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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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 (주)헬리코리아, 항공정비사 전문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헬리코리아(대표 민경조)가 항공정비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25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상천 경영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항공정비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교류와 교육협력 및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헬리코리아는 구미대와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성인재직자들이 23년과 24년 각각 10여 명 씩 항공헬기정비과에 입학했으며 또한 항공헬기정비과 윤재진(3학년) 학생 외 다수의 졸업생들이 이 회사에 취업한 상태다.특히 이날 ㈜헬리코리아는 이 대학 학생들의 실습 능력 제고를 위해 5톤 분량의 헬기 부품 교보재를 제공해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김상천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대는 인재를 양성하고 헬리코리아는 전문 인재를 채용해 상호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이번 협약이 항공정비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해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지원해 주신 헬기부품 교보재를 활용해 최고의 인재들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헬리코리아는 국내 최다 헬리콥터를 보유한 회사로 최첨단 장비 및 정비시설, 특화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응급의료 전용헬기, 동해가스전 인원 운송, 송전선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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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등 갑을구미재활병원과 인재 양성협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갑을구미재활병원(이사장 박한상)이 보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무부총장, 박진구 행정부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보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이 대학 재학생의 전문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현장실무 지도 전문 지원 ∆보건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치료 및 진단 자문, 연구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구미대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을 대표하는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전공이해도를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높게 평가하면서 추진됐다.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교육인 보건통합교육은 타 전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종 간 협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다.박진구 갑을구미재활병원 행정부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은 동반성장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기홍 구미대학교 교무부총장은“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는 현장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보건 전문 인재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해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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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캠프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등 9개 대학 참여 하계 방학을 맞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에서는 대학생들이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전문 기술을 배우고 공유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 들었다.이열치열에 나선 화제의 주인공은 교육부 첨단분야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이하 ‘AI COSS’)에 참여 한 대학교와 이 사업에 공동활용 대학으로 참여한 대학교 재학생 등 총 90여 명이다.이들은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에 참여했다.학생들은 23개 팀을 구성, SW·AI 교육을 위한 조립형 모듈 교구재인 ‘모디 마스트키트’를 활용, 레고 모듈을 조합한 코딩으로 인공지능의 기초 분야를 실습하고 소프트웨어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였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AI교육캠프는 AI COSS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 AI COSS사업단이 주관하고 있는데, 지난해 대비 참가 학생이 많이 늘어나 성과 확산이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AI교육캠프에는 AI COSS에 참여 중인 전남대 영진전문대 경북대학교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공동활용 대학인 한양여대 거제대학교 연암공과대학 등 총 9개 대학교다.캠프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과 공동활용에 참여 중인 대학교 교수, 연구원도 참여해 사업단에서 개발한 AI기초실습과정을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운영, 타 대학 간 학점 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5일 캠프 입소식에는 임덕성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부장(교수)과 이 대학교 AI COSS사업단장 김종규 교수를 비롯한 각 대학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프 참가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기도 했다.캠프에 참여 중인 대구 영진전문대 김상준(컴퓨터정보계열 1년) 학생은 “여러 대학교 학생 간에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교류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팀워크를 발휘해 발표도 갖게 돼 무척 기대가 큰 캠프”라고 했다. 이번 캠프는 19일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제작한 작품 등을 평가해 총 10개 팀을 선정해 금상, 은상, 우수상, 동상에 총 46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하고 수료했다.캠프 주관을 맡은 김종규 영진전문대 AI COSS사업단장은 “더운 날씨와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가 중인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타교 학생들 간 교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인공지능’, ‘지능형로봇’에 이어 지난해 ‘반도체소부장’ 사업에 선정돼 전국 전문대 중 최다인 3개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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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일학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모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내일학교’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모집해 운영 하고 있다.대구내일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인원은 초등과정 60명, 중학과정 90명이며 만 18세 이상 초등 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하여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대구제일중학교 동관1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대구교육청 교육복지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입학 신청자는 8월 8일에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로 선정되며, 9월에 개별학습자에게 수업 참석과 학급배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8월 종료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과정은 1년 과정(총 240시간)으로 주당 3회 6시간, 중학과정은 2년 과정(총 900시간)으로 주당 3회 10시간으로 운영되며, 대구 달서구 수성구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학원 등과 같은 수업 과목과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대구내일학교 누적 졸업생은 총 1,804명(초등 1,051명, 중학 753명)이며, 현재 재학생은 총 193명(초등 42명, 중학 151명)으로 오는 9월에 졸업 또는 진급 예정이다.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강은희 교육감은 “저마다 여러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배움의 기회를 찾아 대구내일학교를 선택하여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 대구시교육청은 도전하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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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개설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9기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업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대구시가 지원하고 영진전문대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9기 아카데미는 9월 2일 개강해 매주 2회, 2개월에 걸쳐 운영하며 외식창업에 필요한 실무와 실습, 특강 등의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이 대학 아카데미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트렌드 분석, 원가관리, 메뉴개발, 창업성공 사례 특강, 창업성공 현장체험, 실전모의창업과 1대1일 맞춤주문식 점포 컨설팅 등 교육생들이 창업 과정에서 부닥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에겐 외식업 창업 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올해 첫 운영된 8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최근 수료식과 함께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 과장은 "이번 8기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대구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아카데미 지도를 맡은 이재훈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교수는 “2024년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개설된 지 3년 차를 맞이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이정표를 맞았다. 이번 8기 수료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내길 응원하며, 9기 아카데미도 교육생들에게도 최상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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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아이디어스투실리콘, AI/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맞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아이디어스투실리콘(주)(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가 AI/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7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삼정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AI/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지원에 대한 산학협력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AI/반도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를 교수로 활용하는 상호 인적교류 ∆인력 수급을 위한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구미대가 최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대는 5년간(24.3~29.2) 약 70억원(연간 14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매년 100여 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김삼정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우리 회사의 능력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 배출의 마중물 역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설비 운전 및 유지 보수 분야에 특화한 핵심 인력 양성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이디어스투실리콘(주)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회사)기업인 유니쿼화이가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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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후반기 확대의장단 구미시 주요기관 방문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9대 후반기 확대의장단 선출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한국노총, 구미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구미시의회 확대 의장단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과 서로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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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준비의 시작점 ‘전년도 입시 결과 활용법’ 2024학년도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 며칠이 지났다.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9월 9일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본격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시점이다. 6월 모의평가 성적 결과를 토대로 어떤 전형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가늠하면서, 전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는 것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보는 법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자료참조 및 이미지 출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각 대학 입시 결과를 확인하는 법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에 앞서 대학별 전년도 입시 결과를 꼭 확인해야 한다. 다만, 최소 몇 년간의 입시 결과를 살펴보며 합격자들의 성적 추이와 입시 변동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지난 입시와 관련해 정확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adiga.kr)에서 대학별, 연도별 입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먼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에는 ‘대입정보센터 - 대학별 입시정보 - 전형 평가기준 및 전년도 결과공개’에서 대학별 입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대학은 입시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대학도 있으나, 대부분 대학이 공개하고 있다. 대학명을 검색(ㄱㄴㄷ순)해 전형별 입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장점은 다른 대학과 ‘비교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그림1 참조)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부분 전체 공지사항에 입시 결과 공개되어 있거나 혹은 입시 결과만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배너가 있다. (그림2 참조) 그러나, 대학에 따라 입시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곳도 있다. [그림1] 어디가 홈페이지 ‘대입정보센터-전형 평가기준 및 전년도 결과공개’- 고려대 & 연세대 예시(2024학년도 전형결과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그림2] 경희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 내 입시 결과 화면 입시 결과 해석 시 ‘기준’ 확인 중요해각 대학교 입시 결과를 보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을 확인하는 일이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전형마다 학생부 교과 성적 입시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 전형을 확인했다면 입시 결과의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대학마다 입시 결과를 제공하는 기준이 달라서 해당 자료의 ‘기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최종 등록자’나 ‘전체 합격자’로 구분되는데 어떤 기준을 토대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최종 등록자 기준은 최종적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의미하고 전체 합격자 기준은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까지 포함한 것이다”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단국대학교 예시 _ 입시 결과 해석다음은 2024학년도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입시 결과이다. 단국대 입학처에서 공개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입시 결과를 보면 최종 등록자를 기준 최저, 최고 성적과 평균 성적을 공개했다. (그림3 참조) 반면 ‘어디가’에서는 최종 등록자 기준 성적인 것은 동일하지만, 50% cut, 70% cut에 해당하는 학생의 교과 성적을 공개하고 있다. (그림4 참조) 50% 컷의 의미는 10명을 선발하는 모집 단위라면 최종 등록자 10명 중 5등의 성적이라는 뜻이다. 70% cut은 같은 방식으로 7등의 성적을 의미한다.김 소장은 “이 정보를 통해 단국대 사학과의 입시 결과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사학과 모집 인원은 6명인데 59명이 지원했다. 추가 합격 순위가 9인 것을 통해 59명 중 15등까지 합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들(최종 등록자 6명)의 교과 평균 등급은 4.37이고, 최고 성적은 평균 등급 2.68, 50% cut은 평균 등급 3.22, 70% cut은 평균 등급 4.81, 최저 성적은 평균 등급 6.76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최종 등록자의 성적 편차가 비교적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수시 지원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그림3] 2024학년도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재입력-단국대 입학처 홈페이지[그림4] 2024학년도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재입력-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자료 *그림3, 그림4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숙명여자대학교 예시 _ 입시 결과 해석2024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의 입시 결과이다. 숙명여대 입학처에서 공개한 입시 결과를 보면 단국대학교와 다르게 ‘전체 합격 인원’을 기준으로 했다.(그림5 참조)이 정보로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의 입시 결과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중어중문학부의 모집 인원은 9명인데 62명이 지원했다. 충원 인원이 18명인 것을 통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 중 27명이 합격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합격 인원(27명) 학생부의 평균 등급은 2.12이지만, 최종등록자(9명)의 50% cut은 2.16, 70% cut은 2.19등급이므로 최종 등록자 50% cut보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국대 사학과에 비해 최종 등록자들의 성적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에 김 소장은 “이는 학생부종합과 학생부교과라는 전형 유형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대학의 평가 기준에 따른 차이도 있을 것이다. 또한, 발표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의 해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전형별 차이와 대학별 차이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시 결과 기준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같은 학생부 교과 등급이어도 대학별 환산 점수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그림6]처럼 2024학년도 숙명여대 학생부교과전형 결과-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자료를 보면 ‘대학별 환산’이 있다. (그림6 참조)김 소장은 “대학별 환산 점수는 각 대학에서 학생부 성적 산출 방식에 따라 계산한 점수를 의미한다. 즉 같은 학생부 교과 등급이어도 과목별, 단위 수 별 등급이 다르다면 대학별 환산 점수가 다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반영 교과, 과목 수, 진로 선택 과목의 반영 방식, 등급 간 점수 차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야 한다. 이는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대학별 환산 점수 계산기’(8월경 제공)나 입시 기관의 모의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대학별 환산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그림5] 2024학년도 숙명여대 학생부교과전형 결과-입학처 자료[그림6] 2024학년도 숙명여대 학생부교과전형 결과 재입력-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자료*그림5, 그림6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그림7]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시도우미-성적산출계산기’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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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 ‘주요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추이’와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학업중단 현황(2023학년도)’ 분석 해마다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어느 정도 될까?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23학년도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 수(2024년 5월 기준)’을 보면 일반고가 평균 20~30명씩, 강남지역 자율형 사립고(자사고)가 평균 10명 내외씩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2024년 6월 28일 오전 9시 발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4학년도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자 수(대학 종류 : 일반대학, 교육대, 산업대 기준)에 따르면 2013학년도 공시 이래 12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론 고등학교의 학업중단 학생이 모두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추세가 대학 입시와 완전히 무관하다고 단정짓기도 어렵다. 2024학년도 주요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수와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2023학년도 학업중단 학생 수(고1 기준) 현황을 살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자료제공 및 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참고자료 학교알리미, 대학알리미 공시 내용주요 대학 검정고시 합격자 수 현황2024학년도 공시 이래 역대 최고종로학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222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수가 9,256명으로 2013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 이래 12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학년도 검정고시 합격생 수가 7,690명이었고, 1년 새 1,566명이 늘어나 전년도 대비 20.4%나 증가했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5년 전 2019학년도 대입에서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수가 4,521명이었으나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9,256명으로 2배 이상이 증가했다. 2019학년도 4,521명, 2020학년도 5,913명, 2021학년도 7,221명, 2022학년도 7,131명, 2023학년도 7,690명, 2024학년도 9,256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23학년도 대입에서 검정고시 합격생 수가 7,690명이었는데, 2024학년도 대입에서 9,256명으로 1년 새 전년대비 1,566명이 늘어 전년 대비 증가률이 20.4%였다. (표1 참조) 표1. 전국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추이(2013~2024학년도) *2024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2024년 6월 28일 오전 9시 발표) 전국 222개 대학*자료 종로학원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주요 10개 대학검정고시 합격자 증가 추세 두드러져2024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서연고) 검정고시 합격생은 189명으로 2013학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공시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임 대표는 “서연고 검정고시 합격생 2018학년도부터 급속히 증가세를 보여 2018학년도 대입에서 80명이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189명으로 2.4배나 증가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연고 합격생이 155명이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189명으로 34명이 늘어 전년 대비 18.0%가 증가했다. 특히, 2024학년도 서울대 37명(전년 28명), 연세대 83명(전년도 66명), 고려대 69명(전년 61명)으로 서연고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주요 10개 대학의 검정고시 합격생 수도 증가했다. 2024학년도에 경희대 검정고시 합격생 수는 97명(전년 93명)이었고, 성균관대는 74명(전년 34명), 서강대는 43명(전년 28명), 중앙대는 98명(전년 85명), 한양대는 55명(전년 54명)으로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늘었다. (표2 참조)표2. 주요 10개 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추이(2013~2024학년도 대입 기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캠퍼스 포함 *자료 종로학원2024학년도 검정고시 합격자가 가장 많은 대학은 경상국립대 215명, 전북대 192명, 동의대 182명, 계명대 155명, 한동대 151명, 충남대 150명, 한림대, 대구대 각 149명 순이었다. (표3 참조)이에 임 대표는 ‘검정고시 합격생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주로 정시,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경로가 추정되고, 지방권에서는 주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검정고시 합격생이 늘어나는 것은 학교 내신에서 불리한 점을 검정고시 합격 점수를 통한 비교내신에서 내신을 만회하고, 수능을 통한 정시 지원 등으로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려는 이유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표3. 2024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검정고시 합격자가 많은 대학*자료 종로학원지난 5월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 기준강남서초 고교 고1 학업중단 학생 수 현황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학생·교원현황·시설·학교폭력발생현황·위생·교육여건·재정상황·급식상황·학업성취 등과 같은 학교의 주요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 정한 공시 기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학교알리미에 공시) 이에 따라 학교 알리미에 학교명을 검색하면 ‘학생현황-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학교별 2023학년도 학업중단 학생 수(공시 2024년 5월 기준)가 공시되어 있으며, 이전 연도의 공시 내용도 공개되어 있다. 표4.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2023학년도 학업중단 학생 수 현황 *학교알리미 2024년 5월 공시 기준*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는 강남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이며, 그 외 학교는 일반고이다.(강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제외)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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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선발 확대, 꼭 체크할 것 Part 2 1학기 최종 성적까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수시지원을 고민해야 할 시기다. 의대 증원보다 더 많은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무전공 선발 확대는 모든 수험생들이 염두에 두고 수시지원 전략을 고민해야 할 만큼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과연 어느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또 이로 인해 입결이 어떻게 될지 가장 큰 관심이지만 안타깝게도 구체적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입시 전문가들도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입학 후 전공 선택의 가능 범위, 학교의 네임 밸류에 따라 예전의 인기학과나 해당 학교의 기존 입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막연한 예측보다는 관심이 있는 학교의 모집 요강을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고 무전공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처음부터 학과를 정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내신, 생기부, 수능 경쟁력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지난 호에서는 서울 소재 최상위권 대학의 무전공 선발 요강을 살펴보았고 이번 호에서는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과 눈여겨볼 학교들의 무전공 선발 요강을 살펴보기로 한다.참고자료: 각 대학별 2025학년도 입시 전형 계획안& 수시모집 전형 요강,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설명회, 종로학원 임성호 설명회, 유웨이 이만기 설명회, SEN 2025 수시모집대비 진학 설명회, 서초2025 대입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내신과 수능 경쟁력 면밀하게 살펴서 지원무전공을 바라보는 학생과 대학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견해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학과나 혹은 학교의 빈틈을 바라고 무전공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학교는 오히려 다방면에서 학습적 역량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은 입장이라는 것. 즉, 전공이나 학교를 딱 정하기에는 성적이 조금 부족해서 무전공을 염두에 두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무전공 선발이 올해 전혀 새로운 젼형이 생긴 것이라기보다는 기존의 학부별 모집이나 자유전공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막연하게 빈틈이나 기회로 여겨 상향지원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실제 그동안의 학부별 모집단위의 입결을 보면 크게 변동되지 않았고, 오히려 지원자들이 더 촘촘해져서 빈틈이 더 없어지는 결과도 많이 보였다. 또, 무전공 선발은 학생부교과 전형과 정시 비중이 높은 만큼 내신과 수능 경쟁력을 꼭 체크해봐야 한다. 입학 후 전공 선택 가능 범위, 기존의 학부 모집 단위에서의 입결 등을 참고해서 지원 여부를 고민해봐야 한다.모집인원 많다면 경쟁률 추이 살펴야무전공 선발 인원이 50명 이상, 학부 단위 선발이라면 지원 상황에 따라 빈틈과 기회가 생길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을 입을 모은다. 지원할 때 인문과 자연으로 나누어져 있거나 전공 선택을 학부로 제한하는 경우는 경쟁률 지원 상황을 살펴보고 원서접수 마지막 날 지원 상황을 보고 접수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특정 분야의 전공적합성이나 진로 역량이 드러나지 않아 기존 서류 평가 기준에서는 애매한 학생부였다면 무전공 선발에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다양한 교과를 적극 이수하고 융합형 관심과 학습 역량을 보여주어야 하고, 충실한 학교생활과 교과 성적 역시 반드시 갖추어져 있어야 무전공 선발에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중앙대, 1학년 때 단과대 내 전공 선택중앙대 무전공 선발은 단과대별 전공 개방만으로 선발한다. 즉 학부 광역선발로 대부분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매년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을 보였던 창의공과대는 정시로만 선발하고 실제 전공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편이다. 다른 대학과 달리 1학년 진입 시 전공을 선택하고 선택 전공별 배정 인원은 학과별 배정 인원의 150%로 희망자가 배정 인원 초과할 때는 입학 성적에 따라 전공을 배정한다. 선택한 전공을 바꿀 때는 2학년 진입 시 별도의 신청으로 다른 전공을 바꿀 수 있다. 이 역시 배정 인원을 초과할 때는 1학년 전 과목 평점 순으로 배정한다. 2025학년도 중앙대 무전공 선발경희대, 모집 캠퍼스 내에서만 전공 선택경희대는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로 나누어서 무전공 선발을 한다. 전공 선택 역시 1학년 말에 지원한 캠퍼스 내에서만 가능하다. 서울캠퍼스는 자연대와 공대가 거의 없어 문과전형에 유리하고, 정시선발이 많은 국제 캠퍼스의 자유전공학부는 수학 가산점 때문에 이과생에게 유리하다. 2025학년도 경희대 무전공 선발건국대, 학생부종합 선발 규모가 커건국대 무전공 선발은 전공 선택이 자유로운 자유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다른 대학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179명 선발로 규모가 크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 만큼 학생부에서 자기주도성, 경험 다양성 창의성이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전공 선택도 컴퓨터공학과 등 인기학과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5학년도 건국대 무전공 선발한국외국어대, 캠퍼스 내에서만 전공 선택한국외국어대학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 내 개설된 전공 선택이 가능한 인문계열 자유전공학부로 무전공 선발한다. 자연계열 무전공선발은 하지 않는다. 기존의 글로벌 캠퍼스 내 인문대학통합모집, 자연과학통합 모집과 서울캠퍼스의 사회과학통합모집과 상경대 통합모집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전공 선택은 입학한 캠퍼스 내에서만 가능하다. 2025 한국외대 무전공 선발동국대, 인문자연 구분 없이 전공 선택바이오시스템 단과대학 모집과 열린전공학부로 무전공선발을 하는 동국대는 모집은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하지만 전공 선택 인문과 자연을 구분하지 않고 인원에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전공 선택 이후에도 소속은 열린전공학부로 유진된다. 인기 있는 경찰사법대학 내 학과를 선택할 수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2025학년도 동국대 무전공 선발이화여대, 스크랜트학부와 정시 계열모집이미 자유전공학부인 스크랜트학부와 계열별로 정시 모집한 이화여대는 2025학년도 역시 큰 변화 없이 무전공 선발을 한다. 주의할 점은 스크랜트대학 내에 스크랜트학부, 국제학부, 뇌인지과학부가 있고, 이중 스크랜트 학부만 자유전공으로 1학년 말에 주전공을 정하게 된다.다른 계열의 전공뿐만 아니라 스크랜트대학 내의 전공 역시 선택할 수 있다.2025학년도 이화여대 무전공 선발숙명여대, 첨단공학부& 자유전공학부 정시로만 선발숙명여대의 무전공 선발은 올해 새롭게 신설되어 첨단공학부와 자유전공학부로 모집한다. 눈에 띄는 점은 대규모 정시 선발이다. 자유전공학부는 무려 303명, 첨단학부는 78명을 선발해 학생부에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전공 선택 역시 제한이 없다. 2025학년도 숙명여대 무전공 선발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