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의 가치 최우선으로, 고객의 가치 최상이 되는 곳! 요즘처럼 금이 귀한 대접을 받는 때가 또 있을까. 금시세가 연일 상종가를 친다니 언제 또 이런 기회를 만나랴 싶어 장롱 이곳저곳에서 찾아낸 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금 팔 곳은 많은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금시세 운운하며, 어설프나마 흥정도 해보다가 금을 팔고 나서는데 왜 이리도 허전하고 찝찝한 기분이 몰려오는지…. ‘과연 내가 잘한 걸까?’, ‘금가치를 제대로 매긴 걸까?’ 이 물음에 ‘한미금거래소’(경기도문화의전당 사거리 효원고등학교 옆)가 답한다. “금이 제 가치를 발휘하는 곳, 인생의 멘토는 보너스입니다!” 한미금거래소여야만 하는 이유Ⅰ ‘용기와 희망’이란 인생의 멘토4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이는 주부가 한미금거래소의 문을 열고 들어선다. 돌반지 몇 개를 꺼내놓는 주부의 얼굴이 왠지 우울해 보인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래요. 그래도 이렇게 돌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이걸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동기가 생겼으니까 어려운 일 잘 해결하고, 희망과 용기 잃지 마세요.” ‘운외창천(雲外蒼天).’ 구름 너머 푸른 하늘이 있다는 박형우 대표의 얘기는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귀한 위로가 된다. 때론 햇살 좋은 오후에 뜻밖의 티타임도 벌어진다. 금 팔러 왔다가 차까지 마시게 된 주부는 박 대표와 자녀교육의 성공, 실패사례 경험을 나누면서 교육방향, 진로설정에 대한 도움을 얻기도 한다. “고객과 처음 몇 마디 대화를 하다 보면 어떤 일을 하는 분인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가 있어요. 그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저 제가 가진 경험을 나누는 거죠.” 그런 박 대표의 사람을 향한 관심과 솔직한 표현 덕분인지 고객의 소개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순간, 누구나 현명한 인생의 멘토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한미금거래소여야만 하는 이유Ⅱ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한 매도시점 제공 금거래소를 찾는 고객의 첫 번째 질문은 단연 “앞으로 금값이 오를까요?”다. 금을 팔려는 사람과 매입자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를 수밖에 없는데, 그는 단호하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상술’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이는 다년간의 경제지표 분석 경험과 공부로 다져진 예측의 결과. 단기적으로 금테크 하기에는 오름폭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현재는 매도의 시점이라는 것이다. 글로벌경제문제, 환율, 시사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예측해내는 날카로운 안목은 한미금거래소 수원지점 박 대표만이 가진 장점이다. “물론 예측은 과거의 자료를 토대로 하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예측을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얼마나 철저히 잘 분석해내느냐에 따라 그 오차는 줄어들 수 있죠. 그러려면 늘 공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합니다.” 인터뷰 중에도 거래소 안에 갖춰진 여러 대의 컴퓨터모니터를 통해 해외 금시장, 주식시장, 주요국가의 각종경제지표 등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그러니 재테크 목적으로 금을 팔 요량인 고객에겐 그가 더없는 컨설턴트, 지속적인 재테크 멘토가 되는 것이다. 양이 많다면 분할매도를 권하고, 적절한 매도 시점을 알려준다. 향후 이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활용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머리를 고점, 어깨를 기점이라고 한다면 금은 귀 높이에서 파는 것이 가장 좋아요.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파는 게 가장 좋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정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거래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한미금거래소여야만 하는 이유Ⅲ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된 금거래평소 각종 지표를 세우고 만드는 걸 즐기고 좋아하던 차에 한미금거래소를 만나면서 박 대표의 얘기나 노하우는 더욱 풍성해졌고, 그게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이 되었다고 할까. 그는 현재 수원지점을 비롯, 수원하나로클럽점, 오산화성점, 평택안성점 등 경기남부지역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점장들과 만나 직원교육부터 국내외 경기동향 분석, 영업전략 짜기, 부가서비스 등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한다. 거래소 바깥에서부터 만날 수 있는 ‘오늘의 금시세’고지판을 보면서 믿음이 생기고, 금 중량을 재어보고 금액을 계산해보게 한 뒤, 현장에서 바로 고객의 계좌로 입금이 되었는지를 확인하게 하는 과정에선 신뢰가 쌓인다. 그는 고객과 자연스레 소소한 일상의 얘기를 나누며 때론 금거래와 관련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금거래에서만큼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은 없다는 박 대표는 관계 맺기에 필요한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늘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취미로 예체능을 즐기는데 20대 후반부터 시작했다는 스노우보드는 수준급 실력이고, 스케이팅을 비롯해 운동이란 운동은 다 좋아한다. “타고난 긍정적인 성격은 아니었죠.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하다 보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그러니 긍정적인 사고가 생길 수밖에요.” 하지만, 분석에서만큼은 예외다. 생각은 늘 긍정적이되 분석은 부정적인 시각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박 대표의 예리한 한 마디에 ‘왜 한미금거래소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보다 명확해졌다. 문의 한미금거래소 수원지점 031-225-1824, 수원하나로클럽점 031-295-182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9
-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 가정경영아카데미 ‘제6기 건강가정대학’ 프로그램을 부산사회체육센터 소극장에서 실시한다.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총 10회기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가족심리극, 우울증 예방, 재테크, 풍수인테리어 등 다양한 내용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해보자.문의 (051)782-7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대신증권, 4월 파워재테크 특강 대신증권이 1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4월 파워재테크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13일은 '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음식료 투자전략'을, 14일은 '2011년 하반기 IT업종 및 유망종목 분석'을 소개한다. 19일~20일 양일간 진행되는 해외선물 특강은 해외 선물 및 원자재 시장 현황과 투자전략을 설명한다. 21일에는 '오아시스 실전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오아시스 시스템을 활용한 종목발굴, 분석 및 매매진단 등을 설명한다.대신증권 고객이면 참여가능하며,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50명이다. 이번 특강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참가신청을 하면된다.한태욱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부장은 "이번 특강에 참가하면 해외선물의 이해와 활용법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업종의 분석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고객교육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학원, 아직도 학원비 다 내고 보내세요? 최근에 발표된 ‘서울교육비전 2030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역 학부모들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56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대표적인 사교육비라고 할 수 있는 일반교과 월평균 사교육비는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치원은 29만1500원, 초등학교는 42만8000원, 중학교 56만8200원을 거쳐 고등학교에서는 무려 65만9500원에 달했다. 주위를 돌아보면 아이들 학원비에 총 수입의 20~30% 혹은 그 이상을 투자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사교육비 때문에 ‘허리가 휜다’는 학부모들의 하소연도 즐비하다.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학원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학원비를 할인 또는 일부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를 모았다. 한 달 학원비 할인액만 5~6만원학원카드 재테크의 달인 백희정(45·잠실동)씨에게는 중학교 3학년 딸과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있다. 아이 둘이 다니는 학원은 각각 수학과 영어 학원으로 한 달에 네 곳의 학원비를 내야 한다. 매달, 둘째 수학학원 교육비를 가장 먼저 내야 하는 백씨가 학원을 방문하면서 챙기는 카드는 두 개. 학원비의 10%를 다음 달 되돌려 받는(10만원 한도) 되는 체크카드(남편명의)와 학원비 일부가 적립이 되는 일반 카드다. 이 두 카드로 학원비를 나눠서 결재해 혜택 보는 금액은 되돌려 받는 1만원과 카드 적립금 1만1900원. 다음은 큰 아이 수학 학원을 방문한다. 역시 이번에도 카드 두 개를 챙긴다. 체크카드(본인명의)와 학원비 할인이 되는 일반 카드. 여기에서는 1만원을 다음 달 돌려받고 2만원을 할인받는다. 둘째 아이 영어학원은 학원제휴카드를 사용, 2만원을 할인받는다. 큰 아이 영어학원에서는 연초에는 학원비 적립이 되는 카드를 사용해 2만 원 정도를 적립받다가 연간 적립금 한도를 모두 채운 후에는 현금으로 교육비를 지불, 5000원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물론 현금영수증은 반드시 챙긴다. 카드마다 월 또는 연간 할인액이나 적립금의 한도가 정해져 있어, 백씨의 경우 학원 할인이 되는 카드 여러 개를 남편과 본인 명의로 만들어 두었다. 백씨는 “학원마다 제휴 카드가 있고 할인되거나 적립받을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한 달에 5~6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며 “학원 한곳으로 생각하면 그리 크지 않은 액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 군데, 그리고 1년을 생각하면 50만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카드를 알면 돈이 보인다 학 은행마다 교육비 혜택을 주는 카드가 많이 나와 있다. KB it Study(잇 스터디)카드를 사용하면 학원이나 독서실 이용 시 최고 10%, 온라인 강의는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B포인트리 체리 카드는 유아교육기관 및 학원 업종에서 사용 시 3~7%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이용대금 결재로도 사용할 수 있어 액수만큼 할인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KBSweet Heart(스윗하트) 카드는 학원이나 학습지, 어린이집 업종 이용 시 5% 할인된다. 삼성마이키즈플러스카드는 최대 30만원 교육비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 DC Supreme(슈프림)카드는 학원이나 서점 이용 시 최고 10% 할인, 롯데 DC 스마트 카드는 학원에서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 H카드도 학원비의 3~10%가 할인된다.한편 카드사와 직접 제휴를 맺어 학원의 교육비를 할인해주는 카드도 있다. 신한 4050카드가 대표적. 4050제휴학원에서 사용 시 10%청구할인과 1%적립 혜택을 준다. 단, 카드를 발급받을 때 학원명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은행계좌와 연계되어 은행계좌 잔액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 SC제일은행 두드림통장 체크카드는 10만원(한도액) 학원 결재 시 적립금 1만원을 다음 달 되돌려 받아 학부모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카드다. 카드 사용을 기피하는 학부모라면 현금할인 혜택에 주목하자. 학원에 따라 현금으로 교육비를 납부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할인해 주는 경우도 있다.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교육비 관련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사용 시 월·연간 할인이나 적립의 한도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본 후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 또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할인혜택의 폭이 넓어질 수도 있으니 찬찬히 따져봐야 한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전월 사용액은 카드결재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1일부터 30(31)일까지임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6월 학원비 결재를 6월1일에 하고 7월 학원비 결재를 6월 30일에 했을 경우, 할인이나 적립혜택은 6월 학원비 한 번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3
-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김경룡 부장]“경사스러운 일 산더미같은 경산 위해 노력하겠다” 대구은행 구미영업부의 3년간 생활을 마치고, 지난 1월 경산영업부로 자리를 옮긴 김경룡 부장. 그는 1979년 1월에 입행, 32년째 대구은행 인으로서 한우물을 파고 있는 금융 베테랑이다.김 부장은 “대구은행은 나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큰 산이다. 또,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살아온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감회를 밝혔다.“그동안 많은 은행들이 사라지거나 바뀌는 가운데에서도 대구은행이 굳건히 지역을 지키고 건재한 이유는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고 호흡하는 대구은행 상(像)이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변함없기 때문”라며 “이 모든 것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므로 지역을 위한 은행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발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김 부장은 “경산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인 만큼 역동적인 도시다. 기업체, 시민, 기관의 모든 분들께 대구은행을 더 많이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쳐 경산영업부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각오 다졌다.이어 그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는 등 금융파트너로서 역할도 충실히 함으로써 지역대표은행으로써 그 역할을 활발히 해나갈 생각이다. 지역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서 지역 내 금융소외지대가 해소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수익의 지역 환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는 것도 지역은행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마음을 전하는 ‘위클리 페이퍼'' 발행김 부장은 매주 ‘위클리 페이퍼(Weekly Paper)''를 발행하고 있다. 명언, 건강, 여행, 재테크 는 물론 지역소식과 대구은행의 소식까지 다양한 분야를 섹션별로 원고를 쓰고 편집해 발행한다. 이는 기관장 고객 등 많은 지인들에게 보내드리고 메일로도 발송하고 있다. 처음에는 직원들과 몇몇 가까운 분들에게만 보낸 것이 지금은 그 독자가 800여명이 넘는다.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나하나 쓰기 시작한 글들을 모아 매주 한권의 책자를 만들면서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도 크고 오히려 많은 분들이 글을 기다려 주심에 오히려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요즘 은행은 머니뱅크에서 라이프뱅크로 바뀌었다”면서 “예전엔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만 했지만 지금은 고객을 찾아가고 함께 공유하는 은행”이라고 설명하면서, ‘위클리 페이퍼’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중 하나라는 것이다.경산사랑, 소통과 봉사활동으로 김 부장은 경산지역의 사내 지점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경산사랑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다. 대구은행 본점에 ‘대구사랑’이 있고, 지역에는 ‘경산사랑’이 있다는 것. 각 지역의 대구은행의 봉사단은 자매결연 마을 경로잔치, 휠체어 야외나들이, 연탄 나누기, 무료급식소 배식,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의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을 바로 알고 지역민과 정을 나누는 낮은 자세의 금융기관이 되기 위함이다.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김 부장은 구미영업부에 있을 때부터 직원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경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계획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하며 경사스러운 경산영업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잘되고, 대구은행 모든 고객들이 날마다 좋은 날 되고,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되고, 날마다 좋은 얼굴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주제로 기도를 한다. 재테크에 대한 질문에 김 부장은 “재테크란 돈을 잘 만들고, 잘 늘리고, 잘 써야 한다. 잘 만들기 위해서는 잘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테크 상담은 언제든지 찾아오시거나 연락을 주시면 방문 드린다 ”고 설명했다. 053)740-6021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장학생 홈커밍데이 전국 우수 고등학생 40여명 지원우리투자증권은 18일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비를 지원받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 16명을 우리투자증권 본사로 초청해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우리투자증권은 희망나무 장학금제도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에게 수업료와 운영비, 급식비등을 지원해왔다. 우리투자증권은 2010년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원받은 고3학생들 가운데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회사를 견학하고 새내기를 위한 재테크 강의를 들었다. 또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이 직접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번 홈커밍데이를 마련하게 된 배경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 입학의 꿈'을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상호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부문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경매 초짜 주부의 생애 첫 경매 도전기 재테크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의 얘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경매. 솔깃한 정보지만, 관련 경험도 지식도 전무한 주부가 섣불리 달려들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어디 저축만으로 평수 늘려 이사할 수 있나.나날이 치솟는 전세 보증금도 감당이 안 되는 현실 아닌가 말이다. 점잖게 뒷짐 지고 있을 수만은 없겠기에, 경매 초보 주부가 경매 법정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아직까지 뾰족한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경매! 이거 알면 알수록 은근히 매력 있다. 01 Challenge 경매 도전 첫날나의 생애 첫 경매 입찰이 열리는 날.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르고 며칠 동안 애써 준비했건만, 당일 아침 갑작스레 입찰 물건이 ‘변경’되었다 한다.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나의 첫 도전이 무산되었다는 소리가 분명하다. 첫날부터 허탕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왕왕 있다니 불평해도 소용없을 터. 어쨌거나 이것도 공부라 생각하고 남들의 입찰 현장을 열심히 지켜보았다. 모두 노련해 보이는데, 나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같다. 가만 보니 은근히 여자들도 많다. 전체 인원의 30퍼센트 정도? 경매가 대중화되었다더니, 과연 그런 모양이다. 하기야 나 같은 초보도 경매시장으로 뛰어들었는데 오죽할까.다시 분석해보자. 초보들이 경매시장에 몰렸다는 말은 무리하게 낙찰가를 높이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다. 다만 얼마라도 싸게 집을 사겠다고 경매에 나섰는데, 무리하게 낙찰가를 높였다간 자칫 일반 매매가보다 비싸게 살 공산도 크다는 사실에 주의하자. 내가 오늘 입찰에 나서려던 물건은 ‘변경’되었으니, 다시 나오려면 꽤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시 다른 물건을 찾아 대법원 경매 사이트를 샅샅이 뒤지고 다녔다. 은근히 탐나는 물건이 많다. 내가 눈독을 들이는 물건은 주로 시세를 잘 아는 우리 동네 주변의 아파트. 그중에서도 한두 번 유찰돼 시세보다 20~30퍼센트 저렴한 아파트를 위주로 골랐다. 빌라나 단독에 비해 아파트는 시세가 거의 공개되고 매매도 수월해 초보가 도전하기에 장점이 많다. 대신 같은 이유로 입찰자가 몰리기 때문에 낙찰가가 꽤 높다. 초보니 무리한 선택은 피할 생각이다. More Info 입찰은 어떻게?01 경매 사이트를 검색해본다.02 본인이 직접 참석하는 경우, 경매 실시 때 신분증과 도장, 입찰 보증금(최저가의 10%)을 준비해 입찰 당일 10시 30분까지 해당 법원에 참석한다.03 입찰 후 낙찰되어 최고가 매수인이 되면 그 자리에서 보증금 영수증을 받는다. 매각 결정 기일(7일)과 이해관계인의 항고기간(7일)이 지나면 법원에서 대금 납부 통지서를 발송한다. 대금 납부 통지서의 수령과 무관하게 위 기간이 지나면 바로 매각 대금을 납부하면서 즉시 소유권 이전등기 촉탁이 되어, 잔금 납부일이 곧 소유권 확보가 되는 시점이다. 02 Challenge 두 번째 도전제대로 입찰도 못 해본 첫 도전 이후 일주일이 지났다. 이번엔 희망 가격이라도 적어볼 수 있으려나. 이번 물건은 정말 탐난다. 내가 사는 같은 단지 아파트로 지금 집보다 30제곱미터나 크다. 평소 벼르던 크기로, 가격도 매력적이다. 유찰 횟수는 한 번밖에 안 됐지만, 감정가가 시세보다 워낙 낮게 매겨져 실거래가보다 많이 저렴했기 때문이다. 지금 사는 집을 팔아, 돈 한 푼 추가하지 않고도 30제곱미터나 넓은 곳으로 이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하루 전날 은행에 가서 최저 입찰가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 장짜리 수표로 바꿔놓고, 도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경매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다. 누런 입찰 봉투에서 서류를 꺼내 희망 가격을 적는 순간! 볼펜을 쥔 손이 덜덜 떨린다. 행여 잘못 써서 일을 그르치는 건 아닐까. 희망 입찰 금액을 적으면서 실수로 동그라미 하나를 더 써 고가 낙찰을 받는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실수였다며 사정을 해도 낙찰자 지정이 취소되지 않는다고. 10퍼센트 보증금을 포기하든지, 울며 겨자 먹기로 잔금을 납입하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시간과 금전상의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 이런저런 간 떨리는 사례를 들으니, 학력고사 답안지를 체크할 때보다 떨린다. 드디어 뚜껑을 여는 순간. 경쟁자는 나를 포함해 모두 네 팀. 다들 이 동네 시세를 잘 아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경매 고수들인지 무리한 가격을 적어 낸 사람이 없다. 다들 고만고만한 금액에서 가격을 적어 냈는데, 딱 한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보다 5천만 원 정도 더 적어 최고가 낙찰자가 되었다. 낙찰 받은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공부야 독보적인 1등이 기분 좋은 일이겠지만, 경매는 아니다. 독보적인 1등의 마음은 분명 속이 쓰릴 것이다. 너무 많이 적어 결국 제 돈 다 주고 낙찰 받는다면 굳이 경매로 집을 살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경매에 임할 때는 ‘되면 좋고, 안 되면 다음 기회가 또 온다’는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러 번 입찰에 도전해보면서 시세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적당한 가격에 낙찰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More Info 경매 초보, 이런 물건은 피하자! 01 일단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시세가 많이 알려진 물건일수록 안전하다. 다만 이런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고 수익률은 저조하다. 반대로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시세 파악이 어려운 물건이라면 경쟁률이 적고 수익률은 높다. 일반적으로 재매각되는 물건들은 조심하는 편이 좋다. 02 제도권 금융회사들이 1순위 채권자로 포함되면 양호한 물건으로 파악하기도 하는데, 이 때 카드사가 포함되거나 소액 채권이라면 피하는 편이 좋다. 소액인 카드 결제 금액까지 변제하지 못할 채무자라면 명도 과정이 만만하지 않다.03 해당 부동산이 종교 시설이거나 유흥 시설인 경우도 초보자는 피하는 편이 좋다. 종교 시설은 어지간한 경매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기피하는 부동산이다. 임차인이나 점유인이 행위무능력자인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04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거나 분묘기지권, 즉 부동산 내에 묘지가 있는 물건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물과 토지가 별도로 등기된 경우도 조심한다.03 Challenge 경매 도전 세 번째지난번 도전 후 한 달 남짓 지났다. 관심 지역을 정해두고 그 지역의 경매 물건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우선 감정평가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른 후, 경매 전문가에게 보다 자세한 권리 분석을 의뢰했다. 이런 과정을 혼자 진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꼼꼼히 일을 도와줄 만한 전문가를 찾아 물어보면서 진행했다. 소심한 성격인데다, 초보라는 점을 감안해 수수료가 좀 들더라도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문가에게만 맡겨놓은 건 아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해당 동네의 아파트를 찾아가 교통이나 교육 등 주변 여건을 확인하고, 인근 부동산에 들어가 시세를 물어보기도 하며 매매가 잘되는 편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상으로는 꽤 괜찮아 보이는 물건이 실제로 가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고, 법원 감정가가 실제 거래가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경우도 있었다. 감정가가 높게 매겨진 경우는 급매보다 못한 가격으로 낙찰 받는 사례도 종종 있으니, 현장 조사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나저나 이번엔 경쟁자가 무려 14명이다. 지난번보다 법정 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 내심 ‘이번엔 되나 보다’며 좋아했는데, 우리 물건 번호를 부르자 의자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앞으로 걸어 나가는 게 아닌가. 기가 막힐 노릇이다. 경매도 남들이 관심 갖기 전에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을. 지금은 워낙 경쟁자가 많은 상황이다. 전세 대란으로 급매물이 소진되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경매 2011-04-14
- 금 재테크 뜨면서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인기 연일 최고점을 치고 있는 금값 때문에 ‘금 재테크’가 재테크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한국금거래소''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다. 금 재테크가 주목을 받으면서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금 재테크에 뛰어드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금 재테크는 쉽지 않다. 시시각각 변하는 금 가격 때문에 매입하고 매수할 기회를 잡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한국금거래소 등이 뜨고 있는 것이다. 송내 북부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의 경우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금 재테크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금거래소는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금을 사고 팔 시기를 쉽게 예측할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 032-326-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행복한 노후대비는 `인생 재무 설계`부터 자산관리의 길을 열어주는 4주간의 교육, 사후 관리도 이뤄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불리는 개념의 재테크가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몇 번의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요즘은 인생 전반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재무설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게 결혼자금, 주택자금, 자녀 교육자금, 은퇴 후 노후생활자금, 상속ㆍ증여 문제를 들 수 있다. 특히 평균수명은 늘어났지만 조기퇴직 혹은 명예퇴직 바람이 거센 현실에서 개인이 노후를 대비할 기간은 더욱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생전반의 재무설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재테크 강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산 관리의 필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 카페 자산 플러스 최영식 대표는 이런 욕구를 해결 해 줄 수 있는 기초적인 요소들을 강좌로 엮어 일반인들에게 자산관리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합리적인 자산 관리 방향을 열어 줄 카페 자산플러스의 4주간 교육은 어떤 것인지 왜 필요한지 알아보았다.재테크 공부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은퇴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50도 안 돼 은퇴를 맞다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날 위한 준비는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후회스럽다." 48세에 정년을 맞았던 J(목동)씨가 최대표와의 자산관리 상담을 통해 지금은 안정적인 은퇴 후의 생활을 하고 있다. 최대표는 “요즘 취직은 어렵고 퇴직은 빨라져 25년 벌어 최소 25년 이상은 먹고 살아야 하는 위험에 처해있다”며“젊은 나이에 정년을 맞은 J씨가 대표적인 예로 고등학생인 두 아들 교육비 감당과 생활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목동의 35평 아파트를 팔고 정기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을 마련하는 등 남은 노후를 고려한 재무설계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영식 대표는 AFPK(종합재무설계사), 손해사정사, 하나은행 기업 퇴직연금 부동산 상담사, 노컷뉴스 ‘최영식의 꼭 찍어주는 경제’ 컬럼리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이란 저서도 출간한 전문 자산관리사이다. 금융기관에서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최대표는 점점 고객이 늘어나 150명 정도가 되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금융기관에 속한 최대표에게 상품 가입 등 특별한 목적 없이 상담하러 오기가 부담스러웠고 최대표 자신도 회사의 이익을 고려하다보니 고객을 위한 진솔한 상담에 한계를 느꼈던 터,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자산플러스는 탄생했다. 4주 기초교육 후 사후상담까지 이어져 고객이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카페라는 공간을 만들게 된 최대표는 그동안 백화점과 문화센터(롯데, 현대, AK플라자, 신세계 백화점 등)과 관공서(서대문구 , 양주시청) 등에서 재테크 강사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일반인들의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정기 강좌를 열었다. 매월 수강생을 모집하는 4주간의 강좌는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1주차-내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법 찾기, 2주차-대한민국 금융상품 총정리, 3주차-부동산 투자의 기본. 4주차-실전 투자 사례 주제로 진행되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전반과 직장인반 각 1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커피와 강의자료가 제공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 상품에 반드시 수반하는 것이 수익성이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게 투자하게 되면 많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4주간의 교육은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기초 강좌로써 일반인이 금융상품을 고르거나 부동산?주식 등 투자 상품을 고를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기초적인 요소들을 강좌로 엮었다.” 라는 최대표. 4주간의 강좌에는 자율 과제로 자신의 수입, 지출 상황과 자산현황을 정리 해보고, 또 자신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을 적어 보게 한다. 자율 과제 참가자들에게는 강의료만으로 자산관리 상담 및 자신만의 맞춤 보고서를 제공받게 되는데, 자산관리 상담은 약 2회에 걸쳐 회당 2시간~3시간 정도 소요된다. 은퇴자들의 경우, 자신의 은퇴 이후 부동산 자산관리를 통해 월 임대 소득 등을 활용한 생활비 마련시 유용한 방법, 신입사원의 경우 월급관리 및 지출관리를 통해 결혼 자금 및 주택 마련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방법 등 다양한 계층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방향을 찾아 주는 일까지 제공 되며, 강좌 후에도 계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저렴한 수강료로 강의마다 맛있는 네스프레소 커피가 제공되고 별도의 비용 없이도 사후 관리까지 받는 다는 것. 부동산, 예적금, 펀드, 보험, 주식, 재무설계 등 모든 분야의 자산관리에 대해 상담은 물론북카페, 독서토론 모임 장소로 제공되고, 재테크 서적 및 일반서적의 무료 대여 등 재테크 공부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재테크 전문 ‘카페 자산플러스’의 5월 강좌는 3일부터 개강한다. 개개인 세심한 상담도 함께 제공되어 10명으로 제한되는 강좌는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도움말: 카페 자산플러스 최영식 대표문의: 2678-1215 (http://cafe.naver.com/moneyhelpers)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책하고 놀자! 어디서? 5 제47회 도서관주간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이번 한 해는 책하고 친해지리라 마음을 먹었다면 가까운 곳의 도서관을 찾아보자.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 4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964년부터 현재까지 4월 중 1주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에 있는 각급 도서관에서 시행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전시, 작가와의 만남,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부산광역시 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북페스티벌”을 열어 고서, 해방전 일서, 촉각도서, 다문화도서, 팝업북 사서 권장도서 등 다양한 도서들을 전시하고,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이나, POP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등의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활동과 장애인 참여 체험활동 등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시립부전도서관에서는 “은퇴세대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이란 주제로 한국은행 전문강사를 초빙한 강연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용돈으로 부자되기” 특강을 마련하였다. “황소아저씨” 원화를 전시하고 글짓기 대회,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영구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동안 권장도서목록을 배부하고, 아동문학상 및 20세기 노벨문학상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동화클레이, 환경신문 만들기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고, “봄날의 화원”의 저자 김현과 음악이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하여 작은음악회, 낭독회, 특강, 싸인회 등이 열린다. 그리고 마술과 함께 하는 인형극 “떡자루 돈자루 똥자루”를 공연한다. 부산 기장도서관에서는 지난해 잡지를 무료 배부하고, “뜨거운 지구”라는 제목으로 지구 온난화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고, “아이스 에이지3”등 가족과 함께 하는 봄날의 영화를 상영한다. “책읽는 엄마,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책을 이용한 부모 독서 교육 특강이 열리고, 내고장 디자인책 만들기, 나만의 우산만들기 행사, 동화구연 등 많은 프로그램들과 함께 할 수 있다. 남구도서관에서는 인형극 “모모와 심술마녀” 공연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판타스틱 Mr.폭스”를 상영한다. 유에로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조형활동을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어절시구, 열두달일과 놀이”의 원화프린트를 전시한다. 이 외에도 우수추천도서, 독서감상문의 전시가 열리고, 교양잡지나 10년원북원부산선정도서를 무료로 배부한다. 해운대도서관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초등자녀를 위한 글쓰기 교실” 특강과 “경제환경변화이해와 합리적인 재테크 특강” 을 개최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영어그림책,팝업책들의 미니전시회와 학년별 추천도서 서평전시, 일반자료서평전시회를 개최하고, “월 E ”영화를 상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도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송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보리밭은 재미있다” 원화 프린트를 전시하고, “뉴베리상 수상작” 50여권도 전시한다. 권윤덕작가와 함께 “시리동동 거미동동”,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 “슈렉2” 영화 상영도 있다.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빛 그림책 읽어주기 동요배우기 등 “빛그림이야기극장”이 유아나 초등저학년 아동을 위해 마련되어 있고, 도자기풍경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