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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 하나 헬리코박터균의 정확한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Helicobacter pylori)다. 헬리코박터균은 급성과 만성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이런 병변이 발견되면 헬리코박터 균을 검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 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된다. 제균 치료를 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한다.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세계적으로 약 50% 가량의 사람들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16~19세는 12.5%, 20~29세는 26.3%로 낮지만, 40대 이후는 60%이상이다. 1998년도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수치지만 아직도 40대 이상에서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률은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도시에서 생수나 끓인 물을 먹는 경우에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헬리코박터균 감염경로명확한 전파경로는 충분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입이나 분변을 통해서 전파된다고 추측한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의 자녀나 배우자에게서 월등히 높은 감염률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아기 때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우물물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식수를 마시는 경우에도 감염률이 높아진다.일반적인 세균은 위안에 들어오면 위산의 강한 산성으로 인해 생존할 수 없다. 헬리코박터균은 요소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요소를 분해한 후 암모니아로 만들어 자신의 주위를 중성에 가깝게 만들어서 위에서 생존한다.헬리코박터균 검사 방법 요소분해효소검사 조직검사 균배양검사 등 내시경으로 검사한다. 또 혈청항체검사 요소호기검사 대변 내 항원검사 등 내시경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으로도 검사할 수 있다.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 꼭 해야 하나위 십이지장궤양, 위 MALT 림프종,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 후에 치료한다. 그 외 위암의 직계 가족력이 있는 경우,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철분 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도 제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에서도 제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일산 서울더블유(W)내과의원 이근숙 원장 2020-06-26
- 내신 수능 수학시험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 전국적으로 6월 초에 중간고사가 시행되었다. 학교 수업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시험을 쉽게 출제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시험이 쉬운 탓에 한 문제를 틀리면 2등급이 되는 학교들도 많다.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도 잘 본 친구들이 있는 반면, 실수를 많이 한 친구들도 있다. 실수는 수학에서 고질병과 같은 것이다. 중요한 시험에서 수많은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다. 특히 쉬운 시험에서는 더더욱 실수 하나하나가 타격이 크다. 어떻게 공부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 어떤 시험을 보더라도 ‘내 실력보다 점수가 안 좋게 나오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사칙연산은 습관이다실수의 가장 큰 적은 단순한 계산실수이다. 사칙 연산에서 실수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12+28=50 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문제를 틀리게 되면 엄청난 자괴감이 밀려오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칙연산은 학생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10년 이상 해오던 ‘습관’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정확한 계산연습을 해야 극복이 된다. 시험을 볼 때 말도 안 되는 계산실수를 하는 학생들은 사실 평소에도 계산 실수를 많이 한다. 단지 평소에 하는 실수는 크게 부각이 될 일이 없기 때문에 신경을 덜 쓴 것이다. ‘다음 시험 볼 때 더 집중하고 조심하면 되겠지’는 위험한 생각이다.그렇다면 대입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생에겐 해결책이 없는 것일까? 지금부터라도 계산을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자주 하는 실수 유형들을 분석해서 고쳐 나가야 한다.나도 수학문제를 풀 때 실수를 많이 했었다. 평소에 문제를 풀 때는 깔끔하게 풀이를 적고, 깔끔하게 답을 내곤 했다. 하지만 시험을 볼 때는 마음이 급해져서 휘갈기며 문제를 풀었다. 그러다보니 풀이 과정에서 나오는 수들을 혼동하여 답을 이상하게 내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케이스 분류로 인해 나온 값들에는 동그라미를, 최종 정답에는 네모표시를 해서 실수를 줄여나갔다. 또한 암산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 간단한 계산인 48+32를 구하고 싶을 때도, 객관식이 아닌 단답형이라면 세로 덧셈 형태로 써보고 답을 냈다. 특히 분수의 덧셈이 있을 때는 암산하지 않고 무조건 통분해서 계산했다. 꼭 나와 같이 계산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자주 틀리는 계산 유형을 분석해서 고칠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습관을 들인 나는 수학 시험에서 ‘계산 실수’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많이 풀어보면 답이 보인다.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답을 내고 의심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경우의 수 문제에서 자주 발생한다. 만약 답을 열심히 구했는데 973이라는 수가 나왔다고 해보자. 수능 기준으로는 단답형의 답이 1000 미만의 수 이므로 문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가 깔끔하지 않으면 자신의 풀이를 의심해 보게 된다. 973이라는 수는 경우의 수 문제의 정답으로 자주 등장하는 수는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문제를 다 풀고 시간이 남으면 다시 이 문제로 돌아와서 문제를 보고, 틀린 점이 있었다면 고칠 수도 있는 것이다.많은 경험은 간단한 계산에서도 도움이 된다. 나는 , ,, 등의 결과를 모두 외우고 있다. 자주 나오는 계산이기 때문에 저절로 외워진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암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실전에서는 를 정석적인 방법으로 계산한 뒤 암기한 결과로 검산을 하는 게 낫다. 사소해 보여도 정확도를 많이 높여주는 방법이다.계산이 가장 많은 과목은 미적분이다. 특히 적분 쪽에서는 마무리 계산을 잘 해야 정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분적분을 여러 번 하면 ‘마이너스’ 부호가 붙었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 일이 생긴다. 지저분한 적분 계산을 많이 해보고 많이 틀려본 사람이 더 조심하게 된다. 그러면 천천히 꼼꼼히 계산할 수 있게 되고 정답률이 올라간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틀린 답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마음이 편안해야 실수도 덜 한다.모의고사를 보면 점수가 좋게 나오지만 이상하게 시험을 보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는 아이들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은 대체로 마음이 여리고 예민한 편이다. 시험을 못 보면 큰 일이 난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이 되는 것이다. 수학은 생각하는 과목이다. 아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기계처럼 풀면 되지만,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면 그 자리에서 생각해서 풀어야 한다. 초조해지면 풀 수 있는 문제를 못 풀게 되며, 나아가 계산실수까지 하게 된다. 그래서 시험장에서의 ‘멘탈관리’가 중요하다.방법은 간단하다. 평소에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시험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똑같은 환경에서 실시해야 한다. 혹 모의고사가 아니더라도 문제를 풀 때 ‘지금 이 문제를 내가 시험장에서 만나면 어떻게 접근할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전에서는 ‘긴장해봐야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평소 열심히 공부했던 나를 믿고 차분하게 임하자. 너무 어려운 문제는 버릴 수도 있다.’ 라는 마인드를 갖는 게 좋다.일산 고등수학과학 전문학원아르스학원 전인덕 강사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8(후앙베이커리 2층) 031-911-6855서울대 수학과를 졸업「사교육없이 서울대 가는 수학 공부법」의 저자 2020-06-26
- 2020년 파주 교하고 국어 영어 수학 1학기 중간고사 분석 1. 영어시험 분석교하고등학교는 운정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며 명문대 합격생을 매년 배출하는 명문학교로 불러져온 학교이다. 지필고사는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학교 자체 프린트 문제가 모의고사에서 높은 난이도 정도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개학이 미뤄지고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 바가 있어 교하고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 이전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우선 교하고 1학년 영어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비상교육(홍민표)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시험문제는 선다형 100%로 출제되었으며, 문항수는 총 22문항이다. 난이도 측면에서 이번 시험은 선다형으로만 출제되어 이전 시험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다고 한다. 다만 이번 학기에 있었던 수업공백을 배제하고 문제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어려운 시험은 아닌 평균 수준의 시험 난이도로 보인다. 이번 시험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법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나 보기가 영어로 주어져서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만 잘 넘어갔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2학년 영어 또한 비상교육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이번 시험에서 선다형 부분은 이전 교하고 시험에 비해 쉬워졌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차이가 없는 시험범위와 지문의 정확한 이해가 없이는 풀 수 없는 문제가 몇몇 있었다. 뿐만 아니라 논술형은 기존 시험 난이도와 비슷하여 문제 간 난이도 차이를 크게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점차 운정 내 고등학교에서도 단순 암기를 통한 영작보다 영어 기본기 없이 쓰기 어려운 주제문 영작 같은 문제 비율이 늘어간다는 점을 기억해 벼락치기나 내신시험대비 위주 학습이 아니라, 영어 기본기 학습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교하고 3학년 영어 독해와 작문은 NE 능률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3학년 영어 시험은 선다형 22문항, 논술형은 6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문제에서 선다형 문제는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였고 논술형은 객관식보다는 변별력이 있는 수준이었다. 중간고사 대비 때 3학년 시험에서 보통 출제되는 EBS 지문은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여겼을 수 있지만, 학교 수업 없이 본인 스스로 준비해야 했던 모의고사 지문에는 약간의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다만 타학교에 비해 지문의 수가 많지 않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부담감을 느끼는 서술형 문제 역시 초고난도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등급컷은 이전에 비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2. 국어시험 분석교하고 1학년 국어는 천재교육(박영목)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이번 국어 중간고사는 객관식 20문항에 서술형이 없다보니 평균 배점이 5점으로 높아, 실수로 틀린 문제들로 인해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의 시와 「향수」 부분에서는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로 난이도 조정을 하였고, 시를 분석하고 독해할 수 있는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문제로 나왔다. 기말고사는 비문학 연습과 함께 문학 독해 부분을 더 연습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되어진다.3. 수학시험 분석교하고 1학년 수학 중간고사는 교과서(교학사)와 참고서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수월하게 풀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논술형 1번의 경우 학교 프린트에서 숫자 변형으로 출제되어서 프린트를 꼼꼼히 풀어봤다면 득점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인지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기말고사를 통해 등급이 정해질 것 같다.교하고 2학년 수학은 비상교육 교과서를 사용하며 이번 시험은 선다형 17문항, 논술형 4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시험은 작년 기출과 거의 흡사하게 나왔으나 교과서를 바탕으로 과거 모의고사 기출문제, 작년 기출문제를 풀어봤다면 고득점을 노려보았을 시험이었다. 시험문제 중 과거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변형문제였던 17번에서 변별력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교하고 지필고사는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좋은 시험문제가 매년 출제되어 왔고,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 또한 그러했다. 기말고사 때는 변별력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은 기본기 학습을 탄탄히 함은 물론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으로 높은 학습량을 가져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파주운정 국어 영어 수학 전문 앤써학원 박준연 팀장(교하고 담당) 2020-06-26
- 2021학년도 광운대학교 신입학 수시 모집요강 노원·도봉지역 자연계열 중위권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이하 광운대)의 인재상은 넓게 배우고, 깊게 탐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참빛인재에서 출발한다. 공학개념인 IT 이미지를 교육에 결합하여 IT+형 인재 양성을 집중하고 있다. 광운대의 2021학년도 신입학 요강에 따른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광운대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62%(1,046명)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광운참빛인재전형’과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서류종합 평가 100%로 1단계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또한 2021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 블라인드 평가를 확대하여, 서류종합 평가에 있어 지원자의 인적사항, 학교명 등을 블라인드 처리하고 면접 역시 블라인드로 실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중 ‘고른기회전형’의 지원자격은 지난해와 달리 농어촌학생은 별도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는 2020학년도 논술고사 60%와 학생부 40%로 선발되던 방법이 올해는 논술고사 비중이 70%로 확대되고 학생부는 30%를 반영한다.특히 전자정보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전자융합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재료공학과, 로봇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중 컴퓨터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공과대학 중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환경공학과 신입생의 경우는 공학프로그램(공학교육인증제도)에 전원 배정된다. 인문계열 중 정책법학대학 국제학부 중 ‘글로벌코리아전공’은 외국인 학생만지원이 가능하다.2021학년도 광운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광운대의 모든 수시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서류종합 평가항목은 학업역량 20%, 전공적합성 30%, 발전가능성 20%, 인성 30%을 반영하며, 면접의 경우 평가위원 2인이 개별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운참빛인재전형’은 발전가능성 40%, 논리적 사고력 40%, 인성 20%로 선발하고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의 경우는 발전가능성 40%, 문제해결능력 40%, 인성 20%로 선발한다.학생부교과 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자연계열 96명, 인문계열 55명으로 총 151명을 선발한다.논술우수자전형은 자연계열 130명, 인문계열 76명으로 총 206명을 선발하며, 역시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논술고사는 120분간 진행되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제가 제출되며 각 문제당 5개의 소문제로 구성되며, 수학I, 수학II, 미적분, 확률과통계가 출제범위이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 2문제로 각 문제당 700~1,000자로 기술하며, 복수의 제시문을 상호 관련시켜 통합형을 출제된다. 현재 광운대에서는 6월 30일까지 논술우수자전형 모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관심있는 수험생들은 참여해볼 것을 추천한다.광운대 체육특기자전형은 스포츠융합과학과에서 축구 8명, 아이스하키 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경기실적 40%, 학교생활기록부 10%, 실기고사 50%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정시, 총 641명 수능 100% 선발 & 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 가능올해 광운대 정시 선발인원은 정원내 모집인원의 38%(총 641명)로 가군 220명, 나군 90명, 다군 331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가군, 다군에서 선발하고, 인문계열은 나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은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사회탐구 응시자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1과목을 사회탐구1 과목으로 대체가 가능하다.수능 활용 지표는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에 따른 변환표준점수, 탐구는 백분위에 따른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수능 가산점 비중도 지난해와 달라졌다. 수능(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지난해 수학(가)영역의 가산점이 15%에서 올해 10%로 낮춰졌고, 과학탐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가산점이 적용된다.<2020학년 광운대 수시/정시 모집 전형별 최종경쟁률>전형명모집인원(명)지원인원(명)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광운참빛인재)5235,2209.98:1학생부종합전형(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3036212.07:1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866697.78:1학생부 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1511,0837.17:1논술(논술우수자전형)2069,32945.29:1정시(일반학생전형)가군2391,1564.84:1나군1034354.22:1다군3392,2636.68:1<2020학년 광운대 논술우수자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성적>계열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논술고사 성적충원합격인원자연전자공학과1851.34.3183.647전자통신공학과1038.14.3088.601전자융합공학과938.34.9578.063전기공학과936.04.5879.566전자재료공학940.74.1286.062로봇학부937.14.5880.785컴퓨터정보공학951.24.0390.315소프트웨어학부949.73.8589.946정보융합학부945.24.5280.175건축학과444.04.4576.882건축공학과440.04.3673.883화학공학과953.33.8483.175환경공학과442.03.8670.750수학과535.43.6775.904전자바이오물리학과638.04.3877.503화학과642.23.8579.830 자연계열12943.74.2682.2157인문국어국문학과337.74.6382.501영어영문학과540.83.7080.001미디어영상학부964.44.1182.942산업심리학과550.43.8483.601동북아문화산업학부746.74.1279.210행정학과640.24.1482.332법학부1544.84.0680.032국제학부441.53.7578.880경영학부1651.34.2973.471국제통상학부746.14.4183.430 인문계열7748.03.9179.6910<2020학년 광운대 수시 ‘광운참빛인재’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성적>계열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충원합격인원자연전자공학과447.43.2744전자통신공학과267.23.2213전자융합공학과236.53.0316전기공학과234.33.1511전자재료공학247.93.1311로봇학부219.72.9622컴퓨터정보공학248.42.9013소프트웨어학부2311;22.9628정보융합학부246.93.1419건축학과1019.63.699건축공학과1021.54.0813화학공학과2317.12.788환경공학과918.43.3412수학과146.72.947전자바이오물리학과166.93.708화학과168.43.1912 자연계열3309.43.16246인문국어국문학과910.13.145영어영문학과119.33.213미디어영상학부2224.03.059산업심리학과137.52.711동북아문화산업학부1812.14.0113행정학과156.02.9011법학부385.62.8325국제학부919.83.8917경영학부4111.23.1036국제통상학부179.23.5315 인문계열19311.13.17135<2020학년 광운대 수시 학생부 종합 (소프트웨어우수인재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성적>계열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충원합격인원자연컴퓨터정보공학1013.83.644소프트웨어학부1012.53.747정보융합학부109.93.811 자연계열3012.13.7312참고자료 : 2021학년도 신입학 모집요강,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자료제공 : 광운대학교 입학처 2020-06-25
- 노원 고교 탐방 -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조영동, 이하 대진여고)는 89년 개교 이래 32년을 지나오면서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내의 중추적인 고교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보건의료 분야에 빼어난 입시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약대 선발에 따라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올해도 인근 중학교 최상위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그 어떤 해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한다. 2020년 입시 결과와 정시 및 교과전형 확대 등 달라진 제도에 대한 준비 상황을 알아보았다.수시, 정시 합격생 비율 54:46 변경된 제도에 부합하는 황금비율대진여고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자는 서울대 2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12명, 성균관대 14명, 서강대 5명, 한양대 8명, 이화여대 15명 등 총 286명이다. 서울소재 대학 합격생은 217명이며 이중 수시 합격생은 118명으로 54%, 정시 합격생은 99명으로 46%였다. 수시를 세분해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51명으로 43%, 논술이 58명으로 49%, 교과 및 기타는 9명으로 8%다. 지난해에 비해 서울대 합격자의 숫자는 다소 줄어든 반면,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의학계열 진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날이 강해지는 이과 중심 과정 학생들의 진학 패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학종이 64%에서 43%로 15명 줄어든 반면 논술은 25%에서 49%로 32명이나 증가했다. 정시 합격생은 68명에서 99명으로 31명이 늘었다. 이러한 수치는 올해 발표된 입시 전형 비율 변화와 거의 대동소이하다. 조영동 교장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 교과전형을 신설했습니다. 여기에는 대부분 높은 수능 최저가 걸려있습니다. 이는 특목·자사고 보다는 내신이 좋으면서 수능 경쟁력이 있는 본교에 매우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라며 학종, 논술에 이어 교과전형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코로나 19 속 차별화 된 학생부 위해 비교과 축소 없이 시행대진여고는 분야별 권위자와 학생들과의 대담 프로그램인 《통섭의 숲길을 걷다》, 《글로벌 강연》 등 다양한 특색활동으로 비교과 부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수업일수가 줄어 프로그램 전체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버거운 게 현실이다. 여기에 대한 대응으로 김영기 교감은 “선진형 교과 교실제 운영학교로 1인 스튜디오 3개를 설치, 쌍방향 시스템을 완벽히 구비했습니다. 초빙된 저자가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면 각 교실 스마트TV로 실시간 전송이 되고 강사는 교실을 모니터링 하면서 학생들의 질의에 즉각 응답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유기적 조합으로 대진여고는 지난해와 다름없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축소 없이 운영하고 있다.▷ 과학 중심 선택과정 학생들을 위해1일 수학캠프, 반일제 ‘과학의 날’, 야자 천문대(연 1회), 수학 체험 학습의 날, 과학탐구 발표대회, 과학탐구 토론대회, 발명품 경진대회, 수학과학 영재반 등 운영▷ 사회 중심 선택과정 학생들을 위해통섭의 숲길을 걷다, 반일제 ‘인문학의 날’, 희망계열 독서 이수제, 행복한 아침 독서 - 책 읽은 사람이 행복하다, 글로벌 페스티벌-글로벌 부스 운영, 인문논술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인문사회 과제 연구대회, 교과 자율동아리 산출물 대회 등 운영논술에 강한 이유,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선생님들의 열정 덕분주요 16개 대학 기준 논술전형 인원은 2021학년도 6,213명이다. 2022학년도는 5,146명으로 약 1천 명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비율이다. 모집 인원 축소와 상관없이 대진여고의 논술 합격생은 매년 증가 추세다. 이정수 3학년 부장교사는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1, 2차에 걸쳐 담임교사들이 일일이 대학 진로 및 입시에 대한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3학년부에서는 논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A, B, C 그룹으로 나눠 해당 기출 논술문제 풀어보기 등을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대진여고에는 서울시교육청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적이 있는 ‘교사논술동아리’가 있다. 각 교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대학의 기출 및 모의 문제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따라서 사교육 수준의 개별 첨삭이 가능하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수학 교사가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교사가 한 팀으로 2004년부터 16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타적 마음가짐 갖추도록 상생과 공존을 위한 인성교육 시행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진여고는 상생과 공존을 위한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은섭 교무 부장교사는 “1, 2권으로 개발된 인성 교과서 『상생대진, DOUBLE 행복』으로 주1회 정규 수업시간을 인성 교육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색해진 관계 회복을 위해 수업 전 상호 인사 예절을 교육하고 매 학기 1교사 1학생 선행자,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할 예정입니다”라며 인성 파트를 강조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갑자기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교사 상담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쌀 모으기 행사로 650kg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미니 인터뷰 조영동 교장Q. 정시가 대폭 늘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는지요?A. 2학년 담임교사 대상으로 변화된 2022학년도 전형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교과, 종합, 논술, 수능 등 4개 전형의 달라진 패러다임에 대해 교사가 먼저 인식하고 학부모, 학생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대진여고의 정시 잠재력을 대학들에게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미니 인터뷰 김영기 교감Q. 3개 학년 동시 시험이 어렵습니다. 어떤 방식인지요?A. 전 학년 등교가 어렵기 때문에 3학년 먼저 중간고사를 실시했습니다. 거리 확보를 위해 1, 2학년이 중간고사를 볼 때 3학년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중간고사 이후 학습 시간 확보를 위해 기말고사를 8월로 넘겨 실시하고, 여름방학은 8월 18일 실시할 예정입니다. 2학기 일정도 1월까지 늦춰지겠지만 전체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운영할 계획입니다.미니 인터뷰 이은섭 교무부장Q. 올해 고1, 진학지도에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A.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선진형 교과 교실제 운영학교로서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선택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택과목에 대한 자료집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배우는 내용과 진로 연관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7월 초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미니 인터뷰 이정수 3학년부장Q. 수시 합격생 중 특징적인 사례가 있다면?인문계열 A학생의 경우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논술전형으로 건국대 중어중문학과에 합격하였고 자연계열 B학생은 내신 및 수능 모두 서울 소재 대학에 어렵게 합격할 정도였지만 자신의 희망진로에 맞추어 3년간 학교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이용, 학종으로 한양대에 합격하였습니다.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2020-06-25
- 고1 통합사회, 내신대비 공부법 대부분의 고1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첫 고등학교 시험을 막 마무리했습니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첫 시험이라 고등학교 공부와 시험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하는 친구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통합사회라는 과목에 대해 다소 쉽게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안타까워 하는 학생들이 많을텐데요. 그 때문일까요 저희 학원에도 중간고사 이후에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막상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운 통합사회, 오늘은 효과적인 통합사회 내신 공부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통합사회? 주요 과목도 아닌데… 적당히 해도 되지 않나요?통합사회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과 함께 2018년 전체 고등학교에 도입된 신설 과목입니다.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 과목이기에 아직까지는 과목의 특성이나 내신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사회 정도의 내용을 생각하며 거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이번 시험에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국·영·수에 비해 내신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탐구 과목이 갖는 중요성은 절대 낮지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뒤처지게 되면 만회하기가 어렵습니다.통합사회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학교별로 3~4단위로 배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진고·불암고·혜성여고·용화여고·서라벌고·선덕고 등은 4단위를, 서울외고·영신여고·청원여고·청원고·대진여고·상명고·재현고 등은 3단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국·영·수가 모두 4단위씩이므로 통합사회 또한 내신 등급 산출에 있어서 국,영,수에 준하는 중요도를 갖고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대학 입시가 이미 시된 것이기에 3~4단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사회 내신 또한 실수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통합사회, 어떻게 공부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우선 통합사회는 그 어느 과목보다 학교별, 특히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통합사회는 보통은 2명에서 많게는 4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공한 사회탐구 과목과 연계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2단원 <자연 환경과 인간>에는 기후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는데, 교과서에는 구체적인 기후 구분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한국지리’ 과목에서 나오는 쾨펜의 기후구분을 추가적으로 언급해주며 이에 대해 숙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처럼 선정한 교과서 외의 내용을 가져오거나 심지어 고3 수능특강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통합사회 시험에 출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사회 내신 준비는 통합사회 교과서나 문제집만으로 공부한다면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물론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 학교의 지난 기출문제를 분석해본 결과 학교별로 80~90% 정도의 시험 문제는 교과서만 꼼꼼히 공부해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변별력은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누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에서 판가름나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 이해는 ‘기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교과서를 제대로 숙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추가 자료들을 보며 어느 선까지 공부를 확장해야 하는지를 혼자서 판단하고 공부하는건 더욱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학교별 특성에 따라, 혹은 선생님의 특성에 따라, 어떤 자료가 주로 시험에 출제되는지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각 학교별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후 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이해, 암기하고 교과서에 없는 주요 개념과 자료들을 해석할 수 있도록 심화내용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통합사회가 발목을 잡은 학생이라면, 또는 이번 시험보다는 좀 더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SR 사회탐구의 내신 대비 과정이 여러분에게 모범 답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SR사탐학원 박석규 통합사회 전담강사 2020-06-25
- 진로 찾기와 진학 성공 뒤에는 학습 매니저가 있었다 청소년기는 진로를 정하고 진학 준비에 들어가는 시기이다. 하지만 대부분 중고생은 장래 희망을 스스로 찾아 목표를 정하고 성적 향상을 거듭하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학습은 물론 진로희망을 함께 찾아 진학 성공까지 돕는 매니저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생소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학습 매니저매니저(manager)란, 말 그대로 어떠한 일이나 사람을 관리해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발전하게 돕는 사람이란 뜻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입시계에서는 학습 매니저란 직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학습 매니저의 역할은 무엇이고 어디까지를 담당할까.먼저 좁은 의미의 학습 매니저는 학습적으로 학생들은 관리해 주고 함께 공부법을 찾아 학생들의 진학 목표나 성적 달성을 위해서 지도 및 관리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좁은 의미의 학습 매니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대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나 ‘학습’이란 교육 분야에서의 관리를 해주는 역할로이다. 반면, 넓은 의미의 학습 매니저도 있다.에듀플렉스 부천상동센터 유수한 매니저는 “전국에는 많은 학습 매니저가 존재한다. 대부분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학습에 초점을 맞춰 학습 매니저를 찾고 상담을 받는다. 넓은 의미의 학습 매니저는 단순히 성적 향상만을 위한 역할이 아니다. 그 학생의 가까운 미래부터 장기적인 인생 설계까지를 함께 하는 존재”라고 말했다.넓은 의미의 학습 매니저와 함께 하는 진로진학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이란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과 매니저 간의 일상을 다루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원래 가지고 있었던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매니저는 연예인들의 스케줄 관리나 운전사란 인식이 많은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니저가 단순히 운전기사나 일정 관리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맡은 연예인과 소통하고 좀 더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감독까지 해주는 전문성까지도 엿볼 수 있었다.유 매니저는 “이처럼 학습 매니저도 좁은 의미에서는 교육적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만을 위해 공부 중심의 지도와 관리를 하는 역할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진정한 학습 매니저란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충분한 소통과 그 학생이 원하는 것과 목표를 위해 방법을 함께 찾고, 미래까지를 설계하도록 돕는 넓은 의미”라고 말했다.진로진학부터 개별지도시스템까지 전략 갖춘 학습매니저의 역할학습 매니저의 장점을 살린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과 중동점에서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재원생 모두가 서로 다른 자기만의 전략과 계획을 갖고 공부한다.이유인즉, 그 뒤에는 큰 그림과 목표란 공부전략을 실행하도록 돕는 학습매니저와 교사의 역할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상 학습매니저의 역할은 매 시험을 통해 수정되고 다시 보완해 나가게 된다.따라서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과 중동점의 재원생들은 각자 저마다의 진로진학전략에 따라 학교 내신대비는 물론 모의고사 및 수능을 준비한다. 여기에 암기만으로는 부족한 심화 문항 극복을 위한 기반학습을 통해 개인별 코칭과 티칭도 다각도로 진행된다.유 매니저는 “기본적인 내신 준비는 개념과 문제 풀이, 반복, 심화 등 취약점 보완을 다루지만,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인 학생별 전략에 따른 학습 매니저와 1:1상담, 학습관리, 3:1개별지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2020-06-25
- 고3, 6월 모평, 다시 확인하자 지난 주, 올 해들어 처음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수험생이라면 모두 알다시피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서 우리는 다가올 9월 모평과 수능시험의 성향과 난이도를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수능연계 교재와의 출제율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추론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필자는 재수 종합반에서 강의를 하고 있어서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들에게는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확인하게 되는 중요한 시험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고 보완할 것인가를 평가하는 자료로 삼는다. 이미 그에 따른 분석과 개별면담과 전략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고3들도 지난주에 치른 시험지와 성적표를 가지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신이 수능최저를 맞추는 입시전형 지원할 학생이나 정시로 대학을 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여러 교육기관에서 6월 모평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분석하고 있지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EBS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EB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수시와 정시자료 및 일정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의 경우, 연계교재와 연계율 그리고 출제방향 및 주의사항들을 이미 숙지했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아직도 미뤄진 수능일정과 수시일정을 잘 모르고 있다. 꼭 확인하길 바란다. 이번 6월 모평은 대체적으로 예상보다 체감상 더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예상하거나 목표한 등급을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기간 부족한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고 내가 공부한 과목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어느 곳인지 알고 채워가야 한다. 처음부터 계획을 잡는 시기가 아닌, 중간점검이라고 보고 자신을 확인하여 더 독려하고 노력해야 할 시기이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031-485-0700 2020-06-25
- 프로젝트 수업으로 문제해결능력 키우는 코딩교육 2019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딩의무교육이 시작됐다. 초등 5,6학년은 실과시간에 연간 17시간 이상 SW 기초교육을 듣고 중학생은 정보과목 수업 중 34시간 이상 컴퓨팅 사고에 기반한 문제해결, 간단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개발을 배운다.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한다는 코딩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랫동안 안산에서 코딩교육을 진행해온 인코딩플러스 김정준 원장에게 알찬 코딩교육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을 짚어봤다.문제해결력 키우자김 원장은 “먼저 코딩교육을 왜 하는지 정확한 교육목적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교육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코딩교육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컴퓨터 교육으로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김 원장은 “코딩교육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입니다. 가령 중 3학생이 이차방정식을 푸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그 아이는 단순히 답을 찾는 것과 차원 다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코딩은 이런 훈련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죠”라고 말한다.하나의 문제에 한 개의 정답만을 가르치는 다른 교과목과 달리 코딩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아이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훈련하게 된다.모바일에만 익숙한 아이 컴퓨터사용능력도 키워김 원장은 코딩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교육 효과는 컴퓨터 사용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모바일에 너무 익숙해서 열 손가락을 이용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방법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코딩을 배우는 동안 키보드 사용 능력 뿐 아니라 엑셀, PPT 등의 오피스 사용능력과 클라우드, 브라우저 등의 인터넷 사용능력도 길러진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모바일을 잘 사용한다고 해서 컴퓨터 능력도 뛰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모바일과 컴퓨터는 전혀 별개다. 모바일에서 앱을 개발할 경우에도 반드시 컴퓨터 사용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코딩교육은 놀이수업이다?그렇다면 자녀들에게 코딩 교육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김 원장은 “지난 몇 년간 코딩교육을 접한 학부모들이 흔히 갖는 편견 중 하나는 코딩교육을 ‘놀이수업’(?)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초등 입문단계에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학습구성을 하다보니 이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한다.하지만 코딩을 활용하는 단계로 올라가는 중학과정에서는 학습적인 난관을 극복해야만 코딩교육이 추구하고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김 원장은 “중학교 코딩과정은 실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코딩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데 코딩을 너무 쉽게만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초등학교 때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좀 더 배우고 싶어 코딩프로그램인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선 등을 온라인 강좌를 찾으며 듣게 되는데 혼자 배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인코딩플러스 학원은 이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각종 대회 준비는 물론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입시를 위한 연구 활동도 돕고 있다.김 원장은 “학생 개인마다 관심분야도 다르고 고민하는 것이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주입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상상하고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코딩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그 꿈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6-25
- ⑦수능에서 만점 받는 국어 공부법 수능에서 국어 과목에 대한 부담이 몇 년 전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수능 시험에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과목이 가지는 부담감부터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까지 수험생들에게는 어느 하나 만만한 부분이 없다. 지문 독해만 해도 양이 방대해 문제풀이 전에 지치는데다가 최근 화법과 작문 부분에서도 신유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경향을 보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들에게 국어 공부의 노하우를 물었다. 어려워진 국어 과목, 수능 시험에서 만점을 목표로 노력해보자.*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박정우 학생문학 중 운문의 경우는 같은 작품으로 출제된 문제를 만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끼리 시험범위 지문이나 연계 교재 지문으로(외부 지문도 섞어서) 새로운 나만의 문제를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각자 만든 문제를 바꾸어 풀어봤어요. 꽤 도움이 되었어요. 비문학은 일상에서 비문학 책이나 글을 접하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글의 구조에 익숙해지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신욱현 학생내신은 문학과 문법이 위주이기 때문에 암기밖에는 답이 없어요. 수능은 본인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수능 전날까지 계속 ‘화법과 작문 18분, 비문학 한 지문 7분 풀고 문학 22분, 비문학 남은 두 지문 25분 보고 검토하고 답안지에 7분’을 생각하면서 지켰어요. 9월 모의평가 이전까지는 문학, 비문학의 실력 상승에 주력하고 그 이후에는 나만의 루틴을 지켜가면서 모의고사 한 회씩 마무리 하는 것에 주력하면 될 것 같아요*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고건우 학생내신 공부는 필기를 잘 받아쓰고 암기하는 정도로 공부했어요. 수능의 경우는 문법과 고전시가 등만 일부 암기했고 문학과 독서는 암기를 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문제를 접하면서 제 힘으로 지문과 문제를 해석하는 연습을 했어요. 이렇게 공부하려면 독서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독서 능력과 어느 정도의 문맥 파악 능력이 없다면 그 부분을 먼저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저의 경우 비문학 140자 지문(문제 6개 지문) 독해에 약 4~5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만약 늦어도 6~7분 내로 해결이 될 정도가 아니라면 독해 연습을 더 해야 해요*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정주원 학생내신은 최대한 출제하는 선생님의 시선으로 공부하려고 했어요. 애매하거나 궁금한 부분은 무조건 질문해서 해당부분에 대해 선생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체크했고 그걸 토대로 해서 출제 방향을 예측했어요. 문학은 연계 체감이 잘 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연계 공부를 꼼꼼하게 했어요. 작품의 분위기, 정서. 대표적인 표현 방법 위주로 공부했고 고전 시가의 경우 내신 공부하듯 현대어 해석, 표현방법 등 모두 암기했어요. 또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항상 맞는 선지’를 따로 정리했어요. 예를 들어 ‘시의 정서를 심화 한다’나 ‘A를 통해 B를 환기 한다’와 같은 항상 맞는 선지를 정리해서 선지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절약했어요*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고2 겨울방학에 국어 공부 비중이 가장 높았어요. ‘간쓸개’라는 교재와 수능특강 비문학, 문학, 화법과 작문 영역은 매일 할당량을 정해두고 풀었고 이감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 실제 시험시간처럼 맞추고 풀었어요. 푸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오답정리였는데 화작은 오답이 나온 이유만 가볍게 체크했고 문법은 선지 하나하나를 뜯어보며 관련 개념을 복습했어요. 모의고사에 출제된 문학 작품은 전체 글을 읽고 해석도 찾아 읽으면서 낯설지 않게 눈에 익혔어요. 비문학은 시험 시간에 맞춰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고전문학은 고어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 예를 들어 사랑하다는 뜻을 가진 괴다 같은 단어들은 외워 두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하준 학생기출분석에 많은 비중을 두었어요. 문제 유형과 선지를 해결할 수 있게 했고 중요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공부했어요. 매일 1~2개의 지문을 보려고 했어요. 기출분석은 개념은 앞에 정리해두고 2학년 2학기 기말이 끝남과 동시에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비문학 지문은 전체적인 흐름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문제를 보고 선지의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쳐놓고 문제를 봤어요. 지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쳐두고 사람 이름 등에는 동그라미로 표시를 해서 한눈에 들어오게 했어요. 저는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에서 찾아보면서 풀었어요. 시간도 줄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방법이라 저는 좋았어요. 연계지문은 내신공부를 할 때 많이 보았고 세세한 것은 보지 않고 대략적인 줄거리나 맥락을 파악하는 정도로 공부했어요*서울대학교 조경지역 시스템공학부 이재빈 학생문학은 ‘시’의 경우 키워드 뽑아서 공부했어요. 문법 연습도 열심히 했어요. 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익혀두는 게 중요해요. 비문학은 시간 줄이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문학과 비문학의 시간 안배를 잘 맞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문법은 학교 공부로 잘 정리가 되었어요. 문법도 요령을 잡고 들어가면서 거의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고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문학도 기출로 연습을 많이 했어요. 고2 때까지는 고전시가와 문법을 모두 정리하고 고2 겨울방학부터는 기출분석을 시작해야 합니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고희윤 학생3학년 1학기 때는 기출문제집을 정해서 아침마다 2~3시간을 풀었어요. 4, 5개년의 기출을 분석하고 나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글쓴이의 강조점을 살펴보고 반복적인 단어를 살피려고 노력했어요. 글을 이해하고 있는지 다잡아가면서 중요문제나 사소한 문제도 서로 보완해가면서 풀었어요. 수능 국어의 틀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서유륜 학생지문을 읽을 때 단락 단위로 읽었어요. 문제를 읽을 때는 모르는 단어에 동그라미를 치고 한 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표시를 했어요. 단락별로 끊어 읽으면 읽기도 편하고 문제를 풀 때 훨씬 수월합니다. 많은 문제가 달려있는 지문도 단락별로 읽으면 4~5문제 중 3문제는 맞출 수 있어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민석 학생고1 2학기에 <개념의 나비효과>라는 책으로 국어 개념을 한번 정리했어요. 그리고 내신 준비를 열심히 하다 보니 국어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국어는 ‘읽으며 생각하면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념을 먼저 정리한 후 읽으며 생각하는 연습을 내신, 기타문제집, 모의고사 등으로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 고 1,2학년 때는 아침에 비문학 문제를 꼭 풀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완식 학생비문학 글을 읽을 때는 세세하게 들어가기 전에 넓게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시험 방식에 익숙해지기위해 상상모의고사를 아침마다 풀었어요. 고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기출문제 풀기를 시작했어요*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이영빈 학생EBS 연계교재를 고3 여름 전까지 보고 가는 것이 좋아요. 문학도 갈래별로 하나씩 공부해가면서 여름방학까지 이어서 했어요. 여름방학 후에는 수능완성을 정리했고 인강으로 비문학 공부에 중점을 두어서 공부하고 문제를 풀었어요. 비문학 지문을 효율적으로 읽어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 모의고사에서 적용해보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인터넷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 저의 독해방법과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해가면서 차근차근 공부했어요. 지문을 읽을 때 첫 문단과 첫 문장을 꼼꼼 읽어가면서 내용을 예상해보면 빨리 파악을 할 수 있어요. 지문 독해를 빨리 하려고 노력했어요*서울대학교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