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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을 바꾸면, 수학 1등급 가능하다! 첫 번째 사례 : 선행 학습이 전혀 없었던 PP는 중학교 입학 직전까지 선행 학습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얘는 초등학교 들어가지 전부터 뭐든지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 아이였어요. ...책은 늘 옆에 끼고 살았고요...’라는 어머님 말씀을 듣고 A반에 배치했습니다. 이미 중3 과정까지 다 배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담당 선생님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1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앞서가는 것은 P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제 평점, 오답테스트 등 모든 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학교 성적에도 연결되어 3년내내 수학 성적은 항상 100점이거나 어쩌다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조금 깎이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교 2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P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결정적인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과제를 풀다가 막힐 때 절대로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선생님께 질문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기본 문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관련된 기본 원리를 다시 뒤져 보며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이 점이 2,3년씩 앞서가는 선행 학습을 이겨낸 비결이었습니다.두 번째 사례 : 암기수학의 덫에 빠지지 않은 Y중학생 시절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생활하고 3학년 2학기가 되어 귀국한 Y는 수학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그 어렵다는 특목고 수학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1년 선행은 기본이고 2년 이상의 선행을 통해 고2 과정 특강까지 들었다는 학생들도 70점 넘기기 힘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들이 안 한 것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수강한 것도 아니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들은 것도 아닙니다. 과도한 학습 노동에 의해 지치지 않았던 것이지요.입학을 앞두고 스스로 필요가 느껴지자 생생한 뇌가 능동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좋은 성적을 얻는 데는 불과 6개월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특목고를 지망하는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빠지는 암기수학의 덫을 피한 덕분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공부를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고요. 너무나 당연하게도.세 번째 사례 : 방학 한 번 지나고 바로 수학 96점일반고 2학년생인 K는 1학년내내 수학성적이 60점대에 머물렀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관성대로 시험보기 한 달 전이 되어서야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결국 중학교 수학 성적보다 20점 이상 떨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은 줄어들었지요. 학생회 간부를 하는 등 친구 사이에 신망이 높았고 자부심도 강했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안 좋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겨울방학이 되어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한 마음을 먹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취약한 부분은 중학교 수학책의 해당 부분을 복사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 공부든 학원 생활이든 친한 친구들과 어울려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유혹이 들었지만 끝내 참아냈습니다.결과는 놀라왔습니다. 고2 첫시험에 96점, 기말고사도 96점이 나왔습니다.네 번째 사례 : 수업 시간에 남달리 말이 많았던 BB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간다는 특목고에 합격한 직후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그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성스럽게도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수학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B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다른 점은 학교를 대표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시합을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는 사실입니다.B는 첫 시간부터 다른 학생들과 달랐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대답하고. 제가 20년 넘게 강의하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을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순식간에 강의실은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연구실이 되버리는 것이었지요. 덕분에 같은 반 학생들은 생각도 못해봤던 고급진 생각에 동참할 수 있었고요. 결국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그 학교의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습니다.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지식은 그만큼 빨리 사라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B처럼 자꾸 의심해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꺼리가 많을수록 수학 실력은 향상됩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수학 1등급을 가로막는 것은?수학 1등급의 가장 큰 적은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입니다. 강사가 일사천리로 설명을 하고 학생은 빽빽한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 적으면 한 순간 뿌듯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입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얻은 것이 아니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결국 반복해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또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결국은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커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지요.이처럼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채로 진도만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의문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에 비례하여 학습 진도도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합니다. 마치 배타고 13시간 걸려 가던 제주도를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지요.악순환에서 벗어나 선순환으로그동안 너무도 오랫동안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재능이 뛰어나거나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 방식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을 만난다면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지요. 그런데 재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이야말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법이 꼭 필요합니다.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보니까 된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어 수학 학습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합니다. 드디어 수학 1등급이 눈앞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09-18
- ‘한의예과 2021학년도 대입전형’ 핵심 체크 [1] 최근 한의원 첩약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나오면서 한의예과 입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의대는 예과인 한의예과 2년을 마치면, 본과에 해당하는 한의학과 4년에 진학하게 된다. 전국 한의대는 총 12개 대학이 있다. 11개의 한의대와 1개의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 한의전)이 있다. 이 중 부동의 1위는 경희대(서울) 한의대다.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입학결과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최종등록자 학생부 평균 50% 컷 교과성적은 한의예과(인문) 1.6, 한의예과(자연) 1.8이었다. 정시모집 가군 최종등록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한의예과(인문) 96.33, 한의예과(자연) 94.67 이었다. 한의대는 이외에도 원광대(전북 익산시), 동국대(경주/경북 경주시), 가천대(인천시), 대전대(대전시), 대구한의대(대구시), 동의대(부산시), 세명대(충북 제천시), 동신대(전남 나주시), 우석대(전북 완주군), 상지대(강원도 원주시)가 있다. 의대, 치대와 달리 한의대는 서울에 경희대, 경기도에 가천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방 사립대에 설치돼 있다. 이 때문에 한의대 진학 전에는 지방에 내려가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한의대 졸업 후 취업과 보수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전문직이라는 이유 때문에 진학 결정을 쉽게 내려서는 안 된다.2021학년도 대입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희대가 지방에서는 대구한의대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구한의대가 43명, 학생부종합전형, 정시모집 수능전형은 원광대가 49명,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1) 수시모집 유형별 현황(2) 정시모집 군별 현황(3) 수시모집 전형 방법가. 학생부교과전형대구한의대, 대전대, 우석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따로 모집한다.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연계열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연계열만 선발하는 대학들에 지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나. 학생부종합전형경희대, 대전대, 동의대, 상지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다. 논술전형1) 제2외국/한문 사탐1과목 대체가능 최승후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現)EBS ‘입시칼럼’ 연재(現)/한겨레신문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 연재(前) 2020-09-18
-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교육 어떻게 해야 의미 있을까 시가총액 세계 7대 기업이 모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팬데믹에 빠져있는 이후로도 2800조원 증가했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의 생활방식이 디지털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나 필수도 아닌 강제가 되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지만 전염병에도 의료계는 물론 빅 데이터, 인공지능, 앱 등 it기술이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이처럼 첨단 it기술은 모든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활용되는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첨단 it기술이 곧 그 나라의 국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요즘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무역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 무역전쟁의 내면에도 첨단 it기술을 독점해 나가려는 강력한 의지가 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it시대의 기본이 되는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먼저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초등학생 코딩수업이제 초등학생들에게 코딩수업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블록형태로 만들어진 명령어들을 가져다 놓고 실행버튼만 누르면 바로 바로 실행되는 모습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더 나아가 게임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만드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적인 사고와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개념을 이해해야지 코딩을 완성해나갈 수 있어서 점차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표현의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엔트리나 스크래치와 같은 코딩프로그램은 마치 내 생각을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프로그램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내 생각을 표현해내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즉 초등학생의 코딩수업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법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끄집어내서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코딩수업이다. 이런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중학생 코딩수업중학생들은 적성과 진로도 생각해 보는 좀 더 심층적 수업이 됐으면 한다. 먼저 스크래치나 엔트리등 공교육에서 진행하는 코딩프로그램부터 시작하자. 공교육에서 하는 코딩교육은 프로그래머를 양성하는 수업이 아니고 컴퓨터적인 사고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능력을 배워나가는 수업이다. 즉 앞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문명은 필연적으로 모든 분야에 접목되고 흡수되어 있는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생이 코딩공부에 관심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폭넓게 활용가능하다. 중학생은 공부과목에도 점점 호불호가 나타나기 때문에 코딩공부에 관심과 재미가 있다면 진로를 선택할 정도로 비중 있게 생각해도 괜찮을 듯하다. 중학생이 코딩수업에 적극적이라면 대학입시에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도 있으며 대학생이 되면 모두가 코딩수업을 필수과목으로 배워야 하는 추세이다. 여러 가지 목적으로 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코딩공부를 하는 것은 아주 유익할 것이다.고등학생 코딩공부고등학생들에게 코딩공부는 두 가지의 길을 생각할 것이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비롯한 실무적인 프로그램공부와 또 하나는 대입에서 좀 더 유리하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부일 것이다. 나는 특히 대입에 활용할 수 있는 코딩공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it관련학과로 컨설턴팅하여 진학시킨 사례도 많이 있다. 고등학생들의 코딩공부는 좀 더 목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코딩공부도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 나의 어떤 진로에도 연결될 수 있을 만큼 그 활용 폭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우리나라는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선진국으로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래에도 디지털it산업은 우리의 핵심 산업임에 틀림없다. 그 기반이 되는 코딩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코딩학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9-18
- 우리 동네 성인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집안에만 머무는 것이 여간 지루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라도 붙잡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배워가는 것처럼, 지루한 비대면 일상을 지혜롭게 만들어주는 성인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를 소개합니다.<한양문고>아주 친밀한 랜선 북토크 ‘한동일의 공부법’한양문고에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한동일 작가와 함께하는 아주 친밀한 랜선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북토크는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한양문고 주엽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생중계해준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오프라인 참가비 2만원, 온라인 참가비 1만원한양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온라인 참가비 무료방구석 작가 강연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헤르만헤세의 여정’한양문고에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공부하는 엄마를 위한 방구석 작가 강연, ‘정여울과 함께 떠나는 헤르만헤세의 여정’을 진행한다. 헤세를 좋아하고, 헤세를 읽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정여울 작가가 차근차근 안내를 해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북토크는 한양문고 한강홀 강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한양문고 주엽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생중계해준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오프라인 참가비 1만원, 온라인 참가비 5,000원한양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온라인 참가비 무료참가 접수 http://hanyangbook.com/<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자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부모교육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학부모 25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평소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자녀와 갈등이 있는 경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고민이 많은 부모, 자녀에게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해주고 싶은 부모를 초대한다. 참가비 무료신청 https://forms.gle/nfmieasMutLanEG96문의 031-994-1265디지털성범죄 예방 온라인 부모교육 ‘청소년지킴이’디지털 성범죄 현황, 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예방법, 청소년이 디지털성범죄에 노출 시 부모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강좌가 9월 26일과 10월 17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된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교육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70-4640-0220 부모교육신청서양식 작성 후 이메일(goyangycwc@naver.com)<메이커스페이스>대화도서관 내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코딩, C언어, 영상편집기초, 자바, 파이썬, 3D모델링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 연령이 맞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수업은 별도로 진행된다. 수업은 화상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문의 031-8075-9139<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는 Zoom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화상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화정도서관9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언텍트시대! 인문학을 권함 철학편’이라는 주제로 안광복 작가의 생방송 라이브 강좌가 열린다. 선착순 30명 모집.행신도서관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4회에 걸쳐 ‘읽기의 발견-하루가 즐거워지는 굿모닝 인문학’이 진행된다. 정비아(정예서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전문강사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한다. 수업 당일 카톡을 통해 ‘줌’ 참여 링크를 전송해준다. 선착순 20명 모집.고양시도서관센터 http://www.goyanglib.or.kr<고양시꿈마루>온라인 여성창업아카데미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9월 온라인 여성창업아카데미로 ‘창업실전, 세무·회계와 지재권 이해’에 대한 과정을 진행한다. 9월 21~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강의 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회계’, ‘세법’, ‘지적재산권 알아보기’ 등이다.문의 031-924-5043(5045, 5046) 전화접수가 아닌 홈페이지 신청 순 2020-09-18
- “입시 핵심역량은 독서! 효율적인 실행은 어떻게?” 독서 및 토론통합 논술로 시작해 지난 25여년간 숱하게 많은 입시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던 서현경 소장은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진로진학센터, 청소년 인문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에서 초중고 입시 독서지도, 문학 분석 수업, 입시 멘토링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연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는 도곡센터와 중계동 유경데파트 2층 중계센터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핵심은 학생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고 실행 과정을 코칭하는 독서 처방과 입시전략 코칭이다. ‘독서역량 기반 입시코칭’에 대해 알아봤다.<독서로 완성되는 학생부>, <학부모119> 저자로 입시경험과 실행력 공유이미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실전 워크북’ 저자로 이름을 알린 서현경 소장은 곧 ‘학부모119’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학부모 119’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상황에서 학부모의 실행 매뉴얼을 표방하고 있다. 서원장은 “저 역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고민이 많았다. 입시전문가를 만나봤지만, 실행 없는 이론만으로는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한땀 한땀의 노력을 쌓고, 아이들이 임계점을 넘으면 공부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런 토대를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고입, 대입이 닥치고 나면 후회만 남게 된다. 결국 아이도 힘들고 부모님도 자괴감이 든다. 저는 이런 고민에 공감하고,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와 입시 성공으로 확장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고 강조한다.초등 독서기록 습관 &·중·고등, 진로 탐색-독서-학생부 기록 맞춤형 로드맵 제시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의 독서 입시 프로그램은 초/중/고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초등은 주1회 독서와 기록가 기본이다. 중·고등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 탐색, 2단계 독서, 3단계 학생부 기록에 필요한 개인 맞춤별 로드맵 작성 및 비교과 실행 순으로 월 2회 진행된다. 고입과 대입 준비 역시 월 2회 코칭을 진행하되 학생 역량에 따라 월 1회, 격월 1회 등 합리적인 코칭을 지향한다. 특히 중·고등학생은 교과, 희망 진로와 연계한 독서를 실행하고, 탐구 방식의 결과를 기록하면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발현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식 커리큘럼을 재배치하여 지도한다.서 소장은 “막연히 입시를 고민하기 보다는 1회라도 상담을 받아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 계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며 “입시 코칭과 입시 독서는 1:1 맞춤형으로 밀도 있게 2시간 진행된다. 중1이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반면, 급하게 자소서 첨삭이 필요한 경우도 코칭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초고 상태의 자기소개서라면 학생부와 비교 첨삭 및 보완하는 코칭이 진행되고, 자소서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자소서 개요 첨삭코칭으로 학생부 분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Tip>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 이야기#CASE1. 김OO (중1 수업 시작 -> 서울영재과학고 진학 -> 서울대 진학중1 때 처음 서현경 원장을 만난 김OO. 목표는 과학고였지만, 독서기반 코칭은 꾸준히 받았다. 원장이 제시한 커리큘럼에 따라 TOKL(국어능력인증시험)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이는 과학고 진학 후 더욱 빛을 발했다. 사교육 없이 문학 전교1등, 국어1등급을 받아냈고, 과학고에서 글쓰기 능력까지 갖추다 보니 토론대회 수상은 물론 자료 수집, 분류, 구성하는 과제 수행능력까지 인정받으며 프로젝트의 리더역할을 도맡았다. 대학진학 후에도 논문 작성 등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학고 진학에 있어서도 어릴 때부터 꾸준한 독서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CASE2 황OO (고1-2 시작 -> 내신 4등급 중반 ->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일반고에서 내신이 4등급 중반대이던 황OO. 그러나 독서역량에 따른 창의력과 표현력만큼은 인정받아 학생부 세특의 기록은 남달랐다. 대입에서 같은 등급의 아이에 비해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학종으로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에 성공한 것. 자신의 전공적합성에 맞춘 몰입 독서가 주효했던 사례였다.참조 : https://blog.naver.com/hks3611문의 :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 010-4555-3611 (문자예약) 2020-09-17
- 이화외고 자기소개서와 입시요강에 따른 2단계 면접 기출문제 및 합격 전략 이화외국어고등학교는 2019년 대입에서 서울대 7명(수시만), 연세대 2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합격생의 비율이 33.5%이며,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합격생의 비율이 72.3%로 나타났다. 합격생 비율로 보면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0학년도 이화외고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1.70:1로 2019학년도 경쟁률 1.44:1에 비하여 상승하였다. 대원외고 경쟁률 1.56:1, 한영외고 1.42:1과 비교해도 높은편이다.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을 알아보면 영어 1.70:1, 중국어 1.70:1, 프랑스어 1.65:1, 독일어 1.80:1 로 독일어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이화외고 과별 경쟁률에서 프랑스어 1.55:1이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과별 경쟁률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화외고 모집정원이화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160점)과 출결점수(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하여 2단계를 면접을 진행한다. 이때 출결점수 감점은 질병에 의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감점이 되지않는다. 또한 미인정지각ㆍ조퇴ㆍ결과를 합하여 3회일때는 미인정 결석 1회로 간주하며 나머지 2회 이하는 감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국어, 사회의 내신성적이다. 내신 점수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성적으로 원점수가 아닌 성취도로 반영되고 동점자가 있는 경우 국어, 사회성적으로 1단계 통과자 1.5배수를 선발한다.이화외고 성적 산출 기준표이화외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2단계 면접 평가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의 경험이나 사례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외고이지만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를 간접적으로 표현해선 안된다. 또한 교내활동이라도 교과목의 점수나 석차, 입상실적을 작성하면 탈락 사유가 된다. 외부 활동으로는 경시대회가 아니라도 영재교육원 교육 내용이나 특허권, 저작활동을 작성하면 안된다. 영역별로 살펴보면자기주도학습과정으로 학교생활 중에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과 자신 스스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에서 느낀 점을 작성하는 것이고 배점은 20점이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은 이화외고 건학이념 “자유, 사랑, 평화의 이념을 세계와 역사 속에 구현할 수 있는 여성 지도자를 육성”이란 특성과 연계해 희망 전공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뿐만 아니라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및 진로계획를 작성해야 한다. 점수는 10점이다. 마지막은, 핵심 인성요소로서 봉사활동이나 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 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으로,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기술하면 된다. 점수는 10점이다.이화외고 2단계 면접에서는 면접관 3명이 지원자 한 명을 면접한다. 면접실은 2개를 운영하며공통 질문이 없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한다. 면접시간은 6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질문 문항 수는 6개~10개로 압박 질문이 아니라 자소서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다.이화외고 면접 기출문항을 예시로 들면자기주도학습 영역에서는학습플래너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장점은 무엇인가나만의 수학공부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2학년 때 참여한 동아리 활동이 교과공부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말해 보아라.학습 계획 및 진로 계획 영역은이화외고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을 것 같은 한 가지를 고르고 설명하시오장래희망을 위해 본교에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말해 보세요지원자는 자신의 꿈인 000을 진로로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인성영역은리더에게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00 봉사활동에서 일어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말하고 어떻게 보완 할 수 있는지 말해 보세요등이다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09-17
- 중학생이 고려해야 할 대입준비③ 중학교 1, 2학년1학년 시기에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늘어난 학습량과 평소 공부습관으로 인한 집중력 부족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어질 수 있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 어법과 해석 연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듣기연습과 정확한 발음 연습도 병행하면서 더 높은 단계의 학습을 위한 기본 틀을 다져야 할 것이다. 2학년은 다양한 독해지문을 통한 배경지식과 더 확장된 어법 개념을 학습하고, 높은 난도의 어휘도 차츰 익혀 나갈 시기이다.중3_고등 입시영어의 출발점중등영어와 비교했을 때 고등영어는 다루고 있는 범위와 요구하는 학습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중학 영어는 교과서와 보충자료가 학교 내신의 전부이지만 고등영어는 교과서 외에 보충교재, 교육청 모의고사 등 다루고 있는 교재 및 범위가 매우 넓고 그만큼의 많은 학습량을 요구한다. 수능 영어 및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어휘이다. 중등영어는 기본 2천 단어면 충분하지만, 고등영어는 4~5천 단어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중등어휘뿐만 아니라 기본 수능어휘까지 확실하게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장의 길이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문장 구문 분석훈련과 정확한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 탄탄한 어법학습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문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중학생들은 어법을 한번 배웠다 할지라도 그 적용에 있어서 잦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정리와 함께 해당 진도에 맞는 적용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수능 독해지문은 사회, 문화,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읽어보고 요약하면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듣기 영역은 중등영어의 대화문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듣고 따라 읽는 shadow speaking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습을 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강민수영어학원 강민수 원장 2020-09-17
- 에너지 프로슈머 첫 걸음 ‘안산시에너지마켓’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닌 기후위기입니다’ 지난여름 유래 없이 길었던 장마를 경험한 우리는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었다.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 없을까? 국가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절실한 때다.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현명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에너지 프로슈머. 에너지 프로슈머가 되는 길 어렵지 않다. 안산시 공모를 통해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지난 7월 문을 연 ‘안산 에너지마켓’으로 가 보자. 당신을 에너지 프로슈머로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이 기다리고 있다.똑똑하게 에너지 절약하는 제품 다모여광덕종합시장 내 협동조합들이 모여 새로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바로 그곳에 ‘에너지 마켓’이 문을 열었다. 에너지 절약을 넘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태양광 제품 등 54종류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 제품들이 판매된다. 에너지 마켓의 제품은 크게 두 종류다. 생산된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해 사용하는 제품이다.에너지마켓 최부월 메니저는 “일반 가정용 멀티탭은 단순히 전원을 차단하고 켜는 기능만 있지만 요즘 멀티탭은 타이머가 부착돼 원하는 시간만 전류가 흐르게 한 뒤 차단하거나 핸드폰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부가된 제품들도 있다”며 “에너지 절약 기술도 나날이 발전 중이다”고 말한다.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은 에너지 마켓의 주력상품이라 할 정도로 다양하다. 밝기와 색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헨드폰과 연동해 전원 온/오프는 물론 색상까지 바꿀 수 있는 IOT 상품도 판매한다.나도 에너지 생산자…다양한 태양광 제품단순히 에너지만 절약한다면 에너지 프로슈머라 할 수 없다.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전력대신 내 집에서 직접 만든 에너지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에너지마켓에서는 캠핑할 때 4시간만 충전하면 저녁 내내 휴대폰 충전과 노트북으로 영화시청이 가능한 접이식 태양광충전기를 비롯해 태양광 보조배터리를 판매한다. 또 태양광을 이용한 칫솔 살균기, 태양광 LED 랜턴도 아이디어 제품이다.최 매니저는 “옛날에 비해 다양한 태양광 제품이 많이 개발됐어요. 물론 아직은 다른 제품보다 가격면에서는 조금 비싸지만 내가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보람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라고 말한다.기후위기 극복 생각의 대전환 필요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에너지마켓’은 사회적기업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한다. 안산시내 공공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연간 2만700KW 전력을 생산하는 곳이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하용녀 사무국장은 “2012년 안산중앙도서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서 지금은 4인가구 1000여 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에너지마켓이 공급되는 전력을 수동적으로 받아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면서 사고의 전환을 만들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에너지마켓에서는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미니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홍보한다. 특히 마켓 수익금 전액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하 사무국장은 “시민들은 저탄소 녹색생활로 지구를 지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이윤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면 지구와 우리의 삶도 지속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 슬기로운 집콕생활-우리 지역 강좌·행사 온라인으로 이용하기 코로나 19로 인한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다. 계절마다 시기마다 준비했던 우리 지역 알찬 강좌나 행사, 축제들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예전과 같은 정상화가 어렵게 된 이 시점에 집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온택트형 강좌와 행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질수록 불안감은 높아가지만 집 안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강좌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어보면서 코로나 19 상황의 우울감을 달래고 이겨나가 보자.2020 한도서관 한 책읽기-아무튼 환경보호양천구 구립 도서관들은 2020 한도서관 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함께 책을 읽고 함께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아무튼 환경보호’는 양천구 구립도서관 8곳이 참여한다. 각 도서관마다 1차시부터 3차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참여 키트를 미리 받게 된다. 1차시에는 ‘아무튼 마스크’를 주제로 면 마스크를 손바느질로 함께 만들어 보고 2차시에는 ‘아무튼 그날엔’을 주제로 면 생리대를 손바느질로 함께 만든다. 3차시에는 ‘아무튼 세안타올’을 주제로 인견 소재의 세안 타월을 바느질로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이 이미 시작된 도서관도 있지만 10월까지 진행되므로 본인과 상황이 맞는 도서관에 접수를 하면 된다. 모든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이뤄진다.▶이용 방법 : 포털사이트에서 ‘양천통합도서관’검색 또는 lib.yangcheon.go.kr 접속양천구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양천구는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과학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형의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알게 해준다. 매해 운영하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실험 재료비 6만원은 별도다. 신청 접수 후 재료비를 입금하면 10월 5일부터 각 가정으로 실험 재료를 택배 발송한다. 10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된다. 원심분리기나 자기부상풍속계를 만들어 보면서 이해하는 물리나 식물 분류의 생물, 지질시대와 과거생물의 지구과학, 탄성력을 이용하는 공학 등 다양한 과학 원리와 실험을 접목했다.▶모집 기간 : 2020년 9월 16일 오전 10시 ~ 9월 22일 오후 6시▶이용 방법 : http://www.yangcheon.go.kr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문의 : (02)2620-3108 (양천구 교육지원과)목마교육도서관 탑골문학 다시읽기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로 ‘탑골문학 다시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꽃’이라는 시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의 시와 인생, 문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총 10차시의 강의가 진행 중에 있고 바로 이어서 손현주 작가의 ‘톨스토이 문학의 숨결을 찾아’를 주제로 한 강의도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오후 9시 까지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까치서당’프로그램도 인기다.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한학교실’과 ‘전통놀이교실’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초1~2학년과 초3~5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사이트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앙천구통합도서관’ 검색해 이용▶문의 : (02)2652-8910 (목마교육도서관)마을 따라 싹쓰리! 양천 동네방네 걷기!양천구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건강을 챙기는 온라인 소소한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양천구민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간 중 연속 7일 이상 걸으면 된다. 걷기 앱을 설치한 뒤 양천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기를 한다. 기간 동안 70,000보 이상(1일 5,000보 이상)인증사진과 양천 둘레길, 시장길, 마을길 등 양천구를 알리는 야외 인증 사진을 카카오채널 ‘소소한 걷기’에 친구 추가한 후 인증샷으로 올린다. 이런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e-gift 5,000원권도 증정한다.▶이용 방법 : http://www.yangcheon.go.kr 접속하거나 양천구청 사이트에 접속해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알아보고 이용 한다▶문의 : (02)2620-4570 (양천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지양 작은마을도서관 금요 글쓰기 브런치양천구 지양작은마을 도서관에서는 ‘금요 글쓰기 브런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해보고 싶은 로망은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글쓰기를 각 단계별로 쉽게 배우면서 글쓰기에도 자신을 가져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차시부터 8차시까지의 일정으로 발상과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는 낙서, 상상력, 글감을 찾는 관찰, 글의 구성, 글쓰기, 감상회의 주제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진행되고 첫 시작일은 10월 9일이다, 비대면수업과 상황에 따라서 대면 수업이 함께 병행될 수 있다.두 번째로 당나라 대표 시인 8인의 시를 음미하며 중국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당시와 함께 하는 낭만 여행’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차시 녹문산의 은자 맹호연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왕유, 이백, 두보, 8차시의 백거이등 중국의 유명한 시인들의 시와 중국문학을 즐겨 볼 수 있게 구성된다. 10월 8일부터 총 8차시 과정으로 시작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비대면과 상황에 따른 대면 강의가 병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화접수▶문의 :(02)2699-9223~4 (해맞이역사 도서관)추석맞이 온택트 트롯패밀리양천구 밝은내어르신 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트로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가능하다. 가족, 친구와 함께 노래자랑 및 사전 녹화촬영으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9월 9일~9월 16일까지고 영상 촬영은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이다. 영상 방영은 9월 25일이다.밝은내어르신 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영상이 방영된다. 방영일에는 영상으로 즉석 퀴즈 및 이행시가 진행된다. 댓글 정답자에게는 명절키트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 (02)2605-8729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서바이벌 잉글리쉬 1탄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에서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1탄으로 병원 영어편 프로그램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으로 영어 회화 표현으로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기, 증상 이야기하기, 수납과 처방전 받기등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9월 18일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양천구 성인대상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용 방법 : lib.yangcheon.go.kr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문의 : (02)2654-8493양천구 갈산도서관 갈산아카데미 와인 인문학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갈산 아카데미 감각적인 인문학-와인 인문학 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럽의 공인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하고 마산대 국제 소믈리에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인 권기훈 교수의 강의로 5차시로 진행된다. 와인의 역사,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와인 홀리, 내추럴 와인메이커스, 와인과 문학가들을 2020-09-17
- 언택트로 공부하는 새로운 세상 올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등교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비대면 수업(온라인 기반 수업)을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상황이 되었다. 시험도 연기되거나 아예 시행 하지 않게 되었고, 고3 수험생들은 제대로 된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지도 못한 한 해가 되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올바른 표현은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언택트 시대에서 그래도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의 도움말을 전하고자 한다.고3은 개념 재정리와 실전 모의고사 훈련이 답이다.고3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 이미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부터 정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던 터라, 많은 고3 학생들은 수능에 올인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수능은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으로 실전 훈련이 고득점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올해 고3 수험생들은 제대로 된 모의고사를 본 적이 없다. 더욱이 누적 점수를 통해 성적 분석이 되어야 전략 구현이 가능한데, 이 또한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강조해서 말한다.고민하지 말고 개념 복습과 실전 모의고사 훈련을 하라!!현역 고3들 중 5% 이내 권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개념을 재정리해야 한다. 학교에 제대로 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원을 제대로 가지도 못했다. 본인 스스로 알고 있는 개념이 오개념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EBS 연계교재를 기준으로 개념을 재정리해야 한다.아울러 반드시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보아야 한다. 여유 있게 시간을 잡아놓고는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도 제한된 시간 내에서는 틀릴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인 킬러 문제만을 보는 것은 상위권 학생이 아닌 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1, 고2는 비대면에 대해 익숙해지자.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코로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일상 내에서 계속 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미 3월 학기가 정상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 지속해서 비대면과 간헐적 등교로 학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뿐 아니라 학원도 모두 비대면을 수업의 한 형태로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역시 꼭 전하고 싶다.비대면에 대해 익숙해지자.솔직하게 말하면 학생들은 이미 비대면 수업 즉, 온라인 기반의 수업에 익숙하다. 다양한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 등과 같은 곳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이미 수년간 경험해 왔다. 문제는 학부모님이다.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비대면 수업이 직접적으로 관리 받는 대면 수업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온라인 기반의 수업은 수업의 하나로 형성이 되었고, 이를 계속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체계적으로 준비된 비대면 수업은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기존의 오프 공간에서의 대면수업에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우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반드시 강의 시작 전에 수업을 들을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우리 학원의 경우에는 항상 사전에 미리 접속에 있도록 안내를 한다. 비대면 수업이 대부분 실시간으로 진행되므로 점검이 필요한 것이다.둘째, 현장에서와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수강하고, 혹시 이해가 안되면 영상을 다시 돌려보고 확인해야 한다.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경우 일부 학생들은 본인이 편한 시간에 나중에 녹화된 영상으로 수강하려 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오프 수업과 동일한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수강해야 안정감이 생긴다.셋째, 비대면 온라인 클리닉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어쩌면 이는 준비된 학원만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 학원의 경우 정규 수업 이외에 온라인 클리닉이 진행된다. 그룹으로 묶어 조교를 통해 관리하고, 모르는 문제의 경우 풀이 영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대면 수업으로만 진행될 때보다 더 꼼꼼하게 학습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