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동네 이 사람, 강남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이정기 경사 강남지역 초ㆍ중ㆍ고 총 11개교를 담당하고 있는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기 경사는 학생들이 따르는 학교전담 경찰관(스쿨 폴리스)이다. 댄스부터 SNS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강남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참 멋진 강남 경찰관’인 그를 만났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er.com 춤 배우며 사춘기 방황 마침표 찍다 현재의 그를 소개하려면 과거의 그를 먼저 알아야 한다. ‘사춘기 소년’ 이정기와 ‘학교전담 경찰관’ 이정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또 하나의 ‘시그널’처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무전을 전파하고 있다. 중학교 때 사춘기 성장통을 겪었던 그는 학교 장기자랑에서 춤 공연을 준비하면서부터 방황에 종지부를 찍었다. “중학교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춤을 접하고 난 뒤 고등학생이 되고나서는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스트리트 댄스를 익혀나갔고 경북 구미 프로 댄스팀 ‘스윙’에서 2~3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이후 댄스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춤을 천직으로 삼았었죠. 아니, 천직인 줄 알았어요. 그때는…….”그 시절의 방황은 지금 현재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나 역시 그러했기에 너희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그의 진심은 닫힌 청소년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의무경찰로 군복무, 천직을 바꾸다 춤을 천직으로 삼았던 그가 경찰관을 천직으로 삼게 된 계기는 뭘까. 의무경찰로 입대를 했던 이정기 경사는 자신의 삶과 전혀 거리가 멀었던 경찰관의 삶을 꿈꾸게 됐다. “군 동기가 먼저 경찰관이 되었어요. 친구이기 이전에 경찰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었고 그때부터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요즘 추세로 보면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가족에게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가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뒤늦게 스물여덟의 나이로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그는 스물아홉 살에 경찰서 배치를 받고 천직의 길로 들어섰다.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들의 입학식에 가지 못한 미안한 마음조차 ‘천직’이라는 말로 대신하며 학교전담 경찰관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가 담당하는 학교는 논현초, 학동초, 삼릉초, 언북초, 봉은초, 언북중, 언주중, 봉은중, 경기고, 현대고, 그리고 특수학교인 정애학교 총 11개교입니다. 아들 입학식 날 저는 학동초 입학식에 가 있었는데, 그때 아들딸을 위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남 학생들과 학교폭력 댄스 퍼포먼스 하다 이정기 경사는 우연한 기회에 언북중, 봉은중, 신구중, 논현초, 청담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쳐주게 되었고, 청담고 댄스동아리 팀과 함께 학교폭력과 왕따를 소재로 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외적인 무대에도 섰다. 이정기 경사는 본인의 특기를 살린 댄스로, 함께 근무하는 강남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김병석 경사는 포돌이 탈을 쓰고 학생들과 함께 감동의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여러 곳의 축제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남 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습니다. 첫 번째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댄서의 삶이 두 번째 천직인 경찰의 삶과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된 거죠. 무엇보다 가장 행복한 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더러 학생들이 ‘못하는 게 없다’고 부러워하곤 하는데요. 맞습니다. 사실 전 공부 빼곤 다 잘할 자신 있어요. 하하하”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 활동도 그에겐 중요한 소통의 통로다. 학부모들을 만나면 ‘아이들의 활동 공간에 함께 들어가 그곳에 댓글을 남기고 자녀와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 역시 ‘학생들과의 진심 어린 공감’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마주하며 ‘매일 매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정기 경사. 강남 학생들에게 행복한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EF교환학생재단, 프리미엄 교환학생 8월출국 설명회 개최 EF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미국, 영국, 아일랜드 교환학생을 위해 오는 4월2일(토) 오후2시, 4월16일(토) 오후2시에 EF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 사무실인 강남교보타워B동 4층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EF 교환학생 프로그램 혜택 및 특징은 50년 경험의 EF 재단은 미국무성 산하 교환학생 재단 중 가장 크고 믿을 수 있는 재단 이며, 미국, 영국, 아일랜드 교환학생으로 최장 3년간 교환프로그램 참여 후, 해외 대학 진학 기회가 주어진다. 출국 전,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전 영어 교육 프로그램 이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2-6959-2705, www.ef.co.kr/highschoo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주민과 공무원 1000명 함께하는 새봄맞이 물청소 강남구는 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 앞에서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각종 찌든 때를 빼는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를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겨울 살포된 제설제 등의 분진과 유달리 심했던 중국 발 미세먼지, 도심 곳곳의 쓰레기를 말끔히 걷어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새봄을 맞이한다.이번 대청소는 구에서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 앞에는 주민, 공무원 1000여 명이 모이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주민과 클린써포터즈 등이 따로 일정을 갖고 결빙사고 위험 때문에 물청소를 실시하지 못한 다중집합장소와 청소 취약지약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특별 대청소 기간 동안 청소행정과를 중심으로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정책과, 도로관리과, 치수과 등 기능부서별 세부일정에 맞는 추진계획을 세워 ‘주민이 OK 할 때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도시계획과는 불법 현수막과 각종 첨지물의 불법 광고물은 발견 즉시 수거하고 부착자는 예외 없이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고, 공원녹지과는 지난겨울 설치했던 띠 녹지 바람막이를 제거하고 고사목 이식과 중앙분리대 안쪽과 가로수 보호대주변의 쓰레기까지 말끔히 치운다.또 교통정책과는 버스정류소, 자전거 보관대 1755개소와 공영주차장 50개소 돌아보며, 건설관리과에서는 공중전화 부스, 가로판매대 등 도로상 시설물을 담당하고 치수과에서는 도로 내 빗물받이, 하천시설물 등을 맡아 청결활동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강남구, 달터마을 무허가건물 녹지공간 조성 강남구는 지난해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 내 무허가건물 31세대를 이주시키고 27개소를 철거해 이곳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돌려준다. 이곳 달터마을은 1980년대 초 개포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개포동 일대에 거주하던 이들이 이주하면서 무허가건물이 형성되고 1983년 9월 시유지 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지에 판자, 비닐, 보온덮개 등으로 지어진 집단 판자촌은 화재와 강풍, 바람에도 취약하며 공동 수도·화장실의 사용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산림 또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그동안 직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거주민과의 수십 차례 개별 면담과 세대별 형편을 고려해 맞춤형 이주정책 계획을 세웠고 SH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계약 전 이주 가능한 주택을 사전에 방문하여 이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행정절차와 입주 기간을 단축하여 지난해 9월과 12월에 통상 7개월이 소요되는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해 왕십리의 재개발임대아파트와 강남권의 장기 전세주택 등으로 이주시켰다. 이렇게 이주해 정비된 무허가건물은 총 31세대로 이 중 27세대는 철거하고 나머지 4세대는 공가 폐쇄 조치했다. 정비된 1580㎡는 다음 달 수목을 심어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무허가 판자촌 정비에 박차를 가해 나머지 224세대에 대해 2017년까지 무허가 판자촌을 완전히 정비해 도심 내 쾌적한 휴식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재난 없는 강남,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확대 운영 강남구는 ‘명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난교육 전문강사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워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299개소 2만 5725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는 국민안전처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대상을 어린이집 어린이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총 100여 개소를 운영할 계획이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추천한 강사 4명의 전문 강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접해보는 재난이론과 실제사례를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의 적극적인 호응과 실생활에서 유용한 현장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는 2012년 2만 2907건, 2013년 2만 4312건, 2014년 2만 7381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안재강’(안전하고 재난없는 강남 만들기)과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동영상을 만들어 지역 내 243개소의 어린이집에 무료로 배포한다. 배포된 영상에는 어린이가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안전사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주요 안전사고 사례와 통계를 분석하고 어린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테마로 분류해 안재강 캐릭터가 직접 안내자가 되어 교육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강남구,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체계적 추진 강남구는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과 주변 세곡동 지역현안인 교통문제,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수립하고자 기존 국장에서 부구청장으로 총괄반장을 격상시켜 도시계획선진화추진반T/F를 확대ㆍ운영한다. KTX 수서역세권 일대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으로 위상이 격상된 동남권의 거점이자, 향후 KTX, GTX, 수서~광주선,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환승될 광역대중교통의 요충지이다.최근 세곡동 일대에는 총면적 197만 3626㎡, 수용인구 3만 5115명의 보금자리, 국민임대 주택단지가 들어섰으나,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강남보금자리(LH-약94만㎡)와 세곡2보금자리(SH-약77만㎡) 사업을 분리 추진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 그 결과 세곡동은 인구가 5000여명에서 4만 3000여명(2016년말 5만3000명으로 증가예정)으로 늘어나고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해가고 있지만,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밤고개로의 극심한 정체, 대중교통 부족 등 심각한 교통난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세곡지구 공공주택지구계획 수립 시 결정된 공공시설용지는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매각되어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교통대책 마련과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세곡지구 지역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이천탑클래스는 SKY/EBS 출신 강사진, 1대1 밀착 학습관리, 소수정예수업, 개별맞춤 진학지도 그리고 효율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과목별 약점 분석, 학습 계획과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학습 코디시스템을 갖추고, 한 반 15명 내외의 소수 그룹으로 철저한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전국 모의고사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가능대학을 예측해 입시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정시 및 논술전형 전략을 준비시킨다. 또한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를 위해 강남대성학원의 대성 IC 집중 학습프로그램과 대성 M+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임 학과목 강사들의 학습 코디를 통해 세밀한 학습지도를 받는다.문의 031-633-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중등영어 황금비율, 내신 : 수능 = 30 : 70! - 내신은 문장을 분석하고 반복 연습하는 영어 훈련!- 수능은 글을 분석하고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언어 훈련!- 중등 영어 학습은 수능 대비가 70%를 차지해야....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성적’으로 향해 있다. 진짜 영어능력보다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시험성적이 영어학원의 선택기준이었다. 실제로도 학교별 내신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는 학원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과연 언제까지 유효할까. ‘서연영어’의 권영찬 원장은 “중등 내신은 이미 읽은 글을 여러 번 반복 학습하는 영어 훈련이고, 수능영어는 처음 읽는 글을 한 번에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입니다. 당연히 중학교 때 글을 분석하는 훈련이 강화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연영어’의 권영찬 원장을 만나 중등영어의 영역별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 고등영어의 한계, 중등과정에서 해답 찾아야 ‘서연영어’는 중등영어 전문학원이다. 25년의 강의 경력을 자랑하는 권영찬 원장이 그만의 노하우를 차곡차곡 담은 곳이다. ‘서연영어’에서는 특히 단순한 어휘 암기와 문장 분석에만 집중하는 고등영어(내신, 수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알토란같은 영역별 학습법을 제시한다. “고등영어는 힘들어요. 우선 학습량이 엄청납니다.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중등 과정에서 독해력의 근본을 쌓아야 합니다. 글의 주제와 흐름을 포착하는 훈련에다 스피드를 더하고, 글의 문맥에서 어휘와 문법을 연결시켜야 합니다.”권영찬 원장은 ‘중등영어는 기본 프로그램이 정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믿고 따르면 분명한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하고, 학습과정 유도 방식(동기부여)이 즐거워야 한다고 꼬집는다. “영어공부가 스스로 느끼기에 즐거운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공부결과가 나와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긍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줘야 하거든요.” 중등과정의 영역별 학습 프로그램 개발 ‘서연영어’는 고등과정으로 가기 위한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이는 권영찬 원장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어휘, 독해, 문법, 듣기, 말하기, 쓰기 등 영역별 학습법이다. 모든 교재는 권영찬 원장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어휘는 공부하는 과정(독해, 문법, 듣기)의 문맥에서 충분히 접하도록 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중등영어에서 공부할 어휘는 교과부 기본 어휘 3000, 수능 3000, ESL 1200(독해 교재)이에요. 고등영어가 어려워지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어휘부족이거든요.”독해는 ‘단어-문장-단락’의 과정을 정확하게 유도해야 한다. 독해는 고등영어가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인 만큼 체계적인 학습과정이 필요하다. 무작정 많이 읽히는 것이 아니라 고등영어에서는 다룰 수 없는 ‘독해의 기본 원리’를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서연영어’ 독해는 Topic, Main idea, Detail, Paragraph Organization 등의 이해, 응용을 바탕으로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학력평가, 모의고사, TOEFL등의 시험에서 요구하는 독해의 기본 원칙을 배웁니다.”문법은 ‘개념-문법문제 문장 쓰기-문장 해석하기-영작하기’ 순으로 이어진다. 단순 고르기 문제에서 벗어나 문법과 문장쓰기를 하나로 익혀 문법의 활용능력과 문장 해석력을 향상시킨다. Listening/Speaking/Writing은 여러 번 들으면 받아쓰는 것(Dictation)부터 시작한다.“중등영어는 강의보다 자기활동이 많아야 합니다. 설명만 가지고는 내 실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읽고 쓰는 내면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내용 분석과 이해, 응용으로 내신 준비 내신은 본문의 철저한 분석과 이해, 응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한다. 내신 준비과정은 4주 과정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목표 어법 정리-본문 분석-단계별 문제풀이’ 순이다.목표 어법 정리에서는 서술형의 기본인 단원 핵심 문장구조를 연습한다. 본문 분석에서는 문장구조와 단어 분석을 포함해 문제풀이를 대비한다. 단계별 문제풀이는 기본문제, 응용문제, 실전 기출문제의 3단계에 해당하는 문제풀이를 한다.“중등과정에서 내신 준비는 학교 특성에 맞게 준비하지만 보통 공통과정이 많아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청 출제유형 가이드가 있어서 기초와 심화과정만 확실히 하면 되지요. 교과서의 기본, 핵심 표현을 익히고 응용문제를 압도적으로 많이 풀도록 합니다.” 수업은 각 학년별로 월, 수, 금 정규과정과 화, 목 고급과정이 있다. 권영찬 원장 경력-연세대 영문과 졸업-이투스 학원-메가스터디 학원 영어과 대표-강남청솔학원-대성학원-노량진 정진학원-강남대일학원-대치동 인투 영어전문학원-대치 글로벌 1st 학원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32 코만빌딩 4층문의 031-932-0582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수시든 정시든 수능 성적은 대입 합격을 가르는 기준 수능 학습량 무조건 늘려야 2월부터 재수생들은 본격적인 재수생활에 돌입했다. 수능까지 남은 9개월은 재수생들에게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2016년 한해의 결실이 달라진다. 특히 올해는 한국사 필수와 국어영역 A/B형 폐지 등 수능의 변화가 두드러져 보인다. 이런 변화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대학입시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청솔학원 박준호 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수능 학습량 부족이 재수의 원인고양시 고등학교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2013년엔 74%, 2014년엔 74.8%, 2015년엔 75.3%였다. 이 진학률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 국외 대학 진학을 포함한 수치다. 반면, 강남지역의 진학률은 2013년도 59.2%, 2014년도 61.3%, 2015년 61.3%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특구인 강남지역의 진학률이 고양시 진학률보다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하는 재수생 비율이 높다는 의미다. 아이러니하게도 교육열이 높은 교육특구일수록 재수를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지역 재수생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고교 때의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수능 학습량 부족이 재수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2016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김학성군은 재수 생활 4개월 간 고교 3년간 해온 학습량과 맞먹을만한 분량을 공부했다고 상기했다. 고교 때 내신과 비교과 등 수시 준비를 하다 보니 수능에 집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능 성적은 수시나 정시 모두 합격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흔히 고3 학생들은 수능 최저등급만 맞춰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수능 최저등급을 목표로 두세 과목만 집중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전략은 수시에서 탈락할 경우 정시지원은 시도조차 어려워 재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지름길이다. 이는 일반고뿐 아니라 특목고도 비슷한 상황이다. 고양시에 있는 외고와 국제고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우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자신들만의 경쟁을 하거나 안주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학력 향상에 제한을 두고 수시로만 대학을 가려고 하다 보니 대학에 합격을 해도 진학의 질이 떨어지거나 재수나 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재수생에게 불리한 입시는 없다큰 틀에서 보면 대학입시는 수시 70%, 정시 30%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러나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수시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특기자 등으로 전형이 세분화 돼 있다. 수시 비율이 압도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전형별로 쪼개보면 실제 지원 가능한 비율은 70%라는 숫자와 거리가 있다. 때문에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는 정시 30%의 비율이 오히려 더 높을 수 있다. 게다가 서울 소재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대부분 수시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한다. 즉, 전형 요소에 대한 평가보다는 수능 최저등급의 기준을 맞췄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 2017학년도 수능시험 날짜가 11월 셋째 주 목요일(기존 11월 둘째 주 목요일에서)로 바뀐 것은 재수생들에게 확실히 유리하다. 공부할 시간을 일주일 더 확보했기 때문이다. 9월 모평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는 고3 수험생들과는 달리 재수생들은 9월 모평 이후 막바지 학습에 몰입한다. 따라서 수능에서 재수생들이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수능 과목별 변화를 살펴보면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됐다. 한국사는 수능 4교시에 탐구 영역과 함께 치러진다. 50점을 만점으로 20문항이 출제돼 30분간 시간이 주어지며 다른 영역들과 달리 절대평가제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시험과목의 증가가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적용되고 감점제를 도입해 등급 컷에 큰 의미가 없어 재수생들에게 특별히 불리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만 기존에 서울대를 목표로 사탐에서 한국사를 선택했던 학생들이 한국사 대신 사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는 있다. 한국사 대신 선택하는 사탐 과목에 그만큼의 상위 집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동안 두 가지 유형으로 치러진 수능 국어 A/B가 2017학년도부터 하나로 통합된다. 일반적으로 쉬운 유형인 국어 A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어려운 유형인 국어 B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택했다. 그러나 국어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2017학년도 수능을 준비한다면 계열과 무관하게 국어영역의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고 일정한 학습량을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에 반영되는 수학 과목이 달라진다. 인문계열은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 등 3과목이 반영되고, 자연계열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3과목이 반영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그동안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했던 행렬과 그래프, 지수함수와 로그함수가 없어져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완화됐다. 자연계열 또한 행렬과 그래프, 수열, 일차변환, 극한과 연속이 없어져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다. 인문계열이나 자연계열이나 추가된 내용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수학 학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연계열의 경우 줄어든 분량만큼 심화학습에 초점을 맞춰 수능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2017학년도 달라진 수능 변화의 핵심은?-수능 실시일 변경 : 11월 둘째 주 목요일-> 11월 셋째 주 목요일-계열 구분 없이 한국사 과목 필수로 응시해야-국어 A/B형 통합-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수학 범위의 변화(수학 A형이 나형으로/수학 B형이 가형으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대전 궁사 윈터스쿨, 교육효율성 극대화하다 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본격적입 대입 레이스에 돌입하는 예비 고2, 마지막 도약을 준비하는 예비 고3들에게 겨울방학은 대학 진학의 갈림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궁극의 사고(이하 궁사)에서 겨울방학 학습 전략을 담은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학습의 발판이 될 궁사 윈터스쿨을 소개한다. 필요한 과목 선택·집중 가능상위권 대학 진학의 해법을 제시하는 궁사 윈터스쿨은 겨울방학 중 학습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등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학생들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기숙학원과 재수종합학원의 윈터스쿨은 종합반 형태여서 원하지 않는 강좌를 들을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궁사 윈터스쿨은 학생들이 다양한 수준별 강좌들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을 관리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박만규 원장이 밝히는 궁사 윈터스쿨의 차별성이다.윈터스쿨은 오전 8시 30분에 등원해 오후 9시에 하원 한다. 예비고1부터 고3이 대상이다. 특히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은 예비고1과 겨울방학동안 대전에 머무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예비고1은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내신과 수능은 물론 대학별고사까지 염두에 둔 수업을 듣고 개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자사고 학생을 위한 강좌도 돋보인다. 과학탐구, 국어, 수능영어, 수리논술, 인문논술은 상산고와 북일고반을 개설했다. 수학은 개학 후에 천안 서울대치학원과 전주 서울대치학원에서 연계 수업한다. 서울대치학원은 궁사의 지역 캠퍼스이다. 심화·사고력 수업 개설해 깊이 있게 교습올해 연세대 수리논술 1번 문항은 수1에서 출제됐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한 학생은 많지 않았다. 다수의 학생들이 수학 선행에만 집중한 채 심화, 사고력 수업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이다.궁사의 수학 수업은 다르다. 오랫동안 입시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명강사들이 내신과 수능은 물론 대학별고사까지 염두에 둔 커리큘럼으로 강의한다.박 원장은 “예비고1은 지금까지 내신대비와 선행만 한 경우가 많다. 대입에서는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까지 준비해야한다”며 “궁사의 수학수업은 선행보다는 심화와 사고력 수업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궁사가 입소문이 난 이유이자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학습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지정좌석제 운영으로 출결관리도 철저하다.수학 전공 조교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상주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을 도와주고 개념 정리하는 방법 등 효율적인 공부법을 지도한다. 강사들도 학생들을 독려하고 목표에 따라 학습 방향성을 세울 수 있게 관리한다. 우수 강사진의 수업, 입시 로드맵 제시궁사의 경쟁력은 우수한 강사진에 있다. 강남대성 본원, 대치동 프린키피아 대표강사, 메가스터디 온라인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강사 20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사교육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강사이자 단과 마감 강사들이다. 대치동과 유명 재수종합반 학생들이 만족하고 추천한다. 여기에 대전의 수학강자 이남기 선생이 함께한다. 학원에 상주해 학생들의 수학공부에 도움을 준다.윈터스쿨에서는 우수 강사진의 수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입시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수준별로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을 위한 방학 완성반부터 심화반, 정규반까지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외에 과학탐구 8개 반, 수리논술, 인문논술반도 세분화했다.박 원장은 “대전에서 5명의 수리논술강사와 과탐 과목별 과학논술강사가 강의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메이저학원 대표강사가 직접 강의해 수업만족도가 무척 높다”며 “올해 초 대입전문학원으로 출발해 중등부와 영재고·과학고로 재원생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비결”이라고 밝혔다.대학별 전형이 무수한 현재의 대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시전략 수립이 필수다. 궁사에서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입시전문가인 대치동 문현주 연구소장이 주2회 궁사에서 입시전략을 코치한다. 생활기록부 관리와 자기소개서 작성으로 연결할 수 있다.그동안 학습 및 수시상담을 꾸준히 해온 궁사에서는 수능직후 정시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상담을 통해서도 궁사의 진가는 바로 확인할 수 있다.궁극의 사고 042-477-09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