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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적의 교통입지, 생활 편의 두루 갖춘 친환경 타운하우스 분양 경강선 개통이후 여주지역으로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판교에서 여주까지 30분, 강남에서 여주까지 14정거장(40여분 소요)으로 판교, 분당, 송파를 비롯한 강남 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강선 여주역 5분 거리에 150세대 대단지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1차 61세대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고 해서 분당 오리역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보았다. 수도권 접근성 우수한 입지에편리한 생활환경 보장여주 IC에서 차로 불과 1~2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여주시 삼교동 소재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는 ㈜중앙토건과 ㈜중앙건설에서 시공을 진행하며 67,838제곱미터(20,520평), 150필지로 여주 최대 타운하우스 규모이다. 서울 강남역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주 IC에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또한 10분 거리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세종여주병원, 여주시내 금융시설 및 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보장한다. 병설유치원, 초·중·고 학교까지 모두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의 편리성도 갖추었다. 태양광 및 지열에너지 시스템으로에너지제로 하우스 실현이번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가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가 에너지제로 타운하우스를 지향하며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거실 메인 LED조명 및 세대 전체 LED조명 설치, 전 세대 3kw 태양광 설치 및 150m 천공을 통한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하여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든다는 기존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또한 고화질 CCTV 및 차량관리 주차관제 시스템 등 첨단보안 시스템도 도입했다.아파트 대비 넓은 발코니 면적과 정원, 2층 테라스, 세대 당 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파인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대지별 소나무를 조경수로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타운하우스 내부 역시 빌트인 렌지 후드와 삼성 인덕션을 설치하고 디자인과 편리함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과 1층과 2층 별도로 전등을 일괄적으로 소등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시스템도 도입하여 주거공간의 편리함을 더했다. 150세대 중 1차 61세대선착순 분양 문의 잇따라아울러 1층과 2층 인덕션, 에어컨, 덱이 무상으로 설치되며 마당울타리와 잔디 및 부대 토목시설, 내부 붙박이장과 히노끼 욕조 등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30평대부터 70평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가족 구성원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으며, 30평대를 제외한 나머지 평형에서는 각 층별로 주방을 따로 갖춰 분리세대 거주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영업부의 민두영 본부장은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노부부부터 높은 전세가 대비 낡은 아파트에서 벗어나 층간소음 없는 곳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싶은 젊은 부부들까지 문의가 많다”면서 “분양홍보관에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난 후 실제 현장 방문을 한 후 더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786-1561~2 2018-11-20
- 대구 수성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 모집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 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안부확인 등의 활동을 한다. 복지통장, 집배원, 부동산 중개업자, 아파트 관리소 직원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 수성구는 12월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수성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19
- GTX 인접 아파트 매매가 꾸준히 상승… 입주 물량 폭탄 ‘눈앞’ 교통대책은 ‘안갯속’ 정부가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내놓은 9.13, 9.21 부동산종합대책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KB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파주시의 월간 아파트값 변동률(2018.10.기준)은 전월 대비 0%에 머물렀으며 전세는 0.25% 포인트 하락했다. GTX(수도권광역직행철도) 역에 인접한 운정 신도시의 일부 아파트의 경우 예외적으로 매매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아파트는 제자리걸음 상태다. GTX 인접 아파트 꾸준히 매매가 올라서울과 2기 신도시 사이에 제3기 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9.21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GTX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 3기 신도시가 GTX 라인을 따라서 입지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GTX A노선의 운정 연장이 확정되면서 운정 신도시 일대 아파트 값은 크게 뛰었다. 최근 있었던 정부의 9.13 대책 발표 영향으로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주춤한 가운데도 이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는 꾸준히 상승했다.운정힐스테이트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는 입주 후(2018.7) 꾸준히 상승해 지난 달 최정점을 찍고 상승세가 다소 움츠린 상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 아파트 72.74m²(전용 면적)의 경우 지난 7월 3억7000만원 하던 것이 11월 현재 4억1,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 면적별로 매매가가 약 3,000만원~4,000만원 가량 뛰었다. 같은 시기에 입주를 마친 운정센트럴푸르지오의 경우 지난 7월보다 매매가가 약 5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내마을 11단지 현대 아이파크도 정부의 9.14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에도 불구하고 전용 면적별로 약 500만원~700만원 가량 매매가가 뛰었다. GTX 인접 지역은 아니지만 신도시 입주 이후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롯데캐슬파크타운 1차와 2차도 큰 폭으로 올랐다. 1차의 경우 84.25m²(전용 면적)가 지난 7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4억1,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 4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 아파트 같은 평형대의 경우도 지난 4월보다 1,000만원이나 올랐다.교통불편 심각… 입주물량 느는데 각종 교통대책 ‘표류’하지만 파주시 전체 부동산 시장을 두고 볼 때 파주는 지난 6월 초 0.03% 상승 후 현재까지 20주 째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KB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파주시의 월간 아파트값 변동률(2018.10.기준)은 전월 대비 0%에 머물러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파주 운정은 낮 시간에 유동인구가 적다. 상당수가 대도시로 출퇴근을 하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데 광역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역 교통망 확충 없이는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수 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경기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파주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경우 87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서울 도심까지 교통시간을 20~2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키는 GTX 사업을 발표했지만 해당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전개돼 연내 착공 계획은 거의 물 건너 간 상태다. 운정 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최근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지만 이의 실현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 3기 신도시 입지를 공개할 때 수도권 교통망 확보 방안을 함께 내놓기로 했다.3지구 본격 분양 앞두고 3기 신도시 선정 ‘악재’정부가 올 연말 발표하는 3기 신도시와 광역교통망 노선에 따라 운정 지구 집값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파주 운정 신도시는 준공률이 50%에 불과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운정 신도시 3지구에 연내 분양이 본격화한다. 운정3지구에서는 앞으로 민간분양 아파트 30개 단지 (2만4000여가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등 공공주택 11개 단지 (1만1000여가구) 등 모두 3만5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가 3시 신도시를 서울과 가까운 곳에 지을 경우 이 지역 청약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뿐더러 향후 집값에도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11-16
- 4박 5일 자유여행 ‘후쿠오카’ 어렵게 휴가를 맞춰 남편, 아들과 함께 후쿠오카로 향했다. 1시간 여 만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했다. 대기하고 있는 택시의 긴 행렬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지하철을 타려했던 계획을 뒤로하고 우리는 빠르고 친절한 일본 택시의 유혹(?)에 못 이겨 택시에 몸을 실었다.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 숙소는 지하철 나나쿠마선 ‘야쿠인오도리’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한쪽에는 방과 거실 다른 한쪽에는 주방, 화장실, 욕실, 세탁실이 구분돼있는 전형적인 일본의 소형 아파트였다. 다음날, 시내 관광을 위해 지하철역으로 나가 발권기 앞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하얀 제복을 입은 직원이 다가와 사용법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4개국 언어가 가능했고 구간에 따라 가격이 모두 달랐다. 우리는 1일 패스권을 끊고 지하철 여행에 나섰다. 지하철 탑승구나 안내표지판에도 우리말이 적혀 있어 큰 불편함이 없었다. 첫 목적지는 후쿠오카 타워와 그 옆에 자리한 모모치 해변. 타워 앞 광장에서는 때마침 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행사가 한창이었다. 나무그늘에 앉아 장어덮밥으로 점심을 대신한 후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로 올라갔다. 쾌청한 날씨 덕분에 북쪽으로는 모모치 해변을, 남쪽으로는 후쿠오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다음은 모모치 해변공원. 1989년에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박람회를 위해 1982년부터 해안가 일대를 매립(흙으로 채움)해 완성한 인공 해변이라고 한다. ‘다자이후’ 찍고 텐진역에서 맛집 탐방 돌아오는 길에 시내에 위치한 ‘오호리 공원’에 들렀다. 공원 대부분이 큰 호수로 이뤄져있고 호수 중앙의 3개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다. 공원에는 3,000여 그루의 버드나무와 운치 있는 산책로, 숲, 일본식 정원이 갖춰져 있다. 공원은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고 공원 호숫가에 자리 잡은 ‘스타벅스’는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 젊은이들로 만석이었다. 이튿날, 텐진역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관광도시 ‘다자이후’로 향했다. 다자이후역에서 ‘다자이후 천만궁’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아기자기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로 즐비했다. 그런데 즉석에서 만드는 모찌 가게들이 어림잡아 10여 군데나 있음에도 가격은 모두 개당 120엔이다. 단합이라도 한 것일까?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眞)’를 모셔 놓은 ‘다자이후 천만궁’은 입시철이면 합격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입시철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빌고 있었다. 텐진역으로 돌아왔다. 하카타역과 함께 후쿠오카의 가장 큰 복합환승센터 중의 하나인 텐진역은 지하철, 기차, 버스터미널, 백화점, 쇼핑가, 호텔, 오피스 등이 한곳에 몰려있다. 특히, 남북으로 길게 뻗은 360미터의 유럽 풍 지하 쇼핑가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강남의 삼성역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는데 이와 유사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유후인’ 노천탕에서 힐링을 만끽하다 텐진역 주변을 산책하다가 유명한 라멘집인 ‘이치란’에 들렀다. 먼저 자판기로 주문을 하고 면발의 익힘 정도 등을 체크한 다음 칸막이가 설치된 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매장 안쪽에서 직원이 라멘을 올려놓고 간다. 생각보다 짠맛이 강해 기껏 줄서서 기다린 보람은 ‘사요나라’였다. 다음은 인근의 하카타역. 이곳 역시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식당들이 밀집돼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귀국 전날, 온천마을인 ‘유후인’에 가기 위해 니시테츠 텐진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 하카타역과 후쿠오카 국제공항을 거쳐 3시간 가까이 달린 끝에 유후인에 도착했다. 유후인은 고급스러운 료칸들과 그림 같은 긴린코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온천 이용시간이 오후 3시면 마감된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당일 온천이 가능한 ‘무소엔’으로 갔다. 고즈넉한 산중턱에 자리한 이곳은 여탕, 남탕, 가족탕 등으로 구분돼 있고 무엇보다도 1인 요금(1시간 기준)이 700엔으로 가성비가 좋다. 노천 가족탕은 아담하면서도 깔끔했다.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운하를 연결해 만든 ‘캐널시티 하카타’온천을 마치고 유후인 역으로 돌아와 시내 관광을 했다. 저 멀리 붉은빛의 ‘유후다케’ 산이 웅장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길을 걷다 보니 그 유명한 유노추보거리가 나온다. 길 양쪽에 늘어선 기념품 가게와 캐릭터 숍, 그리고 금상고로케, 롤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맛집들을 여유롭게 둘러보았다. 자유여행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여유였다. 저녁 늦게 텐진역에 도착해 다시 택시를 타고 후쿠오카의 대표 쇼핑몰인 ‘캐널시티 하카타’로 향했다. 운하(캐널)를 중심으로 호텔, 공연장, 영화관, 레스토랑, 전문매장, 쇼룸 등이 모여 있다.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홀로그램과 분수 쇼가 펼쳐졌다. 화려함의 절정이었다. 아쉽게도 마지막 날은 왔다. 아침마다 마주치던 ‘야쿠인오도리’역 직원과 작별의 눈인사를 나누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나갔다. 공항으로 가려면 어차피 텐진역에서 환승해야 해서 우리는 그곳에서 2시간 정도 머물기로 했다. 가게마다 물건들이 수북이 쌓여있고 도시락 전문점 앞에는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도 그들 속에 섞여 전통 일본 요리도 맛보고 지인들에게 줄 선물도 골랐다. 꿈같았던 4박 5일 간의 여정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었다.Tip 후쿠오카 주변의 가볼만한 곳▶구루메 : 신칸센으로 17분, 니시테츠 전차로 30분. 옛날부터 ‘구루메가스리(붓으로 살짝 스친 것 같은 무늬가 있는 천)’의 산지로 유명하다. 주변 지역은 농산물의 집산지이며 구루메 성(城)을 비롯한 신사, 사찰 등의 유적이 많다.▶야나가와 : 텐진에서 니시테츠 전차로 48분. 배를 타고 수로를 도는 강 놀이로 유명하다. 배에서 보는 경치는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줄 만큼 평화롭다. 독자적인 전통과 식문화 등 ‘수향의 도시’만의 깊은 역사와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이토시마 : 지하철 텐진역에서 지하철+JR지쿠히선으로 30분. 후쿠오카시에서 차로 30분이면 풍부한 자연과 만날 수 있다. 섬 주변 해변 가에는 석양 명소와 예쁜 카페들이 모여 있어 드라이브 2018-11-15
- “손으로 눈으로 온몸으로 표현하는 나의 요리” ‘오쿠킹(O'cooking studio)'의 주인장은 유치원교사를 15년 넘게 했고 대학원에서 유아교육도 계속 공부해 왔다. 요리에 관심도 많아 한식부터 요리를 섭렵하기 시작했고 아동 요리도 따로 배웠다. 오쿠킹은 아이들과 그림책도 읽고 책 안에 나오는 주제를 가지고 요리를 해 보는 창의 요리 수업 공방이다. 색다른 월별 계획안이 있어 프로그램이 알차다. 첫 주는 나는 요리사 프로그램으로 토르티야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돼지고기를 양념해 소보로동을 만들어 국과 함께 먹었다. 그림책을 읽고 김밥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색종이로 먼저 김밥을 말아보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김밥 글자를 익히는 활동까지 하고나서 실제 김밥을 만들면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한다. 2주는 스토리 쿡 시간으로 고기, 채소 등 요리하는 데 쓰이는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3주 차는 바른 식생활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브로콜리나 당근처럼 아이들이 꺼릴 수 있는 재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그 재료들을 사용해 요리하면 싫어하던 재료가 듬뿍 들어간 음식도 잘 먹는다. 4주는 베이킹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나 머핀 등을 구워본다. 손으로 음식 재료들을 다듬고 잘라보고 요리를 해 보는 과정을 통해 손 근육이 발달하고 맛을 보면서 미각과 요리의 색감을 조화롭게 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는 등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이 이어진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평소 편식하던 습관도 없어진다. 아이들은 늘 엄마들이 하던 요리를 자신도 해 보며 즐거움을 누린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0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단지 B상가문의 010-4351-2739블로그 http://blod.naver.com/o-cooking 2018-11-14
- 현 중3, 고교 입학 전 수학 기반 다져 자신감 확보 현재 중학교 3학년은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가 많은 학년이다. 더구나 대학들은 아직 2022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 입시에 맞춰 학습전략을 세우기는 쉽지 않다. 그럴수록 우왕좌왕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공부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대치관에서 이영호 원장의 고교 수학 학습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중3부터 고1까지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학습 전략 필요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은 학생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 학부모와의 유기적인 소통 등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학전문학원이다. 중3 학생들의 고교 수학 학습에 대해 ‘수미사’의 이 원장은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고교 입학 전에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가?’인데, 이는 학생의 진로, 목표, 성향, 마인드 등에 따라 다르지만 중3부터 고1까지는 다른 과목보다 수학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내신 반영 비율이 높고, 고학년 과정에서 수능 문제도 많이 출제되므로 학습량이 많아진다. 나중에 마음이 급해져서 몇 개의 과정을 한꺼번에 듣게 되면 과부하가 걸리므로 가능하면 중3 겨울부터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까지 고교 수학의 기반을 다져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학생 성향에 맞는 선생님 매칭과 맞춤형 지도수학은 학생에 맞춰 꼼꼼히 가르치지 않으면 여기저기 약점과 공백이 생기기 쉽다. ‘수미사’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상담부터 학생의 성향을 꼼꼼히 파악한다. 소심한 학생에게는 관심과 열의를 갖고 지도할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알아서 하는 학생에게는 지나친 관심보다 관리를 잘해주는 선생님을 추천한다. 학생 수준과 성향에 맞는 선생님을 연결해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것이 ‘수미사’의 기본 원칙인 것이다. 이 원장은 “학생의 정확한 성향 파악을 위해 초기 상담 시 학생과 함께 방문할 것을 권한다. 여의치 않으면 부모가 자녀의 학습 진도, 학습 습관과 성향, 부족한 부분 등을 파악해서 상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철저한 오답관리는 학교 내신 시험에서 강점 발휘강남 학교들의 내신 시험은 20문제 가량 출제되는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 사실상 수능 시험보다 힘들고 시간에 쫓긴다. 그렇다보니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을 많이 받고, 꼼꼼하지 못한 남학생들의 경우 특히 심하다. 이 원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오답노트, 단순히 틀린 문제와 풀이를 적는 수준이 아니다. 문제를 적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학생별로 틀린 문제를 미리 뽑아서 정리해주고, 학생이 풀이를 쓰고 빨간 펜으로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문제 풀이의 핵심 포인트를 적게 한다. 이를 반복해서 보도록 하면 자신감과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둘째는 실전테스트, 내신 집중 대비 기간에 내신 모의고사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고 수업시간 외에 학생별로 시간을 잡아 부족한 단원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보충 학습을 하게 된다. 세심한 관찰과 분석, 학부모와의 유기적인 소통‘수미사’에서는 학부모와의 소통도 중요하게 여긴다. 출결, 과제, 성적 등의 일상적인 정보는 매 수업마다 발송해 학생의 학습 태도와 상황을 학부모들이 즉각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두 달에 한 번은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 달에 한 번은 학생의 약점 단원과 보충학습 상황, 성적 변화, 태도 변화 등을 세심하게 관찰 분석한 ‘학생발달상황’을 장문 문자로 발송한다. 이 원장은 “강사는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고, 이는 ‘수미사’ 강사들이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이기도 하다. 강사들은 학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202-4567 2018-11-08
- 유리병 속 시들지 않는 나만의 꽃다발 만들어 보세요 예전 꽃다발을 선물로 들고 들어오시는 아버지를 향해 어머니는 먹을 것도 아니고 꽃은 왜 사 왔느냐고 타박하기 일쑤였다. 한순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꽃다발은 이내 시들어 버려 아쉬움만 더하는 것을 어머니들은 알고 계셨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꽃은 생화 때의 모습 그대로 반영구적으로 내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투명한 유리병 속 나만의 꽃다발, 꽃 정원을 만드는 ‘하바리움’이 인기다. 만들기 쉽고 아름다움을 영원히 내 곁에 둘 수 있는 하바리움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시간을 늦추는 아름다움하바리움(Herbarium)은 약초, 풀이라는 뜻을 가진 Herb와 ~에 관한 물건, ~에 관한 장소라는 뜻을 가진 arium이 만나 하나의 단어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한 번 만들면 오랜 시간 동안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것에 비해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준비물은 유리병, 프리저브 플라워나 드라이 플라워, 하바리움 용액, 핀셋 정도다. 유리병은 다양한 형태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병을 준비하면 된다. 유리병을 쓰기도 하고 아크릴 병을 쓰기도 하는데 유리병이 투명도가 훨씬 높아 안에 들어간 꽃이 더 선명하게 잘 보인다. 꽃은 이미 말린 처리가 되 있는 것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사용해 구성한다. 생화를 약품 처리해 오랜 시간 동안 볼 수 있도록 만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모든 생화를 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 하바리움 용액은 인체에 무해한 오일성분이 들어간 특수 용액이다. 안에 들어가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오랜 시간동안 그 모습 그대로 지속하게 만들어 주면서 묽기의 정도에 따라 유리병 안에서 꽃을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꽃을 유리병 안에 어떤 모양, 어떤 색감으로 구성하는가에 따라 하바리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카타리나 로즈의 플라워 스튜디오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양천구 목동 아파트 9단지 상가에 위치한 ‘카타리나 로즈의 플라워스튜디오’는 프리저브드 취미반과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프리저브드 전문 플라워 공방이다. 자격증반도 기초,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인기가 높다. 플로리스트가 된 지 만 4년이 돼가는데 학교와 기업에 출강도 하고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 수업은 젊은 층부터 40~50대의 주부들이 친구들과 방문해 많이 만든다. 선물용으로 만들어 가거나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을 때 즐겁게 작업해 간다. 꽃을 만지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다 보니 반영구적으로 볼 수 있는 하바리움의 만족도도 높다. 카타리나 로즈의 플라워스튜디오에서는 계절에 맞춰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준비하고 있어 색감과 꽃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기 좋다. <미니 인터뷰>카타리나 로즈 강사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자 좋은 일이 많이 생겨요.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좋아요. 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은 나만의 솜씨로 오랜 시간 동안 꽃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꽃을 만지면서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황선량 수강생꽃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어요. 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은 꽃을 예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좋아요. 어버이날 선물로 만들어 드렸는데 다른 선물보다 몇 배로 기뻐하셔서 보람을 느꼈어요.최민영 수강생프리저브드나 하바리움은 만들 때도 즐겁지만, 집에 가지고 가서 보는 재미도 커요. 만들어 간 꽃을 아이 유치원 시장놀이에서 팔았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 놀랐어요. 열심히 배워서 나만의 공방을 만들고 싶어요.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0 목동 9단지A상가 1층(양천보건소 건너편)문의 010-5664-7450블로그 blog.naver.com/codiwoo<하바리움을 우리 동네에서 더 만나보고 싶다면~~>마곡나루역 ‘한스 블라썸’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뽐내요마곡나루역 바로 옆에 위치한 ‘한스 블라썸’은 인체에 무해한 미네랄 용액을 하바리움 용액으로 사용하고 있다. 20~30대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이 수강생으로 많이 찾는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찾아오는 수강생들이 많다. 원하는 모양대로 병 안에 집어넣어 모양과 색깔을 구성하는 재미도 있고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면서 꽃을 선택해 보는 즐거움은 만들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단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경우 취미반과 자격증반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인장은 장애인 학교에 출강을 나가는데 꽃이 마음의 안정을 주고 정신의 건강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늘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B동 1217호(마곡나루역 5분)문의 010-3009-6504블로그 blog.naver.com/cake6504신정동 ‘올제’행복이 가득한 공간으로 오세요‘올제’는 순우리말로 ‘내일’이라는 뜻이다. 1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주인장은 식물을 너무 좋아해 어릴 때부터 식물 돌보기를 좋아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취미반, 자격증반뿐만이 아니라 가드닝반도 운영하고 있다. 식물과 관엽등을 식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주인장은 독일 마이스터 자격증을 준비해 더욱 더 전문성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32가지 정도의 프리저브드 꽃을 골라 구성할 수 있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찾아와 만들어간다.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이벤트, 프로포즈에 사용이 많이 되는데 받는 사람이 좋아했다는 만족하는 후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하바리움은 직사광선을 피하는 정도의 관리로 반영구적으로 꽃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양천구 신정동 951-11문의 02-2690-8118인스타그램 ID olzeflower목동 ‘플레르 아띠랑스’매력이 담뿍 담긴 나만의 꽃 만드세요‘플레르 아띠랑스’는 프랑스어로 꽃의 매력, 꽃의 유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운영하는 공방으로 드라이 플라워, 프리저브드, 하바리움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 싱싱한 생화를 새벽 꽃시장에서 공수하는 일도 거르지 않는다. 화훼장식기능사 수업이나 취미반, 창업반 등으로 다양한 수업을 배울 수 있다. 하바리움은 원데이 클래스로 만족도 높은 수업을 하고 있다. 주인장은 초중고 학교와 기업, 문화센터 등의 외부 출강도 함께 하고 있다. 남자수강생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주부들이나 직장여성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번 수강을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 보람을 느낀단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 657-16문의 02-2646-7779인스타그램 ID fleur_atti 2018-11-08
- 단풍 가득~ 가을 감성 품고 드라이브 떠나보자~ 샛노란 은행잎과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단풍과 푸르고 맑은 가을하늘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아파트 단지나 가로수 길에도 어느새 단풍이 물들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이럴 땐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것도 좋다. 굳이 높은 산이나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한다.가을산과 계곡이 부른다! 안양예술공원 가는 길가을하면 뭐니뭐니해도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제격이다. 삼성산 아래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길은 산과 물 그리고 예술작품과 박물관이 함께 어우러져 드라이브하며 눈으로 즐기기에 그만이다.안양예술공원 초입 중초사교에 다다르면 왼쪽으로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맛 집으로 이름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하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곡을 따라 걸어도 좋고 천천히 차를 움직여 관악수목원까지 가도 좋다. 안양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산답게 삼성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산행을 위해 아웃도어를 입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인공폭포가 멋있는 유명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 벤치에서 잠시 쉬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길을 따라 국내외 52명 유명 작가들의 설치예술작품을 관람할 수도 있다. 출출해지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 배를 채우고, 간식으로 호떡이나 옥수수를 먹으며 가을산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예술공원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단풍 곱게 물든 국립현대미술관 & 노란 물결 과천 은행나무길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영화를 볼까, 도서관에 가서 시를 한 편 읽을까’ 고민이라면 가까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드라이브를 해보자. 미술관 가는 길 단풍이 절정이다. 지난 주말 방문한 이곳은 양 옆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타오를 것만 같았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11월 현재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김중업 다이얼로그, 소장품 특별전 등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꼭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의 다양한 작품들이 붉게 물든 단풍잎들과 어우러져 봄, 여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한편, 과천에는 드라이브를 하거나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가 또 한 곳 있다. 과천정부청사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과천의 가을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과천시민회관부터 정부과천청사 지하철 입구 2㎞구간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부터 과천시청을 지나 중앙동 단독지역에서 11단지 아파트 입구까지 총 3㎞구간에 노랗게 물든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이맘때면 절정을 이룬다.잠시 차에서 내려 노란 잎들을 밟으며 ‘바스락’ 소리를 즐겨보아도 좋겠다. 가을빛은 너무 곱고 화사하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한글공원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가을 감성 한아름계원예대 뒤편 모락산 자락 아래에 있는 한글공원에서 모락산 터널을 지나 백운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 코스는 가을 감성을 만끽하기 딱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계원예대 뒤편의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한글공원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다. 보리밥으로 유명한 맛집과 카페도 있어 모락산 단풍을 만끽하며 즐기기 좋다. 모각산 터널을 넘어 백운호수까지 넘어가는 길은, 마치 산속길을 가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보이는 것은 산과 나무들뿐이다. 백운호수 둘레는 근처 신축아파트 공사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드라이브하기에 불편함은 없다.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호수를 둑 위로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마련된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3킬로미터 정도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 주변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게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가을 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백운호수 주변은 유명한 맛집과 카페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생태탐방로를 한 바퀴 돌고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고,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시 한 번 모락산 터널을 지나 시내로 돌아오는 그 길이 마치 가을 속 시간여행을 다녀오는 듯하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까운 백운호수로 가을 단풍 드라이블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청계사 가는 길’우리지역에서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청계산’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청계산 중턱에 자리한 청계사까지 가는 길은 산책 뿐 아리나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은 주변이 온통 가을단풍으로 물들며 드라이브에 나서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안양 대왕판교로에서 청계사 방면으로 진입하면 초입부터 길 양옆으로 늘어선 가로수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이 주변은 잘 정돈된 아파트와 조경, 이국적인 주택 단지들이 조성돼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진입부터 이국적인 풍경에 가을 드라이브 길이 더욱 즐겁다.차를 타고 청계사 쪽으로 가면서 주변을 감상하면 단풍과 어우어진 자연 풍경에 눈이 즐겁다. 이후, 청계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면 주변의 단풍은 더욱 절정을 이룬다. 청계마을에는 음식점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드라이브 길 주변으로 자리한 음식점 마당에는 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들이 가을 정취를 더해준다. 앞으로 보이는 청계산의 단풍을 보며 차를 타고 계속 가다보면 중간에 내려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더러 보인다. 청계사 공영주차장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걸어서 청계사까지 가도 좋고, 차를 타고 청계사 앞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운치 있다.차를 타고 청계사까지 가는 길은 숲속을 오르는 길로 가을 낙엽이 차창 밖으로 떨어질 때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드라이브 길의 마지막에는 가을이 가득한 천년고찰 청계사가 자리해 있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8-11-06
- 유학 기획③ 일본 대학 진학 가이드 일본은 동경대, 교토대, 히토츠바시대학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 모여 있는 우수한 고등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학부(4년제) 외 단기대학(2년제)과 전수학교(전문학교) 등 유학 목적에 맞춰 진학을 준비한다면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다만, 유학 목적을 명확히 하고, 학교와 현지 생활 등 기본적인 정보 수집을 시작으로 어학 능력과 고등교육을 수학할 소양을 쌓는 것이 먼저다. 미국 대학과 중국 대학에 이어, 유학기획 세 번째로 ‘일본 대학 진학 준비 과정과 일본 정부 장학금 제도 및 전문가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심보 히로시(SHIMBO Hiroshi)일등서기관(통역 : 조규호 조사관), (주)일공교육그룹 일공유학 길광남 대표 자료참조 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독립행정법인 일본학생지원기구 한국사무소(JASSO), 일본 유학 포털(Studyjapan), 일본유학종합가이드 studyjapan 각 홈페이지유학생이 입학 가능한 일본 고등교육기관국내 고교생 학부, 단기대학, 전수학교 지원 가능 일본 대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 고교생 및 졸업생이라면 먼저 일본의 고등교육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유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일본의 고등교육기관 중 국내 고교생 및 졸업생이 지원 가능한 곳은 대학(학부), 단기대학, 전수학교(전문과정) 정도이다. 일본 대학(학부)은 국립, 공립, 사립이 있고, 대부분 4년제이지만 의학, 치의학, 수의학은 6년제이다. 한국의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단기대학은 2년제나 3년제로, 가정‧인문‧교육계 및 사회계 학과가 과반수다. 전수학교는 한국에 없는 교육기관이지만 일본에서는 정식 고등교육으로 분류되어 있다. 호텔, 영양, 요리 등 직업교육 및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과정으로 단기대학과 프로그램이 거의 같고, 대학이나 단기대학보다 취업률이 높은 편이다. 수업 기간은 1년부터 4년까지 각기 다르지만, 전수학교의 전문과정을 수료하면 ‘전문사(Diploma)’ 칭호가 부여된다. 무엇보다 단기대학처럼 대학(학부)에 편입할 수 있도록 허가되어, 졸업 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본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많은 편이다.그 다음 유학의 목적(학위 취득, 일본어 습득, 특정 분야 전문 기술 습득, 취업과 진로 등)에 맞춰 어떤 자격과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 어느 대학에서 공부할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유학 기간과 희망 전공 및 분야를 선택해, 언제부터 유학을 준비할지 결정하는 것이 순서다. 일본 대학 선택할 때 이것만은 꼭!① 강의와 연구 내용공부하고 싶은 강의가 있는지 등 ② 프로그램 일본인과 동일한 학위과정인지, 영어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인지, 일본어나 일본 문화를 공부하는 단기과정인지 등③ 연구시설④ 유학생 유치 실적 및 지원 체제일본어 보충수업은 있는지, 유학생을 지원하는 직원이나 공부 및 유학생활을 도와줄 튜터가 있는지 등) ⑤ 주거 환경학교에 기숙사가 있는지, 민간 임대 숙소(아파트 등)를 소개해 주는지 등 ⑥ 입학시험일본에 가기 전 입학허가제도가 있는지, 시험과목은 무엇인지, 내가 잘 하는 과목인지 등 ⑦ 학비, 기타 필요 경비학비는 얼마인지, 졸업할 때까지 납부할 수 있는지 등 ⑧ 장학금 및 경제 지원학내 장학금 제도나 학비 감면‧면제 제도가 있는지, 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 일본에 가기 전에 신청할 수 있는지 등⑨ 교육환경학교가 공부 및 생활하는데 좋은 환경인지, 도시 혹은 지방인지, 기후 적응 등※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일본유학 포털(www.g-studyinjapan.jasso.go.jp/ko/)에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 일본 고등교육기관 및 지원자격, 일본유학 준비과정, 시험정보 및 기출문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본학생지원기구 한국사무소(JASSO) 홈페이지(http://jasso.or.kr) 내 유학 안내 → 기본정보에는 일본 유학 안내 가이드 <Student Guide to Japan 2018~2019> 한국어판이 게재되어 있다. 일본어 능력과 기초학력(이과‧종합과목‧수학) 시험 스스로 유학 정보 수집하고 학습 계획 수립할 것 특히 일본 유학을 고려한다면 학생이 주도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검토하고 스스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학 준비 기간 동안 더 강력한 학습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입학 후에도 현지 학교생활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한 일본유학시험(EJU)은 ‘일본어 능력’과 ‘기초학력(이과‧종합과목‧수학)’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대학(학부) 중 과반수가 이러한 입학전형 시험을 치르며, 6월과 11월 총 2회 시험을 실시한다. 기초학력 시험 중 이과 시험은 물리 ・화학 ・생물 중 2과목을 선택하고, 종합과목은 문과계열의 기초 학력, 특히 사고력, 논리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수학 시험은 코스 1(문과계열 학부 및 수학 비중이 비교적 적은 이과계열 학부용), 코스 2(고도의 수학 능력을 필요로 하는 학부용) 중 하나를 선택해 치러진다. 일본 대학은 매년 4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전기(4~9월), 후기(10월~다음 해 3월) 2학기제로 운영된다. 대부분 4월에 입학하지만 일부 대학은 이외(예를 들면 10월)의 입학을 인정하는 곳도 있다. 일본 정부(문부과학성) 장학금 주목일본대사관 추천 국비 유학생 선발일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때 일본 정부(문부과학성) 장학금 유학생(이하 일본 정부 국비 유학생) 모집 전형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고교생 및 졸업생이라면 ‘일본대사관 추천 국비 유학생(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험제도로 일본대사관을 통해 모집)’ 중 학부 유학생과 전수학교 유학생 모집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따르면 일본 정부 국비 유학생 중 ‘일본대사관 추천 국비 유학생’ 수는 지난 1965년 5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학원 등으로 유학하는 학생과 함께 매년 약 200여 명이 선발되어 50여 년간 약 6,000여 명을 대사관 추천 선발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또, 유학생의 전공 분야는 다양하고 졸업 후 진출 분야도 폭넓어, 학부 유학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일본 또는 한국에서 국내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대학 학부 장학금 중 20년간 지속해온 ‘한일공동 이공계학부 유학생’ 제도로 매년 100명의 한국 학생을 선발했지만, 201 2018-11-02
- 서울 도보 관광 깊어가는 가을,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어딘가를 걸으며 가을의 끝자락을 느껴보고 싶다. 매일 보는 양재천, 한강 말고 어디 좀 분위기 있는 데 없을까? 서울 도심 속을 걸으며 역사, 문화, 자연경관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서울 도보 관광’. 어떤 코스가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다. 참조 서울도보관광 홈페이지 # 서울 도보 관광이란? ‘서울 도보 관광’은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도보로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서울 도보 관광’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테마로 한 3개 코스, 역사‧건축‧야경 테마별 이야기로 걷는 ‘서울로 7017’의 3코스, 한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북촌 한옥마을’ 코스, 한용운·이태준 등 역사·문화 관련 선인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성북동’ 코스 등 다채로운 주제를 엮은 약 30개의 코스가 있다. 이 가운데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2018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순례지 승인을 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관광지를 접목시킨 코스이다. 도보 관광은 인터넷과 모바일 웹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2회(10시, 14시), 주말 3회(10시, 14시, 15시)에 걸쳐 운영된다(휴관일 및 운영시간은 각 코스별 상세보기 참고). 신청인원은 개인 1인 이상~10인 이하, 단체 11인 이상이다. 안내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궁궐입장료 및 문화체험료, 교통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 소요시간은 코스마다 다소 차이가 있는데 보통 2~3시간 소요될 예정이다.시·청각 장애인의 도보관광을 돕기 위한 ‘시·청각 장애인 해설코스’도 있다. 시·청각 장애인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각 장애인 해설코스’는 ‘덕수궁’ 코스, ‘정동·경희궁’ 코스, ‘한양에서 서울로(서울로 7017)’ 코스, 그리고 ‘서울로 근·현대 건축기행(서울로 7017)’가 있다. 관광희망일 기준 최소 1주일 전, E-mail 또는 전화(02-6925-0777) 예약하면 된다. 북촌 순례길(서울 순례길) 다양한 인물을 통해 천주교 역사를 엿보는 길. 광화문 시복 터-조계사-인사동-운현궁 노락당-석정보름우물-가회동 성당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 코스광화문역 9번 출구-세종대왕 동상-세종문화회관-세종예술의 정원-한글학회-한글가온길 새김돌-한글이야기 10마당 벽화-주시경마당-주시경집터-한글글자마당-세종이야기한강 순례길(서울 순례길)순례의 끝, 고요함과 사색으로 마음을 채우는 길. 도보코스 : 마포음식문화거리-한강 순례길 특화구간-절두산 순교성지-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양에서 서울로(서울로 7017)성곽도시 한양에서 천만도시 서울까지 600년 시간 여행. 문화역서울284-서울로7017-세브란스빌딩-숭례문-한양도성-백범광장-안중근 기념관-삼순이 계단-회현 시범아파트-남산육교-회현역 5번 출구서울로 야행(야간코스. 서울로 7017)서울의 야경과 함께 떠나는 서울 역사 이야기. 서울역 15번 출구-서울로7017-남대문 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남산육교-숭례문청계천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도심 속 휴식 공간.청계천1 : 청계광장-광통교-삼일교-수표교-새벽다리-광장시장-오간수교-이간수문청계천2 : 청계천문화관-판잣집테마존-두물다리-고산자교-무학교-비우당교-황학교-서울풍물시장서울로 근·현대 건축기행(서울로 7017)개화기 이후 서울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 떠나는 여행. 문화역서울284-서울로7017-손기정기념관-약현성당-성요셉 아파트-충정각-충정로역 9번출구몽촌토성삼국시대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강동구청역-풍납토성-팔각정-곰말다리-몽촌토성-평화의 광장-한성백제박물관북촌 한옥마을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북촌. 운현궁-북촌문화센터-중앙 중고교-북촌로11길-북촌로12길-북촌생활사박물관-정독도서관-백인제가옥남산성곽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운 공존 ‘남산성곽’. 동대입구역–장충단공원–한양도성–국립극장–봉수대–남산서울타워–안중근 기념관경복궁조선왕조의 제일의 법궁 ‘경복궁’. 경복궁 광화문-흥례문-근정문-근정전-사정전-경회루-강녕전-교태전-자경전-향원정창경궁사극의 주인공처럼. 홍화문-옥천교-명정전-숭문당-문정전-문정문-관천대-경춘전-영춘헌-통명전-자경전터-춘당지-홍화문창덕궁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 돈화문-인정전-선정전-희정당-대조전-낙선재-돈화문경희궁·서대문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경희궁과 서대문.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경교장-한양도성-홍난파가옥-권율장군 집터(딜쿠샤)-독립문-독립관(현충사)-서대문 독립공원서울시청사 코스 ‘통통투어미래의 길, 서울의 길, 서사의 길 등 5가지 주제별로 선택.전통시장 코스전통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전통시장 테마여행.제기동역–선농단–한의약박물관–서울약령시–경동시장–답십리 고미술/고가구상가(장한평구역)대학로 건축물 탐방 코스혜화역 3번 출구-(구)대한의원-함춘원-경모궁 터-서울대병원 의과대학-방송통신대학교 우체국-예술가의집-마로니에공원-아르코 미술관, 예술극장-샘터 사옥한강절두산성지수도 서울을 탄생시킨 모태 ‘한강’. 합정역–망원정–한강–양화나루터–잠두봉 유적–절두산 순교성지–양화진외국인 선교사묘원낙산성곽서울의 재발견 ‘낙산성곽’. 흥인지문–한양도성박물관–이화벽화마을–팔각정(흥덕이밭)–낙산정상(전망대)–낙산전시관–낙산1길–마로니에공원인사동 코스도심 속 전통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탑골공원–통인가게–명신당필방–천도교중앙대교당–민가다헌–경인미술관–납청놋전 –쌈지길–조계사–보신각성균관 유생들의 삶은 어땠을까? 성균관 공간과 인물들탕평비·하마비·반수-동삼문-대성전영역-은행나무-명륜당영역-비천당-성균관대학교 박물관-존경각-육일각-향관청-정록청-장면가옥덕수궁·정동대한제국의 살아있는 역사공간 ‘정동’. 덕수궁–서울시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