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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상위권을 위한 예비고1의 내신대비 전략은? 다음 주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고1은 고등 1학년부터 시작될 대입준비로 새 학년을 맞이하는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첫 내신인 1학기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도 만만찮다.평촌학원가에서 중·고등수학을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인재와고수학원’ 김찬욱 고등부 팀장은 “첫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면 자신감과 함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아져 향후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고등 첫 내신부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학습이 필요할까? 인재와고수 김찬욱 고등부 팀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고등 첫 내신준비, 공부습관들이기와 기출문제 풀이부터‘인재와고수’는 고등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가장 중요한 고등수학 1학년 과정을 기본개념과 응용, 심화의 3단계로 학습하며 수학 실력 쌓기에 집중했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공부습관들이기’에도 주력했다.공부습관들이기를 위해선 겨울방학 동안 ‘핫습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핫습관이란, 방학 중에 진행되는 공부습관들이기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에 학원에 나와 자신의 학습 스케줄표를 작성하고 이에 맞춰 자기 공부를 해나가는 시간이다. 이때, 조교가 함께 상주하며 학생의 학습 상태와 스케줄표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질문에 대한 답도 해주게 된다.이뿐만 아니다. 내신 상위권 성적을 위해 매 수업마다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모의시험은 안양 등 우리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와 강남학군 및 특목·자사고의 내신 기출문제를 시험문제로 출제하는 것이 특징. 이때 학생의 실력에 맞는 맞춤 기출문제가 제공돼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더욱 집중한다고. 시험시간은 내신 시험시간과 똑같은 50분을 주어 시간 관리를 하며 문제를 풀도록 훈련한다.김찬욱 팀장은 “수학 내신 상위권을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험시간 관리와 멘탈관리, OMR 마킹하기 등 시험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관리하는 훈련도 중요하다”며 “특히 첫 내신은 긴장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런 훈련과 연습이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수준 높은 내신대비 프로그램, 수학 상위권으로 이끄는 지름길사실, 인재와고수가 유명해진 데에는 수준 높은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한몫했다. 인재와고수는 약 4주 정도의 내신기간 동안 자체교재 2권을 활용해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자체교재 중 한 권에는 우리지역 학교의 2년치 기출문제를 담았고, 다른 한 권에는 단원별·유형별 문제를 기본부터 심화까지의 난도로 구성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김 팀장은 “자체교재에서 다루는 기출문제의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학기 중에는 수업 전에 한 시간 동안 시험을 보게 하고, 중간·기말고사 전에는 내신 기출문제 30~40개를 먼저 풀어보게 한 뒤 본 수업에서 자체교재로 기출문제를 한 번 더 풀게 한다”고 전했다. 이런 과정은 수학 내신에서 상위권 성적이 나오도록 이끌어 준다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푼 결과는 성적표로 만들어 학부모에게 제공하며, 학생관리에도 활용한다. 성적표에는 점수와 예상 등급을 수록하는 것은 물론 정오표를 적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김 팀장은 내신대비 첫 주에는 학생들의 기출문제 테스트 모습도 개별 촬영한다. 그런 다음, 촬영한 동영상을 확인하며 학생이 문제를 제대로 알고 푸는지, 찍고 넘어가거나 잘못된 습관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문제풀이 단계 단계마다 코멘트를 달아 피드백을 해준다.그는 “50분 동안 시험 본 영상을 다시 돌려보며 학생별로 풀이 과정을 분석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이 제대로 알고 푸는지, 나쁜 습관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고칠 수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반드시 한다”고 말했다. 2023-02-23
- 새 학년 개학 맞이 중고 수학 전략 개학이 가까울수록 중고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요 과목 학습 준비가 본격화된다. 그중에서도 수학은 개념기초부터 심화 응용 등 학년에 맞는 전략적 공부가 필요하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학원 피앤에이로부터 새 학년 수학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알고 시작해야 하는 중등 수학 개요수학은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과목이 결코 아니다. 적어도 그 학년에서 다루는 내용과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 등 전반적인 학습 개요를 파악하고 단원별 취약지점 또한 집중해 공략해야 한다.먼저 중등 수학 중 중학교 1학년의 경우, 단원평가만 이루어지고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이 시기에는 적절한 심화학습으로 내실을 다진다. 입시 수학의 학습체계는 이전 학년 과정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상위 학년의 진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또한 다가올 2학기 도형 파트는 앞선 진도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도형의 정의와 증명, 심화 문항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풀이를 만들고 풀어나가는 훈련을 해둔다. 이는 내용 숙지 외에도 창의력까지 발전시켜 수학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이다.새 학년 고등수학 전략고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눌 때, 저학년의 경우 내신에 집중한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일대 학교들은 대부분 교과서와 프린트를 기반으로 출제된다. 이 때문에 시험 전에 반드시 이를 3회 이상은 풀어보고 시험에 임한다. 다만, 최근 상위내신관리를 위해 중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 진학을 선호하고 있다.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권희수 원장은 “따라서 고등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내신 변별력을 위한 킬러 문항 출제에 유념해야 한다. 출제되는 킬러 문항 대부분은 강남권 내신 수준으로 난이도 또한 높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된다면 킬러 문항 관리를 평소 함께해둘수록 유리하다”라고 말했다.3학년은 1학기 내신만 입시에 반영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준비한다면 끝까지 내신 등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논술과 정시전형을 목표한 경우라도 내신 등급 관리 경험과 실력은 수능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중등과 고등 개이득프로그램이란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학원의 강점이자 특징은 한 마디로 개(념), 이(해), (터)득 즉, ‘개이득프로그램’에 있다. 개이득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성취도에 대한 피드백과 약점발견, 보완을 다룬다. 이를 위해 모든 학년은 정규반으로 운영되지만,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수리논술반은 무학년제이다.권 원장은 “본인은 사교육의 성지인 대치, 목동, 분당,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대표 강사로 강의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은 멀리 강남까지 원정 학습을 하지 않도록 본원에서 특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한편, 피앤에이에서는 향후 사계국어학원과 연합해 약식 논술 설명회를 열고 약식 논술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약식 논술 강의와 모의고사 제작 시초의 자연 논술 대표 강사로 첨삭과 채점은 물론 당시 분당 약식 논술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예정 중인 약식 논술설명회 대상은 내신 3등급 후반부터 6등급 초반의 고교생으로, 올해 약식 논술을 통해 주요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험생과 학부모이다. 2023-02-22
- 영어 내신 서술형과 어학원에서 배우는 writing은 전혀 다르다 입시 학원 원장으로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녀를 어학원에 보내셨던 어머니들은 왜 writing 수업이 커리큘럼에 없냐고 질문하신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내신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술형 시험 대비를 위해 writing 수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당연히 중등 그리고 고등 내신시험을 위한 서술형 수업은 있지만 어학원 스타일의 writing 수업은 없다. 이 지점에서 서술형과 writing이 비슷하거나 같은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라면 의문이 들 수 있다.어학원의 writing 수업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 토플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고(정확히는 주니어 토플), 토플이 아니더라도 같은 방식의 writing 교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니어 토플 writing 시험의 예를 들어보겠다.이메일(E-mail) 내용을 읽고 그에 맞게 답장을 작성하는 시험 문제에서, 토플 시험 출제기관인 ETS가 제시한 평가 기준은 편지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문법/어법/어휘력을 사용하여 편지 내용에 적합한 응대를 하는지 이다.자, 출제된 편지의 답장을 우리 아이가 길게 썼다고 상상해보자.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글을 쓰되, ‘적절한 문법/어법’ 사용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문법, 어법적 오류는 즉각적인 감점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내가 문법을 모르고 글을 썼을 때 문법적으로 오류가 많은 글을 쓰는 것은 당연하며, 정확하게 영문법을 알아야 내 글에서 문법적 오류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강남이나 종로의 대형 토플학원에서는 토플 시험에 문법시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법 수업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역 어학원에 오래 다닌 초중등 학생들의 상담을 해보면 writing 수업은 오래해 왔으나 문법이 약하고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사례가 많다. 시험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중고등 내신시험의 서술형은 문법시험의 종결판이다중고등 내신 시험은 토플형 writing과 완전히 다르다. 완전한 글의 형식이라기보다는 특정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쓸 수 있는지 평가한다. 다시 말해, 영작 시험이라기보다 주관식으로 묻는 문법시험인 것이다.중학교에서 서술형은 주로 수행평가로 출제되는데, 평가 기준 몇 개를 적어보겠다.(1)어법 오류가 없이 영작이 정확한가?(2)철자 오류가 없이 맞춤법이 정확한가?(3)관계대명사 what을 1회 이상 사용한다(4)필수 언어 형식 : 현재완료진행형, 명사를 뒤에서 꾸며주는 분사아래의 문제들은 작년에 운정 지역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서술형 기출문제들이다.1. 다음 글의 밑줄 친 ⓐ~ⓙ 중에서 어법상(의미/어순포함) 어색한 것 2개를 찾아 바르게 고쳐, 밑줄 친 부분 전체를 쓰시오.2. 위 글의 밑줄 친 ⓐ~ⓔ 중 어법상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을 찾아 기호를 쓰고, 바르게 고쳐 쓰시오.(1)기호 : ____________(2)어색한 부분: _______________________(3)바르게 고친 표현: ___________________3. 위 글의 밑줄 친 (가)의 우리말에 맞게 <보기>에 주어진 단어를 사용하여 영작하시오.[보기] social science / laws / no / exact / not only / have / do[조건](1)필요한 경우 단어의 형태를 변화시키시오.(2)주어진 단어를 모두 한 번씩만 사용하시오.위의 3번 문제의 조건(1)에서 단어의 형태를 변화시키라는 것은 문법적으로 알맞은 형태로 바꾸라는 것이다. 결국 중고등 내신시험을 위한 서술형 공부라는 것은 문법 개념을 완전히 익히고, 문장 구조 속에서 문법적 오류를 판단하는 객관식 문제로 훈련을 한 후, 마지막에 스스로 문법 오류를 수정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법시험의 종결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원장 니콜문의 031-957-0588 2023-02-17
- 중계동 더: 오르고 스파르타 학원 날씨가 풀리면서 재수생들의 학원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을 다니자니 나만의 공부시간이 아쉽고 독학재수학원을 다니자니 학원수업이 아쉽다. 재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신개념 관리형 더 오르고 학원을 가보았다.신개념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전 송나경국어학원의 송나경 원장은 강남의 대형학원에서 국어강사를 하며 재수종합반의 담임을 오래한 경험으로 재수생을 위한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인 ‘더: 오르고 스파르타’를 열었다. 더 오르고 학원은 기존 재수종합반의 단점과 독학재수학원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송나경 원장의 오랜 고민이 담긴 학원이다.실력있는 전문강사진더 오르고 학원의 최대 강점은 실력있는 전문강사진이다. 송나경원장을 비롯한 국어, 영어, 수학 선생님은 모두 사범대를 졸업하고 재수종합반의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진이다. 학생들이 인강만으로 부족함을 느낄 때 언제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언제나 질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재수종합학원처럼 대형강의실에 앉아 듣는 수업이 아니라 최대 4~5명의 인원이 듣는 소규모 그룹수업이다. 모든 학생들의 실력을 파악하고 개별지도가 가능한 소그룹수업이다. ‘문법특강’ 같은 특강수업과 4대 1로 하는 클리닉수업 등이 있다. 수업은 필요한 학생만 듣는 선택사항이다. 각 과목별 전문강사가 학생 각자에게 맞는 문제집이나 책선정도 도와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강을 듣지만 인강은 자기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하루 2강 정도만 추천한다.열람실 내부의 선생님이 플래너 관리부터 채점과 오답정리일반적인 독학재수학원은 관리 선생님이 열람실 바깥에 앉아있어서 학생들이 인강을 듣다 잠이 들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더 오르고 학원은 열람실 내부에 두 분의 선생님을 배치하여 15분마다 환기를 시키고 학생들이 잠들면 깨워주고 있다. 관리 선생님들이 플래너도 관리하고 채점도 도와주고 있다. 학생들이 푼 문제집을 채점하고 오답이 있으면 다시 풀린다. 두 번 틀린 부분은 복사해 두었다가 전문 강사에게 지도를 부탁한다. 매주 플래너를 만들고 그날 할 일을 다 했는지 점검해서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못 한 부분은 주말에 완수할 수 있도록 한다.매달 모의고사를 보고 결과를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부족한 부분을 플래너에 반영한다.매일 아침 8시 영어듣기와 밤10시까지 핸드폰 관리매일 아침 8시까지 등원이고 10분마다 지각체크를 해서 문자와 전화를 반복한다. 지각이나 결석시 벌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8시에는 잠도 깨고 집중력도 향상시킬 겸 영어듣기와 보카시험을 본다. 등원하면 먼저 서랍의 자기 번호에 핸드폰을 보관해야 한다. 쉬는 시간에도 가져갈 수 없고 식사시간에만 잠깐 볼 수 있다.지문인식시스템과 시간표 관리열람실 출입시 지문인식을 해야 한다. 외출과 학원, 퇴실 등의 알람이 즉시 부모님께 문자로 전송된다.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수능시간표와 동일한 시간표로 운영한다. 쉬는 시간 외에는 화장실도 드나들 수 없다. 만일에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관리 선생님께 말하고 나갔다가 카페테리아에서 공부하고 다음 쉬는 시간에 들어올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학생들이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편이다. 만일 잠깐 잠을 자고 싶다면 관리 선생님께 말하면 부탁한 시간에 깨워주신다.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공부환경더 오르고 학원은 최근에 한 인테리어로 깨끗하고 모던한 실내환경을 갖추고 있다. 바퀴가 없는 시디즈 서울대 의자로 편안하게 앉아서 공부할 수 있고 열람실 내 산소발생기로 쾌적하게 집중할 수 있다. 최신 설비로 공부하기에 딱 맞는 채도의 조명을 설치하였다. 점심과 저녁은 맛있는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독학재수학원에 비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공부는 가랑비처럼 젖어든다서울대 국문과 출신의 송나경 원장은 “공부는 소나기처럼 퍼붓는 것이 아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매일 조금씩의 공부가 온몸에 스며든다.”고 말한다. 본인이 공부를 해 본 경험과 오랜시간 학생들을 지켜봐 온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더 오르고 학원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국어학원과 영어학원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청원여고와 불암고 국어와 영어 1등이 나온 학원이다. 재수생들이 더 오르고 학원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2023-02-13
- 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전북대학교 치의예과 이유근(주엽고 졸) 학생 고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에게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다.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며 예습도 충분히 해둬야 하는 시간.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경험자의 말은 더 깊은 공감을 불러온다. 전북대 치의예과에 진학한 이유근(주엽고 졸) 학생은 무엇보다 다가올 고교 첫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Q. 고교 첫 시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와 공부 조언을 해준다면겨울방학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학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고교 내신에서 중요한 부분(영어 어법, 수학 심화문제 등)을 고민해 보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고교 첫 시험을 그 어떤 시험보다 간절히, 최선을 다해서 치르라는 말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다음 시험도 대체로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내신 및 수능 성적, 수시 지원 합불 여부전 과목 내신 성적은 1.61(국영수과 내신 1.43), 수능성적은 국어(언매) 3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2등급, 물리학 2등급, 지구과학 2등급입니다. 수시에서는 전북대 치의예과 큰사람전형(학종) 최초합,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추천형(교과) 최초합,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학교장추천 예비 4번으로 추가합격했습니다.Q. 주요 비교과 활동과 주력했던 교내 활동이 있다면비교과 활동으로 수학창의성신장대회, 수학과 친해지기, 탐구논문으로 만나는 진로탐색 프로젝트대회, 화학1 교과 최우수상, 미적분 교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탐구논문으로 만나는 진로 탐색 프로젝트’라는 교내 대회에 가장 주력했습니다. 제가 과학 관련 수상이 부족해서 이 대회에서는 꼭 수상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내신 챙길 때만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DBpia라는 사이트에서 논문 여러 개를 읽어보면서 주제를 찾아 보고서를 작성했고, PPT를 만들어 발표 준비를 할 때는 발표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여러 번 찍어보며 제가 부족한 점들을 보완했습니다. 공부와 세특 관리, 동아리 활동 등으로 독서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방학 때마다 책 두세 권씩을 읽으며 독서도 열심히 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Q. 과목별 내신 공부법 및 세특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내신 공부는 시험 5~6주 전부터 시작했고, 내신은 학교 선생님께서 출제하시기 때문에 학교에서 준 자료는 과목 상관없이 3~4회 이상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수학이나 탐구과목은 모든 문제를 선생님께서 직접 출제하시지는 않고, 몇몇 문제는 기출이나 다른 문제집에서 변형돼 출제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참고하시는 기출문제와 문제집의 출처가 어디인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료의 출처를 파악한 후엔 그 자료를 두세 번 공부했고, 모든 과목의 교과서도 두세 번 정독하는 것을 필수로 했습니다. 과목별로는 국어는 시험 범위의 작품이나 독서 지문의 문제를 만들어주는 사이트(족보닷컴, 기출비, 총만국 등)에서 문제를 뽑아 풀었고, 수학은 학원에서 주는 자료(블랙라벨, 절대등급, 일등급수학, 수능특강, 수능특강 변형 문제, 강남기출 등)을 풀었습니다. 영어도 학원에서 주는 자료(지문 영작, 지문 순서배열, 각 유형의 문제 등)을 풀었습니다. 탐구는 인강으로 예습한 후 학교 수업으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한 덕분에 학교 수업에 집중이 잘 돼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 시험에 출제되지 않는 부분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탐구과목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이스토리 문제집을 따로 공부했습니다.세특 관리는 수업 시간이나 교과 내용을 공부할 때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것을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고 더 심화한 내용까지 알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알게 된 것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며 세특 관리를 했습니다.Q. 수능 대비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내신 공부나 생기부 관리처럼 우선해야 하는 활동이 없을 땐 항상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수능 최저를 맞춰야 했기에 3학년 1학기가 끝난 후엔 ‘정시파이터’가 된 듯이 수능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수능 공부는 과목별로 한 강사님을 정해 전 과목 인강을 들었습니다. 과목별 개념 강의와 문제 풀이 강의를 들었고, 이 과정을 끝낸 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좋다고 소문난 N제들을 거의 다 풀어봤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다시 평가원 기출을 돌리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국어와 탐구는 매일 모의고사를 풀었고, 수학과 영어는 N제와 모의고사를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풀었습니다. Q. 공부 약점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제 약점은 멘탈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험 날짜가 연속으로 겹쳐 있는 내신 시험 기간에는 첫째 날 과목의 시험을 잘못보면 둘째 날 과목의 시험공부를 할 때도 잘못본 시험이 자꾸 생각나 공부가 잘 안됐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구와 같이 공부하거나 동생을 뒤에 두고 공부했습니다. 주변에서 감시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부 방식은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시험기간에 멘탈이 나간 제 상황에서는 장점이 많았던 공부 방식이었습니다.Q.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남들이 하는 만큼만 공부한다는 마음은 절대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공부를 중간 정도만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거의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할 거면 제대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고비가 수없이 찾아오지만, 중요한 건 끝까지 열심히 하는 실천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3 수험생활 내내 ‘항상 겸손하게 공부하자’, ‘끝까지 열심히 하자’ 이 두 가지를 마음속에 새겨두고 공부했습니다. 항상 수시 6광탈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공부했고, 9월 모의고사가 이후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공부 결심이 풀어지는 분위기에도 합격증을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2023-02-03
- 목표 대학으로 가는 길 위의 확실한 ‘동행’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동행’의 사전적 의미는 ‘길을 함께 가다’이다. 함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확인되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가고자 하는 길의 방향이 일치하는가, 위기를 겪어도 나아가려는 의지가 있는가, 걸을 수 있는 구조적인 능력을 갖추었는가, 현재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있는가이다. 선제 조건에 대한 확인이 없는 동행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막연한 기대감만 높아지기 때문이다. YSE EDU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손현호 대표를 만나 학습관리와 수시・정시 컨설팅 프로그램 ‘동행’에 대해 들어봤다.‘동행’의 출발은 메타인지YSE EDU 손현호 대표는 학습관리 및 수시・정시 컨설팅 프로그램 ‘동행’의 출발은 메타인지라고 강조한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상태를 판단하는 능력’이다. 흔히 학습적으로는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출발점에서 혼란이 오면 최종적으로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발생하게 된다. 메타인지는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만 적용되지 않는다. 나의 학습 성향은 어떤지, 현재 학업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도 메타인지다. 메타인지 심리학의 대가인 리사 손 교수는 메타인지의 정의를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스스로를 믿는 능력’,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YSE EDU 손현호 대표는 “학생들은 스스로의 학습 성향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식 습득이 빠르고 두뇌 회전이 빠른 학생과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꼼꼼한 성격에 끈기가 강한 학생의 학습법은 달라야 합니다. 또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도 실제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강이나 현강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죠. 자신이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아는 지식인 겁니다. ’동행‘은 바로 이렇게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성향과 학업 수준을 객관화하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라고 말한다.전 과목 학습관리부터 수시정시 컨설팅까지손 대표는 “학습 습득이 빠른 학생의 경우 자기 자신을 과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종종 자신의 기대보다 점수가 낮다고 생각하죠.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인 위치를 찾고 인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반대로 꼼꼼하게 학습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 보니 복습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 중간중간에 복습 타이밍을 잡아줘야 합니다. 이걸 학생 혼자 하기는 힘들죠. 또 후자의 경우에는 대개 정독만을 좋아합니다. 잊어버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거든요. 하지만 속독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속독 훈련도 병행해야 합니다. 학생의 생활과 학습 내용을 디테일하게 관리하고 촘촘하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별로 유리한 학습법, 유리한 대입 전형, 선제적으로 정복해야 할 과목 등을 알려주면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합니다”라고 말한다.소수점 둘째 자리 점수로도 당락이 바뀌는 의대 경쟁이나 상위권 학생들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SKY대학 경쟁에서는 이렇게 마지막 한 문제까지 맞추려는 학습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수시로 학습 방향을 점검하고, 집중하는 과목을 점검해 총체적인 대입 전략을 관리해 나아가야 한다.‘동행’의 수시・정시 성과 ‘동행’은 주 2회 정도 15~30분 정도의 대면 관리로 진행된다. 대치동에서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학원 강의와 강의 사이에 잠깐씩 들리는 경우가 많다. 개인별로 차별화된 처방과 전략이 적용되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기상 시간부터 체크하는 경우도 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동행’을 통해 4명의 학생이 수시전형에서 각각 서울대 의예과, 가톨릭대 의예과, 서울대 치의예과&고려대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에 진학했고, 현재 다수의 학생들이 정시전형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동행’을 통해 목표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사례는 손 대표의 블로그(blog.naver.com/yseedu)와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yseedu57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동행’ 프로그램은 손현호 대표가 출강하는 강남대성 두각학원과 비전21 학원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비전21독학재수학원(서울, 분당, 대전)에서는 무료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문의 : 02-565-6540 2023-02-02
- 강남서초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장민준(단대부고 3)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장민준 학생(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 2023년 2월 졸업 예정)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학교 안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하며 자신만의 진로 설계를 꼼꼼히 해나간 장민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 탐색>경제 분야의 변호사를 꿈꾸며 장민준 학생은 미래의 ‘변호사’를 꿈꾼다. ‘경제 분야’에 전문성과 ‘경제적 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는 더 이상 법학과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학과를 목표로 공부해야 했습니다. 법조인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학부 과정에서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학문은 정치외교학과 경제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외교학은 법학 자체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기에 중요하지만, 경제학의 경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갈등의 양상이 다양화되고 특히 돈과 관련된 갈등이 민사 갈등의 중심이 되면서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변호사가 되어 경제 관련 사건을 다루고, 이를 통해 경제적 정의라는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에 경제학과로 진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비교과 활동>인문학적 소양, 경영·경제 진로 역량 키워장민준 학생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진로 심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해나갔다. 1학년 때는 인문학적 활동을, 2~3학년 때는 진로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해 역량을 키워나갔다. “1학년 때 ‘문예창작부’ 동아리에서 부원으로 활동했고 자율동아리 ‘영문학 탐구부’에서는 부장을 맡았습니다. 2학년 때는 ‘경영경제심화탐구부’ 활동을 통해 진로 심화 탐구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한 경영·경제 관련 토론·발표에 주력했습니다. 이 외에도 단대부고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진로디자인 발표대회나 직업 체험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도 빠지지 않고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학교생활>학교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참여단대부고는 여러 해 동안 ‘일반고 서울대 진학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입시 실적이 좋은 강남 명문고등학교로 소문이 자자하다. 장민준 학생은 ‘일반고이지만 다양하고 진로와 연관이 깊은 활동들이 많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라며 학교생활의 충실함과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상 실적이 미반영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바뀐 입시제도에 발맞추어 대회를 ‘포럼’ 형식의 활동으로 바꾸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3학년 때 ‘시사포럼’에 참여해 보았는데, 시사 이슈들에 대한 저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깊은 내용의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포럼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입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단대부고에는 입시에 대한 실전적인 경험을 많이 갖추신 선생님들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진로진학부장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3년간의 고등학교 입시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시 진학 상담 외에 모의고사와 관련된 정시 상담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하나의 방법만이 아닌 여러 경로를 통해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도 학교를 믿고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학생부 교과 세특>진로와 관련한 교과 세특 풍성장민준 학생은 ‘단대부고의 모든 활동이 진로와 연결되어 있다. 그만큼 진로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말한다.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 진로 역량을 잘 담을 수 있어, 거의 모든 과목의 세특을 풍성하게 채웠다.“교과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예체능 과목이나 제2외국어 과목도 빼놓지 않고 발표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변호사가 되고 싶지만 경제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경우의 학생이었기 때문에, 발표마다 교과 내용과 법학, 경제학을 번갈아가며 연계했습니다.”<경제> 교과 세특 경제 시간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발표했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었고, 코로나19로 자가격리 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었다. 이에 장민준 학생은 예리한 시선으로 정책의 한계와 대안 방안을 모색했다.“저는 재난지원금의 구조와 실질적 효과가 궁금해져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았고, 경제 시간에 배운 정책의 외부/내부시차 등에 대한 내용과 연관 지어 발표했습니다. 경제학을 바탕으로 탐구한 재난지원금의 실질적인 한계점과 이에 대한 대안까지 나아간 발표가 교과 세특에 담기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내신 관리>내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가장 중요 단대부고를 비롯한 강남지역 대다수 일반계 고등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치열한 내신 경쟁’이다. 시험 난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한두 문제가 아닌 1점, 2점, 심지어 서술형 부분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뉘기도 한다. 그래서 1.0이나 1.1등급과 같은 극상의 내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시험을 치를 때마다 1등이 뒤바뀔 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장민준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강조한다.“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적과 등급을 받은 적이 여러 번 있었고, 시험 하나 하나만으로 따졌을 때는 서울대는 상상도 못할 점수가 나왔던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내신 시험 3주 전부터 과목별 계획을 작성하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시험 과목과 역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하루에 주 과목 하나, 암기 과목 하나를 공부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주 과목이나 암기과목이 여러 개 겹치게 되면 공부 흥미가 떨어지고 능률도 떨어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이 방식을 택했습니다.”<후배들에게>수시·정시 대비, 모든 경우의 수 준비 장민준 학생은 예비 경제학도답게 후배들에게 주식투자에서 흔히 말하는 원칙 ‘절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라’고 비유를 들어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난 수시로 갈 거니까 모의고사는 안 챙겨도 돼!’ 혹은 수시 대신 정시만 준비하는 ‘정시 파이터’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것이 입시이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모두 꾸준히 준비해야 합니다. 저 역시 모의고사 성적이 항상 좋게 나왔었고, 교육청 모의고사는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정시로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늘 가지고 수시 준비를 소홀히 한 적도 잠시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수능 때는 모의고사에 비해 한참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고, 수시를 꾸준히 준비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입시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상경계열 추천 도서 2023-02-02
-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슬기로운 고교생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올 한해 고교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한 학년 앞서 지난해 고교생활 1년을 보낸 선배들은 어땠을까? 오는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2학년이 되는 강남서초지역 예비 고2(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후배들에게 전하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경험담 대방출>나는 고1을 이렇게 보냈다!상문고등학교 구도현 학생(예비 고2)① 시험 및 내신 준비내신은 고1 1년 내내 여러분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따로 판서로 써주시는 내용은 과목별로 노트를 준비해 필기하고, 시험 기간에는 그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세요. 둘째, ‘교과서와 프린트 N회독’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셋째, 내신 대비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늦어도 3주 전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선행보다는 내신 기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는지가 더 중요하고,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역전할 수 있습니다.② 월별 스케줄 관리, 계획 수립고1 첫 내신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쳐서 1학기 내신은 정말 중요합니다. 고1 내신 등급은 수행평가까지 합산되어서 결정되므로, 평소의 수업 태도 및 성실성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과목마다 시기와 내용도 다르므로 꼭 일정을 따로 정리해 두어서 잊지 않고 해내야 합니다. 스스로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③ 적극적인 학교생활상문고는 각종 아카데미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최대한 많이 참여했습니다. 각종 경시대회도 경험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도, 다른 친구들 수준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시험을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문제와 풀이, 내용 정리를 해서 담임선생님께 보고했습니다. 그것은 다시 제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학생회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수업 시간 발표에도 무조건 참여했는데, 그래서 지금 저는 학생부에 적을 내용이 넘쳐서 어떤 내용을 더 우선시하고 어떻게 적는 것이 제 진로에 도움이 될지를 행복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서 학교생활을 하세요. 기록은 덤으로 따라옵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이서윤 학생(예비 고2)① 첫 시험 중압감 슬기롭게 극복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기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에 비해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험 성적이 좋지 못해서 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다음 시험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동기부여를 받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성적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한 뒤 첫 시험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를 분석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점심시간에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방과 후에는 자습실을 이용했는데, 도서관과 자습실 내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② 수행평가와 발표 준비수행평가와 각종 발표 준비를 할 때 모든 교과 수행평가, 발표의 주제를 진로와 엮으려고 하지는 않았고, 교과 수업 중 진행했던 내용 중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을 주제로 설정해 깊게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면서 교과 과목에 대한 역량을 길렀습니다.③ 학교 프로그램 적극 참여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언론 분야에 관심이 있어 꿈나비 특강에서 PD직을 하신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고, 누리어울 캠프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활동과 북 리뷰 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했고 ‘여고남고 연합 캠프’에서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관심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숙명여자고등학교 박경민 학생(예비 고2)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집중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시험도, 생활도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막연히 불안했었습니다. 또, ‘나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마음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학하고 보니, 고등학교가 생각했던 것만큼 중학교와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성장해야 할 몫이 있고 기회도 많으니 미리 조급해할 필요는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학한 후에도 자신감이 없어지거나 불안해지는 순간을 종종 마주했지만, 그때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나아갔습니다.② 내신 시험 슬기롭게 대응저는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을 위해 해야 할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공부를 먼저 정해두곤 했습니다. 학원 숙제를 해가는 데에만 치중하거나 그때그때 해야 할 것들만 생각한다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시간에 쫓겨 정작 중요한 공부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는 교과서를 몇 번은 정독하고 시험에 들어가야 한다, 수학은 학교 수학 보충 프린트를 몇 번은 풀어봐야 한다’와 같은 원칙들을 미리 세우고 그것만은 지키려고 했습니다. 또, 반드시 전체 범위를 공부할 수 있게끔 미리 큰 계획을 세워두고 잘 보이는 곳에 크게 써놓아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③ 동아리 면접 준비, 태도의 중요성동아리 면접을 준비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 들어온 뒤 선배들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태도였다고 말해주었는데, 이제 2학년이 되어 신입부원들을 선발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니,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함께하고 싶어지는 열정과 밝고 적극적인 태도가 눈에 띌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지식이 많고 말을 논리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은 덜어내도 될 듯합니다.은광여자고등학교 진소희 학생(예비 고2) ① ‘교과’ 연계 역량 쌓기교과 연계 역량 쌓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업 시간에 어떻게 공부하느냐’입니다. 교과 공부를 위해서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원에 다니거나 집에서 자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선생님께서만 알려주시는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교과 공부 이후 추가로 자신의 관심사, 진로와 연계된 부분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통합과학 수업 시간에 ‘진화’와 ‘사회진화론’에 대해 배운 후, 우생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② 자유 탐구 방식의 수행평가 진행교과 수업에서 배운 것을 먼저 내 것으로 만든 다음, 관심사와 교과 내용을 연결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수학 시간에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행평가를 했었는데요, 저의 진로는 수학과 연관이 적고, 수학이 제 관심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처음엔 어떤 주제로 진행할지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읽었던 글에서 영감을 받아 2학기에 배우는 ‘명제’와 철학적 질문 중 하나인 ‘게티어 문제’를 연관 지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③ 동아리 선택 기준과 진로 찾기많은 친구가 고등학교에선 진로와 연관이 있는 학술 동아리를 찾아가곤 해요. 하지만 저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법조인을 꿈꾸고 있는 제가, 진로와는 관련이 적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제 진로에 도움이 되 2023-02-02
- 가성비 좋은 자연산 막회와 해산물 ‘마케집’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산지직송 자연산 막회와 해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마케집’이 요즘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당점, 논현점, 신사점, 선릉점 등 강남서초 지역 지하철역 인근에 지점이 4개나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접근성이 좋다. 그중 사당점을 찾아가봤다.매장 밖에 있는 수족관부터 살펴보니 신선한 자연산 횟감과 각종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 있었다. 대표메뉴는 ‘자연산 막회’(소 40,000원/대 52,000원). 전국 각지의 항구에서 갓 잡아 올린 가장 신선한 계절횟감을 그대로 막 썰어 손님상 위에 올리는 곳이라 그날그날 횟감 수급에 따라 ‘오늘의 막회’를 구성하는 생선 종류가 달라진다. 고급 자연산 횟집에 가야 맛볼 수 있는 줄돔과 쥐치 등을 막회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자연산 막회 이외에도 해산물 모둠, 안주 물회, 딱새우회, 성게, 단새우, 돌멍게 등 해산물 메뉴가 다양하다.‘자연산 막회’는 야채 위에 막회를 수북하게 올리고 그 위에 콩가루가 토핑돼 나온다. 새콤달콤한 마케집 특제 초장에 버무려 먹는 것이 별미이며, 깻잎, 다시마, 꼬시래기, 김, 절임반찬, 콩가루, 날치알 등을 곁들여서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위치: 사당점- 서초구 방배천로2길 15(방배동) 1층영업시간: 평일 15:00~02:00, 토 12:00~02:00, 일 12:00~24:00문의: 02-598-7888, 0507-1352-7230 2023-02-02
- 양재역 맛집 ‘양인환대’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양고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90년대 조선족들이 양꼬치집을 열면서부터다. 일부 계층에서 즐기던 양고기는 매력적인 맛 덕분에 서서히 소비층이 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양고기 전문점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양재역 4번 출구 뒤쪽에 자리한 ‘양인환대(羊人歡待)’ 역시 양고기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우리 입맛에 맞는 한국식 양갈비 전문점 문을 열고 들어서니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가운데 일자로 배치된 바 형태의 테이블은 두 명씩 앉을 수 있도록 칸막이가 설치돼 있고, 창가 쪽으로는 4~5인용 테이블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격자형 유리문으로 된 벽은 폴딩도어여서 여름에는 문을 열고 노천카페 같은 낭만도 즐길 수 있다. 테이블마다 장착된 금색 연통과 천장에 매달린 고급스러운 조명이 고깃집이라기보다는 카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연상시킨다. 또한, 2층에는 다양한 크기의 6개 룸이 마련돼 있다. 자리에 앉으니 예전 조선시대 왕에게나 올리던 상소문처럼 둘둘 말린 메뉴판이 눈길을 끈다.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램)만 사용이곳의 하연서 대표는 “왕을 대하듯 손님을 극진히 모시겠다는 의미”라며 ‘양인환대’는 ‘양인+객인 환대’의 합성어로, ‘따뜻한 이들을 맞이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양인’이란 순결하고 깨끗한 양을 제물로 바치던 제사장을 뜻한다. 구이 메뉴로는 고급 양갈비 부위인 프렌치랙(French Rack), 양갈비(냉장육 숄더랙), 격자육(갈비 늑간살), 양상등심, 제비추리, 한우등심이 있다. 양고기는 1년 미만의 램(LAMB) 중에서 최고급 냉장육만을 선별해 사용하고, ‘양상등심(마스터스컷)’은 양등심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부분만 정형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풍성한 육즙을 음미할 수 있다. 하 대표는 “유럽, 중동의 전통 보양식인 양은 13개의 갈비뼈가 있는데 1~4번 갈비(양갈비)는 소고기 등심처럼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하며 5~13번 갈비(프렌치랙)는 안심처럼 부드럽고 냄새도 거의 안 난다”고 설명했다.구이에서 전골까지 다양한 양고기 메뉴대표적 구이 메뉴인 ‘프렌치랙(180g, 32,000원)’을 주문하니 정갈한 밑반찬이 차려진다. 이곳에서 개발한 백김치 샐러드인 ‘양인유백지’와 참나물무침, 수제피클, 쌈무, 갓장아찌 그리고 세 가지 소스와 특제 버섯 소금인 ‘백화고염’이다. 체다 치즈와 통들깨로 만든 허브치즈소스, 맛있게 무친 백김치에 토마토와 식용 꽃이 올라간 양인유백지, 새콤달콤한 참나물무침, 표고버섯의 향미를 맛볼 수 있는 백화고염 등 음식 하나하나에서 남다른 풍미가 느껴진다.직원이 직접 구워준 고기 한 점을 레드 와인 간장에 찍어 맛을 보니 그 맛이 환상적이다. 양 특유의 잡내가 날까 우려했지만 냄새는 고사하고 어찌나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지 감탄을 자아낸다. 구이 메뉴 외에도 양전골, 육회, 양똥집, 양미밥, 양인된장찌개, 냉면, 양인온국수, 계란찜 등 곁들임 메뉴가 있으며 가격은 7,000~32,000원 선. 또 이강주, 송이주, 능이주, 경주법주 등과 맥주, 와인이 준비돼 있고,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7영업시간: 평일/오후 1시~10시, 공휴일·일요일 휴무주차: 매장 앞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02-577-1014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