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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과 바다 조망의 오피스텔 ‘중문 엠시티’ 분양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였지만 어느 순간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호텔 분양 붐이 불기도 했고 그 여파가 현재까지 진행 중인 제주도. 하지만 너무 많은 호텔이 한꺼번에 지어지면서 봇물을 이루던 호텔 분양이 애초의 계획과 달리 몇몇 호텔에서 약속된 수익을 나눠주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 주춤한 상태이기도 하다. 호텔 분양이 주춤하는 사이 또 다시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부각되고 있다. 그것도 제주도 관광의 대표 격인 중문관광단지를 바로 앞에 두고 한라산과 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중문 엠시티’ 오피스텔이 그것. 중문관광단지 바로 앞이라는 극대화 된 입지조건어떤 수익형 부동산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 이 지역은 일찍이 거대 자본을 앞세운 유명 호텔인 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신라호텔, 켄싱턴 호텔, 하나호텔, 스위트 호텔 등 10여개의 호텔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게다가 중문골프장을 비롯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천제연폭포와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 믿거나말거나박물관, 퍼시픽랜드 등 유명 관광지와 위락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런 노른자위에 오피스텔을 지을 만한 부지가 남아있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뿐이다.총 6개 타입에 124세대를 분양하는 ‘중문 엠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구성되며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빌딩으로 랜드 마크로서도 손색이 없다. 수익형 부동산, 특히 오피스텔은 입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배후수요이다. 연간 중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약 700만 명, 거기에다 중문에서만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략 3,500여 명. 여기에 제주 신공항 건설 관련 종사자만 하더라도 적지 않은 수일 것이다. 아마도 이 정도 배후수요라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공실 걱정은 붙들어 매두어도 괜찮을 성 싶다. 제주 8개 호재로 엄청난 배후수요입지조건과 배후수요만으로도 투자 목적으로서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중문 세움엠시티’. 여기에 더 놀라운 것은 제주도의 9대 개발호재 중 무려 8개가 서귀포시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 글로벌 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글로벌한 의료 환경이 제공돼 장기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환경 또한 배후수요를 확실히 충족시켜 줄 것이다.다음으로 서귀포 혁신도시가 조성돼 공무원연금공단 등 9개의 입주기관이 새롭게 들어설 것이며 약 2만 명의 입주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서귀포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또한, 중문단지의 15%를 점유하는 부영호텔과 리조트가 매머드급으로 건설돼 한껏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또, 제주를 새로운 교육도시로 부각시킬 영어교육도시 건설이 이미 진행 중이며 동북아 최고의 복합리조트인 신화역사공원도 조성될 것이다.이 외에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휴양형 콘도미니엄인 아덴힐 남천만과 벽해만 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휴양형 주거단지인 예래단지가 생기는 등 제주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해줄 여러 호재가 뒤를 받치고 있어 시세 차익까지 바라볼 수 있는, 투자 목적으로서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호조건을 갖춘 곳이다. ‘중문 엠시티’가 내세우는 또 다른 특장점은 지상 3층부터 바다와 한라산이 조망권에 들어와 여느 특급호텔 못지않은 뷰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조건이라고 해서 오피스텔만의 미덕인 빌트인 시설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도 돋보인다. 전체 호실에 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올해 같은 살인적인 더위에 대비했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욕실 수납장, 샤워 부스 등을 합리적으로 배치해 몸만 들어가서 살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제대로 만들었다는 것도 투자자를 유혹하는 특장점이다.이에 분양관계자는 “은행이자 대비 약 4배의 수익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그리고 1,000만 원 정액제 계약금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낭만의 섬 제주도에 세컨드하우스와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정말 ‘괜찮은’ 물건이 발 빠른 투자자들의 상담과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64-743-5123 2016-09-23
-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완벽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J.F 케네디는 “서로 단결한다면 협조로 이루어야 할 많은 모험적인 새로운 과업에 당면하여 불가능이란 없다”고 했다. 이처럼 굳은 단결력으로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부쩍 활성화되고 있는 모임이 있다. 바로 ‘야탑 상인회’가 주인공이다. ‘야탑 상인회’는 현재 1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회원수 230명(업체 수 230업체)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상인회이다. 성남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상인회는 야탑동 전역을 아우르며 식당, 병원, 부동산, 노래방 등 업종에 구분 없이 다양한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상인회가 처음 생기고 난 후부터 그동안 다소 소극적인 면이 있었다면 최근 2,3년 사이에 상인회에는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제 3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우식 회장은 “그 동안 회원 수가 많이 늘었으며, 상인회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제법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요약하여 말했다.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맛 고을 축제’준비 한창평소 ‘나눔’을 많이 실천하고 있는 ‘야탑 상인회’는 차의과 대학교와 ‘생명사랑’의 가치를 공유하고 난치병 환우 의료지원사업을 적극지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돕는데 80구좌를 후원의 집으로 가입하여, 매월 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 작년 5월에는 바른세상병원과 상생 협약을 맺은바 있다. 협약에 따르면 바른세상병원은 야탑상인회 회원 210여 명에게 관절이나 척추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개하고 ‘야탑 상인회’는 자체 홈페이지에 바른 세상 병원이 지정 병원임을 알리는 팝업창을 띄우고, 병원 측의 의료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으로 한 지역의 업체들끼리 서로 윈윈하여 경제 활성화 시너지의 극대화를 노렸다.‘야탑 상인회’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도 잊지 않는다. 야탑동에는 노인정이 5군데가 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선정된 한 곳의 어르신들을 모셔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렇기에 한 끼의 식사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지역민들을 위한 축제도 진행한다. 매 해 두 번씩 진행했던 야유회를 한번으로 줄이고 나머지 한 번은 “주민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라는 의미에서 2015년 ‘맛 고을 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올해 10월 6일 예정인 이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형식으로 진행된다. 냉장고, TV, 세탁기 등 상품도 푸짐하고 내용도 알차 많은 주민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예산은 3,000만 원 정도, 경기도 중소기업청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성남 FC 홈경기 당일 입장권 소시자 10%의 할인 혜택상인회 회원들은 “야탑동은 먹을거리에 비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약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그래서 야탑역 1, 2번 출구에서 공영주차장까지 루미나리에처럼 조명으로 장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9월 초순에 완성이 되면 또 하나의 성남 속 랜드 마크가 생길 것 같다. 그리고 ‘맛 고을 축제’에 사용한 무대를 철거하지 않고 매주 화요일 무대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문화지수 또한 상승세를 탈 예정이다.그리고 성남FC를 응원하기 위한 ‘야탑 상인회’의 노력도 빼 놓을 수 없다. 야탑역 근처 먹자골목을 '성남FC 축구거리'로 조성하고 '까치독존'을 진행하고 있는데, 성남 FC 홈경기 당일 입장권 소시자는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원을 하느라 출출한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음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변 상권 이용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어 이 또한 상생의 한 방법이다. 또한 하이트맥주와 성남FC 차병원 그리고 ‘야탑 상인회’가 힘을 모아 맥주 병뚜껑을 모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병뚜껑 하나에 100원씩 적립하여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 회원은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거니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결과에 놀라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큰 집단이 되니 힘이 생기는 느낌” 각종 민원도 척척 해결‘야탑 상인회’는 손님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상인대학에 참여하기를 독려하거나, 전문가를 초빙하여 꾸준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회원들은 “머리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좋은 기회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매달 한 번씩 열리는 정기 회의는 ‘야탑 상인회’의 활동의 기본이다. 각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어떻게 하면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진다. 그리고 상인회는 상인들의 민원을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애를 쓴다. ‘개개인이 하려면 힘이 들던 일들도 큰 집단이 되니 힘이 생긴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이러한 다각도의 노력이 있었기에 야탑동 일대는 최고의 상권을 자랑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조우식 회장의 노력이 크지만 그는 겸손히 말한다. “그저 경기가 좋아져서 상인들이 콧노래를 부르면서 장사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2016-09-13
-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부근 그랜드파크, 상가·오피스텔 분양 1%대의 초저금리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이 각광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월세시대’가 열렸다. 편리한 교통, 도심 역세권, 쾌적한 주거환경, 풍부한 유동인구, 탄탄한 임대 수요를 갖춘 곳 이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월세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1순위다.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특급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오피스텔 어린이대공원과 5호선 아차산역과 맞닿아있는 그랜드파크가 블루칩 수익형 부동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투자 요건을 골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옛 대공원왕갈비 부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그랜드파크는 지하 1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 4~8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빼어난 입지 조건 때문이다. 아차산역 3번 출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횡단보도,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면서 아차산 등산로와도 가까워 늘 나들이 인파로 붐비기 때문에 주중, 주말 모두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이다. 선화예중고, 대원외고, 건국대, 세종대를 비롯해 유니버설아트센터 등 지방 출신 학생, 예술인들이 많기 때문에 임대 수요가 탄탄하다. 그랜드파크 공사가 들어가기 전까지 이 일대는 4층 미만 건물 신축만 가능했다. 그러다 최근 서울시가 아차산역세권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기준을 완화시키면서 8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상가 신축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그랜드파크는 빌라, 다세대, 낡은 저층 상가가 밀집된 아차산역 일대에 공급되는 신축 오피스텔, 상가다. 이런 희소성 때문에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선화예중, 예고 학생들 가운데 약 40%가 지방 출신이라 예전부터 이 일대는 임대 수요가 탄탄합니다. 빌라, 다세대가 대부분인 이 일대에서 그랜드파크는 생활 편의 시설을 잘 갖춘 신축 오피스텔이라 선호도가 높습니다. 특히 상가에는 학생들이 실기 지도를 받을 학원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학교와 1분 거리에 살며 주거와 개인 레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임대 수요도 꽤 있습니다”라고 그랜드파크 분양 담당자는 설명한다. 지역 상권에 밝고 임대 시장 흐름에 정통한 이 지역 토박이 투자자들이 상가와 오피스텔을 잇따라 분양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공실 걱정 없는 블루칩 수익형 부동산 지하 1층, 지상 3층에 들어설 상가는 대로와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도로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랜드파크와 맞닿은 아차산역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다른 출구에 비해 이용자들이 많다. 무료로 개방되는 어린이대공원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다. 대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상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유입이 많다. 게다가 건물 바로 앞에는 미니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아차산 등반객들이나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중, 주말 유동 인구 풍부한 핵심 상권 상가 분양 관계자들은 지하 1층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로 1층은 전문식당, 은행, 분식점, 편의점, 2층은 내과, 소아과, 한의원 등 전문 병원, 3층은 피아노, 무용, 미술 등 선화예중, 예고생들을 겨냥한 전문 학원을 추천하고 있다. 상가 분양가는 1층이 평당 3600~4200만원 선, 2층은 평당 1800만원~2000만원 선, 3층은 평당 900~ 1100만원 선이다. 4층부터 8층까지 95세대가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 실용적으로 꾸몄다.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미니 책상, 붙박이장, 고급 강화마루까지 설치돼 있다. 오피스텔 가운데는 드물게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베란다가 있는 타입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차산, 어린이대공원이 한눈에 펼쳐져 전망도 빼어나다. 주차장은 기계식 대신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주식으로 설계했다. 오피스텔 월임대료는 원룸형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 70만원 선, 투룸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20~130만원 선을 예상한다. 준공은 2017년 8월 예정이며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시공은 ST산업개발이 맡았고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계약금은 오피스텔이 분양가의 10%, 상가는 20%며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이 적다. 공사 현장 부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2016-09-08
- 찾아가는 직업체험센터 ‘채널배움연구소’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2학기를 자유학기로 보내고 있다. 자유학기의 핵심은 진로체험. 이렇듯 진로체험이 강조되면서 떠오르는 직업이 생겼다. 청소년 ‘진로직업큐레이터’가 그 일이다. 리포터는 얼마 전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1기 진로직업큐레이터 과정을 수료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진로직업큐레이터들과 만났다. 다소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와 진로직업큐레이터들이 직접 만든 사회적 협동조합 ‘채널배움연구소’를 소개해 본다. 채널배움연구소는 40여 가지 직업체험이 가능한 직업체험센터이다. 진로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에서 만난 인연 ‘채널’로 결실리포터가 이들을 만난 것은 더위가 채 가시기 전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였다. 그 자리에는 강애영·김유경·차은숙·김숙희·박미경·김미진·김금자·손현주 씨가 함께 했다. 소장 강애영(51) 씨에게 회원소개와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했다. 강 소장은 “우리는 지난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기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을 같이한 동기들이다. 교육을 받으면서 서로 열정이 통했고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직업 센터를 만들고자 했던 뜻도 통했다. 그래서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고 지금처럼 같이 활동하게 되었다. 사실 동기들끼리 협동조합을 만든 경우는 드물다. 교육부인가도 단기간에 받았다. 그래서 자부심도 크다.”그랬다. 이들은 양성과정이 계기가 되어 ‘채널’이라는 결실을 맺고 진로코칭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가 되었다. 부소장 김유경(46) 씨에게 직업큐레이터가 되고나서의 변화에 대해 물었다. 김유경 씨는 “채널과 진로직업큐레이터 일은 내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아마 여기 있는 모두가 그럴 것 같다. 15년 동안 회계 쪽 일을 했었다. 매니저 형 엄마로 학교일에도 적극으로 참여했었다. 그러던 중 청소년 창의·인성강의를 하게 되었고 진로코칭 교육을 받으면서는 비로소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일은 그래서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한듯하다.” 다양한 이력이 학생들 진로코칭에 시너지효과그녀들의 느낌은 밝고 적극적이었다. 그 느낌이 말해주듯이 알고 보니 모두 열일해온 능력자들이었다. 먼저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차은숙(41) 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했었고 현재는 ‘신길샛별작은도서관’에서 역사 강사 일을 겸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학을 전공한 김숙희(42) 씨는 찾아가는 성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그런가하면 환경공학도도 있었다. 바로 박미경(42) 씨다. 그녀는 둘째를 출산하면서 잠시 육아에만 전념했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채널에서 ‘헤드헌터’라는 강의를 담당하게 되었다. 법학을 전공하고 부동산을 운영했던 김민진(46) 씨 이야기도 뺄 수 없다. 그녀는 자격증만도 여러 개. 청소년진로코칭자격증·직업상담사자격증·미술치료사자격증을 소지한 학문적 호기심이 많은 일인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손현주(42) 씨 역시 교육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그녀는 wee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에서 학생 상담을 하면서 방송대학에서 역사 강의도 하고 있다. 한편 이력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간추릴 수 없다고 본인을 소개한 김금자 (41) 씨는 현재 이 일을 위해서 코칭심리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말로 간략한 이야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아트디렉터인 강애영 소장. 그녀 역시 20년간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했던 이력의 소유자다. 이렇듯 다양한 사회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채널이란 공간은 자신들의 지식과 열의를 한꺼번에 펼쳐 보일 준비된 무대였다. 청소년 진로코칭은 보다 열정적으로 보다 전문성 있게사실 이들은 채널을 만든 이후 관내 대부분의 중학교는 물론이고 수도권지역 학교들에서 진로코칭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 후 에피소드를 묻자 김숙희 씨는 이런 말했다. “여러 학교를 들어가다 보니 딸아이 학교에도 갔었다. 아이가 엄마를 창피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 열의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즐겁다.” 그런가하면 강애영 소장은 “능곡중학교 학생들 눈빛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면서 “그날 학생들 눈에서 감사함을 읽었다. 그래서 모든 수업은 좀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수업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현재 채널에서는 자동차연구원·쇼핑호스트·호텔리어·항공우주공학을 비롯해서 40여 가지 직업군에 대한 체험수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신청인원이 15명 이상일 경우 수업이 가능하고 수업료도 인원수 대비 유료로 진행된다. 단체수업이기 때문에 학교를 통해 신청하는 것이 용이할 수 있다. 손현주 씨는 말했다. “채널이란 이름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여러 채널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그래서 우리 슬로건도 ‘나만의 채널을 찾자’이다. 이것이 우리가 청소년 진로·인성코칭을 위해서 모인 이유이다.”그들을 보면서 문득 이런 마음이 들었다. 이들처럼 언제 어디서 무엇이 되어있을지 모를 일. 그래서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이 맞나보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도 이들의 움직임 활발하길 기대해 본다. 2016-09-08
- 높은 전세가격 ‘임대아파트’가 답이다 해마다 이사철만 되면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가격. 2년마다 오르는 전세금을 감당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무주택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택 구입 시기’다. 당장 주택을 구입하려니 가격이 너무 올랐고 안 사고 버티자니 오르는 전세가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전세 가격이 주택가격을 밀어 올리는 주택시장 구조에서 가장 현명한 투자는 무엇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가 목적이 아니라 실 거주가 목적이라면 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려 보라고 권한다. 최근 민간 건설사가 건설 중인 임대아파트는 고급스런 마감재뿐만 아니라 편리한 설계로 일반아파트와 견줘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신흥 교육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시흥배곧신도시에서는 대방노블랜드가 임대아파트를 분양 중이다.임대아파트 편견 깬 주거공간배곧신도시 교육중심 도시로 부상 기대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타입 633세대, 59㎡B타입 456세대 등 총 1089세대가 들어선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0~29층 10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지상에는 주차장 대신 중앙광장과 주민운동시설, 선큰광장, 맞춤식 테마놀이터를 설치했다. 모든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도록 설계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휘트니스 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키즈룸, 독서실까지 갖췄다. 빗물 재활용시스템을 도입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시스템까지 갖춘 친환경 에너지절약 아파트로 설계됐다.아파트 내부공간도 혁신적인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캠핑용품까지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신발장 옆 펜트리공간(59㎡A형)과 식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방 수납공간(59㎡B형)은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다.실거주자들이 체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교통과 향후 발전 가능성. 시흥배곧신도시는 오이도역에서 버스로 10분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송도신도시와 군자대교로 연결된 신도시. 수인선전철 월곶역, 달월역에 인접해 있고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정왕IC, 월곶JC 등과도 접근이 편리하다.또한 최근 서울대학교와 시흥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예정)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들어선다면 송도에 들어선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함께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살아보고 주택구입 결정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그렇다면 임대주택 분양은 일반주택과 어떻게 다를까? 임대아파트는 일정기간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며 살다가 분양전환시기가 되면 임대인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래드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협의에 따라 5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도 가능하다.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분양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임대주택 분양전환시 기준 금액은 시세가 아닌 국가 감정가격. 감정가격은 일반적으로 주변시세보다 10~15% 저렴하다.임대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세금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대방노블랜드 관계자는 “일단 주택 구입시 부담해야 하는 취득세와 등록세의 부담이 없고 분양 전환 후 바로 매매 할 경우에도 양도세 부담이 없다. 뿐만 아니라 주택 취득시 매년 2차례 부담해야 하는 재산세도 임대기간동안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실거주자들에게 절세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매달 납부하는 임대료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2019년 5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중인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임대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이 진행 중이다. 대방노블랜드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일반분양은 청약조건이 까다로워 1, 2순위 분양에서 마감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의 계약은 선착순에 의한 계약이 이뤄진다. 무주택자가 아니라도 임대가능하고 분양전환 시 분양조건을 충족하면 된다”고 말한다. 교육도시로 부상 중인 송도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배곧신도시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2016-09-01
-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 등 트렌드 반영 학과 신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8월 31일까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세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 동안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학사·전문학사 학위과정과 전문교육과정 가을학기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 등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억대 연봉 스타,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쇼호스트 교육과정최근 다양한 홈쇼핑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쇼호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홈쇼핑 프로그램을 보면서 열정적인 쇼호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쇼호스트라는 전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공부를 어디서 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것이 현실. 특히 지역에 마땅한 전문 강좌가 신설되어 있지 않아서 강남 등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지역 내 한세대 평생교육원에서 편리하게 쇼호스트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사진 또한 화려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100%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을 이끌 교수진은 이창우 주임교수와 권미란, 오수향 강사다. 이창우 주임교수는 홈쇼핑 16년 현장 경력의 베테랑으로 GS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억대 연봉 스타로 유명하다. 또 홈쇼핑 쇼호스트 팀장 및 교육, 각종 기업체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특강 진행 등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전 CJ오쇼핑 쇼호스트 뷰티전문 프로그램 진행 권미란 강사는 ‘뷰티온에어’, ‘그녀들의수다’를 진행한 쇼호스트로 현재 GS홈쇼핑 뷰티전문프로그램 ‘더 뷰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저서 ‘1등의 대화습관’ 대화협상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오수향 강사도 이번 과정에 합류한다.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은 총 11차수로 진행되며 홈쇼핑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이해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쇼호스트에게 필요한 능력, 패션·뷰티·잡화·식품·리빙용품·여행상품 등 각 방송의 이해와 리뷰, 최종면접 PT까지 쇼호스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총 11차수로 구성했다. 가요전문지도사, 부동산 경매, 커피 바리스타, 개인레슨 과정도 인기가요전문지도사 과정 역시 신청을 서둘러야 할 과정 중 하나. 강사 트레이너 과정을 거쳐 명실상부 실력 있는 강사를 배출하고 있는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진정한 프로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과정이다. 김성원 주임교수는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가요 강사 뿐 아니라 강연을 하는 지도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을 통해 강사의 꿈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학기별 15주,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1년 과정 이수 후에는 한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가요지도사 과정 수료증 이 수여되며 자격검정시험 합격에 따라 가요전문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가요강사·대중가수·보컬트레이너·싱어송라이터·병원 음악치료사·음악치료 상담사·레크리에이션 강사·웃음 치료 강사·리더십 강사 등 전문지도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동산 경매, 커피 바리스타, 피아노·바이올린·성악·플루트 등 개인레슨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개인레슨 과정은 한세대 음대의 실력 있는 교수진이 진행하는 강좌로 지역의 업계 관계자들이 실력을 높이고 교류하는 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세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강사진, 과목에 따라 단기 또는 차별화 된 연 단위 프로그램을 구성, 전문 교육을 완벽하게 이수할 수 있다”며 “2의 직업과 인생을 꿈꾸는 지역 주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시간 관계없이 무료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2016-08-25
- 공증인 대리 서명 유언공정증서의 효력 고혈압과 당뇨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2011년 12월 유언장을 작성하기 위해 공증인을 병원으로 불렀다. 공증인은 "부동산을 장남에게 유증한다. 단 장남은 상속등기 후 10년 이내에 차남과 삼남에게 각 3,000만원, 장녀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고, A씨의 배우자에게는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매월 말일에 60만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유언 공정증서를 작성해 A씨에게 읽어준 뒤 A씨의 동의를 받아 A씨의 서명란에 대신 서명을 했다. A씨는 다음 해 11월 사망했고, 장남이 유언장 내용에 따라 상속재산을 분배하려 하자, A씨의 배우자와 나머지 자녀들이 반발했다. 이들은 "공증인의 유언장 낭독을 듣고 구두로 동의한 뒤 공증인이 대신 날인했기 때문에 '유언 취지의 구수' 요건과 '유언자가 서명 또는 기명․날인할 것‘이란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유언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그들의 청구는 법원에 의해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민법 제1068조는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은 유언자가 증인 2인이 참여한 공증인의 면전에서 유언의 취지를 구수하고 공증인이 이를 필기․낭독하여 유언자와 증인이 그 정확함을 승인한 후 각자 서명 또는 기명날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민법 제1063조는 ‘피성년후견인은 의사능력이 회복된 때에만 유언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의사가 심신 회복의 상태를 유언서에 부기하고 서명․날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민사1부는 이 사건 유언무효확인소송(2015다231511)에서 ‘공증인이 병상에 누워있는 유언자에게 유언 내용을 낭독한 뒤 유언자 대신 자신이 유언장에 서명했어도 유언자가 유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의사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동의를 했다면 유언은 효력이 있다’며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공증인이 유언자에게 질문을 해 유언자의 진의를 확인한 다음 유언자에게 필기된 서면을 낭독해 주었고,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할 의사식별능력이 있고 유언 자체가 유언자의 진정한 의사에 기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유언취지의 구수'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며 "망인인 박씨는 유언 당시 오른팔에 주사바늘을 꽂고 있었고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유언 공정증서에 서명을 할 수 없었다"며 "기명날인은 유언자의 의사에 따라 기명날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 반드시 유언자 자신이 할 필요는 없다"고 판시하였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하만영 대표변호사 2016-08-25
- 맞춤 강좌로 새로운 인생 서막을 준비하다 1995년 개원 이래 지역사회 주민들의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한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연평균 1,600여명의 수강생이 전문/교양 프로그램, 학점은행제, 자격증 아카데미, 최고관리자 인문학 과정, 골프 최고위 과정 등 다양한 120여 개의 교육과정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부동산 경매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론과 그에 필요한 전문성을 배울 수 있는 ‘부동산 경매투자비법’과 대인관계나 진로선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홍성민 교수의 ‘인상학(관상학), 사주학’은 이곳의 대표 강좌다.구직은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자격증 강좌 또한 인기.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화훼장식기능사&플라워스타일링’외에도 ‘어린이 영어지도사’, ‘아동미술실기지도사’, ‘아동미술심리지도사’, ‘노인건강운동&실버체조지도자’ 프로그램은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 자격증이 주어진다.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효와 천연식초’와 ‘한방꽃차소믈리에’를 찾는 수강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행복한 은퇴 후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은퇴 후 Active senior로 생활하기’와 ‘와인 소믈리에’, ‘전통 민화’ 프로그램 개설이 눈에 띈다. 또한, 카페테라랩 트레이닝 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실습과정을 연습하고 자체 시험까지 볼 수 있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문의 : 031-219-1564 2016-08-24
- 미술, 도예, 음악, 부동산 등 단과대 강점 활용한 강좌 성남 용인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대학교인 단국대학교.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며 함께 호흡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과 지역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흐름을 주도, 어느 대학보다 전통 있는 강좌가 많기로 유명하다.대표적인 과정으로 미술, 체육, 도예, 음악, 부동산 등은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된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본교 최우수 교수진 및 타 대학 초빙교수, 분야별 인간문화재, 작가, 화가, 현장 전문가 등 화려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수강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모든 강사진은 프로필을 완전 공개하고 수강신청 시 필요한 상담도 직접 진행한다.사진작가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사진예술아카데미’는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과정. 그룹전을 개최하기도 하고 워크숍, 수료기념 해외촬영을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길러나간다. 뮤지컬레슨과정, 성악마스터클래스, 색소폰마스터클래스 등 총 9개의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음악과정은 단국대학교는 음악대학의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대표적인 과정이다.한편 ‘학점은행제 과정’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예, 체육학, 태권도학, 화훼조형학, 사회복지학, 교양과정에서 학점은행제가 운영되고 있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대학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 실습과정까지 학생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 모든 학생은 수강신청 시 교수진과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입학에서 졸업까지 꼼꼼하게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8005-2613~6 2016-08-24
- 졸업 후에도 함께 연구하고 정보 교류 나누는 든든한 기반 저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투자의 방향이 변하고 있다. 물가상승을 감안할 때 은행예금은 오히려 마이너스이고 증시 상황도 불투명한 가운데,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으로 부동산에 접근하는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학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고,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나사렛대학교는 2005년 충청권 최초로 4년제 대학 부동산학과를 개설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2015년 국제금융부동산학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평생교육원에 부동산학과를 개설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이나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학문적 목마름을 해소해주고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의 경우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 취득까지 가능해 인기를 끈다. 지난해부터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 졸업생들의 모임이 결성되어 교류는 물론, 연구와 정보 교환 등의 장으로 다듬어가고 있다. 특히 두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정기모임에는 학과 전임교수들도 참여해 최근 부동산 경향과 실물 경제의 흐름, 학문적인 내용까지 함께 의견을 교환해 호응이 높다. “부동산은 이제 단순하게 접근할 분야 아닌 전문적 영역” “아직도 부동산을 바라볼 때 과거 투기의 관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부동산학은 실물 경제와 흐름을 같이 하는 경제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벌어지는 경제 활동인 동시에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연구와 사례 파악이 필요하지요. 공동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를 나누는 모임 결성을 추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부동산학과 졸업생 모임 이종필 회장의 설명이다.나사렛대 평생교육원 부동산학 과정에 등록하는 사람은 굉장히 다양하다. 부동산 관련 직종의 사람들만 수강할 것 같지만 공인중개사 건축가 공무원 감정평가사는 물론, 주부들의 수강도 상당하다. 부동산이 앞으로 경제에서 큰 흐름을 차지할 것임을 예측하고 관련 내용을 알기 위해 과정을 수강한다. 이들은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전문적으로 부동산학에 접근한 나사렛대학의 전임 교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적용되는 지도 파악할 수 있는 수업으로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어 만족함을 표한다.졸업 후 모임에 대한 호응도 크다.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한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서로가 파악한 실제적인 내용까지 교류하며 내용을 더 탄탄하게 축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 경조사를 챙기며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모임 안에서 내용을 교류하고 함께 연구해 나가기 때문에 부동산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것이 큰 장점이죠.” 이종필 회장은 앞으로 모임을 더 활성화 시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가 그룹으로 인정받을 계획을 갖고 있다. 나사렛대, 대학원 박사 학위과정과 연구소까지 계획 나사렛대학교는 학부와 평생교육원에 이어 대학원 과정, 연구소까지 개설해 부동산학을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부동산 전문인 양성의 메카를 이룰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김행조 교수는 “현재 학부와 함께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계속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대학원 석사 과정은 물론, 내년 하반기 박사 과정 개설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박사 과정까지 개설하면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구소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계속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나사렛대학교에서 부동산학을 연구한 분들이 사회의 전문적 분야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모집접수기간 : 8월 26일(금)까지교육기간 : 9월 1일(목)~12월 21일(수)(일부 강좌 예외)학점은행제 교육과정 : 사회복지학 아동학 심리학 부동산학 태권도학 교양문의 : 평생교육과정 041-570-7753~4 / 학점은행제 041-570-7755~6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