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허위 구인구직 직업소개업소 뿌리 뽑는다. 강남구는 지역 내 유료직업소개업소 특별점검을 통해 구직자 피해 예방과 부조리 예방에 나섰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한 허위, 불법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요구 등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지도 점검반을 꾸려 특별지도를 한다.점검대상은 지역 내 312개 직업소개업소 중 구인·구직 취약층이 주로 이용하는 파출부, 일용건설, 가사도우미등을 주로 소개하는 100개 업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거짓 구인광고, 광고법 위반,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들이다.점검 결과 규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여부의 정도에 따라 장부부실 기재,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 또는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광고나 직업정보지에 구인광고를 올릴 때 직업소개소의 명칭, 전화번호, 위치, 신고·등록번호 등을 고의 누락하여 광고를 내는 경우와 온라인을 통한 불법광고 행위가 사업정지 대상임을 모르고 하는 업체가 많아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를 차단하여 구직활동 중인 청년층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구는 한번 적발된 업소들에 대해서는 위반행위가 모두 해소되었더라도 다음 점검시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외유료소개업, 헤드헌팅업체, 직업정보제공업소에 대하여 강남고용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구인문화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쏟아지는 호재로 판교 부동산 버티는 힘 강해 지난해 아파트 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보였지만 연말 대출규제 발표 이후로 또다시 얼어붙었다. 학군 수요가 활발할 시기인 1~2월에도 매매는커녕 전세시장까지 잠잠했는데 호재가 충만한 판교만은 독불장군이었다는 소문에 현장을 나가봤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호재 풍년 판교는 독불장군?지난 1월 30일 수지~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한데다 올 상반기에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의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에 판교역을 추가시키는 발의와 타당성 조사 중이며, 2019년 착공계획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서판교역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9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문을 연 것도 판교가 주목을 끄는데 한몫했다. 여기에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은 제2 테크노밸리(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공사가 시작돼 내년 10월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알파리움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시설 2개동에 삼성물산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3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대거 이동해 판교 일대 상권과 판교 부동산 시장에 큰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호재들 이미 반영, 아파트 시세 큰 변화 없어그런데 이러한 판교의 호재들이 현재 아파트 시세에는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동판교 삼평동 금토부동산 박은경 대표는 “지난 1, 2월에는 판교도 매매가 얼어붙어 거래가 거의 없었고 2월 말부터 급매물 위주로만 매매 문의가 조금씩 들어왔습니다. 매도인들은 각종 호재 때문에 기대감이 크지만 매수자들은 지속적인 관망세를 유지해서 실제 거래는 성사되기 힘들었죠. 3월 들어서 급매물 위주로 조금씩 거래가 성사되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판교지역 대부분 부동산 관계자들은 판교의 각종 호재들이 이미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크게 달라질 상황은 없다고 분석한다. 금토부동산 박 대표는 “부동산 매매 활성화는 호재보다 정부의 의지가 더 중요하죠.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이해 획기적인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지만 현재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쓸 만한 것은 다 쓴 상황이고 대출규제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큰 상승 없이 보합세를 이루면서 급매물 위주로만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이러한 호재들 때문에 악조건에서 상승했던 가격선이 떨어지지 않고 보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판교의 힘이기도 하다. 삼성물산 입주, 상가와 오피스텔에 영향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삼성물산 입주가 기존 아파트 값을 추가적으로 끌어올리긴 힘들다고 보고 있다. 판교역 주변의 아파트 매매나 전세 값들은 이미 상당히 올라가 있는 상태고 강남역과 10분 내외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가족단위 주거지 이동수요(아파트 구매 및 전월세 수요) 증가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판교역 중심 상가나 오피스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판교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판교역 주변 상가들은 2008년 분양가 이상으로 크게 오르거나 활성화 되지 않았는데 삼성물산 이전으로 직원 및 관련 회사들의 유동성이 상당부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기존 아파트 보다는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나비효과 분당에도 크지 않아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분당 지역에도 판교의 신축 주상복합 건물 이주로 인한 나비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수내동 푸른마을 B부동산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판교 알파리움과 위례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기존의 분당 노후 아파트에서 신축 주거지로 이주하는 비율이 예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분당은 학군 로열티가 높은 지역이다 보니 자녀의 연령층이 낮은 가구 위주로 이주를 결심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주를 결심한 세대에서도 보유 주택을 전월세로 돌리기보다는 매물로 내놓고는 있으나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어서 분당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매물이 전체 매물의 20%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간혹 입주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호가를 낮추는 물건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정체기, 관망만 하는 심리수내동 양지마을 S부동산 관계자는 “판교나 위례의 들썩임에도 분당 부동산 시장은 지난 연말 이후로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아파트 값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대출규제가 심해진다, 금리가 오른다 등등 부동산 관련 악재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자 분당의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이 정체되어 있고 지금은 관망 위주의 시기라는 것이다. “심지어 새 학년 맞이 이사철에도 전세물건이 아예 없었어요. 반전세만 가끔 나왔지요. 최근 들어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매가 살아나고 있지만 판교나 위례 신도시 입주로 인해 급매물이 쏟아진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주를 앞둔 가구에서는 일찌감치 물건을 내놓았지만 매매가는 보합세이며 거래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 대형 평형 소유주들이 연말부터 내놓은 매물이 거래가 안 되자 입주 시기에 맞춰 집값을 조금씩 낮춰 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들 부동산 시장이 어찌 될지 지켜보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정자동 가곡동호회 ‘라 돌체비타’ 작년 겨울 와인 숍들을 취재하다가 분당의 한 와인 숍에서 푸치니의 ‘라보엠’ 중 남자 주인공 로돌포의 ‘그대의 찬 손’ 악보를 발견했다. 와인 숍 대표는 요즘 본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면서 본인의 동호회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분당 정자동에서 50대부터 80대까지 30여명 정도가 매주 모여 우리나라 가곡과 서양의 가곡을 한 분씩 앞에 나가 독창을 한단다. 취재 본능이 꿈틀거렸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올해로 14년차 순수 가곡 동호회정자동 가곡동호회 ‘라 돌체비타’는 2002년 봄에 결성돼 올해로 14년차에 접어들었다. 정자3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모임을 갖는데 특이한 것은 회원들이 매주 본인이 부를 노래를 선정해 연습해 와서 한 명씩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다 같이 모여서 제창하는 형식으로 모임이 진행되었는데 지금은 회원들의 기량이 날로 출중해져서 자신감도 키우고 무대 경험도 쌓을 겸 개인별 독창의 형식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정범(정자동·73) 회장은 전했다. 회원들이 본인이 부를 곡을 자유롭게 선정해 목요일 날 모임에 올 때 악보를 3부 가져오는데 한 부는 피아노 반주자에게, 한 부는 본인이, 마지막 한 부는 김화용(정자동·86) 지도교수에게 전달한다. 김화용 지도교수는 중앙대 교수를 거쳐 강남대학교 예술대학장으로 정년퇴임하였다. “지난 14년간 우리 회원들 실력이 정말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2006년 이었나 2007년 이었나 2년 연속 성남시 주최 아마추어 합창대회에서 수상해 소정의 상금을 탔는데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자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나고, 어떤 분은 성악 전공자도 아닌데 내가 가르쳤던 제자들보다 더 기량이 좋은 분도 있어요.” 최고령 88세 회원도 왕성하게 활동 중 김 교수가 말한 성악과 학생들보다 기량이 좋아진 회원은 이 모임의 총무 김수기(정자동·58)씨로 강당 입구에서 계속 무언가를 적은 종이를 들고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총무답다. “좋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즐겁죠. 우리 가곡들의 가사를 보면 그 어떤 대중가요나 팝송에서 느낄 수 없는 고유의 정서가 있어요. 젊은 세대들이 가곡을 접할 기회가 없다보니 점점 우리 가곡 애호가들이 사라지는 게 안타까워요. 젊은 분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인 ‘고향의 노래’의 이수인 작곡가를 작년 10월에 초청했던 일이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 ‘라 돌체비타’의 회원 수는 현재 33명으로 50대부터 80대까지 있으며 최고령 회원은 88세의 김성민씨로 야탑동에서 정자동까지 매주 대중교통을 이용해 참석하신다.“하나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몸이 더 건강해졌어요. 노래 부르니 행복해서 마음도 건강해지니 너무 좋아요. 나는 ‘홍매화’라는 곡을 좋아해”라며 수줍게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붉은 매화꽃을 닮은 소녀의 모습이다. 가곡과 함께 시작한 제2의 인생 ‘라 돌체비타’의 2대 회장을 지낸 손승재(정자동·70)씨는 “아마추어 합창동호회나 노래동호회 등은 많지만 순수 가곡 수업과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저도 은퇴 후 이곳에서 가곡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는데, 사실 완전 초보자였습니다만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쉬운 곡부터 어려운 곡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어 어떤 분이라도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발성 연습 후 본격적으로 회원 한 명 한 명 무대에 올라 본인이 연습해 온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순서를 기다리며 연신 보온병에 담아온 물을 마시고 목을 풀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 함태경(이매동·81)씨는 ‘사공의 노래’의 함호영 작사가의 딸이기도 하다. 함씨는 “오늘 처음 부르는 곡이라 너무 떨리네. 가사를 잊어버리면 어쩌지”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씨가 악보를 김 교수에게 전달하고 무대에 오르자 김 교수는 좋은 곡을 골랐다고 기대감을 표했고, 함씨가 노래를 시작하자 어떤 회원은 눈을 감고 들으며 음악에 한껏 젖어 들었고 또 어떤 회원들은 노래가 끝나자 목청껏 ‘브라보’를 외치며 진심으로 박수치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 최고의 시간어찌 보면 보잘 것 없는 동네 동사무소 강당 무대지만 성실하게 일주일 간 부를 곡을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어느 유명 테너나 소프라노의 무대보다도 숭고해 보였다. 새로운 곡을 듣는 기쁨에 얼굴이 환해지는 회원의 모습과 다른 사람이 새로이 해석해 불러주는 곡을 집중해서 듣는 회원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라 돌체비타’는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인생’이라는 뜻이다. 이곳에 모인 인생의 대선배들에게 과연 인생이 달콤했는지 묻는다면 뭐라고 답을 줄까 궁금해졌다. 학창시절 음악 교과서에서 우리의 가곡을 접한 후로 들을 일도, 부를 일도 거의 없었던 가곡이었다. 인생의 후반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의 목소리로 꼭꼭 씹어서 불러내는 가곡의 가사들이 한 소절 한 소절씩 가슴께로 파고들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문의 : 이정범 회장 010-2207-6929 김수기 총무 010-4258-0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SR리버스빌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 화성시 제2동탄신도시에서 오는 4월 입주할 예정인 선임대 후분양 SR리버스빌 오피스텔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보증금 1000만원에 매월 70만원 임대보장이 확정된, 투자에 매력적인 수익형 상품이다. 실투자금은 3000만 원대.SR리버스빌은 동탄2신도시 상업지역에 지하 2층~지상 7층, 천장까지 4.2m의 높이에 투룸형 구조로 설계 되었다. 천장이 높아 복층구조까지 설계가 가능해 쓰리룸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세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SR리버스빌 인근에는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SDI중앙연구소 및 약 2800여 개의 삼성계열사와 관련한 외국기업이 인접해 있어 추후 테크노밸리 완공 이후 약 18만 명 이상의 임대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 또한 SR리버스빌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사업인 동탄2신도시 복합 환승역에서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권에 약 20여 분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 GTX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훨씬 빠르고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분양호수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 모델하우스 방문자 예약제로 운영된다.분양문의 031-990-81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하니에듀, 미국 국무성 주관 교환학생 모집 17년간 조기유학을 전문적으로 취급하여 수천 명의 교환학생과 유학생을 배출한 교육기관이며, 수천 명의 멘토가 이야기해주는 명문대 입학 스토리가 있는 하니에듀가 2016년 8월 출발하는 미국 국무부 주관 교환학생 모집의 등록 마감을 앞두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스토리를 만들고, 대학에서 원하는 자기주도형, 역경극복형의 학생으로 스스로 거듭나서 대입과 취업 성공의 길을 열어 볼 수 있다. 하니에듀는 미국의 우수한 비영리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오면서, 교환학생 최고의 프리미엄 Option도 제공한다. 미국의 10% 우수공립학교에 배정하는 Top High School Option과 홈스테이를 원하는 주에 배정하는 Option도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강남본사와 대전, 광주, 대구지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본사는 서초동 사임당로 171 EWR빌딩 8층에 있다.문의 1666-6950 www.hani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강남구, 2016년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실시 강남구는 지난 26일 일원1동 주민센터에서 강남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열어 올바른 자녀양육 방법과 좋은 부모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남구는 강남구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성은 원장이 진행하는 ‘마음건강문제 알아보기’란 주제를 가지고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소아청소년기 놓치기 쉬운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와 문제행동, 치료방법과 예후, 부모지도 방법 등 정신문제에 대해 다뤘다. 사업대상은 0세~만12세 아동과 가족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보호대상한 부모가정(조손가정 포함), 학대와 성폭력피해아동 등에 대한 우선지원을 원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28일에는 한실플러스캐어 서울남부센터 김언지 소장과 ‘자녀와의 현명한 의사소통 기술’, 9월 24일에는 생각과 느낌의원 손성은 원장과 ‘마음건강문제 알아보기Ⅱ’, 11월 26일에는 가족치료 전문가(미정)를 모시고 ‘현명한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음달 19일에는 강남드림스타트 자체프로그램으로 아동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대화태도를 배울 수 있는 ‘부모의 양육방법이 자녀의 인생을 결정한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연중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는 누구나 연 1회 이상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드림스타트 부모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청 복지정책과(02- 3423-601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미국 중고등 공립학교 교환학생 전문 인트락스코리아, 미국 공립 교환학생 모집 세계 문화 교류 전문 미국 인트락스(Intrax) 산하 기관으로 미국 중고교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아유사(AYUSA)재단 한국지사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중고교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참가기간은 2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교환학생 참가자격은 1998년 3월 15일부터 2001년 7월 15일 사이 출생했고, 선발시험을 통과한 학생에 한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 아유사재단 한국지사(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서관 1716호)에서 교환학생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전화 예약을 하면 되고, 매일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대치동 디자인 입시 전문 브레인팩토리미술학원 개원 및 학생 모집 소수정예 인원으로 서울대, 홍익대, 한예종, 국민대, 서울과기대 등 국내 명문 미대 합격을 이루어낸 브레인팩토리미술학원(Brain Factory, 원장 손종원)이 디자인 입시 준비의 메카 강남도성초교사거리 부근에 최근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실기에 가장 강한 미술학원, 한국의 차세대 디자인 리더(굿 디자이너) 양성, 재원생 지원대학 전원합격 등을 목표로 하는 브레인팩토리는 매년 국민대, 건국대, 경희대 등이 주최하는 각종 미술실기대회에서 다수의 본상을 수상한 바 있고, 서울대 2년 연속 최종합격자 배출, 서울대 불합격자 전원 홍익대, 한예종, 국민대, 과기대 합격, 국민대 2년 연속 장학생 배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학원 오픈 기념으로 50% 장학금 특별 혜택, 머그컵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53-46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한복을 매개로 수원-문화-청년을 잇는 청년기업의 롤모델 되고파~ 화성행궁에 웬 어여쁜 낭자들이 대거 출몰했다. 한복을 입고 요리조리 포즈를 잡으며 함박웃음 머금은 환한 사진들을 찍는가 싶더니, 연무대로 옮겨가 활쏘기에도 도전한다. 이리저리 행궁 곳곳을 누비며, 한복맵시를 자랑하는 여인네들 속에 감성한복대여카페 ‘행궁낭자’ 하혜정 대표가 있다. 한복과 사랑에 빠져 하던 일도 접고, 행궁 옆에 한복대여카페까지 차리는 등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오늘도 싱싱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아름다운 수원화성에 한복을 덧입혀 ‘행궁낭자’ 탄생 “한복입고 가면 화성행궁 입장이 무료예요. 그런데, 정작 한복을 입고 오는 분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전주 한옥마을도 그렇고, 경복궁 주변에도 한복대여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정작 수원화성 주변엔 한복 대여하는 마땅한 곳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죠.” 이쯤 되면 한복이나 의상을 전공이라도 한 걸까 싶은데, 강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로 활동했다. 고향은 경남 양산, 하혜정 대표의 이력 속엔 수원, 한복 그 어떤 것과도 연결되는 지점이 없었다. “대학 다니면서 수원화성에 몇 번 왔었는데, 이곳이 너무나 아름다운 거예요. 더구나 한복을 배우던 아는 언니와 함께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서 수원화성과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싶었죠. 그래서 퇴직금이랑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청년창업지원금, 대출까지 받아서 화성행궁 가장 가까이 행궁낭자를 오픈하게 됐고요.” 집도 이곳으로 옮겨왔다. 요즘엔 건물 앞에 테이블을 펼쳐놓고, 주변관광지 안내를 자처하는 등 토박이보다 더 수원 지리를 꿰뚫고 있는 수원사람이 됐다. 한복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픈 이들을 위한 ‘행궁낭자’표 한복 감성한복대여카페 ‘행궁낭자’는 하 대표와 실장, 몇몇 청년들의 솜씨로 꾸며졌다. 대여한복은 전통, 패션한복 23벌 정도로, 동대문이나 광장시장에서 떼어 온 원단에 경력이 오랜 장인의 바느질로 완성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한복디자인이나 원단 선정은 다 제가 하고 있어요. 다행히 어릴 때 미술을 배웠던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한복을 입고 다니는데, 다들 예쁘다는 등 반응을 보여주니까 뿌듯해요.” 대여한복도 중국에서 수입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도 ‘행궁낭자’ 한복은 차별화되고 있다는 하 대표는 요즘엔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도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에게 한복은 대체 어떤 매력일까. “그냥 예쁘잖아요. 몸매도 가려주고, 선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광에 따라 달라지는 깊이 있는 색감이 예술이죠.” 한복을 입고 다니면서 행동도 단정해지는 걸 보면 옷의 힘을 새삼 실감한다고. 여세를 몰아 최근엔 생활한복브랜드 ‘행궁낭자’도 런칭했다. 생활한복 허리치마가 첫 번째 상품으로, 블라우스나 티셔츠에 입어도 예쁘고, 무엇보다도 실용적이라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인연으로 시작된 행궁낭자에서의 다양한 강좌, 도전하는 젊음이 아름답다! 행궁낭자에선 한복대여는 물론 메이크업아티스트 경력을 갖춘 뷰티매니저에게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고, 뷰티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얼마 전엔 영화 귀향에 등장했던 괴불노리개만들기 강좌도 운영됐다. 계획에 없었던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개설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예기치 않은 인연에서 비롯됐다고 하 대표는 말한다. “뷰티매니저는 한복입고 손님으로 왔다가 저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함께 일하게 됐어요. 노리개강좌를 연 친구는 제약회사를 다니다가 뒤늦게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바느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된 거고요. 여기에 있다 보면 여러 청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그들의 멘토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지원시스템도 좋고 인프라도 좋은 청년시절에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해보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시행착오를 겪는 이 모든 과정이 삶의 자산이 되기도 하고요.” 마음을 같이 하는 청년들이 하나둘씩 늘면서 청년창업공동체 ‘이음’도 만들게 됐다. 네이밍하는 데만 1년이 걸렸다는 하 대표는 문화를 잇다, 수원을 잇다, 청년을 잇다 등 ‘이음’엔 무언가를 잇는 역할을 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들려줬다. 한복의 대중화, 누구나 쉽게 접하는 생활한복이 되기를 꿈꾸며행궁낭자 대표 외에도 비영리단체 한복놀이단 운영위원, 인문학독서모임 ‘책베아’ 운영자까지, 하 대표는 많은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평소 제가 해왔던 일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요. 학교 다니면서 농활에 동아리연합회회장, 국토대장정도 몇 차례 다녀오면서 무언가를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 맺는 것이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행궁낭자에서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하고 있잖아요.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던 꿈도 한복을 통해 이루고 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거죠.”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찾는, 문턱이 낮은 한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 현재 행궁낭자 한복투어시리즈 ‘한복입고 행궁가기’, ‘미술관 옆 행궁낭자’가 진행 중이고, 한복 플래시몹, 한복스터디 등을 계획하고 있다. 펀딩사이트를 활용해 행궁광장에서의 한복파티를 구상 중이기도 하다. 사계절 변화가 참 아름답다는 수원화성에도 곧 만개한 봄이 찾아올 테고, 그 봄의 한가운데서 오늘도 어김없이 감성패션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청년기업가 하?혜?정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한없이 반갑고 기쁘기만 하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감성한복대여카페 ‘행궁낭자’ 사용설명서 2016-03-28
- 2016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 송파 3개고(보성고, 보인고, 영동일고) 진학 사례로 본 맞춤형 입시 전략 2016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가 4월21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깊이 있는 입시 분석과 진정성 있는 대입 전략 가이드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송파에서 대학가기’란 차별화된 주제로 학부모들을 찾아갑니다.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이번 강좌는 송파 지역의 입시 특징과 흐름을 짚어주며 효과적인 진학로드맵을 가이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송파지역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뭉쳤습니다. 공교육 교사들이 들려주는 올해의 송파 입시 결과 분석과 학교별, 전형별 합격·불합격 사례, 맞춤형 입시 전략에 학부모들께서는 귀를 활짝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대입의 중심축이 수시 전형으로 바뀌면서 송파 지역 내에서도 학교별, 학생별, 전형별로 진학 편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송파 입시 특징’ “동일 점수대인데도 학생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갈리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수시합격의 첫걸음인 학교생활기록부를 학년별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송파 지역의 수시, 정시 합격 비율, 재수를 통한 대입 성공률은 어느 정도나 되나? 송파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전형은 무엇인가?” “송파 고교별 특화 프로그램, 입시 강점은 무엇인가?” 입시에서 공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학부모들은 고교 현장의 구체적인 대입 정보에 목말라합니다. 이를 위해 입시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진두지휘한 송파 지역 보성고, 보인고, 영동일고 3개 고교의 진학 담당교사들이 다년간 축적된 입시 데이터를 토대로 경험에서 터득한 진정성 있는 대입 해법을 제시합니다. 송파 3개 고교 합격·불합격 사례 입시가 지역화·개별화되면서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송파 고교별 대입 결과와 학생부종합, 논술, 정시 등 유형별로 구체적인 합격, 불합격 사례는 자녀의 대입 로드맵을 짜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이번 학부모 교육강좌에서는 공교육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6학년도 송파 입시의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특히 강남 지역 입시 결과와 객관적으로 비교해 가면서 송파 학생들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입시 전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짚어줍니다. 정시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춰야 하는 논술전형에서는 강남 학생들이 비교 우위에 있습니다. 반면에 송파 학생들은 강남에 비해 내신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때문에 내신의 장점을 살리고 고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전형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입시 매뉴얼이 유리하다고 진학담당교사들은 입을 모읍니다. 또한 수시에서 합격·불합격을 가른 내신과 비교과 활동 스펙, 3~9월 모의고사 성적 추이와 수능 결과에 따른 송파 수험생들의 수시, 정시 지원 경향 분석 내용도 제시합니다. 공교육 교사가 가이드하는 송파 학생 입시 전략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학마다 학교생활기록부 정성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충실하게 수업에 참여하며 교과와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등의 비교과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학생의 특장점이 돋보이도록 학생부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짚어줍니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이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수차례 협의, 토론을 거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학부모 교육강좌에서 자녀에게 꼭 필요한 ‘입시 나침반’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2016 학부모 교육강좌 ‘송파에서 대학가기’ 1강_ 2016학년도 송파 입시 특징과 영동일고 합격·불합격 사례 (영동일고 윤희태 진로진학상담교사)10여 년 간 진학업무와 고3 담임을 줄곧 맡아 대학별 입시전형의 흐름을 꿰뚫고 있다. 특히 송파, 강남, 강동 고교별 진학 데이터를 분석해 송파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수적인 교과와 비교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최적의 학생부 관리법을 가이드한다. 2강_ 보인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인고 오양욱 3학년부장교사)보인고가 자사고로 바뀐 후 첫 해부터 입시 데이터를 총괄 관리, 분석하는 한편 7년째 고3 담임을 맡아 진학지도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적인 입시통. 대입 맞춤형 방과후교실, 창의체험 프로그램, 논술강좌를 기획해 성과를 거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년별 효과적인 입시로드맵을 제시한다. 3강_ 보성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성고 배영준 진로진학부장교사) 보성고에서 20년간 진학업무를 담당하고 시도교육청 진학지도강사로 활동중이며 ‘자신만만 자소서&학생부’ 저자다. 보성고를 중심으로 송파 주요 고교의 전형별 합격·불합격 사례 분석,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바뀌고 있는 입시 환경의 핵심 포인트, 송파 학생들의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밀도 있게 짚어준다 강좌 일정-일시 : 4월21일 목요일 오전 9시30분~ 오후 12시30분-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강당 (올림픽공원 내)-주최 :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대상 : 송파 중고생 학부모-인원 : 300명(선착순 마감)-수강료 : 1만5000원 강의 주제 & 강사진1강 : 2016학년도 송파 입시 특징과 영동일고 합격·불합격 사례 (영동일고 윤희태 진로진학상담교사)2강_ 보인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인고 오양욱 3학년부장교사)3강_ 보성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성고 배영준 진로진학부장교사) 수강 신청-온라인 접수 : www.miznaeil.com &rArr ''브런치 강좌 신청하기'' 배너 클릭-문의 : 02-2287-2300*주차 지원이 불가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