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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노원,도봉,강북지역 고교 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교장 신병철, 이하 신일고)는 1966년 설립된 명문 사학으로 올해로 개교 54주년을 맞았다. 2009년 지정된 1기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답게 최고 수준의 교사진과 850석 규모의 자기주도학습실, 3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차이콥스키홀 등 대학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미아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있는 편리한 교통 덕분에 우리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신일고를 방문해 지난해 입시 결과와 진학에 기여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새는 양 날개로 난다, 수시, 정시 두 전형 모두 완벽한 진학 시스템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한 정시 40% 이상 확대 권고 정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6개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은 2021학년도 31.9%에서 2022학년도 39.5%로 7.6% 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에 수시 이월이 더해지면 40%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시비율도 60.5%로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이다. 문병직 교감은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했지만, 급격하게 정시 중심으로 학교의 정책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능은 졸업생에게, 수시는 재학생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수능과 수시 준비를 병행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를 세분해 보면 교과 전형이 11.1%에서 18.3%로 상승하고 학종이 59.1%에서 51.9%로 다소 하락했다. 류명수 진학팀장은 “자사고 입장에서 좋은 변화는 아니지만 2022학년도에 여전히 서울대는 학종으로 93.7%를 선발하고, 고려대는 오히려 51.9%에서 59.3%로 학종 선발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와 같이 기존에 교과 전형이 있었던 대학들의 학종 비율은 유지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자사고 학생들에게 학종은 여전히 도전해볼 만한 전형임을 강조했다. 모상경 교무부장은 “우리 학교는 학급,학년별 특색 활동, 드림파워 콘테스트 등 축적된 학종 대비 노하우와,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관리, 동계 학력 강화, 방과 후 학교 등 수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까지 모두 잘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과 같은 법인인 만큼 온라인 인프라가 뛰어나 동시접속 화상회의 및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교과, 비교과 활동을 빠짐없이 시행했습니다”라며 진학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의료, 과학, IT, 외국어 등 분야별 특화 학습으로 전 영역 고른 입시 결과신일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8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9명 등 서연고에만 57명이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8학년 48명, 2019학년 58명 등 매년 꾸준한 최상위 입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11명, 카이스트,포스텍 7명, 사관학교 5명, 교대 4명, 해외대학 10명 등 전문 분야별 합격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세다. 영역별 특화된 신일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소프트웨어, 메이커 교육 강화C 언어 프로그래밍, 3D 프린팅, 아두이노 연구소, 드론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파이썬을 이용한 게임 수학, 코딩, 데이터 사이언스 등 특색 있는 방과 후 학교 강좌도 다수 개설되어 있다. 4차 산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갖게 하며, 대학의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반의 융합적 교육과정과 메이커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반 및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해외 명문 대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반 운영, 해외 대학 진학 전담 교사가 있어 상시 컨설팅이 가능하다. 3명의 원어민 교사에 의한 전교생 영어회화 수업과 하버드, 예일 등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전 세계를 탐방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학년별 깊이를 더해가는 심화 학습 체계1학년은 수학 심화반, 인문,수학,과학 분야별 융합인재 프로젝트반, 2학년은 수학창의탐구반, 과학진로여행반, 국어문식성탐구반, 토요인문탐사반 등, 1학년 보다 전문화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3학년은 1, 2학년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독서, 토론, 실험 등 에세이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를 해보는 심화 수업 형태다. 진로심화 발표회, 교과융합탐구 발표회, 논문분석 발표회, 정책제안 발표회 등을 실시한다.▷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관리학년별 자습실 3개와 성실함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이 모인 별도의 자습실까지 최고의 환경을 갖춘 총 4개의 자습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학습량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담임교사 및 자기주도 학습실 특별 전담교사가 별도 관리,감독을 한다. 또한 생활관이 있어 50명의 학생을 선발,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화되도록 지도한다.▷ 자,동,봉,진과 독서, 풍성한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 학생회, 대의원회, 자치법정 등 학생자치기구 설치, 학생회장 후보자 토론회, 학생자치활동 평가회 등 학생의 학교 의사결정 참여 구도동아리활동 : 학술,예술,활동 중심 정규 동아리 50여 개, 개성 있는 자율 동아리 40여 개 활동봉사활동 : 지식 나눔과 학력 신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또래협력학습 프로그램 ‘더불어숲’ 운영진로활동 : 진로탐색을 위한 후배사랑 선배특강, 아들사랑 부모특강,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정기 진행독서활동 : 사제독서단, 독서감상문 대회, 독서상 시행2020학년도 진학 케이스#case 1 (내신 4.1등급 /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일본학과) : 학생의 일본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학생부 창체 특기사항 및 과목별 세특에서 일관되고 두드러지게 나타남.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이 있어 경쟁률이 낮고 추가 합격이 많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으로 합격#case 2 (내신 2.9등급 /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철학과) :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 성적 향상,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 1등급을 받음. 신문사 동아리 활동 기록, 국어 교과 세특 등에 창의성이 잘 드러남. 면접시 자신의 진로인 게임개발자와 철학의 관계에 대해 설득력 있게 답변함#case 3 (내신 2.1등급 /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의예과) : 생명과학 분야의 성적과 수상, 활동이 우수하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토론 발표하는 능력이 뛰어남#case 4 (내신 3.6등급 / 서울과기대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 건축학부 합격) : 모든 교과, 비교과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 전공 적합성이 뛰어남.표. 신일고 주요대학별 입시실적 (졸업생, 중복 포함) 2020-08-20
- ‘1:1 개별 클리닉’으로 ‘공부 의지’ 만들어 주는 곳, 언희당 2관 개원 언희당은 지난해 9월 주 1회 ‘집합식 강의’가 아닌 주 2회 ‘1:1 개별 클리닉’이라는 실험적인 모델로 은행사거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결과는 1년 만에 동일 규모의 2관을 추가 확장할 정도로 대성공이다. 중계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재윤 원장이 10여년 넘게 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노하우인 ‘개별 맞춤식 국어 공부법’이 통한 것이다. 경제적 이익보다 교육적 가치가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국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은 이원장을 만나 언희당만의 색다른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학습 효과는 ‘스스로의 의지’라는 핵심 동력이 있어야 올라간다!시험이 끝나고 나면 결과에 불만족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걸음이 유난히 분주해진다. 학원을 바꾸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원장은 정작 학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저는 학원을 유랑한다고 표현합니다. 말 그대로 떠돌아다니는 것이죠. 이들을 정착시켜 적어도 중1부터 고3까지 6년을 다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서 만든 시스템이 지금의 1:1 개별 클리닉 방식입니다.”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중하위권은 모르는 부분을 제대로 질문조차 할 수 없는 분위기인 집합식 교육은 해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원에서 과외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떠먹여 주는 공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학습할 동기를 찾아 스스로 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강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 학부모의 신뢰,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교사의 능력까지 네 박자가 고루 맞아야 가능합니다.”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춘 것이 바로 언희당만의 새로운 국어교육 방식이다. “강사와 1:1 대면수업을 통해 자신의 학습 능력에 맞춘 개별 커리큘럼을 진행합니다. 국어를 전공한 전문 강사진이 8명이나 있어 언제든지 원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강의 외 시간에는 자유롭게 원하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까지 자기주도학습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강사 모두가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진심을 다하면 학생들은 변한다고 한다. 이번의 확장으로 그 효과는 충분히 입증된 듯하다.6명 정원, 독서와 토론, 작문으로 문해력 완성시키는 중등부한국 학생들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종이책을 가까이하지 않으면서 생긴 현상이다. 국어는 외워서 풀 수 없는 과목이다. 본인의 독해력과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따라서 언희당 중등부는 독서와 토론, 논술 등 독서 후 활동으로 어휘력, 배경지식 확장, 전문 글 쓰기 등 심화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일주일에 무조건 한 권씩 읽는 것은 지양합니다. 2주에 1권을 기본으로 하되 어려운 책은 3주까지 읽습니다. 강조점은 정독입니다. 무조건적인 독서가 아닌 제대로 자신이 것이 되는 독서 습관을 익혀야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1:1 전문 클리닉 수업도 병행해 개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강해준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법까지 알려주는 진짜 국어학원이다. 이 원장은 중계동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싶다며 늘 아이들의 꿈을 존중하고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윤 원장 프로필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졸업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정교사 자격증 보유천재교육 해법문학Q(2020) 검토위원현 언희당 국어논술학원 원장문의 : 언희당 02-931-0329 www.eonhuidang.com 2020-08-20
- 영어 1등급은 ‘암기’가 아니라 ‘개념’으로 완성된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2018년 5월 중계센터를 개원한 이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해 8월 17일 은행사거리 핵심 지역인 오성프라자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원장 직장, 전문 강사,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대치동식 3단계 수업 시스템과 소수 정예 구조를 융합해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취했다. 영어 개념을 완성시키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을 보유한 최종문 원장을 만나 입시에서 성공하는 영어 공부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원리를 이해해야 응용이 가능하다, 영문법도 개념 파악이 먼저!중학교 때까지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 성취도 올A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 성적이 고등학교 내신 등급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종문 원장은 암기로 쌓아진 단기 성과인지 진짜 실력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To부정사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To+동사원형’이라는 단순 답변이 돌아옵니다. 저는 To부정사는 때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동사 다리에 그린, 레드, 브라운 3가지 색깔의 머리가 붙어 있는 졸라맨을 그려주고 때에 따라 명사 머리, 형용사 머리, 부사 머리로 색깔을 바꾼다고 이야기해 주면 중학생들도 To부정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가정법이나 준동사도 쏙쏙 이해되는 비유로 쉽게 인지시킨다. “’트렌스젠더는 무늬만 여자이지 실제는 남자다’와 마찬가지로 ‘가정법 과거는 무늬만 과거이지 실제는 현재 사실의 반대다’라든지, 준동사는 준회원과 같다. 정회원은 그 일만 하지만 준회원은 다른 일도 하면서 하는 것처럼 가끔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준동사다’라고 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영문법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게 중요도 순으로 재정립한 자체 교재가 있다. 예비 중3이라면 지금까지 배운 영문법이 실제 자신의 실력이 되었는지 점검해 보면 좋겠다.수업 중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어휘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일사천리!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영어 실력은 어휘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에이플러스의 어휘 학습법 또한 영문법만큼 특이하다. 첫 번째, 원장 직강 독해 수업에서 지문 안의 수능 필수 어휘를 중심으로 동의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언급한다. principal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fundamental, essential, underlying 등 관련 단어를 줄줄이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두 번째, 학생들은 ‘수능보카노트’를 작성한다. 코넬식 노트 필기법에 따라 왼쪽에 키워드 단어를, 오른쪽엔 확장된 단어들을 적는다. 다음 수업에서 오른쪽 단어 중 하나가 나오면 다시 전체 단어를 리뷰하는 식이다. 세 번째, 온라인 단어 암기 시스템으로 또 한번 확인한다. 수업 시작 전 노트북이 설치된 클리닉실에서 단어 테스트를 통과하고 본 수업을 듣는다. 최 원장은 “최상위를 변별하는 한두 문제는 결국 어휘력 싸움입니다. 제가 자체 개발한 ‘단문 독해’, ‘장문 독해’ 교재는 독해 교재이지만 자연스럽게 어휘와 문법까지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심화 문법, 심화 독해, 심화 어휘가 통합적으로 완성됩니다”라며 짧은 시간, 고효율을 내는 최고의 수업이라는 자부심을 내비쳤다.중등에서 수능 영어 1등급 잡아야, 고등에서 내신 영어 1등급 가능하다!현재 영어 학습은 수능과 내신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수능은 절대평가이고 내신은 상대평가다. 우리 지역은 대진고, 대진여고, 서라벌고, 영신여고, 재현고 등 영어 내신의 1등급 컷이 80점대인 학교들이 다수다. 범위도 넓고 서술형 배점이 높아 등급 따기가 쉽지 않다. “중학교는 영어 실력 자체를 쌓을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이때 수능 영어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어야 고등에서 내신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내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모두 외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중등 때는 본문을 모두 외울 수 있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절대 암기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중학교 때 암기가 아니라 영문법 개념과 어휘를 확보해 수능 1등급 가까이 가 있어야 고등 내신 1등급이 가능해집니다.” 최 원장은 이처럼 영어를 어학으로 접근하는 것과 입시로 준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실질적인 점수가 나올 수 있는 영어 학습을 중등에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영작을 기반으로 한 초등부 영어 프랜차이즈 ‘3030 영어 중계센터’ 개관에이플러스 학원은 초등을 대상으로 하루 30분씩 30일 하면 된다는 『3030 영어』 중계센터를 오픈했다. 최 원장은 “중?고등 내신 영어 점수는 서술형 문제에 의해 좌우됩니다. 초등 때 영어 일기 쓰기를 강조하듯 Writing을 기반으로 한 Speaking이 돼야 영작 변형 문제들까지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초?중 공교육 영어 교과서 전체와 414권의 영어 동화를 기반으로 매일 영작하고 바꿔 말하고 받아쓰기에 AI 말하기 테스트까지 하는 시스템입니다.”라며 내신 서술형과 수행평가에 최적화되어 있어 에이플러스 고등 과정을 준비하기에 적합하다는 이유 외에 우연히 대치 센터 번호 02-576-3030과 핸드폰 번호 010-3477-3030의 끝자리가 모두 ‘3030’이라며 가맹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3030 영어 중계센터’는 중,고등과 별도로 박현주 센터장이 운영한다.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문의 :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0-08-20
- 2020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탐방 / 용화여자고등학교 용화여자고등학교(교장 지영수, 이하 용화여고)는 1988년 개교 이래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이중언어수업, 과학중점학급(이하 과중반) 등 학생들의 적성과 잠재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모델 개발에 앞장서 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우리 지역 고교 중 유일하게 100%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시행해 온라인 교육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용화여고를 방문해 지난해 입시 결과와 중상위권에 특화된 진로,진학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학교가 끝까지 책임진다, 학습 공백 없도록 76명 전 교원 실시간 쌍방향 강의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이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교육격차가 커졌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피드백 없이 단방향 온라인 강의를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 용화여고는 코로나 초기부터 장기화에 대비해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밴드 플랫폼으로 전 과목 쌍방향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 교사 연수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현재는 학급 밴드 36개와 1학년 41개, 2학년 56개, 3학년 79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채유수 교무부장 교사는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원격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학생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평소 질문하기를 꺼려했던 학생들도 메신저를 통해 눈치 보지 않고 물어볼 수 있고 소모임 그룹채팅으로 토론 수업까지 할 수 있어 소외되는 학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온라인 수업 때는 진도를 나가고 등교 수업 때는 활동을 중심으로 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채워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논술 합격자 수리 19명, 인문 15명 총 34명, 지난해 대비 3.5% 포인트 상승용화여고 합격자 분포를 보면 중상위권 대학에 가장 넓게 포진되어 있다. 서울대 1명, 카이스트 1명, 연세대 5명, 고려대 5명 등 상위권도 있지만 성균관대 6명, 한양대 6명, 이화여대 8명, 경희대 8명 등 중상위권 대학의 합격자가 고루 많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은 수시 127명, 정시 43명으로 재학생만 총 169명이다. 지난해 보다 졸업생 숫자가 줄었음에도 16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특히 논술 합격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34명으로 6명이나 증가해 3.5% 포인트 상승했다. 수리논술이 19명, 인문논술이 15명으로 자연과 인문계열이 유사한 비율이며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신동희 진로진학부장 교사는 “금년 졸업생 진학 결과를 보면 최상위 대학 합격생은 조금 준 반면 중,상위권대 합격생은 증가했습니다. 비교과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능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아 학종, 논술, 정시 전형에서 고른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부터 상위권 대학들의 교과전형 확대에 발맞춰 1, 2학년 학생들을 준비시키고 있고 약대 선발이 추가되어 과중반을 운영하는 우리 학교 입장에서는 상위권대 합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되리라 봅니다”라며 진학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과학중점학급, 이중언어반 등 자연,인문 융합 교육에 최적화된 특색 프로그램 다수용화여고는 수학과 영어 과목을 영어로 학습하는 인문계열의 ‘이중언어반’과 지난해 서울시 과학중점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6년차 저력의 ‘과학중점학급’이 있어 융합 교육에 특화되어 있다. 용화여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과학중점학급과학중점학급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수학 과목에 집중해 교육하는 학급을 말한다. 일반 학생보다 과학,수학 과목을 15% 이상 더 이수해야 한다. 과학중점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는 과학실 4실과 수학교실 2실, 리소스룸 등의 시설과 과학고 근무 경험이 있는 교사 배치 등 해당 분야 전문 교원을 확충한다.일반계고 후기고 모집 방식에 따라 올해는 12월 9일(수)부터 13일(금)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1단계는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다른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다시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 이중언어반이중언어반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즉 제2의 모국어로 영어를 익히려는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English Language Course이다. 단순히 영어회화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원서, 영자신문, BBC and CNN news, 팝송 등을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가 통합된 학술적 수업을 한다. 학생들의 영어 토론이나 워크북 작성을 도와주는 협력교사가 별도 참여하며 영자신문 읽기 및 영문 기사작성을 전담해 줄 원어민 교사도 함께 한다. 학년이 끝나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한 권으로 완성하게 되고 그대로 학생부에 기록된다. 72명 4학급을 운영하며, 원하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면접 심사로 선발한다.▷ CL 프로그램 (Coaching Learning)2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입시 컨설팅반이다. 진로,진학 전문 교사와 함께 전공 적합성에 맞는 개인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련 교과, 비교과 학습 및 제반 활동을 지도해 목표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인 초청 특강, 전공 체험, 교사와의 1:1 심층 컨설팅(자소서 지도 포함), 교과 심화 연구, 선후배 멘토링,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내신, 학업계획 및 자소서,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1학기 중간고사 이후 1학년 30여명을 선발한다.▷ 논·구술 준비반 ‘집현 아카데미’논술 및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이다. 수리논술 2반, 인문논술 2반으로 기초와 심화로 구분되어 있어 본인의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사회, 수학, 과학 문제 개발부터 상시 첨삭까지 소수 과외식의 깊이 있는 지도가 강점이다.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해 들을 수 있다.표. 용화여고 2020학년도 입시 결과 (재학생 기준) 2020-08-20
- 수시냐 정시냐: 전형별 입시전략 수시냐 정시냐를 두고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자신의 NEEDS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아래 내신등급별 합격률을 살펴보고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잡길 바랍니다.*서울시교육정보연구원(2019)[1] 학종형: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하라학종은 내신등급에 따라 합불이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학교선배님의 입시결과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비교과활동이 부족한 것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불안해하는데,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비교과활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업역량/발전가능성/계열적합성/인성 중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지원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자소서 준비는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해야하는데,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생기부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활동간의 연계성입니다. 활동나열식 자소사가 아닌, 해당 활동을 하게 된 이유, 느낀 점, 노력한 점, 그로 인해 배운 점 등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2]교과/논술형: 수능최저가 핵심이다수험생의 급격한 감소로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2020학년도 중앙대 학생부교과전형의 사례를 보면 유럽어문학부에서 8.7:1이던 최초 경쟁률이 수능최저적용후 실질 경쟁률 1.3:1로, 건축학부는 17.3:1에서 1:1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부산대, 강원대와 같은 지방거점국립대의 경우, 수능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한 학생이 많아 일부학과에서 합격자 최저내신이 6~7등급에 달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올해 수능최저를 신설하거나 강화시킨 경우도 있어(고려대, 한국외대 등) 수능최저에 자신있는 학생들은 조금 더 과감하게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논술의 경우, 논술준비를 해왔고 모의고사성적이 상위권 대학에 해당하는 학생들이라면, 수능 전에 시험을 치르는 대학(연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에 지원하는 것도 높은 경쟁률을 피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다만, 평균 논술합격률이 4%가 채 되지 않는 것을 고려해 무리해서 수시카드를 논술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수능최저가 있는 교과전형과 혼합해 지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3] 적성형: 적성은 결국 수능준비의 연장선이다적성의 판단기준은 수능수학입니다. 수학 나형 기준 3등급 이상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니, 수능준비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으로 적성고사에 임하길 바랍니다. 다만, 대학별로 내신실질반영비가 높은대학(한성대, 삼육대 등)과 낮은대학(가천대, 수원대 등)으로 구분되는 것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를 찾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덧붙여, 수학 나형 범위로 수리논술을 출제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교육대학교도 있습니다. 적성난이도와 수능난이도의 중간레벨로 출제되고, 단순히 수학문제를 푸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학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에게 하나의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4] 정시올인형: 하루 10시간 공부하라자신의 내신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높은 대학을 꿈꾸고 있다면 당연히 정시올인해야지요. 대학에서도 정시비율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관문이 넓어진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역전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의 강한 학습을 꾸준히 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랍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백분위기준 한양대92~96%, 경희대90~94% 숭실대83~90% 수준이었습니다.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굳은 각오와 함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는 정시파이터가 되길 바랍니다. 포마스쿨의 모든 입시칼럼은 아래 QR코드로 영상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포마스쿨 대표강사 Jay쌤 2020-08-20
- 중계동 중·고등전문 ‘해를 품은 달(해품달)’ 국어학원& 스터디카페 개원 사교육 현장에서 10여년, 중계동 대형학원에서 1년여만에 학생 수 600명 달성,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를 거쳐 목동에서 5개월 만에 학생 수 300명 달성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 서울 지역 주요 학군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원생을 모으면서 이름을 알려온 박태영 원장이 중계동에 ‘해를품은달(이하 해품달)’국어학원을 개원했다. 불과 7명으로 시작해 단 두 번의 시험(중간/기말고사)을 거치며 100여명으로 학생수가 늘어나며 화제의 중심에 선‘해품달’ 국어학원의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박태영 원장은 “우리 학원의 원생들은 순도 100% 성적 결과로만 모였다. 우리 학원은 본질적으로 내신은 기본, 그리고 수능을 최종 목표로 학년별 필요한 맞춤 수업으로 승부한다.” 강조한다.내신기간 24시간 개방하는 해품달 재원생 전용 스터디카페 무료 제공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재원생 전용 무료 스터디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100여석 규모의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학습 공간으로 비용은 전혀 없다. 박 원장은 “학원이 보여줄 수 있는 진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가 꿈꾸는 학원은 좋은 시설과 최고의 학생 복지를 갖춘 학습 공간, 최고의 강의를 통한 성적 상승, 학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학원”이라고 전한다. 스터디카페는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내신기간에는 24시간 개방한다.해품달 국어학원, 학년별 수업의 핵심포인트▶중2· 예비고1,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능국어 학습법 경험해품달에서는 이미 8월초 예비고1 수업을 열고, 9월 초에는 중2 수업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고1 수업은 상위권 선점을 위한 고교 워밍업 과정으로 수능국어에 대한 학습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언어와 사회상 등 다양한 작품 외적 요소를 고려한 수능형 문학 접근법과, 중등 때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 생소한 고전 시가를 특히 집중 지도한다. 문법 역시 고1-2과정인 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 중세 국어 등 문법 파트에 대해 배운다. 매주 담당강사와의 1:1클리닉을 통해 모의고사 풀이도 철저히 진행한다.▶고1·고2, 독보적인 내신대비 학습시스템, 담임강사와의 완벽한 클리닉 지원!시기별로 정규(수능)수업과 내신집중 수업이 순차적으로 병행된다. 내신대비 학습 시스템은 독보적이다. 매주 ①수업을 듣고 나면 ②24시간 이내 1차 복습 완료 후 담당선생님께 확인받기 ③주중 클리닉 100문제 풀이 후 담임강사와의 1:1 피드백 ④차주 수업 하루 전 주간 학습, 오답 복습 등 2차 복습 완료 후 확인받기 방식으로 누수 없는 학습 관리를 통해 학생별 실력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단순히 내신교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재의 모든 문제풀이 이행과 오답 및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완벽한 피드백을 지원한다.고2의 경우는 학사일정 변경을 고려해 여름방학 4주 ‘정시 속성반’ 수업에서 9월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내신기간부터는 학교별 ‘내신반’과 별도로 ‘수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해품달 학습의 최고 핵심은 클리닉에 있다. 재원생이라면 학교별 학년별 지정된 담임강사와의 주1회 주중 클리닉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클리닉은 정규 수업기간 모의고사 풀이와 주간 과제 진행과 피드백을, 내신 기간에는 내신 문제풀이로 진행된다.▶고3, 수능 적중 수업, 이감모의고사 무료 제공고3의 경우는 이감모의고사를 주 단위로 무료 제공하여, 매주 토/일 아침 8시 30분에 실제 수능처럼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이를 수업시간에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정규 수업은 매주 주간 과제로 제공되는 ‘간쓸개’로 구성했다.박 원장은 “내신 대비는 많은 사례와 정보를 모으는 귀납적 학습법이 효과적이라면, 수능은 연역적 학습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학교까지는 귀납적인 학습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했다. 그러나 고교진학 후 연역적 학습 방식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중학교 상위권 학생도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며 “수능 공부는 ‘진짜 실력’이 필요하다. 실력과 내공, 국어 학습의 본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자신만의 메커니즘을 갖춘 강사만이 가르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 박 원장은 매주 2회의 모의고사를 아이들과 똑같이 80분의 시간을 재고 풀고 있다.문의 : 해를품은달 국어학원 02-6221-8704 2020-08-20
-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서울에 소재한 하나고의 2020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에서 남자는 80명 정원에 186명이 지원하여 2.33:1이고 여자는 80명 정원에 246명이 지원해 3.08:1로 경쟁률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 2021년 경쟁률 또한 더 상승 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학생부 종합전형 축소, 특기자전형 폐지등으로 인해 영재학교에서 대학에 입학하기가 불리해지고 있으며 의대를 지원하는 영재학교 학생의 불이익이 더해지면서 영재학교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과학고,자사고의 인기는 올라가고 있다.서울 지역의 자사고인 하나고의 입시요강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 대해 항목별로 정리해 보고 절대 작성해서는 안되는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다.하나고의 자기소개서 작성 전 유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유의사항 첫 번째는 자기소개서 내용중에 각종 인증 시험 점수, 교과목의 점수. 석차,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 배제사항을 직접 또는 우회적으로 기재하거나 면접 시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경우에는 0점 처리한다고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외 입상실적은 안되나 교내 성적이나 입상실적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아 특별히 당부하는데, 자소서에 언급하거나 면접 시 얘기해도 탈락이 된다. 또한 교과목의 점수나 석차도 우회적 표현 역시 작성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실시하는 00대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1학년때 00 성적이 안 좋아 나만의 학습법을 개발해 준비 하였고 결국 2학기에는 전교1등을 할수 있었다 등의 표현은 절대 작성하거나 면접 시 언급도 하면 안된다. 유의사항 두 번째, 지원자 본인의 인적 사항을 암시하는 내용, 부모 또는 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 등을 암시하는 내용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기재하거나 면접 시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경우에는 해당 평가항목 배점의 10% 감점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으로 학교명이나 인성영역에서 친구의 이름을 심지어는 자신의 이름을 쓰는 사례가 많아 감점을 받아왔다. 또한 △△방송반에서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라는 표현 역시 △△이 출신 중학교명을 암시하는 경우로 감점이 된다.항목별로 자기소개서 작성예시를 살펴보자①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은 자기주도 학습영역에 스스로 탐구한 활동을 작성해야한다 사례를 들어보자수학사례 1. 학교수업시간에 도형의 닮음을 공부하고 00 방법으로 풀어보면서 메넬라우스 정리를 접하게 되었는데 나에게 기하란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해준 것이었다, <증명 생락>이를 통해 00를 알게 되었고 00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수학사례 2. 평소 00에 관심이 많아 연구를 하던 중 피보나치수열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연구를 하면서 너무 재미가 있어 며칠을 계속 00 하였다. 또한 점화식으로 일반해를 구해볼 수 있었는데 00이 잘 안되는 것 도 있어...자기주도 학습영역은 < 내신성적이 100점이 되어 전교 1등이 되었습니다. 또는 겨울방학 중 학교에서 주최하는 OO0 경시대회에 참가해 00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인증시험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고, 전국 단위의 대회에 출전하여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등과 같은 사례를 작성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이럴 경우 모두 0점 처리된다.자신의 열정이나 창의성을 보일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하며 창의성이란 말을 직접 써넣는 것이 아니라 문장이나 문맥에서 알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다양한/ 여러 가지/ 00등 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좋지 않은 표현이다. 자신이 직접 체험한 사례가 정확하지 않은 투로 표현될 수는 없다. 면접 시 ‘설문조사에 참여한 친구는 몇 명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대략 50명이요’라고 하면 직접 설문조사를 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확한 표현으로 작성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은 하나고의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는 영역으로 2가지 정도의 사례를 작성해야 한다.② 본교의 건학이념과 연계해 하나고등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작성하기하나고의 건학이념은 “세계가 나를 키운다. 내가 세계를 키운다“ 라는 것으로 미래를 이끌고 개척해 나갈 인재를 키우는 요람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 되는 학교이다. 따라서 자신의 어떤 부분에서 미래의 희망이 되는 인재인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때 부모 또는 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많이 작성하는데 부모 또는 친,인척의 구체적인 직장명이나 직위, 소득 수준과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은 모둠 및 프로젝트 활동 및 캠프 등은 해당 평가항목 배점의 10% 감점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③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및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입학 후 활동계획은 R&E활동을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가를 작성하면 되는데 하나고는 학생 스스로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갖춰 있는 학교로 장래희망에 맞춰 연구계획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미래의 주역이 되려면 고등학교 졸업 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예상되는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도 포함하여 진로계획을 작성하면 된다.④ 본인의 인성(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인성영역은 봉사활동, 학생회 활동, 동아리 활동 중 인성을 잘 나타낼 수 사례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데 학생들은 여기에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가 모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한두 가지 인성이 잘 표현되도록 싸야한다.이상 4가지 영역에 대해 띄어쓰기 제외 1,500자 이내로 작성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항목별 분량지정은 없으나, 위의 항목이 모두 포함되도록 서술해야 한다.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중계동 특목고 전문 GEMS학원 조창모 대표 2020-08-20
-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예약제로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이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 따라서 관련 모든 시설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의 ‘기타예약’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승인 후 가능하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상시이용공간인 코인노래방과 따르릉 북카페, 상상놀이터의 이용은 제한되며, 수련관 1층 정문을 통해서 발열체크와 출입명단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한적 운영방법으로 북카페의 도서, 보드게임,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소사생활 시즌②’, 재생에너지 보드게임을 만드는 활동인 ‘[다시. 보. 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무료로 참여하는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사뷰일체’가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문의 032-344-07208월 즐기는 문화예술공연8월 한 달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온라인과 현장 공간에서 모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온택트 다락’과 어린이 축제 ‘부천어린이세상’등이다. 재단은 이달 공개할 문화꾸러미를 통해 시민 문화생활과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해 시민과 함께 안전수칙을 지키며 기본적인 문화권리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문화 속 거리두기로 슬기롭게 즐기는 생활문화 비대면 온라인 ‘다락’은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생활문화 활동 시민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온라인과 지역 현장에서 동시 진행된다.코로나19 등 지구 환경 변화로 인해 ‘슬기로운 축제 생활, 문화 속 거리두기’를 내세운 이번 다락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진행하고 공공의 영역에서 문화서비스를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총 143팀 1천 111명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서로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한 자발적인 약속을 하고 다락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다락은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올해는 특히 지역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해 온라인 공연, 다락 상품 제작 등 청년들의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이용하기 ‘부천어린이세상’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 대상 ‘부천어린이세상’이 열릴 예정이다. 해마다 열려 올해 5번째를 맞은 부천어린이세상은 ‘초록은 우리를 사랑해!’를 주제로 기후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또 예술 아동분야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시대 어린이를 위한 미래 문화예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 대상 바이러스 예방꾸러미 제공, 사전 예약제, 객석 거리두기, 매시간 소독 등을 통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을 쏟았다. 공연 관람과 체험료는 무료에서 1만 5천원 까지 다양하다. 공연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참여부평구문화재단이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도자야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자야 놀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고안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으로 참여자가 도예 체험 재료와 도구가 담긴 상자를 수령 후, 참여자 자신만의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스마트폰 혹은 PC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동영상 강의는 실시간 강의를 포함해 모두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교육 기간 내 강의를 보며 작품을 만든 후 안내에 따라 부평구문화재단으로 가져오면 2번의 소성인 굽기과정을 거쳐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부터 소성까지의 전 과정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곽지영이 강사와 함께 한다.대상은 초등 1~6학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032-500-2067 2020-08-20
- 초등 사고력 수학과 중·고등 수학의 연계성 - ② 미국의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밝힌 바가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 회사의 대표인 빌 게이츠도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유지하려면 수학교육이 필수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의 유명한 증권 시장인 월가를 70%이상 수학을 전공한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그 외에 많은 학자들이 수학의 중요성에 관한 글들을 최근에 언론매체를 통해서 밝힌 바 있다. 오늘은 지난 회차 칼럼에 이어 수학을 왜 배우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 사고력 수학이 중·고등 수학으로의 연계성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자.수학은 응용력을 길러 준다초등학교 학생이 구구단을 배울 때는 일단 외우고 본다. 과학 공부도 일단 기본적인 사실과 원리를 배우고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것으로 출발하지만, 사고의 폭이 좀 더 넓이지면 전에 배웠던 내용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더불어 응용력도 생겨난다. 수학에서의 응용은 매우 중요하다. 수학의 많은 이론들을 사용해서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결한다. 적재적소에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는가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 가운데 생겨난다. 이런 작업을 우리는 응용력이라 한다. 또 수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공학, 생명공학, 인문사회, 음악, 미술, 체육,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등 우리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응용된다. 특히,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데 쓰이는 수학, 이것을 우리는 응용수학이라 한다.수학은 계통성을 길러 준다.수학적 개념의 성장은 어떤 기초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그 기반위에 다른 내용을 더 첨가함으로써, 기초적인 내용과 새로운 내용을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성장과정을 거친다는 의미에서 수학은 계통적이라 할 수 있다. 계통성은 수학 교육 과정의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즉, 계통성은 학습 내용의 순서를 정할 때 논리적 연결성을 가지고, 학습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다. 잘 알려진 데로,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로의 확장은 바로 이러한 계통성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수학은 여러가지 관계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통일된 정의와 정리 등을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일관성있게 전개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을 통일된 원칙 밑에서 순서에 따라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수학은 기초부터 한 단계씩 배워나가면 초등부터 중등 그리고 고등까지 이어지는 연계된 학문이다. 초등과 중등과정을 잠시 살펴보면 초등은 전반적으로 1, 2학기가 연산 및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중등은 3년 전 과정에 걸쳐서 1학기는 계산 위주인 해석학(대수), 2학기는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논증 기하학(도형문제에서 간단한 증명만으로 해결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실 2학기는 기하라기보다는 해석학에 조금 가까운 느낌이다. 만약 2학기가 도형 문제인데 도형 없이 문제만 있다고 가정해보자. 아이들은 끈임 없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자나 각도기 등으로 그림을 그릴 것이고 그 문제를 풀 것이다. 이것이 기하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등수학을 아이들이 더 어려운 이유는 상위학교로 진학할 때마다 교과개념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려워진다고 해서 포기할 이유는 없다. 고등과정은 중등과정과 달리 도형 그림이 별로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문제에 맞게 도형을 그려서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고등수학을 해석기하학이라 하는데 해석기하학이란 도형을 좌표에 나타내고 미분, 적분 등을 써서 나타내는 것이다. 초등부터 중등 그리고 고등까지 수학은 이어지기 때문에 초등부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할 것이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08-20
- 예비 고3(현 고2) 바뀐 수능,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지난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7월이 끝나가는 지금에도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 와중에 벌써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지난 5월 29일에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시행도 치러졌다.현재 고등학교 3학년(2021학년도)과 교육과정은 같아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여러모로 변화가 크다. 2018년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국어, 수학, 직업 탐구 영역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선택 과목을 고를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절대 평가가 도입된다. 또한 EBS 연계율이 변경되고 과목 특성에 따라 연계 방식이 달라진다. 그리고 학생부 중심 전형 선발 비율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중에는 정시에서 40% 이상을 모집하는 곳도 있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선발 인원도 증가하고 약대도 다시 선발하기 시작한다. 분명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현명하게 순응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국어 영역은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택해 응시해야 한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학생 선택에 따라 같은 영역이라도 일부 문항은 완전히 다른 문항으로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점수는 영역별로 산출되기 때문에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불거질 수 있다. 이에 최종 점수는 선택 과목별로 점수 보정 과정을 거쳐 산출된다.독서와 문학, 화법작문 등 독해력이 핵심먼저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에 대해 살펴보자. 독서와 문학은 안내 발문이 항상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이다. 글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수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독서였다. 심한 경우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을 전부 맞히고도 3~4등급이 나오는 학생도 있다. 언제나 오답률 상위 문항은 독서에서 출제됐다. 심지어 문학에서도 독서 지문을 복합 지문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 예비시행에서도 이런 경향은 나타나고 있다.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 역시 독해력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력이다. 문장 단위 독해부터 시작해서 문단으로 그리고 글 전체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가 가능해야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어휘력은 뒷받침돼야 한다. 이미 본원에서는 독해의 기본인 어휘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학생별로 그 수준에 맞는 독해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문학, 6월 모평에서 세문제 오답률 50% 넘어문학은 독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었으나 이번 6월에 치른 모의수능에서는 세 문제가 오답률이 50%가 넘었다. 이번 6월 모의수능과 예비시행은 동일한 교육과정에서 출제된 시험이므로 2022학년도에도 이런 결과는 나타날 수 있다. 학생들이 실전에서 문학 작품을 완벽하게 해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출제자의 해석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래별 특성을 고려하여 작품에 접근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시된 지문에 나타난 사실 관계 파악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표현 방법에 대한 개념 정리도 중요하다. 평가원 기출 문제에 자주 사용되고 있는 개념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언어는 기본 개념이 중요선택 과목의 경우는 아직 유,불리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언어(문법)와 매체에 비해 화법과 작문이 준비하기에 쉬워 보이지만 2018학년도 수능처럼 나온다면 화법과 작문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화법과 작문은 주요 개념과 원리를 공부한 뒤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지문 구성과 문제 유형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문제 풀이 방법을 공부해야 한다. 다양한 자료 활용 방법이나 비판하는 글쓰기 등은 난도가 높게 출제될 수도 있다. 그에 대한 대비도 이루어져야 한다.언어의 경우는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 언어 문제가 대체로 자료 탐구형이지만 자료를 해석하기 위한 언어 지식은 충분히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런 뒤에 다양한 문제를 통해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매체의 경우는 매체의 소통 방식 및 매체 언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제 풀이에서는 독서와 마찬가지로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가 요구된다.2022학년도 개편 수능 예시 문항과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달라지는 부분과 유지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진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달라진 수능 먼저 준비하자.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