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적상승의 바이블, 국풍 2000 초·중·고 특화된 프로그램 들여다보기! 지난 2012년 중계본원을 개원한지 불과 5년여 만에 목동, 대치, 분당, 구리로 빠르게 확장세를 이어온 국풍2000 학원이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여 초·중·고 학년별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단위 검증된 콘텐츠, 자체 교재 연구, 온라인 학습 관리 등 응집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초등부터 대입까지 지속가능한 학습 콘텐츠와 시스템 구현으로 ‘Total Study’ 체제를 확립해가고 있는 국풍2000 학원은 학년별로 더 세분화되고 전략적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11월 개강을 앞둔 국풍2000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초등부> 방과후 숙제마스터 프로젝트 Daily Class 운영 & 11월 초 인문융합 창의수학 개강Daily Class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 5일 방과 후 숙제마스터 프로젝트이다. 하교 후 국·영·수 주요과목 수업은 물론 학교 숙제관리를 비롯해 독서, 영역별 동영상 시청, 과목별 특강 등 요일별로 특별 프로그램, 안심 귀가 관리까지 지원된다. 학년별 10명씩 2개 반이 운영 중이며 학생의 모든 스케줄을 관리하는 집중 케어시스템으로 가계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핵심역량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 ‘인문융합 창의수학’ 수업도 주1회 전국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식 그대로 11월 5일, 6일부터 운영한다. 중등부> 자유학기제 대비 모의시험 실시 & 서술형에 강한 내신대비반 개강11월 3일에는 각 과목별 서술형을 강화한 ‘중·고등부 기말 내신대비반’이 개강한다. 영어는 내신영어 최상위를 목표로 자체제작 부교재 및 철저한 수행평가 관리, 약점 유형 집중 학습이 핵심이다. 국어는 모든 학교 및 출판사에 대응하는 콘텐츠로 승부하게 되며 수학은 기본-응용-심화 단계로 레벨별 반 구성, 철저한 서술형 관리, 내신대비 자체 교재 제공, 학생별 개별 약점유형 분석과 끝장 클리닉기 강점이다. 국풍2000의 중등부 강사진은 과목별로 고교과정 연계 학습이 가능하며 수업 역량은 물론 학생과의 소통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있다. 자유학기제로 인해 학습 공백기가 있는 중1을 대상으로 중간, 기말 대비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고등부> 예비고1 대상 ‘국풍2000 윈터스쿨’ & 예비고3 대상 ‘스파르타300’ 운영국풍2000에서는 예비고1 대상 ‘윈터스쿨’을, 예비고3 대상 ‘스파르타30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풍2000 윈터스쿨’은 11월 19일 준 프리 윈터(30명), 12월 3일 프리 윈터(45명), 2019년 1월 2일 윈터스쿨(100명)로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주요과목 입학고사 3등급 이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도심형 스파르타 기숙학원 형태로 운영되며 개인 레벨 및 진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국풍2000의 강사진의 티칭과 학습코칭을 받게 된다. 막강한 강사진이 투입되는 ‘스파르타300’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연합수업 형태로 30명의 소수정예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2019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과목별 통합관리, 과목별 전담 관리강사 배정, 학생별 밀착 관리, 월별 성적 추이및 취약점 분석, 진로진학 컨설팅, 월별 모의고사 실시 등 대입을 향한 수험 생활 1년 여를 책임 관리한다. 학종체제 대비 ‘국풍2000 입시컨설팅’의 세분화 전략 국풍2000은 입시컨설팅도 강화한다. 예비고1의 경우 입학시험을 통해 국풍2000의 고교 내신기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오답 및 풀이성향, 과목별 성적격차 등을 비교 분석하여 학생의 학습성향을 고려한 고교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안해주고 있다.예비고2, 고3의 경우는 기존 입시컨설팅을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컨설팅프로그램’,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입시가이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학부모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의 경우 학종체제에서 대학진학에 성공한 학생과의 매칭을 통해 진로 및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국풍2000 학원 김민수 부장은 “국풍2000은 토털스타디를 지향하는 만큼 탄탄한 학습시스템을 자랑한다. 단순히 과목별 성적향상에 국한되지 않고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의 연합수업을 통해 교과성적 향상을 비롯해 학종체제에서 중요한 비교과관리, 전략적인 입시컨설팅 등 지속가능한 교육서비스와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한다.문의 : 국풍2000 02-936-3907 2018-11-01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노원구 주요고교 분석 설명회 개최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에 이어 중3 학생들의 고교선택이 새롭게 화두로 등장했다. 초·중·고 영어학습을 선도하며 ‘입시영어의 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4일(수) 오전1 1시30분 과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노원구 주요고교 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노원구 주요 고교 특징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나에게 맞는 고교 선택기준, 의대/문/이과 성향의 아이에게 최적의 고교는?’이라는 주제로 중3 학부모와 소통했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의대준비, 문과, 이과 나에게 맞는 최적의 고교는?‘근거리 통학’, ‘남학생은 무조건 S고’라는 ‘카더라’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고교 선택’의 선행 과제는 지역 주요 고교에 대한 분석!정 원장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이 겪을 입시 키워드를 던지며 노원구만의 특징을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수시 중심, 학종 체제에서 고교 입시실적의 향상, 주요 고교의 내신 난이도 상승 등 ”중3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학교 때 공부 체력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입시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중등영어 90점이 결코 고등영어 내신 1등급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일례로 고등 내신 영어의 경우 중학교 대비 학습량이 3~4배 이상을 요구하는 만큼 물리적인 시간 및 노력 투자가 쉽지 않다는 것. 따라서 지금 바로 고교 진학에 필요한 영어 실력을 쌓을 것을 강조한다.대입은 곧 수시, 학종 체제의 핵심은 내신 성적!현 중3의 대학에 진학하는 녦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살펴보면 비교과 활동 및 수상실적 등의 기재를 단순화하여 결과적으로 내신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노원지역 특성상 대입 경쟁력은 ‘정시’가 아닌 ‘수시’중심일 수밖에 없다는 것.현 입시 패러다임은 내신을 잘하면 수능을 잡을 수 있는 상황임을 전하며 고교별 서울대 등록자 수를 비교할 때 수시와 정시 진학자의 수를 통해 고교별 학종 지원체제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지난해 전국단위 중학교 학업성취도를 살펴보면 100위권 내 노원지역은 불과 2개 중학교가 순위 내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대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짚어주었다. 고교별 특징 비교 고교 선택을 위한 가이드 제시정 원장은 노원구 주요 고교에 대한 특징을 ‘고교별 모집 정원, 고교별 주요 과목의 성취도평가 (표준편차, 과목별 성취도 A 비율, 평균 점수 등) 분석, 국어 영어 수학 내신출제 경향 및 난이도 변화, 학교별 심화반 및 영재학급 운영 현황, 대표 동아리 소개’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 참조 (표1, 고교별 영어내신 출제 경항만 정리)더불어 학생의 성향에 따라 어떤 고교를 선택할 것인지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이과 성향의 여학생이라면 남녀공학 S고 진학을 고민해보고,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성실한 남학생이라면 C고의 특징을 살펴보라는 것. 또한 과학고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이라고 무조건 과학중점학교를 선택하지 말고 자신의 학습능력 및 과학 심화공부 등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표현어학원, 공부역량 집중하는 ‘중3대상 20주 프로젝트’가동표현어학원는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고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등 일반고 내신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그 일환으로 중3 대상 고교 진학 전 20주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고교 내신대비 영어실력 향상 프로그램, 국어전문 강사 영입을 통한 어휘력(국어/영어) 향상, 비교과관리에 필요한 독서활동 등을 적극 지도 관리하고 있다. 정 원장은 “지금은 고교 선택 만큼 중학교 학습의 마무리와 동시에 고교 과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단순히 수능, 내신 집중반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고 프로그램의 실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표현어학원에서는 고교 진학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어법, 빈칸 추론, 어휘 해결, 서술형 Writng과 Summary, 어떤 외부지문에도 흔들지지 않는 탄탄한 영어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략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있다.”며 諻월 개강하는 중3을 위한 20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표1> 노원구 주요 고교별 영어내신 경향 분석학교명난이도시험 동향 분석S고중- 지필(50%)+ 수행(50%)- 교과성 본문 + 영어 독해 (모의고사 지문)- 시험범위가 타 학교에 비해 적은 편, 본인 노력에 따라 성적 향상 가능- 수행 : 말하기, 쓰기, 학습지, 단어시험 등으로 구성,S고중- 지필 (80%)+ 수행(20%)- 지필 : 개관식 30문항 60점 + 서술형 4문항 40점- 교과서, 영단어교재, 부교재- 문제 난이도 평이, 학습량 많음, 지문변형으로 어휘암기, 정독 다독 요구- 수행 : 주제에 맞는 발표 스크립 작성 암기 발표D고중상- 학년이 올라가면서 난이도 높아져- 지필 : 지문 내에서 어휘 활용 능력 평가, 독해력 강조, 수능 심화영어 문제 출제, 지문 변형, 변형된 서술형 Writing - 긴 지문 독해 후 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지문 독해력 요구C고중하- 지필 : 객관식 31문항 85점 + 서술형 5문항 15점- 교과서, 독해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부교재 참조 수능형 출제- 난이도 평이, 시험범위가 많아 학습량 많음, 다독 및 정독 필요- 수행 : 말하기, 쓰기 실시, 난이도 하J고중상- 지필 (50%)+ 수행 (50%)- 지필 :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짐- 객관식, 어휘, 어법, 독해 내용 파악, 문장 완성 등 다양한 유형 출제- 필독독서에서 원문 발췌 출제한 것 있음- 수행 :주어진 문장 암기 말하기 + 수업태도 점수Y여고중- 지필 : 객관식 66점 + 서술형 34점- 수능 모의고사 형식, 지문 변형 출제 - 난이도 높 2018-11-01
- 패션, 간호, 뷰티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평촌공업고등학교진학, 취업, 병역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다~ 1995년 개교한 평촌공고는 안양권 특성화고 중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교로 다양한 특색사업운영으로 성과를 얻으며 지역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50% 이상의 취업률로 안양권 특성화고 중 최고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교 진학률도 2018학년도에는 약 49%에 달하는 등 진학과 취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 육성’을 모토로 하는 평촌공고는 기술교육 뿐 아니라 인성교육도 중요시 해, 기업에서도 바른 예절과 인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특성화고 입시전형을 앞두고 평촌공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마이스터고 못지않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교 재학 중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해당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교육과정이수 후에는 채용약정기업에 취업이 가능하고, 대학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평촌공고는 도제학교 거점학교로 전자통신과에서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못지않은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도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학년 42명, 3학년 42명이 40개 업체와 협약하여 도제학교 교육을 받고 있다. 도제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국가자격 취득이 용이할 뿐 아니라 기업내 교육훈련에 대해서는 수당도 지급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선정 시 우대되어 병역특례가 가능하다.‘일학습병행제’로 취업, 진학, 병역혜택까지일학습병행제는 취업과 대학진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도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고 주말에는 대학에 출석해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학비를 국가에서 전액지원 해줄 뿐만 아니라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도 가능하다. 평촌공고는 2018년도 일학습병행제로 대림대학교 19명, 한국산업기술대학교 12명 두원공과대학 4명 등 총 35명이 일학습병행제로 취업과 진학 성과를 얻었으며 2019학년도에는 약 60명이 일학습병행제로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다.취업역량 강화반, 중소기업 취업맞춤반 운영취업역량강화반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공채 준비를 위한 학업 증진반으로 국어 영어 수학 및 물리 특강, GSAT, 한국사 강좌, 글쓰기 교실 등을 개설해 개인별 맞춤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연중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독서실 형태의 학습공간도 제공한다. 2018학년도에는 삼성전자 5명, 한국전력공사 1명, 한국담배인삼공사 2명 등 취업역량강화반을 통해 배출했다.이외에도 취업맞춤반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분석하여 3학년생을 맞춤형으로 교육시켜 졸업과 동시에 해당 중소기업에 재교육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맞춤반의 경우 중소기업 취업기간 중 24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선권이 부여된다. 맞춤형 교육훈련비 및 수당이 지원됨은 물론이다. 평촌공고는 취업맞춤반을 통해 2018학년도에 35개업체 70명을 매칭해 운영하고 있다.전문교과 기능영재반 운영평촌공고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교과 기능영재반을 운영해 각종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자기계과의 폴리메키닉스, 드론, 전자통신과의 통신망분배기술, 전기전력과의 동력제어, 산업디자인과의 그래픽디자인 부분에서 기능영재반을 운영하며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교수에게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기능영재반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는 집중훈련을 하고, 학기중에는 방과후 저녁 9시까지 전공기능훈련을 하고 있다. 특별전형으로 90% 우선 선발, 면접 등 강화평촌공고는 2019학년도 신입생 산업디자인과 2개반 50명, 전기전력과 3개반 75명, 전자통신과 3개반 75명, 전자기계과 등 4개반 100명 등 총 300명을 모집한다.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약 90%인 271명을 우선 선발한 후 1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전형으로 나머지 10%를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출결 40점, 봉사활동 20점, 교과성적 40점으로 총 100점만점으로 1차 서류전형으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모집한 후 2차전형에서 취업희망서40점, 자기소개서 20점, 면접 40점과 1차전형 점수 100점을 합하여 총 20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취업서약서, 담임추천서, 취업희망서는 원서접수 당일 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자기소개서는 2차 전형(면접)일에 면접장소에서 본인 자필로 작성하고 자기소개서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증빙자료는 담임교사의 원본대조필을 날인하여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일반전형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내신 성적 반영지침에 따르되, 출결에 10점을 가산하여 210점 만점 기준으로 적용한다. 결석일수 1일당 2점씩 감점된다.여승기 교장은 “일반고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성적이 낮더라도 재능과 열정이 있다면 평촌공고에 입학해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0-31
- 자유수강제 기반 인문사회·자연과학·IT계열·유학까지 계열별 핵심 과목 개설 소속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에 따라 자녀의 입시에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 현재의 입시 특성이다.모든 교사가 변화하는 입시를 연구하고 분업과 협업을 통해 학생 맞춤 진학지도로 높은 진학률을 이끌어내고 있는 분당대진고.2022 입시안이 분당대진고 교육과정과 입시전략에 어떻게 반영됐을지 알아보았다.계열별 진로 선택과목 & 과목간 융합 과목 개설분당대진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자유수강제를 실시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계열별로 전공 심화 과목을 개설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최적화 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 인문사회, 자연과학, IT계열, 유학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모든 계열 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은 동일한 시수로 선택해서 듣고 전공 관련 과목들은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 진로 학생들은 사탐 교과, 자연과학 진로 학생들은 과탐 관련 진로 선택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IT계열 진로를 가진 학생들은 정보과학, 프로그래밍 등의 과목 진로 선택으로, 해외 대학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은 심화영어와 영어 작문, 중국어 일본어 회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편성했다.교과 영역간 선택 과목으로 사회문제 탐구, 프로그래밍,실용경제, 중국어 독해, 일본어 독해와 작문,심화국어,진로영어, 기하, 융합과학, 수학 과제 탐구 등의 과목을 개설해 한 과목씩 이수하도록 했다. 분당대진고는 또한 한솔고, 불곡고 더불어 상호호혜형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 세계문제, 로봇기초 등의 과목도 들을 수 있다. 2018년 진학 결과 서울대 6명 합격, 의학계열 총 49명 합격2018학년도는 분당대진고의 진학률이 정점을 찍은 해라고 할 수 있다. 치의학와 경영대 등에 재수생 포함 6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는가 하면 연세대 의예과 등 의학계열에 총 49명이 합격했다. 연세대 32명, 고려대 38명, 카이스트 유니스트 4명 등 웬만한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결과를 웃도는 결과를 낸 것이다. 또한 유학반이 있는 분당대진고는 2018년에 미국 뉴욕주립대, 유타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북경대,복단대, 홍콩 중문대 등 해외 명문 대학에 총 12명을 합격시켰다.자연계열이 강한 학교로 매년 의학계열에 30~40명을 배출해 온 분당대진고는 의학계열 선호가 강한 대표적인 고교로 꼽힌다. 올해는 49명으로 정점을 찍었는데 서울대 자원이 대거 의대로 이동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우수한 자원 바탕으로 진로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내실있게 운영이처럼 우수한 진학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학력 자원 바탕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도록 돕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인문사회 아카데미와 수리과학 아카데미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교과성적,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방과후 활동, 자율동아리 운영, 자기주도학습 관리, 봉사활동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그 외에 분당대진고는 발명아이디어 대회, 창의력 경진대회, 과학 골든벨, 학술연구대회, BOOK극성 토론대회(외부강사 초빙), 통섭특강(연 2회), 융합독서 캠프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인문사회, 수리과학, 예술, 체육 등 분야별 정규 창제 동아리와 계열별 100여개의 자율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중이다.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을 받는 분당대진고는 학생들의 모든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학사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부터 가정통신문, 영역별 활동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모든 기록을 누락시키지 않고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5명의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수업분당대진고만의 강점 중의 하나는 바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교육 강화다, 영어 회화, 중국어, 일본어 총 5명의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회화와 영어에세이, 팀별 발표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어 전용 교실도 4개가 운영중이다.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중국어 2주 교육비 무료 어학 연수, 외국인 친구와의 홈스테이 등 글로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영미, 일본, 중국 3개국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학반도 운영하고 있다. 각 언어별 기초부터 토플, 토익, SAT, JLPT, EJU, HSK 등의 인증시험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분당대진고의 원어민 교사와 외국어 교육 인프라는 유학반 학생들 뿐만아니라 인문사회, 자연과학, IT계열 등 모든 진로의 학생들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IT공학 계열 진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응용프로그래밍 3D프린터를 활용한 융합 교육, EV3을 이용한 로봇 실습, C언어를 이용한 알고리즘 교육, 아두이노 실습을 통한 발명품을 제작하는 등 진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분당대진고 중점 운영 프로그램발명아이디어 대회*발명활동을 통한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생활과학1, 생활과학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 재활용 부문으로 출품창의력 경진대회*과학적인 사고를 증진*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및 협동, 배려, 소통의 문화 조성*3인 1조로 팀 구성과학골든벨*과학적 지식과 상식의 확대 및 건전한 경연 문화 조성*서바이벌 형태로 진행학술연구대회*관심주제에 대한 심화탐구 활동*주제 선정:수리과학, 인문사회 분야중 교과와 연계하여 선정BOOK극성 토론대회(외부 전문 강사 초빙*토론 특강 수업 실시*예선(독서 보고서 및 특강 수업 보고서 심사)*토론 주제 공지 - 토론대회 본선 - 토론대회 결선통섭 특강(연 2회)*융합 도서의 저자 초빙*도서에 관련된 강연*저자와의 질의 및 응답융합 독서캠프*도서의 저자 초빙*저자 강연 및 저자와의 질의 응답* 도서에 관련된 논제 작성 후 발표미니인터뷰 분당대진고 오동교 교장“배풂과 나눔을 아는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학교의 교육 목표입니다”“분당대진고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를 설립 후세들에게 충,효,예의 윤리를 실천하고 창의적 활동 정신을 함양하여, 진리 탐구로 애국애족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 배출하고 있습니다.”오동교 교장은 학교법인 대진이 추구하고 지향하는 인재상이 거대하고 추상적인 말 같지만 그 행간을 들여다보면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강조한다. 학교법인 대진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서울대에 진학한 졸업생들에게 4년간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실시했다. 그 전통은 지금도 그대로 전교생 90명에게 연간 1억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정도로 장학혜택이 풍부하다.“성실, 경건, 신념이라는 교훈을 풀어보면 성실하고 예의바르며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입니다.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분당대진고의 교육목표는 이처럼 배풂과 나눔을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후세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 2018-10-29
- 중계동 초·중·고 영어학원, 하재송영어학원 개원 지난 9월 중계동 유경데파트 5층에 개원한 하재송영어학원. 이곳의 수장 하재송 원장은 사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아오면서 내신 및 수능 영어에서 놀라운 적중률을 기록하면서 학생들의 폭발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하 원장은 “우리 학원은 영어학습을 기본으로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시 학종체제에 최적화된 사고력과 독해력 전문학원을 지향한다. 학생의 성적 향상을 위해 독해력 프로그램과 내신·수능 완벽대비 몰입 교육을 무기로 장착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을 아우르는 학습시스템과 스터디 코칭을 통해 성장하고자 한다. 내년 2월 이후에는 수학강의도 결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입시를 향한 시스템 장착, 내신· 수능 ·영단어코칭· 입시코칭· 스터디코칭▶ 최강 내신·수능완벽 대비...... 중계지역 J고 4명의 학생이 28명으로, B고 3명의 학생이 20여명으로, H여고 3명이 10명으로 늘어날 만큼 내신영어에 있어 하 원장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는 폭발적이다. 이유는 ‘실제시험의 적중’에 있다. 교과서, 부교재, 교사의 성향, 선호유형까지 반영하여 촘촘한 기출분석을 토대로 자체교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 개인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교과서, 부교재, 영단어, 모의고사 등 모든 영역에서 3단계에 걸쳐 확인하여 통과여부, 약점 등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학습능력에 따라 집중도를 높이는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중하위권 학생이하면 무조건 지문 암기를 지시하지 않고 영어어순에 대해 이해를 시킨 후 소리내어 읽으면서 지문을 쉽고 반복해서 암기토록 지도한다. 또한 학생들의 시험불안증도 적극 관리하고 있다. 시험대비 실전 감각을 키우고 짧은 시간 집중도 향상, 적절한 시간 배분, 긴장이완 훈련을 위해 모의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영단어코칭......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장기 기억할 수 있도록 영단어 이미지 연상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영단어 이미지 연상, 평가, 관리가 이루어지며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수능 7000단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오래 암기한다하 원장은 단어암기를 싫어하고 암기속도가 느린 학생들이 놀라운 단어 암기력과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보이면서 학부모들의 감사 문자가 쇄도한다고 전한다. ▶입시코칭·스터디코칭...... 학관노, 훈장마을 등에서 입시코칭 교육을 수료한 원장이 직접 수시 자기소개서 첨삭을 비롯해 고1, 고2 대상으로 목표대학을 위한 비교과 관리과 정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과목별로 스터디코칭 전담 강사를 영입하여 학생들의 학습 습관, 태도 등 코칭을 통해 학생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고3 수능 몰입 특강, ‘2일 12시간 EBS 수능영어 완벽 총정리’ 추가 진행하재송영어학원에서는 지난 추석 연휴 2일 동안 진행했던 ‘12시간 EBS 총정리 몰입특강’을 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면서 10월 27일~28일, 11월 3~4일, 11월 10~11일 각 3회가 추가 진행된다. 특강은 매회 토·일요일에 걸쳐 하루 6시간씩 12시간 동안 빈칸추론, 순서 삽입, 어휘 등 EBS 수능영어 직접 연계 문제의 정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체교재에는 EBS 영어의 658개 지문을 중요도에 따라 별도 표시하여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등급 상승 및 안정된 1등급을 위해 효율적인 공부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교재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시 학종체제 대비 사고력 독해력 장착 프로그램 도입 ( ‘스터디 포스 중계동센터’)하재송영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스터디 포스 사고력 독해력 프로그램’의 장착이다. 1800여개 학원에서 고등부 상위권 학생, 특목 자사고 준비생의 독해력 훈련에 매우 유용하다고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독해력은 국어, 영어, 수학 등 타 과목에서도 성적상승의 원동력이 며 학종체제에서는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구술 면접 등에서 독해력 사고력 표현력이 중요한 만큼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최상의 훈련이라는 하 원장의 판단에서다. 수업은 72명의 유명인의 강의 듣기 - 고전 읽기- 명문장 암기 - 강사와의 토론 - 기록 순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종 대비 개인 포트폴리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 원장은 “우리 학원은 수학 20문제를 맞추기 위해 2,000문제를 풀리는 학원이 아니다. 단기적인 점수향상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고력과 독해력을 장착시켜 아이들이 공부체력을 키워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인 공부의 발전체가 되자는 것이 교육 철학이다.”문의 : 하재송영어학원 070-4464-2313 2018-10-25
- 최상의 입시전략은 내신과 수능을 위한 주요 과목의 실력 교육과정이 바뀌자 입시흐름 또한 변하고 있다. 자녀가 적어도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진로를 고민하고 입시준비를 위한 주요 과목 점검을 시작해야 한다. 해마다 입시의 중심축은 학교 성적과 수능으로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입시전문 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로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입시흐름 정확히 파악해야 지원 전략 나온다입시전략을 짜려면 먼저 입시 흐름부터 분석해야 한다. 해마다 대입에서 수시비율이 늘어나면서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수시전형은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먼저 전국단위 학생부교과 선발인원 비율(39.9%)과 서울 학생부교과 선발비율(13.9%)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특히, 서울 상위 15개 대학만 놓고 보면 비율은 5.4%로 떨어진다. 상위 15개 대학 중 교과전형이 있는 학교는 한, 중, 외, 시, 이, 홍, 숙대뿐이다. 수능최저가(3개영역 등급합 5-7) 높고, 최저가 없는 한양대는 상대적으로 선발 내신의 컷(1등급 초반)이 높다.선발인원 비율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체적인 수시 선발인원 비율과 자녀의 수시 지원가능 비율은 차이를 보이는 게 입시현실이다. 적성을 제외한 수시에서 지원 가능한 전형은 각각의 모집 단위별 비율이다. 서울 상위 15개 대학에 교과로 지원 할 경우, 지원가능 대학의 수가 줄어 들 뿐만 아니라 비율도 69.6%가 아닌 5.4%인 것이다.수도권 주요대학 목표한다면 내신과 비교과 기본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고등학교에서 높은 내신(1점대 극초반)을 받았다 가정해 보자. 상위 내신에도 불구하고 전형 이해부족과 비교과의 미비한 상황이라면 원하는 대학 지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순수 교과전형 모집 대학은 그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면접도 존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관리와 함께 반드시 비교과 준비를 미리부터 챙겨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1학년 입학과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비교과에 치중하다보면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실력을 놓치게 된다.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 측은 “입시준비의 뜻은 개인별, 학년별 진로 모색과 그에 따른 비교과계획이다. 여기에 주요과목의 상위등급에 해당하는 학교 내신과 수능점수는 필수이다. 이를 위해 희망에듀학원에서는 국어와 영어 외에도 예비고1 대상 수학몰입반을 연다. 수학은 다룰 개념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성적 향상과 유지가 힘든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나만의 전략을 갖춘 입시준비를 하라입시 전략을 짜려면 수시, 정시, 학업능력, 비교과, 교과 등에 대한 입시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선발 인원수만 본다면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더 많이 뽑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과 자신이 지원하는 각각의 전형별로만 본다면 학생부종합보다 정시로 더 많은 인원을 뽑게 된다.여기에 희망 주요대학 수와 모집 비율이 실제 전형 시 차이가 나는 점도 고려됨은 물론이다. 그렇다고 수시(교과, 종합, 논술, 적성)와 정시(수능) 등을 다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그 기반은 내신과 수능성적이다.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 측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뛰어나면 비교과를 통해 주로 평가되는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의 충실성 등의 개인역량과 잠재역량의 부족에도 상위권 대학의 합격가능성이 높다. 반면 성적이 안 나오면 비교과가 아무리 우수해도 합격이 쉽지 않다. 따라서 학업역량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주요 과목 실력을 갖추면서 자녀에게 유리한 전형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고3으로 미룬다면 그 때는 이미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 고2, 9월 학력평가 어떻게 활용할까 9월 모의평가는 고3 수험생들에게는 2019학년도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시험이자 수시 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이다. 같은 날 고2 학생들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렀다. 성공적인 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고2 학생들은 이번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시험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알아봤다.도움말 풍문고등학교 진학정보부 이호준 부장교사국어와 수학 나형이 어려워, 영어와 수학 가형은 평년 수준이번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과 관련해 풍문고등학교 진학정보부 이호준 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분위기는 국어와 수학(나) 과목이 어려웠고, 영어와 수학(가)는 평년 수준의 난이도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특히 수학(나)의 1등급 등급 컷이 80점대 중후반 일 가능성이 있으며, 국어는 90점 근처, 수학(가)는 92점대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 인원은 약 8~1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입시업체인 이투스, 유웨이, 종로하늘교육, EBSi가 공개한 이번 시험의 1등급 예상 원점수도 국어는 89점, 수학(가)는 92점, 수학(나)는 84점이다. 이 교사는 풍문고의 경우 1, 2등급 상위권은 국어, 수학이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성취율을 보이고 있고, 영어는 전국 평균의 두 배 정도 성취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9월 학력평가시험 결과, 수시와 정시 결정 잣대로 활용고2의 경우 이번 연합학력평가가 사실상 고3이 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다. 9월 학력평가 시험 결과로 내년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를 선택할지 정시에 올인 할지 결정할 수 있는 잣대로 활용할 수 있을 지도 궁금하다. 이호준 부장교사는 입시는 결국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4등급 대 학생이 지방대까지도 고려를 하고, 학교 활동을 어느 정도 해왔다면 수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서울 15개 대학 이하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목표라면 학생부전형보다는 수시의 논술전형이나 정시가 적합하다. 2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나오면 어느 정도 자신의 내신 위치가 결정이 된다. 평소 4등급 받던 학생이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 모두 1등급을 받더라도 전체 등급 평균이 1등급대가 되지는 않기에 현재 자신의 내신등급에 0.5 등급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고3 입시지도를 할 때도 먼저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라인을 결정한 뒤 상향으로 수시 지원을 하기에 3학년을 앞두고 있는 고2 시기에 집중해야 할 입시전형에 대해 틀을 잡을 때 역시 학교에서는 9월 학력평가시험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고2 연합학력평가, 성적 추이 판단하는데 사용학교에서는 고2 때 치른 9월 학력평가 성적을 주로 학생 성적의 추이를 판단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오르는지 하락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활용한다. 단 학교생할기록부에는 모의고사 성적 관련된 내용은 작성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기재하지는 않는다. 이호준 부장교사는 성적추이와 관련해서 모의고사 점수는 습관과 같아서 학생들의 모의고사 점수 변동을 보면,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을 하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소리 없이 꾸준히 오르는 학생들의 특징은 꾸준함과 집중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적이 떨어져가는 학생은 평소 단기간에만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내가 해야 될 부분이 아닌, 안 해도 되는 부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고 했다. 학력평가는 시험범위도 넓고 누적되므로 평소 꾸준한 학업습관이 투영되는 시험이기에 단순히 학교나 학원에서 듣는 수업시간만을 확대해서는 스스로 익히고 소화하는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게 되어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 받은 내용을 평소에 꾸준히 스스로 익히고 외우며 소화시키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계획이 필요하다라고도 말했다. 학력평가 이후 학교수업과 정시 준비 분리해서는 안돼학력평가 이후 남은 2학기의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관련해 이호준 부장교사는 정시 준비를 위해 학교 수업시간에 듣지 않고 다른 것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가 끝난 방과후 자기주도학습 시간에 어느 쪽에 더욱 집중하느냐하는 문제가 관건이라고 했다. 꼭 들어야 하는 학교 수업이라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로 얻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생기부 내용도 결국은 학교에서의 생활을 판단하고 있어 큰 프로그램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 프로그램 가운데 학생의 역량이 어떻게 드러나고 3년간 꾸준히 해왔는지가 중요하다. 때문에 평소 수업시간과 수행평가 및 기본적 활동을 충실히 하면 충분히 학생부종합전형도 준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수시(내신)와 정시(모의고사)가 전혀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선입관은 위험하다고도 말했다.9월 학력평가 시험결과로 고 3 앞둔 겨울방학 과목별 공부계획 세워야이번 9월 학력평가 시험 결과에 따라 고2 학생들은 이번 2학기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에 대해 이호준 부장교사는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 과목까지 상세한 전략을 제시했다. 자신의 학업습관을 돌아보고, 과목별 취약부분을 파악하는 도구로 모의고사를 활용하면 좋다고 한다.“국어와 영어의 경우는 이번 학력평가시험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학생이라면 평소 자신의 학업 패턴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한 과목을 예비 고3 겨울방학이 끝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 문제 중 오답인 문제의 유형들을 분석해 보고,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이나 단원, 내용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추가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형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1번, 30번과 같은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출형 고난이도의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낮은 난이도의 문제를 실수 없이 풀어내도록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와 병행하여 기출형 문제를 자신의 실력에 맞게 풀이 개수를 조절하며 풀어나가도록 하면 좋습니다.” “탐구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2학년 겨울방학 전에 탐구 선택과목을 어느 정도 결정한 뒤 최소한 한 과목이라도 예비 고3 겨울방학 중 1~2번 정도 정리해야 합니다. 탐구의 특성상 평소에 꾸준히 조금씩 하는 것보다는 단기간에 전체를 정리하고 평소 관련 내용 문제를 꾸준히 풀거나 인강을 들으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학년 학기 중에는 탐구를 정리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과탐의 경우는 정리가 되지 않으면 고3 때 매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Mini Interview대성 2018-09-13
- 모집단위, 학생부 반영 방법, 전년도 입시 결과 비교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안양지역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우리지역 대학들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소개한다. 원서접수는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모두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서류제출마감은 안양대와 성결대는 9월 18일, 한세대 9월 20일까지이다. ▶ 안양대학교안양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Ⅰ,Ⅱ에서 총 562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아리학생부종합에서 142명을 선발한다.안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 교과우수자Ⅰ전형과 단계별로 선발하면서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으로 구분된다. 교과우수자Ⅰ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고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학생부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영어·과학교과 전 과목이다.교과우수자Ⅱ 전형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고사는 신학대학과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지원동기의 확실성, 전공기초지식, 학습계획의 구체성, 진로계획 등 전공소양과 일반소양을 평가한다.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유아교육과가 2.42로 가장 높았고, 관광경영학과 3.13, 글로벌경영학과 3.14, 식품영양학과 3.36, 행정학과 3.49, 언어문화학부 3.57, ICT융합공학부 3.57, 디자인발명창업학부 3.60등급이었다.교과우수자Ⅱ전형에서는 관광경영학과가 3.05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 3.07, 식품영양학과 3.41, 글로벌경영학과 3.64, 행정학과 3.65, ICT융합공학부 4.04등급이었다.학생부종합 아리학생부종합 전형의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통해서 학업성취도, 전공 관련 활동, 활동의 지속성, 봉사정신, 바른 인성을 평가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지원자의 가치관, 바른 인성, 지원동기 및 노력, 진로계획 등을 학생부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 40%를 반영하는 면접고사는 2명의 면접 위원이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10분 내외로 평가한다.2018학년도 아리우수인재 입시 결과 평균 등급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유아교육과로 3.49등급이었고 관광경영학과 3.99, 행정학과 4.08, 언어문화학부 4.15, 식품영양학과 4.45등급이었다. ▶ 성결대학교성결대는 입학정원의 약 75%를 수시에서 모집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는 교과성적 우수자전형(352명 모집)과 적성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적성우수자전형(249명 모집),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이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SKU창의적인재전형(130명)이 있다.특히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적성고사전형은 성결대 수시의 대표적인 전형으로 자리매김 했다. 성결대 2019학년도 수시는 수험생의 내신 등급과 본인의 선호에 따라 교과성적 위주 전형, 적성고사 위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아울러 계열 간 교차지원,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교과성적 100%로 모집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2018학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뷰티디자인학과 2.0, 유아교육과 2.1, 경영학과 2.7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학과는 영어영문학과 4.7등급이었다. 경쟁률은 도시디자인정보학과가 21.6, 유아교육과 20.2로 높았다.SKU창의적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 70%+자기소개서와 학생부비교과 30%로 최종선발한다. 면접고사의 평가사항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 확인 및 인성면접과 토론면접(1개조 2~4명)으로 면접위원 3명이 평가하여 3명 점수의 평균을 반영한다. 전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국어국문학과·사회복지학과·경영학과로 3.6등급이었다. 경쟁률은 사회복지학과가 20.1로 가장 높았다.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이 변경되었다. 지원 계열에 따라 교과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반영했던 방식(공학계열 국어 10%, 수학 30%, 영어 30%, 사회/과학 30%, 나머지 모든 계열 국어 30%, 수학 10%, 영어 30%, 사회/과학 30%)에서 교과별 반영비율을 없애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학기별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여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졸업생 포함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 한세대학교한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368명(정원내 331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동일하게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학생부우수자전형은 일괄합산방식으로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모집단위로는 국제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관광학과, ICT융합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16개 학과에서 총 104명을 선발한다.37명을 모집하는 정원 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구성됐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명, 국제관광학과 2명을 선발하며, 일괄합산방식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간호학과와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명을 선발하며, 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면접고사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술학부는 실기 100%를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다.학생부 반영방법은 신학부, 인문사회과학부, 산업보안학과, 사회복지학과, 디자인학부, 에술학부는 국어 영어 사회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전자소프트웨어학과와 ICT융합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을,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적합한 수준에서 출제되며 인성 및 신앙,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전공적성 및 기초지식,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며 공통적으로 표현력과 태도를 평가한다.전년도 입시결과 일반 학생부 전형에서 가장 학생부 성적이 높았던 학과는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로 2.8등급이었으며 사회복지학과 3.90, 국제관광학과 4.0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전자소프트웨어학과 4.10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등급은 기독교교육·상담학과 6.0등급이었다.학생부우수자전형 역시 간호학과가 2.40등급으로 높았고 사회복지학과 2.8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10, 경찰행정학과 3.40으로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가장 낮은 등급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교육·상담학과이며 5.0등급이었다. 2018-09-05
- 분당 최상위권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학종 지원 전략 2019 수시원서 접수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수시의 기본 목표는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에 합격한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분당지역 1등급대 상위권 학생이라면 반드시 쓰게 되고, 합격하고 싶어하는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이들 대학 수시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그리고 성격이 다른 2개 유형 이상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한다는 것이다.자신의 학생부로 어떤 전형 트랙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이 많다.2018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합격한 선배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2019 SKY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별 지원 기준을 정리해 본다.도움말 분당고등학교 유현정 교사/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유승렬 교사/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 VS 일반전형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생활 성실도와수능 최저 기준 충족이 관건741명을 선발하는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은 전교 1등에게 주는 학교장 추천 전형인 만큼 분당 일반고 합격 평균 등급은 1등급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3개 과목 합 6등급이라는 수능 최저 기준을 설정하고 있지만 분당지역 학생들은 충족률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경쟁률도 평균 3대 1인 만큼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지역균형 트랙으로 들어가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는 “지역균형 전형은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며 “다만 소속 학교의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를 펼치는데 짜임새가 부족할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 외 수능 최적 기준을 충족하고 면접에서 특별한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무리없이 합격할 수 있다고 진학 담당 교사들은 강조한다.하지만 최근 지역균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매고 안준범 교사는 이에 대해 “분당지역 학생 중 지역균형 전형에서 최종 불합격하는 경우는 의예나 경제경영 등 최상위 학과에 지원하는 경향이 강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분당고 유현정 교사 역시 “최근 자연계열 중심으로 의대 선호가 확실히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모집 단위 전공 적합성 중요, 활동 연계 심화 과정 있어야1,712명을 선발하는 서울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런 만큼 지원자의 폭은 넓고 경쟁률도 높을 수밖에 없다. 높은 학업 능력을 기본으로 전공에 대한 흥미와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최근 분당 일반고에서 일반전형 합격자가 늘어나는 것은 고교의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이 그 만큼 정교화 되고 학생 진로에 맞추어 운영되는 경향과 무관치 않다.이매고 안준범 교사는 “일반전형 합격자는 지역균형에 비해 평균 합격 내신 등급은 낮게 형성되지만 그 만큼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과정이 있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며 “특히 교과를 기본으로 진로에 맞는 자율동아리와 심층 프로젝트 등의 활동으로 펼쳐내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일반전형은 활동의 연계성이 중요하다.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학생 대부분은 교과를 기본으로 활동이 활동을 낳으며 심화해나가는 과정이 있는 학생들”이라고 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는 설명한다.서류와 면접 2단계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또 하나의 관문은 구술면접이다. 분당고 유현정 교사는 “구술면접 문제가 고교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되는 만큼 내신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비교과 활동에서 토론형으로 풀어내는 훈련이 된 학생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고려대학교, 고교추천Ⅰ·Ⅱ VS 일반전형고교 추천 Ⅰ 1등급 극초반 지원,분당 일반고는 고교추천Ⅱ 합격자 가장 많아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가장 큰 고려대는 분당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고 합격한 대학이다. 분당은 2018년 고려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의 가장 큰 수혜지역 중의 하나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대부분의 학생은 고교추천 ⅠⅡ전형으로 지원했고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경우는 거의 합격했다. 400명을 선발하는 고교추천Ⅰ전형은 기존의 교과전형 성격이 강해 전교 2~3등이 주로 지원하는 만큼 작년 분당 일반고생 평균 합격 등급이 1.11을 기록했다.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에서 1점대 초반 등급은 흔치 않은 성적. 때문에 분당지역 학생 중에서 고교추천Ⅰ으로 들어가는 학생은 많지 않다는 것이 진학 담당 교사들의 한결같은 설명이다. 1,100명을 선발하는 고교추천 Ⅱ는 분당 일반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합격한 전형으로 2018 평균 등급은 1.6이다. 이매고 안준범 교사는 “고려대는 고교추천 Ⅱ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 선발로 문을 넓혔고, 수능 최저 기준을 높게 설정한 것도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분당영덕 유승렬 교사도 “고교 추천의 지원자격이 되는 각 학교별로 4%이내 학생들 대부분은 비교과 활동도 우수한 편으로 서류 경쟁력이 높고, 수능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이 높은 것도 2018년 고교 추천Ⅱ 합격자가 많이 배출된 이유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전형,재수생 지원가능하고 교과와 비교과 전공 심화 활동 중요1단계 5배수 내외 선발하고 최종 1,207명을 선발하는 고려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은 재학생과 재수생, 그리고 특목고 자사고 학생이 많이 지원하는 전형으로 2018 분당지역 평균 합격 등급은 1.95였다. 학교별로 2등급 초반까지도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일반전형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능 실력과 학생부의 전공적합성 여부가 합격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분당지역의 경우 고려대를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의 고민 지점은 일반전형과 고교추천Ⅱ 전형 중에서 택1하는 것이다. 추천 전형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1등급대 후반에서 2등급 초반 성적대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고려대 관계자에 의하면 일반고는 고교 추천 전형으로 지원하는게 유리하다고 하지만 고교추천 Ⅱ와 일반전형의 경계에 있는 내신은 전형별 특징과 차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는 조언한다. 분당고 유현정 교사 역시 “작년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도 적지 않은 만큼 경계성 내신에 전공 관련 활동이 풍성하고 깊이 있다면 일반전형도 고려해 보자”고 강조했다.연세대학교, 면접형 VS 활동우수형서류 경쟁력 강한 분당 학생,활동우수자 선호하고 합격률 높아면접형과 활동우수형 두 전형에서 971명을 선발해 서울대와 고려대에 비해 적은 인원을 뽑는 연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인원이 적은 만큼 합격률도 낮은 편이다. 연세대는 논술전형이 살아있는 만큼 분당지역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보다 논술전형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연세대는 2018년부터 학생부 교과전형은 폐지하고 그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했다. 면접형은 교과전형의 후신인 만큼 교과 내신이 중요하다. 작년 분당지역 합격생의 면접형 합격 평균 등급은 1.4등급으로 형성됐다. 비교과 50% 교과 50% 반영하는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주요과목 성적의 비중을 70%로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활동우수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하는 전형으로 작년 분당지역 평균 합격 등급은 1.23로 교과 비교과 수능 최저기준 등의 조건을 갖춘 학생들이 활동우수형으로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작년 연세대의 면접형 합격자 평균은 활동우수형보다 더 높았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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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 학습법 - 문정고 이정현 이정현양은 플래너 작성을 성실히 한다. 고등학교 공부를 하며 작성한 플래너 만도 여러 권. 자기 전에, 할 수 있는 만큼의 다음날 스케줄을 짜서 정해진 일정대로 시간 활용을 하고 있다. “날짜별, 요일별로 스케줄을 잡고 과목별, 시간별로 공부시간을 정해 타이머를 놓고 공부합니다. 3학년에 들어와서는 시간별로 10분 단위로 시간 체크를 해요. 시간 활용을 잘해야 공부의 빈틈이 생기지 않고요. 다른 활동에 쓰이는 시간을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해요. 독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편이라 스케줄을 모두 마쳐야 잠자리에 든답니다.”틀린 부분, 부족한 부분은 꼭 되짚어라!실수도 실력. 틀린 부분을 반복해서 틀리지 않는 것. 공부하며 이정현양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해석이 잘 안되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계속 분석하고 선지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긴다. 틀렸거나 공부가 더 필요한 문제는 문제집에 ‘어떻게 생각했었나? 틀린 이유가 뭐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나?, 핵심 파악은?’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 놓아서 다시 봤을 때 놓치지 않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틈틈이 신문을 읽으며 시사적인 부분도 챙기지요. 신문기사를 읽으며 문장에 밑줄을 쳐가면서 글의 주장까지 파악하는 연습을 합니다. 사설이나 논평 위주로 주제를 파악하고 인터넷 기사를 읽으며 면접 준비를 하지요. 더 채워야 한다고 느끼는 부분은 시간을 쪼개서 알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지요.”스스로 공부법을 바꿔 보는 것도 필요하다!이정현양이 고등학교 들어와서 바꾼 공부법 중 하나는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는 습관을 버린 것이다.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 어느 순간 가사를 따라 부르게 되고 집중도가 떨어졌다. 특히 국어와 사회, 영어 과목 등을 공부할 때 노래를 듣는 것이 큰 방해가 되었다. “고등학교 공부는 깊이 파고 집중해서 하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며 필기까지 모두 외우다시피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수학의 경우 음악을 안 듣고 더 집중하고 오답노트를 꾸준히 작성하니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기도 했던 성적이 안정적인 1등급으로 진입하더라고요.”내신준비를 위해 각 교과서를 우선 2번 정독하고 교과서의 목차, 소제목을 보며 노트 필기한 내용을 함께 공부한다. 중요한 부분은 모두 꼼꼼하게 외워 나간다. 이후 문제집 한 권을 풀고 오답을 체크해 가면서 반복풀기를 진행한다. 교과서를 다시 점검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세세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험 전날에는 필기된 사항을 중심으로 강조 부분을 다시 되짚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이정현양이 최상위 내신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과목별 특성에 맞게 자신의 스타일로 공부하라! 국어의 문학작품을 공부할 때 수업내용과 필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교과서에 매우 집중한다. 3학년은 수능특강 위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수능특강 작품에서 선지의 빠진 부분을 확인하고 표현 방법을 모두 쓰고 있다. 특히 고전시가는 해석의 어려움이 많아 단어를 유추하고 해석본을 펴 놓고 반복해서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정현양은 수학을 공부할 때는 개념을 숙지하고 기출문제 풀기와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한다. 평가원 문제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개념과 응용이 잘 적용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이끌고 있다. 영어는 반의어와 유의어까지 정리해서 꼼꼼하게 공부한다. 틀리지 않은 문제라도 주어와 서술어, 꾸며주는 말 등 문장구조 파악에 집중한다. 서술형 영작 문제를 위해 반복해서 외우고 지문 분석을 체계적으로 해낸다. “사회탐구 과목은 교과서 내용과 부교재, 프린트물의 암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 파악과 노트 정리 참고, 시대별 사건 정리 등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사회탐구 과목은 인터넷 강의와 내신공부를 병행하며 정리한 내용을 외우고 종이에 안보고 쓰는 단계까지 공부해야 안정적인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주중에는 빠듯하게 짠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고 주말에는 충분히 쉬고 자는 시간을 갖는다는 이정현양은 ‘내신준비 기간을 길게 잡고 시험에 임박해도 수면을 과도하게 줄이고 공부시간을 무리하게 잡지 말고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라’고 덧붙인다.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