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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물량 ‘늘고’ 자족기능, 교통망은 ‘그대로’ 일산 주택 시장은 오늘도 ‘흐림’ 올 여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집값 급등 소식은 일산에서는 남의 나라 일이었다. 정부의 9.13 부동산종합대책 이후로 서울 집값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일산 지역 집값이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그 여세가 얼마나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3기 신도시 후보지 거론, 아파트 물량의 폭발적 증가, 광역교통망 및 자족 기능 부족 등 가격 상승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가 산 넘어 산이다. 지난해 8월 부동산 대책 이후 큰 폭 상승 없어KB월간 주택 가격 동향(2018.9.10.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12.88%이 상승했다. 1기 신도시 중 성남시 분당의 경우도 아파트 매매가가 전년 동월 대비 19.23%나 상승했다. 하지만 분당과 같은 1기 신도시인 일산은 아파트 매매가가 한 해 동안 0.93% (일산 동구0.23%, 일산 서구0.15%)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 만해도 테크노밸리 부지와 GTX 노선 확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상승세를 탔던 일산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주택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활발하던 거래시장이 얼어붙었고 이후 매매는 물론 전세 시장 모두 보합 국면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올 들어 일산 동구2.08%, 서구2.48 되레 ‘하락’전국적으로 집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지난 8월에도 일산의 집값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분당의 아파트 값은 올 들어 11.66% 상승하였다. 평촌도 5.85% 오르면서 서울 못지않은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일산의 아파트 값은 올 들어(8월17일 현재) 동구의 경우 2.08%, 서구 2.48% 포인트 하향 곡선을 그렸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작년에 최고점을 찍은 이후 8.2 부동산대책 이후 시장이 얼어붙더니 올 초 약간의 조정을 거친 뒤 이후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라며 ”추석이 지나면 보통 전세나 매매가거래가 활발해지는데 올해는 9.13 대책으로 인해 거래가 뚝 끊겼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이런 불경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최근 GTX 등 반영 소폭 상승 기운이 같은 가운데 정부는 최근 과열된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9.13 부동산종합대책을 내놓았다. 9.13 부동산대책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을 6주 연속 감소 추세로 돌려놓았으며, 이 가운데 일산 아파트는 반대로 소폭 반등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15.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산 서구의 경우 전 주 대비 0.14% 포인트 상승했으며, 일산 동구는0.05% 포인트 반등했다. 이는 그간 상승폭이 낮은 지역으로 양호한 GTX 교통호재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촌16단지 뉴삼익이 500만원 상승했다.아파트 물량 ‘늘고’ 자족 기능, 교통망은 ‘그대로’하지만 현재 일고 있는 일산 집값 상승 기운이 앞으로도 계속될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크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은 주변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어지지만 입주물량이 쏟아진 반면 그에 걸맞은 자족 기능이나 교통망이 갖춰지지 않아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 GTX와 고양테크노벨리 등 사업이 진행되면 상황이 호전될 수도 있으나 문제는 입주 물량이 폭발적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고양시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16년에 4,538가구, 2017년 1,935가구가 입주했으며, 2018년 말까지 6,033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고양 장항지구에는 오는 2021년까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5,500가구를 비롯해 1만2,340가구가 건립된다. 최근 서울 집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도 주목 대상이다. 현재 광명 시흥과 하남 감북 등과 함께 고양시 화전동과 장항동 일대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할 3기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공급물량 폭탄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9.13대책 이후 전세자금 ‘꽁꽁’ 전세값도 ‘보합세’아파트 전세시장도 얼어붙기는 마찬가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도 매매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9.13 대책으로 전세자금 대출 요건이 강화되면서 거래가 뚝 끊긴 상태“라며 ”실제로 20평대 작은 규모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량은 시장에 많이 나왔는데 세입희망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후곡 11단지 전용면적 85.68m²의 경우 전세 값이 지난해 말 하한가가 2억원이었는데 10월 말 현재 1억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11-01
- 용산에 이어 미군기지 이전으로 대규모 개발되는 의정부 주목 남북 평화무드로 과거 통일특구지역이었던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저평가 되었던 의정부에 수천만 원의 웃돈이 붙은 단지가 속속 등장, 거래가 현실화되면서 땅 주인들도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추세다. 투자자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가장 수익성 높은 곳에 대한 치밀한 검증을 시작, 옥석가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의정부시 핵심 상권인 의정부역 1분 거리에 들어서는 고층 오피스텔 코아루 퍼스트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 같은 역세권이 아니다. 의정부역 바로 앞에 위치 미군기지 시절부터 의정부역과 주변 로데오거리는 최대 번화가로 1호선 의정부역과 붙어있다. 코아루 퍼스트원은 1호선 의정부역 1번 출구에서 직선으로 25m 거리에 있으면서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초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은 편리한 교통망으로 직장인 또는 학생 등 주 타깃 층이 확보되어 있어 공실이 적고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다. 업계관계자는 “주택 시장을 향한 규제가 꾸준히 강화되면서 이처럼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전매제한, 청약규제가 없고 브랜드 시행사에 주변 개발 프리미엄까지 갖춘 물건은 정말 보기 드물다”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양주와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73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된다. 여기에 수서평택고속선 SRT가 의정부역까지 연결되면 부산과 목포까지 2시간 20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되어 경기 북구의 교통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떠나는 미군기지에 새롭게 변모하는 의정부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용산·여의도 통합 개발 마스터플랜이 서울시의 개발 계획 전면 보류로 기약 없이 늦춰지면서 역시 미2군 캠프였던 의정부 개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의정부 내 미군기지 반환대상은 8개소에 580만㎡로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완공을 앞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에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고 경기지역에서는 분당서울대학병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로 지어지는 1,234실 규모의 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가 조성 중이다. 또한 1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시티, 세계적인 안보테마 관광단지, 미술 갤러리를 포함한 예술타운 등 각종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코아루 오피스텔이 위치한 의정부역 주변 캠프 홀링워터 부지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며 차 없는 거리로 차량 소음이 없어 교통 요지로서의 접근성과 주거지로서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아파트 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증가는 1~2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의정부시 전체 18만2,411세대 중 1~2인 가구는 10만1,719세대로 55.8%에 이른다. 아파트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주택담보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 없이 아파트 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코아루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9,600만 원선에서 시작, 주변 시세보다 1,500만 원 정도 저렴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24층, 총 349실 규모로 오피스텔 51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8세대로 구성된다. 완공은 2020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위치 :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80(의정부동 494) 센트럴타워 2층(의정부역 1번출구)문의 : 1600-3063 2018-11-01
- “토털 공예를 할 수 있어 즐거운 이곳” ‘올어바웃 공방’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공예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화공회 꽃꽂이 강사 자격증, 한국 아로마테라피DIY강사협회 비누강사자격, 화장품 강사 자격증, 캔들지도사, 리본공예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공방을 만든 건 4년이 넘어간다. 공예에 대한 모든 분야를 올어바웃공안에서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공방에서 배우는 과정이나 만들어진 결과물이 ‘나’에 대해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올어바웃공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캔들, 비누, 화장품, 리본, 아로마요법, 슈링클스, 매듭공예 등 한 번에 말하기도 숨차다. 수강생은 초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고 있다. 공방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을 수입품이나 유기농으로 쓰고 있고 몸에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다. 오스트리아산 테라피용 아로마를 사용하고 유기농 아보카도오일이나 달맞이유를 넣어 비누를 만든다. 아토피로 고생하던 수강생들이 와서 좋은 재료를 마음껏 넣은 화장품이나 비누를 만들어 가서 피부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는다. 주변인들에게 좋은 재료로 내 손안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물하는 재미는 누구나 가지기 힘든 기쁨이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과 함께 커리큘럼을 짜고 있어서 본인의 취향껏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취미반, 원데이, 정규강좌 등 미리 연락하고 예약을 하기만 하면 된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도영로 66 아트자이아파트상가 308호문의 010-4054-0082블로그 blog.naver.com/yameteyo 2018-10-31
- 코스모스, 국화 활짝 핀 꽃밭 어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가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도심 거리 곳곳은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가을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친구나 지인, 가족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가을꽃밭을 소개한다.안양시, 코스모스 조성으로 가을 정취 선사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가면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활짝 피어 있다. 공원에 나들이를 나왔던 사람들은 꽃이 핀 광경을 보고 너나할 것 없이 얼굴에 웃음을 피우며 사진촬영하기에 바쁘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왔던 한 시민은 “거의 매일 산책을 나오다시피 하는데 올 때 마다 꽃이 피어있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며 “도심에서 이렇게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본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좋고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처럼 태양의 꽃으로 알려진 해바라기와 100일 동안 꽃을 피운다고 해서 백일홍으로 불리어지는 이 꽃들은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더해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농수산물도매시장 옆)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 아이들의 체험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시에서 기획해 만들었다. 안양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가을꽃이 만개한 이곳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의왕시 오전동 꽃길공원은 코스모스 꽃밭으로 유명한 곳이다. 덕고개사거리를 지나 안양교도소 담을 따라 뒷길로 들어서면 의왕가구단지로 가는 초입에는 코스모스 군락지가 있다. 바로 모락고등학교 건너편인데 가을 내내 코스모스가 피고 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중간 중간 벤치와 정자가 있어 꽃향기를 맡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고, 봄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사람들을 환하게 맞아주는 곳이다. 코스모스 꽃길 바로 아래 오전동 꽃길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코스모스 길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오전동 꽃길공원은 벚꽃나무와 철쭉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 되어 있다. 주차할 곳이 애매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안양이나 군포와 가깝기 때문에 이웃도시 주민들도 많이 찾아 안양권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책길을 더 즐겁게 하는 ‘학의천 가을 꽃밭’사루비아, 맨드라미,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가을꽃 만발 학의천을 걷다보면 인덕원역 인근으로 가을꽃이 만발한 꽃밭을 만날 수 있다. 사루비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가을꽃들이 만발했다. 학의천 주변 둔치 자투리 공간에 마련된 가을 꽃밭은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인덕원 상인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조성한 꽃밭이다.산책길에 만난 이의진(35)씨는 “가을 단풍도 예쁘지만 단풍과 어우러진 가을꽃은 그냥 예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며 “키우는 강아지들도 꽃밭을 지날 때면 꼬리를 흔들며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윤미숙(46)씨는 “안양 롯데백화점부터 백운호수까지 주말 밤마다 산책을 한다”며 “낮에 보는 꽃도 예쁘지만 밤 산책길에 만나는 가을꽃, 특히 붉은 사루비아는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고 전했다.조성된 꽃밭 이외에도 학의천은 산책길 내내 만개한 가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국화꽃은 물론 이름 모를 들꽃들이 둔치마다 무리지어 피어 있어 가을 길 걷는 재미를 더한다.또한 인덕원에서 안양역 방향으로 학의천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쌍개울 문화광장에서도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아름다운 가을꽃밭을 만나게 된다. 쌍개울 문화광장은 중앙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곳으로 안양천변에 조성된 쉼터다. 문화광장 중앙으로 커다란 원형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사루비아와 촛불맨드라미 등 가을꽃 1만 여 송이가 무리지어 피어 있다. 문화광장에는 카페테리아가 있고, 안양천을 탐방할 수 있는 지도도 준비되어 있다. 의왕꽃밭1~2의왕시 곳곳, 코스모스와 가을 국화가 ‘활짝’의왕시 곳곳이 가을꽃으로 뒤덮였다. 내손2동 이편한세상5단지아파트 옆 공터에는 올해도 역시 코스모스 꽃이 만발했다. 이곳은 의왕시가 매년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 곳으로 약 3천 평 규모의 공간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꽃밭 사방으로는 길을 내어 사람들이 꽃길을 걸으며 보다 가까이에서 코스모스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꽃밭 중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막과 벤치 등을 설치해 소풍 나온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곳에 포토존도 조성돼 있다.코스모스가 더욱 만발하며 절정을 이루는 요즘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있다. 또한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며 의왕시의 관광 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코스모스 꽃이 지는 때까지 하루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며, 벌이 있는 관계로 어린이나 노약자는 주의해야 한다.꽃밭에 나온 한 시민은 “올해는 코스모스를 감상하기 편하도록 꽃밭이 잘 정비된 모습이며, 어느 때보다 찾는 사람이 많은 것도 놀랍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에서도 아름다운 가을꽃들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이곳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는 물론 가든맘과 포인세티아 등을 심은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화려한 색감의 화단은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주변 단풍 등과 맞물려 더욱 돋보이고 있으며,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장관을 선사한다. 아이들 소풍이나 가족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어느 새 자연학습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느낌이다.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8-10-30
- 장세용 구미시장, ‘새마을과 폐지’, 시민 문화 도시 중심 조직개편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을 구미근현대사 박물관·공영박물관 등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과를 폐지하고 ‘시민공동단체과’로 관련 업무를 이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어 장 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과 도시환경국 등으로 조직을 신설 하거나 개편해 공약 중의 하나인 ‘트램(노면전차)’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짜고, 본격적인 시정운영 변화에 돌입해 여론의 향방이 주목된다.특히, 핵심 키워드에 구미시민이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린 ‘경제’는 빠지고, 볼거리가 그 다지 많지 않은 관내에 문화 관광 분야 활성화와 인문학적 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또 대기업이 줄줄이 구미를 떠나는 현재의 상황에서, 아파트 공급률이 140%에 이르며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넘치는 도시에 첨단산업과 문화를 공존시켜 정주여건 향상시킨다는 계획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9일부터 앞으로 2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말 열리는 구미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시민·문화·도시’ 키워드…새마을과 폐지, 시민공동체과로 명칭 변경구미시의 이번 조식 개편안의 핵심 키워드는 ‘시민, 문화, 도시’다. 시는 조직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시와 환경, 미래경제와 교육, 문화관광과 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했으며 시민사회와 협치 시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첨단산업과 문화의 공존, 정주여건 향상 및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새롭게 시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 본청은 당초 1실 4국(정책기획실, 경제통상국,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에서 6국(경제기획국,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으로 편제하여 1개국 증설되고, 총 정원 1667명이 1697명으로 30명이 증원된다.문화체육관광국 신설, 평생교육원 개편경북 구미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화체육관광국 신설’이다.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전담국으로서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을 분리강화하고 체육진흥 기능을 편제하여 지역역사와 문화가 도시브랜드화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분산된 학교협력 업무를 통합지원하고, 시민의 취미 인문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기획기능의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을 넘어 중‧장‧노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중장기적으로 구미평생교육원 기능개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리기능을 담당했던 지원관리과를 폐지하고 평생교육원 사업소 아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개편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강화는 물론 인문학적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구미시 새마을과는 시민공동체과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실질적 시정참여 활성화 기능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 수행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마을)공동체 회복 기능까지 전담한다는 계획이다.새로운 도시체계 변화 시도구미시는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를 위해 기존의 건설도시국이 도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으로 개편된다. 도시환경국은 주요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전담한다. 이에 구미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디자인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관리 증가수요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동주택과도 신설한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복지환경국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기능을 이관하여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국은 하천과 녹지, 도로와 교통기능을 유기적 연계를 위하여 도로과, 교통정책과 편제는 물론 자동차 등록이 20만대가 넘는 도시에 트램 등의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체계 및 운영시스템 혁신을 위한 대중교통과를 신설했다.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 정책 실행력 강화이번 구미시 조직개편의 핵심은 생활밀착분야 기능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다. 복지분야 행정조직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현실에 맞게 체계적 복지모델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생활안정과를 신설하여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복지급여지원 조사 및 책정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로 명칭 변경하여 복지정책 및 복지대상별 부서기능을 명확히 했다. 특히, 민원분야에서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여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인‧허가 처리 업무를 통합‧전담하여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농정분야에서도 농축산물 유통‧가공분야 인프라 구축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과를 신설하여, 확대되는 6차산업 정책에 대응할 계획이다.경제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경제기획국은 산업도시 구미시의 정체성인 경제분야와 기획분야를 상호연계‧융합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할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하고, 노동복지과를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노사협력 전담부서로 개편했다. 또 정책역량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하여 부시장 직속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을 두게 되며 예산확보 및 중앙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사무소를 사업소 기구로 확대 개편했다. 이러한 조례안이 11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 통과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새 판을 짠 민선7기 구미시 조직이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인 만큼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무엇보다 시민 민원편의부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경제, 환경 문제 등을 구미시가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하여 실무형 조직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9
- 강남·서초지역 부동산 현황 최근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한 달 남짓 지났다. 아직은 강남서초지역의 아파트 거래 및 매매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확실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는 가운데 향후 어떻게 변화할 지가 미지수다. 뛰어난 주거요건과 학군 수요와 맞물려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강남서초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최근 시세와 매매, 전세 동향까지 살펴봤다. 또한 최근 재건축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개포 지구와 재건축으로 입주와 이주 단지가 많아진 서초지역 아파트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강남서초지역 매매 평당 평균 7000만원 웃도는 아파트가 대부분교육특구라 불리는 대치동을 포함한 강남구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는 학군 수요와 맞물려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서초지역은 재건축 이주 수요와 강남 학군으로 유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맞물려 최근 몇 년 전 부터는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수요가 늘고 있는 등 부동산 시장도 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9·13 부동산대책과 후속조치인 9·27 조치 등으로 인해서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그리고 조정대상지역의 고가주택 구입 시 대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다. 고가주택 기준 이하 주택 구입 시에도 2주택 이상 보유세대와 예외는 있지만 1주택 보유세대에도 원칙적으로 대출이 금지되어 대출에 의존하지 않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만 매매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최근 부동산과 관련된 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강남지역의 아파트의 시세는 1평 당 평균 7,000만 원에 육박한다. 강남구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94.49㎡(38평) 경우 최근 매매가가 29억~31억 원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는 거의 없고 매매 물건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대치동 미도아파트의 경우도 전용면적 85.48㎡(34평)과 전용면적115.05㎡(41평)의 매매물건은 드물다. 서초지역은 재건축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 후 새롭게 입주한 단지가 많은 반포동과 잠원동의 매매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 8월에 전용면적 59㎡가 24억5000만 원으로 1평 당 1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있었던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85㎡(25.7평형)가 27억~30억 원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표1. 국토교통부 강남구 주요 아파트 실거래내역 현황 발췌 (9월13일~10월 20일)아파트전/월세 /매매전용면적㎡보증금월세금개포6차우성전세79.974억5,000개포6차우성월세79.973억6,000150개포우성3차전세1619억개포우성1차전세84.819억대치삼성전세97.3511억대치삼성월세97.356억235래미안대치팰리스월세114.1412억280래미안대치팰리스매매94.4927억9,000은마전세84.435억1,000은마월세84.431억160한보미도1차전세84.487억4,000개포한신매매82.314억1,000도곡렉슬매매59.9714억9,000선경1차매매163.923억선경1차월세163.9210억55 동부센트레빌전세145.8320억은마전세84.435억8,000은마월세84.434억60도곡렉슬전세114.9915억강남더샵 포레스트전세124.5713억( 참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실거래가 자료, 단위: 만원)표2. 강남구 실거래 매개건수 (계약일 기준) 2018년 9월2018년 10월(1~20일)2017년 10월(1~20)매매건수171건15건251건전월세건수626건314건655건총 거래 건수797건329건906건(참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실거래가 자료)기존 아파트와 재개발 입주 아파트 전세가, 매매가 격차 두드러져 강남구 중에서도 학군에 의한 수요 등 뛰어난 교육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대치동의 경우 지은 지 30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와 재개발을 끝내고 새로 입주한 아파트 단지로 크게 양분된다. 최근 들어서는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오히려 신구 아파트를 불문하고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점차 벌어져 3배 이상이 되는 경우도 등장했다. 대치동 개포우성1차아파트 전용면적 84.81㎡(31평)의 경우 전세가가 8억3,000~9억 원인데 반해 매매가는 21억5,000 원에서 23억 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주거 환경이 보다 나은 곳을 선호하다 보니 오래된 기존 아파트 단지와 신규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와 전세가 가격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입주 3년차에 접어드는 래미안대치팰리스의 전용면적114㎡(45평) 매물의 매매가가 시세 기준으로 29억~31억 원이지만 기존 아파트 단지인 선경아파트는 전용면적127.75㎡(45평) 매물의 시세가 27억5,000만 원~29억5,000만 원이다. 특히 매매가보다는 전세가가 기존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 단지와의 가격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94.50㎡(31평)의 경우는 전세가 14억~16억 원대인데 반해 조금 넓은 기존 미도아파트 전용면적115.05㎡(41평)의 전세가는 8억8000~9억8,000만 원의 시세로 형성되어 있다. 집값 상승기에 나타난다는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주는 현상으로 갭 투자가 있다. 집값이 대폭 오르기 전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줄어 갭 투자가 용이하지만 최근 집값 상승으로 그와 같은 갭 투자도 최근의 대출규제와 더불어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신구아파트 간 아파트 시세 격차가 극심한 것은 서초구도 역시 마찬가지다. 2016년도 재건축이 완료된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전용면적 84.49㎡(25.56평형)이 23억~25억 만 원의 매매시세를 형성하지만 기존 아파트 단지인 잠원한신아파트는 전용면적 84.52㎡(25.57평형)의 매매가가 16억~18억5,000만 원이다. 또한, 지난 8월 재건축 후 입주가 진행된 신반포자이의 전세시세는 전용면적 84.87㎡(25.67평형)이 11억2,000~12억5,000만 원인데 반해 한신4차의 경우는 전용면적 96.48㎡(29.19평형)이 7억~7억3,0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최근 이 지역은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몰려 있어서 한신4차의 전세가격이 오른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아파트 전세 시세의 격차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표3. 강남구 대치/도곡동 주요 아파트 Kb부동산 시세 (2018년 10월 기준, 단위 만원)아파트면적매매가전세가평수㎡(전용면적)최저최고최저최고선경31평84.5521억23억8억9억42평128.3225억27억9억5,00010억5,000개포우성1차31평84.8121억5,00023억8억3,0009억42평127.6128억30억11억12억5,000미도34평84.4819억21억7억2,0007억8,00041평115.0522억5,00025억8억8,0009억8,00045평126.3323억25억9억5,00010억5,000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31평94.5025억26억5,00014억16억38평114.1529억31억18억5,00020억대치삼성33평97.3518억5,00020억5,00010억2,00011억5,00038평108.5218억2,00020억10억2,50012억3,000도곡렉슬26평59.9812억15억5,0006억3,0008억7,00043평114.9923억5,00021억5,00013억13억7,000은마31평76.7916억5,00018억5,0004억5억1,00034평84. 2018-10-26
-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학원 - 에꼴 드 에르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100년 전에도 통했을까? 우리 아이가 지금 배우는 공부는 그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도 여전히 유효할까? 우리가 그랬듯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치라 한 현자의 가르침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은 스스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생각하고 답을 구하는 방법을 익히는 학원이 있다. 그림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상상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를 길러내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학원 ‘에꼴 드 에르떼’를 찾았다.인류와 함께 성장한 예술 그 속에 답 있다인류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예술은 인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원동력이었다. 현대 예술 교육의 목표는 모든 아이를 예술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이 풍부한 인간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창의성을 갖춘 인간은 어떤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미래를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능력이다.‘에꼴 드 에르떼’ 성숙 원장은 “기존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미술교육이 아니라 생각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진짜 미술 교육이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해야한다. 무엇을 그릴지 어떤 것을 그릴지 먼저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하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말한다.생각하고 답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의 시작이라는 것이다.유아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 ‘그림’그림으로 생각에르떼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요특히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4세부터 10세까지 아이들에게 미술은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성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은 말하기도 서투르고 글로 표현하기는 더욱 어려운 나이죠.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그림만큼 좋은 매체도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의 형태를 따라 그리는 그림 공부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사과를 사과처럼 그리고 사람을 사람처럼 그리는 그림을 아이들에게 요구할 수는 없어요. 똑 같이 그리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그림이죠. 그러니 그림을 그린 아이에게 잘 그렸다. 못 그렸다 평가하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미술교육에서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이의 그림을 어른의 시각에서 잘 그렸다 못 그렸다 재단하지 않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그림을 통해 아이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나눠야 한다.1996년 고영일 아동미술교육 연구소로 출발한 ‘에꼴드에르떼’는 초록별 미술학교, 올리브 나무 아트스쿨, 에르떼어린이미술관, 에꼴드에르떼, 미술관숙제 미술교실을 전개하며 미술교육의 힘을 알려온 곳이다. 고잔신도시 에이스프라자에 위치한 ‘에꼴드 에르떼’ 안산점은 미술교육을 전공한 성숙 원장이 운영 중이다. 대림아파트 단지내 상가에서 8년 정도 운영하다 지난 9월 이곳(스카이프라자 307호)으로 이전했다. 취학 전 유아(4세~7세)들은 체험을 통한 그리기 놀이 프로그램을 학령기 어린이(7세~10세)들은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그림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8-10-24
-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해 최근 서울과 서울 인근의 집값이 급등하고 이를 막으려 강화된 규제정책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 9월 28일 통계청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23만 66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 4698명)보다 1만 192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13만 6819명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경기도 중 광주는 서울과 1시간 이내로 가깝고 광주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강남에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도 가능하기에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한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 분양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바로 옆 대단지 아파트, 강남으로 30분 이내 도착‘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마당 있는 단독주택의 꿈을 실현시키기에 알맞다. 정원 아래엔 필로티 형식으로 주차장이 있고, 그 위로 고급스러운 빨간 벽돌 3층집을 만날 수 있다. A형, B형, C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A형은 9세대, B형은 41세대, C형은 2세대로 총 52세대가 분양중이다. 모두 분양 평수는 40평대이며 대지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략 90평부터 시작된다. 세 타입 모두 1층은 주방과 거실이 자리 잡고 있고 2,3층에 방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베란다 등이 있는 구조라 두 세대가 함께 거주하기에도 적당하다.또한 단지가 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숲으로 둘러 싸여, 조용하고 쾌적한 친환경을 자랑하며 바로 옆에는 이편한 세상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통한 생활적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벌초등학교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인도엔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약속한다. 중학교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경안중학교와 매향중학교가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등하교에 대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마트나 병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 인프라도 훌륭하다. 걸어서 4분, 7분 거리에 마트가 있고, 차로 12분만 나가면 대형마트와 영화관, 대형 병원이 있기 때문이다.광주시내로 연결하는 교통도 다양하다. 마을버스가 4개 노선이 있으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바로 갈 수 있다.쭉쭉 사방으로 뻗어가는 교통망도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태전JC에서 양재IC까지는 30분, 판교IC까지는 10분 거리이다. 때문에 강남이나 분당을 생활권으로 둘 수 있고 서울이나 분당, 판교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경강선인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4정거장만에 도착하고 강남까지는 26분 걸린다. 투자 포인트, 성장관리지역으로 개발 가능성 짙어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단지를 선택하고 싶어도 인접한 생활 편의시설이나, 학교가 없어서 혹은 교통이 불편해서 포기를 한 경우가 있다면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만족스러운 대안이 될 것이다. 투자가치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이곳은 현재 성장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개발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한편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10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문의 031-766-3322 2018-10-22
- 집 꾸밀 때 발품 1번지 ‘송파 홈인테리어 거리’ 내가 혹은 우리 가족이 쉴 곳을 내 취향대로 꾸미는 ‘홈퍼니시싱’이 꾸준히 인기다. 각종 소품, 가구, 패브릭 제품, 실내 인테리어 자재를 한눈에 비교해 보며 쇼핑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가구, 인테리어 거리를 소개한다.삼전사거리부터 배명사거리 일대는 가구점, 철물점, 조명, 타일 등 인테리어 자재상, 패브릭 샵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몇 년 사이 대형 가구점이 속속 들어서면서 토털 홈인테리어 거리가 만들어졌다. 9호선 삼전역, 석촌고분역이 12월1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아진다. 가을 시즌을 맞아 매장 별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홈데이7층 규모의 홈인테리어, 리모델링 대형 매장. 인테리어 소품, 주방, 욕실, 서재, 침실 등 각 층마다 테마별로 꾸며놓았다. 각각의 쇼룸을 둘러보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한샘, 에넥스, 넵스 등 국내외 300여개 브랜드 제품과 인테리어 마감재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디자이너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공과 AS도 직접 담당한다.타일, 바닥재, 방문 손잡이, 세면대, 변기, 싱크대 수전 등 각각의 인테리어 자재가 디자인별로 전시돼 있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스타일 콘셉트를 잡을 수 있다.1층 생활소품 매장에서는 현재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에서 수입한 독특한 디자인의 식기류를 70% 할인 판매중이라 쇼핑의 재미를 더해준다.·주소 : 송파구 삼학사로 53▮한샘플래그샵대형 토털인테리어매장으로 이 거리의 터줏대감. 침대, 소파, 식탁, 붙박이장, 책상, 씽크대 등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디자인 가구와 침구류, 생활용품을 지하1층부터 7층까지 층별로 만날 수 있다. 깔끔하게 꾸며진 쇼룸에서 인테리어팁을 얻을 수 있고 주차장도 잘 갖추고 있다. 매장 내에 아늑한 카페가 마련돼 있다.그릇, 프라이팬, 욕실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1~2만원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미끼 상품은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위치 : 송파구 백제고분로 217▮S갤러리소파, 의자 같은 가구와 장식소품, 패브릭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매장. 해외 수입품, 자체 생산품을 폭넓게 전시 판매한다. 모델하우스, 상업매장 인테리어나 공간 연출을 꾸준히 하는 매장이라 클래식한 분위기부터 모던한 느낌의 장식소품까지 독특한 제품을 골고루 갖췄다. 현재 모델하우스 디스플레이용 디자인 의자를 4~10만원대에 할인 판매중이다.·위치 : 송파구 백제고분로 241▮커튼명가창계절에 따른 실내 분위기 연출, 집주인의 개성을 손쉽게 드러내는 인테리어 장치가 바로 커튼. 이 곳에서 디자인, 소재, 가격대가 다양한 커튼, 블라인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파트, 빌라, 고급 단독주택, 상업매장까지 시공 경험이 풍부해 소비자의 취향, 예산에 맞춰 꼼꼼히 상담해 준다. 명품으로 꼽히는 헌터더글라스의 다양한 전동 제품도 직접 작동해 보며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주소 : 송파구 백제고분로 245▮이브자리 코디센2층 규모의 수면용품 전문 매장. 침대 커버, 패드, 이불, 베게 등 침구류와 커튼과 쿠션 같은 패브릭 제품을 선보이는 침실 멀티샵. 계절별로 이불, 베개 커버 같은 기획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 코너가 마련돼 있다. 제품은 수시로 입고되며 운이 좋으면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했던 고급 침구류 이월상품을 절반가격에 만날 수 있다.·주소 : 송파구 백제고분로 209▮에몬스가구배명사거리에 문을 연 6층 규모의 가구매장. 1층은 침실과 거실을 쇼룸처럼 꾸민 콘셉트관으로 각각의 층은 테마별로 구성했다. 대형 매장이라 침대 매트리스, 학생용 가구, 드레스룸, 소파, 침대, 서랍장 등의 디자인, 소재를 한자리에 비교해 볼 수 있다.·주소 : 송파구 삼학사로 47▮장인가구지하1층~ 5층 규모의 가구 매장. 키즈관, 리빙관, 침실, 붙박이, 매트리스 체험존 등 층별로 꾸며놓았다. 수입산 고급 매트리스와 가죽 소파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주소 : 송파구 백제고분로 177▮셀프 인테리어 TIP▶생활공구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대여액자를 걸거나 커튼을 달고 DIY가구를 조립할 때 필요한 전동드릴. 가끔씩 사용하는 데다 구입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러운 생활공구를 송파구 모든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동주민센터 내 마련된 생활공구도서관에는 일상 생활 속세서 자주 사용하는 충전식 전동드릴, 망치 같은 40여종의 공구를 비치해 놓고 있다. 주민들은 대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치금 2만원을 납부하면 필요한 공구를 빌릴 수 있고 반납하면 예치금은 돌려받는다. 대여 기간은 보통 1박2일이다.▶셀프페인팅 상담 & 원데이 클래스 ‘홈앤톤즈’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도배 대신 셀프페인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벽뿐만 아니라 싱크대, 의자, 장롱 같은 가구에 색을 칠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강남구 대치동에 자리 잡은 홈앤톤즈는 셀프 인테리어족을 겨냥한 페인트 제품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쇼룸에서는 공간별, 컬러별 페인트 시공 샘플을 보여주며 페인트, 붓, 롤러, 마스킹테이프 같은 페인팅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컬러디자이너에게 집 분위기에 어울리는 컬러 컨설팅과 페인팅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428 2018-10-17
- 올 가을, 누구나에게 열려있는 우리 동네 책 쉼터를 소개합니다 우연한 장소에서 생각지도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나면 왠지 가슴이 설렌다.누군가를 기다려야 하거나, 좋은 전망이나 경치를 가진 곳에서 우연히 만난 책 한권은 삶의 쉼표 역할을 하기도 한다.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회에 걸쳐 분당과 용인 지역의 책이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그 두 번째는 누구나에게 열려있는 우리 동네 책이 있는 쉼터다. 우연히 만난 책 한권의 행복<경기도 지하철 서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북앤티>, <분당서울대병원 나음 북 카페>시민이 자율적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열린 서가 방식의 신개념 문화공간인 ‘경기도 지하철 서재’는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하철 서재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을 수립하고 신분당선 사업자인 네오트랜스(주)가 서재 공간을 제공하며 용인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서재 설치와 도서공급,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각 서재에는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최신 이슈를 주제로 엮은 ‘사회를 담는 컬렉션’과 일반 서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독립 출판물 등이 구비된다. 또한 지하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낭독회와 작가와의 만남 등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북앤티’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나눔과 순환이 있는 복지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사업의 일환으로 북 카페와 커피공작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들 누구나 와서 편하게 책을 보거나 차를 마시며 쉬고 갈 수 있으며 독서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스터디 모임이 개설되어 있다. 지역 동호회 모임 장소 대여 및 작은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위한 대관도 하고 있다. 크고 작은 문화공연과 강좌 등에 대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분당 서울대학교병원 1동 1층에 위치한 ‘나음 북 카페’는 브랜드 찻집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책과 차, 콘센트를 꼽을 수 있는 공간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바로 옆에는 1동과 2동을 연결하는 통로를 따라 마련된 ‘갤러리 스페이스 유’가 위치하고 있으며 푹신한 1인 소파와 탁자들이 놓인 휴게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맞닿은 <성남시청 하늘 북 카페>, <판교크린타워 북 카페>, <용인아르피아 하늘마루 북 카페>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비치된 서가를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성남시청 하늘 북 카페’는 일반 열람실, 어린이방, 담소방, 모임방, 자료 검색실 등 아이들과 성인들의 공간이 나뉘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시청 동관 9층에 위치해 있어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 신시가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시청 건물 자체를 북 카페뿐 아니라 자전거 무료 대여소, 체력단련실, 바닥분수, 텐트까지 칠 수 있는 너른 잔디광장 등으로 마치 공원처럼 조성해 마땅한 계획이 없는 주말에 온 가족의 가을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판교환경에너지시설인 판교크린타워 맨 위층에도 시민들의 북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2천여 권의 도서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분류되어 있고,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로 앞 화랑공원과 테크노벨리의 빌딩 등이 360도로 조망된다.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담소방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푸른 숲과 생태천이 어우러진 화랑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판교생태학습원도 함께 묶어 둘러보기에 좋다.용인 ‘아르피아 하늘마루 북 카페’는 아르피아 타워 전망대 내에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로 아파트 35층 높이까지 고속으로 올라가면 커피 한 잔,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두 곳의 전망대 북 쉼터 중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해 유난히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운이 좋으면 아름답게 물드는 노을과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비치된 책은 1,000여권에 불과하지만, 근방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인 데다 1층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구장, 같은 건물 내에 포은아트홀 등이 함께 위치해 있어 문화나들이도 가능하다. 아이들도 어른도 즐거운<책테마파크 북 카페>, <초림어린이공원 꿈꾸빌>,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내에 자리하고 있는 ‘책테마파크 북 카페’는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한다. 책의 역사를 그린 미로형상의 벽화 산책로, 야외 공연장, 야외 음악 감상실, 책 모양의 연못을 갖춘 명상공간이 ‘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파크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인터넷으로 ‘e북’을 읽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각실, 새 책을 전시 대여하는 자료실, 그리고 이벤트 전시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작가초청 특강 및 글쓰기 강좌도 수준급이다. 기획전시, 체험행사, 강좌 등에 관한 정보는 책 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수내 1동 양지마을 수내1동 주민센터 뒤편, 대명제스트상가와 금호상가 사이에 위치한 초림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꿈꾸빌 도서관’은 ‘놀면서 책 읽는 마을, 책으로 꿈꾸는 마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내 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책 정리, 신간 교체, 서가정리 등의 자원봉사를 맡고 수내 1동 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의 운영 노하우 및 기존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 책을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책이 놀이의 수단으로 재미있게 다가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어린이날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 개관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여러 장르의 예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기록해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세상의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을 지향한다. 어린이도서와 해외 원서를 갖춘 책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지상 1층은 책, 연극, 음악, 미술, 동화, 캠핑, 예술, 유아놀이터 등 8개의 놀이터로 꾸며졌으며 지하 1층은 용인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하는 청년 스튜디오와 어린이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곳이 아닌 멀티 공연 상영, 연극놀이, 뮤지컬놀이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책 속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예술도서관으로 기획된 것이 인상적이다. <성남용인 열림 책 쉼터 위치정보>책쉼터위치경기도지하철 서재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동천역, 정자역사 내판교종합사회복지관 북앤티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4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분당서울대병원 나음 북 카페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본관(1동) 1층성남시청 하늘 북 카페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성남시청 내판교크린타워 북 카페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길 55 판교크린타워 내아르피아타워 하늘마루 북 카페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아르피아 타워 내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북 카페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5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내초림어린이공원 꿈꾸빌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3번길 21 초림어린이공원 내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61 용인시민체육공원 내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