은 작가노트에서 “봄을 기다리며 겨울의 비바람과 눈서리를 버티기 위해 앙상한 가지가 된 나무들의 자태에서, 상실이나 공허함의 감정 보다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인내와 수용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가는 철선과 에나멜 등 다양한 채색 기법을 이용하여 절제되면서도 즉흥적으로 반복되는, 수많은 선들이 만들어내는 입체감, 질감, 색, 공간 그리고 빛과 그림자들을 통해, 여리면서도 강한 생명력에 매료되는 나의 감성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전을 하게 될 보고재(寶庫齋)는 보석을 조각한 듯한 조형미로 인해 최근 청담동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는 건물이다. 강남구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건축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전시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공예 콘텐츠 기획으로 대중의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문의 02-545-0651, WWW.VOGOZ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모두가 편안한 쉼터 같은 공간 만들고파 럭셔리한 대규모 미용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재일 대표가 운영하는 <이싸롱>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조금은 남과 다르더라도, 경쟁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엮어가는 이재일 대표의 <이싸롱>은 남다른 매력을 충분히 지닌 곳이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시간과 돈에 쫓기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장 컸죠”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죠. 고등학생 때 친구가 다니던 미용학원을 따라갔던 게 시작이었죠. 미용업에 관심도 없었죠. 예쁜 여자가 있단 말에 그저 따라갔던 거예요”(하하) 그게 시작이었다. 하지만 미용업을 배우다 보니 나름의 매력을 느끼게 됐고, 어느 새 일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했단다. 그렇게 14년. 지금은 <이싸롱>의 어엿한 주인장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싸롱>은 요즘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럭셔리 헤어살롱과는 거리가 멀다. 소박한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랄까. 게다가 고객 의자도 달랑 하나. 1인 미용실, <이싸롱>의 콘셉이다. 헤어 디자이너라면 보통은 크고 화려한 헤어숍을 차려보는 게 꿈일 것 같지만 이재일 대표는 이와는 다르다. “이 일을 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고, 매출을 올리는 데 급급해지게 되는 것을 느꼈죠. 제가 원래 좀 자유분방한 성격이에요. 돈과 시간에 얽매이는 것 보다 제 일과 제 삶 모두 즐길 수 있는 길을 가고 싶었죠” 지치다 싶을 때면 문을 닫고 여행을 훌쩍 떠나기도 한다는 그. <이싸롱>의 소탈하고 자유스런 이미지는 주인장을 닮은 듯 했다. 연락도 안주고 펑크 내는 손님이 제일 야속해 1인 미용실의 우선 원칙은 철저한 예약제다. 한 번 예약이 되면 그 시간대엔 다른 손님은 절대 받지 못한다. “예약 시간이 다가오면 화장실도 가지 못해요. 그런데 가끔씩 연락도 없이 펑크를 내는 손님들이 있죠. 그럴 땐 솔직히 짜증도 나요. 예약 시간은 꼭 지켜주셨으며 좋겠어요. (웃음)” 예약 시간보다 15분 이상 늦게 오는 고객도 어쩔 수없이 취소해야 한다. 한번 지체가 되면 다음 고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인 미용실의 최대 장점은 온전히 디자이너가 한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충분한 의사 교환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해 낼 수 있다는 것. 시간이 어긋나버리면 결국 시간에 쫓기게 되고 자연히 1인 미용실의 이용 매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1인 미용실인데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다보니 손님이 많을 때는 10명, 없을 때도 있다. 불안정한 수입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리포터의 말에 “먹고 살만큼 번다”며 호탕하게 대답하는 이대표다. “70%가 단골 고객이에요. 나머지는 소개나 블로그를 보고 오시죠. 가까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파주나 운정, 서울, 분당에서도 손님들이 와요. 시끄럽고 혼잡스런 대형 미용실이 아닌 조용히 머리를 하고 싶은 분들이 주로 오세요”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는데다가 제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는 부담이 있을 텐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미용은 시술자와 고객의 마음이 얼마나 잘 통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이니 실수도 하고 손님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어요. 때문에 고객이 어떤 일을 하는지, 나이 대는 어떤지 충분히 사전 조사를 하고 스타일을 제안해요. 그러면 실수할 확률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찾아오는 한 고객에게 온전히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것. 그것이 멀리서도 <이싸롱>을 찾는 이유다. 단, 조건은 있다. 이 대표는 “1인 미용실을 오픈하고 싶다면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은 꼭 있어야 하죠. 게다가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플랜도 필요하고요”라고 조언했다. 2015-06-12
- 1600마리 판다 수원에 온다 지난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던 ‘1600판다+’ 프로젝트가 오는 14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선보인다.2008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1600 판다+’ 프로젝트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대표적인 공공미술 콘텐츠로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수공예 종이 작품 1600개로 제작해 세계 각국을 돌며 전시한다.지난달 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광장, 강남역, 동대문 DDP, N서울타워 등에서 개최됐으며 시작과 동시에 약 26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600 판다+’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2008년 프랑스에서 추진한 프로젝트로 숫자 1600은 프로젝트 추진 당시 남아있던 야생 판다의 수를 의미하고, 이번 행사에 붙은 ‘+’는 프로젝트 시작 이후 늘어난 판다 개체수를 뜻한다. 본 행사에 등장하는 전체 판다 수는 1800마리다. 전 세계를 여행 중인 판다들은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로마, 타이페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100여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전 세계의 주요 도시와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소개했다.프랑스 공예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제작한 판다들은 폐지를 재활용 하여 ‘빠삐에 마쉐’라는 종이 공예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버려질 종이를 재사용하여 제작된 1600개의 판다 작품은 2008년 당시 야생 판다의 생존 개체수를 의미하며, 이는 판다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플래시몹과 전시가 끝난 후에 판다는 입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기부금은 전액 WWF-Korea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된다. ‘1600 판다+’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자연환경보존의 메세지를 ‘업사이클링’이라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시도한 공공예술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번 ‘1600 판다+’ 수원 전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준공을 기념해 초대됐다.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일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나 가벼운 우천시에는 그대로 진행된다. 변동된 공지사항은 실시간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1600 pandas+ KR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신속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