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4문화센터 줌바댄스 줌바(Zumba)란 ‘빠르고 재미있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어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춤을 추는 줌바 페스티벌이 열릴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줌바댄스가 강남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월수금 오후 8시. 대치4문화센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줌바댄스(강사 이인영) 수업을 염탐해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줌바 진멤버 강사의 열정적인 수업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줌바가 국내에 유입된 것은 2006년.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등이 줌바 마니아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기만 하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미국 줌바오피스에서 파견되는 줌바 강사 양성 교육 강사 ZES(Zumba Education Specialist)에게 트레이닝을 받아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ZIN(진)'' 멤버 줌바 전문 강사가 부족한 탓도 있다. 대치4문화센터 줌바댄스 수업을 이끌고 있는 이인영 강사 역시 ‘모시기 힘든’ 줌바 진멤버다. 특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추임새와 분위기를 돋우는 ‘흥’은 회원들이 너도나도 엄지를 치켜세울 만큼 최고다. “줌바는 강사에 따라 수업 분위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하고 자기 색깔을 입혀서 수업을 해야 하죠. 다른 강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회원들에게 줌바댄스를 할 때만큼은 자존감을 갖고 몸을 맡기라고 말합니다. 벌써 수업을 시작할 시간이네요. 자, 회원 여러분! 오늘도 놀 준비 되셨나요?”일주일에 세 번 엄마는 ‘줌마렐라’가 된다?이인영 강사의 말에 환호성으로 화답하는 회원들. 곧바로 흥겨운 라틴음악과 함께 살사, 메렝게, 플라멩코, 벨리,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댄스 스텝을 밟으며 저마다 줌바댄스에 빠져들었다. 한바탕 놀고 난 회원들에게 다가가 줌바댄스에 대해 물으니 흥미로운 대답이 돌아왔다. 고3 수험생 엄마들이 일주일에 세 번 수업을 듣는 시간만큼은 행복한 ‘줌마렐라’가 된다는 것. “고1, 고3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니,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 학부모라고 소개하는 편이 더 현실감 있겠네요.(웃음) 이 시기에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들도 매우 힘이 든 시기지만 우울하게 보내기보다는 이렇게 줌바댄스를 배우며 기분전환을 하고 나면 또 다시 새로운 기운이 샘솟습니다. 여기, 고3 수험생을 둔 회원들이 의외로 많아요. 다들 줌바댄스 수업을 통해서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가는 거죠.”올해 초부터 줌바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박현선 회원이 고3 수험생 엄마들의 애환을 대신하며 유쾌하게 답변했다. 다이어트는 덤,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움 줌바댄스의 매력은 ‘중독성’과 ‘흥’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예전에 에어로빅을 배웠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중 줌바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바탕 흥겹게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지만 다이어트 효과도 좋아서 더더욱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4~5kg은 가뿐히 빠진답니다.”몸무게는 결코 공개할 수 없지만 체중감량에 성공해서 기쁘다는 한지원 회원의 말이 끝나자 옆에 있던 윤정윤 회원이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였다. “저도 체중을 꽤많이 줄었습니다. 보통 한 곡에 몇 가지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배우기 쉽고, 라틴 음악 특유의 박자 감각이 동작의 재미를 더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정신적으로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흥을 이끄는 강사님의 수업방식 때문에 열심히 배우는 열혈 회원들이 정말 많아요. 대치동 주민 여러분, 근심 걱정 다 벗어 던지고 오늘부터 저희와 함께 줌바댄스를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강남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열려 강남구는 지난 달 21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었다. 매칭데이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채용면접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전에 접수된 구직자 위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 참가기업과 시간을 조율한 후 참여했다.특히, 이번 매칭데이에는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 별도의 부스를 설치 운영해 리버사이드호텔, 김영모과자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야쿠르트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기 시간 중에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의 취업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1:1 심층 컨설팅도 진행했다.지난 4월과 5월에도 강남구는 2차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갖고 구인기업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300여 명의 면접을 연결해 구직자 50명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면접일 이후 2개월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6개월 후에는 채용유지 현황을 파악해 다음 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강남구 누리집(http://gangnam.go.kr/jobfair/),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사무국(리크루트 02-568-1911, 1963), 강남구청 일자리 지원센터(02-3423-55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하이키한의원, 잠원동 주민들과 ‘자녀 키 성장 바로알기’ 행사 진행 하이키한의원이 ‘자녀 키 성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19일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잠원 나루축제에서 진행됐다. 잠원 나루축제는 15일부터 20일까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서초구 전역에서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잠원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직거래장터, 청소년벼룩시장, 각종 공연과 경기, 무대행사 등이 진행되는 이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키한의원은 이날 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 지역 주민들을 만나 자녀의 건강한 키 성장을 위한 식이관리, 성조숙증 예방법, 성장스트레칭, 성장마사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행사는 자녀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박승찬 대표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잠원 나루축제에 하이키한의원이 참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키한의원은 성장부진과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성장클리닉으로 현재 강남점을 포함해 전국에 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성장촉진 특허물질로 아이들의 건강한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세계 시장에서 한지 공예로 당당히 승부해보고 싶어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능력 있는 여성 CEO들의 양성을 위해 입주 업체를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현재 9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가운데 이 중 ‘onnhd''(온 핸드크라프트 디자인) 조미경 대표를 만나 그의 도전 이야기를 들어봤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한지 공예에 ‘미쳤던’ 그녀의 당당한 도전 ‘onnhd’는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본래 편집 디자인을 전공하고 직장생활을 했었다는 조미경 대표는 “직장 다닐 때 배우기 시작했으니 20년 정도는 된 것 같다. 한지가 주는 그 느낌이 너무 좋더라. 밀가루 풀을 먹은 한지가 주는 매력에 미쳤던 것 같다”고 그 시작을 설명했다. 회사를 마치면 강남에서 인사동으로 달려가는 게 취미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지 공예의 상업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지 공예만의 전통미에 실용성을 더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것이란 짐작을 했단다. 언젠간 창업을 해 보겠다 계획하던 중 우연히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모집 공고를 보고 주저 없이 신청 했다. 입주한 지 이제 일 년 여. 바쁘게 달려왔다. 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얻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인지라 그만큼의 역량과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창업은 ‘미쳐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를 재우고 밤에도 사무실에 나와 일을 했을 만큼 일을 좋아했다”고 조 대표는 이야기한다. 그 노력 덕분인지 그동안 일궈낸 성과도 작지 않다. 여성기업 인증(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 인증(중소기업청)을 획득하기도 했고, 공예전의 심사위원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전통미는 살리되 실용성을 더한 아이템으로 승부 조 대표의 사무실은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액세서리 소품뿐만 아니라 마치 나무로 만든 듯 견고해 보이는 가구들까지. 한지로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든 작품들이 가득하다. 조 대표는 “전통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려 한다. 특히 장식뿐만 아니라 수납효과 등 실용성을 더한 가구나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타깃 시장은 해외다. 실제 해외 공예품 매매 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들어오기도 하고, 고객들의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대량생산체제. 조 대표는 이 역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숙제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예품이 대량생산이 가능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부업거리가 생긴다. 이를 주부나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거리로 전환시킨다면 충분한 생산은 가능하다고 본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혹은 마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예비 주부 창업자들에게 정보력은 ‘생명’과 같다고 조언했다. “남들보다 먼저 발 빠르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창업을 하고 난 뒤에는 수익으로 이어지는 판로개척이 관건인데 중기청, 시청 등 기관이나 정부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먹으면 바로 실천하는 행동력도 필요하다” 쇼핑몰 구축이나 사업 관리를 위한 컴퓨터 활용 능력 역시 필수라고. 한지 공예만의 아름다움으로 해외 시장에서 당당히 성공해보리라 다짐하는 조 대표. 그 다짐이 실현되길 고대해본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여성 기업인을 모집해 사무공간 및 다양한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본래 입주기간이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2년으로 확대돼 입주 기업이 충분히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031-924-5045~6 >>>취·창업 소식 이모저모 ▶경기도 장애인 채용박람회, 킨텍스에서 개최 2015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8A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 및 서울, 파주 등 인근지역의 중견, 중소기업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그밖에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체험 헬스키퍼,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취업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구인 조건 및 직무 내용 등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여성회관, 무료 공개 취업 특강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9월 무료 공개 취업 특강을 진행 중이다. 15일 첫 번째 강의에 이어 17일(오전 10시)엔 ‘취업의 열쇠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22일과 24일에는 ‘스타 강사를 꾸꾼다! 강의 스킬업’ 특별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교육과정 설계 및 교수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팟 및 팀빌딩, 까다로운 참여자 다루기, 영상을 활용한 교수법, 강사의 자기조절 훈련, 미니강의 시연 및 피드백의 내용을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3
- 무학년제 심화수업 진행으로 최고수준 영재반까지 강남과 신촌에서 의약학 입시교육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프리마 교육 연구소’를 전신으로, 강남, 서초, 성북, 분당, 영통에서 입시 실적을 쌓아온 학원법인 ‘프라임 원’이 일산 후곡에 같은 이름의 초중고 수학 과학 전문 학원을 열었다.학원 법인 ‘프라임 원’은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초중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내신 성적만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며, 대학 입시까지 길게 보고 실력을 쌓아 나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는 법인이다. 법인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재정이나 강사 수급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행복을 위해 공부한다프라임 원 노용주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인생의 방향을 선택할 때, 그 가능성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공부하자”고 강조한다. 프라임 원 학원의 목표는 “단지 일등급 받는 것이 다가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며 지내온 시간이 스스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에 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프라임 원 노용주 원장을 비롯한 강사진 전체의 바람이다.입시라는 큰 산을 맞닥뜨렸을 때 후회하지 않는 공부란 무엇일까. 노용주 원장은 “눈앞의 내신에 연연하는 공부가 아니다. 프라임 원의 모든 수업은 심화 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낮은 레벨 학생이라 하더라도 모두 심화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다. 개념 설명은 수업 시간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선행만으로는 효과가 없으며, 심화를 공부해야 각 과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이 오랜 경험을 지닌 프라임 원 강사진들의 공통된 견해다. 3개월 동안 성과 없으면 퇴원최소 7년 이상의 경력과 대부분 석사급으로 이루어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최고난이도 수학 공부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길러 내겠다는 것이 프라임 원의 포부이다. 현재의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다. 현재의 석차보다는 공부하겠다는 열의와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프라임 원 학원은 한 학기 분량의 최고 난이도 교재를 공부하는 주기를 3개월로 맞추어 운영한다. 3개월 동안 공부해서 다음 과정으로 올라가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한차례의 재수강 기회를 주고, 6개월간의 공부에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퇴원 처리 한다. 다시 프라임 원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재입학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프라임 원의 수학 공부 목표는 다음 시험이 아니라 대학 입시이다. 목표 설정이 대학으로 명확하게 맞춰져 있고 그 과정에서 중간에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등을 가겠다고 하는 학생은 그에 맞춰 지도를 한다. 이러한 지도를 위한 강사진과 관리팀은 법인 차원에서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입시 컨설팅부터 포트폴리오관리, 자소서 첨삭, 실전면접까지 가능하다. 석사 이상 우수한 강사진 영재반 운영프라임 원 학원은 특정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권고하지 않는다.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자사고나 특목고, 영재고를 거쳐 가겠다고 마음먹은 학생들은 물론이고 어느 학생이라도 고등학교에서 실력 발휘를 하는 것을 목표로 가르친다.영재반은 학원법인 내에 소속된 십 년 안팎 경력의 영재반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최상위 교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개인별 맞춤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마다 특성과 부족한 점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부모들은 한결같이 면학 분위기와 교우 관계 등을 이유로 꼽는다. 그러나 노용주 원장은 “준비했왔던 고등학교에서 떨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상처받고 아쉬워하겠지만 떨어진 게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 시험에서 떨어질 정도의 실력을 갖고 운이 좋아 합격했다 하더라도 입학 후 내신 3등급 이상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를 되묻는다. 그리고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려고 중학교에서 내신 관리에 힘을 써야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 가더라도 내신에서 자꾸 실패를 맛보면 스스로를 패배자라고 느껴 대입까지도 포기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부모가 할 일은 어느 고등학교를 보내느냐가 아니라 최종 관문인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초중등 무학년제 및 현행완성반, 고등부 학교별 운영프라임 원의 초중등 과정은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최상위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며, 문제은행을 이용해 각 학생마다 부족한 단원과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문제집을 추가 제작하여 사용한다.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초중등반 수업이 버거운 수준의 학생들은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현행완성반에서 공부하게 되지만,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은 병행할 수 있다.고등부는 학기중에는 내신 진도에 맞춰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방학을 활용해 난이도별로 단과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과 수능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방식이다. 학기 중에도 주중반과 주말반을 진행하며, 판서 중심의 학원 수업으로 끝내지 않고 과외 형태의 일대일 지도도 추가로 진행한다. 물론 필요한 시기가 되면, 수리논술을 비롯한 이과통합논술 수업과 수시 및 정시 컨설팅도 가능하다. *프라임 원 무료 간담회일시: 2015년 9월 22일 오후 2시, 오후8시진행: 특목고/대학입시와 고등부 학습 정보강사: 노용주 원장, 도s 입시공작소 도준형 소장 문의 031-912-9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생활과 예술의 만남, 대치동 아트숍 ‘아트엔크래프트윤’ 미술과 공예의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엔크래프트윤’이 강남구 대치동에 문을 열었다. 아트디자이너 윤정열 작가의 가구, 목공예 소품과 도자, 금속, 유리공예 작가들의 조형미를 살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예작품과 순수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리빙 아트 갤러리이다. 윤정열 작가의 가구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작가와 협의하여 주문제작도 가능하여 작가의 예술적이며 실용적인 가구를 소장하고 사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추석명절을 위해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선물이 될 만한 각종 공예 소품도 준비되어있고, 갤러리 오픈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70-4149-06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강남구,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된다 강남구는 지난 11일 강남구청에서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고 생산자의 권리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공정무역기구’(CEO Harriet Lamb) 및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그리고 존중을 바탕으로 국제무역에서 더 큰 공정성을 추구하고 개발도상국의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줄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40만 명의 생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식 승인 기구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설립되어 국내 기업의 공정 무역 인증과 인증제품 판매 지원, 홍보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강남구와 국제공정무역기구,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가 삼자 체결하는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가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도시로 지정받도록 행정지원, 공정무역 제품 판매, 강남구민들의 공정무역 캠페인, 기술협력, 공동세미나 등 공정무역 운동 참여와 청소년들의 글로벌 사회 교육과 국제교류 지원 등이다. 구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강남구 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지원, 공정무역 제품 후원, 공정무역의 날 행사 등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직업소개소 특별점검 강남구는 9월 한 달 동안 직업소개업소를 특별점검하여 직업소개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예방에 나선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한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요구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번 달 3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지역 내 역삼2동, 도곡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에 소재하는 66개 업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종사자 근무현황(변경 등), 구비서류 비치, 허위장부 기재, 직업소개소 준수사항 이행여부,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여부의 경중에 따라 장부부실 기재,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죽전동 카페 루이즈 (Cafe Louise) 골수 단골 수두룩한 동네 카페 나른한 가을 햇살이 잘 어울리면서도 묘하게 비 오는 날도 잘 어울리는 곳. 죽전동에 위치한 카페 루이즈는 작지만 알찬 곳이다. 얼핏 보면 평범한 카페 같지만, 그 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화, 먹거리, 여행 등 다양한 스토리로 가득 차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이곳의 매력에 빠지면 어느새 골수 단골이 되어 있다”는 구전(口傳)처럼 손님들은 이곳을 일종의 도피처나 힐링의 장소로 손꼽기도 한다. 비즈니스 밀집 지역인 강남 학동에서 4년간 운영을 하다 이곳에서 둥지를 튼 지 1년 남짓 된 카페 루이즈를 운영하는 이는 두 자매이다. 언니는 커피를 담당하고 동생은 베이킹을 담당한다. 먹거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선지 커피면 커피 베이킹이면 베이킹 모두 최대한 좋은 재료, 좋은 조리법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 로스팅은 기본이며 일 년에 한 번씩 훌쩍 여행을 떠나 사오는 진귀한 차들은 이곳만의 특별함이다. 따라서 메뉴판도 자주 바뀌고, 최대한 손님이 원하는 취향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동생 송은경 씨는 “그러다 보니 여기가 약국도 아닌데, 어느 손님은 자신의 증세가 이러하니 어울리는 차를 달라고 주문하기도 한다”며 웃으며 말한다. 이곳은 분위기는 이처럼 자유롭다. 빵이나 쿠키, 케이크도 주인장 마음이다. 그날에 어울리는 것을 조금씩 만들어 낸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피낭시에, 금괴 모양으로 쿠키와 케이크의 중간정도의 식감과 달지 않으면서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맛이 황홀하다. 그냥 ‘홈 베이킹’ 정도라 겸손을 떨던 자세와는 전혀 다른 수준의 맛이다. 이 맛을 잊지 못하는 손님들은 서울에서도 특별 주문해 구매하곤 한다.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유기농 흑설탕, 무항생제 달걀과 순수 버터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어 맛과 건강 두 가지를 약속한다.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아이스크림과 껍질을 이용하지 않고 착즙한 레몬, 오렌지차도 탁월한 맛을 자아낸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197-1 센타플라자 111호문 의 031-897-4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스페인 ‘아스카소’ 홈카페 커피 클래스 나만의 홈카페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스페인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아스카소에서 홈카페 커피 클래스를 개최한다. 클래스는 아스카소의 슬로건인 ‘for coffee lovers’에 걸맞게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대에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 알의 커피 열매가 한 잔의 커피가 되는 과정에 담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에스프레소에서 마키아토까지 입맛에 꼭 맞는 커피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클래스는 6월 3일(수) 오후 2시에 아스카소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커피 용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에스프레소 머신 편집샵 아스카소 라이프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10명으로 6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로 단독 클래스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가 포함된 2만원이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스카소 라이프스토어는 도산공원사거리 EG빌딩(강남구 언주로 736) 1층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ascasokorea@gmail.com)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46-8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