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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공신 6인이 알려주는 내신 공부법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등학교는 4월 말부터 2023년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우수한 학생이 많이 밀집한 강남권 고교들은 내신 변별력을 두기 위해 내신 시험 문제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다. 시험 범위도 방대하지만, 그 안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아야 좋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절대 쉽지 않은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 과연 강남 공신들은 어떻게 내신에 대비해 공부했을까?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강남서초지역 고교 출신 공신들의 내신 공부법을 들어봤다. (학생명 가나다순)가톨릭대학교 의예과 1학년남채현 학생(서울세종고 졸)① 계획 촘촘히 세우고 모든 시간 투자하기“여기서 말하는 모든 시간이란, 24시간이 아닙니다. 저는 시험 기간에도 절대 잠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놀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계획을 촘촘히 세워서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까지 통제하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의미하게 밤을 세우고, 다음날 선생님 수업을 놓치고, 졸 필요도 없습니다.”② 선생님 수업 집중, 질문은 학교 선생님께“저는 시험공부를 시작하려고 책상에 앉아서 교과서를 펼치면 ‘아, 이때 선생님께서 이런 농담을 하셨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필기하거나 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 선생님께서 은연중에 강조하시는 부분은 책에도 표시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모든 질문은 학교 선생님께 하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이 모르는 부분입니다. 계획을 지키며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질문량이 많아집니다. 저는, 시험 기간마다 노트를 따로 마련해 교무실에 가서 질문했습니다. 국어 과목은 개인마다 해석이 다양함으로 선생님 말씀을 여러 번 경청하다 보면 시험이 좀 익숙해지고, 수학 과목은 선생님 풀이대로 서술형을 더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등의 이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무실에 내려가서 질문을 하다 보면, 나 자신에게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질문거리를 찾기 위해 더 세세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책상에 얼마나 앉아있느냐가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진심으로 공부를 대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1학년박윤수 학생(세화고 졸)① 수학,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풀이로 접근수학은 많은 수의 문제만 푼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를 넘기는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적은 수의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풀이를 생각해보고, 각 조건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어떤 단서를 근거로 해당 풀이를 시작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질문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제가 친구들의 질문에 대답해줄 때, 조금의 힌트만 주었음에도 스스로 풀이를 이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을 할 때 풀이를 요구하기보다, 스스로 어디까지 생각해 보았는지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질문을 통해 힌트만 조금 얻어 나머지는 스스로 생각해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과도한 풀이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에서 스스로 떠올려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는 풀이가 멋있는 풀이보다 좋은 풀이입니다.“② 효율적인 시험 운용, 우선순위 정해서 문제 풀기“과학탐구 과목이나 수학은 시험에 내는 모든 문제를 학교 선생님이 처음부터 창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기 학교 선생님이 문제를 출제하실 때 어떤 교재를 참고하시는지(수능 기출, 수능 연계 교재, 기타 참고서 등)를 꿰고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신 시험의 특성상 모든 문제를 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할 때, 효율적으로 시험을 운용하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시간을 들이면 풀 수 있을 만한 문제인지, 시간을 얼마나 들여야 할지 등을 빠르게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서울대학교 경영학부 1학년박초현(숙명여고 졸)① 딴짓하는 시간 줄이고 공부에 집중“저는 암기를 잘했던 사람이 아니었는지라, 1~2학년 때는 방대한 양의 암기를 하면서 번아웃이 자주 오곤 했습니다. 3학년 때부터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침 8시에 학교에 가서 자정까지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그 이후부터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놀든, 자든 하자’라는 원칙을 세워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공부하기 위해 잠을 줄인 것이 아니라 딴짓하는 시간을 줄인 것이 내신 관리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 내신은 암기량이 무척 많아서 매일 4시에 자는 친구들도 많이 봤는데, 사람의 집중력으로는 그 전날 4시에 자면 다음 날 버티기 매우 힘들어서 밤 12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되, 깨어있는 17시간 중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면 내신 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② 평가원 기출, 교과서, 프린트 2~3회 독 이상“대다수 학생과 달리, 저는 수학 선행을 하지 않고도 꾸준히 1, 2등급을 받아왔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다른 과목들은 혼자 공부하고 학교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는데, 수학은 다양한 문제들이 필요했기에 학원에 다녔습니다. 1학년 때 처음 학원에 다니면서, 저는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이 수업만을 듣고 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기에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전에 기본서 2권과 심화서 1권을 풀어 수학적 개념을 체화시키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내신 기간이 다가올수록 평가원 기출문제, 교과서, 학교 프린트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했고, 모두 2~3회 독 이상을 공부하고서야 시험장에 안정된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가천대학교 의예과 1학년배서연 학생(진선여고 졸)① 내신 기간, 전략적이고 주도적인 공부 중요내신 기간의 학습 태도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적이고 주도적인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학교마다, 심하면 학교 선생님에 따라 시험의 특징이 다르므로 정해진 기간 비슷한 공부량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맞힐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하자!”보다는 “어떠한 시험 특성이 있으니 전 범위를 꼼꼼히 공부하되, 특히 어떠한 문제들은 꼭 맞히도록 따로 준비해놓자!”와 같은 전략을 공부 전에 미리 수립하고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더라도 학원에서 주는 숙제를 다 하면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학원의 수업으로 학교 시험의 어디까지 대비할 수 있는지, 자습이 더 필요한 부분은 어디일지 고민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게 저를 비롯해 타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인 메타인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② 수학Ⅱ와 미적분, 다양한 문제 상황 경험해야 “수학은 절대적으로 문제 풀이의 양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신 기간 때는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방학 때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학Ⅱ와 미적분의 경우 다양한 문제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3학년 미적분 내신 대비로 방학 때 미리 실력을 끌어올려 내신 문제에 대한 체감 난이도를 낮추고자 했습니다. 겨울방학 때 수능 대비 미적분 교재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교재로 문제를 풀며 고민하는 연습 덕분에 학기 중 내신 대비가 훨씬 수월하게 2023-04-20
- 2023년 고1 첫 내신 시험 후 멘탈 관리 Q&A 2023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가 곧 시작된다.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등학교는 4월 셋째, 넷째 주에 시험이 시작돼 5월 초에 중간고사가 마무리된다. 고등학생이 되어 치르는 첫 번째 내신 시험인 만큼 1학년 학생들의 긴장감은 수능 시험장의 분위기 못지않을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많아 변별력을 두기 위해 내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다 보니, 첫 중간고사를 치른 후 점수에 충격 받는 학생도 많다. 암기만 잘하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던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 내신 문제는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수능형 문제로 출제된다. 이러한 출제 기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중간고사 후 난생처음 받아본 시험 점수에 적잖이 놀라기도 할 터. 이에, 학생들의 주요 고민을 모아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으로 정리해 봤다.도움말 상문고등학교 이용규 교사, 숙명여자고등학교 김은지 교사(1학년 담임)Q. 중간고사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공부한 만큼 성적이 안 나왔어요. 강남 학생은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더 잘 나온다는데 내신 공부하느라 힘 빼지 말고 수능에 집중해야 할까요?김은지 교사(숙명여고) : “결론부터 말하면 내신도, 수능도 어느 하나 확실하게 잡지 못한 애매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능 후 결과 통계를 보면,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이 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신을 잘하는 아이가 수능도 잘한다’라는 것이라기보다는, 세심한 부분까지 끈기 있게 끝까지 공부하는 아이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신 대비는 지식 축적뿐 아니라 하기 싫어도 하는 인내심, 몰두하는 집중력, 그리고 끝까지 마무리하는 끈기를 기르는 과정입니다. 목표를 위해 하기 싫은 일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는 것.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모든 일에 꼭 필요한 소양이랍니다.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기 때문에, 사소한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공부하며 최선을 다했던 그 시간이 쌓여 수능을 위한 단단한 실력이 됩니다. 내신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정시까지 준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이용규 교사(상문고) : “이른바 ‘정시 파이터’가 되는 것이 더 낫느냐는 질문이군요. 저는 내신과 수능의 비율을 조율하는 것은 1학년 때 고민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2학년 때 진행되는 내신 수업과 시험은 수능과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 내용이 직·간접적으로 수능과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보내는 수많은 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내기 위해서는 교과 수업에 충실하게 참여하고, 그 외의 시간에 모의고사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시로 반드시 갈 것이기 때문에 내신을 공부해야 한다기보다 정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수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Q. 고1~2학년 내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첫 중간고사 시험부터 엉망입니다. 수시에서 1학년 내신 비중은 2학년보다 적지 않나요?이용규 교사(상문고) : “내신이 활용되는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정시에서도 학생부 성적을 정량적으로든 정성적으로든 활용하기도 하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현재 대부분 대학에서는 학년별 반영 비율을 구분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학년별 반영 비율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1학년 성적이 2학년보다 비중이 적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럼,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망했으니 수시는 틀린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여러분에게는 9번의 시험이 남아 있습니다. 9번이나 남았다는 게 더 막막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이 상승 곡선을 나타내는 것이 더욱 유의미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적 추이가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첫 중간고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걸 발판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Q. 강남지역은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막상 첫 중간고사를 보고 나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1점 차로도 등급이 나뉠 정도로 치열한데 이럴 바에는 차라리 다른 지역 학교로 전학 가서 내신을 잘 받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김은지 교사(숙명여고) : “강남권만 벗어나면 내신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어느 지역에든 잘하는 학생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다른 지역으로 가서 내신 성적을 잘 받는 성공적인 케이스도 있겠지만, 다른 스타일의 수업과 시험에 적응하는 시간, 어디에서나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고려하면 ‘확률이 떨어지는 모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주변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사춘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는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다른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갔다가 오히려 적응을 힘들어하고 공부 습관과 학습 패턴 무너져서 역효과가 난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물론 학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 주세요.”이용규 교사(상문고) :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여러 사례들을 돌이켜 봤을 때 전학을 가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도 있었던 반면 오히려 전학 가기 이전보다 더 안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 원인은 결국 학생이 어떤 마음이었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학생은 학교 안에서 개인으로 존재하지 않고 집단으로 존재하므로 학교 전체의 분위기 또는 학급의 분위기가 어떤가에 따라서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 전체가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확률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주변 분위기와 상관없이 스스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로 쉽지는 않죠. 그러므로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 전학을 가는 것은 추천하기는 어려운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Q.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는데 중간고사 결과, 반에서 절반 이하입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이렇게 공부해서 과연 나중에 좋은 대학에 갈지도 의문이에요.김은지 교사(숙명여고) : “성적 상승은 계단식입니다. 1시간 공부하면 10점 상승, 2시간 공부하면 20점 상승처럼 공부한 만큼 바로 결과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 계단에 올라서기 전까지의 평평한 구간에서,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학생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으니 좌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고3 담임이던 시절, 1학년 때부터의 누적 성적을 보면 1학년에 비해 3학년 성적이 많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학생들이 빛을 보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잘하는 소수의 학생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학생을 응원합니다. 파이팅!”Q. 중간고사 때문에 받은 충격을 빨리 극복해야 하는데,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집에서는 눈치만 보게 되고 저 자신한테 짜증도 나요.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김은지 교사(숙명여고) : “꼭 기억해주세요. 첫 중간고사 때, 거의 대부분 중학교 때보다 낮은 성적을 받고 좌절한답니다. 그러니, ‘나만 그런 것은 아니구나’하고 숨 한 번 크게 내쉬고, 최선을 다한 나 자신을 한 번 다독여준 다음, 다시 시작합시다. 좌절 후에 성장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라는 마음 2023-04-20
- 오랜 세월 입시 결과로 입증해 온 초중고 대치동 명문 영어학원 Q1. 우리 학원의 특징과 강점2006년 개원 이래 초등부터 고3, N수생까지 영어 실력을 올려 주며 대치동 명문학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남다른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입소문으로 더 유명해진 학원입니다. 매시간 학부모에게 수업 내용과 과제, 특이사항 등을 수업 인증사진과 함께 SNS 피드백을 드립니다. 출석 체크, 진도 위주의 학원이 아닌, 학생이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 공부한 내용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며 확인 점검합니다.Q2.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교재 및 수업 속도를 정하며, 판서+개별클리닉 또는 내신+개별지도로 각자 진도에 따른 소수정예 또는 개별수업으로 진행합니다.●초등부 : 보카, 리딩, 리스닝, 그래머, 라이팅 등 고르게 학생의 레벨에 맞춰 진행하며, 스피킹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이 지도합니다. 초3 이상 학생들 중 희망자는 성대 영어경시대회 준비도 겸해 대회 수상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YBM 리더스 영어독서 대치점으로서 온라인 독서 지도도 병행합니다.●중등부 : 고3 수능 최상위 실력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내신과 수능, 수행평가, 그리고 학생에 따라서는 공인영어 성적까지 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고등부 : 중등부까지 영어 실력이 완성된 학생들은 실력 유지를, 그렇지 못한 학생은 개별지도로 최단기간 효율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지도합니다.▷ 빠른 진도보다는 학생이 이해했는지에 더 초점을 두며 수업 속도 및 숙제량을 조절하며, 학원에 남아서 숙제 완료 여부 확인 후 귀가시킵니다.Q3. 이런 학생은 우리 학원이 딱!학원, 과외 등 여러 방법을 써 봐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오랜 노하우로 명쾌한 솔루션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래 다니는 단골학생들이 많아서 다른 과목 학원 시간의 변동을 고려해 수업시간을 안내해 드리며, 예체능, 과학고, 자사고, 영재고 등의 재학생들도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511 미도상가 3층(3호선 대치역 5번출구 대로변)●문의 : 02-2051-7082, 010-5208-0584(영어박사)●홈페이지 : https://cafe.daum.net/moon822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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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천사의 섬’ 선릉역 1번 출구 뒤쪽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업종의 식당들이 즐비하다. 그 많은 식당들 중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가성비와 음식 맛은 물론, 신선한 식자재에 건강까지 고려한 곳이라면 더욱 좋으련만 그런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소문 끝에 숨은 맛집으로 이름난 ‘천사의 섬’을 찾아가 봤다.해산물은 신안군 임자면에서 직송전통 일식 요리 전문점 ‘천사의 섬’은 선릉역 1번 출구와 포스코센터 중간, 뒤쪽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식당 이름치고는 낭만적인, 색다른 느낌의 상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건물 1층 입구에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잘 정돈된 아담한 내부가 펼쳐진다.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던 정제호 오너 셰프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천사의 섬’은 정 대표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의미한다고 한다. “신안군은 유인도, 무인도를 합쳐 1004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고, 또 공교롭게도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 10월 4일이기도 하다”며 그는 머쓱하게 웃는다.매일 아침 만드는 정갈한 밑반찬정 대표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지도 어언 10년째.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꿋꿋하게 잘 버텨왔고, 최근에는 상황이 점차 호전되면서 매출도 오르고 있다”는 그는 경영철학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친절과 정직’을 꼽는다. 그래서인지 그의 얼굴에는 편안함이 배어있고 직원들 몸짓 하나하나에서도 진심이 느껴진다.홀은 12개 테이블에 50여 석, 안쪽으로는 좌식 테이블이 놓인 4개의 단독 룸이 설치돼 있다. 이곳의 메뉴는 싱싱한 회를 비롯해 대구탕, 대구지리, 알탕 등의 탕 종류와 생선구이, 회덮밥, 생선초밥 등이 있다. 해물이나 생선은 제철에 나는 가장 신선한 것을 신안군 임자면에서 직송해 사용한다. 아울러 김치, 나물, 묵무침, 오이무침, 깻잎김치 등의 정갈한 밑반찬도 정 대표가 아침마다 직접 만든다.알차고 실속있는 저녁 코스요리직장인들 사이에서 ‘혜자식당’으로 소문난 이곳의 단골 메뉴로는 대구탕, 회덮밥, 생선구이, 생선초밥 등이 있으며 특히 생선구이로 나오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일단 크기가 엄청 커 모두를 놀라게 한다. 크기뿐 아니라 식감도 부드럽고 촉촉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또 참치, 숭어, 방어, 야채가 듬뿍 올라간 푸짐한 회덮밥과 참치, 전복, 광어, 도미가 등장하는 생선초밥도 손님들의 최애 메뉴로 손꼽힌다.점심시간에는 회, 초밥, 구이, 식사로 구성된 ‘정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22,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저녁 코스요리도 인기 만점이다. 갑(1인/45,000원), 을(1인/65,000원), 참치회, 계절 음식 등이 있으며 ‘갑’의 경우, 회, 낙지, 굴(겨울), 멍게, 구이, 생선찜, 조림(혹은 탕), 디저트가 차례대로 서빙된다. 이때 정 대표의 솜씨를 한껏 살린 시원한 조개탕이 서비스로 나오기도 한다. 요즘 같은 봄철에는 시즌 메뉴로 ‘도다리쑥국’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70길 14-10 남양빌딩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2시~4시, 일요일 휴무주차: 건물 주차장문의: 02-553-7617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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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르푸도레’ 2년 전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 ‘르푸도레(Le Four Doré, 프랑스어로 금빛 화덕이라는 뜻)’는 삼성중앙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옆, 오크우드호텔 1층에 있다.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 대리석으로 장식한 화려한 실내, 천장에 매달린 은은한 조명, 시원하고 높은 층고 등 들어서는 순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반하게 된다. 또 카페 뒤쪽으로 난 문을 열고 나가면 30여 석 규모의 야외정원이 그림처럼 나타난다.도심 속에 이런 정원이 숨어있다니! 게다가 테라스 주변을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감싸고 있어 동료들, 연인들, 가족들끼리 자연을 벗 삼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산 밀가루에 천연 발효종을 넣어 만든 40여 종의 빵을 하루에 두 번 구워낸다. 메뉴로는 자몽크림, 말차크림, 아몬드, 갈릭 등의 다양한 크루아상과 히말라야 소금빵, 치아바타, 페스츄리, 케이크 등과 아몬드, 크렌베리 등의 쿠키 종류가 있다.음료에는 커피, 차, 에이드, 과일주스 등이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여름철 시즌 메뉴로 부안팥빙수(18,000원), 생망고빙수(25,000원), 카이막구름빙수(30,000원) 등 빙수 3종을 선보였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오크우드호텔 1층영업시간: 오전 7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3466-8899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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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서울대 미대, 홍대, 이대, 국민대, 고대 최상위권 미대입시전문 ‘강남고도미술학원’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미대 입시는 성적과 미술 실기 능력이 출중한 학생들끼리 겨루는 격전장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최상위권 미술대학 디자인 계열 미대 입시 부분에 특화된 곳이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의 명성은 합격 결과로 입증하고 있다. 2023입시에서 서울대 미대 디자인학부 16명(디자인과 11명, 공예과 5명), 홍익대 미술대학 43명, 고려대 미대 디자인조형학부 6명, 이화여대 미대 디자인학부 10명, 국민대 미대 조형대학 20명,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13명이 합격했다. “창의력, 표현력, 조형력은 최상위권 디자인 대학 합격을 위한 필수 기초소양능력인데 대학마다 주안점을 두는 포인트가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는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 최근 대학별 미대 입시의 흐름을 바탕으로 학생의 소양에 맞는 대학을 결정하고 목표 대학에 맞춰 실기를 지도 합니다. 비중이 커지고 있는 서울대 디자인과의 면접도 개인별로 밀착 지도하지요. 입시 데이터, 학원의 정교한 티칭 시스템, 최정예 강사진의 차별화된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5년간 전국 1위 합격률을 선보여 왔습니다”라고 이은우 강남고도미술학원 총괄원장은 설명한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입시 전문 학원으로 40년 역사와 전문성을 지녔다. 특히 이은우 총괄원장은 지금까지 서울대, 홍대, 고대, 국민대, 이대에 1037명을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건대 등 서울권 대학에 2405명을 합격시켜 ‘미대 입시 합격 신화’로 명성을 쌓았다.Q. 2023 서울대 미대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16명이 합격했습니다. 단일 학원으로서 5년 연속 전국 1위죠.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전문성은 무엇인가요? 서울대 디자인 실기는 문제 유형이 다양하게 출제되는 게 특징으로 창의적 사고와 미술의 기초 소양을 중시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량과 현장 노하우가 매우 중요합니다.서울대 미대 합격생의 1/3이 우리 학원생들이죠. 서울대 디자인과 수시 준비는 입시 특성에 맞춰 학년별 학생부 관리, 면접 준비를 1:1 맞춤형으로 지도합니다. 서울대 디자인과 수시 일반전형은 경쟁률이 세고 학생부 서류평가, 면접과 구술, 여기에 수능 최저 기준까지 충족해야 하는 까다로운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근 5년간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왔습니다.Q. 서울대, 홍대, 국민대, 고려대, 이대 등 최상위권 미대 합격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매년 쌓아온 대학별로 실기시험 정보와 분석 자료, 합격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별 실기지도의 방향을 설정하고 대학별 실기 출제 예상문제를 철저히 준비해 지도합니다. 서울대, 이대, 고려대, 국민대 등 대학별 실기 특성에 맞춰 어떻게 효과적으로 실력을 높여야 하는지 쉽고 빠른 지름길로 안내합니다.Q.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적성테스트를 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지닌 학생들만 선발하고 있는지요? 치열한 미대 입시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소질이 중요합니다. 중도 포기 없이 우리 학원의 입시 프로그램을 무리 없이 따라오며 대입 실기에서 합격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타고난 미술 적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우리 학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술적성테스트에서 B+ 이상을 받아야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미술적성테스트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Q. 양질의 교육은 우수한 강사진에서 나옵니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최정예 강사진, 실기 지도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강사진은 서울대, 홍대, 국민대, 이대 등 최상위권 미대 출신에 입시 지도 경력 20년 내외의 원장급 베테랑 강사진들입니다. 강남 미술학원 가운데 유일하게 강남고도미술학원 외 한 두 개의 학원만이 학원 홈페이지에 강사진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학별로 합격 가능한 실기지도 역량을 갖춘 입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죠. 또한 서울대를 비롯한 매년 최상위권 미대 합격생의 보조강사 역할로 선배들의 실전 노하우를 바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미술 실기는 획일적인 수업을 지양하고 책임정원제의 소수정예반으로 운영합니다.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세밀하게 진단해 학생특성에 맞춰 1:1 멘토링 실기 수업을 대학별로 진행합니다. ■ 최상위권 디자인과 미대 입시 합격 전략 설명회- 일시 : 매월 셋째 주 토 오후 6시30분- 대상 : 고1, 2, 3 학부모- 자격 : 국 · 영 · 탐 (1~3등급 이내)- 문의 : 02-3462-9119, http://godoart.com 2023-04-11
- 최상위 수학실력 원한다면? 초·중등부터 전략적으로 학습하라! 입시 수학 전문인 평촌 다수인수학학원이 초·중등부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고등 내신과 수능 수학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매해 뛰어난 입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다수인수학학원이 초·중등부를 보완하고 강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초·중등부를 총괄하는 다수인수학 임현석 부원장은 “중등보다 학습량과 난도가 몇 배로 증가하는 고등에서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초·중등부터 체계적인 수학공부가 필요하다”며 “수능수학도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추세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중등부터 전략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다수인수학은 자신들의 강점인 강의력과 입시 노하우를 살려 초·중등부 시스템을 한층 더 다듬고 강화했다. ‘최상위권 수학 실력’을 목표로 운영되는 초·중등부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다수인수학학원을 찾아 알아봤다.초·중등의 특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관리시스템!평촌 다수인수학학원(이하, 다수인수학)은 초·중등부를 강화하면서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했다. 초·중등 시기의 특성까지 고려한 세심한 관리방식을 구축해 수학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이 특징.특히, 피드백 시스템을 세분화해 학부모와의 소통에 주력한 것이 돋보인다. 피드백의 경우,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나누어 학생의 구체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우선, 매 수업 후에는 학생의 수업내용과 진도, 그날의 과제, 일일테스트 결과 등을 학부모님께 문자로 발송한다. 그런 다음, 매 수업내용을 자세히 정리하고 오답노트 유무까지 담은 엑셀 파일을 만들어 주간 단위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들을 모아 정리한 한 달 동안의 학습 자료에 담임의 코멘트를 담아 월 단위의 피드백도 진행한다.임현석 부원장은 “자세한 피드백으로 자녀의 학습상태와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월 1회 전화 상담은 반드시 하고, 피드백 후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할 수 있어 학부모님과 선생님의 유대와 신뢰가 깊은 편”이라고 전했다.초등은 개별 진도학습, 중등은 수준별 수업 및 내신대비 진행다수인수학 초등부는 개별 진도학습을 진행한다. 아직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이 정립되지 못한 초등생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의 학습상태와 실력에 맞는 개별맞춤 교육이 진행되는 것. 소그룹으로 모여 선생님이 일대일로 지도하며, 개인별로 학습 수준과 교재, 진도 등은 다르다.중등부의 경우는 실력별 수업이 이뤄진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재반과 HQ반, SS반으로 단계별 반편성이 이뤄지며, 각 반은 다시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나눠 실력별 수업을 진행한다.임 부원장은 “중등부의 모든 반은 고등 최상위권 수학 실력이 목표”라며 “실력을 세분화한 반 구성으로 학생에게 꼭 맞는 밀도있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또한, 개념 강의에 무엇보다 집중하고, 이를 다시 개념노트에 정리해 보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매 수업 전이나 후에는 일일테스트를 치러 그날 배운 내용을 제대로 학습했는지 확인하고, 테스트 후에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진행해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챙긴다. 이때, 부족한 부분이 있는 학생은 보충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넘어간다고.이뿐만 아니다. 시험이 있는 중등부는 내신대비도 철저하다. 2~3학년은 4주 동안 두 권의 자체교재를 활용해 내신대비에 나서며, 시험 직전에는 전체 모의고사를 치러 내신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시험이 없는 1학년도 자제 내신대비에 나서는데, 2주 동안 자체교재를 통한 시험 대비와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임 부원장은 “내신대비 자체교재는 1권에는 주요 유형과 안양권 및 분당권의 기출문제를 담았고, 2권에는 강남권 기출과 고난도 문제를 담아 기본부터 심화까지 어떤 내신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중등부 2,3학년은 학원 건물 지하에 있는 전용 스터디 카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내신 집중대비 기간과 썸머스쿨, 윈터스쿨 등 시기에 맞는 체계적 관리가 진행돼 학습효과를 높인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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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음식점 창업 ‘마라탕’을 주목하라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코로나 시기 우후죽순처럼 생겼던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 배달에만 치중해 영업을 하던 이런 음식점들은 코로나가 끝나면서 배달보다는 직접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자 매출 급락을 겪고 있는 것이다.“배달 전문 매장은 소자본으로 시작하기는 쉬웠으나 단골을 확보하지 못하는 약점이 크다”고 지적하는 ‘마라홀릭’ 이민규 대표. ‘마라홀릭’ 50호점 개업을 돌파하며 마라탕 열풍을 이끌고 있는 그를 만나 소자본 음식점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매장 창업시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를 알아봤다.마라탕과 마라상궈 등 중국식 매운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마라홀릭’은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외식과 서비스 유통설비 업체 등 6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 박람회에서도 ‘마라홀릭’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매일 30~50여명의 창업상담을 진행한 이 대표는 “음식점을 창업할 때 매출과 매장의 매출 밸런스를 체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예비 창업자는 투자대비 수익이 좋은 업종을 선택하고 싶어 한다. 당연하다. 하지만 그 매출이 어떻게 발생되는지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음식점 매출은 매장에서 발생하는 것과 배달로 발생하는 것이 나뉜다. 두 매출을 구분해서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브랜드가 더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매출 중 배달로 발생하는 비율이 높을 경우 음식에 충성도가 높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같은 매출이라도 추가로 들어가는 포장비용이나 배달비용이 상승해 실질적인 수익률을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특히 마라탕은 다양한 재료와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이다.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어 MZ세대의 트랜드와 잘 맞는 음식인 것이 인기의 중요한 요인이다. 주 소비층이 젊은 고객이다 보니 깔끔한 매장인테리어와 서비스 관리는 아주 중요하다.이 대표는 “우리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게 음식 재료, 조리 방법, 서비스 표준, 인력 교육, 마케팅 전략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의 매출과 이익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담당 슈퍼바이저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말한다.저렴한 가뱅비와 운영비도 ‘마라홀릭’의 장점 중 하나다.적극적인 사이드 메뉴 개발로 고객층 확대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마라홀릭’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해 고객층확대 노력을 계속하는 것도 브랜드 성장 기본 동력이 되고 있다. 이민규 대표는 “사실 매장 매출의 80%는 주메뉴인 마라탕으로 올린다. 그렇다고 사이드 메뉴를 소홀히 할 수 없다.이런 사이드 메뉴는 고객층을 확대하고 매출을 뒷받침해주며 서로 상승작용을 한다. 가맹점에서는 주요고객층에 따라 원하는 사이드메뉴를 선택해 판매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라홀릭은 마라탕 음식점으로는 처음으로 멘보샤를 사이드 메뉴로 개발해 추가했고 전문 중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크림새우나 칠리새우 등을 사이드 메뉴로 제공한다.매운 음식을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함께 먹는 사람들끼리 친밀감을 높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가맹점 운영자에게도 많은 혜택을 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마라홀릭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마라홀릭 창업상담 1577-9260 2023-04-06
- 대치동 체대입시 학원, 게이트 입시연구소 ‘2024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지난 2월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포츠산업 규모를 2021년 기준 약 64조 원에서 2027년 100조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스포츠 산업의 전망도 밝다. 이처럼 시대의 비전과 맞물려 체육대학(이하 체대) 입시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해마다 달라지는 체대입시 전형의 변화와 대학 합/불에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 등을 세세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대치동 체대입시 전문학원 ‘게이트 입시연구소(게이트 체대입시)’가 4월 29일 설명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합격 전략을 포함한 ‘성공적인 체대입시 준비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으로 향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4월 체대 합격 전략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설명회 열어 체대입시 해법 공유할 예정 4월은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자신의 합격 전략을 점검·보완하고, 최적의 입시 로드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체대입시는 수시, 정시로 나뉘며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실기특기자전형, 교과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각 전형 혹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따라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항목이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수시보다 정시에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체대입시 정시전형은 수능 성적뿐 아니라 실기고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실기 종목이 변경된 대학(가천대 체육전공, 숭실대 스포츠학부, 한국체육대학교 5개 학과 등)도 있고, 정시 반영비율이 변경된 대학도 있다.강남 체대입시 게이트 입시연구소(이하 게이트 체대입시) 허문환 총괄원장(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은 “수능과 실기고사 준비를 병행하며 체육 관련 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체대입시생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제대로 된 전략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필수”라고 강조한다. 허 총괄원장은 “지난해 변화된 수능이 체육대학 입시에 미친 영향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를 주요 대학별 핵심 전략과 학생에게 맞는 개별 해법으로 적용한 덕분에 게이트 체대입시의 2023학년도 입시 결과가 우수했다.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입시설명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게이트 체대입시 2023학년도 입시 결과 주목SKY대 27명, 성균관대 한양대 등 상위권 주요대학 89명, 경찰대 & 사관학교 18명 등 다수 합격지난 20년간 체대입시를 이끌어온 게이트 체대입시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입시 성과를 바탕으로 ‘검증된 체대입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고려대학교 박사 現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김준희 대표를 필두로 성균관대학교 박사 김국진 대표원장과 서울대학교 출신 허문환 총괄원장 등 실력 있는 베테랑 원장진이 체육대학 실기지도와 입시 전략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개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온 덕분이다. 매년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 전략적인 컨설팅,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 우수한 원장진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2023학년도 게이트 체대입시의 대입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대 6명, 고려대 13명, 연세대 8명으로 SKY 대학에 27명이 합격했고, 성균관대 3명, 중앙대 8명, 한양대 7명 경희대 8명 단국대 12명 한체대 11명, 건국대 1명, 서울시립대 3명, 숙명여대 2명, 이화여대 1명 등 사범대 포함 주요 상위 대학에 89명이 합격하였으며 경찰대와 사관학교 또한 18명을 합격시켜 매우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이에 허문환 총괄원장은 “게이트 체대입시는 2023학년도 대입 결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체대입시 단일기관 중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수능 체제의 변화로 인한 체대입시생들의 혼란과 선택과목제 도입, 문·이과 간 교차지원 등의 입시 변수로 대폭 변동된 대학별 합격선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라고 설명했다.게이트 체대입시 김준희 대표는 체대입시설명회를 앞두고 “2023학년도 대입은 혼란스러운 입시 변동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목표했던 SKY 대학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해 원장진 모두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2024학년 입시 또한 치밀하게 준비해서 게이트 체대입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그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한 전초전으로 ‘2024 합격 전략, 게이트와 준비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체대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2024학년도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중등~N수생을 위한 체대입시 해법 제시이번에 열리는 게이트 체대입시설명회는 총 2부(1부 2024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체크 포인트, 2부 체육대학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로 진행된다. 설명회 핵심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변화된 통합 수능 세 번째 해, 집중 분석’을 통해 매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연도 입시는 물론 추후 입시 준비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둘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및 주요 대학 분석’을 통해 2024학년도 대학별 체대입시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셋째, ‘수능 성적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 해법’을 통해 성공적인 체대입시로 향하는 명쾌한 방향성을 제시한다.오는 4월 29일(토)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교육동 10층)에서 오후 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출신, 전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게이트 체대입시 김국진 대표원장의 전략 보고서를 바탕으로 허문환 총괄원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이트 체대입시설명회는 체대입시 기관 중 최대 규모로, 매년 1,000여 명에 가까운 학부모와 수험생이 자리를 가득 채우는 만큼 올해는 김준희 대표와 대치동 일타 원장진의 인사말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내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고2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할 수 있다.한편, 게이트 체대입시는 고2, 고3, N수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각 교육과정 내에는 목표 대학에 따른 별도의 수강반이 원장진에 의한 담임제 수업으로 진행된다. 체계화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기고사 준비의 기초가 되는 근력, 순발력, 민첩성, 전공실기 등 신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각 대학의 실기 고사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기 종목을 효과적으로 반복, 체득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모든 원장진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문의 1600-0565 / www.gatero.kr허문환 총괄원장 약력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게이트 입시연구소(게이트 체대입시) 총괄원장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입시자문위원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입시자문위원단국대학교 체육대학 입시자문위원대표저서GATE 체육대학 수시모집 자료집(2024)GATE 체육대학 정시모집 자료집(2024)The Secret of Success (2024체육대학 진학 가이드북)2023~2024 체육대학 진학 가이드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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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김종승, 교감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최근 4개년 입시 결과에서도 단연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수년째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준 단대부고의 대입 경쟁력과 진학 강점을 들어보기 위해 진로진학부를 찾아가봤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진로진학부 교사들서울대 23명, 의·약학 계열 81명 합격단대부고의 2023학년도 대입 성과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2020~2023학년도 일반고 서울대 등록자 합 1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 자체적으로도 최근 4개년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약학 계열 합격자 등 모든 부분에서 합격자 수가 증가하는 등 강남지역뿐 아니라 전국 일반고를 통틀어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자랑한다. (표1 참조)장재혁 교사(진로진학부)는 “의·약학 계열 합격자의 경우 전체 인원도 증가했으나, 합격자 중 재수생의 인원이 많이 증가해 의·약학 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명의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 중 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47명의 서울대 정시 지원자 중 34명이 1차 합격했고, 16명의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기존에 강남 일반고에서 지원하기를 꺼리던 지역균형 전형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하며 가능성을 열었다. 정시 교과평가로 인해 학생의 학교생활이 합/불에 영향을 주었지만, 교내 N수생 서울대 정시 합격자 수는 두 배의 증가세를 보여, 재수생이라도 정시 지원을 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입시 총평을 남겼다.의학 계열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단대부고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의대 많이 보내는 학교’로 입소문이 나있다. 실제로 단대부고는 매년 입시결과로 이를 입증해 보였다. 그 비결은 진로와 연계한 탄탄한 프로그램에 있다.장 교사는 “단대부고에는 1학년 때부터 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설정한 학생이 많다. ‘전공탐색의 날’에 의학 관련 개괄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방학 때 현장 ‘진로진학 체험의 달’ 행사로 직접 의료 현장을 방문해 직업과 전공에 관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도 있다. 현직 의료계 종사자들과 대면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표1. 2023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2023. 3월 기준)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 주목이렇듯 우수한 진학 성과는 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단연코 ‘우수한 학생들’, 둘째,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단대부고만의 교육 환경’이다. 이에 김종승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지는 현행 입시제도에 발맞춰 교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교내 한티청소년문학상의 참가 부문을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적이나 연극, 영화 평론까지 확대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학교와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단대부고는 전국 고등학교와 EBSi상담실에서 활용하고 있는 진학상담 통(通) 프로그램과 서울시교육청 쎈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는 “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진과 통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단대부고의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진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우수한 입시 성과 비결을 언급했다.2024학년도 대입, 단대부고는 이렇게! 2024학년도 대입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단대부고는 다음과 같이 대비하고 있다.첫째, 단대부고의 수준 높은 교육은 ‘동료 장학’을 통해 실현한다. 동료 장학이란 동일 교과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해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해나가는 제도이다. 박종필 교사는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선생님이 서로의 수업을 최소 2회 이상 참관하고 이를 피드백 해 더 나은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 교실 현장에서 질 높은 수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둘째,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과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도 강점 중 하나이다. 박 교사는 “수능을 치르기 위한 과목은 신청자 수가 적더라도 개설하고 있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는 물리학Ⅰ을 1학년 때 필수로 수강하도록 편성해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 학생이 교과 간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해 발표하는 ‘교과학습 융합사례 발표회’도 눈길을 끈다. 박 교사는 “예를 들어 ‘유전학을 활용한 범죄 수사’와 같은 주제를 생명과학과 사회 교과의 융합적 탐구로 접근해나가며, 담당 교사와 피드백 해 심층 탐구를 진행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며, 이는 학생부에도 꼼꼼히 기록된다”고 설명했다.넷째, 독서 교육 강화와 내실화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독서골든벨대회, 독서 토론회/토론대회, 아침 책 산책 등이 있으며 독서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학생부 내실화, 단대부고 특색 프로그램단대부고에는 수시전형에서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과 뛰어난 탐구력을 드러낼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이 많다. 배철호 교감은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생이라면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에 맞추어 학생부를 내실화할 프로그램을 미리 알고 생각해본다면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첫째, 심층·심화 탐구 아카데미(로봇코딩아카데미, 과학실험아카데미, 경제아카데미, 인공지능아카데미)이다.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섭외해 강의하고, 학생들이 실험과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둘째, 수학·과학적 지식을 겨루는 챌린지(수학,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 챌린지)이다. 경시대회를 모티브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우수한 해결책을 제시한 학생들을 위한 발표회도 열린다.셋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프로그램(한티 청소년 문학상, 독서토론회, 시사포럼, 인문학 포럼, 경제포럼)이다. 특히, 매년 큰 예산을 들여 ‘한티청소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인문학과 과학 모두에서 자기표현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장준성 명예교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넷째, 식견을 넓히는 강연들(명사 특강, 더넓은세계로 특강)도 있다. 올해부터는 저명한 교수 외에도 단대부고 동문회 선배들을 초청해 자율적인 멘토링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다섯째,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단대부고 천문관측회, 굿모닝북)도 있다. 2022년 11월 8일 지구과학과 교사들이 처음으로 개최한 ‘천문관측회’는 단대부고 옥상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을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개기월식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1·2학기 총 2회 예정) 미래인재교육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굿모닝 북’은 아침시간(7:00~7:50)에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해 책을 읽고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이다.여섯째, 미술적 감각을 펼칠 수 있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