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랑스 & 이태리 가정식 요리 ''꼬꼬트(COCOTTE)''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건너편에 프라이팬을 손에 든 ''춤추는 피에로''가 서있다. 강남구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상징적 의미의 조형물이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피에로를 보고 있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피에로를 지나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골목길로 들어섰다. 저 멀리 블랙 & 화이트의 심플하고 모던한 ''COCOTTE''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영양만점 All-Day Brunch 매장 앞 테라스에는 몇몇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유럽의 한 작은 도시에서 본 듯한 편안한 분위기다. 폴딩 도어로 시공된 출입문 왼쪽은 마침 문을 열어놓은 상태여서 길가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이 더운 여름에 실내가 덥지 않을까? 의아해하며 들어서는 리포터에게 윤태호 대표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넨다. "저희는 전기세나 수도세 등 아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아껴서 좋은 식자재를 구입하고 또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런치타임이 끝난 시간이어서 문을 좀 열어놓았는데 더우시면 선풍기를 틀어드릴까요?" 윤 대표는 서울의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20여 년 간 외국의 유명한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했다. 그는 "외국에 있는 동안 지인들과 크고 작은 파티를 많이 열었는데 그때 먹었던 음식들이 그리워 마침내 식당을 차리게 됐다"며 "''꼬꼬트''의 음식은 억지로 맛을 내거나 기교를 부린 것이 아닌, 유럽의 일반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하지만 맛과 영양이 가득한 메뉴"라고 소개했다. 최상급 식자재와 합리적인 가격 또한 그는 정성껏 준비한 건강식과 외국 생활에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주변 젊은 직장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꼬꼬트''를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꼬꼬트''는 프랑스·이태리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상호인 ''꼬꼬트''는 프랑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쇠 냄비를 뜻하며 모든 음식을 엄마의 정성으로 준비하는 ''꼬꼬트''의 콘셉트를 반영한 이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브런치 메뉴와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직장인들이 주 고객인 점심시간에는 점심 특선(7,000원)인 쇠고기 와인찜 덮밥, 연어 김치볶음밥 그리고 브런치 메뉴(8,000원)인 연어 시금치 타르트, 새우 브로콜리 타르트, 라쟈냐, 또 특별한 가격(9,000원)에 제공되는 네 종류의 파스타가 인기다. ''연어 시금치 타르트''를 주문하니 호밀, 해바라기 씨, 통밀, 건자두 등이 듬뿍 들어간 따끈따끈한 빵이 먼저 나온다. 이어 등장한 타르트는 대파, 양파, 주키니, 샐러리, 시금치, 연어에 파마산 치즈와 생크림의 조합이다. 세 명의 전문 셰프들이 만드는 웰빙 푸드이곳의 고선재 수석 셰프는 "점심메뉴는 약 800 칼로리에 맞춰 맛과 영양을 고려한 웰빙 푸드로 구성한다"며 소스나 빵, 케이크 등의 모든 메뉴는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25평 규모의 널찍한 주방에서 매일 정성스럽게 조리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담백한 꽃게파스타(19,000원)와 매콤한 소스의 돼지 목살 스테이크(23,000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메뉴. 또한 저녁에는 프랑스 미식요리를 미니 푸드로 변형한 꼬꼬트 따르틴과 수제 피자, 윤태호 대표가 지인과 함께 직접 수입하는 여러 종류의 와인들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생 과일 주스, 수제 요거트와 과일을 갈아 만든 요거트 스무디, 제철 과일이 듬뿍 올라간 신선한 케이크, 크렘뷔를레 등이 있다. 위치 : 강남구 봉은사로84길 32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월~토),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일)주차 : 현대백화점 별관 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 02-539-6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포브, 팀벅2 오프라인 매장 ''아토판지아'' 압구정역 5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걷다보면 신사동 주민 센터가 나오고, 그 다음 블록에서 왼쪽으로 꺾어지면 정면에 아토판지아 건물이 보인다. 지하 1층에 자리한 아웃도어 브랜드 편집 숍 ''아토판지아''는 복층 구조에 100여 평 규모다. 이곳에는 자체 유아용품 브랜드인 ''포브''를 비롯해 메신저 가방으로 유명한 팀벅2, 클릭 엘리트, 맥팩 등 여러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특히 카메라 가방 전문 브랜드인 ''클릭 엘리트''는 작은 휴대용 파우치부터 대형 사이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구비돼 있다. 또한 유아용품 코너에서는 포브 도로시 아기 띠, 휴대용 유모차, 헬로 키티 카시트, 포브 브래그 기저귀가방, 쥬노 백팩 등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압구정동에 사는 조연수(34) 주부는 "포브 베이비 백팩은 색상이 화사하고 디자인도 깜찍해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며 "사계절용 아기 띠 역시 튼튼하고 착용감이 좋아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토판지아(신사점)''에서는 7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25~20 지하1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연중무휴)문의 : 02-512-6935 www.attopange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 진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재능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기술, 문화 등을 강연형태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를 진행한다. 이 강연은 자원봉사자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강연하고 강연 참여자들과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지식·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5일(수)에는 ‘대형재난 발생 시 민간부분에서의 대처방법과 역량강화 방안’, 22일(수)에는 ‘내 가족을 해충으로부터 지키는 천연 버물리 밤 만들기’, 8월에는 ‘옷장정리로 스트레스 날리기-환절기 정리수납 기법’(12일)과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방법’(26일)이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자원봉사자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격주(2주, 4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3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재능을 함께 나눌 강연자를 모집 중이다.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02-3445-5224, www.gangnamv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위기가정 찾아나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지난해 10월 1일 출범한 ‘강남복지재단’에 각계각층으로부터 모금된 후원금 36억 원을 가지고 본격적인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나선다.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법적 제도적 제약에 막혀 지원이 불가했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강남복지재단’은 꾸준한 홍보 활동을 펼쳐 강남구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 기업 등 3900여 명의 기부를 통해 약 36억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올해 복지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지원사업과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중고생 등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인데 편성된 예산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 그간 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된 사업내용을 보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9명(889만 5천 원), 희망키움 통장사업 15명(235만 원), 지역사회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11개 사회복지기관(9900만 원), 저소득 주민 700여 명에게 사랑의 쌀 1만 5000kg을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와 강남교육지원청(교육감 문종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서초구 방배로 9길 23)에서 2015 청소년 진로콘서트 ‘멘토에게 꿈을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학과를 소개해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7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진로콘서트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순서를 갖는다. 스튜어디스, 호텔리어,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제과제빵, 비서가 되기 위한 학과 소개 및 특징, 교육목표, 교육과정, 다양한 활동,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한다. 음악인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은 ‘가시나무’ 원곡자이며 시인과 촌장 출신인 하덕규 교수의 잔잔한 삶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현재 활발하게 방송활동 중인 백석예술대 재학생 김수찬, Heart B, 다혜, 백석예술대 실용음악전공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교육지원청 서초마을학교 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임석빈 교수) 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7월, 9월) 진행된다. 이번 제1기 진로콘서트에는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과 서초구청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 취업지원처에서 주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알쏭달쏭 학생부 독서활동 바로 알기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부 독서활동은 관심 분야와 연계된 진로 탐색과 단계적 사고 확장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므로 대학 입시에서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 있다. 학기말에 더 꼼꼼히 챙겨야 하는 학생부 독서활동에 대해 강남 교사에게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김은회 사서교사(중동고 인문논술팀장), 박정득 교사(중대부고)참고자료 교육부 201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독서활동은 나를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학생의 현재 발현된 능력과 앞으로의 잠재력이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있다. 고교 3년 동안 학생부 교과 성적 향상은 물론, 향후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적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으로 독서활동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기도 하다.중대부고 박정득 교사는 “독서활동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지적 능력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자료이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 영역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볼 수 있는 자료로써 독서활동 상황을 비중 있게 다루며, 독서의 깊이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로 면접을 활용한다”며 학생부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교과 활동 중 봉사활동과 대외활동에 대한 스펙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독서와 인성동아리 활동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중동고 인문논술팀장 김은회 사서교사는 “비교과 활동은 각 학교마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이를 근거로 비교 판단이 쉽지 않다. 반면, 독서활동은 대학에서 면접으로 검증이 가능하며 학생의 진로탐색 노력과 전공 성숙도, 문제의식이나 성장 잠재력 등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관심 분야와 희망 진로 고려해 도서 선정 학생부 독서활동에서 많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 중 하나는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의 문제다. 도서를 선정할 때 자신의 희망 진로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의 능력이 희망하는 전공과 얼마나 적합한지 파악하는 ‘전공적합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교사는 “진로가 확정적인 학생이라면 전공과 관련된 책을 수준별로 계열화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정치학 고전(古典)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입문 교양서에서부터 시작해 차츰 내용의 깊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진로가 확정적이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이 진로 선택의 폭을 좁혀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만일 중간에 진로가 바뀌는 경우에도 왜 진로를 바꾸게 되었고 바뀐 선택 이후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면 앞선 독서활동이 전공적합성 부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특히 도서 선정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자극을 받느냐에 있다. 김 교사는 “책 목록보다 중요한건 그 책을 읽고 학생 개인이 어떠한 변화와 발전을 했는지 여부다. 목록은 천편일률적일 수 있으나 그 책을 읽고 학생이 남들과 달리 깨달은 점이 있다거나 혹은 그 책으로 인해 특이할만한 변화가 있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활동 상황이 될 수 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나만의 문제의식이나 자기 주도적 탐색 노력의 흔적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꼭 알아두어야 할 독서활동 가이드 대학입시 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해한다.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읽은 만큼 모두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인지 등 기본적인 사항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숙지해두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록 권수가 아닌 글자 수 제한에 주목 학교별로 기재 권수 제한을 두는 기준은 상이하다. 다만 학교별 기록 권수 제한과 상관없이 각 과목별 입력 글자 수 제한(한 학년에 과목당 500자, 담임교사가 입력할 수 있는 공통란 1,000자)이 있어서 이를 고려해 적절한 기록 권수를 정해야 한다. 분량이 제한적이므로 독서 관심분야, 읽은 책, 독서 후 특이사항 등 독서 성향 및 이력을 사실 위주로 간략히 기록해 학생의 관심, 노력, 변화, 의지 등이 드러나도록 한다. -독서활동 증빙 자료는 반드시 개별 보관 고등학교에서는 독서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 등 증빙자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학생 개인이 보관해 두어야 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의 경우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며 중·고등학교에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학생 개인이 편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활용할 필요는 없다. -다독과 정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필수 독서에서는 양과 질 즉, 꾸준한 독서 그리고 깊이 있는 독서가 모두 중요하다. 다만 지식의 양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기준을 표방한 대학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무조건 양만 집착하기보다는 질적 독서를 꾀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독서의 양과 질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강남 교사가 본 ‘학생부 독서활동’ 우수사례 고교 3년 동안 단계별 사고 확장 꾀해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던 한 학생은 1학년 때는 <로마인 이야기>와 <경제학 입문>을 읽으며 교과 수업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에 심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학년 때는 다양한 ''학교 독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 수상을 했고, 사회과학을 인문 및 과학 분야와 연결 짓기도 했습니다. 3학년 때는 심화된 책들을 선택했고, 특히 <나쁜 사라미아인들>,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에밀> 등을 탐독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중대부고 박정득 교사 정독은 기본, 적성과 진로 탐색과 연계“서울대와 연세대에 진학했던 몇몇 학생들의 예를 들자면 이 학생들은 모두 다독이 아닌 정독에 집중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권장도서는 물론, 개인별 관심 분야의 깊이 있는 도서 등을 중심으로 정독하고 각 상황별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충분히 드러낸 독후감을 제출하곤 했습니다. 따라서 독서활동 상황을 보면 단순히 일관성 있는 보여주기 식의 기록이라는 느낌이 아닌,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발견하고자 고군분투 하던 학생들의 진실한 노력, 그리고 전공 성숙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중동고 김은회 사서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강남구 배제한 공공기여금 사전협상 전면거부 강남구는 공공기여금이 한전부지 주변 영동대로 개발에 최우선 사용되지 않는 사전협상에 대해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30일,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제안서를 접수했고, 강남구는‘삼성동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에 따른 협상조정협의회’에 강남구의 공식 참여를 수차례 요구했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현대차그룹과 한전부지 사전협상에 본격 착수한다는 언론보도(6월 23일)에 대해,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을 짓밟는 서울시의 독단적 행동은 실질적 당사자인 강남구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원천 배제하고 공공기여금을 서울시 소유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일대 개발사업에 사용하려는 꼼수이자 무법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한전부지 개발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은 한전부지 인접 영동대로의 세계화 도약에 최우선 사용하는 것이 강남구 발전뿐만 아니라 국익의 효율적인 증진과 세계인의 주목에도 부응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하면서 “공공기여가 한전부지 주변 영동대로 개발에 최우선 사용”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첫째, 서울시가 연출하는 어떤 사전협의도 전면 거부할 것이며, 둘째, 58만 강남구민과 함께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무효확인 및 취소 소송을 즉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글리옹코리아 한국지사, 호텔경영학 전공 진로 선택을 위한 세미나 세계 3대 호텔경영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글리옹의 한국지사에서 1월 30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에 고3 졸업 예정자 또는 전공이나 진로 선택에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윤신희 대표와 글리옹에 재학 중인 학생이 강사로 나와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를 소개하고, ‘본인의 적성과 호스피텔러티 경영학의 미래 경쟁력’이란 주제로 강연한다.문의 02-534-4407, www.glio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자율형 N수학원 대치 일승학원, 대입 설명회 대형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 개인과외의 장점만을 모아 입시학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치 일승학원(대치동), 강남 일승학원(교대역)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진은 전원 강남 재종반 및 대치동 1타 강사들로 구성하였다. 오전에는 국영수 강의, 오후에는 정규수업에 대한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며, 저녁에는 수학 보충 및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사탐, 과탐, 한국사는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통해 빠른 시간에 완벽하게 정리시켜 준다. 주 1회 교육청 및 사설 모의고사를 수능과 같은 시간, 환경에서 실시하여 수능에 철저히 대비한다. 강남 일승학원은 서울대 전국 청소년 국제봉사캠프를 1월 30~31일 동안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전 대원외고 주영식 교사와 함께 하는 ‘나만의 생기부’ 만들기, 자소서와 면접이고, 봉사활동 4시간을 부여(생기부 기재 가능)한다. 또 연간 프로그램 설명회를 1월 29일(금) 오후 2시, 2월 18일(목) 오후 2시, 2월 25일(목) 오후 2시에 각각 진행한다.문의 대치 일승학원 02-555-8100, 강남 일승학원 02-597-9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교환학생 전문 인트락스코리아, 미국 공립교환학생 모집 세계 문화 교류 전문 미국 인트락스(Intrax) 산하 기관으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아유사(AYUSA)재단 한국지사가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참가기간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이며, 참가자격은 1998년 3월 15일부터 2001년 7월 15일 사이 출생해서 선발시험을 통과한 학생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 아유사재단 한국지사(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서관 1716호)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전화 예약을 하면 되고,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