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무단 배포자 22명 검거 강남구는 지난해 성매매·대부업 전단지를 집중 단속해 선릉역 일대에서 불법 성매매 전단지를 배포하던 이모(36세)씨와 불법 대부업 전단지를 무차별하게 뿌린 전모(34세)씨 등 총 22명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강남구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성매매 전단지와 서민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 대부업 전단지 근절을 위한 연중 단속을 실시, 청소년의 통행이 잦은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서 불법 전단지 배포자 검거를 위한 수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지난해 10월 늦은 저녁 대치동 산등성길에서 잠복근무 중이던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행인들 사이를 빠르게 걸어가며 불법 성매매 전단지를 뿌리고 있는 젊은 남자의 옷 덜미를 낚아챘으나 190cm에 120kg의 거구인 이 청년의 격렬한 몸부림에 이내 나가떨어졌다. 하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달려들어 도주하던 청년의 뒷덜미를 움켜잡고 이내 동행한 수사관들과 함께 용의자를 체포했다. 또, 일당 5만 원을 받고 고출력 오토바이를 이용해 매일 삼성동과 대치동 일대 의 음식점 골목을 돌며 불법 대부업 전단지를 하루 1만 장씩 살포하던 피의자를 며칠간의 밤샘 잠복 끝에 검거하기도 했다. 불법 선정성·대부업 전단지는 주로 명함 형태로 제작돼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해 대량으로 살포되는데, 성매매 전단지에는 선정적인 여성의 나체 사진이나 오피스텔에서의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가 있어 호기심 많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길거리 여기저기에 뿌려져 도시미관 저해와 잦은 주민민원을 야기했다. 이에 강남구는 전 부서 직원과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전단지 26만 9천 장을 수거하고, 또 전단지에 사용된 전화번호 917건을 사용 정지시켜 성매매 연결고리를 끊고 미리 만들어진 불법 전단지 모두 무용지물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강남구, 중국 현지관광 · 의료 관광 설명회 개최 강남구는 지난 9일 중국여행합작연맹(CTA)과 함께 중국 강소성(江蘇省) 상주시(常州市)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남 관광설명회를 열어 요유커를 포함한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강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 약 30% 이상이 중국인으로 강남구는 관광시장 활성화와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중국여행합작연맹을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를 통해 요우커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여행합작연맹은 지난 2011년에 결성된 중국 절상연맹 산하기관으로 2800여 개의 여행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중국 최대의 여행사 단체이며, 지역여행업 정보자문과 각종 여행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사 대표와 관광업계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한 현지행사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남구 관광명소와 의료관광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상주시와 다양한 관광 상품과 문화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은련카드’와 공동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강남구 공식 웨이보(weibo.com/koreagangnam)를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중국 SNS를 통해 강남을 홍보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강남 혜민한의원 임대정 원장과 함께하는 청소년건강코칭 세미나 한국진로교육협회에서는 2016년 1월 16일(토) 오후 4시 30분 강남 혜민한의원 임대정 원장을 모시고 건강세미나를 진행한다. 키네스안산점 후원하고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금번 세미나는 부모님들의 건강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선착순 15명 소그룹으로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므로 사전예약을 필수로 한다.한국진로교육협회 이윤진 회장은 미래의 꿈인 우리 청소년들이 부모님이 물려주신 내 소중한 몸을 얼마나 가치 있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꼭! 알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문의: 031-475-3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강남대성학원(송파), 학부모 설명회 개최 강남대성학원(송파)에서 1월27일(수) 오후2시부터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대성학원(송파) 5층 식당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과 고은 대성학원입시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2017학년도 변화된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성공적인 재수생활 등의 주제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정된 좌석 사정상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서울대/의대 특별반과 재수정규반은 2월15일(월) 개강한다. 2016학년도 수능 국수영 3과목 합이 3~4등급일 경우 교습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5등급~8,9등급까지 50%~10% 비율로 장학금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강남대성학원(송파) (02)430-8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어휘*구문기본서 정독 & EBS 교재 구문*전개구조 파악이 핵심 2016 수능영어는 2015 수능의 변별력 약화라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항별로 고른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영어과 박진수 강사는 2016 수능영어를 “난이도 및 변별력 측면에서 아주 성공적인 시험이자, 보기 드문 완성형 수능”이었다고 평가하면서, 2017 수능영어도 이런 기조로 출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2016 수능분석을 통해 2017 수능영어에 대비하는 것이 전략일 터, 2017 수능영어학습법과 상중하위권별 학습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분석! 2016 수능영어 체감난이도 왜 높았나? Ⅰ고난도 문항의 출제_ 연결어 문제가 비연계 빈칸추론으로 출제연결어 빈칸 문항인 34번 문항이 비연계 빈칸추론으로 출제되면서 오답율 1위를 기록했다. 31,32번 문항은 EBS와 동일지문으로 직접 연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답율이 높았다. 또한, EBS 지문과 소재*주제가 간접 연계된 대의파악, 세부사항 문제에서 EBS 해석본을 단순암기한 학생들은 풀이시간도 오래 걸렸고, 오답률도 높았다. EBS 지문을 구조적으로 이해하지 못했고, 기본 영어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Ⅱ 피상적이고 얕은 영어학습_ 쉬운 영어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낳은 결과 최근 2년 간 교육청과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에서 영어 난이도는 절대적으로 낮았다. 2016년 6,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지표로 삼고, 쉬운 영어기조를 신뢰했던 수험생들이 영어 학습시간을 줄이고, 영어 기본기 배양을 소홀히 해온 결과다. ※ 처방! 2017 수능영어 학습 포인트_ 기본능력 배양과 영역별 심화학습 2011, 2014 수능 B형에 비해 난이도는 오히려 쉬웠다는 박 강사는 EBS 교재를 무조건 단순암기하거나, 처음부터 EBS 연계교재 및 기출문제에 매달리지 말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시간을 허비하는 비효율적 학습법이라고 단언한다. 영어학습의 시작은 기본능력 배양, 즉, 어휘*문장*지문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다. Ⅰ기본기 배양_ 어휘학습 ▷ 구문학습 ▷ 논리적 흐름 분석잘 정리된 어휘집을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반복적으로 정독, 암기하고, 예문 속에서 어휘의 쓰임을 정밀하게 이해한다. EBS 교재에서 모르는 표현을 자기만의 노트에 정리하면 어휘학습에 효율성을 더해준다. 이와 병행해 구문독해 기본서를 통해 구문학습을 생활화하고, EBS 교재의 구문분석을 활용해 영어문장의 기본구조를 이해한다. 어휘와 구문원리 학습이 탄탄하게 자리 잡으면 긴 호흡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지문의 논리적 흐름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연습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5개년 수능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한다. 에세이나 영자신문을 읽는 것도 영어에 대한 흥미제고와 기본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Ⅱ 듣기 영역_ 고교 듣기영어와 수능완성 실전편 모의고사 듣기 문항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중심이다. 모르는 표현을 정리*암기하고, 연음과 혼동되는 발음원리 등을 이해한 후 꾸준히 반복, 청취한다. 비연계 듣기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듣기교재를 통해 받아쓰기 연습을 병행하고, 실전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 2017 수능영어에 대비한 수준별 학습법□ 상위권(1~2등급)_ 수능 전날까지 꾸준한 어휘학습과 구문학습이 필요하다. 여기에 취약한 유형별로 깊이 있는 학습이 더해져야 한다. 특히, 어법, 빈칸, 간접쓰기 등 고난도 유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문내용에 대한 촘촘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답문항의 사고오류를 점검하고, 바로잡는 연습이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 영어의 수사방식이 잘 드러난 2011 수능, 2014 수능영어 B형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 여유가 되면 평가원 및 교육청 출제 모의고사를 정독*분석하거나 심화유형만을 다룬 문제집을 풀어본다.□ 중위권(3~4등급)_ 어휘력나 문장구조를 잘 모르다 보니, 정확한 문장해독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 멋대로의 해석이 난무하거나 단어 꿰기에 급급해진다. 무조건 독해 문제집을 여러 권 풀고 정답을 맞히는 것은 금물. 매일매일 5~10개 정도 지문을 정독하고, 구문독해 기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영어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 하위권(5등급 이하)_ 영어 기본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로, 4월까지는 EBS 교재학습보다는 기본어휘 및 문법*구문학습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대의파악 및 세부사항 유형 문항 지문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우선이다. 기본단어 숙어들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문장구성의 기본원리를 이해한다. 당장 6월 모의평가에서의 기대는 말고, EBS 수능특강을 공부하면서 지문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을 병행해나가면 이후 EBS 교재학습에 효율성이 더해져 1~3등급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영어는 종합예술, 전체를 몇 번 보고 나야 결과가 나온다!”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수원스카이에듀 재수반도 영어문법 기본원리부터 시작해 기본기를 다진다. 고1,2때 만점 받던 학생들이 고3때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본을 놓아버리고, EBS 교재만 중심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내게 맞는 양질의 구문책과 어휘책, EBS 교재를 수능 때까지 같이 가져가야 한다. 고3모의고사는 고1,2때와 확연히 다르다. 문장도 길고, 추상적이며, 관념적이다. 심화지문에 대한 접근법과 논리전개에 대한 파악 및 연습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다. 영어는 종합예술이다. 어휘*구문독해 전체를 몇 번 반복하고 난 뒤에 결과가 나오는 만큼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정진해나가기를 바란다. 박진수 강사 서울대 졸업수원스카이에듀 재수반 영어과 전임전 강남하이퍼 문과 기숙 재수반 전임전 대성마이맥 인터넷 강의전 종로학원 재수반 전임?종로 E-Class 인터넷 강의 *****수원스카이에듀 2017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1부. 2017 입시변화와 전망분석2부. 2017 재수성공전략3부. 1:1 재수성공 학습전략 컨설팅&rarr 예약자에 한해 재수성공 학습전략 자료집, 수능 고득점 비법서, 컨설팅 무료진행일시 1월23일(토) 오후7시 문의 031-235-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ENS브레인맵, 개인 맞춤 설명회 강남구 대치동 소재 ENS브레인맵에서 1월 11일~31일까지 개인별 맞춤 설명회를 진행한다. 초, 중, 고, 재수생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과 마인드맵으로 자녀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의집중력 저하, 감정조절, 행동조절, 학습능력 향상, 자기주도학습방법, 성적향상, 게임조절 등의 문제가 해결 가능한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원장과 30분 동안 1 : 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62-4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논술전형, 합격대학 이름을 바꾸는 기회 1. 대학에 합격하는 세 가지 방법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 우선 수능 백분위와 표점으로 변별하는 정시, 3년 동안의 학생부를 통해 변별하는 학생부전형(교과, 종합), 마지막으로 논술전형이다. 수능정시와 수시학생부는 조건과 상황에 대한 예측성이 높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지만 결과에서는 만족도가 떨어진다. 반대로 논술은 안정성은 낮지만 만족도가 높은 전형 방식이다. 끝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인문계열 기준 상위 12개 대학의 경우 세 전형의 선발인원의 대략적 비율이 1(정시):1(학생부):1(논술)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세 전형이 지닌 기본적인 특징에 맞는 이해와 준비를 통해 세 전형 모두에 지원할 수 있을 때, 합격의 기회와 확률은 커진다. 2. 6월 모의 이후 논술전형 지원 전략6월 모의 성적을 받은 후 부터는 9월에 예정된 수시지원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저 조건만 충족된다면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논술전형의 경우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수험생 개인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강남대성학원과 대치 지역 명문학원들을 표본으로 할 때,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지원 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6월 모의 수능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만족도가 있는 대학을 현실적으로 결정 ② 최소한의 만족대학을 기준으로 보다 상위에 해당하는 희망대학 결정 ③ 최소만족대학은 수능 정시에 대한 1차 목표대학 / 희망대학은 수시지원 준비대학 ④ 희망대학군에 대해 학생부 지원 가능대학 우선 선별 및 결정 ⑤ 희망대학군에서 학생부 지원이 어려운 대학이나 학과에 대해 논술 지원 선별 및 결정 3. 여름방학 논술 학습방법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해서 수시논술에 대한 준비를 하려는 수험생들은 현재 실시되는 논술 시험의 특징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현재 실시되는 논술 시험을 이전과 비교해 보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시문 독해난이도에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논술 제시문들은 교과서와 EBS를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이하는 데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논술시험이 마냥 쉬워졌다고 오해하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제시문의 난이도가 쉬워진 만큼 논제의 복잡성과 논리적 조건들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제시문은 잘 읽히지만 질문에 맞는 답은 잘 써지지 않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여름방학에 집중적인 논술 대비를 하려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변화와 특징을 고려한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논제를 이해하는 논리적 원리와 개념의 기본을 습득할 것. 논술지원 예상대학을 중심으로 논제의 조건과 요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최소한의 원리적 학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둘째, 논제의 논리적 원리에 맞는 제시문 이해와 분석을 연습할 것. 제시문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은 제시문 자체의 이해와 요약은 힘들지 않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논술적 의미에 맞는 논리적이고 관계적인 제시문의 이해와 분석을 이해해야 한다. 셋째, 수험생 자신의 오류를 찾을 수 있는 첨삭과 오답노트를 끈질기게 반복할 것. 수험생 각자의 논술에 대한 이해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답안 작성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답안 작성에서 무엇이 오류이고, 모순인지, 즉 자신의 약점을 선명하게 하고 고치려는 첨삭과 다시쓰기 과정이다. 김은규 강사 강남대성학원, 고양외고, 궁극의 사고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1
- 분당 펜싱동호회 ‘팡트’ 2012년 런던올림픽, 잃어버린 1초로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펜싱 경기. 하얀 옷을 입고 경기장에 넋을 놓고 앉아있던 신아람 선수의 모습이 쉽게 잊혀 지지 않는다. 선수들의 선전으로 펜싱에 대한 관심은 생겼으나 귀족 스포츠라는 편견은 쉽사리 펜싱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귀족 스포츠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의 활력소로 펜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판교에 위치한 강남펜싱클럽 판교점에서는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짜릿한 한방을 노리는 검객들, 그들의 펜싱 사랑을 들어보았다. 펜싱이 귀족 스포츠라고? ‘팡트’에서는 부담 없이 즐긴다2012년 올림픽과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펜싱. 마스크 사이로 빛나는 눈빛과 빠른 전개, 그리고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는 보는 사람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주었다. TV를 통해 전해지는 전율에 빠져 펜싱을 배워보고자 마음을 먹었지만 주변에서 쉽게 펜싱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게다가 흔하지 않은 장비를 구입해야한다는 생각은 펜싱을 선뜻 시작할 수 없게 만들었다.하지만 펜싱 동호회 ‘팡트’는 다르다. “동호회 회원들에게 특별 혜택이 주어져요. 장비는 무료로 대여되고 회원들이 함께하기에 비용 부담이 많이 줄어 합리적인 가격에 펜싱을 즐길 수 있답니다”라고 김영대(29세·상대원동)씨는 동호회의 이점을 전했다. 물론 개인 레슨처럼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단점은 있으나 취미로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조건이다. 대부분 이곳을 찾는 회원들은 펜싱을 어릴 적부터 한번 배우고 싶은 동경의 스포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어느 동호회보다 적극적으로 시간을 즐긴다고 손지현 코치는 말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동호인 시합에 참여할 계획도 갖고 있다. 전신운동인 펜싱,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인성교육과 두뇌회전 효과까지 얻어마스크를 쓰고 상대방의 몸통을 찌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펜싱. 하지만 회원들은 보는 것과 달리 많은 땀을 흘리게 하는 전신운동이라고 말한다. “허리를 곧게 세운 자세를 경기 내내 유지해야 해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균형 잡힌 몸매를 얻는 것은 물론 좋아진 체력을 느끼실 수 있어요.” 손 코치의 설명이다. “펜싱은 순간적인 빠른 움직임으로 포인트를 얻기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순간적인 판단과 스피드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손 코치의 설명에 쉽게 보이던 펜싱이 살짝 두려워 진다. 부회장인 노태규(34세·광주)씨는 “펜싱은 절제된 매너와 철저한 예절이 강조되는 스포츠입니다. 이런 경기 규칙에 맞춰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도 이루어진답니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상대방의 속임수를 읽고 의도를 파악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빨리 판단해 공격해야 해서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라며 펜싱을 하면 두뇌회전과 집중력 강화가 덤으로 따라온다고 말했다. 이렇듯 고도의 심리전 끝에 얻어낸 포인트는 그 짜릿함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팔과 손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생활에서 하체를 발달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순발력도 좋아지는 스포츠다. 소모임 앱 통해 마음 맞는 회원들 만나소모임 앱을 통해 ‘팡트’를 찾아온 회원이 많다. 트렌드에 맞춰진 신세대 홍보(?) 덕에 총 회원은 60명에 달한다. 하지만 시간에 대한 강제성은 없어 언제든 시간 되는대로 함께 즐기면 된다는 것이 노태규 부회장의 설명이다. “저희 동호회는 일단, 운동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중화된 운동이 아니라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끈끈한 유대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좋은 운동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저희 동호회의 목적입니다.”생각보다 힘든 운동이라서 여성 회원은 다소 적다. 박소니아(26세·정자동)씨는 “남성 회원들과 시합을 하면 힘들기도 해요. 힘 자체가 저희 여성들과는 다르니까요. 하지만 함께 운동하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승부욕도 생긴답니다. 무엇보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난 후의 개운함은 다음 시간에 다시 이곳을 찾도록 만듭니다”라며 여성 펜싱 동호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펜싱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는 회원들은 시간이 될 때마다 스키 등 다른 취미도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박씨는 이처럼 마음 통하는 친구들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628-1003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핫 하고 트렌디한 아이템?''토버로니(대치점)'' 분당선 한티역 2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주차장 쪽으로 돌면 아담하고 화사한 토버로니(Tovo Roni) 매장이 보인다. 하얀색 외벽과 빨간색 로고, 그리고 입구 옆에 설치된 앙증맞은 캐릭터가 매장에 활기를 더해준다. 1년 전 이곳에 새롭게 오픈했다는 토버로니 대치동 직영 1호점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가방과 모자, 벨트, 에코 백, 선글라스 등 40여 가지의 각종 패션 아이템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매장 한쪽에는 토버로니 로고가 그려진 어린이용 티셔츠와 세련된 디자인의 양말이, 또 위쪽 진열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실크 넥타이가 가지런히 정리돼 있다. 토버로니는 2012년에 런칭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초창기에는 남성 토털 잡화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가장 핫한 아이템들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백팩이나 에코 백은 가격이 저렴한데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현재 일부 시즌 품목을 50%까지 할인하고 있으며 넥타이는 9,000원~19,500원, 에코 백과 모자는 19,000원부터이다. 위치 : 강남구 도곡로 405 삼환아르누보 2-105호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2,4주 일요일 휴무)문의 : 02-564-5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숨은 매력 알리는 ‘2015 강남 블로그 공모전’ 강남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15 강남 블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구정의 종합적인 정보는 물론 지역의 주요 명소 방문 후기와 각종 미담 사례 등 강남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제출 양식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응모작품은 반드시 개인 창작물이어야 하며 이미 유포되었거나 공모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성, 상업성 글은 심사 시 배제된다. 또한 작품 선정은 차별성, 완성도,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정해 오는 8월 12일(수)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7명(10만 원) 등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또는 ‘블로그’와 ‘누리집’에 발표한다. 아울러 수상작 모두 강남구 온라인 콘텐츠로 채택해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작성된 참가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나 공모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yunjin59@gangnam.go.kr)으로 전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licegangn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