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3년 강의 노하우! 목동 중국어학원 ‘피아오중국어’ 개원 중국은 지리적인 거리만큼이나 문화적, 심리적으로도 가까운 나라이다.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 여행이나 유학 등의 이유로 방문이 늘어나 중국어를 배우려는 이들 역시 많아졌다. 중국어를 잘 배우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짧은 시간에 실력을 키워주는 목동 ‘피아오중국어 교습소’를 찾아가보았다.13년 강의 경력! 믿고 배우는 명품중국어!이제 중국어는 영어만큼 중요한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에서 사원들에게 HSK나 TSC 등의 중국어자격증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제2외국어 과목으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경제와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의 대학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많다. 목동 ‘피아오중국어 교습소’ 박정은 강사는 “기초 중국어는 한자를 몰라도 배우는데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우리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아 쉽게 중국어와 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아오 중국어교습소’는 박정은 강사의 탁월한 실력과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교수법을 통해 목동 중국어교육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곳이다. 경희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박 원장은 올해 13년차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강사이다. LG전자, CJ그룹, 호텔신라, 뉴딘그룹, 현대, 신세계 등 유명기업체의 HSK, BCT, TSC 강의를 비롯해, 중국어회화과정, 비즈니스 중국어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학생들과 만나고 싶어 목동에 피아오중국어 교습소를 열었다. 이곳 피아오중국어에서는 박 원장의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목소리와 오랜 강의를 통해 다져진 질 높은 교육, 소수정예 수업 등으로 보다 월등한 배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만족도 UP! 피아오만의 맞춤프로그램!피아오중국어 교습소에서는 커리큘럼마다 교구를 이용한 흥미로운 교수법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집중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 특별한 수업은 놀이교육 중심의 독일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다섯 군데 이상을 참관하고 발도르프 학교의 중국어 강사이기도 했던 박정은 원장의 오랜 연구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감을 활용한 회화와 놀이중심으로 중국 현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원서와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고 빠르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동화구연과 게임, 노래 등 생동감 넘치는 수업은 박정은 원장이 중국어 전공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다.특히 학습자의 시간과 목적에 맞춘 소수정예수업과 일대일 교육 등은 피아오중국어 교습소의 큰 장점이다. 중국어를 미리 준비하는 어린학생들부터 특목고와 수능 대비,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고 싶어 하는 중고등학생들, 비즈니스 중국어가 필요한 직장인들까지, 연령대와 상황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지루할 틈 없는 시간, 문화수업도 즐거워!피아오중국어 교습소에서는 매달 학생들과 16가지 주제를 정해 중국어로 인터뷰를 하고, 영상을 찍어 부모의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이때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중국어문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현지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일반 수강생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중국식 차기세트를 가져다 놓고 차 수업을 진행하거나 중국어 문화강의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을 제공한다. 작은 도서관 역할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원서는 언제든지 빌려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주말에는 중국어 스터디반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중국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박정은 원장은 “중국어를 실제적으로 말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피아오중국어 교습소의 목표”라며 “중국어를 학습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더라도 꾸준히 전진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재미있게 중국어를 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6층문의 010-7140-4554 2018-12-20
- 2019학년도 입시 : 학생부전형 비중 확대, 합격선 상승 예상 1.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018학년도에 비해 변화되는 주요한 특징은?☞ 큰 틀에서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아래 표와 같이 수시 모집 비중이 전년 대비 2.5% 상승하였는데 대부분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되었습니다.구분전형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비고수시전형학생부(교과)140,935명(40.0%) 144,340명(41.4%) 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 논술 위주13,120명(3.7%)13,310명(3.8%) 실기 위주18,466명(5.3%)19,383명(5.6%) 기타3,921명(1.1%)4,065명(1.2%) 재외국민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 정시 전형92,652명(26.3%)82,972명(23.8%) 합계352,325명348,834명 2.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되었는데,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성신여대(311명)와 한국기술교육대(241명)가 논술 전형을 신설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올해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하였지만 여전히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상위권 대학이라는 인식도 있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대학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구분2019학년도2018학년도2017학년도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수시33개교13,310명31개교13,120명30개교14,861명합계33개교13,310명31개교13,120명30개교14,861명2. 사실상 올해 수시 전형이 끝났는데, 우리 예비 고3 수험생들이 참고할 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학생부전형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오고 있기 때문에 예년보다 교과/ 비교과 커트 라인이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절대 평가 실시로 인해 영어 영역에서 2등급을 받는 것이 용이해져서 수시최저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시전형의 실질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학생부전형 지원자는 보다 체계적인 교과/비교과 관리가 필요하고 논술전형 지원자는 논술 준비를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려대의 학교장 추천2, 일반 전형은 최저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습니다.3. 그렇다면 2019학년도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예비 고3이 겨울방학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조언해 주십시오.☞ 1) 수능 준비 : 수능은 정시 수시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기에 겨울방학에 문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순으로, 이과는 수학 과학 국어 영어 순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문이과 학생 모두 영어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에 탐구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을 유념하고 필히 2과목을 선택하여 방학 중에 내용 정리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2) 학생부 준비 : 겨울방학에 자신의 희망 진로에 부합되는 학생부(비교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동아리 활동, 독서 기록, 봉사 활동, 세특을 지원학과와 연관지어 준비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학생부 대비 방법은 다음 회차에 제시하겠습니다.3) 대학별 고사 : 학생부전형 대상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은 심층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방학 중에 면접 유형과 기출 문제를 풀며 준비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 학생부 전형 지원은 어렵지만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은 친구들은 겨울방학부터 논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자연계는 수리 논술 중심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이 수시 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자연계 논술고사 유형 **논술 유형대학수리선택 교과형과학건국대경북대경희대성균관대연세대/연세(원주)의예중앙대물/화/생 중 택 1물/화/생/지 중 택 2물/화/생 중 택 1물/화/생, Ⅰ/Ⅱ 중 택 2물/화/생/지 중 택 1물/화/생 중 택 1수리의학가톨릭대 의예아주대 의예울산대 의예수리(+과학) + 의학(보건의료)수리 + 과학(화1+생1+생2)수리 + 의학(영어 제시문)(+과학) 통합가톨릭대, 숙명여대(+인문), 항공대(+인문) , 홍익대수리비선택 과학동국대, 숭실대자료해석형 과학서울여대수리(단독형)광운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세종대,아주대, 연세(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서울/에리카)4. 마지막으로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조언을 해주신다면?☞ 고교 입학과 함께 입시가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고2 겨울방학부터 입니다. 이제 320일의 대장정이 시작되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3월 첫 모의고사,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11월 수능 4분기로 나누어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준비해야 합니다.김정년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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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수능내신 단과전문학원 ‘중계에듀타임’,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매년 의치대, SKY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 수십 명의 학생들을 합격시키면서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중계에듀타임’.중계에듀타임의 높은 명문대 합격률은 바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사진에 있다. 대부분의 강사가 강남에서 재수종합반 수업을 통해 이미 검증된 실력자들이다. 따라서 중계에듀타임에는 명문대 합격률만큼이나 서울대 지균급 최상위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로도 유명하다.지난 11월 28일 오후 7시에 찾은 중계에듀타임의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는 3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강의실을 꽉 채운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입시설명회는 대치동 개념상상입시센터 고명찬 소장의 ‘2020대입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비롯해 주요 교과 강사들이 각 과목별 수능의 경향,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할 것인지와 함께 향후 일 년간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명확하게 방향성을 잡아준 시간이었다.제1강 수학-탄탄한 개념정리와 수능에 최적화된 강의로 만점을 노리다강남대성학원에서 활동 중인 황성록 강사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개념정리로 유명하며, 다년간 강남대성에서 완성되고 검증된 재수생 선호도 1위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Centroid 이과수학 1등급 완성반’을 강의한다.그는 수능문제는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차이가 엄청 크다며, 지난해까지 난이도가 높은 킬러문제 3문항은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못 풀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올해 수능은 중간의 4점짜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킬러문제의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수준차가 세밀하게 벌어졌다. 따라서 앞으로 수능공부는 킬러문제만 공부해서는 안 되고, 4점짜리 문항의 공부를 많이 해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한다.황 강사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한다는 것이다. 교과서에는 개념에 관한 정의만 있을 뿐 자세한 심화개념에 관한 내용이 왜 나왔는지, 그리고 이 개념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관한 설명은 없다. 하지만 그는 수업시간에 구체화된 사례들을 통해 그것들이 어떻게 대학과정에 나오고, 수능에 나왔는지, 논술 구술에서는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내는지에 대한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기초개념을 탄탄하게 정립시킨다.제2강 국어-예비 고3이여,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문법에 집중하라강남대성학원 본원 강의평가 1위의 윤권철 강사는 명쾌한 핵심풀이와 탁월한 유형분석 강의로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더욱이 그가 가르친 학생 가운데 십 수 년만의 불수능이라 불리는 올해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자가 나오기도 했다.그는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독서(비문학)와 문법이라고 단언하면서, 예비고3은 겨울방학 동안 무조건 독서와 문법에 치중해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것을 강하게 주문한다. 독서의 경우 잘못된 독해습관을 가지거나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면 결국 수능을 망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어의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 아닌 이상, 독서는 1~2달 만으로는 안 되며 기간을 길게 보고 공부해야 한다. 문법은 지식을 직접 묻기에 혼자 공부하기 힘들며, 이것이 재수생과 고3 학생들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요인이다.윤 강사는 총 4기 체제로 수능국어를 대비한다. 1기는 겨울방학 기간으로 독서와 문법에 초점을 맞춰 수업하고, 2기는 3월 이후 6월 모의고사까지로 EBS교재를 중심으로 수업한다. 3기는 9월 모의고사까지로, 6월 모의고사 결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4기는 수능까지 파이널 모의고사와 해제 강의를 통해 실전능력을 배양한다.제3강 영어-핵심과 출제경향을 꿰 뚠 밀도 있는 강의로 영어에 날개를 달다강남하이퍼학원 대표강사며 자이스토리 저자이기도 한 정용호 강사는 모의고사 적중률이 매우 높으며, 차별화된 교재와 꼼꼼하고 밀도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그는 고3 영어는 고1,2 영어와는 다르다며, 난이도의 3대 요소인 영어/지식/논리가 모두 올라간다고 한다. 영어는 어휘와 구문이 어려워지고, 문장 및 글의 길이가 갑자기 늘어나며, 지식은 글의 내용이 어려워져 배경지식이 부족한 학생은 독해를 해도 이해하기 힘든 글이 출제된다. 수능에서는 대학의 개론서 수준의 글이 나오기에 단어와 문장구조를 알아도 문제해결이 어렵다. 논리 역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텍스트에 나오는 단어가 다르고, 국어와 영어지문의 논리가 다르기에 짧은 글을 논리적으로 읽어가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정 강사는 대치동에서 압도적 1타 강사인 이민규 강사와 교재를 공동 개발해 사용한다. 리뷰테스트로 지난 시간 수업을 점검하면서 복습의 필요성을 가르치며, 어휘테스트에서는 단순한 단어의 뜻이 아닌 문장 속에서 단어가 어떤 맥락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한다. 그리고 플러스 테스트로 고난도 문항을 통해 그날 수업한 부분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제4강 지구과학-개념확립 강화 및 심층화로 고득점을 노리다전(前) 이투스 인강 강사와 EBS TV 과학강사로 활동하고, 현재는 지학사 저자이며 편집위원을 역임하면서 대치세화학원 등에서 지구과학을 강의중인 김종택 강사. 그는 천체를 가장 잘 가르치기로 소문이 나있으며,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천체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무척 높다.수업은 천체 기본개념반과 천체 심화응용반으로 구성해 각기 3시간 4주 완성으로 진행한다. 단계별로 PPT를 이용해 직관적이고 능동적인 수업을 통해 개념을 확립시키고 심층화한다.문의: 중계에듀타임 934-0903/ 935-0903 2018-12-06
- 2019학년도 예비고1 국어 학습 전략 - ‘시작이 반’ 예비고1, 지금부터 국어공부를 하자학생들은 국어를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국어에 대한 시간 투자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국어공부 시간투자도 하지 않고 국어를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인식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결과 시험이 끝나면 배운 내용에 대한 지식을 다 까먹습니다. 이것은 국어를 혼자 공부하는 학생의 잘 못된 습관이고, 또한 경험 적은 국어선생들이 암기식으로 급급하게 성적을 올리기 때문입니다.실제로 내신 성적에서 국어는 영어, 수학과 함께 비중이 높은 과목이며 또한 대입수능시험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험 때 잠깐 하는 공부형태로 하다가는 고3이 되어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될수록 일찍부터 국어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지문에 적용해보는 학습을 진행해야합니다.학교 수업에 충실하자.대입수시에서 국어 점수는 거의 전 대학에서 반영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은 철저히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 학습이 돼 있기 때문에 1학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원 목표나 핵심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고1부터 수능 학습 계획을 세워 기초 실력을 쌓자.흔히 수능 공부는 고2때부터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절대 다수는 고1부터 내신과 수능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2에 가서 수능을 대비한다고 해도 이미 고1 과정에서 기초 실력을 은 쌓은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는 월등해집니다. 또한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작품들을 파악하고 틈틈이 줄거리를 정리하여 두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수능에 나올 문학 작품들을 고1부터 정리해 두고 다수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감상 방법, 배경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독서 지문은 매일 꾸준히 풀자.독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난이도가 높은 과학, 기술, 경제, 철학 지문에 대한 공부를 더 깊게 해야 합니다. 또한 독서 지문은 단기간 공부해서 올리기 힘든 부분이므로 매일 일정량을 학습해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지문에 대한 이해를 자신의 배경 지식으로 확충하면 구술 대비의 연계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화법 작문 문법은 효율적으로 풀어 스스로 결과를 체크하자.화법 작문은 시사적이거나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부분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신문기사나 칼럼 등을 매주 점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읽기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꼼꼼히 읽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통합적이고 유기적이기 때문에 전 영역에 기초개념을 읽힌 다음에 다시 문제집을 통해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매주 모의고사 문제를 제한된 시간에 푸는 실천 연습을 해 두자.많은 학생들이 시험 시간의 부족을 느낍니다. 이는 평소에 문제를 풀더라도 제한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매주 한 회 분량의 시간 투자로 실전 감각도 키우고 많은 문제와 지문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합시다.평소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수능 문제의 유형을 보면 학생들의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통합형 사고가 필요합니다. 독서의 경험이 이러한 사고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꿈을 향해 실천하자.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모두가 느슨해지는 이 시기 하지만 지금 이 시기의 학습은 아주 중요합니다. 첫째, 시간이 많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동안 못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둘째, 공부에 자신이 없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셋째, 계획과 실행만 잘된다면 많은 양의 공부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효율적으로 예비고1을 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 아니지만 목표는 대입으로 크게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입니다. 계획만 멋지게 세웠다가 실행에 못 옮긴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꿈을 향해 이 겨울시즌에 열심히 땀 흘려 봅시다.일산 후곡 중고등전문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 원장031-925-7999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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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15일(목)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이나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수준보다 어려웠던 수능으로 분석됐다. 1교시 국어부터 상당히 어려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로 시행된 영어 영역도 지난해보다 어려워 1등급 비율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기관들의 수능 가채점 분석과 영역별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봤다.참고자료 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종로학원 수능 예상 등급컷(11월 16일 오전 11시 기준)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은 5개 입시기관(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종로학원 )이 예측한 등급별 점수 범위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19학년도 수능출제방향’이투스, 종로학원, 스카이에듀 ‘2019 수능 분석 및 정시 지원 설명회’ 내용 및 자료·대성학원 ‘2019 수능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자료’지원자 현황지난해 수능보다 1,397명 증가한 594,924명 지원졸업생 지원자 135,482명(22.8%)로 지난해보다 2,050명 감소2019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 15일(목),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지원한 수험생은 594,924명으로, 전년 대비 1,397명 증가했다. 이중 재학생은 3,237명 증가한 448,111명이고 졸업생은 2,050명 감소한 135,482명(22.8%), 검정고시 등의 수험생이 11,331명이었다.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592,229명, 수학 영역은 565,575명(가형 181,936명, 나형 383,639명), 영어 영역은 588,823명, 사회탐구 영역은 303,498명, 과학탐구 영역은 262,852명, 직업탐구 영역은 6,90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2,471명,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594,924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했다.▒ 2018~2019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 비교(단위: 명)학년도합 계자 격 별성 별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등남여2019594,924(100%)448,111(75.3%)135,482(22.8%)11,331(1.9%)306,141(51.5%)288,783(48.5%)2018593,527(100%)444,874(74.9%)137,532(23.2%)11,121(1.9%)303,620(51.2%)289,907(48.8%)증 감1,3973,237- 2,0502102,521- 1,124▒ 2019 수능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단위: 명)구분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가형나형사탐과탐직탐선택 592,229(99.5%)181,936[32.2%]383,639[67.8%] 588,823(99.0%) 594,924(100%)303,498[52.9%]262,852[45.9%]6,903[1.2%] 92,471(15.5%)565,575(95.1%)573,253(96.4%)미선택2,695(0.5%)29,349(4.9%)6,101(1.0%)-(0%)21,671(3.6%)502,453(84.5%)계594,924 (100%)주요 입시기관 영역별 예상 등급컷(원점수 기준)과 출제경향 분석2019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으며 수학과 탐구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국어 영역은 상당히 어려워 최근 수년간의 수능에서 볼 수 없었던 80점대의 1등급컷이 예상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어려워 등급별 비율이 상대평가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역별로 난이도 차이도 나타나 정시 지원에서도 대학들의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 : 최악의 1교시,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국어 영역은 어렵다고 했던 2018학년도 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됐다. 독서에서 과학+철학 융합지문이 출제되고, 문학에서 현대소설+시나리오 복합 지문이 제시되었으며, 독서와 작문 영역을 통합한 신유형 문제가 제시되는 등 고난이도 문제와 신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또한 선지에서 헷갈릴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은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다.이투스 이종서 본부장은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145점 정도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어를 잘 본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이다. 그렇지만 수험생이 경쟁해야할 성적대의 표준점수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어 영역 예상 등급컷등급대성메가스터디스카이에듀이투스종로학원1등급86858685862등급78787977803등급7070736872# 수학 영역 : 가형은 지난해 수준, 나형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수학 가형은 지난해 수능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되었고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돼 1등급컷이 88점정도로 예상된다. 문제의 유형은 2018학년도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 9월 모의평가 가형에서 출제되었고,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가, 나형 다른 문항으로 출제되었던 빈칸 추론 문항이 가, 나형 공통 문항으로 출제됐다.문제 유형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의 형태와 접근방식이 비슷해 대체적으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 가형의 최고 난이도 문항은 평면벡터 문항과 미적분 문항이었고, 나형의 최고 난이도 문항은 미적분 문항이었다.이투스 이 본부장은 “수학 가형의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해 정시에서 자연계 최상위권의 경우 수학보다 국어의 영향력이 커졌다. 수학 나형은 어려운 편이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 영역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종로학원 임 대표도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 가형을 잘 봤더라도 큰 덕을 보긴 힘든 상태이고 국어의 영향력이 더 클 것이다. 반면 수학 나형 만점자는 표점이 135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돼 상당히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학(가) 영역 예상 등급컷등급대성메가스터디스카이에듀이투스종로학원1등급92929292922등급88888888883등급8080808080▒ 수학(나) 영역 예상 등급컷등급대성메가스터디스카이에듀이투스종로학원1등급88888888882등급80808081813등급7070737072# 영어 영역 : 1등급 비율 4.8~6.5% 수준으로 예측지난해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시행된 영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도 1등급(90점 이상)의 비율이 각각 4.2%, 7,9%로 지난해 수능의 1등급 비율 10%에 미치지 못했었다. 이번 수능에서는 입시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 1등급의 비율을 4.8%~6.5%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영어 영역은 지난해에는 1등급의 비율이 2등급의 비율보다 높았다. 그런데 이번 수능에서는 등급별 인원의 비율이 상대평가처럼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유형별 문항 수, 배점 등은 지난 6월 및 9월 모의평가와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 ‘대의파악’ 유형은 기존의 6문항(목적, 심경, 주장, 요지, 주제, 제목)과 어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묻는 유형이 출제됐다. 어법과 어휘는 EBS 교재의 연계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각 1문제씩 출제됐다. 빈칸 추론 유형도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EBS 교재의 연계 지문을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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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세화여고 1차 입학 설명회 지난 11월 8일(목)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흥기) 4층 강당에서 ‘2019학년도 1차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중학생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강화된 수시 프로그램의 두드러진 성과로 2018학년도 수시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수시와 정시에서 균형 있는 합격 성과를 낸 세화여고만의 ‘입시 Two 트랙’ 교육 강점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8 수시 성과 및 내신 극복 사례 공개 이날 설명회는 박범수 교감이 ‘세화여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로 4가지 사안에 대해 직접 밝혔다.(이에 대해 근거 자료는 3강 문우일 진로진학부장이 공개한 공식 집계 데이터를 표1, 표2에 요약했다) 첫째, ‘만약 자사고가 폐지된다면 세화여고는?’에 대한 향방에 대해 교육부에서 자사고를 전면 폐지하기 전까지 반드시 자사고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사고 전환 이전부터 명문 세화여고의 전통을 이어왔다며, 책임 있게 교육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둘째, ‘세화여고 정시 위주 학교? 수시 대비는 부실하다?’는 오해에 대해, 과거 정시 전형 100% 일 때부터 세화여고의 진학성과는 두드러졌다며, 현재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 교육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했음을 밝혔다. 특히 2018학년도 진학성과(표1 참조)을 언급하며 수시에 대비한 수업 모형으로 전환하면서 그 빛을 발했음을 덧붙였다. 표1. 2018학년도 세화여고 진학 현황대학합격자 수 고려대 26명(수시 22명, 정시 4명)서강대 13명(수시 11명, 정시 2명)서울대 12명(수시 4명, 정시 8명)성균관대 29명(수시 19명, 정시 10명)연세대31명(수시 9명, 정시 22명)의치한의대 17명(수시 6명, 정시 11명) 이화여대 45명(수시 25명, 정시 20명)중앙대24명(수시 12명, 정시 12명)카이스트7명(수시 3명, 정시 4명)한양대7명(수시 2명, 정시 5명)*중복 포함, 재수생 일부 집계셋째, ‘일주 세화 재단은 남고를 더 신경 쓴다?’는 것에 대해 2018학년도 수능 과목별 남녀 1~2등급 비율을 분석한 자료를 예로 들었다. 박 교감은 “지난해 수능 대다수 과목에서 남학생의 1~2등급 비율이 훨씬 높았다. 정시에서 여학생이 다소 약세를 보이다보니, 세화 남고·여고의 입시 결과를 보고 그런 오해를 한듯하다’며 바로 잡았다. 또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주고받으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넷째, ‘자사고에서는 내신이 불리하다?’는 오해에 대해, 일반고 보다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입학사정관은 그 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아울러 2018학년도 입시에서 내신 2.01등급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고, 내신 3.65등급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에 합격했음을 예로 들었다.(표2 참조)표2. 세화여고 내신 극복한 진학 사례수시 전형대학합격자 내신 등급 학생부종합고려대 철학과 (3.12등급)환경생태공학부(3.65등급)서울대언론정보학과(내신 2.01등급)서강대 경영학부(3.37등급)성균관대사회과학계열(3.4등급)성균관대한문교육과(3.44등급)연세대실내건축학과(2.85등급)이화여대간호학부(2.46등급)중앙대아시아문화학부(3.91등급) 논술서강대인문계(5.12등급)성균관대인문과학계열(5.18등급) 수시·정시 동시 대비하는 세화여고 교육과정2강 이미선 교사(교무부장)는 세화여고의 수시·정시 경쟁력을 쌓는 교육 강점(정규 수업 교과와 연계한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내신의 공정한 평가,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등)을 과 더불어 세화여고의 교육과정(표3)을 공개했다. 1학년에 개설된 제2외국어 교육과정을 보면 중국어Ⅰ, 일본어Ⅰ 외 프랑스어Ⅰ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2학년 교육과정에서는 1학기에 학교지정으로 수학Ⅰ, 수학Ⅱ 2과목을 한 학기에 공부하고, 2학기에 수능 수학 선택 과목들 중에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설명회 때 배포한 교육과정 표는 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내년 신입생의 교육과정은 변경될 수 있음)3학년 때 ‘기하’가 개설되어 있다. 올해 물리Ⅱ를 선택한 학생이 13명으로 희망자가 소수지만 과목을 개설했다며, 마찬가지로 내년도 입학생의 고3 교육과정에서도 기하 신청자가 적더라도 과목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부 기록 꼼꼼히, 자기주도학습 철저히 3강에서 문우일 교사(진학진로부장)는 수시 강화 프로그램이 2018학년도 진학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히며, 올해 대학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2019학년도 수시 지원 현황을 보면 전년도보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수가 100여 명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수시 모형 수업 전환과 학생부 기록 등이 수시 진학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생부 기록 사례를 공개했다. 아울러, 세화여고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자동봉진)으로 자율활동인 체육한마당, 합창제(1학년)수련활동(1학년),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2학년), 리더십 캠프와 동아리 활동(1인 2기 포함), 봉사활동과 진로활동(책딤돌, 30여 종의 직업 종사자 초청한 잡월드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세화여고의 캠프와 경시대회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세화여고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오프라인 ‘세화 학습 플래너’, 온라인 ‘세화꿈틀(가칭)’)을 언급했다. 특히 온라인 시스템은 학생이 자신의 활동을 항목별로 꼼꼼히 기록해둘 수 있어, 향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세화여고 2차 설명회는 11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표3. 세화여고 2019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2학년(학생 선택 교과)교과단위 수과목학생 선택1학기2학기수학 3미적분, 확률과 통계, 실용 수학 택1택3국어3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영어3영어 독해와 작문, 진로 영어사회6세계지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택3택3과학6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기타4일본어Ⅱ, 프랑스어Ⅱ, 중국어Ⅱ, 정보 택1택13학년(학생 선택 교과)교과단위 수과목학생 선택1학기2학기수학 8기하, 심화수학Ⅰ, 경제수학, 수학 과제탐구 택4택3국어8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영어8심화영어Ⅰ, 심화영어독해Ⅰ, 심화영어작문사회6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사회문제탐구택3택3과학6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기타6실용경제, 환경택1택1※ 내년 신입생의 고2, 고3 교육과정은 학생의 수요와 희망 교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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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대비 재수 선행반 2020학년도 수능을 목표로 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는 재수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하이퍼스트에서는 특히 검정고시 출신이나 군필자로 다시 한 번 대입을 위해 꿈을 안고 도전하는 수험생이 하루라도 빨리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재수 선행반을 운영해 공부를 도와줄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11월 26일(월) 개강을 앞둔 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의 하이퍼스트에서 미리 시작하는 재수 선행반에 대해 알아봤다.2020학년도 수능 대비 공백기 최소화가 관건 하이퍼스트에서 모집하는 11월 26일(월) 개강하는 재수 선행반은 순(純)기초 재수 선행반으로 이미 지나간 과거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향상된 성적만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반이다. 이를 위해 커리큘럼 역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다. 같은 기초 수준이라고 해도 레벨은 두 단계로 분류해 레벨 A와 레벨 B로 진행된다. 레벨 A는 공부를 이미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학생으로 곧바로 고1, 고2 심화과정과 고3 과정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반이다. 레벨 B는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학생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야말로 순수한 기초 수준의 반이다. 내신이 불리하다는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학생과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의 경우 같은 기초 반이라고 해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레벨 별로 모집하고 있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순기초반 학생들의 경우는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공백 기간이 하루라도 없이 가능한 빨리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져놔야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서 본격적인 재수를 결심하게 되는 경쟁자들과 무한 경쟁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빈틈없는 피드백, 자습시간을 학습시간으로 활용순기초반에서 재수를 선행하는 학생을 위해서 하이퍼스트에서는 자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습시간을 각 과목의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지도아래 진행해 그저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만이 아니라 강사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학습시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혼자서 공부할 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아가서는 잘 하고 있는 가를 빈틈없는 피드백으로 관리를 한다. 소위 자습시간을 살아있는 학습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결국에는 학생들이 재수 성공이라는 결실을 거머쥘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줄 예정이다.강사와는 동반자 관계, 일대일 보충수업과 클리닉 진행재수 선행반의 수업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한국사다. 수학 과목의 경우 수준별 수업을 별도로 진행하고 모든 반은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수업 일정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등·하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중 수업이 끝난 6시 이후에는 자유로운 석식시간을 가진 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국어와 영어 과목의 자습도 가능하다. 토요일 오전에는 수학클리닉 시간이 있으며 오후에는 개별보충과 자습이 진행된다. 재수 선행반 수업에서는 무엇보다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틀을 잡아 주는 것이 핵심으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수업은 내년 1월에 개강 예정인 재수 종합반에서 다루게 된다. 재수 선행반에서는 담당교사가 학생과 함께 공부를 하며 자습시간에도 곁에서 지켜보면서 질의와 응답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까지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재수 선행반의 강사와 학생과의 관계는 동반자 관계로 모든 판서 수업을 완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특히 담당 강사는 학생을 절대 결과만을 보고 훈계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정 내내 함께 고민을 해주는 소위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강조했다. 문의 02-2052-7774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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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지역자사고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10일 도봉구 소재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본교 청운재에서 열렸다. 급변하는 고입 정책과 대입 개편안에 관한 불안한 마음을 반영하듯 토요일 오전 10시라는 다소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운재 외에 교실 여러 곳까지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 찼다. 이날 설명회는 배경철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의체험부장 김완수 교사의 선덕고만의 입시 전략, 입학관리홍보부장 지명훈 교사의 교육과정 소개가 이어졌다. 선덕고는 향후 11월 21일 도봉구민회관에서 3차 설명회를, 12월 1일 본교 청운재에서 최종 설명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강북 최고의 명문 자사고 자처, 입시실적으로 증명 배경철 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까지 광역자사고‧외국어고 가운데 최소 5곳을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에 동요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으로 설명회 말문을 열었다. 선덕고는 2016년도 학업 성취도 기준 서울 24개 광역자사고 중 학교 향상도에서 최고점을 받은 만큼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점에 있다는 게 배 교장의 주장이다. 무엇보다 2015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대입에서 평균 11.25명을 서울대에 진학시키는 기염을 토하고 있어 선덕고의 경쟁력은 이미 입증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표1 참조> 배 교장에 이어 연단에 오른 창의체험부장 김완수 교사는 “선덕고의 괄목할만한 입시 실적 비결은 특화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있다”고 강조했다. 될 수 있는 대로 사교육을 배제하고 전교생이 학교에서 학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는 것. 전교생이 각자의 학습 플래너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을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결과를 점검하며 밤 10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을 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기본 골자다. 여기에 학급 내 또래 멘토링와 대학생 멘토링 운영으로 낙오자를 줄이는 노력도 병행 중이다.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해 놨다. SMS 출결 통보 시스템과 층별 지도교사 배치, 담당 교사의 정기적인 상담 등이 그것이다. 김 교사는 “현 중3이 적용 대상이 되는 2022학년 대입 개편안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유지하면서 교과와 논술전형 선발 인원을 줄여 정시 인원에 반영될 예정이므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대비가 잘 된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하다”며 선덕고가 이와 잘 부합된 학교라고 강조했다.중학교 내신 중하위권 학생까지 학력신장, 입시 성과로 이어져 2부 설명회 연사로 나선 입학관리홍보부장 지명훈 교사는 “중학교 내신 기준 상위 1%만이 소위 말하는 SKY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게 통념으로 굳어져 있다. 서강대나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는 상위 3% 성적 대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한다. 경기대와 서경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등도 상위 12% 정도는 돼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게 교육계 일반적인 분석이었다. 하지만 선덕고는 중학교 내신 성적과 대입 성과의 결과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단언한다. <표2 참조> 1부에서 설명한 선덕고만의 자기주도학습과 다양한 수시 전형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여 입학 당시 중학교 내신 성적 30% 중반 대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낸 것이 대표적이다. 또 입학 직후 4등급 중반 대 학생이 입시에 임박한 3학년 때 최종 2.57등급을 받아 중앙대 탐구인재전형 유럽문화학부에 합격한 사례를 비롯해 최종 4등급 중반 대 학생이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다. 선덕고의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알차고 풍성하게 채우는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고 밝혔다.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등 다양한 성적대의 개별 학생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해 참여를 유도한 뒤 교사가 이에 관한 피드백을 꼼꼼히 학생부에 기록한 결과다. 정시 관련 강점도 소개했다.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의 내신 성적이 2.59등급인 학생이 서울대 지리교육과에, 3.16등급 학생이 서울대 산림과학부에 합격했다. 여기에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탐구 내신이 4.14등급인 학생이 중앙대 간호학과에, 5.19등급 학생이 명지대 사회복지학과에, 6.73등급 학생이 서경대 컴퓨터 학과에 합격하는 등 눈부신 입시 실적을 이끌어냈다. 지 교사는 “원래 잘하는 학생들만 선발해 명문대에 합격시키는 일은 쉽다. 하지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견인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려면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덕고는 설명회 말미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로 자리 잡은 만큼 설명회 내용과 배포된 자료를 자세히 검토해 자녀가 최상의 대학 진학 실적을 낼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1> 선덕고 주요 대학 4년 간 입시 결과 대학명 합격자 수(명) 2015학년2016학년 2017학년 2018학년 서울대 10101213연세대 26263933고려대 38403022성균관대 1091615한양대 12201511경희대 1513149동국대25243228의치한 5121012경찰대, 사관학교4487KIST 외 24711서강대8567중앙대7161617한국외대1010810건국대 14161718※ 서울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인원수 2015학년 326명, 2016학년 354명, 2017학년 352명, 2018학년 298명. <표2> 선덕고 출신 중학교 내신 성적에 따른 서울대 합격자 사례 No.출신 중학교내신성적(%)유형 학과1선덕중0.615수시경제학부 2선덕중1.231수시건축학과 3창일중 1.433수시소비자아동학부4번동중 1.487수시수학교육과5창동중 2.113정시의예과 6선덕중3.692정시수리과학부 7선덕중4.308수시전기정보공학부 8노원중 10.638정시기계공학전공9신방학중12.5정시식물생산과학부 10서라벌중12.865정시지리교육과 11도봉중 25.564정시산림과학부12창일중 26.353정시역사교육학과 13선덕중37.846수시국어교육과 <표3> 2019학년 선덕고 전형별 모집 인원(남 12학급)모집 구분모집 전형 모집 정원 비고 정원 내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 정원의 20%소계 (A)420명 정원 외 보훈자자녀전형 12명 모집 정원의 3% 이내고입특례대상자전형 8명 모집 정원의 2% 이내소계(B)20명 총 모집 인원(A+B)440명 2018-11-15
- 현 중3 고교 수학 학습전략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중학교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겨울방학을 포함해 고교 입학 전까지 3개월 넘게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기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입학 후 출발점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개정 교육과정과 수능 개편에 따라 변화가 많은 과목이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자연계열 학생들과 같이 경쟁해야 하고,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능 범위의 축소로 교과 선택에서 고민이 많아졌다. 달라진 교육과정과 수능을 살펴보고 이에 맞춰 현재 중3 학생들이 어떻게 고교 수학을 대비하면 좋을지 공·사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수학과 강명구 교사(교무부장)·수학에 미친 사람들 대치관 이영호 원장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와 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 수학현재 고1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현 중3 학생들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범위에 큰 변화가 있다. 교육과정은 고교에 따라서 학교 지정과목이 많은 학교도 있고, 선택의 폭을 보다 다양화 한 학교도 있어서 선택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의 첫 세대인 현 중3 학생들은 진로에 맞게 고교를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고, 추후 배정받은 고교에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 교과를 살펴보면 공통과목은 수학,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이고, 진로선택과목이 실용 수학, 기하, 경제 수학, 수학 과제 탐구 등이다. 현 중3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등급제로, 진로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로 평가되며, 모두 대입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현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범위에도 변화가 있다. 2021학년도 수능 출제 범위는 수학(가)형이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이고 수학(나)형이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인데, 2022학년도 수능 출제 범위는 문·이과 구분이 없이 수학Ⅰ, 수학Ⅱ는 공통 범위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셋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대학들이 모집단위에 따라 수학 3개의 선택과목 중 어떤 과목을 지정할 것인가가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교과 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 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수학수학수학Ⅰ, 수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실용 수학, 기하,경제 수학, 수학 과제 탐구▒ 2022학년도 수능 수학 출제 범위2021학년도2022학년도공통 과목선택 과목수학(가)형: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수학(나)형: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수학Ⅰ, 수학Ⅱ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강남서초 5개 자율형 사립고 수학 교육과정 살펴보기 강남서초 지역의 5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수학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공통과목인 ‘수학’은 모두 1학년의 학교 지정과목이며, 일반선택과목 중 수학Ⅰ, 수학Ⅱ는 5개 학교 모두 2학년 학교 지정과목이다. 그 외의 선택과목들은 학교별로 교과 편성을 차별화했다. 새화고세화고는 학교 지정과목을 수학, 수학Ⅰ, 수학Ⅱ로 최소화 했고, 2학년과 3학년의 선택과목은 상당히 다양하게 편성했다. 특이한 것은 수학Ⅰ, 수학Ⅱ를 모두 2학년 1학기에 3단위씩 편성해 한 학기에 모두 마칠 수 있도록 했고 2학년 2학기에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 중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 선택과목인 세 과목이 모두 2학년 2학기에 편성됨에 따라 자연계열 지망 학생이어도 3개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3학년에는 전문교과까지 포함해 진로선택 5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편성했다. 세화여고세화여고도 세화고와 마찬가지로 학교 지정과목을 수학, 수학Ⅰ, 수학Ⅱ로 최소화 했고 수학Ⅰ, 수학Ⅱ를 모두 2학년 1학기에 3단위씩 편성해 한 학기에 모두 마칠 수 있도록 한 것도 동일하다. 남학교보다 인문계열 지망 학생이 많은 만큼 2학년 2학기와 3학년 선택과목에서는 세화고보다 선택의 폭이 좁고, 심화나 고급수학 등 전문교과의 비중을 줄인 것을 엿볼 수 있다. 중동고중동고는 학교 지정과목으로 1~3학년까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를 편성했다. 2학년 선택과목은 기하 한 과목뿐이어서 자연계열을 지망할 학생이 국어와 영어 과목이 아닌 수학 과목을 선택할 경우 선택의 여지없이 기하를 이수해야 한다. 3학년 선택과목은 경제수학과 수학 과제 탐구, 미적분과 심화수학Ⅰ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문과 자연계열의 진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음을 알 수 있다.현대고현대고는 수학 과목을 학교 지정과목으로 많이 편성한 것이 두드러진다.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수학 과제 탐구 등이 지정과목이고, 2학년 선택이 기하, 3학년 선택이 미적분 각각 한 과목씩으로 되어 있다. 특히 3학년에 편성된 미적분은 국어, 영어, 수학 각각 한 과목씩 총 3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수하도록 했다. 휘문고휘문고도 현대고와 마찬가지로 수학 과목을 학교 지정과목으로 많이 편성했다.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수학 과제 탐구 등이 지정과목이고, 2학년 선택이 기하, 3학년 선택이 미적분과 심화수학Ⅱ로 되어 있다.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는 인문계열이나 자연계열이나 공통으로 해당되는 부분이므로 2학년 때까지 마치도록 하고, 3학년에 수학 과제 탐구 과목을 지정해 인문, 자연 모두 심화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선택과목인 기하는 2학년 1, 2학기에 각각 2단위로 편성했다. 미적분은 3학년 1학기에 4단위 집중이수제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2학기에는 심화수학Ⅱ를 선택해 보다 깊이 있는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강남서초 지역 5개 자율형 사립고 수학 교육과정 비교고교명학교 지정2학년 선택3학년 선택세화고1학년: 수학(공통)2학년: 수학Ⅰ, 수학Ⅱ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 중 택2수학 과제 탐구, 실용수학, 심화수학Ⅰ, 심화수학Ⅱ, 고급수학1- 국어3/영어5/수학5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 택5세화여고1학년: 수학(공통)2학년: 수학Ⅰ, 수학Ⅱ확률과 통계, 미적분, 실용수학국어2/영어2/수학3 총 7개 과목 중 택3경제수학,&n 2018-11-08
- 현 중3 고교 국어 학습전략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1월초에 기말고사가 마무리된다. 겨울방학을 포함해 11월 중순부터 고교 입학 전인 2월말까지 3개월 넘게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입학 후 출발점이 달라질 수 있다. 그동안 영어, 수학 공부보다 국어공부를 소홀히 했다면 이 시기에 고교 국어 학습을 위한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 달라진 교육과정과 달라진 수능을 살펴보고 이에 맞춰 현재 중3 학생들이 어떻게 고교 국어를 대비하면 공·사교육 국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국어과 곽동훈 교사(현 EBS 수능 국어 강사)새움학원, 반포해냄학원 한정민 국어강사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와 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 국어 현재 고1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현 중3 학생들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범위에 다소 변화가 있다. 교육과정은 고교에 따라서 학교 지정 과목이 많은 학교도 있고, 선택의 폭을 보다 다양화 한 학교도 있어서 선택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의 첫 세대인 현 중3 학생들은 진로에 맞게 고교를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고, 추후 배정받은 고교에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육과정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를 살펴보면 공통과목은 국어,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이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고, 진로선택과목이 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등이다. 현 중3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등급제로, 진로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로 평가되며, 모두 대입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현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범위도 변화가 있다. 2021학년도 수능의 범위는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중 매체는 범위에서 제외)가 범위이지만 2022학년도 수능의 범위는 독서와 문학은 공통 범위이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교과 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 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실용 국어, 심화국어,고전읽기▒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범위2021학년도2022힉년도공통 과목선택 과목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강남서초 지역 고교별로 다른 국어 교육과정 살펴보기 강남서초 지역의 5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국어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공통과목인 ‘국어’는 모두 1학년의 학교지정과목이며, 일반선택과목 중 ‘문학’은 5개 학교 모두 2학년 학교지정과목이다. 그 외의 선택과목들은 학교별로 교과 편성에 큰 차이를 보였다. # 학생 선택의 폭이 넓은 유형 : 세화고/세화여고5개 자사고 중 세화고와 세화여고는 학교 지정과목을 최소화하고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눈에 띈다. 세화고의 경우 2학년 과정에서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의 국어 2개 과목을 영어 3개 과목과 함께 총 5개 과목 중 학기별로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과정에서는 국어 3과목(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을 영어 5과목, 수학 5과목 등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로 5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즉, 2학년부터 진로나 성향에 따라 부족하거나 선호하는 과목을 집중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세화여고도 세화고와 마찬가지로 학교지정과목을 최소화 한 것이 두드러진다. 2학년 과정에서 1학기에는 화법과 작문, 영어독해와 작문 중 1개 과목을 선택하고, 2학기에는 언어와 매체, 진로영어, 수학 3개 과목 등 총 5개 과목 중 3개 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3학년 과정에서도 학기별로 선택과목을 세분화해 선택범위를 넓혔다. # 학교 지정과 학생 선택의 절충형 : 현대고현대고는 세화고나 세화여고에 비해서는 학교지정과목에 화법과 작문 한 과목이 더 추가돼 3학년에 6단위를 편성했다. 이는 학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보다 화법과 작문을 많이 선택할 것을 예상한 교과 편성으로 보인다.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총 7개 과목 중 심화국어와 실용국어는 제외하고 5개 과목만 교과로 편성한 점도 눈에 띈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국어 교과 선택의 폭은 타 학교에 비해 크지 않다.# 학교지정과목이 다수인 유형 : 중동고, 휘문고중동고와 휘문고의 경우 국어 과목의 학교지정과목이 다수를 차지해 국어 교과를 상당히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중동고는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되는 일반선택과목 4개 과목을 모두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해 2학년 과정에서 화법과 작문, 문학을, 3학년 과정에서 독서와 언어와 매체를 모든 학생들이 배우도록 했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는 고전읽기와 심화국어를 영어나 수학의 다른 교과목을 포함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휘문고는 국어교과의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총 7개 과목을 모두 교육과정에 편성했는데, 학교지정과목(4과목)도 많고, 2~3학년 선택과목(3과목)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이한 것은 다른 학교들이 독서를 2학년이나 3학년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한데 비해 휘문고는 3학년 1학기 지정과목으로 심화국어를 편성하고 독서는 3학년 1학기 선택과목으로 편성한 것이 눈에 띈다. ▒ 강남서초 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 국어 교육과정 비교고교명학교 지정2학년 선택3학년 선택세화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 국어2/영어3 총 5개 과목 중 학기별 택1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 국어3/영어5/수학5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 택5세화여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1학기: 화법과 작문/영어독해와 작문 중 택12학기: 언어와 매체/진로영어/수학3 총 5개 과목 중 택3심화국어, 실용국어, 고전읽기1학기: 국어2/영어3/수학2 중 택3+국어1/수학2 중 택12학기: 국어2/영어3/수학2 중 총 7개 과목 중 택3 중동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화법과 작문, 문학3학년: 독서, 언어와 매체고전읽기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1심화국어국어1/영어1/수학2 총 4개 과목 중 택1현대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3학년: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1고전읽기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2휘문고1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