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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2019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발표 교육부는 지난 23일(목) ‘2019년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초중고생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건강조사) 및 주요 질환(건강검진)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1,023개 표본 학교의10만 4,380명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19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발표 및 분석 결과>초중고 신체발달 상황과체중 이상 비율은 25.8%검사 항목은 신체발달 상황, 건강조사, 건강검진 등 총 3가지 부문이다. ‘신체발달 상황(초1 ~ 고3)’은 3개 영역인 키, 몸무게, 비만도를 검사했다. 건강조사(초1 ~ 고3)는 9개 영역에서 영양섭취‧식습관, 신체활동, 수면, 개인위생, 안전, 음주‧흡연, 가정 및 학교생활, 심리정서, TV시청‧인터넷 사용 등의 검사가 이루어졌다.‘건강검진(초1‧4, 중1, 고1)’은 13개 영역에서 근․골격 및 척추, 눈(시력‧눈병), 귀(청력‧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구강(치아우식‧치주질환‧부정교합), 혈압, 기관능력(호흡기‧순환기‧비뇨기‧소화기‧신경계‧기타기관능력), 소변(단백뇨‧혈뇨), 혈액검사(혈당‧총콜레스테롤‧간기능‧혈색소), B형간염항원, 흉부방사선검사가 이루어졌다. (단, 구강검진은 초등 전체에 해당)먼저 신체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학교 급별 최고 학년의 평균 신장을 보면 초등학생의 성장세는 큰 변화 없고, 중학생은 남녀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고등학생은 2017년 이후 남녀 모두 증가했다.2019년 기준으로 통계를 보면 남학생 평균 키는 고3 174cm, 중3 170.5cm, 초6 152cm, 여학생 평균 키는 고3 161.2cm, 중3은 160.4cm, 초6은 152.3cm로 나타났다.(그래프 ‘학교 급별 남녀 학생 키’ 참조) 남학생 평균 몸무게는 고3 71.5kg, 중3 65.3kg, 초6 48.8kg이고, 여학생 평균 몸무게는 고3 58kg, 중3 55.3kg, 초6 46.1kg로 나타났다. (그래프 ‘학교 급별 남녀 학생 몸무게’ 참조)과체중 이상 비율은 25.8%(비만 15.1% + 과체중 10.7%)로 최근 5년간 매년 1%p 수준으로 증가했다.(그래프 ‘과체중 및 비만 비율’ 참조)건강조사 결과, 학생들의 하루 6시간 이내 수면율고등학교 남학생 34.98%, 여학생 51.48%초중고 전체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주‧흡연 부분에서 음주 흡연 전문가와 상담 요청율’은 중학교 남학생 0.62%, 여학생 0.42%, 고등학교 남학생 1.35%, 여학생 0.35%로 고등학교 남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하루 6시간 이내 수면율’은 초등학교 남학생 2.96%, 여학생 2.37%, 중학교 남학생 9.2%, 여학생 18.46%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하루 6시간 이내 수면율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고등학교는 남학생 34.98%, 여학생 51.48%로, 여학생 중 절반 이상이 하루 6시간 이내 수면율을 보였다. 통계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고등학교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하루 수면율이 훨씬 더 적다고 볼 수 있다. 중‧고등학생을 통틀어도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수면율이 더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주3일 이상 격렬한 신체 활동 실천율’을 보면 초등학교 남학생 68.96%, 여학생 47.64%를 보였다. 중학교 남학생 46.88%, 여학생 22.39%, 고등학교 남학생 32.58%, 여학생 11.47%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신체 활동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학습량이 많아지고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들었을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PC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 실내 활동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다. (그래프 ‘주 3일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 참조)아침식사 결식률은 고등학생 21.6%, 중학생 17.65%, 초등학생 5.64%, 패스트푸드 섭취율(주1회 이상)은 고등학생 81.11%, 중학생 78.71%, 초등학생 68.59%, 라면 섭취율(주1회 이상)은 고교생 82.59%, 중학생 88.28%, 초등학생 78.3%, 우유와 유제품 섭취율은 고등학생 21.29%, 중학생 30.24%, 초등학생 44.96%, 채소 섭취율은 고등학생 22.67%, 중학생 25.04%, 초등학생 27.88%로 나타났다.(그래프 ‘초중고 학생의 식습관’ 참조)중학교 1학년 65.56%, 고등학교 1학년 74.48% 시력 이상건강검진 항목 중에 콧병 가장 많이 발생시력 이상(나안시력 0.7 이하 또는 교정중인 학생)의 비율은 2017년 이후로 53% 수준으로, 최근 최근 5년간 추이(2015년 54.71% → 2-16년 55.73% → 2017년 53.88% → 2018년 53.72% → 2019년 53.22%)를 보면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다.2019년 기준으로 시력 이상을 보인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 27.12%. 4학년 46.62%로 고학년으로 가면 2배 가까이 시력이 나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학교 1학년은 65.56%, 고등학교 1학년은 74.4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시력 교정 중인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 5.07%, 4학년 22.50%으로 인원이 크게 늘어났다. 중학교 1학년은 44.58% , 고등학교 1학년은 54.15%의 학생이 시력 교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검진 항목은 근골격 및 척추 이상, 눈(시력, 눈병), 귀(귓병), 코(콧병), 목(목병), 피부(피부병), 기관능력 이상(호흡기, 순환기, 비뇨기, 소화기, 신경계, 기타 이상), 혈압(혈압 상승), 소변검사(단백뇨, 혈뇨) 등이다. 혈액Ⅰ(혈당 상승, 총 콜레스테롤 상승, 간 기능 이상) 검사는 비만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혈액Ⅱ(빈혈), 간염(B형간염항원양성), 흉부방사선검사(결핵) 등이 이루어졌다.이중 콧병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초1 3.87%, 초4 3.94%, 중1 5.31%, 고1 4.89%였다. 혈압 상승도 주목할 부분이다. 초1 2.97%, 초4 4.65%, 중1 5.35%, 고1 6.77%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많은 질환은 피부병으로 초1 2.02%, 초4 2.44%, 중1 2.36%, 고1 2.57%로 나타났다.학교 급별 남학생 평균 키(cm)학교 급별 여학생 평균 키(cm)학교 급별 남학생 평균 몸무게(kg)학교 급별 여학생 평균 몸무게(kg)과체중 및 비만 비율(%)주 3일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 비율(단위: %)초중고 학생의 식습관(단위: %) 2020-07-30
-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이 우세, 신흥 입시 명문고로 부상” 재현고등학교( 교장 전재주, 노원구 덕릉로 82길 64, 이하 재현고)는1974년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개교, 2000년 미션스쿨로 전환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서 자리매김했다. 재현고는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자율적이고 창의적 인재상을 강조한다. 더불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능동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북부지역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 재현고의 2020학년도 입시 결과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내신1~2.5등급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100%에 가까운 합격률 기록!재현고의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7명, 연세대 7명, 고려대 16명, 특수목적대(카이스트외) 5명, 의·치·한 10명, 성균관대 16명, 서강대 11명, 한양대 7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6명, 시립대 4명, 외대 3명, 건국대 5명, 동국대 6명, 홍익대 5명이다.또한 재학생 기준 4년제 대학 합격자는 120명, 전문대 합격자는 73명이며, 수시와 정시 합격비율을 비교해보면 수시 합격 70%, 정시 합격 30%로 수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우세한 것을 알 수 있다.신영환 진로창체부장은 “수시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1~2등급 학생의 경우 지원생 중 1-2명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했다. 특히 1등급 대의 학생은 100% 합격, 2.5등급까지는 거의 합격한 상황”이라며 “ 내신 2등급 후반 학생 중 정시 경쟁력이 있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3등급 초반까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이때 학생별 특성에 맞춘 비교과 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자연계열은 3.8등급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가 나오면서 생활기록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재현고 최근 5년간 주요 대학 진학 결과(재수생 및 상위권 중복 일부 포함 )학생부 종합 전형에 최적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진학을 위해 특화된 심화프로그램, 세종반재현고만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 담임교사 추천자 등으로 지원 폭이 넓다. 2020학년 고1의 경우 전체 300여명 중 130여명이 세종반에 참여하고 있다.세종반에서는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이 ‘Do Dream 진로계획서’를 작성하면, 인문, 이공,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 또는 외부 강사를 통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서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 ‘지혜의 광장’은 교과 수업 이외 영역별 독서를 통해 수업 주제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세부능력 특기 사항 기재에 주력하는 독서활동이다.▶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재현고 입학 직후부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생기부 기록 또는 시상을 지원한다.고1, 고2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특정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전공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진로교육, 창체 활동 중 진로 설게 역량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탐색 발표회, 직업 탐색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진로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동반 상담을 원칙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1:1 맞춤형 학 상담도 운영한다.현재 고3의 경우는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별 면접 실전 및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주요 대학교의 입학 설명회도 진행한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에 주목, 연합형 교육과정 실시재현고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고2는 ‘과학II 4과목과 고급수학’을 편성했다. 올해는 ‘공학일반’ 과목을 편성했고, 하반기 학생 수요를 파악한 후 내년에는 ’여행지리‘를 없애고, 전공심화 과목을 중심으로 수학교과 또는 사회 교과의 과목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또한 서라벌고, 불암고와 함께 운영하는 교과 외에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연합형 교육과정도 실시하고 있다. 재현고의 개설과목은 ‘생명과학 실험, 국제관계와 국제기구’로 전공 탐색과 심화수업으로 입시와 직결되고 있다.Mimi-Interview 재현고 신영환 진로창체부장Q.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는 재현고의 학생부 종합전형 시스템에 대해?타 학교보다 학종을 발빠르게 준비하면서 최근 5~6년 사이에는 꾸준히 학종에서의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다. 재현고에서는 내신 2등급 초반이라면 서·성·한까지 학종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상위권 중심으로 관리했다면, 지금은 중위권까지 포괄적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Q. 재현고 동아리활동의 변화?올해 동아리 활동에 있어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 상설동아리가 교사가 주체가 되고 학생을 모집했다면, 20여개의 동아리에서 학생이 주도하고, 교사는 관리만 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즉 자율동아리를 상설동아리 형태로 전환한 것으로, 입시에서 동아리활동 기록이 제한되면서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교 활동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현재 2회 정도의 활동이 진행되었다.Q, 정시 확대, 어떻게 준비하나?일반고에서 정시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대학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종 모집 인원이 아닌 특기자, 논술, 교과 전형에서 인원이 축소되는 만큼, 학종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보이는 우리 학교의 경우, 학종 전형과 수능을 병행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교과 성적과 비교과, 수능 실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재현고등학교 신영환 진로창체부장<TIP> 2020학년도 특색있는 대입 합격 사례#CASE1 (내신 3등급 중반 ->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합격 사례)재현고 입학 당시 4등급대 성적으로 세종반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 학생은 타 과목이 3~4등급이라면 역사과목은 늘 1등급을 받고, 한국사와 관련있는 한문도 1~2등급을 받아낼 정도로 한국사에 대해 유독 관심도가 높았다. 교과 시간에도 탐구 보고서, 발표 등 에 적극 참여하며, 실제 한국사 관련 경시대회를 비롯해 성실성을 보여주는 선행상 등도 수상경력도 많았다. 부족한 성적이지만, 꾸준히 상승세였고, 진학 희망학과 과목에서는 1-2등급을 받으면서 국민대 한국역사학과에 합격, 매우 유의미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0-07-30
- “수시에 강한 학교, 학생중심 다양한 심화 및 특화교육 지원!” 2019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로 지정된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고). 이는학생의 진로 수요를 기반으로 학생 희망에 따른 과목 개설이 이루어지는 학생 선택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졸업생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 S/W 선도 우수학교, 급식 평판이 좋은 학교’ 등 유독 자랑거리가 많은 청원고의 2020학년도 대입 결과와 학생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알아봤다.2020학년도 대입 실적, 수시 합격률 80% 이상!청원고의 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2명, 서울, 연세-고려대 합격자 18명, 서울시립대까지 12개 대학의 합격자가 51명, 한성대까지 30개 대학의 합격자가 132명으로, 전년도 (서울-연세-고려대 8명/ 12개 대학 69명 / 30개 대학 195명)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신범수 진학홍보부장은 “최근 5년간 합격자 평균을 보면 서울대가 5.2명, 서-연-고 대학이 24명, 30개 대학 합격자는 167명이며, 2020학년도 합격자 중 수시와 정시의 비율은 8대 2 정도로 전체 대학 수시 모집 인원 비율보다 본교 합격자 중 수시 합격자 비율이 높을 정도로 수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내신 등급이 다소 낮아도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취지에 맞게 학교 생활에 충실하며 관심 분야의 탐구 능력을 개발하여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참조 : 2020학년도 대학 합격 사례><Tip> 2020학년도 대학 합격 사례#CASE1 (내신 2등급 중반/ 중앙대 경영학부 장학생 선발)내신이 2등급 중반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이 녹록치 않지만, 경제관련 학업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심화학습에 참여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담아내면서 중앙대 경영학부 글로벌 금융계열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의 사례이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사업 형태와 마케팅 실태를 분석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 체험을 하는 등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가 인정을 받았다.#CASE2 (내신 2등급 / 고려대 철학과 합격)고1부터 동양 고전과 철학에 대한 관심과 과제 수행에 대해 생활기록부에 꾸준히 기록해왔던 이 학생은 2등급 대의 다소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고려대 철학과에 합격했다.#CASE3 (내신 중위권 / 경희대·고려대(세종) 합격 사례내신 4등급 정도의 중위권 성적이지만, 이 학생은 발명에 대한 특기를 발휘한 경험을 발판으로 경희대와 고려대(세종)에 합격했다.청원고 교육과정의 특징 및 학년별 진학 로드맵!청원고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의 선택’을 최대한 보장하는 데 있다. 공통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1학년을 마치면, 학생의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는 평이한 과목에서 소수 인원이 참여하는 깊이 있는 과목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제2외국어, 과목별로 모두 개설된 과학 Ⅱ 외에도 심리학, 영화 등 다양한 수업을 지원한다.또한 청원고에서는 시기별 계획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다. 고1은 공통 과목 학습을 통해 기초를 쌓으면서 진로 탐색 활동을 하고, 고2는 학생이 선택한 계열의 심화학습을 시작하며, 체험활동의 중심이 된다. 고3은 진학 학과와 대학의 전형에 맞는 학교 프로그램에 따라 입시를 준비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불확실해진 진로 진학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하여, 이미 온라인 진학설명회와 온라인 쌍방향 학부모 진학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3의 경우 기말고사 성적 산출 이후 수시전형 최종 상담을 통해 지원 학과와 대학을 결정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청원고의 심화 프로그램 : 영재학급, 통합 정독방, SW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주목▶ 영재학급 참여 학생이라면 : 창의적인 탐구 능력 계발을 희망하는 학생은 영재학급에서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영재학급은 1학년 융합기본반 2학급 40명, 2학년 융합심화반 20명으로 구성되며, 주1회 방과 후 4시간 수업 등을 통해 연간 100시간(올해는 코로나로 60시간)이상의 수준 높은 탐구를 진행한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학습 내용은 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하여 입시에도 도움이 된다.▶ 교과 상위권 학생이라면 : 교과 상위권 학생들은 정독반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집중력있는 자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정독반 출신 졸업생들이 매년 후배들을 방문하여 진로 진학에 대한 조언과 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에 팁도 제공한다. 고3은 전형별 입시 형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생기부 기반 입시 상담, 논술 및 적성 수업, 자기소개서 강좌 및 첨삭 지도,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별로 맞춤식 입시 지도가 이루어진다.▶ SW에 관심이 높다면 : 청원고는 SW 선도학교로서 대학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SW경진대회, SW재능기부 활동, SW 교육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T(아두이노) C 프로그래밍, Python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씨름 로봇, 드론 축구, 3D 프린팅, 드론 코딩 등 경연을 통해 SW의 활용법과 정보 기술역량을 키울 수 있다. 외부 전문가 특강과 코딩 파티, 동아리, 교과, 방과후 학교에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SW특기자 전형에서도 도움이 된다.전문교과 중심 연합형 교육과정 운영!청원고는 청원여고와 함께 전문교과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에 진행되는 연합형 교육과정은 이수하면 정규 과목처럼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연합형 수업을 통해 전공 교사가 없어 개설하지 못했던 과목, 소수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 등을 개설함으로써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2020학년도에는 ‘융합과학 탐구, 정보과학, 국제경제,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을 개설하고, 이론 수업과 실험 실습을 병행하여 탐구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코로나19 상황,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및 대안?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개학 초기에는 잠시 혼란이 없지 않았지만 1학기 중간고사 이후 3학년 매주 등교수업 체제에, 1, 2학년에도 ‘등교수업+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구글 클래스 기반)’의 격주 단위 교차수업 체제를 도입하면서 학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는 구성원 전체의 합심 하에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정규수업을 중심으로 방과 후 수업, 자기주도 학습, 영재학급,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고교-대학연계 지역인재 육성사업, 연합형 교육과정, 동아리 활동, 각종 경시대회, 진로-진학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정 규모로 조정하여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넌다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운영하고 있다.Q. 2022학년도 정시 확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청원고는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수능 성적이 매우 우수했던 학교였다. 학원을 대체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학교 역량을 바탕으로 ‘수시 -정시 병행 맞춤형 진로-진학체제’를 가동하겠다. 특히 정기고사 평가 혁신을 통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동시에 잘 받을 수 있는 학교 풍토를 복원하고, 수능 고난도 문제와 연계 한 토론 및 발표 수업 중심의 정규수업을 진행하여 세특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능에 대한 친밀도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방과 후 수업도 ‘선택 중심의 수시형’과 ‘패키지 중심의 수능형’으로 이원화하여 운 2020-07-30
- 2021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전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이하 서울여대)는 노원·도봉지역 여학생들의 최고 인기 대학으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플러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1961년 설립되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학부교육선도대학(ACE)’, ‘대학 특성화사업(CK)’,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학팀 최일춘 입학사정관을 만나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들어보았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여대 모집인원은 수시 1,123명, 정시 599명으로 총 1,722명(정원 외 86명 포함)이다. 지난해에 비해 수시는 86명 증가했고, 정시는 45명 감소했다. 수시를 나눠보면 학생부교과가 39명,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인 바롬인재전형이 65명, 실기/실적전형이 4명 늘었다. 반면에 같은 학종인 플러스인재전형은 20명 감소했다. 논술전형은 150명, 고른기회전형은 141명으로 그대로다.올해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신설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컴퓨터, 수학, 통계학을 기초로 인문, 사회, 경제, 예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응용과 활용에 초점을 맞춘 학과다. 서울여대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 양식을 읽어 낼 수 있는 창의적 데이터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빅데이터 분야가 첨단과학 분야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즈음, 데이터엔지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분석가, 데이터시각화디자이너, 전략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수시로 26명, 정시로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총 40명을 모집한다.둘째, 지난해까지 융합인재전형으로 경제학과, 경영학과 등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SW융합인재전형으로 전형명을 바꾸고 디지털미디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융합학과만 선발한다. 플러스인재전형에서는 이 3개 학과는 선발하지 않는다. 교육심리학과는 바롬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던 것을 바롬인재전형에서만 8명을 모집한다. 스포츠운동과학과(체육학과에서 학과명 변경)도 바롬인재전형에 새롭게 4명이 추가되었다.셋째, 단계별 전형이었던 고른기회전형이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으로 바뀐다.2021학년도 수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1,722명의 65.2%에 해당하는 1,12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21명으로 학생부 교과 100%에 수능 최저가 있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합 7등급 이내이고, 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에는 2개 합 5등급 이내다. 기독교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은 교과전형 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2020학년도 교과전형 최종 합격자 상위 12개 과목 내신평균은 2.0등급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난해 1.9보다 소폭 하락했다.학종은 바롬인재전형(313명)과 플러스인재전형(152명)으로 이원화되어있다. 두 전형의 다른 점에 대해 최일춘 입학사정관은 “우선, 면접시기의 차이입니다. 바롬인재전형은 수능 전에,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후에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두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서류평가 방식의 차이입니다. 바롬인재전형은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30%), 인성(20%), 발전가능성(20%)을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 반면 플러스인재전형은 특정 평가요소가 우수한 학생의 발전가능성(100%)을 중심으로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라고 한다. 전형방법은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서류 60%와 면접 40%로 동일하다. 수능 최저는 없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하고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이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은 학종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바롬인재전형 최종 합격자 내신평균은 3.2로 지난해 3.3등급보다 소폭 상승했다. 플러스인재전형은 3.6등급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서울여자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1:1입학상담센터〉신청을 하면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상담이 가능하다.논술위주전형은 150명으로 논술 70%에 학생부 교과 30%이다. 최저학력기준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을 통해 견해를 제시해야 하는 문항 2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 출제과목은 수학이 아니라 통합과학과 생명과학Ⅰ이다. 기독교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은 논술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논술 최종 합격자 상위 12개 과목의 내신 평균은 3.6등급이었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 예정이다.2021학년도 정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599명 중 (가)군에서 309명, (나)군에서 67명, (다)군에서 223명을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실기가 40%, 공예전공, 현대미술전공은 실기가 60%이다. 나머지 학과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반영영역의 백분위를 영역별 점수 환산 방법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 중 상위 1개 과목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2020학년도 정시 최종 등록자 백분위 평균은 86.84이었다(예체능계열 제외).표1. 2021학년도 서울여대 모집인원 변경 사항표2. 2020학년도 서울여대 수시모집 전형별 학생부 교과 등급 평균※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반영 방법 : 각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 반영(학년별 반영비율 없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성적 산출근거 : 학생부 4개 교과 전과목 평균(정성적 종합평가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은 참고용)※ 반영 교과 : 인문사회계열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 자연계열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2020-07-30
- 중계동 영어,수학학원 ‘올바른학원’ 개원 오는 8월 3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진빌딩 (KFC 건물) 4층에 영어,수학 학원 ‘올바른학원’이 개원한다. 이미 타 지역에서 초?중?고 전문 학원으로 매년 꾸준한 입시 성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올바른학원’은 오히려 중계동 상위권 학생들이 역 유입되면서 은행사거리로 확장이전한다. 사교육 현장에서 20여년 입시 중심의 수업과 애정어린 코칭으로 학생의 성적 수직상승과 대입 합격사례를 배출해 낸 실력파 김지연 원장을 만나 ‘올바른학원’ 학습 시스템을 물어봤다.# CASE 1. 신민우 (중1 102등 → 중3 전교 3등)중학교 첫 시험에서 102등을 받은 신민우는 김지연 원장을 만나면서 달라졌다. 영어 수학 수업만 들었지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수학 성적이 90점 후반~100점으로 올라가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도 동반 상승하게 된 것.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이유가 되었다. 중3 졸업고사에서 전교 3등으로 받으면서 고교 진학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ASE 2. 이주희 (고2 수학 60점대 → 수능수학 1등급, 성균관대 합격)국어와 영어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수학만큼은 6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외고생 주희는 ‘올바른학원’을 만난지 6개월 만에 모의고사 2등급(88점)으로 올라섰고, 수능수학 1등급을 받아내면서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에 동시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개념중심의 수학교육과 다양한 심화문제풀이도 주효했지만, 주희는 수학 성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스로 목표 대학을 낮출 때, 김 원장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맞춤식 코칭에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초등부 영어/수학> 초3부터 개별 학습진도로 중등과정 선순환!올바른 학원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영어는 ‘기초 영어부터 수능 영어까지’,‘수학은 초등 수학부터 고등 수학 전 과정’까지 선순환하는데 목표를 둔다.영어 수업은 장기적으로 ‘입시’에 맞춘 수업을 지향한다. 김원장은 “초등 때 어학원 중심의 스피킹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하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수능을 위한 영어 실력이 아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명확히 입시를 목표로 초등부터 교육과정에 맞춰 문법, 어휘를 기반으로 정확한 영어 독해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한다.수학 수업은 영재원 합격 및 사고력 수학 교육에 참여했던 부원장이 직접 초-중-고등 연계 과정을 중심으로 교과 수학과 서술형 심화문제의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을 접목시켜 지도한다. 또한 수능 수학을 전담했던 강사가 고등 심화과정과 수능 과정을 지도한다.<중등부 영어/수학> 학생 역량에 따라 수능 영어와 고등 수학 전 과정 마스터가 목표!올바른학원 중등부에서는 고교진학 후 극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학생 능력에 따라 고등과정을 마스터하도록 지도한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고교 상황을 고려하여 영어는 수능영어 수준의 실력을 쌓고, 수학은 고등 수학 진도까지 가르치는 방식이다.수학 수업은 개념 중심의 반복 수업, 예제 풀이, 응용,심화 문제 풀이, 오답 수정 클리닉 시간을 활용한 1:1 개인별 맞춤식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올바른학원’의 학습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면, 초6부터 의무적으로 수업 전후에 학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여 ‘당일 배운 내용은 당일 복습’하는 습관을 잡는다. 또한 튜터들이 자기주도학습시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플래너를 밀착 관리하여 학생의 과제 수행력, 수업태도, 영어/수학 과목별 약점, 학습 방식 등을 분석하여 월 1회 학부모와 직접 소통한다. 학습 계획과 실행을 동시 관리하여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연계하여 수학은 학생별 오답에 맞춘 효율적인 유형 집중 관리를 지원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온라인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시청각 수업도 병행하게 된다.더불어 여름방학부터 예비고1 대상, 주2회 고등(상)과정, 주1회 중 3-하 과정과 클리닉 수업도 마련하고 있다.김원장은 “우리 학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위권은 극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드라마틱한 경험이 풍부하다. 초중학생 전문 학원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고등부 중심 학원에서는 중등부가 소외되기 쉬운데, 중등 중심의 확실한 관리로 고교과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이 주효했다. 초중등부터 학습태도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주면 고교 진학 후 내신은 물론 수능실력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문의 : 올바른학원(영어) 02-952-0510, (수학)02-952-0507 2020-07-30
- 2020년 제35회 서울특별시학생탐구발표대회 및 2021년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일정 및 요강에 대하여 2020년 제35회 서울특별시학생탐구발표대회 및 2021년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일정 및 요강에 대하여 알아보자 목적으로는 생활 주변의 여러 가지 의문점 중에서 각자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여 스스로 탐구해 보고 탐구한 내용을 정리?발표하는 대회로 올해는 비대면을 대회로 동영상을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설명 동영상은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결과물, 최종 완성품, 출품자가 직접 기록한 과학탐구일지 등을 활용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게시용 작품 설명표를 만들어 발표 영상 제작해야 한다. 단체로 참가는 경우는 팀원이 모두 설명에 참여해야 한다. mp4 또는 avi 형식의 100Mb 이내이고 5분 이내의 동영상 제출해야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한 문제해결방법을 익혀 창의역량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시킬 수 있는 대회이므로 적극참여를 해야한다.서울특별시 교육청 주최로 초등부는 참여하지 않으며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 출품을 위한 예선대회대회이며 본선 2021년에 예정되어 있다.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 일정에 대하여 알아보자.1단계는 학교 대회로 2020년 8월 말까지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각 지역 교육청에서 2단계 심사를진행한다. 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로 10월 6일부터 접수를 하며 탐구보고서 형식으로 15~20쪽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각 교육청별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IT SW 융합, 범교과영역 즉 생활주변의 문제해결과제 부문에 참가하며 범교과 부문은 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출품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과학전람회본선대회까지 입상을 목표를 하는 학생은 참고해야 한다.3단계 본선대회는 3단계는 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대회로 2020. 11. 9부터 원서를 접수하며 : 2020년 11월 13일(금) ~ 11월 19일(목)까지 탐구보고서, 요약서, 작품설명 동영상을 심사한 후 2020년 11월 25일 대변 심사를 한다. 마지막 4단계는 2021년에 예정되어 있다.출품 할 수 없는 작폼에 대하여 알아보자.과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없거나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 또는 이미 상품화되었거나대학과 공동연구로 발표된 논문은 참가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출품자가 직접창안하여 연구한 작품이 아닌 작품은 참가할 수 없다. 따라서 본인 자신의 창작에 의한 것으로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탐구한 활동 중심으로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있어야 한다. 탐구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1. 탐구(연구) 동기 작품 사진 또는 그림2. 탐구(연구) 내용 가. 선행 연구 고찰 및 탐구의 독창성 나. 탐구 절차 및 방법 다. 작품의 주요 내용3. 탐구(연구) 결과순으로 작성하며 심사기준은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대회심사기준을 항목별로 알아보면 창의성ㆍ탐구성이란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 및 접근 과정에서의 창의성ㆍ탐구성 본인의 노력 투입 정도를 보며 작품의 우수성과 함께 출품자 학년을 고려하며 평가한다. 이론적 타당성이란 작품의 목적, 과정, 결론의 명확성 여부와 뒷받침하는 자료와 결론의 확실한 제시를 해야한다. 실용성이란 문제점 해결이 가능하며 기존 연구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킨 정도와 경제성?현실성 여부 및 수요창출 효과가 있는지 평가는 요소이다. 참여성(노력도)란 작품의 제작과 출품과정에 학생의 노력 및 직접 참여정도 즉 탐구일지 반영를 반영하는 것이다.특목고 입시나 대입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로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학교생활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활동을 한 학생들이라면 꼭 참가해 보기를 권한다.지엠에스플렉스 대표 조창모 2020-07-30
- 영어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점검이 필요하다! 중계동 학생들의 1학기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짧은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짧은 이 시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상담문의를 많이 주시고 있다. 고3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기말고사를 기점으로 완전하게 정시 지원으로 방향을 잡은 친구들은, 4개월 남은 수능에서 반전을 노리며 본인이 가진 내신 성적 이상의 성과를 내고자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고1,2 학생들은 남은 내신에 좀 더 집중하며 수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묻는다. 더불어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대입을 위한 영어 공부 방향을 잡고자, 중1,2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시험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모든 학년을 꿰뚫을 수 있는, 즉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어학습의 본질적인 출발점은 무엇일까? 바로 본인의 ‘제대로 된’ 실력점검이다.우선 구체적인 영어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고자 한다. 메타인지를 검색을 해보면 그 개념을 이처럼 설명한다.“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 즉, 메타인지라는 것은 간단하게 학습과 같은 인지활동에서, 본인이 정확하게 인식했는지 여부,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도 이 메타인지에 대한 실험을 성적이 최상위권인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간의 비교를 하며 설명하였는데, 그 과정속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였지 못하였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반면, 그 이외의 친구들은 문제집이나 설명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당 개념을 이해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다. 즉 메타인지 능력이 낮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의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지를 파악하지 못해, 성적 향상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바로 모든 학습 출발의 본질이 바로 메타인지, 즉 자기 객관화된 판단에 기초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 이 메타인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의 실력을 측정할 때, 몇 가지 정해진 ‘영어문제’를 통해 테스트를 본다. 하지만,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의존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찍어서 맞춘 문제인지 제대로 알고 풀었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해당 학생이 어떤 문법 부분이 이해가 덜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많은 양의 영어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학생의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이제는 그 방향을 조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현재 부족한 부분은 정말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우선 문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귀찮더라도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문법설명서를 구입하여 모르는 문법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뒤, 반드시 여러 예문을 통해서 본인이 앞으로 비슷한 패턴의 문장이 나왔을 때 스스로 분석해 나갈 수 있는지, 해당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점검하자. 단어의 경우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단어가 많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품사에 맞게 단어를 외워야 하며, 반드시 영한, 한영 두방향으로 암기했을 때만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 되었다고 판단해야 한다. 독해의 경우도 독해지문을 마주했을 때 실제 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본인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수능이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현 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게 있어서도 많은 양의 독해문제를 풀며 점검을 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약한 구문들을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저학년일수록 문법적 지식 형성을 과거 한국식 교육이라며 등안시해서는 안되며, 기초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영어문장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글이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한 방향을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고자 한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010-9722-7805 2020-07-30
- 학종 합격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법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고 있어 본란에서는 추상적인 작성법보다는 문항별 구체적 작성방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500자 이내)2번 문항의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교내 활동들에 대해서 활동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하는 것이다.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교외 활동 역시 가능하다. 단순히 활동내용을 기술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어떠한 의미를 두고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동기를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지원학과와 관련된 활동이 더욱 좋다. 사범대 지망자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한 내용은 당연히 전공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내용적으로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지만 독서 활동과 교과목 발달사항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결합하여 작성할 수도 있다.** 2번 문항 작성 요령1) 학생부에서 지원학과와의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모두 정리한다. 활동 항목이 많을 경우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주제나 내용이 결합 가능한 것들은 묶어서 서술하도록 한다.2) 해당 활동을 시작한 이유나 계기를 서두에 서술한다.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이라는 문항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것이 이 문항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와 계기 역시 지망학과와의 연관지어 서술한다.3) 독서 활동의 경우에는 교과목 수업과 학습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나 계기가 되도록 작성하도록 한다. 독서는 지적 갈증을 채워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서 배운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보다 깊이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작성할 때 자기주도적 학습자세와 능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목 세특에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술할 때 설득력과 신뢰성이 높아진다.4) 교내 활동을 3개 이내로 작성하라고 했지만 꼭 3개를 쓸 필요는 없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실을 반복하는 내용이면 오히려 2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상 깊게 작성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5) 예시 : 의예과 지원 학생원본)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마일리지 과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고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대학 컨벤션 홀을 빌려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실질적으로 교육처분을 결정하는 것이 배심원의 역할이었고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선도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의 질서유지와 학생의 반성과 행동개선을 중점으로 생각해 그에 맞게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재판의 과정을 경험하고 과벌점자의 입장과 여러 사람을 위한 규칙 사이에서 가장 옳은 결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자치법정 구성원들이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였기 때문에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그 결과로 2학년 때는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평가 : 배우고 느낀 점이 의예과와 연관성이 부족하고 진부함첨삭) 저는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 마일리지 과다 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었는데 1년에 2회 정도는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다 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학생의 잘못 여부와 처벌 내용을 결정하는 것이 역할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처벌이 아니라 선도가 목적인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교내 면학분위기 유지와 학생의 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참 거짓을 규명하는 사실 판단이 주가 되는 자연과학과 달리 인문사회과학은 사실판단을 바탕으로 하되 인간만이 갖는 특성인 가치관을 적용하여 바람직함을 추구하는 가치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할 때도 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02-2091-1002 2020-07-30
- “대학입시 영어 중학교 때까지 끝낸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교육특구 목동에 매년 많은 학원들이 입성한다. 하지만 교육에 민감한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도 까다로워 목동에서 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의를 잘 한다’를 넘는 강점들이 있어야 한다. 대치동 못지않게 교육열 높은 반포에서 15 년 동안 명성을 쌓은 ‘디잉글리쉬 영어학원’이 목동에 개원했다. 목동 청솔학원 일타 강사 출신이라 목동의 요구도 잘 아는 장덕진 원장을 만나 보았다.Q. 대입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있다.대입영어 평가 방식이 이렇게 바뀐 것은 역설적이게도 영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영어는 입시 등 점수를 따기 위한 과목을 넘어 누구나 일정 수준 익혀야 하는 기본 소양이기에 영포자가 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안타깝게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 입시제도에서 인서울에 입학하려면 최소 2등급, 상위권은 1등급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올해 수능 1등급자 비율은 5.30%, 2등급은 14.34%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2등급이 아니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비율이 매우 낮다. 아직도 영어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Q. 반포 디잉글리쉬에서 교육은 어땠나?주로 반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을 지도했다. 반포고의 내신은 우리 안의 경쟁이라 할 만큼 내신 1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특징은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를 이미 중학교 때 수능까지 종결시켰다는 것.그리고 강남, 서초구 관내 데이터를 보면 고등학교 내신 4등급 학생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1~2등급의 학생을 역전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하다. 머리는 둘째 치고 지금도 나보다 공부를 잘하지만 앞으로도 공부를 가장 많이 할 학생들 또한 그들이기 때문이다.이처럼 고등학교 때 중하위권 내신을 상위권으로 역전시키기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목동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 내신과 수능의 근력을 만들기로 방향을 바꾸려 한다.Q. 그것이 대입영어 학원이면서도 고등부 전문이 아니라 예비중, 중등 전문학원으로 개원한 이유인가?TOEFL 강의를 하면서 토플 만점에 가까운 학생 또는 지나치게 어렵게 영어 공부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그 학생들 중 상당수가 중하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과하게 투자한 그 시간에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풀었으면,,,, 그래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바람직한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괜히 고등학교 2, 3학년까지 영어를 붙잡고 씨름 할 필요가 없다. 중학교 2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말이면 끝낼 수 있다는 것이 확고한 내 생각이다. 학부모님이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에 영어학습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풀이로 1등급 감각을 유지만 시키고 독서와 수학, 국어, 탐구 등에 시간을 더 쏟기 원하지 않나.대신 학습의 강도와 몰입도는 센 편이다. 특히 초등 때에는 즐겁게 공부한다는 명분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스피킹 위주로 공부하고, 늦어도 초등 5학년 때부터 대입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진지하게 공부 시키고 있다. 나는 입시 전문가로서 제자들을 매년 서울대로 진학시켰고, 쑥스럽게도 본인의 자식도 2020학년도에 서울대에 진학해 1학기 A+의 만점을 받았다. 집에서도 학원에서도 최상위권 학생을 만드는 노하우에 통달했다고 자부한다.이들의 공통점은 생활의 심플함, 공부의 심플함이다. ‘우리는 심플하게 대학 간다’ 이를 목동에서 실현하고 싶다. 학부모님께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수능 내신과 관계없는 <고급 단어?>, <TOEFL?>, <TEPS?> 이런 거 웃지요. 그냥 버리세요. 버려야 아이들이 숨을 쉴 수 있습니다.”Q.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에 대해 알려 달라.초등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다. 글보다는 이미지가 많고 생활영어 중심이기 때문에 어휘 수도 적고 문장 구조가 단순하다. 그래서 열심히 외우기만 해도 영어를 잘한다. 그러나 중등 영어는 다르다. 중등 영어는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영어다. 아직까지 국내 입시 영어는 듣기와 독해가 중심이다. 중학교 영어시험도 마찬가지다. 이렇다 보니 초등학교 때까지 말하기와 듣기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해온 학생이 중학교에서 100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중등 영어는 문법과 어휘가 중요하다. “문법과 어휘만 되면 영어의 70%는 완성 된다.”는 전직 대통령 통역비서관의 말처럼, 문법과 어휘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나면 중등과정에서 듣기와 독해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뭐든지 만능인 수퍼맨급 능력을 요구하는 학종시대에 중학교까지의 영어학습이 입시준비에서 매우 중요해졌다.Q. 고등부는 계획에 없나?중등과정으로 대학 수능 대비가 충분하기에 정규 고등반을 두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3까지 영어를 완벽히 끝내지 못한 학생을 위해 고등부 수능 1등급반 그리고 하나의 학교에 몰입한 예를 들면 강서고 내신 1등급 특별반 이렇게 심플한 구성은 가능하다.Q. 반은 어떻게 구성해 운영하나?수준별, 진도별로 구성된 한 개의 반은 그룹과외 식으로 4명을 넘지 않는다. 4명이 한 반이지만 내가 모든 아이들의 성향이나 강약점을 다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가장 잘 수용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정규수업 외에 1:1 첨삭지도를 무제한으로 하고 있다. 혹시 학원 또는 학교 수업, 또는 개인 자습이나 과제에서 의문이 드는 것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첨삭지도를 진행한다.아이들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르고 매번 틀리는 문제 유형도 다르다. 문법이 약하면 문법에 집중시키고, 어휘력이 약하면 단어암기 과제와 독해풀이를 늘리게 한다. 잘 하는 것은 높은 수준으로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무한 반복학습 시킨다.Q. 마지막으로 목동 학생과 학부모께 전할 말씀은?오지랖 넓다는 소리 하실지 모르겠지만 디잉글리쉬에서 영어성적만 올렸다는 평 이상을 듣기 원합니다. 50일간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50일간 스스로 공부를 하고 인증하는 자기관리시스템. 의지박약과 결정장애의 학생들에게 딱 50일만 공부해 보라는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잠자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코로나와 어려워진 수능이 아무리 저를 시험한다 해도 대한민국에 입시가 있고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있는 한 저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르칠 것이고, 끝까지 지도할 것입니다.디잉글리쉬가 목동에서 어떻게 제자리를 잡아가는지 지켜봐 주십시오.디잉글리쉬는 열정으로 진짜 입시에 필요한 공부만 하게 해드립니다!장덕진 원장前)목동청솔학원 강사前)명성학원 대일외고반 강사前)Wils 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7층문의 02-2642-0506 2020-07-30
- 수능과 내신대비에 강한 명품강의로 영어 실력 향상 2022학년도 입시부터 정시확대로 인해 동점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점자 사정 기준이 영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시전형에서 영어 2등급을 받으면 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영어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2020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이 7.43%로, 1등급을 받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입시실적을 얻고 있는 대치E-Code 영어학원 유승범 원장을 만나 영어 1등급 비결을 들어보았다.원장 직강, 맞춤형 멘토링으로 성적향상 사례 다수꼼꼼한 내신관리와 수능관리로 괄목할만한 성적향상을 이루며 평촌 학원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치E-Code 영어학원은 대치동 15년 경력 유승범 원장의 명품강의로 유명하다.대치E-Code 유승범 원장은 “내가 지도하는 대로 잘 따라오면 누구나 성적이 오를 수 있다”며 “개인에게 맞는 맞춤 교육으로 철저하게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꼼꼼하게 관리하며 학생 한명 한명을 내 자식처럼 이끌어 준 결과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모든 고등부 강의는 원장 직강으로 멘토링 개별관리한다. 대형학원에서는 불가능한 학생 밀착형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다. 학생의 성향이나 특징에 맞는 멘토링으로 진로와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에 지치지 않게 힘을 북돋아 주면 결국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과천외고 내신 6등급이 1등급으로, 부흥고 내신 6등급에서 1등급이 되었으며, 게임에 빠져 영어 8등급을 받은 학생이 멘토링을 통해 게임을 끊고 공부해 내신 95점을 받고 수능 1등급으로 건국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는 등 대치E-Code에는 성적향상 세례가 다수다.대치E-Code는 내신 및 수능 고득점에 필요한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영역을 집중학습한다. 또한 영어 내신의 어려운 문법과 영작을 내신 이전에 심화학습으로 마스터하고, 오답 빈도가 높은 서술형 문제를 체계적으로 별도 학습하기 때문에 내신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 내신준비는 5주 전부터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 집중과정체제로 전환하여 철저히 관리한다. 꾸준한 교재연구와 25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자체교재도 자랑이다.원 포인트 레슨으로 수능 성적 UP!대치E-Code는 학년별 수업방식이 다르다. 고1은 내신집중 커리큘럼으로 구문과 어휘, 문법, 서술형문제, 영작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고2는 수능집중 커리큘럼으로 고난도 수능어휘, 독해, 스킬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고3은 실전집중 커리큘럼으로 실전문제풀이와 고난도영역풀이 스킬 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유 원장은 “고3이 N수생에 비해 실전경험이 부족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난이도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당황하고 좌절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의 실전 능력이 떨어져 있어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수능 수준의 난이도 있는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연습으로 실전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학생들은 학원에 오자마자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 설명을 들은 후 정규수업을 시작한다. 매 수업마다 실전연습을 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자신의 평소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즉 실전에 강하게 된다.수능 영어에서 취약한 문제의 정답을 찾는 노하우를 단기간에 전수하는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도 특징이다. 처음 들어오면 테스트를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지도해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는 수업으로 빈칸추론문제 등 어려운 문제를 푸는 노하우를 가르친다.유 원장은 “원 포인트 레슨으로 수능 영어 성적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다”며 “개인 맞춤 수업이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원에 들어온 학생은 끝까지 책임지고 가르쳐 성적향상은 물론 대학에 진학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게 된다”고 자신했다.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